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의 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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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시리즈/등장인물 |
목차
1 개요
메탈슬러그6에 등장하는 외계인들. 미션 2를 완수하고 나오는 이벤트 영상에서 갑툭튀해 마즈피플들의 머릿고기를 뜯어먹고 도널드 모덴을 털며 첫 등장. 미션 3부터 주적으로 활약한다. 난이도도 급 상승하는 건 덤.
나름 귀엽게 생기고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는 마즈피플과는 달리, 이놈들은 콘트라 시리즈에 나올법한 저그틱한 외모에 대화따위 안 통할 것 같은 짐승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도 육탄전이나 생체병기 위주이다. 이들도 기계병기(UFO, 물체투척 병기, 운석 사출기)를 사용하나, 마즈피플보다는심지어 모덴군보다도 열악하고 비중도 적다.
어느 행성에서 왔는 지는 메탈슬러그 온라인 개발사에서 공식적으로 금성에서 온 금성인(비너스인)이라고 밝혔지만 영어권 국가의 메탈슬러그 팬들 한정으로는 Venusian이라고 부르며 금성인이라고 하는 것이 대세. 정식 명칭이 밝혀지지 않은 적들의 이름을 붙여 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도 출신 행성은 밝히지 않았다. 일단 마즈피플과 적대적인 관계이며, 그들을 (아마 뇌 부분을) 주식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미래 모덴군들과 더불어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등장할 생각을 안하다가...2014년 12월 18일의 1.14.0 패치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간혹 목성인으로 오해 받기도한다.
2 등장 병력
하단에서 (가칭)이라는 표시가 붙지 않은 적들은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밝혀진 명칭을 따른 것이다.
기타 이미지는 이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2.1 일반 인베이더
머리가 크고 몸통이 작으며 머리를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한다. 우선 스핀어택어딘가의 고슴도치?과 팔을 늘여서 머리로 가격하는 능력이 있다. [1]그 이외에도 유충을 뱉어내며, 죽으면서도 생성한다. 이 유충은 생성 된뒤 플레이어가 근처에 있거나 시간이 지나면 자폭을 한다. 공격을 통해 없애는것도 가능하다.파이널 미션에서는 유충으로 바닥을 도배하기도 한다.다만 클락의 특수공격으로 죽이면 죽어도 유충이 안 나온다.
여담으로 사망시에만 소리를 내는 마즈인과는 달리 가만히 있을 때에도 그르릉거리며 소리를 낸다.
폭발로 인해 죽을때는 피를 튀기며 사지가 갈가리 찢어지며 머리도 날라가는것이 보는 사람에 따라 좀 흠좀무하다. 반대로 마즈 피플보다 더욱 강한 쾌감을 느껴주게 만든다
2.2 윙드 인베이더
다른 진화형(?)으로 날아다니는 녀석들이 존재하며 화염탄을 발사한다. 보행형보다는 체력이 강하다. 이들은 길쭉한 화염탄을 쏘는데, 1~2개 혹은 3개를 쏜다. 다만, 공중전에서는 1개씩만 쏜다. 강화형으로 녹색, 연분홍색, 보라색의 변종들이 있다. 이 녀석들은 쏘는 화염탄이 더 많다.
2.3 정예형 인베이더(가칭)
보라색에 가까운 버전으로 등장하자마자 죽을 때까지 화면 전체 스핀어택을 하는 최악의 존재로, 파이널 미션에서만 6마리 이상 등장한다.(자세한 사항 수정바람.) 대신, 최종보스전 모드를 제외하면 제거시 10000점을 제공한다. 체력이 매우 강하고 스핀모드 발동 전에 제거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
다만 화면에 팅길때마다 자신이 대미지를 받는지
계속 피하다보면 알아서 죽기도한다.
정예 비행형 인베이더들은 주황색, 노란색(?), 보라색 형태가 존재하며, 화염탄을 2개, 3개, 7개나 발사한다. 이로 인해 텐가이와 닮았다는 미션 4를 즐길 수 있다. 정예 비행형 인베이더가 화염탄을 여러 갈래로 쏘면 피하기가 힘들어진다. 루트마스를 탔다면 폭탄으로 다 쓸어 버리면 되지만 슬러그 플라이어면 참 골치가 아파진다. 그러니 쏘기 전에 사살하는 것이 상책.(그 상황에서는 계급(?)이 높은 놈이 가운데에 배치되므로, 가운데만 다굴해준다면 어때요 참 쉽죠?)
클락의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로 즉사가 가능하나...던지려고 다가기는 순간 바로 굴러다니기를 시전해서 최종 보스전에서 소환되는 녀석이 아니면 던지기가 사실상 불가능한 편.
2.4 헌터 워커
감염된추적자
미션 4 초반부터 등장하는 4족 보행의 외눈박이 외계인으로, 입에서 수평 방향의 거품탄을 3~4개 정도 발사한다. 이 녀석도 생물체로 취급되며, 그로 인해 클락의 특수 능력에 의해 먹자의 수단이 될 수 있다.분명 중력능력을 이용할수있는 적인데. 이것이 먹힌다 하지만 단체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험하고, 파이널 미션에서는 천장에서 파괴 가능한 구체를 떨어뜨린다. 사실 이 구체는 눈알인데, 스프라이트를 자세히 보면 구체를 내뱉기 직전 눈알이 쑤욱 들어가 입으로 나온 뒤 새 눈알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것을 볼 수 있다(…).징그러워 굴삭 파트 직후의 본격적인 지하 본거지 파트에서 육안으로 구별할 수 없는 뚫린 벽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가서 기어가다 보면 속도도 빠르고 몸이 황금빛인 녀석이 출현한다. 사살하면 5만점의 보너스 점수 획득.(파이널 미션의 마지막 파트에서는 극악의 심시티 상태가 있다.)
거품속도가 느리고 다리구간 같은 난전 상황이거나 근접전을 펼치지 않는이상 그다지 처리하기 어렵지는 않다.
2.5 성장체 헌터 워커(가칭)
3의 대형화로, 눈알부분을 쏴야만 데미지를 입힐수 있다. 공중에서 다수의 거품탄을 낙하시킨다. 하지만 등장할 때 인간형 외계인들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난해하기도 하다. 하지만 거품탄도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는 않다. 또한 이놈은 스압으로 플레이어를 죽일 수 있기에 빨리 죽여야 하는 존재이다.[2] 유니크로는 블랙 버전이 있으며, 이쪽은 공격은 하지 않지만 강제로 플레이어를 밀어 붙임으로써 길 끝의 낭떠러지로 밀어 붙인다. 그런 관계로 빨리 뛰어가서 재빨리 낭떠러지를 뛰어 넘는 수밖에 없다.
2.6 스매셔
파이널 미션에만 등장하는 품종으로, 3과 마찬가지로 4족보행형 외계인이다. 패턴은 4개의 다리를 프로펠러처럼 사용하여 공중 비행을 하다가 플레이어 위에서 배를 팽창시킨 후 지상낙하로 판정 데미지를 준다. 다만 이 녀석도 인간형 취급을 받기 때문에 비행하기 전에 클라크라면 점수 먹자가 가능하다. 아주 빠르게 낙하하는것은 아니라서 난전상황에도 잘 확인만 해주면 쉽게 피할수있다.
2.7 크랩 탱크
미션 3부터 등장하는 6족 보행의 드랍 샷 발사 기능이 있는 외계인이다. 패턴은 크게 소형탄 2발을 곡사형으로 발사하는 것과, 중형탄 1발을 소형 드롭탄 4발로 분해드롭하는 두 가지가 있다. 이 녀석의 약점은 근접하면 무력해지는 것이며 체력이 높다. 신 외계종족계의 디-코카라고 할 수 있겠다.
2.8 뱅가드
파이널 미션에 등장하는 녀석으로 난이도는 마즈피플의 링 레이저 메카와 비슷하다. 6족 보행형으로 전반부에는 두 개의 촉수에 탑재된 총으로 원형 탄을 발사한다. 여기서 모덴군은 중요한 방패막이가 되어준다. 꽤 쉬워 보이지만 가끔 위를 쏘려다가 갑자기 아래를 쏘는 낚시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 참고로 이 낚시는 예측이 불가능하니 더더욱 주의. 위치를 바꾸는 속도도 정말 순식간이다.
후반부에서는 공격이 바뀌는데 온 몸에서 기를 모아 매우 크고 아름다운 회전 탄막을 발사하며, 이 탄막은 핸드건이나 헤비 머신건 계열의 무기를 반사시킨다.그리고 레이저도 막아버린다!(단, 잔테츠 소드에는 분쇄된다.) 그것도 점프가 많이 요구되는 후반부 지역의 특성상 최악의 존재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참고로 이 녀석이 공격하러 올 때 플레이어로 맞붙어서 전진하면 공격을 안하고 계속 제자리걸음만 한다. 안전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참고하자.
2.9 플라잉 패러사이트
미션 3에서 방황하는 무능한 중국군들을 잡아서 정신지배를 하는 녀석들로 정신지배된 군인은 좀비와 비슷하게 변해서 수류탄을 투척하며,좀비인척 속도는 느리나,목표 지점에 거의 정확히 맞추는데 혼자 있을때는 피하기는 쉽지만 다른 녀석이랑 협동하면 희망이 없어진다(...). 외계인 자체도 촉수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그런데 특이하게도 정신지배된 중국군을 공격하면 외계 생명체만 사망하고 군인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플레이어가 공격을 받는다면 체액을 모두 흡수당해서 흔적도 남지 않게 소멸된다. 이 데드신은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비명소리가 없다. 랄프는 역시 소생하지 않고 한방에 즉시 사망한다.사람 차별 하는거냐
미션 4의 공중전에서는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기만 한다.
플레이어랑 닿으면 자폭을 한다.이들 중 몸 색깔이 보라색인 것(속칭 '보라돌이')은 미션 4에 나오며 아이템을 등짝에 짊어진 채 수평 방향으로 느리게 전진한다. 물론 죽이게 되면 등짝에 있던 아이템이 떨어져 튕겨 나가서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보라돌이들은 특이하게도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다.
이 놈들을 오버로드라는 별칭을 지어 부르는 사람도 있다.(생긴 것도 약간 비슷하고, 날아다닌다는 점도 닮았다.) 대신 공격기능이 없는 대군주가 더 안전하다.
파이널 미션에서는 진화한 플라잉 패러사이트가 플레이어보다 먼저 투입한 아군을 세뇌해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2.10 UFO 인베이더
메탈슬러그 6 미션 4 공중루트 진입시 나오며 마즈피플의 UFO에 비해 매우 부실하게 생긴 UFO를 타고 나온다. 일렬로 줄을 지어 등장하기도 하고 편대를 이뤄 등장하기도 한다. 등장후 약간 시차를 두고 공격하고 내구도 역시 약 해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등장 개체가 상당히 많아 빨리 처리해 주지 않으면 수많은 탄막들을 피해줘야 한다. 그래도 가끔 몇몇 녀석은 그냥 비행만하고 사라지는 녀석들도 있고(...) 슬러그 플라이어의 기총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잡을수 있어서 적응되면 그저 잡몹에 불과하다.
2.11 플라잉 코어
인베이더들이 개발한 비행병기로 메탈슬러그 6 미션 3에 첫등장 하수구루트에서 우주로봇이 등장하기 조금전 좀 더 전진하다보면 수면 아래에서 튀어나오고 미션 4에서는 하늘루트에서 나온다. 등장시 피격 판정이 있는 옵젝트를 여러개 가지고 나오는데 미션 3에서는 잡동사니를 돌리고 미션 4에서는 작은 소행성 돌리며 나온다. 옵젝트들이 돌아가 플레이어에게 날라오기도 하고 본체대신 몸빵을 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 해줘야 본체를 공격할수 있다. 그 외에도 작은 에너지탄을 쏘는 패턴이 있는데 속도가 느려 피하기 어렵진 않다. 옵젝트들이 모두 파괴되면 이때 잠시 무방비 상태가 되는데 이때 화력을 퍼부어주면 쉽게 파괴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이 적도 소닉에 나온 중간보스([[아이스 캡]의 중간보스)]랑 비스무리하다... 제작진들 중에 소닉을 좋아하는 사람이 확실히 있는거같다.
2.12 금성인 운석(가칭)
미션 4 공중루트를 진행하다보면 나오는 데 파괴가 불가능하다. 대각선 방향으로 운석을 발사하는 데 시차를 두고 발사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춘다면 피하는것은 크게 어렵지 않다. 운석의 진행방향과 맵사이에 끼면 데미지를 입으니 이동시 주의하자.
2.13 갑각류형 지하병기(가칭)
파이널 미션의 중반부인 굴삭 잠입 파트에서만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노랗게 빛나며 진행 방향으로 돌진 공격만을 한다. 일반 공격으로도 저지가 가능하니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떼거지로 등장하기 때문에 위험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지뢰 투척 후 공격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