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sper
초감각적 지각, 영감, 예감 등을 가진 사람의 총칭. 한국어로는 흔히 초능력자라고 부른다[1].에스퍼 니까요
에스퍼를 가려내기 위한 도구로는 ESP 카드가 있으며, 크게 초능력이라는 범주에 포함되지만 PK(사이코 키네시스)와는 전혀 다른 능력이다. ESP는 예언이나, 육감, 텔레파시 등 초감각적인 능력에, PK는 염력에 가깝다.
2 겟앰프드의 캐릭터 스타일 중 하나
겟앰프드의 캐릭터 목록 | |||||
기본 캐릭터 | 격투가 | 초인 | 스파이 | 군인 | |
갑옷 | 에스퍼 | 우주형사 | 사이버돌쇠 | ||
엘리트 캐릭터 | 닌자 | 안드로이드 | 크로복클 | 야수 | |
퓨전 캐릭터 | 몽크 | 심판자 | 검호 | 수인 | |
용병 | 팔랑크스 | 버서커 | 스프리건 | ||
보그 | 스카우트 | 인형사 | 트윈스 | ||
라이벌 캐릭터 | 파계승 | 베테랑 | 시크릿가드 | 마인 | |
가드리스 | 소서리스 | 바운티헌터 | 레슬러 | ||
다크매터 | 골렘 |
캐릭터 사진은 추가바람.
전체적으로 약캐 취급을 받고 있고, 스탯도 죄다 5이하인 볼품 없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역반 노리기와 세우기 등의 응용이 가능한 약공격과, 공격 판정이 넓은 대쉬 강공격을 적절히 병행해가며 운영해야 한다. 사실 기본기 자체는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다만 설명에도 상급자용이라고 나와 있듯이, 날로 먹는 기본기는 없어서 초보가 쓸 캐릭터는 못 된다. 다행이도 대쉬 강공격이 최상급의 성능을 지녀서, 콤보가 가능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면 매우 강력해진다.
이 캐릭터의 존재 이유는 이 캐릭터의 상위 스타일인 몽크와 인형사. 세일러 지팡이의 그 공포스러운 변신에 존재 이유가 있다고 하기도 한다.
전용 악세사리(한때)인 고대의 마법서가 사용자의 타이핑 속도와 비례하는 절륜한 성능을 자랑했으나, 이마저도 상위 스타일인 인형사의 등장으로 묻혔다. 이래저래 안습인 스타일. 다만 필살기의 데미지는 전 스타일 중 톱이다. 이건 사용 난이도와는 다르게 초보들의 선택률이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전용 무기로 마법봉, 마법빗자루, 위자드스틱 을 사용하고 전용 악세사리로 세일러 지팡이, 세일러 지팡이 X'mas![2], 스타 브로우스렛[3], 순간이동 목걸이[4], 요술장갑, 해골망토를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요술 공주라는 이미지를 살리고 싶어서일지는 몰라도, 게임머니로 살 수 있는 에스퍼 전용 룩은 전부 치마 형태만 존재한다.
- ↑ 기동전사 건담에서 마틸다 아쟌은 아무로 레이의 비범한 전투력을 두고 '에스퍼일지도 모른다'는 대사를 한 적이 있다. 극중에 '뉴타입'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기 전이었고, 뉴타입의 대표적 능력인 텔레파시, 예지, 정신간섭(프레셔) 등은 '뉴타입'이라는 단어가 정의되지 않은 상황에선 '초능력자'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극장판에서 해당 대사는 '뉴타입일지도 모른다'로 바뀌었다.
- ↑ 룩과 X 공격이 다른 것말고는 변한게 없어서 삭제된 듯하다. 사실 점프 공격으로 날 때의 자세도 미묘하게 다르긴 하다.
- ↑ 저조한 이용률로 인해 상점에서 삭제되었었다. 현재는 스타 뱅글이라는 별개의 악세로 리뉴얼 되어 나왔다. 스타 브로우스렛 데이터 자체를 뜯어 고친건 아니라, 브로우스렛과 뱅글 둘 다가지고 있는게 가능.
- ↑ 이쪽은 무지막지한 버그 때문에 본서버 업데이트가 보류(...)된 악세사리이다, 다만 해외 서버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있는 것을 보면 밸런스 문제로 업데이트를 보류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