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전함

1 제X차 시리즈

1.1 제3차

건담에서 역습의 샤아까지 꾸준히 전함을 갈아타는 브라이트 함장의 슈퍼로봇대전 전통을 구축한 작품. 윙키 치고 전함이 전력상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희귀 케이스에 속한다. 아군이 짐, 네모, 건캐논, 건탱크, 프로토 겟타 이따위인 것도 한 몫 하긴 하지만 스펙으로도 꽤나 우수한 편. 게임에서 전략상 매우 중요한 고화력 맵병기를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몸빵이 아니라 어태커로도 활약한다. 의외로 2회이동이 빠른 것도 큰 장점. 2회이동이 가능하게 된 뒤로는 ZZ건담이나 백식 부럽지 않다. 다만 전함은 개조가 불가능이기 때문에 집중포화 맞으면 추락하기 십상이라 주의가 필요. 100% 뜨든 말든 회피만 줄창 선택하는 AI도 문제.

1.2 제4차

화이트 베이스와 동급. 성능부터 시작해서 뭐 하나 뛰어난 게 없다. 전함이라고 믿기 힘든 4000대 HP에 공방은 형편없고 함장마저 능력치 형편없는 토레스라 어떻게 키워볼 건덕지가 없다. 함장이 금방 브라이트로 바뀐다.
여전히 그저 그렇지만 맵병기가 생기면서 상당히 쓸만해지므로 키울 가치는 있다. 브라이트는 기본적으로 필중 보유자라 낮은 명중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어차피 하이퍼 메가입자포 외의 부무장에 손댈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 맵병기 셔틀로는 이상적이라 볼 수 있겠다. 그 외에 블랙스 포라 준장 호위미션에서도 보호할 대상으로 등장하는데, 이 당시의 스펙은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
아가마의 후속으로 들어오지만 스펙상으로는 별로 바뀌는 게 없다. 그냥 라 카이람으로 가기 위한 중간다리라고 생각하는 게 옳다.
당시까지 나온 역대 우주세기 전함은 다 갈아타면서 스펙상으로는 상승하는 게 거의 없다는 게 아이러니. 물론 명목상으로는 강화긴 하지만 원조 3차의 밸런싱을 기준으로 강화되던 시절과 대조해보면 그냥 없그레이드 수준이다. HP가 여전히 4자리수대에 머물러 있으므로 등장할 시점에서는 브라이트의 정신기 창고 역할 외에는 힘들 것이다. 심하면 적 간부급한테 필살기 한 방 맞고 격침되는 경우도...
아마 제4차에 나오는 전함 스펙으로는 최고스펙. HP가 2만대라는, 아군 사양 치고는 대단히 파격적인 맷집을 자랑한다. MAP병기인 오라노바가 탑재되어 있으며 기본 공격력이 높다는 게 특징인데 문제는 4차에서는 전함은 암만 키워봤자 별로 좋은 게 없다. 게다가 보급, 부활 등 고급 정신기 보유자인 요정 둘을 얻을 수가 없고 그란 가란 루트의 가라리아에 비하면 이쪽의 오라배틀러 파일럿 킨, 니, 리물은 아무리 레벨을 올려도 성전사 특성도 안생기는 실로 훌륭한 함내청소요원들이다.
  • 그란 가란(성전사 단바인)
스펙은 그저 그런 것처럼 보이나 무장이 부실한 것 빼고는 사실 고라온과 별 차이 없는 수준. 함장과 서브의 정신기가 엄청나게 좋기 때문에('재동' 보유) 주로 얻게 되는 전함이 된다. 고라온과 그란 가란 둘 중 하나만 얻을 수 있지만 상기한 이유로 대부분 플레이어들은 그란 가란을 택한다. 그리고 그란가란 자체의 HP가 높은 편이라 잘만 키우면 이동식 토치카로 쓸 수 있고, 덤으로 이 루트로 가면 나름 좋은 스펙의 성전사 보유 파일럿인 가라리아와 오라배틀러 바스톨이 들어온다.

1.3 F/F완결

  • 트로이 호스(기동전사 건담 0080)
  • 아가마(기동전사 Z건담)
  • 넬 아가마(기동전사 건담ZZ)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F부터 등장. 3번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등장전함 중 가장 맷집이 약한 브라이트 함장의 탑승함. 대신 처음부터 나오며 함장에게 가속과 필중도 생기고 맵병기도 있어서 전함 중에서는 엑세리온을 제외하면 전력상 가장 도움이 되지만 F에서부터 돈을 들이지 않았다면 맵병기 외엔 쓸게 없다. 그리고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전함이 약한 작품이 F/F완결이라는 게…….
  • 고라온(성전사 단바인)
  • 그란 가란(성전사 단바인)
F부터 등장. 4차와는 달리 둘 다 반드시 입수한다. 스펙은 고라온이 약간 더 좋고 맵병기와 필중이 있으나 어차피 전투는 무리. 반대로 정신커맨드는 시라가 약간 더 좋긴 하나 보조용으로는 둘 다 우수한 편이다. 에레는 필중과 재동, 시라는 보급과 부활 그리고 행운. 하지만 시라는 필중이 없어서 키우기 힘든데다 이동력 4라는 최악의 문제점이; 그러나, 눈 딱감고 52까지만 시라를 키우면 2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울생각이라면 52까지는 이 악물고 키우자. F시리즈에서 전함은 그저 셔틀일뿐이다. 재동은 리리스와 부주인공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에레가 나오기는 약간 어렵다.
  • 솔로쉽(전설거신 이데온)
F완결부터 등장. HP도 꽤 높고 이동력도 괜찮다. 하지만 무기 위력이 바닥인데다 베스의 정신커맨드 구성도 애매해서 활용도는 라 카이람쪽이 오히려 우수.
  • 엑세리온(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심하게 늦게 들어오지만 전함 중 최강의 내구력을 자랑. 기본이동력 7에 가속도 가지고 있어서 이동력도 충분하다. 브라이트와는 달리 보조용인 격려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장점. 늦게 들어오는 대신 전함이 키우기 어려운 F시리즈에서 고레벨로 들어오지만 화력이 위에 언급한 다른 전함에 비해서 크게 높지도 않으면서 무개조로 들어오는데다가 들어오는 시기에는 이미 적들의 개조수치를 뚫을 수 없는 시점인지라 미리 돈을 모아뒀다가 개조해주지 않으면 직접 전투는 불가능하고, 그 돈이면 그동안 키우던 슈퍼로봇을 개조해주는게 훨씬 낫다.(…)

2 알파 시리즈

2.1 알파

실제로는 브라이트가 탑승한 적이 없지만 2차G에서 아군 최강전함으로 등장한 적이 있어서인지 알파에서도 이 함의 함장을 맡게 된다. 특징적인 이벤트로는 이걸로 사도를 사냥하는 시나리오가 있다는 것. 린호스로 사도를 격추하면 숙련도+2에 자금 1만을 입수하며 아스카가 전함으로 사도를 잡았다는 사실에 놀라는 대사를 볼 수 있다. 에바로 사도의 체력을 적당히 줄여 놓은 후 레이의 탈력으로 100이하로 사도의 기력을 떨구면 AT필드가 없어지므로 무기가 무개조라도 충분히 잡는다.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여전히 스펙도 딸리고, 정신기도 별 것 없다.
  • 그란 가란(성전사 단바인)
이전처럼 별볼일 없는 스펙이지만 정신기가 뛰어나다. 무엇보다 함장이 이쁘니까 고라온보다 경쟁력 있다.
  • 고라온(성전사 단바인)
스펙은 마크로스에게 밀리고, 인물은 그란 가란에게 밀린다(내외 모두). 그러나 역대 최고의 사기정신기 "대격려"가 있다. 이걸로 이미 게임끝.
시리즈 사상 최초로 전함만으로도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는 괴물 같은 스펙을 자랑한다. 무시무시한 위력&범위를 자랑하는 마크로스 캐논 맵병기 앞에는 적수가 없다. 다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매우 적어서 키우기는 어렵다. 게다가 정신기에 필중이 없어서 제 위력을 온전히 발휘하기 힘들다는 것도 문제다. 운동성 개조와 고성능 조준기는 필수. 단, 전함의 무기가 강한데 비해 함장의 공격 능력치가 최약급이기 때문에 맵병기만 줄창 쓰다가는 각각의 루트에서 공격능력치를 엄청나게 올릴 수 있는 브라이트나 시라에게 한방공격력을 따라잡히는 수가 생긴다.
  • 엑세리온(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화력 자체는 뛰어나다. 하지만 최종화 직전에 자폭한다. 유닛 능력은 좋아서 키우기는 딱히 어렵지 않지만 최종화에서 못쓴다는게 좀 찜찜하긴 하다. 딱히 개조해주지 않아도 강하니 키우고 싶은 팬들은 이것 개조해 줄 돈을 다른 유닛에게 돌리고 그냥 굴리는 것을 추천.

2.2 알파 외전

  • 아가마(기동전사 Z건담)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초반에 나왔다가 중반쯤 다시 얻게 된다. 이전과 비교해 스펙은 좋아졌지만 무기의 지형대응이 뭐같아서 수치만큼 능력발휘가 안된다. 단, 공격력 수치는 거의 알파의 마크로스급이므로 무기 풀 개조 이후 A어뎁터를 장비하면 화력이 엄청나게 상승하며, 열혈을 걸고 때리면 어지간한 슈퍼로봇의 필살기급의 데미지를 뽑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자금이 그렇게 풍부하지 않은 외전의 특성상 전함에 그만큼 투자하는 건 그리 효율이 좋다고 보기 어렵다.
성능은 그럭저럭이지만 파일럿 능력치가 너무 구린데다가 땅개 전함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굉장한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최강무기의 화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격투무기만 죽어라 써야 하고, 지형적응 때문에 공중 공격도 부실하므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도 필요하다……. 변신하는 것 때문에 마크로스 같다는 소리를 듣고(근데 아이언 기어가 원조다), 변신 후 신장 120미터의 거대로봇이 된다는 이유로 다이탄3와 자주 얽힌다.
슈퍼로봇대전 사상 최초로 '회피'커맨드로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전함. 전함이라 운동성 수치는 별로 높은게 아닌데 함장 쟈밀의 능력치가 엄청난 데다가 뉴타입 보정이 있어서 잘 피하고 잘 맞춘다. 다만 무장이 별로 없어서 화력이 딸리고 나중에 쟈밀이 파일럿으로 되면서 함장 능력치도 구려지기 때문에 키우되 업그레이드는 안 하는게 좋다.
합류가 상당히 늦고, 화력도 부족하지만 그 모든 것을 커버할 만큼 디아나와 밀란의 정신기가 뛰어나다. 후반에 등장하는만큼 높은 레벨로 합류하기 때문에 따로 키울 필요없이 보조 정신기만 활용해도 충분하다.

2.3 2차 알파

가이킹과 합체기가 있는게 특징인 전함. 기본 스펙이 거의 A급 슈퍼로봇급이고[1] 파일럿인 피트의 능력치도 높아서 어느 정도 돈을 발라주면 주력급 슈퍼로봇 1대를 더 굴리는 수준의 효율을 볼 수 있다. 가이킹이 출격하면 무장 몇개가 사라지면서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페널티가 있지만 중반쯤 가이킹 파워업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가이킹 출격시에도 사용할 수 있는 ALL 공격과 풀개조시 공격력 6000에 육박하는 초절필살기 자이언트 커터가 추가된다. 아쉬운 점이라면 볼류션 모드시에 무장이 극히 제한적이라 전투력이 제로에 가깝다는 것. 그리고 하필이면 가이킹와의 합체기 화차커터가 볼류션 상태에서만 쓸 수 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프리덴에 이은 2번째로 회피가능한 뉴타입 전함. 함장은 베라로 고정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키워도 된다. 뉴타입 보정에 힘입어 능력치도 뛰어난 편이라 키워놓으면 도움이 된다. 화력도 나쁘지 않지만 저력이 없어서 몸빵은 좀 딸리고, 다른 전함과는 달리 1인정신기인 점이 치명적.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역대로 봐도 상당한 화력을 자랑한다. 후반에 핵 미사일이 추가되긴 하지만 굳이 핵을 안쓰고 주포만 써도 사이즈보정 덕에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후반에 추가되는 핵 미사일은 광범위 고위력 맵병기라서 이걸로 맵을 청소할 수 있다.
절대로 키우지 말자. 기본 화력도 부족하고, 신병기도 안 들어온다. 정신기도 메리트가 없어서 팬이 아닌 이상은 키워봤자 전력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 반대로 팬이라면 이때 아니면 못키우니 꼭 키우자.

2.4 3차 알파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전작보다 주포의 공격력이 낮아져서 화력면에서 중반까진 많이 뒤쳐진다. 후반에 핵 미사일 얻으면 그럭저럭 강해진다. 하지만 53화에나 핵미사일을 얻기 때문에 팬이 아니라면 굳이 쓸 필요는 없다.
다양한 무장을 갖췄고, 로엔그린의 화력은 라 카이람보다 좋다. 라미네이트 장갑도 있어서 생존성도 좋고, 맵병기도 초반부터 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올병기가 로엔그린뿐이라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라 카이람에 핵 미사일이 생기면 화력의 우위도 사라지기 때문에 라 카이람이 핵미사일을 얻기 전까지 활약시키는 일이 많다. 마류의 능력치도 너무 낮다는게 단점. 이 전함의 진정한 경쟁력은 함장 컷인에 있을지도. 그러나 원작에서도 심심하면 나왔던 마류의 모핑이 없어서 마이너스 요소.
  • 이터널(기동전사 건담 SEED)
내세울 게 없는 전투력을 가졌다. 인원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전투용으론 부적합하다. 대신 라크스가 SP회복을 가졌기 때문에 정신기 요원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면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다.
  • 대공마룡(대공마룡 가이킹)
처음부터 파워업한 상태인 만큼 초중반 다른 전함들에 비해 화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올병기의 에너지 효율이 나쁘다. 보그아이가 처음부터 있기 때문에 오히려 가이킹과 합체한 상태가 전투력이 더 떨어진다. 특징인 합체기는 하나 더 늘었다(자이언트 커터 역베기). 역베기는 일반 상태일 때 쓸 수 있기 때문에 2차 알파때처럼 화차 커터 쓰려고 볼류션 모드로 변신해야 했던 단점이 사라졌다. 볼류션 모드가 전투력이 엉망인 건 변함이 없다.
3차 알파 최강의 유닛 중 하나. 좋든 싫든 스토리 진행상 여러번 굴려야 하는데, 그 과정 속에서 전함의 재발견이 시작된다. 함장인 맥스의 출중한 능력치 덕분에 맞추기도 잘하고 회피도 잘하고 3L 사이즈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비심 없는 파워와 4인 정신기는 전함 따위 창고에 불과했던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소대 시스템인 특성상 맵병기가 엄청난 강세를 보이는데, 마크로스 캐논의 위력과 범위 또한 출중하다. ALL병기&맵병기인 마크로스 캐논의 기력제한이 높다는게 유일한 단점이지만 3알에는 Fire Bomber가 있어서 뒤로가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프리덴의 전례를 이어받아 함장이 교체되면 능력치가 급격히 다운되어서 매력도 반감한다. 함장교체 때문에 발생하는 PP버그를 이용해서 바뀐 함장 엑세돌의 능력치를 엄청나게 뻥튀기시킬 수 있기에 주차를 많이 돌았다면 다시 무적전함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다.
숨겨진 강자. EN 10 먹는 그렌 캐논과 잔탄이 넘쳐나는 기총&미사일이라는 심플한 무장구성을 가졌다. 최대 화력은 라 카이람의 주포와 동급 정도로 약한 편이지만 올병기인 미사일이 이상하리만치 강하다. 무엇보다도 올병기인데도 넘쳐나는 미사일이라는 설정을 너무 잘 반영한 나머지 잔탄이 40발이다. 잡졸상대로는 최강급. 베스의 능력치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크리티컬율이 상당해서 표시된 공격력보다 더 강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정신기 중 철벽이 있기 때문에 적진 한가운데 박아놓고 사방에 미사일을 난사해서 적들을 걸레로 만드는 전법도 쓸 수 있다. 유일하게 전함중 강화파츠도 3개를 달 수 있고 기본 스펙도 좋고 이동력도 8이나 된다. 여기에 모든 속성을 경감하는 이데배리어까지…. 편애받은 전함이다.
  • 엘트리움(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화력 출중, 스펙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HP가 엄청나다. 대신 맵병기가 없고, 정신기 구성이 전투용이란 점이 배틀 7에 비해 떨어지는 점. 합류도 너무 늦다. 개조를 안 해줘도 써먹기에 어려움은 없지만 배틀 7이 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초반에 스팟으로 참전할 뿐 이후 한번 적으로 등장하고 끝이다. 키우는건 절대 금물. 여담이지만 잠깐 등장하는데도 컷인이 전작과는 다르게 수정되었다.

3 Z 시리즈

3.1 Z

슈로대 역사상 가장 많은 전함이 등장한다.

점보트만 참전하다가 최초로 참전. 딱히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함장 및 요원들의 정신기도 죄다 전투용이라 난감하다. 무기는 딱 두가지인데 최종무기 이온포의 공격력이 풀개조5900으로 전함중에선 아이언 기어의 대점프공격 다음으로 높다. 2L믿고 화력도 나쁘지않다. 다만 전함출격이 이랬다 저랬다래서 공격요원으로 믿고 키우기는 좀 힘들다. 점보트3와 합체기가 있지만 Z에서는 점보트가 너무 구리다. 게다가 이 합체기 이온포는 점보트3 사용가능. 거기에 사격무기라 점보트3와 어울리지도 않는다. 다만 함장 특수능력 "인접한 아군이 메카부스트를 공격시 공격력 +40%" 가 좋기 때문에(메카부스트는 맷집 센 자코라 처리하기 짜증나서 40% 데미지를 더 입힐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좋다) 메카부스트 계열 적이 등장하는 맵에서는 잘 써먹는게 좋다. 가장 의문인건 헤이자에몬의 기량이 전캐릭중 가장 높다는 것(아무로 레이크와트로 바지나보다도).
3차 알파 이상으로 늦게 들어오지만 라크스에게 SP회복이 붙어있고 이번엔 열혈, 철벽을 소유한 서브파일럿도 2명이나 늘어났기 때문에 정신기 요원으로도 충실하며, 스트라이크 프리덤과 인피니트 저스티스와의 합체공격에 필요한 유닛이기 때문에 프리덤과 저스티스를 쓰는 유저라면 늦게 들어오는건 별 문제가 안 된다. 거기다 함장 능력이 '인접한 유닛들의 공격력 +10%' 활용도로 치면 Z에서 가장 좋은 전함. 단점이라면 파일럿 지형적응이 우주빼고 죄다 B라서 A 어댑터 or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 아크엔젤(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3차 알파와 거의 동일. 더군다나 Z에서는 한참 늦게 들어온다. EN효율이 안 좋고 함장 능력과 정신기도 애매해서 상당히 애매한 입장에 있다.
  • 미네르바(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대부분의 성능은 아크엔젤과 동일하지만 이 쪽은 초반부터 참전하기 때문에 활약을 기회는 많다. 또한 임펄스 건담의 전술환장은 미네르바가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크엔젤에 비해 약간이나마 필요도도 높다. 문제는 후반 분기에 따라 일찍 퇴장하기 때문에 분기 잘못 타면 그 동안 키운게 도로아미타불이 된다는 것. 살아 돌아온다고 해도 정신기는 1명이 줄어든 데다가 그때 가면 이미 아군이 많이 강해져서…….
  • 솔레이유(∀건담)
여전히 늦게 들어온다. 정신 커맨드 희망, 보급 등으로 호화롭지만 메인, 서브파일럿 모두 가속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그래도 디아나에게는 SP회복이 붙어있고 솔레이유 자체의 몸빵이 강해서 강화파츠로 이동력만 보강해주면 안정적으로 활약 가능한 전함.
  • 아이언 기어(전투메카 자붕글)
알외와 비교하면 비교적 강해진 전함. 정신기가 처음부터 3인분이고, 공중 대응이 약하기는 하지만 초반부터 대점프 공격이 있기 때문에 데미지 딜링도 충분히 가능하다. 명중률과 지형 문제만 해결해주면 대폭 강해진다. 또 하나의 강점은 '인접한 아군의 습득 자금 +20%'라는 함장 능력으로 자금 벌이가 가능하다는 것. 다만 여전히 땅개전함이라 아군이 우주에 나가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그래서 우주맵에선 임시로 엘치와 팻맨이 워커머신을 탄다.
  • 아가마(기동전사 Z건담)
ZZ나 역습의 샤아로 인해 전함이 강화되던 이벤트가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강한 아가마. 강력한 한 방은 부족하지만, ALL공격이 EN을 많이 잡아먹는 미네르바에 비해 아가마는 잔탄제이기 때문에 활용 기회가 더 많고, 맵병기는 EN 소모식이기 때문에 효율도 좋다. 또한 미네르바가 후반에 불귀의 객이 된다거나 혹은 정신기 마이너스 1이 되는 데에 비해 이쪽은 그런 거 없이 끝까지 활약한다. 세츠코 루트의 경우 일부 맵은 아가마가 맵병기를 쓰지 않으면 1회차에서 숙련도를 얻을 수 없는 것도 있다.
  • 프리덴(기동신세기 건담X)
ALL 병기가 없고 무장이라고는 이동후 사용 가능한 주포 하나 뿐이지만, 수리와 보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일럿이 되기 전까지 쟈밀의 레벨 상승은 그리 어렵지는 않다. 프리덴 2로는 되지 않는 데다가 후반에는 우주전이 많아지기 때문에 갈수록 존재감이 희미해진다. 사라가 정신기 보급을 빨리 익히는 것과 2회차 이후 쟈밀의 격추수&PP를 전승받는게 그나마 좋은 점.
수리와 보급 기능이 구비되어 있으며 비교적 초반부터 사용할 수 있지만, 전함 중에서는 유별나게 몸빵이 약하기 때문에 적 소대의 집중포화를 맞으면 눈 녹듯이 무너져도 이상할 것이 없다. 사용하려면 장갑 강화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사실 그로마는 전투용으로 쓰는 것보다 일부러 적에게 데미지를 입은 뒤 자가수리해서 레벨을 올려 오직 보조 정신기인 탈력, 응원, 축복 사용을 위한 SP 상승을 노리는 유닛이다. 아이언 기어와 마찬가지로 '인접한 아군의 습득 자금 +20%'라는 함장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자금벌이용으로도 활용 가능.
배틀 7의 넘쳐나는 파괴력은 가지지 못 했지만 어쨌든 Z에서는 잘 피하는 전함. 타르호의 리프 테크닉 스킬 때문에 전함이면서 분신도 가능하다. 무장 면에서는 균형이 잘 잡혀 있지만, 바꿔 말하면 특출난 점은 없다. 주 무기인 빔 공격이 지상 지형대응이 B 이기 때문에 방진장치나 A 어댑터로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이동 후 사용가능한 무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초반 운용에 있어서 다소 애로사항이 있다. 그러나 이건 Z의 전함들이 죄다 이런지라.

3.2 2차 Z 파계편

5인 정신기에 GN필드 덕에 장갑 개조 좀 해주면 보스급이 아닌 이상 어지간한 공격은 다 버텨낼 정도로 튼튼하다. 정신기도 골고루 배치되어 있고, 수리기능이 딸려 있기에 따로 수리기체를 꺼낼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중후반까지 무장이 없다(!!). 스메라기의 격추수를 올려주고 싶어도 무장이 없어 공격을 못 한다(덤으로 무장이 생기기 전까진 컷인도 감상 못 한다). 에이스 보너스는 지휘관 효과 2배지만 무장이 없다 보니 하늘에 별따기 수준(전함이라 강제출격이다 보니 서브오더도 힘들고, 본작은 에이스 보너스 기준이 격추수 70…).
L과는 달리 보조파일럿으로 캐서린 그라스가 추가되어서 정신기가 3인분이 되었고 크기가 크기 때문에 적에게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핀포인트 배리어가 없어져서 생각보다 방어력이 약한 데다가 함장인 제프리가 기본적으로 E세이브를 가지고 있지만 EN 소비율이 높다. 제프리의 에이스 보너스가 인접한 S.M.S 대원들의 명중률과 회피율을 20%나 올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마크로스 F 캐릭터들을 출격시켰을 때 같이 다니면 큰 도움이 된다.
월광호가 이탈한 뒤 다얏카와 리론이 탑승해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니아가 보조파일럿으로 들어와 정신기가 3인분이 된다. 공격력 높은 EN소비 병기도 있고, 사거리 길고 잔탄제인 사격무기도 있다. 땅개전함이지만 40화 클리어 뒤 날 수 있게 된다. 다만 지형대응이 좋지 않아 맘 편히 땅에 내려놓고 굴리는 쪽이 좋다. 그렌라간과의 합체기가 생기는데, 문제는 이 합체기를 그렌라간만 쓸 수 있다는 점. 그렌라간이 주력이라면 레벨이라도 같이 맞춰 키우는 쪽이 좋다. 에이스 보너스는 기력 130 이상에서 아군턴에 돌격이 걸리는 것인데 정작 P병기가 아닌 무기들은 공격력이 낮다(…). 사거리는 길지만.
준수한 능력치에 3인 정신기, P병기가 없다는 점을 빼면 큰 단점 없이 굴려먹을 수 있었겠지만, 33화에서 전투 도중 이탈해버린 뒤 다시 돌아오지도 않는다. 개조에 들어간 비용은 돌려주지만, 49화(…)에서 돌려준다. 타르호의 컷인만 보고 맘 편히 버리자. 에이스 보너스는 열혈이 사랑으로 변경. 중간 이탈하는 것이 아쉽다.

3.3 2차 Z 재세편

전투용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구 톨레미에 있던 수리기능은 사라졌다. GN필드, 4인 정신기 등 전작과 같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반부에 어뉴가 들어오면서 정신기가 5인분이 되지...만 원작대로 나중에 이탈하면서 다시 4인분으로 돌아온다.(조건 만족시 계속 5인분 유지 가능) 중반에 특수능력 트란잠이 추가되어서 임시로 전투력을 높일 수도 있다.
  • 마크로스 쿼터(마크로스 F)
파계편때와 비슷하지만 핀포인트 배리어가 생겨나서 생존성이 더 늘어났다. 맵병기 마크로스 캐논도 여전하고 후반에 신기술인 마크로스 어택이 추가된다.
풀개조하지 않는 이상 P병기가 없기에 다루기가 힘들지만 나중에 진 겟타를 탈 하야토를 키우려면 잘 써먹어야 된다. 나중에 이벤트로 파괴되는데 특이하게도 개조는 진 드래곤으로 이어진다.
합류 시기가 늦는 편이지만 무장 성능이 강력하고 진 겟타와의 합체기 등을 포함해서 충분히 주력으로 굴릴 수 있다. D와는 달리 진 라이거와 진 포세이돈은 무기 취급.
3~4인 정신기, EN 소비형 보호막, 맵병기인 하드론 포 등 있을 것은 다 있다. 오우기와 타마키가 각각 노력, 행운을 가지고 있기에 맵병기를 이용한 돈벌기도 나쁘지 않다. 제로를 신기루로 출격시키지 않을시에는 제로가 메인, 신기루로 출격했을시에는 오우기가 메인이다. 다만 전함들 중에서 애정이 있지 않는 이상 가장 사용하기가 힘들다. 이유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슈퍼삼턴대전인데 반해 가지고 있는 무장, 정신기들 중에서 기동성과 직결되는 것이 하나도 없고 P병기도 전무하기 때문. 다른 전함에는 가속이나 돌격의 정신기 혹은 이동력관련 에이스 보너스를 가진 멤버가 있다거나 혹은 특수기능 or 풀개조보너스 때문에 전무장이 P병기화된다던지 아니면 정말 최소한 용기를 지니고 있어서 가속 효과를 비싸게나마 볼 수 있지만 이카루가는 아쉽게도 기동성에 관한 어떠한 혜택이 하나도 없다. 그렇다고 요정으로 굴리기에는 다른 요정전함들이 굉장히 우월하다. 드래곤즈 하이브라던지 이터널이라던지...... 그래도 전함의 능력치 자체는 나쁘지 않으니 충분히 애정으로 커버가 된다.
P병기가 없지만 기본적으로 튼튼한 편이고 서브 파일럿인 WILL과 다나카 사령관이 좋은 정신기들을 가지고 있다. 단쿠가 노바와의 합체기 앱솔루트 노바 비스트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외에는 큰 장점을 찾기는 힘들다. F.S의 에이스 보너스를 얻으면 합체기 발동이 쉬워진다만...... 그래도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강화파츠등으로 애정으로 커버해볼 수 있다.
메인 파일럿인 라크스가 좋은 정신기를 가지고 있고 서브 파일럿인 발드펠트의 기백을 이용해서 시작부터 SEED를 발동할 수 있다. 스트프리, 인피저스와의 합체기도 건제. 에이스 보너스는 Z 시절처럼 근접한 아군의 공격력 1.1배 상승. 특히 키라는 애정 보정+라크스의 에이스 보너스까지 합해서 공격력 보정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3.4 3차 Z 시옥편

가장 처음부터 사용 가능한 전함이고 초반부터 모든 무장이 다 열려있다. 강력한 맵병기와 ALL무기인 마크로스 캐논, 잔탄제 ALL무기, 이동 후 사용 가능한 필살기 등 순수 전투력은 전함들 중에 가장 강하지만 태그 탠션이 없는 전함의 한계 때문에 전투에서의 기대치는 낮다.
함장인 옷토의 능력치가 높은 편이 아닌데다가 전함치고는 물장갑이라서 전선에 나서기는 곤란하다. 중반 이후 전방위 맵병기인 하이퍼 메가입자포가 추가된다. 옷토는 귀중한 탈력요원이기 때문에 키울 가치는 있다.
넬 아가마의 상위호환격인 존재로 메가입자포는 맵병기 버전도 있다. 단 넬 아가마의 하이퍼 메가입자포보다는 범위가 약간 좁다. 함장인 브라이트의 준수한 지휘관 레벨 덕분에 지휘관 효과 받기도 좋다. 넬 아가마는 웁니다 단점은 정신기가 2인분밖에 안 된다는 것.
부포가 P병기가 된 것을 제외하면 2차 Z 시절과 큰 차이가 없다. 주포는 ALL병기. 다나카 사령관이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다는 것도 특이점.
순항 미사일이 ALL병기이고 사정거리가 끝내주게 길어서 적의 HP를 깎는 용도와 텟사의 컷인 보는 걸로 사용하면 괜찮다. 또한 텟사에게는 히트&어웨이도 있다. 작품 후반에 우주로 나가면서 바다 이외의 맵에서도 사용 가능하게 된다.
수리 장치가 다시 돌아왔고 트란잠 기능도 건재하다. 무기는 ALL무기인 GN미사일과 1체공격 무기인 GN캐논의 두 개. 유틸성이 높아서 시옥편의 전함들 중에 가장 쓸만한다. 수리기능도 있고, 스메라기의 에이스 보너스를 받으면 파츠보급의 사거리가 지휘범위만큼 확대되기 때문에 기적의 파편 등의 소모품 파츠를 달아서 수리&파츠보급용으로 쓰면 좋다. 전투력은 전함들 중에서도 최하수준이지만 어차피 전함들은 태그 텐션의 부재 때문에 전투에서는 그리 힘을 못 써서 큰 문제는 아니다.
전작보다는 조금 더 빠르지만 여전히 후반부에 합류. P병기인 더블 토마호크와 진 라이거 어택이 사거리가 짧다는 점에는 주의. 진 겟타와의 합체기도 없다보니 재세편보다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참고로 진 라이거와 진 포세이돈 변형은 이번 작품에서도 무기인데 전작과는 달리 드릴 미사일과 겟타 엘레키를 사용하는 모션으로 변경되었다.
최후반부에 초은하 그렌라간 이벤트 이후 그렌라간으로 합체하기 전에 사용 가능하지만...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합체하는 것이 더 나으니 다얏카 에이스 보너스만 얻고 나면 이후는 무시해도 된다(...) 참고로 초은하 그렌라간으로 합체해도 전함처럼 아군 유닛을 안에 수납하는 것이 가능하다.

4 기타 콘솔 시리즈

4.1 64

  • 미데아(기동전사 건담)
리얼계 극초반에만 등장,탑재조차 불가능하지만 수리기능이 있다.
  • 아우돔라(기동전사 Z건담)
그나마 좀 전함다운 능력. 단 미데아-아우돔라까지는 개조전승이 되지 않는다.개조는 알비온이 들어올 때까지만 참자.
  • 알비온(기동전사 건담 0083)
  • 아가마(기동전사 Z건담)
  • 넬 아가마(기동전사 건담ZZ)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익숙한 브라이트 노아의 전함. 능력 자체는 그다지 강하지 않지만 아가마부터 맵 병기가 생기고 브라이트의 정신커맨드가 필중,가속,행운이 빠르기에 그나마 안정적이다.아직은 핵미사일이 없던 시절.
  • 고라온(성전사 단바인)
전투력이 좋고 맵 병기가 강하지만 에레의 필중 습득이 늦은 것이 아쉽다.우주대응도 떨어진다.
  • 그란 가란(성전사 단바인)
오라쉽은 택일해 하나만 입수 가능한데, 4차처럼 추가 동료의 차이 같은 것은 없다.화력 면에서는 확실히 고라온에게 밀린다. 대신 P무기 프레이봄이 있고(우주사용은 불가능), 집중을 빨리 익히며(필중이 없지만), 후반에 보급을 배운다. 역시 우주대응은 떨어진다.
  • 간돌(초수기신 단쿠가)
HP, 공격력, 전투력면에서는 최강. 맵병기의 공격력도 가장 높지만 기력이 필요하며 함장인 하즈키에게는 집중도, 필중도 없다. 격려, 행운, 가속, 보급은 나름대로 쓸만하지만 키우려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고 MS전에서는 운용이 매우 어렵다.

4.2 임팩트

이상하게 전함들의 대우가 나쁜 작품. 하나같이 먹튀들이다.

먹튀1. 간지나는 외모와 막강한 위력&사거리를 가진 간돌포, 하츠키 박사의 원호능력 덕에 튀는 보스가 유독 많은 임팩트에선 적들을 잡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3부에서 나데시코를 대신해 자폭한다는 점이다. 고로 키우면 나중에 눈물쏟을 수 있으니 자제하자.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먹튀2. 알파 외전 그대로 가져왔다. 덕택에 전체적으로 데미지가 줄어든 임팩트에선 화력이 부족하다. 전투신 보기에도 심심하다. 게다가 나중에 사라진다.
  • 고라온(성전사 단바인)
먹튀3. 이거 쓸 사람은 있는지 의심스럽다. 강화파츠까지 들고 튀는 악질1.
  • 그란 가란(성전사 단바인)
먹튀4. 함장은 여전하지만 강화파츠까지 들고 튀는 악질2.
막강 방어력의 디스토션 필드와 막강 공격력을 가진 그라비티 블래스트의 조합으로 전투력이 최상을 달린다. 특히나 무시무시한 맵병기의 위력과 범위가 좋다. 하지만 가장 큰 장점은 격을 달리하는 개떼 같은 인원수(잠시동안이지만 역대 최초 6인 정신기를 자랑). 사람이 넘치니 정신기도 가지각색으로 갖추고 있다. 미녀함장 시대의 막을 연 전함답게 컷인도 고급이다.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함장 갈아태우기가 가능하다는 점(유리카(함장) 서브(루리) <-> 루리(함장) 서브(유리카). 문제는 3~6인의 정신기나 되지만 이 중에 열혈 가진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거.
생긴 걸 보면 알겠지만 전투력은 별볼일 없다. 대신 함장인 로미나 공주의 정신기가 매우 고급스럽다. 컷인도 공을 들였다. 다만 나데시코가 너무나 매너없이 강해서 비교가 안 된다.

4.3 MX

  • 넬 아가마(기동전사 건담 ZZ)
주포의 사거리와 위력이 좋다. 또한 EN 효율도 좋아서 활용도가 높다. 정신기도 최초로 3인분 들고 나오는 게 장점이다. 하지만 이전 시리즈와 달리 근접 빔포가 P병기가 아니라서 전진이 좀 버겁다. 이건 나데시코도 마찬가지지만…….
  • 나데시코B, C(나데시코 극장판)
그라비티 블래스트의 위력이 좋고, 상전이 엔진은 대기권 밖에선 EN회복 능력이 있다. 하지만 EN 소모가 넬 아가마에 비해 높아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인원수도 둘이라 넬 아가마보다 밀린다. 대신 정신기 구성은 넬 아가마보다 괜찮다.

4.4 NEO

이 작품의 유일한 전함 취급 유닛. NEO의 시스템상 유닛의 운용이 SD건담 제네레이션 시리즈마냥 전함에 넣었다가 뺐다 하면서 느린 유닛을 실어 나르거나 소모된 유닛을 교체해가며 싸우는 방식이 되기 때문에 그 중요도가 타 시리즈에 비해 높다. 기본 화력은 매우 약해빠졌지만, 중반의 이벤트를 통해 나름 공격력이 올라간다.
그 활용도는 NEO의 주인공기체인 시그자르 이상이다. 사실 시그자르가 생각 이상으로 쓰임새가 구린 것도 그 이유지만 그만큼 NEO에서는 전함의 중요성이 크다. 중반에 함장인 아마네가 적이 돼버려서 샤르가 함장으로 변경되나 극후반 다시 아마네가 함장이 되고 샤르가 요정화되어서 활용도가 조금 더 오른다. 특히 대공 속성을 가진 '이오 키라'의 경우는 데미지는 약하지만 하늘의 적을 데꿀멍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작품특성상 맵병기가 모두 피아 식별이 되어서 맵병기인 '이오 키라라'는 적은 데미지이지만 광역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도 하다.

5 OG 시리즈

  • 하가네(슈퍼로봇대전 오리지날)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으로 한방이 있다. 그리고 잠수함으로 쓸 수도 있다. OG외전에서는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이 잔탄제로 바뀌면서 탄수가 5발로 늘어나 부담없이 쓸 수 있다.
  • 히류改(슈퍼로봇대전 오리지날)
레피나와 숀의 정신기를 위해 키운다고 할까. 전체적인 스펙이 하가네에 비해 밀린다. 초중력충격포가 EN소비를 하기 때문에 E필드와 겹치면 EN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초중력충격포의 공격력도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보다 떨어진다. 하가네보다 앞서는 점이라면 P병기 미사일이 있어서 이동후 기관포나 쏴야하는 하가네보단 낫다는 점.
  • 쿠로가네(슈퍼로봇대전 오리지날)
남자의 로망은 드릴. 오로지 드릴이다. 전함 중에서도 정말 드문 돌격전함. 필살기인 초대형 회전충각이 이동 후 사용가능 무기에 EN제이므로 전함 중 가장 쓰기 쉽다. 문제는 회전충각이 격투 속성이고 전함 특성상 사격 일변도로 키우게 되는지라 아무 생각 없이 PP를 사격 올인하면 제 위력을 내기 어렵다.
OG 외전, 2차 OG에선 게스트라서 키울 필요 없다.
  • 시로가네(슈퍼로봇대전 오리지날)
설마 키울 사람은 없으리라 믿는다. 리의 경우에는 PP와 레벨이 다이테츠 함장한테 전해지기는 하지만……. 한 마디로 트로니움 버스터 캐논이 빠진 하가네. 하지만 EN회복(中)이 붙어 있기 대문에 아군으로 남는 전함이었다면 하가네보다 더 쓸만했을지도.

6 휴대용 시리즈

6.1 A

기본 스펙은 나데시코에 비해 약하지만 나데시코의 연비가 너무 나쁘기 때문에 개조해서 주력으로 굴리기엔 이쪽이 나을 수도 있다. 다만 전함에 들일 돈을 유닛에 투자해주면 전력이 두배는 더 강해지는 게임이 A라서 문제.
AP에서는 환골탈태. 일단 원호방어를 기본적으로 보유한 파일럿이 적어진 AP에서 원호방어를 기본으로 갖고 나오고 라 카이람은 기본 HP가 33000이라는 무식한 수치를 자랑한다. DG세포 달아주면 최고의 방패로 쓸 수 있다. 명중률은 여전히 못 미덥지만 브라이트가 SP 15로 필중을 쓰고 어차피 격려랑 필중 외의 정신기는 잘 안 쓰기 때문에 꽤나 상향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역대 최강의 디스토션 필드를 소유하고 있으나 배리어 EN소비 20이라는 최악의 연비 역시 함께 갖추고 있다. 그 외에 그래비티 블라스트나 상전이포 맵병기나 활용도는 높아 보이나 모두 EN소모가 하늘을 찔러서 설령 기회가 온다 해도 나가질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스펙상으로는 무척이나 우수하나 나쁜 연비 및 보조 일색인 유리카의 정신기가 걸리는 부분. EN만 개조해두면 그럭저럭 잘 싸우므로 가격 대 성능비는 좋다.
AP에서도 그 단단함은 여전한데다 스펙도 대체로 상승했고, 맵병기들은 유리카의 행운 + 필중과 발군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다만 유리카의 SP소모가 격심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EN양은 조금 늘어났으나 정작 하늘을 찌르던 연비는 개선이 전혀 안 되었으며 후기 작품들처럼 EN회복(小) 는 달리지 않은 채로 나와서 너무 오래 놀면 A때랑 다를 바 없이 만년 EN부족에 허덕이는 사태가 벌어진다. Y유닛 장비 이후로는 아주 조금 나아지지만(...)

6.2 R

  • 넬 아가마(기동전사 건담 ZZ)
  • 라 카이람(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핵 미사일(MAPW) 전설의 시작. 이때부터 라 카이람이 핵 미사일을 발사해대는 전함이라는 이미지가 생기기 시작했다. 핵 미사일의 위력이 장난아닌데다가, 범위도 좋아서 너무나도 강력하다. 능력치도 나쁘지 않고, 어차피 핵 미사일만으로 밥값을 다 해주기 때문에 키우는데 문제는 없다. 다만 후반부인 31화에서 들어오는게 흠.
  • 나데시코(기동전함 나데시코)
  • 나데시코 C(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원작 반영으로 인해 W에선 잘만 달고 있는 상전이포가 빠져있어서 화력이 약해진다.
알파 외전과 마찬가지로 쟈밀이 도중에 파일럿으로 전직해버린다. 특히 키울 필요는 없지만 개조는 넬 아가마로 이어지니 손해는 아니다.

6.3 D

3차알파보다 먼저 참전해서 맥스의 악랄함을 과시했으나, 본작이 난이도가 꽤나 높은데다가 D의 인지도 자체가 마이너한 관계로 악명이 3차 알파에 비해서는 높지 않다. 그러나 4인분 정신기와 강력한 유닛 스펙, 말도 안되는 맥스의 능력치가 조화되어 얼마든지 대량학살이 가능. 전함의 탈을 쓴 슈퍼로봇. 다만, 엑세돌로 함장이 바뀌면 안습해진다는 것은 여전하다. 지형적응도 좋지 않아서 지상맵에서는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도 단점.
D 최고의 유닛 중 하나. 정신기는 1인분이고 유닛 능력 수치만으로는 배틀7에 밀린다. 하지만 전 시리즈 중 역대 최강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R에서부터 이어져온 공포스런 핵미사일 공격에 더불어 화력도 상당한 주제에 효율도 좋은 주포 공격으로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파워 업 이벤트 따위는 전혀 필요 없으며, 함장의 능력치 및 유닛 능력치도 상당히 높고 브라이트의 정신기가 공격계통으로 싹 바뀌었다. 거기에 브라이트가 저력9를 모든 파일럿중 제일 먼저 달성한다. 필중, 불굴이 빨리 나오며 중후반 열혈과 사랑을 걸고 핵미사일 맵병기를 날려대기 시작하면 잡졸들은 그저 학살당할 뿐이고 보스급조차 데꿀멍할 정도. D를 편하게 진행하고 싶으면 반드시 키워야 한다.
쓸 수 있는 시나리오가 적어서 키울 일도 별로 없고, 유닛 능력도 별로라 키울 필요도 없다. 초반 하야토가 함장일때 키울 수 있긴 하지만 료마, 벤케이와 함께 겟타에 타게 되면 이후 알아서 레벨이 오르므로 딱히 경험치를 줄 필요가 없다는 것도 문제…….

6.4 J

  • 나데시코(기동전함 나데시코)
J를 슈퍼 전함대전으로 만든 주범. 5인 정신기에 디스토션 필드로 인한 막강한 맷집, 많은 최대EN과 더불어 EN회복(小)도 보유. 초기부터 나오는데다가 무장 구성도 출중해서 주인공급으로 대활약하는 유닛이 된다. 일단 제일 약한 미사일부터 사거리 1~5의 P병기. 히트 앤 어웨이가 전혀 필요없고 그냥 돌격 앞으로만 줄창 해도 된다. Y유니트로 강화되면 범위지정 맵병기인 상전이포까지 생기는데다 단독무기로 난사도 가능하니 그야말로 사각이 없는 만능 유닛이 된다. 덤으로 강화파츠 장착수도 네칸이다. 그야말로 무적전함. HP가 많은 적을 우선으로 노리는 J의 AI특성까지 겹쳐져서 나데시코 독무대를 벌일 수 있다. 후반에 미나토가 헌신을 익히게 되면 루리의 각성을 리필할 수도 있다……. 거기에 철벽만 걸어주면 디스토션 필드가 잘 뚫리지도 않는다! 그야말로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역대 최강의 나데시코.
6인 정신기를 소유하고 등장한 전함. 다만, 원작을 너무 잘 반영해서 나탈과 톨이 죽고 카즈이가 하선하는데다, 기본 전투력 자체가 나데시코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나데시코에 비해서는 상당히 밀린다. 그래도 충분히 전장을 휩쓸만큼 강력하긴 하지만.
  • 이터널(기동전사 건담 SEED)
전함이지만 게임 내에서는 유닛으로 취급. 사이즈 2L이므로 다른 전함에도 수납불가. 화력이 좀 낮긴 하지만 3인 정신기 및 수리/보급기능을 동시 소유, 높은 HP등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다. 주요 전력으로도 활용 가능한 우수한 보조유닛.
어? 그런 전함도 있어요? 아 잠수함인가? 정신 커맨드 3인분, 수리기능, 매우 긴 사정거리로 능력 자체는 괜찮은데 잠수함이라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사용할 기회도 적다. 사실, 사정거리도 잠수함이라서 이동이 제약되기 때문에 길게 해 준 것이라고 봐야 할 듯.

6.5 W

이동후 사용가능 무기가 없기 때문에 히트&어웨이가 필요하다. 능력 자체는 수준급이며 정신기도 4인분. 발호크와 개조가 공유되며 착탄식에 피아구분 맵병기를 갖춰 잘만 쓸면 1부의 중요한 전력이 된다. 1부 후반에는 합체기 추가+합체기능 추가로 화력이 대폭 상승한다. 함장인 브레스가 1부에서 증발하고 시호미가 2부에서 함장대리가 된다. 주인공 기체와 개조가 공유되므로 W의 전함 중에선 사실상 최강인 셈. 발자카드가 등장하면 사라진다.
주인공 유닛인 발호크와의 합체형태. 일단 탑재는 되니 전함 취급 받는다. 시호미의 능력이 미묘하니 2부에서는 발가드 형태를 유지하는게 낫다. 이동력이 좀 낮지만 무지막지한 공격력과 피통, 정신기 수, 맵병기를 보유하고 있어 매우 강한 편이며, 발자카드에 가서는 이미 사기유닛의 반열에 드는 수준이다. 단 최강무기가 발가드일 땐 격투였다가 발자카드에서는 사격으로 변경되니 능력치를 강화할 때 1:1정도로 찍는 게 이상적. 아니면 주력 밥줄 무기는 사격이고 맵병기도 사격이니 아예 사격에 올인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후반부 발자카드 합체이벤트에서 발스토크가 발호크를 지키기 위해서 데미지를 입는 바람에 전함 기능을 일부 상실하게 되는 관계로 탑재/교대능력이 사라져서 킹 제이더처럼 단순한 2L급 유닛으로 변경되며 다른 전함에 수납도 안된다.
  • 아크엔젤(기동전사 건담 SEED)
  • 이터널(기동전사 건담 SEED)
정신기가 둘 다 3인분에서 2인분으로 줄어서 낭패. 전체적인 운용은 J와 비슷하지만 시드 세력이 2부에서나 들어오기 때문에 J만큼 큰 활약은 기대할 수 없다. 아크엔젤은 아예 강제출격에서 선택 출격으로 강등되었다. 다만 아크엔젤은 교대는 가능하니 장기전을 생각한다면 꺼내도 손해는 안본다. 이터널은 여전히 수리보급 전용함.
  • 홈(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 리홈(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
수리, 보급능력을 갖춘 전함. 당연하게도 공격력을 기대하지는 말자. 대신에 정신기가 4인분이라 보조용으로 쓰기에 좋다. 다행히 교대는 가능.
  • 나데시코(기동전함 나데시코)
  • 나데시코 B(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 나데시코 C(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J때 그 많던 정신기가 다 날아가고 2인분으로 끝. 능력도 너프되었고 이동후 사용가능 무기도 없다. 그나마 후반 강제출격이 많아 아예 뒤로 밀린 아크엔젤에 비하면 양반. 2부 후반 유리카가 복귀하면서 나데시코를 2대 운용하게 되지만 루리는 마지막까지 주력전함인데 반면 유리카의 나데시코는 아크엔젤과 거의 같은 취급. 그나마 교대는 된다.
  • 투아하 데 다난(풀 메탈 패닉)
이벤트 참전인 것은 J와 동일하고 긴 사정거리 등 장점도 여전하지만, 다른 스팟 참전 전용 아군들(테카맨 이블 등)이 개조전승을 받는데 비해 영원히 무개조다....

6.6 K

양대 메인 전함의 한 축. 일루젼 프로텍트를 특수능력으로 지니고 나와서 Z의 월광호에 이어 분신하는 전함이 되었다. 또 변형하면 배리어까지 생긴다. 무장이 빈약하지만 절규 코스터 어택의 추가와 더불어 스페리올 스팅거와의 합체기 킬러바이트가 추가되므로 화력면에서는 아군 슈퍼로봇 못지 않게 높다. 다만 연비가 심하게 나빠서 활용도는 좀 떨어지는 편. 2화부터 아군이 되는데다 HP가 높은 적을 우선해서 노리는 AI특성상 충실히 개조해두면 전력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드래곤 커터가 어택콤보 대응 무기중에는 상당히 공격력이 높아서, 무장 추가까지 키우는데 딱히 어려움은 없다. 스페리올 스팅거와의 합체기는 당연하게도 헤드가 있으면(가이킹이 출격하지 않았거나 대공마룡에 탑재되었을 경우) 사용불가능하다.
출격목록에서 선택해야 하는 전함. 이동력도 전함 중 가장 높은 7이며 공대응S라 명중보정에서 상당히 이익을 먹고 들어가는 건 좋은데 연비가……; 라이킹을 개별유닛으로 굴린다면 특수합체기 자이언트 컷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키워줄만은 하다.
출격목록에서 선택해야 하는 전함. 천공마룡과는 달리 잔탄제 미사일을 지니고 있어서 장기전 능력은 훨씬 낫지만 이쪽은 이동력이 5라는 문제점이 또 존재한다. 또한 함장에게 지휘능력도 불꽃능력도 없는 것 역시 문제. 분명히 적일 때는 지휘능력이 있었는데? 바르킹과 특수합체기 미라클 드릴이 있으므로 바르킹을 개별유닛으로 굴리면 키워줄만은 하다.
양대 메인 전함의 한 축. 슈퍼로봇 같은 대공마룡과 달리 이동 후 사용가능한 무기가 빈약하지만 무장수가 많고 연비 비교적 좋고 사정거리 긴, 일반적인 전함타입. 맵병기를 가진 몇 안되는 유닛이므로 잘 운용한다면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출격목록에서 선택해야 하나 J와는 달리 유닛이 아닌 전함취급. 무장 성능이 타 작품의 이터널에 비해 매우 높아진데다가 라크스에게 공격력 25% 증가의 SEED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역대 이터널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거기에 이동력도 7로 최고수준이며 지형대응도 공A/우S이고 수리/보급기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전함 주제에 HP회복/EN회복을 달고 나오는 황당한 유닛. 라크스는 SEED에 코디네이터까지 달고 나오므로 실질적인 함장 능력치 면에서도 최강. 덤으로 스트프리 및 인피저스와 특수합체기도 지니고 있다. 딱히 약점이 없는 강력한 전함으로 K에서 가장 쓰기 좋은 전함이며 공격, 보조 어떤 면으로도 활약이 가능하다. 전 유닛을 통틀어도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한 유닛.
라크스에게 저력레벨9를 달고 써보도록. K에는 넓은 맵이 많아서 이터널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애들태우고 가속걸고 달리는 드랍십플레이를 하면 이동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6.7 L

삼대 메인전함의 한축. 원작과 마찬가지로 전함타입과 강습형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핀포인트 배리어를 가지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방어력도 높고 함장인 제프리는 철벽과 필중, 조타수인 바비는 돌격과 열혈을 가지고 있다. 맵병기인 버스터 캐논과 마크로스 캐논 모두 범위가 넓어서 철벽 걸고 적들을 유인했다가 열혈건 맵병기 날리면 기분이 상쾌해진다.
후반부에는 마크로스 어택을 비롯한 격투공격도 2개 추가된다. 다만 그만큼 EN 소비율이 엄청나니 여유가 된다면 E세이브를 달아주는게 좋다.
삼대 메인전함의 한축. 분신은 남아 있는데 배리어가 사라져서 초반에는 방어력이 약간 내려갔다.
출격목록에서 선택해야 하는 전함. 기본적인 능력은 K와 동일하지만 베스타느에게 불꽃능력과 지원공격, 지원방어가 기본으로 달려있어서 전작보다는 나아졌다. 그외에 서브 파일럿으로 레베카 카트린느가 추가되었다.
출격목록에서 선택해야 하는 전함. 기본적인 성능은 K와 동일하다. 케인 역시 지원 공격과 지원방어를 기본으로 달고 있어서 편해졌고 뭣보다 컷인이 추가되었다.
삼대 메인 전함의 한축. 다른 전함들에 비하면 방어력이 낮아서 제대로 굴리기가 쉽지 않다. 맵병기인 탄호이저가 있고 부함장인 아서가 탈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 된다.
K와는 달리 이번에는 이쪽이 출격목록에서 선택해야 하는 전함이 되었다. 후반부에 들어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들어올때부터 4단개조가 되어있고 라미네이트 장갑 덕분에 빔병기에는 매우 튼튼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기본적인 성능은 K와 동일.
출격 목록에서 선택해야 되는 전함. 전작과 마찬가지로 라크스에게 여러가지 보조 정신기가 있고 수리, 보급 기능도 갖추고 있어서 능력은 좋은 편이지만 합류 시기가 후반부라는 단점이 있다.

6.8 UX

여전히 전함중에서는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맵병기 범위는 약체화되었다. 3부에서 연합함대와의 마크로스 캐논 일제사가 무기로 추가되고 극장판에서 서비스로 깜짝 출현했던 이사무 다이슨도 건재하다.
3대전함중에는 유일하게 이동후 사용 무장이 없어서 돌격이 없으면 운용에 에로사항이 꽃핀다. 수리기능을 보유하고 있고 트라잠 발동시 이동력이 올라가기에 수리요원으로 굴리기 좋다. 전함이라서 출격수도 안먹고.
  • 엘샹크
포톤포 이외의 무장들이 싹 바뀌면서 모든 무기가 탄수제가 되었다. 최종무기인 전투기 총공격이 P병기라는게 메리트지만 배리어는 보너스로 주기 전까진 붙지 않기에 어지간하게 앞으로 나오면 HP가 미친듯이 깎인다. 그리고 중반까지는 닌자로봇을 출격시키지 않은 상태로 엘샹크의 HP가 반이하로 떨어지면 경험치 슬레이어가 튀어나오기에 아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주의해서 운용해야한다. 그리고 보급기능이 붙어있다.
  1. 동작품의 다이탄 3에 버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