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리리공 |
붐볼 |
100 찌리리공
101 붐볼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찌리리공 | ビリリダマ | Voltorb | 전국 : 100 성도 : 121 호연 : 084 | 없음 | 전기 |
붐볼 | マルマイン | Electrode | 전국 : 101 성도 : 122 호연 : 085 |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 |
방음 |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은 소리를 사용하는 기술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 |
정전기 | 직접공격을 한 상대를 30%의 확률로 마비시킨다. |
*유폭 |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직접공격 기술로 기절하면 기술을 사용한 상대포켓몬에게 최대 HP의 1/4 만큼 대미지를 준다.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포획률 |
100 찌리리공 | 볼 포켓몬 | 0.5m | 10.4kg | 광물 | 190 |
101 붐볼 | 1.2m | 66.6kg | 60 |
진화 | 레벨 30 | ||
100 찌리리공 | → | 101 붐볼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땅 | 격투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물 바위 벌레 불꽃 악 얼음 에스퍼 페어리 풀 | 강철 비행 전기 |
종족치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100 찌리리공 | 40 | 30 | 40 | 55 | 55 | 100 | 330 | |
101 붐볼 | 60 | 50 | 70 | 80 | 80 | 140 | 480 |
도감설명 | |
100 찌리리공 | |
적/녹 파이어레드 | 정체불명의 생물. 싫은소리를 내거나 갑자기 자폭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청 리프그린 | 발전소 등에서 나타난다. 몬스터볼로 착각하고 만졌다가 감전되는 사람이 많다. |
피카츄 | 몬스터볼과 똑 닮은 이유는 보호색을 위해서라고 일컬어지지만 의외로 간단히 자폭한다. |
금/하트골드 | 굴러서 이동하기 때문에 지면이 울퉁불퉁하면 충격으로 폭발해 버린다. |
은/소울실버 | 몬스터볼이 팔리기 시작했을 때와 같은 시기에 발견되었다. 뭔가 관계가 있다고 전해진다. |
크리스탈 | 몸의 성분을 조사해보니 자연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루비 오메가루비 | 몬스터볼을 만드는 회사에서 처음 발견됐다는 점과 생김새가 비슷한 점의 관련성은 아직도 수수께끼다. |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 작은 충격에도 바로 폭발한다. 몬스터볼에 강력한 전류를 가했을 때 태어났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에메랄드 | 어째선지 몬스터볼과 비슷하게 생겼다. 약간의 충격으로 대폭발해 버리기 때문에 베테랑 트레이너도 신중히 취급한다. |
4~5세대 | 몬스터볼과 똑 닮았다. 잘못해서 만지면 감전되거나 때로는 폭발하므로 위험하다. |
101 붐볼 | |
적/녹 파이어레드 | 약간의 충격에 반응해서 폭발한다. 폭탄공이라는 별명으로 두려움 받고 있다. |
청 리프그린 | 방대한 전기 에너지를 모아뒀으며 자그만 충격으로 대폭발을 일으킨다. |
피카츄 | 조금이라도 충격을 받으면 체내의 전기 에너지가 넘쳐서 폭발해 버린다. |
금/하트골드 | 대량의 전기 에너지를 지니고 있어서 한가해지면 폭발을 하며 놀기 때문에 위험하다. |
은/소울실버 | 넘칠 정도의 전기에너지를 체내에 모으고있기 때문에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폭발한다. |
크리스탈 | 전기 에너지를 모을수록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그 만큼 폭발하기 쉽다. |
루비 오메가루비 | 공기 중의 전기 에너지를 먹는다. 번개가 치는 날에는 전기를 너무 먹은 붐볼이 이곳저곳에서 대폭발한다. |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 전기에 끌리는 성질을 지녔다. 주로 발전소에 모여서 막 만들어진 전기를 먹어버리는 말썽꾼이다. |
에메랄드 | 발전소에서 대량 발생한다. 전기를 먹어치우기 때문에 인근 마을에서는 대정전이 일어나 큰 소동이 벌어진다. |
4~5세대 | 전기 에너지를 너무 모아서 팽팽히 부풀어오른 붐볼이 바람에 날려오는 경우가 있다. |
1 소개
폭발과 발전소 그리고 폴란드볼하면 생각나는 포켓몬.
몬스터볼을 닮은 포켓몬. 진화전인 찌리리공의 경우 배색마저 몬스터볼이다. 그 때문인지 1세대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발전소나 괴상한 기계가 있는 곳에는 찌리리공이나 붐볼이 아이템으로 위장하고 순진한 유저들이 낚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근데 각자 신장이 0.5m랑 1.2m인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 작은 몬스터볼이랑 헷갈리는 거지? 드래곤 퀘스트의 미믹 같은 기믹이지만, 3세대를 제외한 이후 버전에서는 그냥 대놓고 포켓몬의 모습으로 나온다. 낚시질에 질린 걸까. 그리고 그 자리는 뽀록나가 이어받는다
이 포켓몬을 사용한 네임드 트레이너
- 찌리리공
- 관동 지방 : 체육관장 마티스(R/G/B/FR/LG)
- 붐볼
- 관동 지방 : 체육관장 마티스(G/S/C/HG/SS)가 두 마리나 사용.
애니에서고 스페셜에서고 주인공이나 아군측이 쓰는 경우는 별로 없고[1], 가끔 엑스트라로나 겨우 나오지만 그나마도 자폭 한 번 하고 퇴장한다. 포켓몬스터 스페셜의 마티스의 경우 여러마리의 붐볼을, 자폭을 이용한 비상탈출용으로 쓰기 위해 몸에 지니고 있으며, 크기가 도감 설명에 등기된 신장보다 작거나 비슷하고, 또 개체마다 서로 다르다. 여기서도 역시 전투에 나서지는 않는다. 붐볼을 한꺼번에 자폭시키면서 마티스가 외친 "자폭하거라!"는 굉장한 임팩트를 자랑하는 명대사. 폭탄암?
한가해지면 폭발하면서 놀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다. 마침 게임상에서도 자폭과 대폭발을 자력기로 익힌다. 폭발은 나의 아이덴티티. 빈사상태를 즐기는 걸 보면 성향이 뭔가…. M. 그리고 가끔 전기에너지를 너무 모아 팽팽해진 붐볼이 바람 타고 날아(!!)오기도 한다는 듯. 그리고 누군가한테 붐볼이 날아와서 자폭한다면? 카미카제
6세대에서 사파리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진화형인 붐볼만이 황폐해진 호텔에서 튀어나오는데 스피드도 높은 것이 높은 확률로 자폭을 해오기 때문에 포획하려면 좀 짜증난다. 포획률이 아주 낮은 편이 아니고 운이 좋으면 여러 턴 가도 자폭 안하고 잡을 수도 있지만...첫턴에 일단 수면부터 걸어야되는데 스피드도 높아서... 비슷한 케이스로 꼬마돌/데구리가 있지만 6세대에서 잡을 수 있는 데구리는 일단 포획률부터 붐볼의 2배고 스피드도 느리고 결정적으로 13번 도로에서 바위깨기로 등장하는데 이때 레벨은 20대 후반이기 때문에 31레벨이나 돼서 배울 수 있는 자폭이 없다.[2]속이다를 쓰면 된다
2 성능
빠른 스피드를 통해 상대에게 난감함을 쥐어주는 포켓몬으로, 생긴 것과는 다르게 스피드가 쥬피썬더보다 10 더 빠른 전기타입 중에서 속도가 1위이다. 위로 얼마 없다. 비전설 비메가진화 포켓몬 중에서는 기껏해야 아이스크와 어지리더뿐이며, 메가진화까지 포함해도 독침붕과 나무킹, 후딘뿐.
다만 다른 능력치는 절망적이다. 내구는 좋다고 볼 수 없고, 공격은 특공이 좀 더 높긴 하지만 그 높다는 것이 80이다. 수치만 따지자면 버터플(...)보다도 낮다. 다만 이 높은 스피드를 살려 비팟의 스타터로서 활용된 적이 있었다. 기합의 띠를 차고 비바라기 후 대폭발로 완전히 버리는 카드로 이용하는 것인데…. 5세대에서는 이마저 드림 왕구리 해금으로 유명무실해졌고, 대폭발의 너프도 뼈아프다. 그외에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싫은소리, 전기자석파, 뽐내기, 맹독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길도 있다. 참고로 NPC기로 선공기인 기습을 배우기 때문에, 킬가르도가 야습으로 결딴내기 전에 선제권을 빼앗을 수 있다.
우선 주요 공격기로는 10만볼트를 넣고 전자파 후 일렉볼이라는 콤보도 가능하나, 속이다 + 볼부비부비 + 일렉트릭볼이 가능한 라이츄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미러코트를 배우기 때문에 기띠를 달고 특수어태커들에게 반격을 날리는 것도 가능하고, 빛의장막을 깔 수도 있다. 나름대로 특수 어태커들에겐 강한 포켓몬이지만, 애매한 결정력 때문인지 레이팅 매치에서는 잘 안 보이는 포켓몬. 그래도 작정하고 쓴다면 제법 한다.
여담이지만 나름대로 공이라고 구르기와 자이로볼(…), 일렉트릭볼을 배운다. 일렉트릭볼의 최속 사용자이기도 하다. 4세대 스프라이트만 보면 떠다니는 것 같아서 부유가 왜 없냐는 얘기가 있었지만, 애당초 6세대 그래픽만 봐도 바닥에서 굴러다니고 있다.
그런데 더블배틀에서는 6세대 신규 기술인 플라스마샤워 or 송전을 받으면 자속 대폭발이 사용 가능하다. 붐볼의 공격 종족값은 낮지만 구애머리띠를 착용하고 지를 경우 더블 or 트리플 배틀에서 무려 결정력 63000의 흉악한 발악기가 사용가능하다.
첫 등장한 1세대에서는 모든 포켓몬 중에 최속으로 사용하는 10만볼트와 대폭발로 악명을 떨쳤다. 지금 보면 견제폭도 좁은데 그게 뭔 대수냐고 할만하지만, 급소가 터질 확률이 스피드 종족치를 512로 나눈 값이었던 당시 급소 시스템 덕분에 수치 이상의 화력을 내는게 가능했으며 운용도 편리한 나름 강캐였다. 쥬피썬더가 대두되고 나서는 2선으로 물러났지만...
2세대에서는 어택커로서의 입지는 사라졌으나 빛의장막, 리플렉터를 최속으로 깔고 대폭발로 퇴장하는 타입이 유행이었다.
탐험대 시리즈에서는 소닉붐을 처음부터 지닌데다 레벨업으로 중복습득까지 가능해서 레벨 초기화 속성이 있는 던전에서 메이저로 손꼽힌다.
3 기타
포켓몬스터 SPECIAL의 스토리담당 쿠사카 히데노리의 오너캐이기도 하다. 포켓몬 중에서 제일 그리기 쉽다고 카더라 그래서 저런 스피드를 내는건가!!!
파일:QvnaV.png
해외에서는 버려진 고우스트가 몬스터볼에 갇혀서 찌리리공이 됐다는 설도 있다. 이미지로는 그럴싸하다.
울음소리가 마치 폭발음 같다. 이쯤되면 얘 정체성은 그야말로 확정(...). 찌리리공의 울음소리는 까망베르라는 몬데그린으로 들린다는 점이 물건너에서는 나름대로 네타 요소이다.
진화전 포켓몬인 찌리리공의 경우 유저들의 멘탈을 잘 폭발시키로 악명 높다.
여담으로, 찌리리공은 폴란드공과 매우 닮았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도 아예 폭발 함정 아이콘이 찌리리공 내지 붐볼이다. 찌리리공은 '자폭 함정'으로 3X3이며 붐볼은 '대폭발 함정'으로 5X5다. 둘 다 대미지는 같으며 비가 오거나 유폭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방에 있다면 작동하지 않는다.
불가사의 던전 내에서 붐볼 자체의 성능은 지능스킬이 C타입으로 본가만큼 공격적. 방전은 못 배우지만 자폭과 대폭발을 사용해도 바로 죽지 않고 체력을 깎아먺는 정도로만 변했기 때문에 체력 회복 아이템이 받쳐준다면야 몬스터 하우스 등에 걸렸을 때 능숙하게 위기탈출을 할 수 있다. 물론 아이템까지 싹 사라지는 건 각오해야 한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비가 오거나 습기 특성을 가진 포켓몬이 방에 있다면 쓸 수 없다는 것도 문제. 한편 속도 능력치가 사라졌고, 마그나 게이트 이후에 등장한 일렉트릭볼은 배속 상태일 때 공격력이 강해지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정작 고속이동과 록커트 둘 다 못 배우기 때문에 그 빠른 속도를 통한 장점을 살릴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역으로 느려졌을 때 자이로볼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지만, 어차피 비자속에 초 불가사의 던전이 아닌 한 강철 타입의 공격 상성이 워낙 형편없어 채용할 이유는 없다.
하늘의 탐험대에서 추가된 전용 아이템은 두 개로, '볼스카프'는 자폭/대폭발로 자신이 입는 대미지를 줄여주며 '전기팔찌'는 땅 속성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흡수해 유일한 약점을 없애준다. 어떻게 팔찌를 낄 수 있는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자. 하리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