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수원시 버스 목록
수원 - 안양간 시내버스 | ||||
안양역 방면 | 범계역 방면 | |||
64 | 65 | 300 | 301 | 900[1] |
2015년 12월 현재의 모습. 출처
1 노선 정보
수원시 시내일반버스 900번 | |||||
기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경희대학교) | 종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보라매공원) | ||
종점행 | 첫차 | 04:10 | 기점행 | 첫차 | 05:30 |
막차 | 23:00 | 막차 | 00:30 | ||
평일배차 | 출퇴근 8분/평시 11분 | 주말배차 | 15~20분 | ||
운수사명 | 성우운수 | 인가대수 | 30대 | ||
노선 | 경희대학교 - 영통역 - 망포역 - 수원종합버스터미널 - 수원역 - 화서사거리 - 장안문 - 수원종합운동장 - 한일타운 - 고천 - 호계사거리 - 범계사거리- 대림대학 - 관악역 - 석수역 - 시흥사거리 - 구로디지털단지역 - 보라매공원 |
2 개요
성우운수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원래 용일여객에서 운행하던 노선이었으나 2002년 용일여객이 삼경운수로 노선을 매각했고, 성우운수를 설립하면서 909와 같이 성우운수에서 운행중이다. 원래 노선은 구로공단역(현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만 운행했으며, 구로디지털단지역 사거리에서 유턴을 한 뒤 도로변에서 대기하다가 수원방향으로 출발하였다. 그러나 시흥대로에 중앙차로가 만들어져 유턴이 불가능해지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장시간 정차가 곤란해지자 보라매공원까지 연장하게 된다.
2015년 8월 13일에 일반시내버스로 전환되었다. 당시 사진처럼 현수막을 달고 다녔는데, 이 현수막 덕분에 홍보가 잘되어 수요도 많이 늘었다.
4 특징
평시 배차는 10분 이내로 잘 오지만 종종 배차가 벌어져서 15~30분까지 기다릴 때도 있으니 버스 어플을 미리 보고 나오는걸 추천한다. 배차가 벌어지는건 301, 300번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독 900번이 자주 벌어진다.
수원은 물론 의왕, 안양 평촌에서 구로디지털단지로 가는 몇안되는 버스라 수요가 많다. 좌석버스 시절에도 수원내 이동수요도 제법 있었는데, 이는 당시 다른 시내일반버스의 배차 때문이다. 수원역 - 경희대 구간이 주요 이동구간인데, 해당 구간을 이동하는 수원여객 7-2번이 배차간격이 그다지 좋지 않고라고 쓰고 900번이 배차가 좋은거라고 읽는다, 5번은 한번에 경희대로 가지 않고 황골을 거쳐 가기 때문에라기보단 5번이 사람이 너무 많다 결국 900번을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특히 경희대학생들. 여담이지만 2000년대 초반 좌석버스 시절, 수원역-영통 구간을 이용 할 때 정말 빨랐다. 요금이 비싸다 보니 타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수원역 전에서 영통 들어 가려는 사람들이 타다보니 영통전에 내리는 사람도 별로 없고, 영통초입까지 당시 5번, 7번 시내버스보다 도착시간이 빨랐다. 특히 출근시간에 빛을 발한 버스. 2000년대 초반 우울한 도색의 좌석 버스시절 타려면 손을 흔들어야 했다. 당시 비싼 요금으로 타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정류장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손을 흔들어야 태워줬다. 수원-영통 구간 한정. 수도권 통합 요금제 확대 시행 이후로 이런 사람들이 더 늘었다. 다만 수원역 - 경희대 수요도 분당선 연장 이후로는 조금 줄었다. 물론 목적지가 수원터미널같은 중간 지점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리고 시내일반버스로 형간전환하니 가축수송중이다. 수원시내 구간에서는 자리가 있을 경우가 많으나 의왕 ~ 구로디지탈단지 구간의 경우는 출퇴근시간대는 지옥이다.
일부 사람들이 900번을 영등포나 여의도로 연장해야 한다고 하지만, 현재도 정체가 빈번한 경수대로를 지하차도를 거의 이용하지 않고 운행[2]하여 이미 기사들을 혹사시키는 상태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서울시에서 증차를 허가해주지 않는 이상 연장은 어려울 듯.
그리고 이 노선도 성우운수 답게 잘 밟는 노선이다. 레이싱 순위만 보면 수도권 10위 안에 들 노선. 지지대고개와 대림대학교구간에서 시속 100km로 쓩 지나가는이 매우 흔하나 옛날 만큼은 아닌 듯하다. (참고로 이 구간의 제한속도는 각각 80km/h 70km/h이다.)
기사들 성향 대체로 풀악셀 성향이 짙다. 좀 밟는 수준이 아니라 말 그대로 풀악셀이다. 다른 회사였으면 진작에 기어변속을 했을 타이밍에서 굳이 기어를 바꾸지 않고 풀악셀을 하는 경우가 많다.[3] 풀악셀을 밟기 때문에 기사가 엑셀에서 발을 떼면 급격한 엔진브레이크가 걸린다. 때문에 기사의 의도와 상관 없이 급감속도 이루어 진다. 멀미에 약한 사람은 이 노선을 피하는게 좋다. 또 뒷자리는 엔진소리가 크게 들려 귀를 자극하므로 가능한 앞자리에 앉는게 피로감이 덜하다. 차량의 승차감이 썩 좋지 못한 편인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여담으로 로얄에이스를 2007년까지 굴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로얄이코노미 차량을 투입했었는데 나중 909번으로 보내버렸고 동사 일부 차량 대차시점에서 909번 출신 로얄럭셔리 및 4000번 출신 에어로스페이스가 투입될 예정이라는 카더라가 있었다. 4000번과 909번도 전량 유니버스로 대차한다했으미 나머지 잉여 고급차량을 보내버리려는 듯 했으나, 일반 시내버스로 전환된 관계로 계속 일반형 차량으로 운행되게 되었다. 그러면 300번에다 잉여차를 넣자!
2013년 3월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신차 2대가 투입되었다. 다른 노선에는 3년 전부터 투입된 것을 보면 꽤 늦게 투입된 셈.
4.1 여담
어찌보면 경쟁노선도 특별히 없기 때문에 성우운수에선 이 노선보단 301번이나 909번에 신경쓰는 듯 하다. 배차도 15분 이상으로 벌어질 때가 종종 있고, 신차도 가장 늦게 투입되었으니까 아주 틀린 말은 아닌 듯. 그래도 꽤 평범한(?) 배차를 자랑하며 꾸준히 빗자루질을 하고 있다.
덤으로 8450번과 수원종합버스터미널~관악역 구간이 100% 동일하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어느틈에 경희대학교~보라매공원으로 단축되었다. 수원남부공영차고지 완공으로 노선이 변경된 것. 노선변경 홍보하고 바뀐 310번과 달리 이 노선은 노선 변경공지 없이 영통회차장~경희대 구간이 짤린것(...)
의왕 지역(삼영운수 고천 차고지)에서 구로디지털단지(엄밀히는 대림삼거리)까지는 안양 버스 5와 노선이 다소 겹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노선이 일반입석 버스로 형간전환이 되었으나, 서울로 향한다면 여전히 안양 버스 5에 비해서는 20분 정도[4] 빠르게 달려준다. 의왕지역에서 서울을 가야한다면, 비록 자리에 앉지 못하더라도 이 노선을 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 수원역, 관악역, 석수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 구로디지털단지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 범계역
- 수도권 전철 분당선 : 망포역, 영통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