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백호(삼국지 시리즈)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엄백호를 정리한 항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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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9,10,11
삼국지 12,13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선 전통의 안습 군주. 무력과 통솔은 그냥 써줄만한 60대 정도는 된다. A급만 안 만나면 되는 수준. 하지만 정치와 지력이 30대를 밑도는 데다가 매력도 낮아서 내정은 잼병에 인재 등용도 많이 힘들다. 게다가 동생이라고 있는 엄여도 도찐개찐 D급 무관이라서 역시 도움이 안 된다.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왕랑, 유요가 기본적으로 엄백호보다는 훨씬 병력도 많고 장수진도 좋다. 허나 메리트가 있다면 왕랑이나 유요나 엄백호가 근성으로 무너뜨릴 수 있는 수준의 군주라는 것으로 굳이 난이도를 따지자면, 엄백호보다는 한복이나 공주, 공융이 훨씬 어렵고 슬프다. 거기다 그가 차지하고 있는 오는 재야 인재가 꽤나 있는데 대략 고옹, 육손, 반장, 능조, 능통 등이 있다. 문제는 매력이 낮아 등용하기 힘들지만 이 중에 하나라도 등용하면 희망이 보인다. 그렇지만 저들을 모두 등용한다 해도 왕랑은 몰라도 유요는 매우 힘들어 보인다. 왜냐하면 유요에게는 태사자라는 넘사벽 장수가 있기 때문이다. 능조나 능통도 80대를 전전하는 무력을 지닌 장수라서 무력 90대인 태사자에게는 찍소리도 못한다.

하지만 이 엄백호라는 인물이 재조명된 것은 디시인사이드 삼국지 갤러리의 '동오의 덕왕'이라는 갤러가 올린 '엄백호의 일생'이란 게시물 때문이다.#

보면 알겠지만 도적에게 영지를 함락당하고 군주임에도 건달한테까지 무시당하는 안습의 일생이다. 이 게시물이 유행한 뒤로 엄백호는 코에이 삼국지 게임에서 하드코어 플레이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물론 엄백호보다 더욱 안습한 능력치를 지닌 자들이 의외로 몇 있으나, 위의 짤방들이 알려지면서 '엄백호=안습의 결정체'로 이미지가 굳어지게 되었다. 왠지 이런 걸로 유명해져서 엄백호가 최약체 비슷하게 알려졌지만 실제 능력치합은 200이 훨씬 넘기 때문에 백하팔인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능력자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엄백호 자체도 매우 고난이도의 군주이다. 단순히 능력치만 낮은 것이 아니라 주위 여건이 대체로 별로 안좋기 때문이다.

엄백호가 동이라 칭했고, 이를 엄백호를 뜻하는 의미로 오덕왕이라 하여 엄백호를 오덕후로 표현하기도 한다. 연의에서의 취급이 안 좋은 점, 코믹한 외모와 더불어 이 오덕왕인 점으로 인해 그는 인기가 많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불쌍한 엄백호의 일생 때문인지 엄백호로 천하통일 하는 것을 일종의 고수의 관문처럼 여기는 유행이 생겼다. 그 덕분에 각종 도전기와 실패담, 성공담을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반조조연합의 맹주 엄백호

즉, 삼국지 게임 시리즈 같은 경우는 엄백호가 위치한 도시가 상당히 애매한 곳에 있는데, 근처에는 손책이라는 괴수급 군주와 바로 옆동네는 왕랑등의 방해꾼들이 사방으로 널려있어 진격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곳에 위치한다. 게다가 동오의 덕왕 치고는 어정쩡한 능력치에 장수도 한두명 있을 정도이고 도시 자체도 민심은 거의 최저이며 개발도 잘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아프리카 BJ들의 삼국지 게임 방송이나 기타 삼국지 플레이 영상을 보면 극한의 난이도로써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 이런 열악한 상황의 엄백호로 진행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사실 이러한 암울 군주는 비단 엄백호 외에도 조조에게 둘러싸여 있는 공손공이나 영지라고는 한중 하나뿐인 장로 등이 있지만 위에 서술했듯이 암묵적인 인기가 한 몫하다 보니 다른 암울군주에 비해 그 빈도가 잦은 편.

2 상세

2.1 삼국지 3

삼국지 3에서는 무력 72인데 장군이 되질 못한다. 그러나 그 간극은 상당히 좁아서 육전지휘나 수전지휘를 2~30만 올려줘도 장군이 될 수 있다. 동생 엄여도 엄백호보다 요구하는 육전 또는 수전지휘 스텟은 많을 지언정 조금만 더 늘리면 장군이 될 수 있다. 담웅같은 안습한 케이스는 아니니 조금만 분발해서 장군으로 활용해도 좋을듯 싶다. 군주로서는 장수는 꼴랑 엄여가 전부이지만 그의 소재지인 34. 오는 상업 발전도가 큰 성이나 29. 장사만큼은 아니지만 이에 버금갈 정도로 높아서 돈줄은 그럭저럭 버틸만하다. 능력이 되면 33. 건업을 점령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그런데 이 기준은 시나리오 2에서만 적용된다. 시나리오 1에서는 수명이 0으로 되어 있어서 200년을 넘어가기 전에 죽게 설정되어 있어 있기에. 시나리오 2로 하면 수명이 7이므로 80세 이상으로도 오래 산다. 육치가 1만 증가해도 70이므로 일제 공격이 가능하다. 무지정매육수 74/52/47/59/69/28 엄여는 충성이 100이 아닌 92로 시작 미묘하다.

2.2 삼국지 4

삼국지 4에서는 시작부터 거의 100% 민란이 일어나는 세력으로 유명하다. 특히 시나리오1은 답이 없다. 민충성도가 40도 안 되는데(시나리오2 여포도 민충 42다. 게다가 여포는 부하무장이 많아서 노력만 하면 민란을 막을 수 있다.) 부하무장이 엄여 뿐이라서 민충을 60 이상으로 만들 수 없다. 민란이 일어나면 해당 도시의 금, 쌀, 민충성도, 상업가치, 개발, 치수, 기술, 병력 등 거의 모든 재산과 기반시설이 박살이 난다. 그런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일어나는 반란은 어떻게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겪어야 한다. 민란은 민충 60 이하인 상황에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1, 4, 7, 10월)[1] 일정 확률로 발생하므로, 운이 좋으면 시작하자마자 발생하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엄씨 형제 둘 다 매력이 개판이라, 있는 쌀을 다 퍼부어도 다음 민란 판정을 하는 달까지 60 이상으로 올릴 수가 없다.

2.3 삼국지 5

삼국지 5에서는 꽤 대접이 좋은편이다. 무력이 78에다가 분기를 쓸 수 있고 오나라 장수들이 가지고 있는 수계, 수신을 가지고 있는데다 복병까지 쓸 수 있다. 거기다 오나라계 장수들과 상성이 맞아서 초반만 잘 버티면 주유, 감영 같은 장수들도 등용할 수 있다.

2.4 삼국지 9

삼국지 9에서는 상급 모드 기준으로 왕랑의 초반 공세를 버티고 회계를 점령하든가, 어떻게든 오에 있는 재야 무장을 등용하든가, 발탁무장 이벤트가 초반에 나와서 하든가 하지 않으면 게임 오버될 확률이 급상승한다.

여태까지 나온 작품 중에선 엄백호 활용도가 가장 높은 작품으로 보병 병법 최강인 분신을 가지고 있다. 동생이자 유일한 부하인 엄여도 분신을 가지고 있어서 그나마 역대 최강의 엄백호라고 칭송받는다. 알다시피 혈연은 연쇄가 많이 나온다. 또한 발탁무장에게 보병관련 병법을 해주면 분신을 쓸 수 있어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인다. 분신 자체가 보, 기, 노, 궁기 통틀어 2번째로 위력이 강한 병법이고 엄백호와 엄여 각각 무력이 69, 78이라 엄씨 브라더스의 분신러쉬는 결코 간지럽지 않다. 군소세력들이 서로 통합해서 세력을 불리는 시스템이 있는 PK의 경우 유요와 왕랑을 흡수해서 강동을 제패하고 병력 우위를 앞세워 영토가 여강 하나뿐인 손책에 맞서기도 한다.

손책으로 플레이할 경우 엄백호를 멸망시키고 주변의 재야장수들을 등용하면 손책, 주태, 능통, 감녕, 서성, 엄백호, 엄여, 위연[2]으로 이뤄진 초특급 분신러쉬을 볼수가 있다. 그나마 잉여라서 처형을 당하는 다른 시리즈에 비하면 낫다. 물론 삼국지9는 부대 공방이 통솔력에 따라 좌우되므로 통솔이 낮은 엄백호는 부대장으로 쓰면 피본다. 지휘는 다른 장수에게 맡기고 부장으로 딸려서 쓰는게 정석이다. 엄백호와 마찬가지로 능력치는 평범한데 최강병법을 갖고 있어 전투에서 자주 쓰게되는 장수로는 비사를 가진 공손속, 공손범, 공손월과 돌격을 가진 마휴, 마철, 분신을 가진 맹획네 무장들이 있다.

영웅집결에서도 오 지역은 유독 재야 장수가 많은 편이다. 오의 중후반기 인물들 상당수를 손견 군에 합류시키지 않고 재야장수화 시켰기 때문. 그러나 본인의 정치가 21, 엄여의 정치가 24다. 일단 한 명을 어떻게든 등용해서 다른 장수도 등용하는 식으로 연결해 나가는 게 이상적. 오에 장엄, 장온, 전종, 화핵, 위소, 전기, 육적, 손기, 손흠, 우전, 장포, 전단, 전역, 전위가 있고 곡아에 호충, 오찬, 오언, 유승이 있다. 이중 장엄, 장온, 전종, 화핵, 위소, 전기, 육적, 화핵, 오언은 정치가 70이상이라 다른 장수로 이어가기 좋고 전종은 분신이 없는것만 빼면 엄백호보다 훨씬 좋은 무장이다. 영웅집결이 아니라도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도 오 땅에는 엄준,제갈근,서성,고옹이라는 걸출한 장수들이 재야에 있어서 한명이라도 등용만 할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인다.

2.5 삼국지 10

삼국지 10에선 통솔 67/ 무력 69/ 지력 24/ 정치 20/ 매력 33. 총합 능력치 213. 특기는 덜렁 두개로 화시와 주호를 가지고 있는데, 주호 특기를 밑천으로 금을 긁어모은 뒤 오를 탈출하고 술을 많이 사서 1급 장수나 문관들과 의형제를 맺고 중화통일을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단, 세팅된 수명이 55세로 짧으므로 수명연장약 소지는 필수. 군주인 194년 시나리오에서는 설정 수명이 2년남은 상태라서 수명연장약을 구한다 하더라도 207년 1월 1일에는 반드시 사망한다(...). 안습. 엄백호로 194년 시나리오 엔딩을 보려면 12년만에 통일을 해야하므로 상당히 하드코어하다.

엄백호가 군주로 등장하는 194년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오 일대에서 나오는 인재들은 상당히 쓸만하므로[3] 부하라고 엄여 떨렁 하나 있는 상황만 벗어나면 그래도 할만하다. 시작하자마자 병력부터 보충하지 않으면 도적떼나 옆동네의 왕랑이 쳐들어와서 시작하자마 망했어요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초반부터 빠른 인재와 군사력 보충을 요한다. 시작하자마자 도적떼랑 맞붙어보면 엄백호에게 그나마 화시가 있다는 사실이 눈물나게 고맙게 느껴진다. 시작 지점인 오의 지리적 위치는 오라는 도시의 가치(시작부터 규모도 중이고 조선소도 있고 꽤 괜찮다)와 별개로 은근히 최악인데, 스타트 시점에서는 주변에 도겸, 유요, 왕랑이라는 고만고만한 군주들이 들어서 있지만 얼마 안가서 역사이벤트로 여포, 손책 같은 놈들이 기어들어온다. 여포는 역사이벤트로 날아가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우선 손책을 구워삶고 왕랑부터 조지는 것이 정석.

퀘스트 플레이는 말하나마나 엄청나게 암울하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동네 강도나 깡패에게 삥뜯기는 수준의 무력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필드에서의 경우 좀 간당간당하기 때문에 도적과의 싸움에서는 컨트롤 잘못하면 진다. 주호 특기를 믿고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자(...).

10편에서는 컴퓨터가 플레이하면 십중팔구 가장 먼저 멸망하는 위용을 자랑한다.

2.6 삼국지 DS 2

삼국지 DS 2에서는 이 인간이 드디어 빛나기 시작한 것 같다. 무력과 통솔이 둘 다 70대를 넘는다! 다른 능력치는 쓰레기지만 이 정도도 좋다. 근데 문제가 병장 특기가 쓰레기인 수장밖에 없어서 심히 안습하다. 그렇지만 무력 좋고 병장특기 잘 갖춘 장군하고 지력 좋은 참모만 부장으로 데려가면 꽤 좋다.

2.7 삼국지 11

삼국지 11에서는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67/70/23/21/41. 전작보다 제법(?) 상향됐다! 친월이라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특기는 있으나 마나한 잉여스런 특기이다. 게다가 동생 엄여도 친월. 망했어요.

삼국지 11의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선 공주와 함께 진짜 답없는 진영이다. 주변 진영들은 평균적으로 상향되는 동안 이 둘은 부하 장수라곤 한 명씩밖에 없는지라. 11편의 영웅집결에서도 전세력 중에서 1, 2를 다루는 약체 진영으로 애들 지력, 정치력, 매력이 좋지 못해서 계략, 내정, 외교 전부 다 답이 없다. 11편의 영웅집결은 상급 난이도까지는 그래도 초반러시 정공법으로 해볼만 한데 고급은 베어도 베어도 병력이 충원되므로 진짜로 답이 없다. AI를 이용한 낚시 플레이[4]밖에 해결책이 없다. 가끔씩은 저 위쪽의 하비에서 여포가 배타고 내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여포가 내려오면 그냥 새 게임 하는 게 빠르다. 그런데 보통은 옹개도겸, 유대, 정원등이 먼저 멸망당하기에, 전작보다는 오래 버티기는 한다.

여담으로 엄백호의 상성은 10인데, 고대무장 중 지력 100에 귀문 특기를 보유하신 어느 신선의 상성도 10이다.

2.8 삼국지 12

삼국지 12에서의 능력치는 전작과 똑같고 안좋지만 초반부터 꾸준히 능력치 상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쓸만한 무장이 될 수 있다. 전법은 공성강화인데 역시 별로다. 그래도 본작에서 발탁 무장이라는 시스템도 있고, 무장 등용이 예전보단 쉬워져서 예전처럼 동생 엄여하고 순식간에 멸망당하는 일은 줄어들었다. 일단 이번작에서는 그나마 상황이 나아졌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컴퓨터에게 맡기면 무조껀 털린다

PK에서 추가된 서주변천 시나리오에서는 시작 도시인 오에서 엄준(시작하는 해에 능조와 함께 재야로 등장하는데 이 친구 놓치면 주구장창 암울해지는 수가 있다) 능조 주환 반장 서성 손권 서씨 고옹 등 쓸만한 장수들이 대거 등장하기 때문에 병력을 모으고 버티면서 치고나갈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만 십중팔구는 원술이 바로 옆의 건업으로 치고들어와서 오의 소중한 재야장수들을 쏙쏙 뽑아먹는 처참한 광경이.. 회계에서는 왕랑이 상성은 안 좋은데 지력빨 인맥빨 구현지책빨로 다 땡겨간다. 등용만 되면 몇번이든 가증을 해서 충성도를 90대 중후반까지는 맞춰놓는 편이 안전하다.
군웅할거 시나리오도 서주변천과 대략 비슷하지만 일단 들고 시작하는 병력 자체가 적고 (8천 들고 시작한다..) 손권이 재야장수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를 하든 병력을 모아서 치고나가든 감시 특기를 가진 장수가 없어서 포로로 잡은 적장들이 룰루랄라 도망쳐버리고 내내 빈손에 지겨운 얼굴들만 남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후에 여포토벌전 시나리오부터는 등장하지 않다가 영웅집결 시나리오에서 군주로 재등장하는데, 주환 전종 주이 주거 장온 등 문무장들이 재야장수로 쏟아져 나오는데다 인접 세력에서 이민족을 보내주면 종리목 노숙(아빠말고 아들) 등 쓸만한 장수들을 추가로 영입할 수 있고, 특히 이민족 산월의 무장인 황란과 비잔은 치우부 막야검 간장검이라는 고가치 고효율의 무기를 들고 있기 때문에.. 둘은 등용해서 써먹어도 무방하고 냅다 참수해서 무기만 쏙 빼먹어도 된다. 영웅집결 시나리오가 난이도 면에서 가장 무난한 편.

2.9 삼국지 13

삼국지 13에서는 67/70/23/21에 창기궁 특성이 B-C-C. 특기는 수영(3), 공성(1). 중신특성은 없다. 부하로는 여전히 엄여밖에 없다. 이번 작에서는 컴퓨터가 잡으면 항상 금방 멸망했던 과거와는 달리, 의외로 왕랑을 멸망시키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다만 여전히 플레이어가 잡았을 경우에는 난이도가 여전히 상당하다. 장수 등용이 잘 되지 않기 때문.
군웅할거에서 플레이어 케릭터로 잡는다면 유요를 적극 지원하자. 손책이 건업만 못 먹게 막으면 원술이 귀신 같이 남하하면서 쉽게 오나라 세력을 먹고 중원 진출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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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만 도시에 유언비어 등을 걸었을 경우 민충도가 약 70 이하인 상태에서(70 이하에서 잘 발생하는 것은 알겠는데 정확한 수치는 잘 모르겠음. 아시는 분 추가바람.)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무조건 민란이 발생한다.
  2. 손책이 막 거병한 195년 시나리오에선 감녕은 완, 주태는 시상의 구강, 위연은 여남, 서성은 1년 지나 오에서 재야로 등장하니 찾아서 등용하면 된다. 여남,오를 제외하면 모두 공백지라 어렵지 않다. 능통은 나이가 이들보다 어려서 203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3. 삼국지10은 장수제에 자유도가 높아 도시별로 찾아다니면서 등용할수 있어 등용이 한결 쉽다. 매력이 낮은건 세이브/로드 노가다로 극복 가능. 열심히 마우스 클릭하다보면 좀 오래 걸려도 등용은 된다.
  4. 상대 도시 일정 지역에 들어가면 적국 장수가 출진하는데, 다시 그 지역을 벗어나면 성으로 되돌아간다. 이후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