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파일:Attachment/29 ahjin5 spn00310.jpg
목차
1 개요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토 마미코/이현진/콜린 클링컨비어드.[1][2]
라이선스판에선 공동번역 성서에 따라 한국에서는 에스델로 표기하나, '에스텔'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R.O.M. 1부의 여주인공으로 나중엔 활약이 늘어나 알비온편까지 핵심인물로 다뤄지며, 주인공인 아벨의 위치마저 위협할 정도가 된다.
짧은 붉은색 머리카락과 라피스 라줄리(청금석)으로 묘사되는 푸른 눈이 특징. 본편에서는 미인이지만 화려하게 눈에 띄는 얼굴은 아니라고 언급된다. 다만, 트리니티 블러드의 삽화들이 다 그런 것처럼 이 묘사에 비해 미화되어 있다(…). 원작에서도 미인이라고 하니 미소녀로 그려진 건 상관없지만, 삽화를 보면 저게 대체 어떻게 화려하지 않다는 건지... 일단 적발부터 눈에 띈다
나이는 17세(R.O.M. 1권 시점). 헝가리의 유명도시인 이스트반 성당에 소속된 수습 수녀로, 사실 알비온 출신이지만 갓난아기 때 아버지가 이스트반의 교회에 그녀를 맡기고 사라져서 여기서 성장했기에, 그녀에게 있어선 알비온은 '아버지의 나라' 정도로 인식중. 참고로 알비온식으로 읽으면 '에스더 블란쳇'이라고.
참한 외모와 달리 열혈에 저돌적인 무대포 성격으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강하게 믿으면 누가 뭐래도 이를 강하게 밀고 나아가는 고집이 있다. 여기에 포용성도 좋고 리더쉽도 뛰어난데다 이상주의적 성격이라 호감을 많이산다.[3] 단, 이상적인 부분을 안좋게 보는 이들도 더러 있으며, 열혈 캐릭터들의 특징인 단순한 면도 있다.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작중 중반부로 넘어가며 사실 헝가리아 후작 줄라 카다르에게 저항하고 있는 레지스탕스 조직의 리더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때 조직에서 부르던 이름은 그녀의 이름에서 딴 '치라그(별)'[4] ROM 1권 초반만 해도 흡혈귀(뱀파이어)를 증오했으나 후반부에서 그토록 증오하던 줄라 카다르의 사정을 안 후 그 증오심이 변하기 시작해, ROM 2권에선 자신을 경계하는 이온 포르투나에게 '전 각하의 편이에요'라는 말을 한다. ROM 3권에선 세스에게 진인류제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다가 스스로 단생종과 장생종의 화합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ROM 4권에선 엠마누엘 단눈치오에게 어쩔 수 없이 이용당하던 세라자드 알 라흐만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그녀로부터 '토바라슈'라고 불리기도 했다.
ROM 1권에서 아벨 나이트로드가 Ax 소속이라는 걸 숨긴 채 이스트반 교회의 담당 신부로서 부임해 기차를 타고 도착했을 때 마주치면서 그와의 인연이 시작된다. ROM 2권에서는 크레스니크를 80% 한정 기동해 마치 폭주를 한 듯한 아벨의 정체를 본 후 겁먹어 그를 피했지만 얼마 가지 않아 '나도 내 자신이 두렵다'고 말한 아벨을 이해하게 된다. 그렇게 ROM 6권까지 내내 그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신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외로 츤데레라, 내내 그의 얼빠진 듯한 행동을 나무라면서도 사실은 많이 의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R.O.M. 5권에서 카인이 아벨의 목을 베어버리는 걸 눈앞에서 본 후엔 충격으로 얼마간 내내 아벨의 관을 붙잡고 울고 있기만 하기도 했다.
주인공 보정을 받아 인기도 많다. 아벨 나이트로드, 이온 포르투나, 디트리히 폰 로엔그린, 카인 나이트로드, 알렉산드로 18세가 그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전부 연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아 의외로 좋다고 하기 애매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그녀가 좋아하는 상대는 아벨인데, 그녀에 대해 아버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아벨이 의외로 신경을 많이 써주고 있어 카테리나 스포르차가 질투할 정도로, 아벨을 둘러싼 다른 여성들에 비해 유리한 편이다.
여담으로 코믹스판에서는 정식 수녀가 되어서 로마로 간 이후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슴가가 커지고 있다. 좋은 성장이다.
2 치명적 미리니름 포함, 그녀가 ROM 1부에서 걸어온 길
트리니티 블러드의 팬들은 그녀를 가리켜 '4단 변신' 혹은 '5단 변신'이라고 하는데, '게릴라 조직의 리더(→정식 수녀)→성녀→공주→여왕'이란 파란만장한 직함 변화를 겪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저게 고작 1년 동안에 일어난 일이다. 그런만큼 험한 일도 많이 겪었다.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이렇다.
2.1 탄식의 별
헝가리아 후작 줄라 카다르[5]에 대한 조사 명령을 받아 자유도시 이스트반에 순회신부로 위장하여 찾아온 아벨 나이트로드는 기차역에서 줄라 휘하의 경찰들에게[6] 성희롱을 당하던 어느 여성을 구해주는데, 그 여성이 바로 에스델이였다.
나중에 이스트반 성당 소속의 수습 수녀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녀는 당돌한 언행을 보이며 뭔가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데, 사실은 위에 잠시 언급된대로 줄라의 억압에 저항하는 레지스탕스 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후 아벨과 협력하며 줄라가 꾸미는 음모에 접근하는데, 그 과정에서 줄라에 의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교회 사람들을 잃고, 레지스탕스 조직의 동료로 철썩같이 믿었던 디트리히 폰 로엔그린의 배신으로 줄라에게 붙잡히는 등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크레스니크의 힘을 발동한 아벨의 활약으로 위기를 넘기고, 무조건 적으로 여기며 타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헝가리아 후작 줄라 카다르의 사정[7]을 듣고서 갈등하기도 했다.
결말부에선 진정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라는 아벨의 충고를 듣곤, 이스트반을 떠나 정식 수녀가 되기 위해 교황청으로 간다.
2.2 열사의 천사&밤의 여제
탄식의 별 사건 반년 뒤, 에스델은 정식수녀가 되어 국무성성의 직원으로 배속 - 아벨과 함께 국무성성 내부자료를 빼돌린 인물을 체포하기 위해 아프리카 최북단의 사막도시 카르타고에 파견된다. 그리고 마침 외교차 카르타고를 방문한 카테리나 스포르차와 처음으로 만남을 갖기도 한다.
그러나 갑자기 카테리나 앞에 나타난 흡혈귀 이온 포르투나와 라드 발본 때문에 카르타고는 대혼란에 휩싸이고, 그들이 진인류제국의 황제인 아우구스타 블라디카의 뜻을 전하러 온 칙사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때 이온과 긴밀한 관계를 맺으며 신뢰를 쌓음과 동시에[8] 라드 발본이 배신자란 사실을 간파하는 등 활약한다. 당시 폭주한 아벨(크레스니크 80% 기동 모드)을 보고 공포를 느껴서 한동안 아벨을 멀리했지만, 라드가 재가동시킨 초거대 모래폭풍 생성장치 이블리스를 정지시키는 작전에 참가할 때 그 공포를 떨쳐냈다.
열사의 천사편 결말부에 카테리나는 이온 포르투나의 요청을 받아들여 에스델을 자신의 친서를 전달할 사자로 임명한다. 아벨은 보호자로서 진인류제국으로 가는 길에 에스델과 동행. 제국 밖의 인류 = 단생종(테란)으로서는 좀처럼 경험할 기회가 없는 진인류제국의 풍습이나 기술력 등에 놀라던 와중에 반란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결국 반란세력을 저지하면서 이온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는데, 특히 아우구스타 블라디카의 정체를 알게 된 유일한 단생종이 되기도 했다.
2.3 성녀의 낙인
진인류제국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약 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더니 교황청에 의하여 이스트반의 성녀가 되어 있었다.[9] 엄청나게 당황했지만 상황을 이해하고 나름대로 역할을 해냈다.
도중 세라자드 알 라흐만이 나타나선 갑자기 에스델을 납치한다. 이 때 그녀의 사정과 이스트반의 성녀 칭호를 만들어낸 엠마누엘 단눈치오 대사교가 그녀를 제거하려고 한다는 걸 알게 된 세라자드는 그녀를 도와준다. 문제는 이 때문에 교황청마저도 반쯤 적으로 돌린 거나 마찬가지인 상황에 처했다는 것. 세라자드는 자신이 단눈치오에게 철저히 속았다는 걸 알게 된 후 에스델을 위해 희생했고, 에스델은 교황을 지키고 흡혈귀(뱀파이어)를 처치한 성녀로서 대내외적으로 명성이 오르게 된다.
2.4 장미옥좌&가시 면류관
'성녀'로서 알렉산드로 18세와 함께 알비온에 초청된다. 현 알비온 여왕 브리짓 2세가 병으로 금방이라도 숨을 거둘지도 모르는 상황인지라[10] 정치적으로 불안한 상황인 알비온에서 일어난 메리 스펜서의 은밀한 반란사태와 오래 전에 사망한 왕세자 부부와 관련된 일에 휘말렸다가 카인 나이트로드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성녀의 낙인'편에서 잠깐 만났던 아이작 버틀러와의 인연 때문에 카인과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이런 소동 속에서 그 전부터 출생의 비밀이 있을 것처럼 암시된 것이 분명히 드러나 그녀가 왕세자 부부에게서 태어난, 왕세자의 적자임이 밝혀지며 중반부부터 왕위 계승에 관련된 일에까지 휘말리게 된다. 그녀는 왕위 계승에 관심이 없었지만 그동안 각지를 여행하며 겪어온 인류와 장생종의 공존에 대한 고뇌, 이복 언니 메리 스펜서의 사망, 세계의 적과의 조우 등으로 인한 심경의 변화로 환속하고 알비온의 여왕[11]으로 즉위한다.
3 2부 이후 예정된 시나리오에서의 그녀
파일:Attachment/31 ahjin5 spn00310.jpg
1부에서부터 조짐이 있었지만, 2부에서는 프란시스코 디 메디치의 주도아래 교황청에게 위험인물로 찍히게 된다. 국무성성 직원출신인 에스델이 알비온의 여왕이 된것은 카테리나 스포르차가 강력한 외교적 지지기반을 얻은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 카테리나의 정치적 숙적인 프란시스코 입장에선 눈엣가시인터라 결국 에스델을 제거하기로 마음먹는데,[12] 여왕 에스델이 알렉산드로 18세, 게르마닉스의 국왕 루드비히 2세 등과 함께 모여 회담을 하고 있을 때 에스델을 죽이기 위해 이단심문국에서 암살자로 이단심문관 시스터 유디트를 보낸다. 그러나 알렉산드로 18세의 몸을 던진 희생 덕에 살아남는다.[13]
알렉산드로의 죽음에 충격을 받은 카테리나는 반쯤 폐인이 되어 밀라노에 은거하고, 정적이 없어진 프란시스코 디 메디치는 손쉽게 교황에 즉위, 십자군을 발동하여 알비온과 제국에 선전포고한다. 그러나 알비온에 파견된 십자군은 도버해협에서 알비온 해군에 처첨하게 패하고, 제국으로 출병한 십자군도 제국의 압도적인 기술력등에 밀리고 만다. 궁지에 몰린 프란시스코는 교황청 비장의 카드인 핵미사일을 제국 제2도시인 티미쇼아라에 발사하여 괴멸시키고,[14] 이 때문에 장생종과 단생종간의 전쟁이 발발, 인류권 국가 대부분이 멸망하여, 에스델이 이끄는 알비온과 루드비히 2세가 이끄는 게르마닉스만이 가까스로 살아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성녀라는 경력 때문인지 그녀는 인류권의 새로운 기둥이자 지도자로서 옹립되는 모양.
4 그녀에 대한 팬들의 평가
팬들에 따라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캐릭터로, 트리니티 블러드에 나오는 캐릭터들 중 가장 안티팬들이 많다. 안티팬들 중에선 개스델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을 정도로 싫어한다. 트리니티 블러드 팬들에게선 거의 라이벌 격으로 꼽히는 카테리나 스포르차에게 안티 팬이 거의 없는 것과는 대조적.
호의적인 팬들의 평가는 '포용력 강한 열렬 히로인', 안티팬들은 '민폐 무뇌아'. 후자의 경우, 엄친딸급의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15] 의외로 별 생각없이 돌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걸핏하면 아벨에게 이것저것 따지면서 명령을 어기는 것[16], 실제 그런 위치에 놓이기엔 그녀가 한 일은 별로 없고 대부분 다 남이 도와줬거나 상황에 휩쓸려서 그리 된 거라는 것을 꼽고 있다.
ROM 2권 '열사의 천사' 편에서는 그야말로 팬들의 혈압 상승에 기여했다. 아벨에게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는데다가 대답을 안한다고 화냈는데 이 아가씨에게 프라이버시의 개념이 없어보일 정도. 게다가 당시 아벨은 기밀임무를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개 말단인 에스델에게 내용을 알려줄 수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아마 대부분 팬들의 빡침은 ROM 4권, 성녀의 낙인 편에서 폭발했을것이다. 그 이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생각이 있고 배려하는 모습이 보였다면, 여기서는 무대포 정신이 투철. 덕분에 카테리나와 Ax에게 빅엿을 던져준다.못믿겠다고? 직접 읽어보라. 다 읽기도 전에 딥빡침이 찾아올것이다 민폐, 성녀 코스프레의 절정. 내가 아니면 이들을 이해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며 뛰어다닌다. 그리고 결국 장생종은 에스델을 위해 희생개죽음을 한다. 장생종도, Ax에게도 양쪽 모두에게 폭탄을 던졌다. 이 권의 압권은 ‘성녀가 되겠어요’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녀의 저돌적인 면이 별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원작보다 더 침착한 모습을 보인 적도 있어 안티팬들 중에서도 애니메이션의 그녀는 호의적으로 평가하는 이들이 있다.
5 한국에서 인터넷 검색의 어려움
외래어다보니, 이름 표기가 각각이라 인터넷에서 검색할 때마다 고민하게 된다. 일단 라이트 노벨 쪽 정발은 에스델 블랑셰지만, 이름쪽은 "에스텔" 이라는 표현도 종종 나오고 있다. 이름보다는 성 쪽이 문제인데, "블랑세", "블랑쉐", "블란셰" 등등 상당히 여러 가지로 표시되고 있다. 네이버에서는 "블랑셰"로 검색할때 안나오던 캐릭터 정보가 "블랑쉐"로 검색할 때, 나오는 등 통일감이 없다. 철자(Esther Blanchett)를 보고 영어식 "에스더 블란쳇"[17]으로 읽는 사람도 있다. 다소 어려운 이름을 가지게 되어 검색이 어려워진 예시. 다만, 블랑'쉐'라는 표기는 분명 잘못되었다. 쉐 항목 참조.
일본어 카타카나로는 エステル・ブランシェ로 표기하고 있다.
- ↑ 뒤의 두 성우는 피바다를 부르는 어느 탐정
이라고 쓰고 대역의 딸내미도 맡았다. - ↑ 앞의 한일 성우는 안나 리베르토를 맡았다
- ↑ ROM 1권에서 게릴라 조직원들이 그를 전적으로 믿고 따르거나, 4~6권에서 성녀가 되었을때 민중들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게 다 이 성격 덕분.
- ↑ '에스텔'이란 이름은 '별'이라는 뜻이다.
- ↑ 헝가리에서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중이던 흡혈귀 귀족. 그의 조상때부터 이스트반을 부흥시킨 공적덕에 외부의 간섭을 일절 안받고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헝가리가 교황청과 진인류제국의 사이에 있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지역이라 양측다 함부로 건드리지 못했고, 그덕에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다.
- ↑ 말이 경찰이지 줄라의 입김이 닿아서 사실상 사병조직화 된 상태.
- ↑ 줄라는 낙후된 이스트반을 부흥시킬 목적으로 어느 단생종 전뇌조율사 여성을 고용했는데, 나중에 사랑의 감정이 싹터서 결혼에 골인한다. 그러나 장생종(흡혈귀)을 싫어하는 과격파의 습격으로 그녀를 잃고 단생종들에 대한 맹렬한 배신감에 이번 사건을 일으킨 것.
- ↑ 탄식의 별 사건때 줄라의 아픔을 직접 들었던 덕분에 에스델은 장생종에 대한 선입견 없이 이온을 대접했다. 당연히 단생종에게 이런 대접을 처음 받아본 이온은 금방 에스델과 친해졌다.
- ↑ 교황청의 정치적 입지를 늘리고 일반시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얻어내기 위해 교황청에서 억지로 만들어낸 얼굴마담격 칭호였다.
- ↑ 알렉산드로 18세가 초청된것도 와병중인 알비온 여왕의 병이 쾌차하는 의미의 미사를 집전 & 혹여나 사망했을때 장례미사를 보기 위해서였다.
- ↑ 메리나 제인의 이름이나 포지션을 보면 에스델은 딱 엘리자베스 1세의 포지션이다.
- ↑ 이때 프란시스코는 로젠크로이츠 올덴과 손을 잡는다고 한다. 단, 프란시스코가 카인 나이트로드와 뜻을 함께 한것은 아니고, 에스델을 죽이는데 자신이 직접 나서면 은밀히 행동하는게 불가능하기에 암살을 해준다고 접근한 기사단의 진정한 정체는 모른채 힘을 빌린 모양새로 추정.
- ↑ 아벨이 이 사실을 눈치채고 카테리나에게 에스델을 지켜줄 것을 요구하나, 기사단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까빌림과 동시에 자신이 연정을 품고 있는 아벨의 관심을 받는 에스델에 대한 질투에 휩싸인 카테리나가 그냥 냅두기로 결정했다.
- ↑ RAM에서 프란시스코는 만약의 사태에 써먹기 위해 생화학무기를 몰래 개발하다 카테리나에게 그 증거가 걸린뻔한적이 있다. 핵미사일을 가지고 있다고해도 납득이 가는 설정.
- ↑ 정식 수녀로 배치될 때 수료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일단 아벨의 추천도 있지만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성성 직원으로 배속. 본편에서 그녀의 능력으로는 예를 들어 기본 3개 국어(알비온어, 라틴어, 이스트반어) 구사. 제국어만은 아무래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었을 정도고, 교관이 그녀에게 지적한 문제는 단 하나, 운전실력 뿐이었다고 한다.
- ↑ 아벨이 (평상시엔) 얼빵해서 그렇지, 연장자인데다 엄연히 그녀보다 직급이 높다. 아벨은 국무성성 장관의 직속 부하니까 원래대로라면 말단 직원인 에스델이 함부로 그의 명령을 어길 수 없다.
- ↑ 사실 알비온 출신이다 보니 본명은 이렇게 읽는 게 맞다. 작중에서 워즈워스 교수가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