유희왕의 카드 시리즈.
- 상위항목 :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마장전사 | 소환사 | ||
일어판 명칭 | 魔装戦士 | 召喚士 | ||
영어판 명칭 | Empowered Warrior | Summoner | ||
속성 | 종족 | |||
전속성 | 전사족 | 마법사족 |
목차
1 개요
스타터 덱 2014에서 첫등장한 카드 시리즈. 모티브는 황룡과 사신으로, 일러스트와 효과 상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마장 카드들도 이 항목에서 함께 서술한다. 소환사는 전원 마법사족이고 마장성룡은 드래곤족, 마장전사들은 전원 전사족이며, 대응되는 마장 몬스터와 소환사들이 각각 같은 속성인 바람/화염/땅/물/빛 속성으로 이어져 있다.
해당 스타터 덱으로 유희왕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과 펜듈럼 소환의 난잡함에 혼란 상태에 빠진 기존의 듀얼리스트들도 쉽게 굴릴 수 있도록 기초적인 전개와 견제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모든 카드가 상위호환으로 존재하는 카드가 있다. 즉 명백하게 한계가 드러나는 카드군.
본래는 5쌍의 소환사와 마장전사들이 서로 대응되는 컨셉이었는데, 클래시 오브 리벨리온의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새로운 마장전사들과 또다른 이살웨폰, 그리고 서포트 마법 카드가 추가되면서 마장전사들만 독립된 카드군으로 운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2 마장전사
2.1 마장전사 반드래
한글판 명칭 | 마장전사 반드래 | |||
일어판 명칭 | 魔装戦士 ヴァンドラ | |||
영어판 명칭 | Ventdra, the Empowered Warrio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바람 | 전사족 | 2000 | 800 |
①:이 카드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②: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드래곤족 / 전사족 / 마법사족 일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대상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
2000의 공격력으로 직접 공격이 가능한 강력한 비트 요원. 별다른 제약이 없는 직접 공격 요원 중에서는 최고급의 수치지만, 상급 몬스터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엑시즈 소환으로 No.47 나이트메어 샤크나 No.82 하트랜드라코를 뽑아도 같은 공격력으로 다이렉트 어택을 할 수 있으니 굳이 패 사고의 위험성이 따르는 이쪽을 택한다면 바람 속성 전사족임을 살리거나, 펜듈럼 소환으로 단번에 꺼낼 수 있는 점을 노려야 한다.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덱에서 패로 넣는 청룡의 소환사와 비슷하게 묘지에서 드래곤/전사/마법사 바닐라 몬스터를 패로 넣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일반 몬스터의 장점 중 하나가 풍부한 묘지 소생 수단인지라 샐비지 효과 자체가 그렇게 필요하다고는 하기 힘들고, 굳이 패로 샐비지한다고 해도 종족 제약 없이 2장을 가져오는 어둠의 양산공장이 있으며 전사족의 경우 효과 몬스터도 가져오는 전사의 생환도 있다. 샐비지 효과 하나만 바라보고 이 카드를 채용하기는 힘드니 1번 효과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채용하는 것이 좋을 듯.
이러나저러나 1번 효과와 2번 효과가 너무도 들어맞지 않아서 어떻게 취급해야 할지 난감한 면이 있다. 일반 몬스터의 운용과 직접 공격을 동시에 중요시하는 경우는 잘 없다.
이름의 어원은 바람을 뜻하는 프랑스어 Vent + Dragon.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2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2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2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2.2 마장전사 아르니스
한글판 명칭 | 마장전사 아르니스 | |||
일어판 명칭 | 魔装戦士 アルニス | |||
영어판 명칭 | Arnis, the Empowered Warrio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화염 | 전사족 | 1700 | 1200 |
①: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1500 이하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상대의 공격으로 파괴되면 공격력이 낮은 마법사족 몬스터를 불러오는 유언계 리크루터로, 주작과 대칭을 이룬다.
자신이 전사족이라 마법사족과 맞지 않다는 점 역시 주작의 소환사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그나마 황야의 여전사같은 비슷한 카드는 없다는 점이 좀 더 낫다. 게다가 마법사족에는 여러가지 속성을 섞어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지라 딱히 속성 리크루터들에게 밀릴 것도 없다. 다만 이 카드가 리쿠르트 할 수 있는 화염 속성 마법사족은 절망적으로 적은지라 속성 관련 서포트는 거의 받을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하자.
이름의 어원은 Ardere + Ornis으로 추정.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3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3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3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2.3 마장전사 테라이거
한글판 명칭 | 마장전사 테라이거 | |||
일어판 명칭 | 魔装戦士 テライガー | |||
영어판 명칭 | Terratiger, the Empowered Warrio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땅 | 전사족 | 1800 | 1200 |
①: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일반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일반 소환에 성공하면 패에서 하급 일반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백호와 대칭을 이룬다.
백호의 소환사가 선봉 대장에게 밀린다면 이쪽은 고블린드버그에게 막힌다. 고블린드버그와 똑같은 전사족이라 백호의 소환사처럼 어찌 이쪽으로 차별화하기도 힘들다.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건 수비 표시가 되어버리며 공격력도 약한 고블린드버그와는 달리 몬스터를 소환하고 자신은 1800의 어태커로 쓸만한 공격력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 정도. 하지만 이쪽도 특소한 일반 몬스터가 수비 표시가 되어버린다는 점 때문에 아주 확 뛰어난 것도 아니다.
이름의 어원은 Terra + Tiger로 추정.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4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4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4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2.4 마장전사 하이드로터스
한글판 명칭 | 마장전사 하이드로터스 | ||||
일어판 명칭 | 魔装戦士 ハイドロータス | ||||
영어판 명칭 | Hydrotortoise, the Empowered Warrior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3 | 물 | 전사족 | 1400 | 900 | |
①:이 카드가 리버스한 경우, 상대 필드 위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한다. 대상 카드를 파괴한다. |
마함 1장을 파괴하는 리버스 몬스터로, 현무와 대칭을 이룬다.
직접적인 경쟁자라고 할 만한 카드가 그리 많지 않아 현무의 소환사보다는 좀 나은 편. 또다시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의 존재가 있긴 하나 물 속성에 전사족인 점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한번에 세트 마함 2장을 파괴하는 도플갱어와는 상호 호환에 속한다. 카드 풀이 빈약한 물 속성 전사족 중에서는 비교적 두루 쓰일 수 있는 효과다. 물론 리버스 몬스터라 싸이크론은 물론이요 마도전사 브레이커 등에 비해서도 한참 느리니 속성 / 종족 시너지를 고려했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름의 어원은 Hydro + Tortoise으로 추정.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5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5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5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2.5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
한글판 명칭 |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미발매, 비공식) | |||
일어판 명칭 | 魔装戦士 ドラゴディウス | |||
영어판 명칭 | Dragodeus, the Empowered Warrior(미발매, 비공식) | |||
펜듈럼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전사족 | 1500 | 15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2 | ①: 자신의 몬스터가 상대의 앞면 표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전투를 실행하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절반이 된다. | 2 | ||
①: 자신의 몬스터 존의 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 또는 상대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마장전사 드래고디우스" 이외의 공격력 2000 이하의, 전사족 또는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상대의 효과로 파괴 또는 상대의 공격으로 파괴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폭 특공이 불가능한 수동적인 조건, 즉시도 아니고 엔드 페이즈에 서치, 펜듈럼 몬스터라서 묘지로 가지 않아 일반적인 덱에서는 재활용 불가 등의 온갖 단점을 괴랄한 서치범위 하나로 다 씹어먹는 카드.
1500도 아니고 2000이라는 폭넓은 범위와 메이저한 종족인 전사족과 마법사족의 서치 카드, 2라는 낮은 스케일, 축복받은 4레벨에 1500이라는 낮은 공격력 때문에 리크루트는 물론 소마장착의 효과로 덱애서 튀어나오는 것도 가능해서 리크루트형 서치 카드 중 최강을 달리는 카드 중 하나다. 저 범위에는 크라운 블레이드나 이펙트 뵐러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범용성 높은 카드들이 대거 포진해있기 때문에 매우 쓸만하다. 또한 전사족이라면 몰라도 마법사족의 경우 증원같은 서치 카드가 없어 더욱 특혜를 받을 수 있다. 아예 이 범위를 만족하면서도 서치류 카드가 없어 덱 구축이 어려운 테마들 역시 이 카드 한 장으로 어느정도 숨통을 트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서치범위 하나만 따지고 보면 금지 카드이었던 크리터의 상호호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넓다. 4월 이후로 크리터가 에라타를 먹은 뒤로는 훨씬 쓰기 편하다. 여차하면 서치를 기다릴만큼 느긋하지 않으면 바로 엑시즈 소재로 써버리기도 용이하다.
펜듈럼 몬스터라는 단점이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스케일은 2고 레벨이 4이기 때문에 만약 펜듈럼을 쓰는 덱이라면 오히려 이 점이 장점으로 먹힐 가능성이 더 높다. 또한 펜듈럼 효과는 패 1장을 코스트로 영구 지속되는 수축을 지속적으로 날리는 결코 약하다고 할 수 없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여러가지 의미로 범용성이 상당히 높은 몬스터.
단 마장전사에서는 드래고녹스가 없으면 펜듈럼 소환을 아예 못 하게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드래고녹스는 마장사룡과 같이 세팅해서 이살웨폰이라도 부르지 이녀석을 마장사룡과 같이 세팅해 놓으면 레벨 3밖에 부르지 못하는데 저 조건을 만족하는 마장전사는 고작 3장에 그 중 현무의 소환사와 마장전사 하이드로터스는 리버스 몬스터고 백호의 소환사도 잉여라 사실상 쓸모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드래곤(Dragon) + 디우스(Divus, 하늘)로 추정된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CLASH OF REBELLIONS | CORE-JP087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2.6 마장전사 드래고녹스
한글판 명칭 | 마장전사 드래고녹스(미발매, 비공식) | |||
일어판 명칭 | 魔装戦士 ドラゴノックス | |||
영어판 명칭 | Dragonox, the Empowered Warrior(미발매, 비공식) | |||
펜듈럼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어둠 | 전사족 | 1500 | 15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7 | 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파괴하고, 그 배틀 페이즈를 종료한다. | 7 | ||
①: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자신의 묘지의 공격력 2000 이하의, 전사족 또는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패를 코스트로 묘지의 전사족, 마법사족 몬스터를 뒷면으로 소환하는 카드. 뒷면이기에 엑시즈 소환으로의 연계는 불가능하지만 뒷면으로 소환하여 묘지기의 정찰자나 섀도르 등의 리버스 효과를 가진 몬스터나 앞면일 경우 파괴 외의 효과를 받을 리크루트계열 몬스터일 경우 유용하다. 또한 드래고디우스가 들고 온 몬스터를 그대로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며, 여차하면 패 코스트로 버린 카드를 바로 세트할 수도 있다.
펜듈럼 효과는 펜듈럼 버전의 초전자 터틀. 평소에는 세팅한 다음 . 또한 이 카드를 파괴하는 것이므로 다시 펜듈럼 세팅을 한다면 초전자 터틀과는 달리 재활용도 가능하니 나쁘지 않다.
또한 이 카드 자체는 드래고디우스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드래고디우스를 투입하는 형식의 덱이라면 1장정도 넣어서 여차하면 드래고디우스가 2장 이상 잡혔을 때 패에 넣어 스케일을 맞추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단 다른 서치범위에 쉽게 묻어가면서 스케일 7의 노 디메리트 범용 몬스터라는 점은 투입 가치가 있다.
여담으로 이름과 속성, 스케일, 효과가 모두 위의 드래고디우스와 대칭되며, 둘을 이용한 2-7의 스케일을 세팅하여 이살웨폰은 물론 모든 마장전사/소환사들을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 이살웨폰밖에 못 띄우긴 하지만 마장사룡 이살웨폰과 올려도 아주 못 쓸건 아니다.
이름의 유래는 드래곤(Dragon) + 녹스(Nox, 어둠).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CLASH OF REBELLIONS | CORE-JP088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3 소환사
3.1 청룡의 소환사
한글판 명칭 | 청룡의 소환사 | |||
일어판 명칭 | 青竜の召喚士 | |||
영어판 명칭 | Blue Dragon Summon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바람 | 마법사족 | 1500 | 600 |
①: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드래곤족 / 전사족 / 마법사족 일반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필드 위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덱에서 드래곤/전사/마법사 바닐라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허나 상급 일반 몬스터들 중 대표적인 드래곤족이나 전사족은 굳이 이 카드를 쓰지 않아도 무시무시한 서치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필요없다. 그 외의 상급 몬스터의 경우도 소환사의 스킬을 쓰는 게 훨씬 빠르고 간편하니 이쪽은 하급 일반 몬스터를 서치하고 싶을 때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어떤 방식으로 묘지로 가도 상관없고 타이밍도 놓치지 않으니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 써먹거나 원더 원드, 디멘션 매직 등의 먹이로 써도 된다. 왠지 그냥 마법사족 서포트처럼 느껴지는 점은 무시하자 블랙 매지션과 같이 쓰라는 건가?
하급을 찾아오는 경우도 보통 레스큐 래빗이 이득도 더 크고 종족 제한도 없는데다 빠르고 능동적이긴 하지만,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하는 것과 패로 가져오는 것의 차이가 있기도 하고 레스큐 래빗의 제약들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사용가치는 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일반 몬스터는 거의 대부분 패로보다는 필드 위로 가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반 몬스터가 패에 있어야 의미가 있는 다른 카드들과의 연계가 필요할 것이다. 악마에게 바치는 공물로 상대 몬스터를 치우면서 필드로 내보내거나, 일반 몬스터이면서도 패에 있어야 펜듈럼 존으로 놓을 수 있는 섬광의 기사나 푸코의 마포석을 서치하면 요긴히 써먹을 수 있다. 아니면 패에 있어야 하는 일반 몬스터인 엑조디아[1]를 서치하든지...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7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7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7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3.2 주작의 소환사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주작의 소환사 | |||
일어판 명칭 | 朱雀の召喚士 | |||
영어판 명칭 | Red Sparrow Summon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화염 | 마법사족 | 1600 | 1300 |
①:이 카드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으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공격력 1500 이하의 전사족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상대의 공격으로 파괴되면 공격력이 낮은 전사족 몬스터를 불러오는 유언계 리크루터. 그리고 귀엽다! 방심하지마 상대는 주작이야!! 뭔가 살짝 큰 듯 하다
효과만 보면 황야의 여전사의 거의 상위호환이지만 자폭 특공에 대응하지 않으며, 또 자신은 전사족이 아닌 마법사족인지라 여전사처럼 자기 자신을 계속 불러올 수 없고, 일족의 결속과의 상성도 좋지 않다. 공격력도 쓸데없이 1600이라 UFO 터틀에서 리크루터 연계를 할 수도 없다. 또한 땅 속성도 아니라 기존의 전사족들과의 궁합도 좋은 편은 아니다. 연합군이라도 쓰라는 말인가
화염 속성 전사족 카드군에서는 아예 특수 소환으로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가 없다. 종말의 기사를 비롯한 기사들을 모조리 부를 수 있지만 그럴 바에는 그냥 해당 속성의 리크루터를 넣는 편이 낫다. 즉 다양한 속성의 전사족을 넣은 덱에서 딱히 쉽게 부르기 어려운 이차원의 여전사나 커맨드 나이트와 같은 카드를 소환하는 데에서야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마장전사 덱이라면 아래의 마장전사 아르니스와 함께 투입해 볼 만한 카드. 죄다 따로 노는 다른 마장전사들과 달리 그나마 이 둘은 서로를 서치 가능한데다가 얘로 서치하는 아르니스는 황룡의 소환사를 서치할 수도 있다.
해외판에서는 가슴팍이 완전히 가려지게 바뀌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8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8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8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3.3 백호의 소환사
한글판 명칭 | 백호의 소환사 | |||
일어판 명칭 | 白虎の召喚士 | |||
영어판 명칭 | White Tiger Summon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마법사족 | 1000 | 1700 |
①: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일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100 올린다. |
소소한 공격력 증가 효과와, 일반 소환하면 패의 일반 몬스터를 추가로 전개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첫번째 효과는 선봉 대장의 하위호환이요, 두번째 효과 역시 있어서 나쁠 건 없지만 그렇게까지 파격적인 효과가 아니다.[2] 게다가 이 카드 자신의 스탯이 워낙 낮아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다. 특수 소환 효과는 일반 소환에만 대응하는지라 패의 하급 일반 몬스터를 처리하는 용도로는 악마에게 바치는 공물에게 아득히 밀린다. 다만 비슷한 효과를 지닌 몬스터들이 대부분 전사족이라는 점을 생각해볼때 마법사족이라는 점으로 차별화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9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9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9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3.4 현무의 소환사
한글판 명칭 | 현무의 소환사 | |||
일어판 명칭 | 玄武の召喚士 | |||
영어판 명칭 | Green Turtle Summoner | |||
리버스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물 | 마법사족 | 400 | 1500 |
①:이 카드가 리버스한 경우,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한다. 대상 카드를 파괴한다. |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리버스 몬스터.
효과 자체는 벌써 동일한 집념의 노마술사가 있다. 그러고 보니 둘다 간지 노익장이시다. 레벨이 3이라 마법사족의 리버스 효과를 돕는 견습 마술사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애초에 리버스 파괴 효과만으로는 필드 위의 아무 카드나 파괴할 수 있는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의 하위호환 신세를 면하기 힘들다. 공격력이 낮고 물 속성이라 샐비지로 퍼올리거나 데브리 드래곤으로 빙결계의 용 궁니르를 뽑을 수는 있지만 그렇게 쓴다면 스노우맨 이터가 수비력도 높고 안전하다. 물 속성 마법사족은 태반이 빙결계나 리추어 소속이기 때문에 딱히 서포트를 받기도 힘들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20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20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20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3.5 황룡의 소환사
한글판 명칭 | 황룡의 소환사 | |||
일어판 명칭 | 黄龍の召喚士 | |||
영어판 명칭 | Golden Dragon Summon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마법사족 | 1000 | 1000 |
"황룡의 소환사"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
대체 남자인가 여자인가
자신 필드에서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다른 몬스터 1장을 선택해 바운스하는 몬스터. 자기 자신도 릴리스할 수 있으니 반란 용병 부대의 바운스판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포트가 넘쳐나는 빛 속성인데다가 스탯도 낮은 편이라 자기 자신을 릴리스한 후 묘지에서 꺼내 재사용하기도 쉽다. 마법사족에 부족한 바운스 효과이기 때문에 낮은 스탯의 마법사족을 특수 소환하기 쉬운 덱이라면 어디든지 넣고 써도 좋은 카드.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6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6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6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4 이살웨폰
4.1 마장성룡 이살웨폰
한글판 명칭 | 마장성룡 이살웨폰 | |||
일어판 명칭 | 魔装聖龍 イーサルウェポン | |||
영어판 명칭 | Aether, the Empowering Dragon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빛 | 드래곤족 | 2300 | 1600 |
"마장성룡 이살웨폰"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이 카드가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대상 카드를 원래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
유희왕 ARC-V의 메인 세일즈 포인트인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 효과를 발휘하는 몬스터로, 같은 팩에서 등장하는 2장의 펜듈럼 몬스터로 소환해서 써먹으면 매우 좋다. 위의 황룡 소환사와는 달리 마법/함정도 바운스할 수 있어서 매우 강력하다. 다만 상급인데다가 펜듈럼 소환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 카드이므로 패 사고의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는 점은 주의. 스탯도 상급치고는 낮으므로 펜듈럼 소환중에 튜너나 다른 레벨 6 몬스터를 같이 꺼내서 싱크로나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주자.
이름의 어원은 Ether + Weapon으로 추정된다. 또한, 모습은 마장전사들의 팔갑옷과 황룡의 소환사의 뒤에 있는 머리 부분이 합쳐진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2014 | ST14-KR011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STARTER DECK 2014 | ST14-JP011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Super Starter: Space-Time Showdown | YS14-EN011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4.2 마장사룡 이살웨폰
한글판 명칭 | 마장사룡 이살웨폰(미발매, 비공식) | |||
일어판 명칭 | 魔装邪龍 イーサルウェポン | |||
영어판 명칭 | Aether, the Empower Evil Dragon(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펜듈럼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어둠 | 드래곤족 | 2300 | 1600 |
P스케일 | 펜듈럼 효과 | P스케일 | ||
4 | ①: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의 "마장전사"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 4 | ||
①:이 카드가 일반 소환/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
마장전사 덱의 새로운 에이스 몬스터. 몬스터 효과의 경우 마장성룡의 상위 호환으로 띄우기만 하면 재활용할 여지도 주지 않고 무한광 너머로 보내버리는 쓸만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 카드가 펜듈럼 존에 있을 때. 서치 자체도 마장전사들의 서포트를 죄다 벗어나서 힘든데다가 소마장착으로 서치했을 경우 이미 묘지에서 4장이 날아간 상태일테니 효과를 써먹기 힘들다. 결정적으로 이 카드의 스케일은 4라서 펜듈럼 소환에 써먹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굳이 펜듈럼 존에 놓고 쓰고 싶다면 효과 쓰고 나서 연성하는 진동으로 엑덱에 쌓아놓는 게 바람직하다.
일단 드래고디우스와 드래고녹스가 이 카드의 일부로 보이는 갑주를 착용한 것으로 보아 서로 관련이 있는 듯 하지만 정작 저 둘과의 시너지는 영 좋지 않은 것이 흠.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CLASH OF REBELLIONS | CORE-JP089 |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5 관련 카드
5.1 소마장착
한글판 명칭 | 소마장착(미발매, 비공식) | |||
일어판 명칭 | 召魔裝着 | |||
영어판 명칭 | Empower Equip(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 |||
필드 마법 | ||||
①: 자신 필드의 드래곤족/전사족/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300 올린다. ②: 1턴에 1번,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장전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③: 1턴에 1번, 자신의 묘지의 전사족/마법사족 몬스터를 합계 4장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이살웨폰"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1번 효과는 단순한 공격력 증가 효과. 더 아싱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순수 마장전사라면 보통은 2번 효과를 제일 많이 쓰게 될것이다. 마장전사만으로 덱을 짜면 마장전사를 서치할 수단은 없고 리크루트할 수단도 펜듈럼 존에 올리기에도 모자랄 드래고녹스와 드래고디우스뿐인지라 굉장히 유용한 효과. 게다가 마장사룡이나 3번 효과의 코스트도 마련해준다.
3번은 이살웨폰 서치 효과. 다만 마장전사 자체의 회전 속도가 매우 느려터져서 효과 쓰는 데 한세월이 걸린다.[3] 게다가 마장성룡은 서치해도 펜듈럼 소환을 못 하면 성 끼고 싸우는 퀸마돌체 티아라미스만도 못한 타점 후달리는 바닐라에 마장사룡은 마장성룡보단 효과 발동 조건이 널널하다고 해도 3번 효과와 묘지의 마장전사를 제외하고 발동하는 마장사룡의 펜듈럼 효과의 시너지가 환상적으로 안 맞는 관계로 결국 서치 후 소환할 조건이 안 되면 그냥 패에서 썩어야 하는 건 똑같다. 까놓고 말해 효과와 효과로 서치하는 카드의 성능에 비해 코스트가 너무 크다.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CLASH OF REBELLIONS | CORE-JP090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 ↑ 하지만 그 사용은 마법의 어릿광대에게 밀린다. 리전은 덱/묘지에서 패에 넣을 수 있고, 어둠속성/마법사족으로 엑조디아와도 같다.
- ↑ 게다가 저 쓰잘데기 없는 공증 때문에 No.103 신장영양 라그나 제로에 걸려버리면 정말 피눈물난다.
- ↑ 당장에 서치도 못하고 리크루트도 제대로 못하니 묘지에 마장전사를 묻어줄 라바르바르 체인조차 맘대로 못 뽑는다. 당연히 상대가 알아서 전투나 몬스터 효과로 파괴해주는 걸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