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운수


신월7동 본사 차고지 모습.

1 개요

중부운수는 양천구 신월7동에 본사를 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회사이며, 충청남도 시외버스 회사인 중부고속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모아자동차의 최대 주주이다.

2 연혁과 현황

1974년 10월 28일 서울시영버스 분할매각 당시 211번 (현 지선버스 6211번), 555번의 노선권과 차량을 불하받아 설립되었으며 2000년 4월 27일 경영난으로 폐업한 구 신촌운수[1](현 문래동차고지)의 노선과 차고지를 인수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4일 양천구 마을버스 3번, 7번을 지역순환버스 453번(개편후 지선버스 6618번), 457번(현 지선버스 6624번)으로 각각 승격시켰다. 현재 신월7동 338번지와과 문래동5가 8-1번지에 각각 본사와 차고지를 두고 있으며, 신월7동 차고지에 가스 충전소가 있다. 3개의 간선버스 노선과 네 개의 지선버스 노선 그리고 한 개의 맞춤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2004년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 당시 중부운수는 다모아자동차에 지분을 출자하였으나 지분을 이경동(전 중부운수 회장)에게 매각하였다.

3 보유 차량

1980년대에 BF101을 출고한 선례가 있으나 현대만 뽑아온 골수 현대빠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신촌운수를 인수할 때에 현대차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이를 메우기도 하였다. 당시 신촌운수가 전 차량 대우버스였으나 회사의 부도로 인수될 때 대우버스가 대량으로 매각 또는 수출되었다.

3.1 현재 보유차량

3.2 과거 보유차량

3.2.1 현대자동차

3.2.2 자일대우버스

3.2.3 아시아자동차

4 운행노선

4.1 간선버스

4.2 지선버스

4.3 맞춤버스

5 기타

  • 에어로시티와 슈퍼에어로시티 사각램프 후미등 차량 운행할 때 후미등이 다른 회사들과 다르게 거꾸로 되어 있었다. 즉, 방향 지시등이 위가 아닌 아래로 되어 있었다.
  • 버스 동호인들과 이용승객들에게 개념업체라는 평을 듣는 편이다. "사랑받는 버스 만들기" 운동을 시행하였으며, 친절 서비스로 2000년 때 최우수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 차량 관리도 다른 회사들에 비교하면 꽤 잘하는 편이다.
  • 양천구, 영등포구 관내에서 기사님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유명하다. 불우이웃돕기 활동과 복지회관 공연, 그리고 신월동이나 문래동에서 기사님들이 직접 노란띠를 매고 교통정리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 이 회사에서 버스 운전기사로 재직중인 고창석 씨가 단순 버스 운전기사를 넘어서 DJ를 진행하는 등 전국 최초의 DJ 버스기사로 유명하다. TV와 라디오에도 출연을 하는 등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버스기사이다.[5] 이 때문에 천안 광주광역시 등 지방에서도 DJ 버스기사가 생겨나는 중.
  • 책을 지은 기사님도 계신다. 운전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직접 책으로 지으셨다. 관련 링크
  1. 이동 1993년 중후반 당시 한서교통과 함께 BF101 을 서울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운행했던 적이 있었고, 한서교통 BF101은 중문이 폴딩이었던 반면 구 신촌운수는 중문 슬라이딩형식이었다.
  2. 이동 그 중에는 1985년에 사온 최후기형(전문 위 빗물받이가 RB520과 같은 형식)도 있었고, 중문 슬라이딩이었으며 1993년 초까지 운행했다.
  3. 이동 64-1번 좌석버스에서 1990년 10월식 차량을 2000년 중순까지 운행했다. 서울승합아진교통에 이어 마지막에서 세번째이기도 하다.
  4. 이동 전국 최초의 DJ 버스기사인 고창석씨가 운행하고 있다.
  5. 이동 서울의 버스 기업만 놓고 따지면은 우신버스의 이재관 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