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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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케 카카시반 → 야마토 (대리)
우즈마키 나루토우치하 사스케사이 (대리)하루노 사쿠라

파일:Attachment/야마토(나루토)/야마토.jpg
ヤマト치요아버지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 최준영 / 트로이 베이커. 어린 시절은 고다 에리 / 정유정. 나이는 26세.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인술체술환술현명함속도스태미나인 맺기(印)총합
데이터 북 34.543.54.53.543.53.531

1 개요

나뭇잎 마을 호카게 직속 암부 멤버. 소드마스터 우주전함
작중 유일하게 평범한 눈 텐지

상당한 실력을 지닌 닌자들 중에서 선발된다는 호카게 직속 암부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실력을 지녔다. 특히 초대 호카게 센쥬 하시라마만이 사용했던 목둔인술을 사용한다. 그 정체는 과거 오로치마루가 하시라마의 목둔을 탐내서 그의 시체의 세포를 이식한 60명의 아이들 중 유일한 생존자. 원본인 하시라마급은 아니지만 상당한 수준의 목둔을 구사하며, 나뭇잎 마을 소속 닌자중 유일하게 목둔의 힘을 이용하여 우즈마키 나루토구미호 차크라를 억누르거나 봉인할 수 있다. 단, 어느 정도 꼬리가 다수로 해방되면 무리인 듯. 제츠보다 못한 장작둔.[2]

과거 암부로 활동했던 하타케 카카시와 아는 사이로 보이며, 이 때문에 그를 부를 때 꼬박꼬박 '선배'라는 호칭을 붙인다.[3] 카카시한테는 꼼짝을 못하는 데다가 묘하게 사람이 가벼운 구석이 있어 비행기 좀 태워주면 간도 쓸개도 다 내놓을 기세. 카카시는 야마토와 나루토의 수행을 봐줄 시기 그를 텐조라고 부른다. 야마토는 암부에서 카카시 대행으로 붙혀준 임무명으로 카카시는 옛이름으로 부른 것.

처음 등장했을 때 호러스러운 얼굴 연출[4]로 나루토를 놀라게 했었다. 더불어 잘 삐지는 성격으로 삐진 후에는 항상 저 호러스러운 얼굴 연출을 한다.

2 작중 행적

가아라 납치사건 때 아카츠키의 데이다라와 대결하면서 만화경 사륜안을 과다하게 사용한 여파로 하타케 카카시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임무수행이 어려워지자, 대장 자리가 빈 나루토 팀의 공백을 염두에 둔 츠나데의 판단으로 임시 대장으로 임명되면서 첫 등장한다. 참고로 야마토란 이름은 암부에서 일반 임무로 전환 후 주어진 이름으로, 카카시와 같이 활동할 땐 텐조(テンゾウ)ten bird 십새라고 불렸다. 즉, 본명은 불명이다. 애니 569화에서는 키노에(甲)라는 코드네임을 쓰기도 했다.

새로 결성된 신 카카시팀이 사스케를 찾아 오로치마루의 은신처로 가는 도중, 계속 투닥대며 다투는 사이와 나루토를 통제하기 위해 애를 먹기도 했다. 이후 오로치마루를 만난 나루토가 이성을 잃고 구미화하여 꼬리 4개까지 끌어내자 그런 나루토를 목둔을 이용하여 간신히 막아낸다.

카카시 복귀 후에는 나루토의 수련에 카카시의 추켜세우기식 꼬드김으로 좀 무리하게 수행에 도움을 주거나 등으로 출연이 줄었는데... 결국 단행본 47권 페인과의 싸움에선 나루토가 꼬리 8개까지 나왔다는 걸 알고 내 힘으로는 무리라고 좌절 직전까지 가고 48권에선 겨우 두 컷 나와서 마을 복구에 목둔술을 쓰는 역할로 전락... 집 짓는 기계 물론 건축에 대해 조금도 모르는 초짜에게 떡 하니 맡겼을 리는 없다. 애초에 이 사람의 취미는 건축학 책 읽기이다. 그리고 나루토반의 임시 대장 때 임무 수행중 노숙한답시고 만든 숙소가 제대로 된 집 한 채 였던 걸 보면[5] 의외로 천성인 듯. 장작둔도 모자라서 이제는 건축둔

이후 철의 나라에서 개최된 다섯 카게 회담 에피소드에서 나루토, 하타케 카카시와 더불어 토비로부터 우치하 이타치의 진실을 들었다.

미수의 통제및 봉인에 필수인 목둔술을 사용 가능한 데다가 오로치마루가 예전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하는 실험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존재라서 야쿠시 카부토토비와의 거래 중에 그를 언급했다.

나루토, 마이트 가이와 함께 구름 마을의 거대 거북이 섬에 동행했다가 나루토를 잡으러 온 카부토를 막다가 사로잡히고 만다. 목둔을 억제하는 독으로 잡혀 버렸으며 덕분에 동료들에게 폐 안 끼치려고 자결하는 것도 못하게 된 상태. 그런 데다가 애초에 카부토의 목적이 1대 호카게의 복제품인 야마토를 잡아 실험하는 것이었기에 제츠를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하시라마의 복제가 있는 식물 줄기 같은 곳에 처넣어졌다. 가뜩이나 공기화 캐릭터가 많은 이 만화에서...이 이상 출연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아아 망했어요. 어쨌든 지금은 독자들에게 잊혀진 목적이지만(...) 나루토가 킬러비와 함께 탈출한 이유는 야마토를 구출하기 위해서이다. 붙잡힌 히로인

현재로썬 만화가 완결나기 전까지 꼭 결과를 봐야되는 걸림돌 같은 떡밥이 됐다.

663화에서 등장한 소용돌이 제츠가 매 팀에게 공격 받으면서 귀가 드러났는데, 제츠의 안에 야마토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사스케에게 다가가는 사람도 카부토 아니냐고 의견이 분분하다 사실임이 드러났으니, 이것도 뭐 사실상 야마토 확정이다.

그리고 677화에서 소용돌이 제츠 안에서 야마토가 나옴으로써 카부토에게 잡힌 이후로 드디어 출연하셨다! ...만 이미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상태로... 게다가 안습하게도 풀리자마자 신 수계강탄에 의해 묶이고 있다.(...)[6] 여담으로 이때 야마토를 보고 히루젠이 야마토라고 부른다.

야마토라는 이름은 2부에서 츠나데가 붙여준 코드네임이라 1부에서 사망한 히루젠은 야마토라는 이름을 알 수가 없다. 물론 부활 후, 오로치마루에게 상황 설명을 들으면서 같이 언급했다던가 야마토란 코드네임이 원래 히루젠이 미리 정해놓은거라는 설정으로 대충 무마할 수야 있겠지만... 이게 아니면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크다. 물론 오로치마루의 실험체였다고 하니, 오로치마루의 실험실을 박살냈을 때 히루젠과 얼굴을 마주했을 가능성은 있지만... 사실 본명이 야마토 텐조 또한 카카시 암부편에서 단조의 부하로 있을때는 키노에였지만 히루젠의 직속암부로 들어갈때는 텐조로 개명되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는데 불구하고 애니판에서 조차도 수정이 되지 않았다...

애니에서는 야마토의 무한 츠쿠요미도 나오는데, 카부토에게 잡혀간 카카시를 구출하고 그를 대신해 사스케를 포함한 7반 멤버들의 인정을 받으며 담당 상급닌자가 되는 것이였다. 즉 그의 내면의 소망은 "카카시를 넘어서고 + 임시가 아니라 정식 담당자가 되고 + 사스케를 복귀시키고 + 인정받고 싶다"가 된다.

그리고 결국 모든 것이 다 끝날 때까지 얼굴도 못 비추다가 무한 츠쿠요미가 풀리고 난 뒤에야 몸을 묶고 있던 나무를 치우고 기어나오는(...)모습이 한 컷 나온다. 그리고 등장은 영원히 끝. 거의 모든 조역의 후일담이 나오는 700화에서도 못 나왔다. 실로 안구에 쓰나미가..

외전 702화에서 카카시에게 그를 보내겠다고 언급되긴 한다. 근데 이제와서는 나루토의 감시역도 아니니까 코드네임을 쓸 필요도 없는데 텐조라고 부르지 않고 여전히 야마토라고 한다.작가도 까먹은건가.[7]

707화에서 급격히 노화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쭉 오로치마루를 감시하고 있었던 것 같다. 자기가 존경하는 선배는 온천이나 즐기고 말이지 평생 노예 나루토가 호카게가 됐음에도 본인을 대장이라 부르는 것에 대해 찜찜해 하는 것으로[8] 등장 끝.

2.1 카카시 암부편

2014년 2~3월 사이에 방영된 애니판 스페셜 에피소드 『카카시 암부편』에서 원작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던것과 한참동안 모습도 안 비쳐주는 야마토가 불쌍했는지 야마토의 과거행적이 언급된다.

10세 때와 16세 때 모습이 나오는데, 어릴 적엔 사이처럼 뿌리소속 암부로 활동했었다. 정황상 오로치마루가 나뭇잎 마을에서 탈주한 이후, 시무라 단조가 그의 실험실을 뒤지다가 하시라마 세포 실험에서 살아남은 야마토를 거두어 뿌리소속의 암부로 키운 것으로 추정. 단조는 위에 언급된 키노에(甲)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단조의 꾀임에 넘어가 그의 아래서 일하기로 결심한 카카시의 앞에 나타나 목둔술을 보여주는데, 초대 호카게 하시라마의 죽음으로 공식적으론 사라진 술법이 된 목둔을 구사하는 닌자가 단조의 아래에 있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은 카카시가 제정신을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한편 단조의 명령에 따라 3대 호카게로 재취임하는 사루토비 히루젠의 암살작전에 참여하는데, 3대로 변장한 카카시에게 낚여서 제압당한다. 호카게 암살은 중죄인지라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될 수 있었으나, 훗날 나뭇잎 마을의 발전을 위해 목둔술이 필요하니 모른 척 해주겠다는 카카시의 판단 덕에 겨우 도망친다. 이후 오로치마루의 탈주 사건 때 단조의 명령을 받아 이부리 일족[9]과 접촉하는데, 오로치마루 수색작전을 진행중이던 카카시와 재회한다.

이부리 일족에게 당하고 있던 카카시를 구해준 야마토는 단조에게 오로치마루 암살을 명령받고 여기 온 거라고 말해주며 일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 곳에서 자신을 텐조라고 부르는 이부리 일족 소녀 유키미와 함께 행동한다. 이후엔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이부리 일족의 능력을 이용해 국외로 탈출하려던 오로치마루의 음모를 막아내지만 결과적으론 암살임무엔 실패한다. 뿌리로 귀환하면서 유키미와 함께했던 시간을 통해 누군가를 지킬 수 있기에 자신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음을 깨달으며 즐거워 하는데, 뿌리의 암부로서 성장하며 봉인했던 여러가지 감정이 돌아온 듯 하다. 이와 동시에 카카시와 어느 정도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한 것도 특이점.

오로치마루 탈주사건 3년뒤 시점에선 카카시의 사륜안을 회수하라는 단조의 지령을 받는다. 마침 카카시는 3대 호카게의 명령에 따라 최근에 발견된 오로치마루의 비밀 아지트중 한 곳을 조사하고 있었고, 여기에 슬쩍 끼어들어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다가 기습을 가한다. 키노에(야마토)는 절친인 노하라 린을 죽이면서 임무를 수행했다며 카카시를 도발하고, 당연히 열받은 카카시의 치도리에 제압 당한다. 이때 카카시에게 단조의 밑에서 일하지 말고 앞으론 나뭇잎의 닌자로 당당하게 살라고 일갈을 당하고 과거를 회상하는데, 예상대로 오로치마루가 실험실패작으로 생각하고 버린걸 단조가 거둬들여 키운 것이었다. 희귀술법인 목둔의 사용자란 점 때문인지 이례적으로 단조가 직접 인술을 가르치고 하시라마의 목둔술에 관한 비서를 넘겨주는 등 뿌리 내에서도 특별하게 대접받았다.

이후 카카시의 말에 마음이 흔들린 키노에는 같은 나뭇잎 동료까지도 무자비하게 제거하는 뿌리의 방식에 의문을 품는다. 이때문에 사륜안을 회수하지 않고 단조에게 가짜를 넘겨주어 징계를 받을 처지에 놓이고, 이 사실을 안 카카시가 사루토비 히루젠에게 보고 - 히루젠이 직접 나서서 키노에의 처분을 막아주고 호카게 직속 암부로 편입 되도록 힘써 주었으며[10], 직속 암부 내에선 카카시와 한팀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뿌리에서 사용하던 코드네임 키노에 대신 오로치마루 사건 때 잠시 사용했던 '텐조'를 새로운 이름으로 부여 받는다.

이렇듯 암부편에서 추가된 설정 때문에 츠나데가 야마토에게 카카시반 대장 대리라는 임무를 내린것이 나루토의 구미 각성 억제만을 염두한 게 아닌 것이 되었다. 즉, 단조에 의해 카카시반에 들어온 사이의 행동을 읽어내면서 감시하는덴 뿌리에서 일했던 경력이 있는 선배격인 야마토가 누구보다도 적격이라는 사실 + 카카시와 오랫동안 암부에서 호흡을 맞춘터라 나루토팀을 이끄는데 무리가 없다는 부분을 염두한 결정이라는것.

3 굴욕의 장작둔?

작중에서 야마토는 목둔으로 상대를 묶는 기술밖에 보여주질 않은데다 그 목둔마저 툭하면 부러졌기에 한동안 목둔은 살상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러나 오비토가 목둔만으로 상대를 꿰뚫어 죽이고 심지어 나뭇가지를 던져서 상대를 사살하는 장면까지 나온데다 아주 그냥 혼자서 목둔만으로 수십명의 암부들을 학살함으로서, 야마토의 목둔은 목둔이 아니라 장작둔이라는 의견으로 통일되었다. 게다가 당시 오비토는 제츠의 인공 신체를 이식한지 한달도 채 되었을까 싶던 때라, 야마토를 장작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 외에 단조도 차크라의 소모가 크긴 해도 야마토가 사용하는 목둔과는 비교도 안 되는 거대한 나무를 만들었고, 검은 제츠는 수계강탄 수준은 아니어도 상당한 규모의 나무줄기를 조종해 테루미 메이쵸쥬로, 나루토(분신)를 포함한 다수의 닌자들을 상대로 혼자서 대등히 싸웠다. 여기에 더해 마다라는 굵기가 수 m쯤 되는 나무 뿌리 수십 줄기로 일대를 정글로 만들어버렸으며, 오리지널인 하시라마십미만한 크기의 목상을 만들어 조종해 싸웠다.

그러나 이러한 까임에 대한 반론도 있다. 애초에 하시라마의 세포가 개나소나 자유자재로 제어할만한 물건이 아닌데다 야마토는 오로치마루가 만들다만 프로토타입이다.그렇지만 하단의 서술이나 작중 행적을 보면 거의 완전판 같다. 장작스러움이 문제지 게다가 본래 하시라마의 목둔술도 뾰족한 가지로 찌르는것만 있는게 아니라 진수천수나 목인술 같은 조형 위주의 술법도 많았다. 야마토꺼는 너무 작고 잘 부서지는게 문제지 그냥 목둔을 쓸수 있는것만으로도 대단한것이라 보는게 옳지 않을까...백제츠수준이라고 보는게 적당할듯

야마토의 목둔은 대체로 각진 형태이기 때문에 장작둔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었다. 물론 야마토도 단조나 흑체츠를 능가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목둔을 선보인 적은 있었으나, 하필 그게 페인전 이후 나뭇잎 마을 재건 때의 일이라(...) 획기적인 건축둔이라는 비아냥만 듣고 있다. 전투보다 건축에 특화된게 맞나보다.

그러나 예토전생된 사루토비 히루젠과 구미의 차크라를 받은 닌자연합군 전원을 진수천수로 혼자서 압도하던 소용돌이 제츠의 힘의 원동력이 야마토라는 것[11]이 드러나 장작둔이라는 비아냥은 사그라들....기는 커녕 증폭되었다! 그동안은 그저 야마토가 약해서 그렇다는걸 알고도 재미삼아 까던 것에 그쳤던데 반해, 이제는 실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도 왜 그렇게 약했던 거냐는 식으로.(...) 예전에는 그저 장작둔이였으나, 지금은 사용자가 장작이란 농담도 있다. 심지어 하시라마의 목둔 장작 분신이라는 개드립까지... [12]

아무래도 소용돌이 제츠가 도대체 야마토를 어떻게 했기에 그런 힘을 낼 수 있었던 것인지 차후 언급이 없고서야 두고두고 까임거리가 될듯하다. 심지어 제츠는 진수천수의 목상으로부터 5가지 성질변화(화둔, 뇌둔, 수둔, 토둔, 풍둔)를 전부 구사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는데, 야마토가 수둔, 토둔, 목둔밖에 못쓴다는걸 생각하면 많이 이상하다.(...)

3.1 반론

그런데 이건 애니의 내용을 지나치게 포함해서다. 순수하게 원작만을 본다면 야마토가 전력으로 목둔을 쓸 상황이 없긴 했다. 가령 나루토의 첫 폭주 때나 2차 폭주 때에는 봉인술이 부각되었을 뿐이며 그 외에 전투시에는 야마토가 나서지 않거나 큰 위력이 필요한 목둔술이 필요한 경우가 없었다. 반면 제츠, 하시라마, 마다라, 오비토의 경우 큰 위력이 필요한 경우에 강한 인술을 썼을 뿐이다. 제츠는 그 목둔으로 닌자연합군의 발을 묶을 필요가 있었고 하시라마는 쿠라마를 거느리고 공격하는 마다라를 상대해야 했으며 마다라는 그런 것 신경 안쓰고 뻥뻥 잘만 썼다. 오비토는 지나친 분노로 안개마을 암부를 전부 전멸시키려고 했을 때 그에 걸맞은 위력을 가진 인술을 쓴 것이다. 야마토는 따져보면 딱히 이런 상황이 없다.

애시당초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용해서 목둔을 쓰는 인물 중에서 가장 안정된 위력(제츠에게 조종당했지만 상당히 강력한 진수천수를 사용했다. 마다라는 원체 넘사벽이니 넘어가자.)과 바리에이션, 무엇보다 하시라마의 세포로 인해 돌연변이[13]나 리스크가 없이 목둔을 쓰는 작자[14]는 하시라마의 클론 격인 제츠 외엔 이 양반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단조의 경우에도 핀치에 몰리자 돌연변이를 일으킨 부분부터 시작하여 폭주했는데 이 양반은 그런 모습을 보인 모습이 없다.

야마토가 구루구루에게 조종당한 상태에서 쓴 진수천수는 비록 선법은 아니였지만, 연합군 잔당을 혼자서 상대한걸 보면 그 수준은 엄청나다 할 수 있다.

그러나 예토전생된 사루토비 히루젠과 닌자연합군 잔당들을 정면에서 압도할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작중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한 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큰 기술을 쓸 기회가 없었다는 말로는 변호하기에 무리가 있다. 바꿔 말하면 차크라 양 외에 상황 대처능력 등은 떨어진다는 말도 되기에...[15]

4 기타

어째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루토와 함께 간간히 개그를 맡는 듯하다... 카카시의 "나는 말빨 세다"의 희생양이라든가.

나루토 SD 개그만화 나루토 SD 록리 청춘 풀파워 인전에서는 중간중간 나오는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그런데 어째 말을 한 마디도 안한다.(사실 담당성우가 해당 작품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어 중복된다. 세뱃돈 면제 인생 레이스 편에서 어른의 사정이라는 말로 언급된다. 참고로 이 때 이 칸에 도달해 그 문구를 본 야마토는 멘붕이 와서 리타이어...) 그러다 결국 말을 하긴 하는데 최종화 마지막 장면(...).

목둔이라는 특성 때문에 실생활에서는 다양한 활약을 한다. 질풍전 초기에 나루토, 사이, 사쿠라 이 셋과 함께 임무를 떠날때 숲속에서 날이 어두워지자, 목둔으로 단숨에 집을 지어 매우 훌륭한 숙소를 제공하는가 하면, 나뭇잎 마을 재건 때에는 집짓는 기계가 되어버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배를 만들거나 수리하고 낚싯대도 만드는데다가 심지어는 배를 잠수함으로 개조하고 그걸 물속에서 굴리기까지 한다!! 아니...나무로 만들어진 잠수함이라니 대체... 다음은 나무로 우주전함인 건가... 건축둔도 모자라 이제는 조선둔인가?

  1. 텐조는 따로 문서가 있기 때문에 한 번 건너서와야 한다.
  2. 물론 밑의 항목을 보면 장작둔이라고 단정 지을 수만은 없다. 건축둔도 있다.
  3. 그런데 극장판에서는 어린 시절의 카카시를 만나자 당한 게 많다면서 어린 카카시를 때렸다!!! 야마토 말로는 하도 한이 서렸던 모양. 한대 쳐보고 싶었다고.
  4.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 등을 천장을 향하게 하고 거기에 얼굴을 들이민 그 연출. 귀신놀이 할 때 자주 써먹는 연출이다.
  5. 이걸 보고 나루토가 "이런걸 노숙이라고 하나?"라며 황당해했다.
  6. 자세히 보면 허리쪽을 신 수계강탄의 나무가 묶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애니에선 죽은 3대가 떡하니 있고 전쟁이나 나루토의 안부를 물으며 사태파악 못하다가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다.
  7. 근데 텐조도 본명이 아닌 코드네임이다. 이전의 내용들을 볼 때 야마토도 사이처럼 본명 불명일수도.
  8. "호카게에게 대장이란 소릴 듣고싶진 않은데"란다.
  9. 몸을 연기로 바꿀 수 있는 혈족계승 능력을 가진 일족. 하지만, 컨트롤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자신이 원하지 않을 때 연기가 되어서 바람에 날리기라도 하면 사망과 다름없음) 괴로워하던 것을 오로치마루가 주인을 심어 제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단조와는 실험이 들킬 때를 대비해서 이 일족이 사는 장소에서 접선하기로 약속한 듯 하다.
  10. 단, 뿌리의 기밀 누설 방지용 주인은 해제하지 않고 넘겨준다는 단조의 조건이 붙었다.
  11. 소용돌이 제츠가 자신 속에 야마토를 집어넣고서 야먀토의 힘으로 싸우고 있었다.
  12. 사실 사용자의 능력치가 낮다는 것이 가장 맞을 것이다. 2부 초반 나루토의 훈련을 도울 때 폭포를 만들고 나서 헐떡일 정도로 심하게 지친 모습을 보였다.
  13. 그 우치하 마다라조차 하시라마의 얼굴이 생기는 돌연변이가 발생했다. 물론 그 돌연변이를 아주 잘 써먹었지만. 물론 언급이라기 보다는 노출이 없어서 그렇지 돌연변이 현상이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나 목욕탕에서 노출이 있었는데도 돌연변이가 없는 걸 보면 하시라마의 세포를 완벽하게 받아 들인 거나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설마 국부에...?
  14. 참고로 오비토는 제츠의 신체, 즉 리스크나 이상이 없는 클론 신체를 이식 받아서 안정적인 목둔을 쓸 수 있다. 게다가 오비토의 재능도 상당하다는 언급이 있었다.
  15. 소용돌이 제츠가 야마토의 몸을 매개체로 발동한 술법이므로 본인의 역량이 아니라 소용돌이 제츠의 서포트가 포함된 역량이라 보는 게 제일 타당하다. 반대로 보면 자신의 힘을 제츠보다도 못쓴다고 할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