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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래브라도 반도를 시작으로 미국의 앨라배마 및 조지아, 플로리다주에 걸쳐 이어진 의 고기습곡산지 중에 하나로 석탄 매장량이 풍푸한 곳이다.
이 산맥은 오르도비스기 말기에 얼어났던 초화산 폭발로 형성되었다.
고기 습곡산지 인만큼 그렇게 높지 않으며 2000~1000m정도의 산으로 구성 되어있다. 한 예로 앨라배마 최고봉인 체하 산의 경우 해발고도가 800미터도 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테네시의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에 들어가면 나름 산세가 험해지고 한국의 강원도 같은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반대로 서부 축의 로키 산맥은[1] 해발고도 1000m대 에서 시작하는 고원지대로 산세가 가파르고 험해서 무서운 느낌을 준다. 도로부터가 우주로 탈출하는 느낌이다! 미국인들도 애팔래치아 산맥의 스모키 마운틴 등은 친근하게 갈 수 있는 관광지로 여기는 반면 로키산맥은 모험을 하러간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그리고 건조기후 대인 로키산맥은 더 황량하다.
대표적인 관광지는 테네시에 위치한 개틀린버그로 독일인 이민자들이 건설한 오래된 도시이다. 아쿠아리움도 작지만 있으며 고 카트라는 미니카 모양의 놀이기구를 타는 곳도 많다. 특히 이 카트 타는 곳은 산에 만들어져서 롤러코스터처럼 생겼다.[2]
로키 산맥이 사막과 고원에 위치해서 이국적인 풍경인것과 달리 미국 동부의 특성 상 대한민국이나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의 산지 풍경과 별 다른거는 없다. 애초 서부는 건조기후대, 동부는 습윤기후대로 기후부터가 다르다.[3]
이름의 유래는 아팔라체라는 이름의 유럽인들이 상상하던 가상의 나라. 당시 유럽에서는 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아팔라체라는 나라가 있고, 그 나라는 황금이 널려있으며 그 나라에 사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젊음을 유지하는 샘을 갖고 있어서 불로장생한다고 믿었다. 그렇게 해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이후 스페인에서 콘키스타도르들을 보내서 이 나라를 정복하도록 시켰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에르난도 데 소토와 후안 폰세 데 레온으로 둘 다 플로리다에 상륙했으며 그 후 소토는 무턱대고 황금의 땅(el dorado) 아팔라체를 찾으러 북상했고 그 과정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켄터키주 등을 발견했다. 레온은 멕시코 카리브 연안과 플로리다 남단을 찾아 보기도 했고 조지아주까지도 북상해보기도 했다. 그러나 끝내 그런 건 없었다(...) 둘 다 허탕친 셈으로 레온은 세미놀족과 싸우다 죽어 버렸고, 소토는 객사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위치부터 헛다리를 집었는데 정작 이 산맥은 북미대륙 한참 북쪽에 있었고, 이들은 플로리다나 텍사스 혹은 멕시코 북부를 열심히 뒤지고 다녔다.[4] 헛다리 집었던 게 당연했던 셈. 물론 어부지리로 새 땅을 왕창 발견한 스페인은 본격적으로 아메리카를 자기네 영역화하기 시작했고 노스 캐롤라이나와 버지니아에 식민지 건설을 시작한 영국과 접경하게 된다. [5]
석탄 채굴을 위해 수많은 나무들이 베어져 지금은 산맥이라고 부르기엔 초라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척박해졌다. 그리고 약간의 유전도 있어 석유도 채굴된다.
아메리카 대륙의 산지답게 불곰이 많다. 겨울에는 겨울잠을 자니까 잘 안 나타나지만 여름에는 밖에서 고기 구우면 곰이 몰려오기도 한다(...)- ↑ 로키 산맥은 캐나다 서남부에서 멕시코 북부까지 뻗어있으며 멕시코 고원으로 연결된다. 블랙 메사가 바로 이 로키산맥에 위치한다.
- ↑ 미국에는 참고로 이런 카트 타는 데가 많다. 속도도 빠르다!!! 그래서 헬멧은 필수품이다.
- ↑ 테네시는 부산광역시와 위도가 같고 버지니아는 수도권과 같은 위도대이다.
- ↑ 아메리카가 미개지였던 당시에는 이런 식의 낭설이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에 많이 돌곤 했다. 포르투갈도 이런 낭설을 믿고 자기네도 황금을 얻어 볼려고 무작정 남진했고 결국 발견한 게 브라질이었다. 물론 브라질에는 황금따윈 없었고 대부분이 아마존 열대우림인 척박한 불모지였다. 브라질이 돈이 되기 시작한 건 노예 노동을 통해 고무 플렌테이션을 하면서 부터이다.
- ↑ 국경 분쟁을 몇 차례 겪은 후 노스 캐롤라이나/사우스 캐롤라이나/조지아는 영국, 플로리다 및 앨라배마와 미시시피 연안은 스페인이 먹고 주 경계선을 국경으로 한다. 루이지애나는 스페인이 발견했고 프랑스가 식민지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