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D

(시외전화에서 넘어옴)

혹시 3D을(를) 찾아오셨나요?

1 Direct Distance Dialing의 약자

파일:Attachment/DDD/DanggoriDadongDoenhwagi.jpg
편리하게 이용할 수 읍니다
2000년 6월까지는 위 사진처럼 지역번호대략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세분화되어 있었다. 저 짤은 1984년경의 물건이라 당시에 아직 서울전화로 편입 안되었던(1985년 서울전화 편입) 과천은 안양번호로 들어가있다. 저 목록에 없는 광명은 그냥 서울취급(...) 참고로 일본은 아직도 지역번호가 저런 체계로 되어있다명불허전 3N

당거리 다동 던화기[1] 장거리 직통 전화를 일컫는 말. 이전에는 우체국이나 전화국에 가거나 교환원을 통해서 시외전화를 신청해야 했지만, 1971년 3월 31일에 서울-부산간의 개통을 시작으로[2], 1975년 각 도청 소재지간 자동전화가 개통되었다. 하지만 농촌지역에서는 여전히 수동식 전화를 사용하였으며, 읍면 단위로 세분된 통화권 간의 거리에 따라 급격히 요금이 증가하여 요금이 매우 비쌌다.[3] 당연히 웬만큼 급한 경우가 아니면 잘 이용하지 않은 건 물론이고 회사에서조차 사전에 결재가 필요한 경우가 있었을 정도.

1980년대 이후 전화의 자동화, 단일요금화이 추진되었고 1987년 7월, 통화권 광역화와 함께 전국 모든 지역으로 장거리 자동전화 보급이 완료되었다. 1996년 시외전화 경쟁체제가 갖춰진 직후에는 LG데이콤과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082 누르고~"로 시작하는 광고 멘트가 그 예. 이후 추가로 3개 사업자가 진출한 현재 한국내 사업자는 5개(KT, LG U+, 온세통신,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가 있으나 요금이 대동소이할 뿐만 아니라 시외통화가 많은 사람은 처음부터 시내 사업자의 전국 단일요금제나 인터넷전화를 활용하며, 그 이전에 요즘은 휴대폰이 워낙에 발달해서 상대적인 중요성이 떨어져 있다.

2015년 현재[4] 17개 지역번호(02, 031~064), 143개 통화권이 존재한다. 동일한 통화권 내에서 통화하는 것은 시내전화이고, 인접한 통화권이나 30km 이내 통화권으로 전화를 걸 때는 1대역으로 취급하여 시내통화와 같이 3분 당 39원(부가세 별도)이며[5], 이외의 경우 2대역으로 취급하여 표준시간대 기준 10초 당 13.8~14.5원 정도[6]가 부과된다. 응용하면 서울에서 용인 기흥구, 병점, 경기광주, 남양주, 동두천, 서해5도 정도까지는 시내전화 요금이고, 여기를 벗어나면 동탄, 포천, 파주 등 근교로 걸든 지방으로 걸든 똑같이 시외 2대역 요금을 낸다는 것이다.

현재와 같은 시외전화 요금 체계가 도입된 것은 1993년이다. 이는 생활권의 광역화를 반영하여 시내통화 요금권역을 확대하고, 시내-시외 간 요금차이를 줄임으로써 근교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이 컸지만, 근교주민들의 대도시 통화권(특히 서울특별시 통화권. 지역번호 02.)으로의 편입 요구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02~06X 의 지역번호를 먼저 누르면, 사전에 세팅된 사업자를 자동으로 이용하게 되며, 지역번호 누르기 전에 각 사업자 식별번호(081~084, 086)를 먼저 누르면 그쪽 사업자를 이용하여 장거리 전화가 걸리게 된다...지만 이렇게 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히려 전국대표번호로 거는 경우 15**, 16**, 18** 이용료 등의 명목으로 강제적으로 수신자와 계약된 사업자의 시외 회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듯.

시외전화인지 시내전화인지에 따라 생활권을 구분하기도 한다. 고양시 덕양구 지축, 삼송동 지역은 02 번호를 써서 서울부심이 나름대로 있었던 지역이며, 광명시과천시도 서울시 광명구, 과천구로 인지하며 사는데 02 지역번호가 큰 역할을 한다. 경산의 경우도 대구와 공용하여 대구 경산구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완벽한 대구 생활권이며, 용인시 수지구, 기흥구, 화성시 봉담읍, 병점동 등도 수원시 생활권인지라 0331 번호를 사용하였다.

2 D.D.D

Decoration Disorder Disconnection Hands

계간 소설무크지 파우스트에 연재중인 나스 키노코의 소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

3 김혜림의 노래


1989년에 발표한 김혜림의 첫번째 앨범이자 동명의 곡. 제목의 유래는 가사의 내용으로 볼 때 바로 위에 나온 장거리 자동 전화(DDD)다.

4 Duhwan-i Daegari Doldaegari

제5공화국 시절에 대학생들의 안주로 이용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바리에이션으로 Duhwan-i Daemuri Doldaegari도 존재한다.

5 녹음/편집/마스터링 구분기호

음반을 녹음할 때의 녹음방식/편집/마스터링이 아날로그인지 디지털인지 구분하기 위한 기호. 아날로그는 A 디지털은 D로 구분한다.[7]

보통 80년대 이전의 LP 리마스터링 반은 ADD가 많으며 예외적인 경우 8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AAD가 간혹 있다.

요즘은 당연히 DDD만 있기 때문에 굳이 이 표시가 없더라도 그냥 DDD구나 생각하면 된다.

단지 녹음 편집 마스터링 방식이기 때문에 DDD라고 해서 무조건 ADD나 AAD보다 뛰어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타라같은 우주굇수들은 50년대 마스터테이프로 찍은 ADD도 바로 어제 녹음한 것 같은 음질을 뽑아내니까. 하지만 저가레이블인 wiki:"낙소스" 의 경우 DDD이긴 하지만 음질은 썩 좋지못하다. 그 이유는 가격을 싸게 하기위해 녹음기술이나 장비까지 싸게 들여서 그렇다고 한다(...싼 게 다 이유가 있다.)

6 카드파이트!! 뱅가드의 카드 돈트리스 드라이브 드래곤의 약칭

해당 항목을 참조.

7 유희왕의 카드군

DD의 하위 카드군으로, 해당 항목의 에이스를 가리킨다.

8 Dino D-Day의 줄임말

해당 항목을 참조.

9 별의 커비 시리즈의 대표적 보스

디디디 대왕 항목을 참조.

10 샤이니의 일본 4집 앨범

D×D×D 항목을 참조.

11 태진미디어에서 서비스했던 기능

WOW-DDD. 여기서 DDD는 Dance Dance Diet의 줄임말로,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출 수 있는 기기였다.
  1. 1980년대엔 'DDD가 뭐의 약자인 줄 아냐?'고 묻고 이렇게 답하는 개드립이 있었다. 본문에 있는 짤방의 파일명도 이것. 차라리 댱거리 댜동 뎐화기라고 했었으면
  2. 당시 서울 지역번호는 지금과 동일한 02, 부산 지역번호는 지금과 다른 072였다.
  3. 1974년의 시외전화 요금 - 10km 이내, 30~50km를 제외하면 현재보다도 요금이 비싸다 (삭제됨)
  4. 2001년 이후 요금도 그대로, 통화권도 창원시, 세종특별자치시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변동이 없어 사실상 연도를 적는 게 무의미하긴 하다.
  5. 1. 30km는 각 통화권의 기준지점 간 직선거리이다. 2. 야간 및 일요일에는 시간대별 할인폭이 적으므로 시내통화보다 미세하게 비쌀 수 있다.
  6. KT 이외의 통신사가 미세하게 저렴하며, 시간대에 따라 10~30% 할인
  7. 세번째 글자가 A면 아날로그 매체:LP또는 S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