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시외버스/번호를 붙이고 다니는 시외버스
1 노선 정보
시외버스 8850번 | |||||
기점 |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1·3동(용현동 구 터미널) | 종점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수원종합버스터미널) | ||
종점행 | 첫차 | 05:25 | 기점행 | 첫차 | 05:25 |
막차 | 22:20 | 막차 | 22:20 | ||
평일배차 | 15~20분 | 주말배차 | 30분 | ||
운수사명 | 대원고속 | ||||
노선 | 용현동 구 터미널 -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인천시청후문 - 만수역 - (→ 삼미시장 →/← 신천동 ←)[1] - 매화동 - 목감사거리 - 수암동 - 부곡동(안산) - 웃거리 - 수원남부역 - 수원종합버스터미널 |
2 개요
대원고속이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
3 역사
본래 태화상운의 간판 시외버스이자, 태화상운과 역사를 함께한 노선. 수원 - 인천 간의 대표적 이동수단이기도 한지라 역사도 깊다. 1971년 버스 폭파 사건 당시 피해를 입은 버스도 이 노선의 차량이다.
처음에는 수원과 인천에서 유명했던 용일여객[2]과 공동 배차하면서 태화 : 용일 = 2 : 1 비율의 배차로 굴렸지만, 2005년에 용일여객이 망하면서 대원고속이 공동으로 배차하게 되었다.[3]
원래 번호가 없었으나 경기도 안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GBIS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번호가 부여되었다.
4 특징
이 노선의 주 수요처는 수원 - 인천도 있지만[4], 구간수요가 매우 많으며, 특히 삼미시장/신천동 수요가 양쪽으로 고른지라 매일 사람이 많다. 수원권 대학교에 통학하는 시흥 학생들의 주 통학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31-7번이 있긴 하지만 승객이 너무 많고 배차간격도 12분 정도이고 정차 정류소도 많기 때문에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
차량은 2012년만 해도 2002년식 가로램프 BH120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안습이였지만, 2014년에는 FXII116[5]이 다수 투입되어 차급이 좋아졌다. 하지만 그 다수 투입된 FX 가스차량들은 2016년에 모두 안산으로 넘어갔다.[6] 간혹 가다 BH119H도 볼 수 있으며, 대원고속은 여전히 구형 로럭 투성이다. 그리고 태화는 고무장갑 도색 유니버스 신차를 투입했다.[7] 그리고 드디어 8850번에도 FX116 신차를 투입했다.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비싼 요금인데, 수원터미널 - 인천 구 터미널 간 요금이 4800원이다. 이 버스를 타고 수원 소재 대학교에 통학하는 경우 이 버스를 왕복으로 이용하면 하루의 통학비만 만 원 남짓이다. 은행동/삼미시장 기준으로 수원권 학교로 통학할 경우 수원역까지 3900원이며,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왕복으로 이용하면 위 요금의 2배이므로 하루 만 원 이상이다. 한 달 동안 20일 통학하는 경우 10,000 x 20 = 200,00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금액. 그래서 등굣길에는 이용하지만 하굣길에는 수원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금정역, 명학역, 안양역에서 31-7번, 혹은 석수역에서 3001번, 3002로 환승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광역버스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지만 형간전환이 쉽지 않다.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할 때까지는 이 노선을 형간전환 하는 게 무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해도 형간전환은 안 할지도 모른다. 수인선이 완공해도, 인천 - 수원 완주 수요밖에 노릴 수 없다. 구간수요는 노릴 수 없다. 이 버스는 현재도 구간수요가 많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인선, 4호선이 있는 역까지는 거리가 꽤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형간전환이 안되는 이유는 전철이 버젓이 다니는 인천 - 금촌/의정부/동서울 등의 지역 으로 가는 단거리 시외버스가 왜 시내버스로 형간전환이 안되는지 이유를 알면 답 나온다. 지금도 1호선이 안다니는 것도 아니고 1호선도 잘 다니고.[8] 근데 소사원시선이나 수도권 전철 경강선이 다니게 되면 구간수요마지 뺏길텐데
번호 부여 전에는 태화상운이나 舊 용일여객에서는 내부적으로 '산업선'이라고 불렀다. 현재는 수원선으로 불리는 모양. 요금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 제물포역, 수원역
- 수도권 전철 분당선 : 수원역
- 수도권 전철 수인선 : 숭의역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 인천시청역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 시민공원역, 인천시청역, 석천사거리역, 만수역, 인천대공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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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원시선 : 신천역 - 일반 철도역 : 수원역(KTX, 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 ↑ 삼미시장 정류장은 큰 환승센터인지라 쉽게 찾을 수 있고, 신천동 정류장은 삼미시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2010년까지만 해도 어느 방향이든 삼미시장과 신천동에 모두 정차했다.
- ↑ 900번 등의 시내버스도 운행하였다.
- ↑ 다만 태화상운의 차량 번호는 8851번이다.
- ↑ 인천터미널로 가는 직행은 횟수가 극히 적다.
- ↑ 천연가스 차량에 폴딩도어 사양이며 고무장갑 도색이다.
- ↑ 700번에 3대, 8467번에 7대를 투입했다.
- ↑ 6103, 6106, 6129호. 6103, 6106은 무려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차량이다.
- ↑ 사실 지하철 소요시간이 대기시간만 빼면 버스 소요 시간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