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서울)

양천구법정동
법정동신정동목동신월동

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에 위치한 법정동 및 행정동의 명칭. 인구는 136,565명.(양천구2015년 11월 기준 인구 및 세대현황)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양천구 신정동,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과 접해 있으며, 남부순환로경인고속도로를 십자축으로 하여 네 사분면에 위치해 있다.

서울특별시양천구의 변방으로, 양천구에서 가장 발전이 안 된 곳이다. 김포국제공항의 비행기 소음,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남부순환로경인고속도로의 매연과 소음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같은 양천구 관내에 속하는 목동신정동과의 연계도 부실하며, 신월동의 일부 지역은 강서구 화곡동을 통과해야만[1] 양천구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을 정도다. 당장 신월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양천구청으로 가기가 힘들다. 이 점은 남부순환로와 경인고속도로가 신월동(의 각 행정동 사이)의 장벽으로 작용하므로 신월동 간의 각 동간 이동도 매우 불편하다. 당장 택시 등을 타고 무작정 신월동으로 가자고 하면 도보로는 목적지로 갈 수 없는 엉뚱한 동네로 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서울 경전철 목동선같은 대중교통 확보정책이 계획되고 있지만, 동네의 특성상 출퇴근 인구만 많고 평시의 유동인구가 극단적으로 적은데다가 신월동에서는 돌아가는 노선이기 때문에 번번히 수요량 부족으로 연기되는 안습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심지어는 신월동 내에는 지하철역이 하나도 없다.

따라서 같은 양천구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이질적이며, 양천구의 구 모양이 凹자 모양이 되는 기괴한 형태가 되면서까지 신월동이 양천구에 속한 것이 이상하다는 것을 누구나 한번쯤 생각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고통분담이었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좀 더 상세히 설명하자면 양천구는 본래 목동과 신정동, 즉 목동아파트와 그 인근만 똑 잘라서 강서구에서 분리되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강서구 입장에서는 세수가 높은 지역만 곶감 빼먹듯 사라지고 자기 손에는 시설 투자와 정비를 해야 할 가난한 곳만 남기 때문에 근처에 있는 낙후지역 중 하나를 가져가라!란 주장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양천구는 일단 가장 가까이 있는 화곡동을 지목했지만, 강서구 입장에서는 화곡동은 나름대로 번화가였기 때문에[2] 단칼에 거절해서 신월동이 양천구로 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경계의 가장 변두리 지역이기 때문에, 지양산이나 서서울호수공원같은 공원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장점. 또한 대학생들이 주로 노는 곳이 멀리 떨어진 신정네거리일 정도로 위락 시설이 없는데, 이는 조용히 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장점이지만 뭔가 즐기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이라서 장점인지 단점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2011년 현재는 양천구 내에서 목동과 신정동은 이미 오래 전에 정비가 완료에 가깝게 된 지역이므로 신월동이 유일한 시설정비가능지역이다. 그래서 단독주택이 들어차 있는 복개천도로에 집의 1/3만한 화단과 꼬불랑길이 조성된다던지, 최첨단 감시카메라식 자동주차단속장치가 설치되는 등 좀 언밸런스한 시설이 혼재되는 상황이 진행 중이다.

2 각 행정동별

2.1 신월1동

신월IC를 기준으로 북동쪽에 있으며, 좌측종단으로는 남부순환로, 남측횡단축으로는 경인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위치 특성상 강서구로 가는 교통이 더 편리하며, 신길운수의 본사가 이 곳에 위치해 있다. 유일하게 관내에 학교가 없어 이 곳에 사는 학생들은 다른 동네의 학교를 통학하게 되어 통학시간이 길고 위험하다.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구의원이 초등학교 설립을 주장했지만... [3]

서울시의 행정동 통합대상 중 하나였으나(신월1동, 신월3동, 신월5동 통합), 주민들의 거센 반발[4]과 신월동의 특성상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이 많아 주민들의 공공기관 접근성을 떨어뜨릴 수 없다고 하여 통합대상에서 제외된다. 그 대신 목6동이 목5동에 신정5동이 신정4동에 흡수되었다.

이웃한 신월 3동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큰 시장과 화곡동과 콤보를 이루는 풍부한 놀거리와 술집(...) 특히 신영시장에서 시작하고 화곡고가교까지 끝나는 복개천 도로에 음식점과 술집, 노는곳이 굉장히 많고, 모텔도 그에 걸맞게 엄청 많다. 그리고 대중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그나마 살만 하지만. 5동이나 나머지 동네에 비하면 못사는거 맞다.

2.2 신월2동

신월4동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는 경인고속도로를 경계로 강서구 화곡동에, 동으로는 중앙로를 경계로 신정동과 인접해 있다. 경계선을 지나가는 형태이기는 하지만 행정구역내에 서울 지하철 2호선서울 지하철 5호선이 지나가며, 무려 3개의 역이 인접해있다. 단, 역은 신정에 2개소, 나머지는 화곡동쪽에 위치해서.. 안습 그래도 신월동 전체를 통틀어 지하철 이용이 가장 용이하다!

김포공항으로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소음피해도 적은편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위에 서술한 신정네거리에 가장 가까운 지역이라 낙후된 신월동 지역중에서도 그나마 생활하기 편한 지역이다. 어차피 목동에 비하면 바닥에서 도토리 키재기라 그렇지 관내에 양강중학교, 신남중학교, 신강초등학교, 양강초등학교가 위치해있다. 단, 고등학교는 없기때문에 상당한 통학거리를 감수해야 한다. 어느 학교를 배정받든 거리가 꽤 상당하기 때문. 물론 걸어서 통학하는 근성가이도 있지만, 주로 배정받는 고등학교들까지 보통 걸어서 30분 정도면 간다고도 하던데... 전체적으로는 아파트 단지와 흔히 빌라라 표현하는 다세대 주택, 단독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는 베드타운이며, 신정 뉴타운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2.3 신월3동

신월IC를 기준으로 북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남부순환로 동쪽으로 신월1동, 신월5동과 접한다.

광영고등학교와 광영여자고등학교, 양원초등학교, 신원중학교, 서울금융고등학교(구 경영정보고, 구 남서울상업고등학교), 이 다섯 학교가 매우 좁은 범위 내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가 주택가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 마의 삼각형 안에 있는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모두가 학생들의 흡연구역이라고 볼 수 있다. 빌라의 주민들은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하면 하교시간에 담배연기가 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점과, 빌라의 옆면, 뒷면 등 숨기 쉬운 구석들에 꽁초와 침(...)등이 뒤덮히는 이유로 학생들을 쫓아보기도 신고해보기도 하지만 소용이 없다. 학교 측에서도 하교시간에 학생들이 자주 몰리는 빌라 주변을 감시하기도 했지만 이것도 한 때뿐이었다. 오히려 안쓰는 화분 등을 이용해 (재떨이 제공...) 청소의 수고를 줄이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

현 서울금융고등학교는 최초 설립시에는 남서울상업고등학교였으나, 서울상업고등학교, 경영정보고등학교를 거쳐 현재는 금융계열 특성화 고교로서 지정을 받고 교명을 변경하였다. 즉, 총 3번이나 교명을 변경한 것. 이미지 쇄신을 위한 극한의 노력이었다고 볼 수 있다. 다행히 교명의 변경과 함께 학교의 질이 점차적으로 좋아진 편이다. 특히 남서울고등학교가 교명이었던 80-90년대 초반 사이에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었다. 대충 '남서울을 나왔다' 가 '완전 놀았다'로 인식되는 수준이었으며, 경영정보고등학교에서 서울금융고등학교로서 특성화 고교 지정을 받으면서 이미지가 급 상승되었다.

서서울호수공원 북쪽에는 신원초등학교와 양서중학교가 있다. 신원초등학교는 T24 소셜 페스티벌의 개최로 전국구 인지도를 얻었다. (...)

신월 7개동 중에서 가장 낙후되어 있다. 오로지 베드 타운의 기능만 있다고 봐야할 정도 구의원들은 수시로 재개발의 떡밥을 이용해 표몰이를 하곤 한다. 2010년 신월정수장 부지에 서서울호수공원과 신월야구공원이 각각 조성되기 전까진 이렇다할 랜드마크조차 없었다. 심지어 이 드넓은 부지에 주차장을 세우려는 충공깽스런 계획도 있었다. 신월주차장?. 신월야구장은 2008년 06월 4일에 개장하였는데, 근처의 신원초등학교 야구부는 그 후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신원초 야구부 일원이었던 학생들에게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나 때는 저런 거 없었는데. 현재 야구부 천막 건물이 위치해 있던 공간에는 아주 작은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항공소음이 다른 신월동들에 비해 월등한데, 일단 이 동네가 김포공항으로부터 직선거리로 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대놓고 신월3동을 꿰뚫는 항로로 비행기들이 이·착륙하기 때문이다. 비행기가 지나갈때, 올려다 보면 볼트 하나하나까지 다 보인다. 인천국제공항이 생기기 이전에는 거대한 점보기가 시도때도 없이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하느라 일상 생활에 매우 큰 지장을 받을 정도였으나, 지금은 중간 이하의 비행기만이 김포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므로 상황은 호전된 상태. 그래도 소음과 불편은 여전하다. 2010년도 이후로 소음 문제는 많이 개선되었으며 정부에서 지정 건물에 방음창을 무료로 설치해줬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이 지역은 고도제한이 걸려있어 10층 이상은 짓지 못한다. 그리고 비행기 소음과 경인 고속도로/남부순환로의 물리적 단절 때문에 신월 7동과 더불어 집값과 임대료가 매우 싸다. 솔직히 서울 서부에서 이 정도 집값과 월세는 없다고 생각할정도로 매우 싸다. 물론 아침 7시부터 강제기상 시키는 비행기 덕분에 숙면은 못하지만 말이다.

사실 이 곳은 재개발 시대, 퇴거민들이 이주한 주 지역중에 하나다. 제일 많이 온 것은 3동, 그 다음은 1동이다.

2013년부터 신월3동에 드라이드인 맥도날드가 생겼으며 신원초와 양서중 학생들이 신났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신월동 거주 유치원생 혹은 초등생들은 청력에 문제가 있는 대신 비행기를 그릴 때 배떼지의 볼트 하나까지 그릴 정도로 기똥찬 디테일이 살아있다 카더라.

서울시의 행정동 통합대상에 속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신월1동 참고.

2.4 신월4동

신월IC를 기준으로 남동쪽에 위치한다. 신월동 내에서 가장 잘사는 지역이다. 같은 구의 허울만 목동인 목2,3,4동이나 신정 4,5동 보다는 훨씬 나은 주거환경을 갖고 있다. 단독주택이 제일 많고, 그 집 평수도 제일 넓은 동네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수가 신월동 중에서는 제일 적은 동네기도 하다. 한빛사회복지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 복지관은 노인복지, 그 중에서도 치매노인에 대한 복지를 전문으로 한다. 십몇년씩 망하지 않고 계속 번창하는 맛집이 구석구석 숨어있다. 강서초등학교가 있다. 주민센터 내에는 신월 디지털정보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2.5 신월5동

신월동의 최북단으로 강서구에 둘러싸인 형태이며, 부천시 고강동과 마주보고 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역도 화곡역이며, 관내에 들어오는 유일한 마을버스도 서울 버스 강서06. 따라서 강서구민 중 일부는 아직도 신월동을 강서구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 양천구에서 원했던 분구 방식이 현실로? 봉오대로와 연결된 화곡로가 관내를 지나기 때문에 그나마 신월동 중에 교통이 편리하다고 볼 수 있으며 공항과 매우 인접하다.[5] 또한 서울 경전철 목동선서울 경전철 원종-홍대입구선의 환승역인 신월역이 공수부대 사거리에 예정되어있다.

관내에 강신초등학교, 신월중학교, 신화중학교[6]가 위치하고 있으며 이 학교들엔 인근 강서구 화곡1동, 화곡3동, 우장산동(구 화곡5동)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강서교육지원청[7]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서교육청 건너편에는 서울시 학생체육관 강서분관[8]이 있다. 관내의 학교 3곳과 교육관련 공공기관 2곳이 모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신월5동을 관통하는 화곡로의 북쪽과 남쪽의 차이가 존재한다. 북쪽지역은 산이 위치하고 있어 고도가 높다. 또한 남쪽지역보다 아파트가 많고 주민들이 인근 강서구 화곡3동에 자주 왕래한다. 반면 남쪽지역은 북쪽지역보다 고도가 낮고 다세대 주택이 많이 있다. 또한 주민들은 인근 강서구 화곡1동에 자주 왕래하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신월5동 주민들에게 이 두 지역의 큰 차이는 중학교 배정이 다르다는 것이다.[9]

이 근방에서 가장 큰 대형마트라 할 수 있는 이마트 신월점이 자리하고 있다. 문제는 식품관밖에 없다는 것. 건물은 크지만 주된 영업은 1층에서만 한다. 2층에는 미용실이 위치하고 있지만 이용객이 안 보이는게 문제. 하지만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가 신월동에 없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는 장소이며 대형 이마트의 1층만 있다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맥도날드가 입점되어있어 인근의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찾는다. 그러나 2016년 4월 말에 폐업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에 신월5동 주민센터를 이전, 신축하였다. 이전의 낡은 건물은 버리고 이마트 건너편에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도서관, 헬스클럽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센터안에 양천구청 제2민원실이 들어서면서 구청까지의 교통이 불편했던 신월동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10] 하지만 신월5동은 신월동의 북쪽 끝이잖아? 안될거야...

서울특별시청의 행정동 통합대상에 속했었다. 자세한 내용은 신월1동 참고.

2.6 신월6동

남부순환로가 동을 가르고 있다. 동을 관통하는 남부순환도로 인해 신월6동은 2개의 동으로 볼 수도 있다. 하나는 신월 7동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강신중학교 인근으로 하는 신월6동이고, 신남초등학교가 있는 남부순환도로 건너편 동네[11]가 나머지의 신월 6동이다. 둘 다 나름대로 교통편은 불편하지 않다. 특히, 양천 3번이 다니는 건너편의 신월 6동은 보건소, 구청, 구민회관 등을 다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좀 돌아가지만. 시장보기 편리하다. 못사는 동네의 장점이랄까, 물가가 저렴하다. 특히 지금 3개의 마트가 경쟁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양천구는 물가 갑(甲)이다. 같은 물건을 신정동이나 목동에서 사려고 하면 몇백원씩 차이가 나는 시점. 그만큼 시장에 사람이 많다. 그리고 양천구의 장점인 구석구석 숨어있는 맛집 찾기에도 용이하다. 신곡시장 두부집과 떡집, 김집 같은 경우에는 조금 비싸도 사람들이 그곳을 찾게 만드는 한결같은 맛을 가지고 있다.

신정네거리역에서 구328종점까지 다니는 도로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제한속도 60에서 50으로 줄었다. 반면, 남부순환도로쪽에 지하도로가 생기면서 남부순환도로 교통상황이 이전보다 나아지고 있다.

신월6동에 한가지 흑역사가 있는데 2012년 7월, 동네 건강원을 탈출한 뱀 14마리가 출몰해서 주민들이 공포와 불안에 가득 찼다.[12] 소방관들이 출동해서 전부 포획하고 양천구청에서 5마리는 서울대공원으로 보내고, 6마리는 인근 야산에 풀어주고 3마리는 포획 도중 도망가서 잡지 못했다.

신월6동은 신정뉴타운 재개발지역으로 이주공고가 붙고 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2016년 5월 말까지 재개발 구역내의 모든 주민의 이주가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2.7 신월7동

신월IC를 기준으로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국가기관인 서울과학수사연구소가 있다. 한국드라마에서 살인사건 등, 모든 사건의 검시가 이뤄지는 곳이 이 곳이다. 그 좌우로 갱생보호원과 의무경찰 제4기동단 주둔지가 위치해 있다. 뭔가 몰아놓은 느낌이 2,256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인 신월시영아파트가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가장 번화한 곳은 우성상가 사거리 부근이며 우성상가 옆 쪽으로 재래시장이 있다. 관내에 양천중과 강월초가 있지만 고등학교가 없다. 주로 배정되는 고등학교는 양천고나 백암고, 금옥여고가 있고 낮은 확률로 광영고에 배정되기도 한다. 레어한 확률로 중학교를 강신중에 배정받는 경우도 있다.

서울 치고는 외진 동네 느낌이 난다. 여기가 부천시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부천시 고강동, 작동과 직접 맞대고 있는데, 2014년 7월에 강월초등학교 부근의 작동에 까치울터널이 개통되었다. 이로서 부천시와 가까워졌다.

중부운수의 본사가 위치해 있어 버스를 타면 서울 중심까지 나갈 수 있지만 신월7동을 가로지르는 주 도로가 부천시 고강동에서 넘어오는 2차선 도로라서 출퇴근 시간이 되면 남부순환도로까지 줄줄이 소세지마냥 늘어선 차량들을 구경할 수 있다. 버스 이외의 대중교통은 없다. 버스를 타고 까치울역, 신정네거리역, 신정역을 이용해야 한다. 경전철이 들어온다는 말이 있으나 희망고문......

비행기 소음은 신월3동 다음가는 수준으로 극심했다. 그 중 신월시영아파트 6동과 3동은 동 위로 비행기가 지나다닌다. 어쩔때는 50m도 안 떨어진 것같은 느낌이...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급? 이 곳도 마찬가지로 인천국제공항 개항 이후 소음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국제선이 늘어서 조금 심해졌다.

모 신부님이 좋아하는 동네라 카더라[13]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신월동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그렇다고 완전한 월경지는 아닌게, 돌아서라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자가용으로.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완전히 월경지급이다.
  2. 게다가 강서구청 자체도 화곡동에 있다. 만약 화곡동을 양천구로 넘기면 강서구는 구청을 이전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근데 마곡지구로 강서구청의 이전이 추진 중이다.
  3. 자세한 내용은 http://ycnews.kr/sub_read.html?uid=946&section=sc3&section2=%C1%F6%B9%E6%C0%C7%C8%B8 참고
  4. 주로 나온 소리가 가난한 동네라 무시하냐... 자폭?
  5. 일단 거의 모든 시내버스가 화곡역으로 향하며 도심지와 영등포, 공항, 부천, 김포-안양행 시내버스도 존재하며 공항리무진도 절찬리에 운행중이다. 이 모든 노선의 배차간격이 병맛이라 그렇지...
  6. 신월중학교와 신화중학교는 담장 하나를 두고 서로 붙어있다.
  7. 신월중학교와 신화중학교 바로 위에 위치한다. 신월중학교와 연결 통로가 존재하여 가끔 선생님과 학생들이 이용한다.
  8. 강신초등학교의 운동장을 깎아서 만든 시설로 이 시설이 존재하기 전에 촬영된 강신초등학교의 영상을 보면 서울시내 초등학교 운동장치고는 크고 아름다운 넓이를 자랑했다.
  9. 화곡로 북쪽에 거주하면 관내의 신월중학교로 배정되며 화곡로 남쪽에 거주하면 신월3동의 신원중학교로 배정된다.
  10. http://danmee.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21/2011022101087.html
  11. 지하차도가 건설되면서 육교가 사라지고 횡단보도가 생겼다.
  12. 사실 건강원이 지리산 자락에서 황구렁이와 황새구렁이를 불법포획하고 뱀탕을 만들 목적으로 보관해왔다.
  13. 실제로 중력이 낮아서 근처에 공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