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Tennessee tenne市

1 개요

미국 남부의 주. 면적 109,247 km2, 인구 약 660만 명 (2015년 추계).

북쪽으로 켄터키, 동쪽으로 노스캐롤라이나, 남쪽으로 조지아, 앨라배마, 미시시피, 서쪽으로 아칸소와 미주리와 접한다. 미주리와 함께 가장 많은 8개 주와 접하는 주이다. 테네시 강이 주를 삼등분하며 흐르고 있다. 처음에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일부였다.

미국 대중 음악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주로, 주도인 내슈빌(Nashville)은 컨트리 뮤직의 중심지로 유명하고, 그래서 컨트리 뮤직을 소재로 한 동명의 영화도 있다. 로버트 올트먼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컨트리 뮤직과 당시 미국 문화를 조망하여 1970년대 미국 영화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로큰롤의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의 생가가 있는 로큰롤의 성지 멤피스가 바로 테네시 남서부에 있다. 멤피스는 페덱스의 본사가 위치해 있기도 하다.

샘 레이미 감독의 영화 이블 데드, 존 그리셤의 소설 야망의 함정(The Firm)의 배경이다.

테네시 아쿠아리움 등의 볼거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동부나 서부의 대도시 밀집지역에 비하면 좀 심심한 편이다. 테네시 아쿠아리움은 채터누가에 있으며 애틀랜타의 조지아 아쿠아리움보단 작지만 그래도 볼 만하다. 그 외 이 도시에는 동굴 속 폭포인 루비 폭포와 채터누가 동물원, 인클라인 철도 등이 있다.
그리고 컨츠리 뮤직

2 교육

테네시 주도 안에 있는 학교 밴더빌트 대학교가 유명하다. 그리고 녹스빌에는 테네시 대학교가 있다.

3 정치

테네시 주지사 일람은 역대 테네시 주지사 문서 참조.

전반적으로 공화당 지지주이다. 그래서 그런지 레드넥 본거지로 알고 있는 사람도.. 그렇지만 텍사스, 펜실배니아와 같은 여타 미국 주가 그렇듯 내슈빌이나 멤피스와 같은 대도시의 경우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멤피스의 경우 흑인 인구의 높은 비율이 민주당 지지로 연결되는 반면 내슈빌의 경우 많은 대학가, 외부 유입 인구 증가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치적 성향과는 별개로 사회 분위기는 바이블 벨트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보수적인 편. 미국의 대표 주 동성결혼에 대해서도 굉장히 불쾌하게 느끼는 주중에 하나

또한 악명높은 KKK가 테네시에서 시작이 되었다. 남북전쟁 이후 만연한 인종차별이 심한 주중에 하나였지만 현제는 많이 개선된편, 그래도 이민자 수가 적다 보니 이민자에 대한 편견은 좀 있다고 볼수 있다.

밴더빌트 대학교랑 테네시 대학교를 제외한 대학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보수적이다.

4 여담

남북전쟁 떄는 바로 위쪽 켄터키가 북부편이있으므로 전략적 요충지로서 많은 싸움이 테네시주 안에서 벌여졌다. 그래서 주 안에 남북전쟁 전적지인 military park들이 상당히 많다. 남북전쟁 및 여러 전쟁때 테네시 주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전쟁에 참여했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Volunteer State(자원자의 주)이다 아직도 이 표현은 많은 사람들에게 화자되고 있다. 참고로 남북전쟁때 동부지역(녹스빌 지역)은 북부편을 들어서 묘한 형성을 띄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117번 원소 테네신은 이 지명에서 유래되었다.

5 다른 말 이름

• 에스페란토: Tenesio (테네시오)
• 중국어: 田纳西州 (톈나시 주)

6 출신 인물

• hickok45(거주)
• 더 캣(멤피스)
• 리즈 위더스푼(태어난 곳은 루이지애나, 자란 곳은 내슈빌)
• 마일리 사이러스(내슈빌)
• 메건 폭스(오크리지)
• 모건 프리먼(멤피스)
• 브래드 렌프로(녹스빌)
• 빅 스타(멤피스)
• 새뮤얼 L. 잭슨(태어난 곳은 워싱턴 DC, 자란 곳은 채터누가)
• 섀넌 도허티(멤피스)
• 세라 칠드러스 포크(머프리즈버로, 제임스 포크 대통령의 부인)
• 엘런 매클레인(내슈빌)
• 엘리자 존슨(텔퍼드, 앤드루 존슨 대통령의 부인)
• 엘비스 프레슬리(태어난 곳은 미시시피, 13세때 멤피스로 이주)
• 잭 다니엘(린치버그, 아메리칸 위스키 중 하나인 잭 다니엘스의 설립자)
• 저스틴 팀버레이크(멤피스)
• 제리 롤러(멤피스)
• 캐시 베이츠(멤피스)
• 케샤(태어난 곳은 캘리포니아, 자란 곳은 내슈빌)
• 코맥 매카시(태어난 곳은 로드아일랜드, 자란 곳은 녹스빌)
• 쿠엔틴 타란티노(녹스빌)
• 크리스티나 헨드릭스(녹스빌)
• 토드 헬튼(녹스빌)
• 하모니 코린(태어난 곳은 로스앤젤레스, 내슈빌로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