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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에서 2003년 1월 13일부터 2005년 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했던 법정 실화드라마. 방송 중간에 47회부터 72회까지 화요일 새벽 1시대로 시간 변동 된 적이 있었으며 이때는 월요일 밤 11시대에 방송된 에피소드 보다 더 잔혹하고 끔찍한 묘사가 나왔다. 나레이션 성우는 구자형.
실제 사건과 법정에서의 재판진행 과정을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방영한 방송으로서, 법의 이면에 숨겨진 고민들, 법과 인간의 진실 사이에 놓인 다양한 삶의 이야기로부터 출발한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졌으며, 과거의 민ㆍ형사 재판을 현재시점에서의 드라마로 재연하면서 딱딱한 재판기록문구 이면에 숨겨진 사람들의 다양한 사연과 주장을 담아내는 휴먼법정 프로그램이다. 또한 당시 사건을 현재 시점에서 다시금 치밀하게 분석하고 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의도가 이렇다보니 법의 적용에 있어 쟁점보다 사실관계를 다투는 점이 많이 부각된다.
드라마다 보니 실제 법정과는 차이가 많다. 그리고 변호사석의 배치가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 법정과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다. 또한 검사나 변호사가 법정 안을 오가며 변론하는 데 이것 역시 미국 법정에서 배심원 앞에 변론하는 것에서 따왔다.
그런데 방송된 에피소드들을 보면 웬만한 막장 드라마들 보다 더 막장인 사건들이 나온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들이 실화라는 점에서 흠좀무.
스타도 안나오고 광고도 안붙고 로맨스도 없는 심야 프로지만 그래도 평균 10% 내외의 시청률[1]을 찍어 주는 등 나름대로 인기는 있었다.
TV조선에서 방영중인 재연드라마 이것은 실화다가 시즌1 당시 이 프로와 유사한 포맷을 채택했는데, 사실상 이 프로의 후신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듯. 차이점이 있다면 실화극장 죄와벌은 형사사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이것은 실화다는 형사보다는 민사사건을 좀더 비중있게 다루는 편이었다.
여담으로 판사, 검사, 변호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에피소드의 인물들은 가명으로 등장하며 재연배우들이 연기한다. 예외로 주병진 사건이나 듀스 김성재 사건, 조세형 사건에서 주병진, 김성재, 조세형, 이경실, 이성미, 이휘재 등이 실명으로 등장하지만 당연히 재연배우가 연기한다.[2]
어째서인지 치과의사 모녀 살인사건은 유일하게 실제 인물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나왔고 실명까지 거론되었다.
2 등장인물
1회-12회 : 서태화[3], 이성용, 임유진, 김원배
13회-39회 : 선우재덕[4], 이성용, 조미령, 김원배, 양승걸[5]
40회-46회 : 정성모, 이성용[6], 김원배, 양승걸
47회-95회 : 정욱[7][8], 신은정[9], 이성용, 김원배, 박규점[10]
그리고 MBC 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많은 재연배우들.
2.1 검사
말 그대로 검사역. 캐스팅이 바뀐 순서로 서태화[11]->선우재덕->차광수[12]->정성모가 맡았고, 그 후 정욱, 신은정[13]이 번갈아서 맡았다. 어찌보면 이 드라마의 가장 악역[14]. 특히 오원춘 사건[15]때의 정욱의 연기나 인천경찰서 강력반장 성폭행 사건[16] 때의 신은정의 연기를 보면...
2.2 변호사
역시 말그대로 변호사역. 연기파 연극배우인 이성용씨가 맡았다. 제3회부터 마지막회까지 거의 고정 출연. 가끔 다른 배우가 맡기도 했다.
2.3 판사
역시 말그대로 판사역. 3명이 나오지만 판결을 내리는 건 가운데 판사 한명. 해당 배역은 주로 김원배 라는 배우가 연기하였고,[17] 듀스 김성재 사건을 다뤘던 8회에서는 김원배 대신 박팔영이라는 배우가 판사로 나왔다. 김원배가 안 나오던 47회부터 72회까지는 박규점이 잠시 판사 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그런데 93회에는 판사가 판결을 내리는 장면을 나래이션으로 처리했는데, 93회 부터 법정 장면이 거의 안 나왔기 때문, 그래도 그 다음 회에 94회부터 다시 판사가 판결을 내리긴 하지만 95회 이후로 프로그램이 종영되었다.
2.4 형사
왠지 헛다리 잡고 강압수사를 즐겨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형사역. 양승걸이 주로 맡았다. 특히 압권은 고베 연쇄살인 에피에서 단순한 감 하나만 밑고 중학생인 야마자키를 범인으로 단정해서 끌고 가 조사해버리는 장면..[18] 심지어 자살의 법칙편에선 고문까지 했다. 이게 박정희, 전두환 같은 군사독재시절도 아니고 2000년대의 일이다!
3 방송된 에피소드들
[19][20]
제 1회 : 137일간의 미스터리 - 이민주 양 유괴 살인 사건
제 2회 : 가진건 몸밖에 없었습니다 - 장기매매의 그늘
제 3회 : 이태원 햄버거 가게 사건 - 살인자 없는 사건
제 4회 : 차라리 중형에 처해주십시오 - 원조교제의 늪
제 5회 : 엇갈린 모녀의 운명
제 6회 : 어둠속의 30분 - 어느 성폭행 사건의 진실
제 7회 : 네 살 배기 나미에, 그 증언의 진실은?
제 8회 : 듀스 김성재 살인사건 - 누가 그의 노래를 멈추게 했나?
제 9회 : 모텔 207호의 여인 - 허 순경 사건
제 10회 : 세 친구의 진실 - 교통사고, 누가 운전자인가?
제 11회 : 은밀한 유혹 - 남성 성희롱의 그늘
제 12회 : 나는 이 아이를 원치 않았다 - 기형아 출산에 대한 손해배상 사건
제 13회 : 나는 죽이지 않았다 - 치과의사 모녀살인사건
제 14회 : 어느 사형수의 최후항변 -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
제 15회 : 쌍둥이 자매의 사랑과 증오 - 지나 한 살인음모 사건
제 16회 : 마지막 연극 - 보험사기의 종말
제 17회 : 예고된 죽음 - H양 살해사건[21]
제 18회 : 얼굴없는 살인자 - 67년 김재영(가명)군 살해사건
제 19회 : 안개 속의 살인범 - 화성 연쇄 살인 사건[22]
제 20회 : 폭로 - 주병진 강간치상 사건 (Ⅰ)
제 21회 : 폭로 - 주병진 강간치상 사건 (Ⅱ)
제 22회 : 29시간의 공포 - 탈주범 지강헌 인질극사건
제 23회 : 괘씸죄의 희생양인가, 상습절도범인가? - 1983년, 대도 조세형 사건 ①
제 24회 : 괘씸죄의 희생양인가, 상습절도범인가? - 1983년, 대도 조세형 사건 ②
제 25회 : 위험한 과외 - 부평 학원장, 존속살해사건
제 26회 : 죽음의 고소장 - 간통 며느리 고소사건
제 27회 : 마지막 집회 - 원주 평원교 방화 살해사건
제 28회 : '메이퀸' 여대생 호텔 살해사건
제 29회 : 벽 속의 여인 - Y동 지하실 살인사건
제 30회 : 무서운 '친구' - 고교생 교실 살해사건
제 31회 : 여고생의 진실 - 특수강도, 성추행 사건
제 32회 : 기막힌 3인조의 진실 - H콘도 살인 암매장 사건
제 33회 : 진실 게임 - 100억대 재산가의 살해 암매장 사건
제 34회 : 죽음을 부르는 여인 - 연쇄 독극물 살인사건
제 35회 : 여간첩 수지 킴 그 15년의 진실
제 36회 : 위험한 실험실 - ○○대 ○조교 성희롱 사건링크
제 37회 : 죽음의 포즈 - 누드모델 살인사건[23]
제 38회 : 나는 짐승을 죽였다 - 김순정 살인사건
제 39회 : 내 아이를 돌려주세요 - 양육자 변경 청구소송
제 40회 : 22년간의 살인 혐의 - 81년 <박노파 일가족 살인사건>[24]
제 41회 : 죽음의 동문회 - P대학생 사망사건
제 42회 : 고동리 스캔들 - 성폭행 사건의 진실 1부
제 43회 : 고동리 스캔들 - 성폭행 사건의 진실 2부
제 44회 : 억울한 자백 - ○○단란주점 살인사건
제 45회 : 어느 살인용의자의 진실 혹은 거짓 - 81년 여대생 최수연(가명) 피살사건 ①
제 46회 : 어느 살인용의자의 진실 혹은 거짓 - 81년 여대생 최수연(가명) 피살사건 ②
제 47회 : 심야의 방문자 - ○○동 남편 청부살해사건 ①
제 48회 : 심야의 방문자 - ○○동 남편 청부살해사건 ②
제 49회 : 나도 당당한 엄마이고 싶어요 - 면접교섭권 및 위자료 청구소송 ①
제 50회 : 나도 당당한 엄마이고 싶어요 - 면접교섭권 및 위자료 청구소송 ②
제 51회 : 거짓말 - ○○동 여관 살인사건 ①
제 52회 : 거짓말 - ○○동 여관 살인사건 ②
제 53회 :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당구장 주인 살해사건 ①[25]
제 54회 : 살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당구장 주인 살해사건 ②
제 55회 : 자살의 법칙 - **동 살인사건 ①
제 56회 : 자살의 법칙 - **동 살인사건 ②
제 57회 : 어느 왕따의 고백 - 왕따메일 사문서 위조, 재물 손괴사건 ①
제 58회 : 어느 왕따의 고백 - 왕따메일 사문서 위조, 재물 손괴사건 ②
제 59회 : 나는 그를 보았다 - **시 연쇄 강도살인사건 ①
제 60회 : 나는 그를 보았다 - **시 연쇄 강도살인사건 ②
제 61회 : 위험한 관계 - ○○동 호스티스 살인사건 ①
제 62회 : 위험한 관계 - ○○동 호스티스 살인사건 ②
제 63회 : 위험한 결혼 - ** 보험 살인사건 ①
제 64회 : 위험한 결혼 - ** 보험 살인사건 ②
제 65회 : 꿈속의 살인 - ○○동 유아 연쇄 살인사건 ①
제 66회 : 꿈속의 살인 - ○○동 유아 연쇄 살인사건 ②
제 67회 : 남과 여 - 부적절한 관계의 끝 ①
제 68회 : 남과 여 - 부적절한 관계의 끝 ②
제 69회 : 예고 살인 - 필리핀 갱단 청부살인사건 ①
제 70회 : 예고 살인 - 필리핀 갱단 청부살해사건 ②
제 71회 : 일본 고베 연쇄 살인 사건 ①
제 72회 : 일본 고베 연쇄 살인 사건 ②
제 73회 : 실종된 여대생들 - 영국 유학생 살인사건
제 74회 : 비밀 - 농민 오원춘 실종사건
제 75회 : 모르는 여자 - 인천 강력반장 성폭행 사건 ①
제 76회 : 모르는 여자 - 인천 강력반장 성폭행 사건 ②
제 77회 : 부활의 왕국 - C교 신도살해,사기극의 전말 ①
제 78회 : 부활의 왕국 - C교 신도살해,사기극의 전말 ②
제 79회 : 나는 내 딸을 죽이지 않았다 - 경기 OO시 **호텔 살인사건 ①[26]
제 80회 : 나는 내 딸을 죽이지 않았다 - 경기 OO시 **호텔 살인사건 ②
제 81회 : 위기의 여자 - 안양시 강도강간미수 사건 드라마
제 82회 : 여고 동창생 - C 여고 동창생 살인사건
제 83회 : 의혹의 총탄 - 일본 보험 살인 사건[27]
제 84회 : 장미와 총 - 여배우 총기 살인미수 사건[28]
제 85회 : 범행신호 ‘0’을 찾아라 - P시 스탠드바 방화사건
제 86회 : 살인의 기억 - 서울 00동 부인 살인 사건
제 87회 : 연변 여자 - 중국교포 절도 사건 ①
제 88회 : 연변 여자 - 중국교포 절도 사건 ②
제 89회 : 완벽한 증거 - 술집 여종업원 살인사건
제 90회 : 죽음의 그늘 - AIDS 복수극 여인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①
제 91회 : 죽음의 그늘 - AIDS 복수극 여인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②
제 92회 : 유혹링크
제 93회 : 1.어머니의 죽음 2.협박편지
제 94회 : 1.친구 2.카사노바 남편
- ↑ SBS 솔로몬의 선택, KBS1 TV 생활법정 보다 더 늦게 시작했지만 시청률은 TV 법정물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 ↑ 단 김성재 사건과 조세형 사건은 김성재, 조세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명으로 등장하며 김성재 사건에서 피고인 신분이었던 그의 여자친구도 가명으로 바뀌었다.
- ↑ 11회와 12회는 형사 재판이 아닌 민사 재판이라 검사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서태화가 출연하지 않았다.
- ↑ 17회와 36회는 민사 재판이라 검사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선우재덕이 출연하지 않았고, 37회와 38회에는 선우재덕을 대신하여 차광수가 검사로 출연하였다. 즉 선우재덕은 35회까지 출연하였고 중간에 주병진 사건을 다룬 20회와 21회에도 출연하지 않았는데 이 때는 47회 이후 마지막회 까지 쭉 검사로 출연하는 정욱이 출연하였다.
- ↑ 형사로 출연하였는데, 피고인을 고문하거나 증거를 조작하는 등 영 이미지가 좋지 않은 쪽으로 많이 출연하였다. 제5공화국의 삼청교육대 에피소드에서도 경찰로 출연하였는데, 고등학생을 삼청교육대로 보내버리는 악덕 경찰 역할이었다.
- ↑ 이성용이 안 나왔을때 몇몇 단역 배우들이 출연
- ↑ 항목의 3번, 검사로 고정 출연하기 전에 14회와 44회 에피소드에서 피고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이후 고정출연 하면서 검사로 승진(?)
- ↑ 49-50회는 민사 재판이라 검사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출연하지 않았다.
- ↑ 73회에 처음으로 출연하여 86회까지 정욱과 교대로 검사 역을 맡았다.
- ↑ 김원배가 잠시 안 나왔을 때 김원배 대신 판사 역할을 맡았다. 47회에서 72회까지.....
- ↑ 4회에선 정경순이라는 여배우가 검사로 나왔다.
- ↑ 고정출연이 아니라 두 번 출연했다.
- ↑ 첫 출연은 73회.
- ↑ 물론 당연히 모든 사건들에서 다 악역으로 나온건 아니다.
- ↑ 최근에 벌어진 오원춘 사건과는 다르다. 이 사건은 1978년에 일어난 동명이인의 사건. 부지런한 위키러가 항목을 작성하였으니 오원춘 사건 참조.
- ↑ 인천경찰서의 강력반장이 전과14범의 꽃뱀에 의해 성폭행 누명을 쓰고 실형을 살았었던 사건이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나왔던 사건으로 압권인 사실은 피고인이었던 이명식(가명)은 경찰에 체포되기 전 까지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꽃뱀의 얼굴을 단 한 차례도 직접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이고 심지어는 그 꽃뱀이 누군지도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에피소드의 제목이 '모르는 여자' 다. 이 드라마에서 방영된 사건들 중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가장 크게 유발하였던 사건으로, 방송 직후 분노한 시청자들에 의해 당시 사건을 수사하였던 담당검사의 신상이 그대로 까발려져 공개되기도 하였다. 이명식은 실형을 살고 나온 뒤로, 당시 이 사건이 방송을 타던 시점인 2004년 까지도 외려 꽃뱀에게 무고죄로 고소 당해 힘겨운 법정 싸움을 하고 있던 와중이었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시는 분이 추가 바람.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전인택이 이명식을 연기하였다.
- ↑ 파랑새는 있다에서 조상무 역할로 나왔던 배우
- ↑ 근데 야마자키가 진범이었다!
- ↑ 다만 MBC 죄와 벌 홈페이지 다시보기 코너를 보면 제 7회 나미에 편부터 올라와 있다.
- ↑ 유투브에서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볼 수 있는데 20~21화와 31화는 이재만 변호사 승소사건 검색으로 볼 수 있으며 41화, 67화, 82화, 95화는 빠져있다.
- ↑ 이 에피소드는 피살사건이 일어나기 전의 피해자가 가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승소하고 접근금지 명령을 얻어냈었던 민사재판을 다루고 있다.
- ↑ 화성 연쇄 살인 사건 자체가 아닌 이를 따라한 모방범에 대한 재판을 다뤘다. 다만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은 소개했다
- ↑ 이 에피소드의 경우 사건의 특성상 19세 이상 시청가로 방영되었다.
- ↑ 이 사건은 경찰의 도덕성이 큰 논란이 되었던 사건인데, 왜냐하면 당시 사건의 담당 형사중 한 사람이었던 하영웅이라는 자가 사건현장에서 피해자의 예금증서를 훔친게 뽀록나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 참고로 이 하영웅 이라는 자는 피고인을 고문하여 허위 자백을 받아냈으며 재판에도 여러 차례 증인으로 참석한 자였다. 여담으로 이 예금증서 도둑질로 1년 반동안 징역을 산 하영웅에게 어느 기자가 누가 진범이냐고 묻자 그는 여전히 사건의 피고로 몰린 여인이라고 주장했다...
- ↑ 이 에피소드에서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배우 김혜진이 당구장 주인으로 나왔다.
- ↑ 빙의에 의한 존속살인사건으로 웬만한 막장 드라마를 능가하는 막장성을 자랑한다. 심지어 이게 실화다...
- ↑ 이 프로그램에서 해당 에피소드는 범인이 2008년 2월 미국 경찰에 다시 체포 되기 전인 2005년에 방영 되었기 때문에 범인이 최종 무죄로 나왔다.
- ↑ 방성자는 이 사건으로 결국 연예계를 은퇴,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 40살에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