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2

(메탈슬러그2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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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smark.png 메탈슬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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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
2
(1998)
X
(1999)
3
(2000)
4
(2002)
5
(2003)
6
(2006)
7
(2008)
XX
(2009)
등장인물 / 무기 / 보스 / 상태변화 / 슬러그 / 시스템 / 아이템 / 용어 / / 테크닉

휴대용 게임기: 퍼스트 미션(1999) / 세컨드 미션(2000) / 어드밴스(2004)
모바일: 서바이버즈(2008) / 디펜스(2014) / 레볼루션(2015) / 어택(2016)
기타: 3D(2006) / 제로 온라인(2011)
세기말의 예언도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21세기를 맞이하게 된 세계는 급속히 변하고 있었다. 한편 21세기 초두, 세계를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쿠데타의 실질적 주모자인 모덴 원수는 보란 듯이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소식은 곧바로 온세계의 뉴스에 송신되었다. 뉴스에서는 모덴 원수의 열광적인 지지자들에 의해 거대도시 뉴욕의 지하조직에 모덴이 초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지하조직의 협력을 얻은 모덴원수가 새로운 쿠데타를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만, 정규군 상층부의 견해로는 모덴원수의 고령화(추정 70세)를 생각해 볼 때 이미 그 조직력은 생각해 볼 것 없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 뉴스를 부임처(아마존)에서 들은 PF의 마르코 롯시, 타마 로빙은 그 즉시 상층부에 장기 휴가를 신청했다. 그들은 알고 있었다…. 모덴 원수의 야망은 감옥 생활에서도 사그라들지 않고 더욱 더 거대해졌으리란 것을…. 정보국 스패로우즈에 소속되어 있는 2명의 동료, 에리 카사모토피오 제르미의 협력을 얻어 뉴욕의 지하 조직을 파헤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이후 스토리 정리)

1 개요

SNK가 단독으로 제작한 첫 메탈슬러그. 나즈카가 제작했던 메탈슬러그 1의 비교적 현실적인 분위기를 탈피하여, 온갖 비현실적인 적(미라, 화성인, 거대보스)과 미래형 병기(레이저 건)이 등장하기 시작해서 차기작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물론 전작에서도 비현실적인 부분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제아무리 반란군이라지만 20세기 중반에나 쓸 법한 무기로 반란을 일으켜서 성공한다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건 2에 비하면 굉장히 현실적이었다.

전작에서는 반란군 수괴로서의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보여주던 도널드 모덴이 이 작품부터 완전히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마즈피플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처음에는 모덴군과 동맹을 맺어 정규군을 간접적으로 상대하다 모덴군이 밀려나자 동맹을 파기하고 지구를 침공한다. 그래서 파이널 미션 보스전에서는 정규군과 모덴군의 지구방위연합이 성립하여 지구 VS 화성 전쟁이 벌어진다.

미션 1에서는 아지라비아 반군[1]이 적으로 나온다.

기판의 한계 때문인지 처리지연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살짝 어색하고 특히 모스크 포대나 미라를 샷건으로 날려서 파편(?)이 뒤로 날릴 때, 모덴군이 비교적 많이 나오는 미션 3의 부분에선 더더욱. 특히 에뮬레이터가 아닌 실제 기판으로 해 보면 그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다. 특별한 조정이 없는 에뮬레이터에서도 마찬가지. 확장판인 X와 비교해보면 역시나 차이가 드러난다. 이는 네오지오 기판이 KOF 98부터 기가파워로 업그레이드했기 때문이다. 메탈2는 KOF98와 같은 해에 나왔지만 2개월 빨리 출시되었다. 한편, 이 사이트(영어)에 따르면 이는 일부 코드의 발적화가 원인이라고 하며 약간의 코드 수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2 변경점

근접 공격의 점수가 300점에서 500점으로 상향 조정되어 이후 시리즈도 계속 근접 공격에 500점을 준다.[2] 포로들이 주는 점수들도 1인당 1000점에서 10000점으로, 슬러그 보너스가 100000점이 되어 점수 인플레에 크게 공헌하였다.

팻 플레이어 시스템(속칭 '돼지')이 추가되었다. 미션 4에서 음식물 아이템을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 이동 속도는 느려지고, 총기에서 나가는 장탄은 공격력은 그대로인데 모양이 커진다. 헤비 머신건은 공격 판정이 넓어지지만 돌려쏘기가 안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다만 메탈슬러그X 이후는 팻 캐릭 상태에서도 돌려쏘기가 된다. 로켓 런처는 비록 느리기는 해도 메탈슬러그 X의 에너미 체이서 수준의 유도 기능을 갖는다.

팻 캐릭이 풀리는 아이템을 먹으면(DIET라고 쓰여있는 꿀단지) 풀려서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근데 하나 밖에 안 나온다 카더라. 하지만 굳이 팻 캐릭이 풀리는 아이템을 먹지 않더라도 음식물 아이템을 오랫동안 안 먹거나 팻 캐릭이 될 수 있는 지역 밖으로 벗어나면(메탈 X부터 해당) 자동으로 풀린다. 팻 캐릭 상태에서 죽으면 잔인하게도 배가 터지며 죽는다.

모덴군은 새로운 보병과 전차 등의 기갑장비, 항공기 등이 추가되었다. 또 모덴군 병사가 불에 타 죽을 때 내는 소리가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폭탄에 맞아 죽은 것과 똑같이 높은 톤의 소리를 내지만, 본작부터는 다소 낮아졌다.

전작에서 1P 마르코 롯시, 2P 타마 로빙으로 고정되어 있던 캐릭터를, 이번작부터 원하는 캐릭터로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여성 캐릭터 에리 카사모토피오 제르미도 추가되었다. 다만 여캐로 플레이시 메탈슬러그 2에서는 약간의 손해가 생기는데, 서서 근접공격이 살짝 느리고 레버를 돌리는 것이 기존 캐러에 비해 느리다. 이 문제는 X에서 수정되었다. 그래도 여기선 가장 큰 변경점에 해당된다.

3 특징

메탈슬러그 2에 오면서 보스전 꼼수가 상당히 많아져서, 시리즈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은 편이다. 미션2 보스 애시 - 네로는 슬러그 노이드 점프 꼼수로 무력화가 가능하고, 굳이 이 버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쉽게 깰 수 있다. 미션3 보스 드래곤 노스케는 서있을 경우에는 바로 밑에서, 앉아있을 경우에는 최대로 근접한 상태에서 공격하면 아무 피해없이 보스전을 끝낼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버그나 꼼수가 아니더라도, 슬러그 유지력이나 무기에 대한 약간의 이해, 컨트롤 숙련도만 갖추었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러한 버그/꼼수들은 메탈슬러그X에서 수정되어, 난이도가 좀 높아졌다는 소리를 듣는데에 공헌했다. 하지만 슬러그 탈출 시 무적시간이 도로 뛰어서 다시 탑승할 수 있을 정도로 길어서 메탈슬러그2나 X는 보스전까지 슬러그만 끌고 오면 정말 쉽기는 둘 다 마찬가지다. 이러한 문제는 메탈슬러그 3에 가서야 수정되었다.

무기, 슬러그 등의 제공이 줄어들었다. 그래서 실력있고 패턴 파악되고 꼼수 아는 사람들에겐 난이도가 낮더라도, 초보나 그냥 쏴갈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굉장히 스트레스가 쌓이는 게임이 돼버렸다. 원성이 있었는지 메탈슬러그X에서는 무기, 슬러그 제공량이 대폭 늘어났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것처럼 낮은 난이도라고 써있으나 이는 레벨4+슬러그 꼼수를 얘기하는 것이고 레벨을 7~8로 설정하면 일부 구간은 오히려 후속작과 비교해도 매우 어려운 구간들이 제법 많이 있다. 특히 파이날 미션 초반부에 나오는 흔들다리 구간은 메탈슬러그 전 시리즈 통틀어봐도 정말 노다이로 통과하기 어려운 구간이다. 반면 메탈슬러그X에서는 이 구간의 적들이 약화됨과 동시에 아이언 리저드를 주기 때문에 수월하다. 무기 공급은 메탈슬러그X에서는 비교적 후하기 때문에 오히려 X를 쉽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있다.

점수 무한 불리기가 엄청나게 많이 존재한다. 모스크 포대에서 날리는 미사일, 브래들리의 로켓탄(미션 1,3,4,파이널에서 등장), 미션 4의 중반 부분 배 속에서 무한대로 나오는 모덴군, 파이널미션 초반에 나오는 위로 상승하는 로켓, 마즈피플이 쏘는 점성 탄 등. 이것들을 총으로 쏴 갈기거나 칼질하면 점수를 준다. 이것 때문에 점수 밸런스가 엉망이라는 평이 많이 나왔다.[3] 이 문제는 X에서 완전히 수정되었다.

버그가 꽤 존재한다.

  • 슬러그 플라이어 탑승 상태에서 콕피트를 연 채로 피격받으면 체력 게이지가 한번에 두 칸이 날아간다.
  • 미션 2 보스 애시-네로가 등장하는 순간 점프 키 한번 눌러주면 애시-네로가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이걸 꼼수로 사용해 날로 먹는 짓을 할 수 있다. 인간인 상태로도 가능한데, 애시-네로가 등장하는 순간 바로 밑칸으로 뛰어내리면 스크롤 압박으로 인해 더 올라오지 못하고 굳는다.
  • 미션 1 보스인 더 키시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건 아주 드물게 발생하는 일이긴 하지만 이 버그가 발생되면 게임이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

4 발매 및 타 기종으로의 이식

가정용 네오지오네오지오 CD 이외에 단독 가정용 이식은 없었고, 합본 형태로만 이식되었다.

네오지오 CD로 나온 메탈슬러그1과 마찬가지로 컴뱃스쿨모드, 갤러리 아트가 추가되어있다. PS1판 메탈슬러그 X도 이 추가요소를 그대로 가져가게 된다. 네오지오 CD의 한계로 프레임 삭제가 있지만 게임에 큰 지장은 없지만, 최악의 단점이라면 네오지오 CD 특유의 지옥 로딩.
  • 메탈슬러그 컴플리트
PSP, PS2, Wii 등으로 숱하게 묶음이식됐다. 단, PS2판 메탈슬러그 컴플리트는 조작입력에 반응하는게 약간 느리므로 비추천.
코인개수 20개, 미션을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고, 자신이 한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2016년 4월 14일에 메탈슬러그 20주년을 기념하여 스팀으로 이식되었다. 한국화폐로 7500원에 결제가 가능하다.

5 기타

시리즈 중 유일하게 구 SNK 시절 단독 OST가 발매된 작품이다. (3도 OST가 발매되었지만 SNK 도산 이후 발매된 지 3년이 지난 2003년에야 발매되었다.)

설정자료집 번역

엔딩 음악은 미션 5의 지하철로 스테이지의 Kiss in the Dark를 우려먹었다. 엔딩을 보면 제작자 이름이 영화처럼 지나가는데 실제로 제작자는 외계인의 전쟁이후 하나의 영화처럼 보이고 싶었다고 한다. 라그네임 격파후의 모덴구출을 엔딩으로 봐도 될듯.

PSP 등의 이식작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한데, 오리지널 아케이드판부터가 프레임 저하가 심한 물건이다. KOF 97과 함께 네오지오 게임 중 프레임 드랍 심한 게임으로 손꼽히는 물건. X에서는 프레임 드랍이 사라졌다.

PS3용 네오지오 스테이션 한정으로 옵션에서 '클럭 속도 향상' 옵션을 사용으로 설정하면 처리지연 없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창작하면 이렇게 된다. bgm

두 여캐 피오와 에리가 처음으로 나왔는데, 두 여캐의 사망 비명소리가 똑같다.[4] 이는 X에서 수정.

6 보스

메탈슬러그 시리즈/보스100px 메탈슬러그 2 & 메탈슬러그 X 100px
1 보스 / 2&X 보스 / 3 보스 / 4 보스 / 5 보스 / 어드밴스 보스 / 6 보스 / 7&XX 보스
M1M2M3M4M5FINAL
모스크 포대
더 키시(2) / 아이언 노카나(X)
애시 - 네로더 키시(X)
드래곤 노스케
빅 셰이(X) → 호즈미알렌 오닐
다이만지
라그네임

7 미션 일람

메탈슬러그 2의 미션(스테이지)에 대해 설명한다. 메탈슬러그 2는 분기점이 없다.

7.1 미션 1

미션 1의 BGM인 Judgment. 사막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메탈슬러그 3 미션 4의 "Desert"에 비하면 메탈 계열 느낌이 약한 편이다.

드루와아아아 드루와 아아아 드루와 드루드루와 드루와어어어

모덴군의 중동의 아지라비아 반군에게 지원을 약속하며 아지라비아에서 반란이 일어나 이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다. 일단 사막에서 시작하는데, 조금 더 가면 작은 건물이 있는데 옆의 포로 두 명을 구출하고 헤비 머신건을 먹어주자. 하나 정도는 먹어두자. 그리고 계속 가다보면 낙타가 나오는데 그 위의 과일 상자에서 나오는 아지라비아 반군을 죽이고 가면 건물이 있다. 거기서 포로 두 명이 있는데 왼쪽은 보석, 오른쪽은 폭탄을 준다. 폭탄은 먹는 것이 더 쉽다. 그리고 내려가면 3톤 트럭이 나오는데, 헤비 머신건으로 쏴주면 쉽게 파괴할 수 있다.그 다음 직진하다 보면 위쪽에 이치몬지 햐쿠타로가 밧줄에 묶여 있는데 스코어링 플레이를 한다면 구출해 주자. 햐쿠타로를 구한 후 조금만 지나면 모스크 포대가 나온다. 모스크 포대를 파괴하고 가면 카멜 슬러그와 벽이 있는데, 이 벽을 부수면 브래들리 한 대가 나온다. 여하튼 브래들리까지 부수고 계속 전진하다 보면 마크스넬 5개 편대가 나오는데, 빨간 헬기부터 잡아야 다른 것들도 연쇄폭발한다. 그리고 가면 더 키시가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7.2 미션 2

메탈슬러그에서 가장 비밀 아이템이 많은 미션.

미션 2의 초반부 BGM인 Prehisthoric Site. 여러모로 웅장한 느낌이 든다. 유적의 위엄
시작하자마자 밤중에 사막에 도착하게 된다. 바로 앞의 포로가 샷 건을 주니 꼭 챙기자. 샷 건을 획득하고 앞으로 가면 DANGER라고 쓰여 있는 빨간 통이 있고 그 위에 아지라비아 반군이 경비를 서고 있는데, 빨리 가서 통 위의 경비병과 통을 같이 부수면 계속 진행된다. 그렇게 진행하게 되면 광부들이 유적을 도굴하고 있다. 설정상 모덴군이 유적을 털어 군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파견한 광부다. 앞의 경비병도 모덴군이 자금을 조달해 준다는 목적으로 아지라비아 혁명군과 계약했기 때문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계속 들어가다 보면 광부 여러 명과 박쥐들이 나오고 한 광부가 벌벌 떨며 뒤로 기는데, 그 앞에는 미라가 있다. 빨리 미라를 처치하지 않으면 광부까지 미라가 되어 버리니 주의. 그리고 미라 몇 명이 더 나오는데 다 헤치우고 위로 가면 앞에 있는 포로가 헤비 머신건을 준다. 굳이 필요없다 싶으면 버리고, 필요하면 챙기자. 계속 진행하다 보면 배경에 굴착 기계들이 있는데 설정상 모덴군의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진행하면 미라 제네레이터가 나온다. 샷건으로 보이는 족족 파괴하자. 그렇지 않으면 뒤에서 나오는 미라에게 미라 플레이어가 될 수 있다. 두 번째 제네레이터 뒤에는 플레임 샷이 있다. 샷건이 이쯤이면 별로 없을 테니 챙기자. 그리고 플레임 샷을 먹고 얼마 되지 않아 위에 포로 세 명이 메달려 있는데 각각 폭탄, 화염병, 샷 건을 준다. 얻거나 얻지 않고 진행하다 보면 미라들이 각각 3명씩 끊어서 나온다. 다 처치하면 앞의 문이 열리는데, 이때 문 앞에 있는 포로가 샷건을 준다. 하지만 잘못하면 강제 진행 때문에 샷건을 얻지 못할 수 있다. 그리고 유적 안으로 들어가면...

미션 2의 후반부 BGM인 The Cenotaph. 이 음악은 메탈슬러그 3에서 또 나온다. 4를 제외하고 미라가 나올 때 모두 이 BGM을 사용한다.
유적 안으로 들어왔다. 초반에 아이카와 루미를 구하고 진행하면 하얀 붕대를 감은 미라가 나온다. 이 미라는 사루비아와 같은 구체 공격을 사용한다. 그리고 그 미라 뒤의 시체는 50000짜리 보석을 주고 자폭한다. 그리고 옆으로 올라가면 미라들이 나오는데, 그냥 무시하고 가도 게임플레이에 지장이 없다. [5] 그리고 위에는상자가 있고 조금 더 가면 미라가 나오며, 그리고 그 위의 상자에서는 플레임 샷이 나온다. 챙기고 올라가면 일반 미라와 하얀 붕대 미라, 조금 앞에는 돋보기로 무언가를 보는 탐험가가 있다. 그 옆에는 미라가 있으며, 늦으면 탐험가까지 미라가 된다. 하지만 보통 제끼고 넘어가서 딱히 신경은 안 쓸 것이다 그리고 진행하면 위에서 돌이 나와서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함정이 있는데,당연히돌에도 공격판정이 있으며 맞으면 죽는다. 타이밍을 맞춰 최대한 빨리 넘어가야 한다. 까딱하다간 뒤에서 오는 박쥐에게 미라가 되기 십상이다.
계속 진행하면 발판이 있는 탑이 나온다. 그리고 올라가면 애시 - 네로와 마주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3 미션 3

정규군이 새로 개발한 슬러그를 모덴군에게 탈취당하고, 그 슬러그는 화물열차에 의해 모덴군 본거지로 운송중이다. 슬러그를 다시 탈취하기 위해 출동하는 스토리. 기본적으로 열차에서 시작하며 처음에는 열차가 멈춰있지만 나중에는 빠른 속도로 출발한다. 새로운 메카닉인 사루비아와 새로운 슬러그인 슬러그 플라이어를 볼 수 있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슬러그 플라이어를 얻고 조금 더 가면 드래곤 노스케랑 만나는데, 설정상 근처에서 놀다가 열차가 공격받는다는 소식에 도시를 불태우면서 온 거라고 한다.

7.4 미션 4

홍콩에서 다수의 UFO가 관측되었고 얼마 안 돼 반란군이 바로 점령해버렸다. 홍콩을 재탈환하는 스토리. x에서 UFO가 대량으로 등장하지만, 2에서는 배경에 지나가는걸 어쩌다 볼 수 있을 뿐이다.

7.5 미션 5

메탈슬러그2의 공식스토리와 큰 관련이 있는 스테이지이며, PD대정령여기서는 점프를켄슬하면서... 구간으로 유명한 스테이지. 공식스토리를 보면 뉴욕의 지하조직이 모덴을 돕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스테이지5의 배경이 뉴욕이고 지하철을 따라 들어가면 지하에 뮤턴트의 실험이 이루어진 것을 봐 지하조직은 모덴을 도우면서 뮤턴트를 개발하려는 생각을 가진 듯하다. 다만 실패한건지 박사들은 죽어있으며 뮤턴트들은 격리되어 있는 상태. 처음에는 도시에서 시작한다. 이 스테이지부터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데 나이프 보병과 바주카병 그리고 마크스넬의 조화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미칠듯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바주카병의 바주카를 움직이며 피하다가 자동차 위에 올라가서 죽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길거리에 있는 자동차는 파괴되면 폭발하면서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흔적도 없이 폭발하는데,[6] 이를 이용해 폭발하는 자동차 위에 올라가서 적절하게 점프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자동차의 종류는 일반 승용차, TIAF 660[7], 택시, 왜건, 트럭이 있으며, 이 중 왜건과 트럭은 그냥 걸어서 올라갈 수 없다.[8] 모덴군을 뚫으면 지하철로에 들어가게 되는데, 역시 마크스넬이 다수 등장하며 일부 지하철을 정규군에게 돌격시키는 등 반격하지만 결국은 털린다. 그렇게 실험시설에 들어가는데 다 격리된 것을 봐서 상황은 안 좋아보인다. 이 또한 뚫으면 소수의 모덴군이 거점을 방어하고 있으며 뚫으면 하수구에서 호즈미가 등장해 싸우게 된다.

7.6 파이널 미션

설원에 모덴군이 자리잡고 있고 물에서 로켓이 나온다. 다리를 건너는데 X에서는 모덴군이 벽에 부딪쳐 죽고 미사일이 떼로 나온다. 미사일은 파괴 가능하며 위에 올라탈 수도 있다.

그리고 불사신 알렌 오닐이 등장한다.

쭉 가다 보면 건물에 글어가는데 거기서 마즈 피플과 모덴군이 협동한다. 거기서 적절히 총을 위로 쏘면 이치몬지 햐쿠타로를 구할 수 있으니 참조하길.

건물에서 나오면 모덴이 웃다가 갑자기 마즈피플이 모덴군 둘을 죽이고 레이저를 쏴 모덴이 타고있던 탱크를 폭파시키고 모덴을 납치해 간다. 그리고 다이만지를 격추시키면 라그네임이 나와 합체하고 모덴군이 아군이 되고 함께 싸우게 된다. 그리고 이기면 모덴군이 환호하면서 게임이 끝나고 엔딩 스크롤이 뜬다.

  1. 다만 확장판인 X에서는 미션 1에서부터 모덴군과 같이 등장한다.
  2. 단, 메탈슬러그 4나디아 커셀이 쓰는 전기충격기는 예외
  3. 그로 인해 전일 기록 점수가 X보다 높다.
  4. 피오로 죽어도 에리의 사운드가 나온다.
  5. 참고로 이 다음 부분부터의 구멍은 죄다 추락사 지점이다.미라 플레이어의 경우 여기서 죽을 수 있으니 주의.
  6. 단, 트럭은 예외. 트럭은 그 자리에서 폭발하고 완전히 없어진다.
  7. 노란 소형차이고, 슬러그 모빌의 원형이면서 메탈슬러그 1의 미션 5에 나오는 차량이다.
  8. 트럭은 앞도 뒤도 그냥 올라갈 수 없으나, 왜건은 앞부분에 한해 그냥 올라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