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대회

스타크래프트 2의 리그 시스템에 대해서는 스타크래프트 2/리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들어가며

스타 1과 달리 스타 2는 세계 각지에서 많은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한국 선수들이 여기에 출장하는 것도 그리 어색한 광경은 아니다(물론, 외국 선수들이 국내 대회에 참가하는 경우도 스타 1 시절보다 늘었다). 이 항목은 스타크래프트 2 대회에 대해 아는 것이 적은 사람들을 위해서 작성된 항목이며, 세부적인 내용을 알고 싶다면 해당 항목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된다. 아직 항목이 만들어지지 않은 대회들이 많으므로 혹시 작성되지 않은 대회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면 그 대회 항목을 추가바람.

통합 체제 이전에는 대회들의 '수준'을 비교할 잣대가 없었다(다만 GSL이 그 중에서 으뜸이라는 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내용이었다). 당시 가장 공신력이 컸던 기준은 세계 최대의 스타 2 위키 사이트인 리퀴피디아(팀리퀴드의 부속 위키)였으며 여기서의 규정은 2015년 현재까지도 스타 2 세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리퀴피디아에선 대회의 등급을 '프리미어 대회(Premier Events)', '메이저 대회(Major Events)', '마이너 대회(Minor Events)' 순으로 규정하고 있다(팀 대회는 따로 묶음). '프리미어'라는 용어가 나왔다면 보통은 이걸 말한다.
통합 체제 이후에는 각 대회들의 서열을 비교하기가 쉬워졌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배정한 WCS 포인트에 따라 그 위상이 확정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대회, 특히 프리미어 대회들끼리의 우열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항목에서는 두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대회들의 등급을 정리하기로 한다.

한국에서 (스타 2를 포함한) 대회를 전담하는 경기장도 있다. 해외에도 없는 건 아닌데 방음 시설 없이 서로 마주보며 게임을 하는 등 이상하게 원시적이다(대신 특설 경기장을 세울 때는 방음 시설을 잘 구축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기본적인 요구 조건 중에 '방음 시설 설치'가 있기 때문이다).

22px-Flag_of_South_Korea.svg.png 대한민국의 e스포츠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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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상급 대회

게임 제작사가 공인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 해당하는 대회가 여기에 들어가며 가장 많은 WCS 포인트를 할당한다. 스타 1으로 따지면 온게임넷 스타리그, MBC게임 스타리그 정도의 위상에 해당한다. 이보다 상위에 있는 대회는 1년 동안 획득한 WCS 포인트가 가장 많은 16명이 블리즈컨에서 겨루는 글로벌 파이널(Global Finals)뿐이다.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는 '과연 어떤 대회에서 우승해야 진정한 최강자인가'라는 떡밥을 풀고자 2012년 출범했다.[1] 이땐 국가 대항전과 비슷한 방식을 채용했었으나(그 당시의 이 남아있다), 2013년에 1년을 포괄하는 완전히 새로운 구조로 재출범했으니 이것이 통합 체제의 시작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의 항목을 찾으면 우승 경력에 금색 바탕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2.1 Global StarCraft Ⅱ League

2010년 8월, 스타 2 발매와 맞추어 한국에서 창설된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2 리그. 곰TV가 주관한다. 통합 체제의 모형이며 또한 통합 체제의 일원이다. 이름처럼 '국내·외를 포괄한 최고의 리그'를 표방하고 있지만, 참가자의 거의 대부분이 한국인이기 때문에 현실은 '국내·외 최고의 리그'. 그나마 경기력은 확실하게 보장되기 때문에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타 2 리그임은 틀림없다. 매년 연말에 별도의 그랜드 파이널인 블리자드컵을 열었으며 이는 통합 체제 이후에도 이름만 바꾸어 존속 중.
본선의 명칭은 코드 S이며 코드 S 출전권이 배정된 일정을 코드 A라고 한다. 한때는 코드 S를 1부로, 코드 A를 2부로 하는 승강제를 채용했으나[2] 2010년 말에 폐기했다.
그리고 2015 10월 4일에 2016년도 부터 주관을 아프리카TV로 넘기기로 발표하면서 곰TV의 GSL 마지막을 고했다.

2.2 World Championship Series

통합 체제 전체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소외를 막기 위해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대회를 말한다. 방식은 GSL과 거의 같다. 최상급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바깥에서 열리며, 외국인 선수들의 안식처이기도 하다(다만 이 때문에 경기력이 시원찮아서 여기서의 경력은 평가절하를 엄청 먹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본선의 명칭이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이며 이 때문에 (코드 S 같은) 최상급 리그들의 본선을 총칭할 때 프리미어 리그라고도 한다. 프리미어 '대회'와 헷갈리면 곤란하다. 김준호어윤수, 윤영서가 '프리미어'라는 용어를 언급했다면 이걸 말한다[3] 프리미어 리그 출전권이 배정된 일정은 '챌린저 리그(Challenger League)'라고 한다.
통합 체제 초창기에는 블리자드가 지역을 나누어 놓고 그 지역에 참가할 수 있는 조건을 걸지 않아 한국 선수들이 한국을 벗어나 줄줄이 레이드를 가는 참사(?)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 땐 32명 중 한국인이 무조건 우승에 4강 다 먹는 건 예사였으며 심지어 8강·16강까지 싹쓸이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왔다. 선수들의 국적을 통계로 내면 16강쯤에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을 생략했다 이 때문에 토착민들의 원성이 커지자 2015년부터는 참가 대상을 '해당 지역 시민권자~해당 지역에 상주할 수 있는 비자 소지자'로 크게 제한해버렸다. 근데 그 뒤부터는 비자를 발급 받고 남게 된 한국 선수들이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다 실제로 그 뒤로도 한국인이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가 통합 체제 출범 이후 9시즌째, 무려 2년 반 만에 외국인이 처음으로 우승했다.

2.3 Starcraft 2 StarLeague

SPOTV GAMES가 2015년부터 통합 체제의 일원이 되면서 출범. 이로 인해 스타 2에서도 한국에 양대 리그 체제가 확립되었다.

2.4 스타리그

온게임넷에서 주관하는 그 스타리그가 맞다. 2012년 7월부터 스타크래프트 2로 전환하였고, 2013년에는 통합 체제의 구성원이었으나 2014년 GSL에 이관한 이후로는 사실상 폐지되었다.

3 제1급 대회

대부분의 프리미어 대회와 일부 메이저 대회가 여기에 들어간다. 통합 체제 이후에 열리는 대회들은 대부분 블리자드의 1급·2급 대회 인증을 받아[4] WCS 포인트를 분배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의 항목을 찾으면 우승 경력에 은색 바탕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단, 일부 특수한 경우[5]는 금색으로 표시하며 최상급 대회에 준하는 대접을 받는다. 일부 급이 낮은 대회이거나 티어 인증을 받지 못한 대회등은 동색으로 표기되어 있기도하다.

3.1 Intel Extreme Masters

한국 바깥에서 가장 큰 오프라인 대회. WCS의 주관 방송사인 Electronic Sports League가 주관한다. 세계 각지를 돌며 대회를 열고, 그 대회들의 상위 입상자들을 모아[6] 매년 3월에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3.2 DreamHack

위의 IEM과 쌍벽을 이루는, 유럽에서 최고의 위상을 가진 오프라인 대회. 대체로 IEM과 비슷하지만 개최 지역은 유럽으로 한정되며 한 번에 참가하는 선수가 매우 많다(기본적으로 랜파티를 표방하기 때문). 그랜드 파이널은 연말에 있다.

3.3 KeSPA Cup

WCS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상대적으로 불리해진 한국 지역의 부흥을 꾀하고자 2005년, 2007년 스타크래프트 1으로 진행되며 케스파의 대삽질 중 하나로 기록되었던 케스파컵이 2014년 부활을 선언했다. 프로-아마 통합의 오픈 대회. 어차피 GSL도 문은 그 정도로 열어두고 있지만 2014년은 단독 이벤트로 1급 인증을 받았지만 2015년부터 시즌제 분할로 2급 인증을 받았다.

2016년 WCS 개편으로 KeSPA Cup이 WCS Global 7500(구 1티어)급 대회로 다시 격상되었다.

3.4 Red Bull Battle Grounds

당연히 레드불이 주관사. 여기 나온 대회들 가운데 역사가 짧은 편. 2012년 미국 텍사스오스틴에서 출범, 2013년 뉴욕에서 첫 프리미어 대회를 열었다.

3.5 HomeStory Cup

독일 ESL TV의 캐스터 중 한 명인 데니스 겔렌이 자신의 주택에서 개인 자산으로 개최하는 대회. 일명 스타2판 응씨배.

3.6 Assembly and ASUS ROG Tourna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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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에서 개최하는 본격 자사 PC및 메인 보드 홍보 대회.

3.7 메이저 리그 게이밍

북미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체제 이전 해외 대회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도 큰 대회. 총 상금도 가장 크며 참가자들이 정말 많다. 한때는 우승자에게 코드 S 시드도 주었을 정도. 통합 체제 초창기 WCS를 주관하기도 했으나 곧 손을 뗐고, 얼마 뒤 MLG에서도 스타 2 부문을 폐지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포기했다고 MLG 사장이 언급한 것으로 보아 이전부터 고민했던 모양. 하지만 2014년 블리자드-MLG 간 협상 결과에 진전이 있었는지 일시적으로 스타 2 부문 부활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후 대회자체는 유지되고 있지만 스타2는 열리지 않고있다.

3.8 북미 스타리그

본래 MLG, 드림핵과 함께 규모도 크고 인기도 많던 대회였다. 한국 선수들의 참가도 활발했고 그 때문에 리그도 점령 당하고 방송도 많이 보던 대회였는데 몹쓸 보증금 제도가 발목을 잡아버렸다.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보증금을 내게 해서 리그가 끝난 다음 경비를 제외하고 돌려주는 식으로 했는데 문제는 이것에 국내의 게임단들이 반발해버린 것. 결국 양측의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하고 국내 게임단 대부분이 참가를 거부해버렸다. 사실 여기까진 괜찮은데 이로 인한 국내 선수들의 공백을 해외 선수들로 채우는 과정에서 너무 실력이 안 나온다.
결국 오프라인으로 전환된 IPL에게 밀려나버렸고 국내에선 완전히 쩌리리그 취급.(…) 시즌4 이후로 대회가 흐지부지 되었고 이후 WCS 체제가 출범하면서 북미 대회를 맡게된다. 그러나 2014년 리그 운영을 포기한다는 기사가 뜨면서 또다시 망했어요가 되었다.

3.9 IGN ProLeague

IGN에서 주관하는 대회.[7] 첫 시작에선 MLG의 지역 예선보다도 적은 상금을 건 온라인 대회였지만 지금은 MLG와 견주어 볼 때 전혀 꿀리는 것이 없을 정도로 큰 대회로 성장했다. 규모 면에선 밀릴지 몰라도 권위만큼은 MLG, 드림핵과 함께 한다. GSL과도 협약을 맺으면서[8] MLG와 경쟁 구도를 구축했다. 오프라인으로 전환된 시즌 3의 우승자가 그 유명한 일리예스 사토우리. 한국 선수들과 겨뤄도 전혀 밀리지 않는 선수로 꼽히게 된 게 이 때였다.
타 대회들과 다르게 여러 이벤트도 많이 열고 팀 리그인 IGN Pro Team League도 존재한다. 뭔가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대회지만 IPL 4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대부분 독식하여 오픈 브라켓에서 단 한 명의 해외 선수도 뚫지 못했고, IPL 1·2·3 우승자들 가운데 일리예스 사토우리를 제외한 2명이 조 꼴찌로 탈락하며 그마저 6강에 그치고 말자 IPL 5에서는 한국 선수들을 엄격히 제한했다.
2013년 2월에 IGN이 뉴스코프를 떠나 다른 회사로 인수되면서 IPL의 인력이 블리자드에 넘어가 그 역사가 끊겼다.

3.10 TeamLiquid StarLeague

모든 경기는 온라인으로 펼쳐지나, 팀리퀴드의 지명도와 푸짐한 상금 때문에 프리미어 대회 수준의 위상을 가졌다. 2013년 폐지되었다.

3.11 Iron Squid

프랑스에서 개최된 대회. 통칭 강철 오징어라고 부른다. 2013년 폐지되었다.

3.12 World e-Sports Championship Games

비온 뒤 게임 Beyond the Games란 슬로건으로 유명한 최고의 국가 대항전 World Cyber Games 시절인 2011년에 처음으로 스타 2 부문이 열렸다. 스타 1에 이어 마지막 해인 2013년까지 한국인이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2014년 8월 WCG의 후신으로 출범하려 했고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열렸으나 여러 사정으로 같은해 12월 다시 취소했다.

3.13 Electronic Sports World Cup

대회 자체는 아직도 열리고 있지만 스타 2로는 진행하지 않고 있다.

4 제2급 대회

상당수의 메이저 대회가 여기에 들어간다. 통합 체제 이후에 열리는 대회들은 블리자드의 2급·3급 대회 인증을 받아 WCS 포인트를 분배하거나, WCS 예선·챌린저 리그를 대체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의 항목을 찾으면 우승 경력에 동색 바탕으로 표시가 되어…있어야겠으나 대부분은 제대로 기록조차 되지 않는다. 별로 눈에 띄지 않기도 하고, 애초에 프리미어 대회나 최소 1급 정도는 되어야 이 항목에 서술할 수 있다암묵의 룰이 있기 때문.

4.1 Golden Professional League(黄金职业联赛)

중국 Netease와 블리자드가 동시에 개최하는 리그인데 중국-홍콩 한정 리그이다. 2015 WCS Season 2부터 중국 지역의 예선·챌린저 리그를 겸한다.
아예 넷이즈에서 이 브랜드를 가지고 하스스톤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경기도 진행중이다. 약칭은 GPL 언뜻 GSL의 냄새도 풍기지만, 실제 로고를 봐도 GSL과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다.

4.2 Copa América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중남미 한정 리그. 블리자드가 직접 주관하며, 2015 WCS Season 2부터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예선·챌린저 리그를 겸한다.

4.3 대만 e스포츠 리그(台灣電子競技聯盟, Taiwan eSports League)

중화민국의 주요 e스포츠 대회. 중화민국의 e스포츠 연맹[9] 명칭이기도 하다. 대만에 진출한 한국 선수가 꽤 있어 그쪽으로 지명도가 좀 있다.
매년 7~8월에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의 명칭은 대만 오픈(TaiWan OPen). 2014년에는 WCS 2급 공인도 받았는데, 고석현양지아정에게 우승컵을 하사(?)하는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10]

4.4 SHOUTcraft Invitational

해설자이자 Axiom팀의 구단주였던 TotalBiscuit이 개인적으로 여는 온라인 대회다.

4.5 MSI Masters Gaming Arena

5 기타 대회

5.1 WSL 스타리그

여성 리그로써 주로 헝그리앱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5.2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아시아올림픽평의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대회이다. 제2회 마카오 실내 아시안 게임부터 e-Sports 종목을 신설했고 제 3회 하노이 실내 AG 때 스타크래프트 1으로 경기를 시작한 후, 제4회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에서 군단의 심장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11] 또한 이 대회는 당해의 국제 e-Sports 연맹 아시아 대회를 겸하고 있다. KeSPA 측에서는 우승 시 포상금 지급(금 200만, 은 100만, 동 50만[12])과 함께 국가대표로서 출전하면서 포기한 WCS 포인트 획득을 국제대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보상했다고.

6 팀 대회

6.1 프로리그

스폰서의 부재와 선수 수 감소로 2016시즌을 끝으로 폐지가 결정되었다.

6.2 Acer TeamStory Cup

  1. 스타 1 시절부터 블리즈컨에서 이벤트성 대회가 있었고 블리즈컨이 열리지 않을 때는 '배틀넷 월드 인비테이셔널'이라 하여 별도로 대회를 열었지만 명확한 서열 같은 건 없어서 되려 한국 리그에 밀리는 처지였다.
  2. 이땐 코드 A가 독자적으로 우승자를 가리기도 했다. 이때 우승했다면 나무위키에 은색 바탕으로 표시되어 있다.
  3. 이 셋은 경력이 제법 화려한 편인데 이상하게 여기서는 우승을 한 적이 없어서…….
  4. 1급을 받는 대회는 그리 많지 않다.
  5. 국가 대항전이거나, WCS 1급 인증을 받았거나, 해당 대회의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일 경우
  6. 꼭 한 지역만 갈 필요는 없다. 사실 언제 어디서 대회를 열어도 나오는 선수들은 비슷하다.
  7. 일단, IGN이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의 뉴스 코퍼레이션 계열 회사라서 MLG에 비해서 규모는 넘사벽을 달린다(이것은 워 3 시절 삼성이 메인 스폰이었던 WCG와 IEF·WEF의 차이와도 비슷하다). 게다가 이 대회는 CGS(Championship Gaming Series)라는 전신도 존재했다. 다만, 이 대회는 좀 괴랄한 룰 (1세트는 스타 1, 2세트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3세트는 헤일로, 4세트는 DOA4, 5세트는 4종목 중 룰렛) 때문에 얼마 안 하고 접은 전력이 있다.
  8. 그 일환으로 2012 GSTL Season 1 결승전이 IPL과 같이 진행되었다.
  9. 그래봐야 회원 팀은 둘밖에 없다. yoe Flash Wolves와 화이 스파이더(Wayi Spider).
  10. 바로 1주 전에 고석현은 패트릭 브릭스(Patrick Brix)에게 Gfinity G3 우승컵을 내줬는데, 이게 WCS 포인트가 걸린 대회에서 최초의 외국인 우승 기록이었다. 1주만에 병살을 당한 것.
  11. 차기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 스타크래프트 종목을 유지한 것으로 보아 차후 공허의 유산으로 전환될 듯 하다.
  12. 국가대표 두 명이 결승전에서 맞붙는 것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