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행정

양평군
양평읍
강상면강하면양서면옥천면
서종면단월면청운면양동면
지평면용문면개군면

1 구 양근군 지역

아래는 조선시대 양근군의 영역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광주시 남종면, 가평군 설악면이 양근군의 영역에 해당한다.

1.1 양평읍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29,893명이다.[1] 읍소재지는 양근리이다. 원래 옛 양근군의 중심지는 옥천면이었으나, 조선 후기에 이곳으로 양근 관아를 옮겨온 이래 오늘날까지 양평군의 중심지이다. 양평군청,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가 다 있다. 관내에 중앙선 오빈역, 양평역, 원덕역이 있다. 양평시외버스터미널, 용문산 자연휴양림도 위치해 있다.

1.2 강상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8,231명이다. 면소재지는 교평리이다.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양평읍과 마주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연장구간이 이 곳을 지난다. 최근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국토해양부에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IC 설치를 요구하였고, 양평 휴게소와 겸용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애초에 여기가 더 양평읍이랑 가깝잖아?

1.3 강하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4,442명이다. 면소재지는 운심리이다.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양서면과 마주하고 있다. 양자산이 있다.

1.4 서종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8,475명이다. 면소재지는 문호리이다. 양평군의 다른 읍면과는 다르게 남한강이 아닌 북한강과 인접해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종IC가 있다. 수능리에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있다.

1.5 양서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11,988명이다. 면소재지는 용담리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가 이곳에 해당한다. 양수리는 팔당댐 건설로 일부가 수몰되어, 양수리 일부가 하중도가 되었다. 명칭의 유래는 평의 쪽에 있다는 뜻으로, 1914년 일제강점기 당시 행정구역 강제 통폐합으로 서시면과 서중면을 통합하여 만들었다. 일본인들의 네이밍 센스가 어떤지 보여주는 부분. 같은 이유로 만들어 진게 양동면. 관내에 중앙선 양수역, 신원역, 국수역이 있다.

1.6 옥천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7,290명이다. 면소재지는 옥천리이다. 조선 전기 구 양근군의 중심지였다. 관내에 중앙선 아신역이 있다. 이외에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한화리조트, 양평관광농원(이상 신복리), 양근향교(옥천리)가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최북단인 양평IC가 있다. 냉면 항목에 있는 옥천냉면이 이 지역 특산품이다.

2 구 지평현 지역

아래는 조선시대 지평현의 영역에 해당한다.

2.1 지평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6,568명이다. 면소재지는 지평리이다. 지평현의 중심지였으나 시가지 규모는 옆동네 용문면보다도 훨씬 작다. 원래 ‘지제면’이었으나 주민들의 옛이름 찾기 운동으로 인해 2006년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관내에 지평역, 석불역, 일신역이 있다. 수곡서원도 이곳에 있다. 막걸리가 유명하다.

2.2 단월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3,639명이다. 면소재지는 보룡리이다. 옆동네 청운면과 같이 외진 곳에 위치해 있다. 북쪽으로는 홍천군 서면과 붙어있으며 비발디파크와도 가깝다.

2.3 양동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4,606명이다. 면소재지는 석곡리이다. 다른 면과 달리 원주로 가는 섬강 수계에 속해 있다. 철도에 비해 도로망이 좀 많이 열악하다고 써 있지만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 나들목이 개통하면 옛 이야기가 될 듯. 명칭의 유래는 평의 쪽에 있다는 뜻. 관내에 중앙선 매곡역, 양동역, 삼산역이 있다. 고려대학교 양평학술림이 있다. 원주와의 접경지역에 공동묘지도 있다. 횡성군, 원주시, 여주시와 접한다.

2.4 용문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15,848명이다. 면소재지는 다문리이다. 양평읍보다는 작지만 그래도 시가지 규모는 꽤 큰 편이다. 중앙선에 수도권 전철(용문역)이 들어온 이후로는 더욱 더 그러하다.[2] 용문산군립공원과 용문사가 유명하다.

2.5 청운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3,736명이다. 면소재지는 용두리이다. 용두리에서 44번 국도가 홍천군 방면으로, 6번 국도가 횡성군 방면으로 지나며 이들 지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교통수요가 많다.

3 구 여주목 지역

조선시대의 여주목 일대이다.

3.1 개군면

2016년 6월 30일 기준으로 인구가 4,888명이다. 면소재지는 하자포리이다. 원래 여주군 관할이었으나, 양평읍(당시 양평면)과 매우 가까워 1963년 양평군으로 편입되었다. 37번 국도가 면의 남북을 지나며, 양평읍과 여주군으로 향하는 길목에 해당한다. 개군 순대국이란 순대국집과 앞잡이이수근의 출신지로 유명한 동네.
  1. 전에 읍내에서 인구가 3만명이나 돌파했다고 플래카드가 걸렸는데 지금은 3만명밑으로 떨어졌다...
  2. 이로 인해 인구가 좀 더 늘면 용문읍 승격도 노릴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