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ーリアン[1] / Alien
- 상위 항목 : 유희왕/카드군
1 개요
POWER OF THE DUELIST부터 등장. 모든 몬스터가 파충류족이며, 신속성을 뺀 모든 속성이 존재한다.
"A 카운터"라는 특유의 카운터를 사용하며, 이 카운터를 몬스터의 컨트롤 변경을 시작으로, 마법/함정의 파괴, 몬스터의 공/수 증감, 몬스터의 파괴, 특수 소환 등에 사용하는 변칙적인 특수 효과가 주류.
꽤나 운영이 까다로운 덱. A 카운터를 재빨리 쌓지 못하면 상대 몬스터를 계속 필드 위에 있게 해야 하고, 상대가 A 카운터가 많이 쌓인 몬스터를 재빨리 제물 소환이나 싱크로 소환 등으로 소모해버리면 말짱 도루묵이 되어버린다. 운마물이야 자기 몬스터에 포그 카운터를 쌓아도 쓸 데는 많지만 A 카운터는 자기 몬스터에는 쌓아도 별 의미가 없기에...[2] A 카운터가 쌓인 상대 몬스터를 저 공수 감소 효과로 전투 파괴를 해야 할지, 컨트롤 탈취를 해야 할지 같은 것도 상황에 맞춰 잘 파악해야 한다.
이 특유의 테크니컬함과 부실한 능력치로 인해 사용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일본판, 한글판 부스터에서는 거의 모습을 감춘 반면에 북미쪽에서는 인기가 좋은지 북미판 부스터팩에서는 추가 카드로 꼭 1~2장씩 에일리언의 선행카드가 나오고 있었다. 심지어 6기 3번재 부스터 팩인 심홍의 위기에서 대망의 추가카드와 함께 전용 튜너와 싱크로까지 추가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다보니 이젠 쓰다보면 여러모로 강력한 덱이기도 하다. 문제라면 이제는 덱 운용법이 초반과 꽤 많이 달라졌다는 것.
다만 역사가 오래된 시리즈다 보니 모으려면 이것저것 다 사서 뜯어봐야한다.
다들 자신의 몸의 어딘가에 구체가 달려 있고, 에일리언 솔져를 제외하고 이 구체의 색은 그 몬스터의 속성과 같은 색이다.
덱 구축법은 여기를 참조.
스타더스트 드래곤 또한 에일리언에 포함된다.
같은 외계인 계열에 파충류족인 웜하고도 왠지 관계가 있을 것 같다. 사실 웜은 기생충. 또한 먼저 나온 카드인 젠타 레티큘렌트와도 흡사하게 생겼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2.1.1 에일리언 솔저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솔저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ソルジャー | |||
영어판 명칭 | Alien Shocktrooper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땅 | 파충류족 | 1900 | 800 |
수수께끼의 생명체, 에일리언의 상급전사. 비교적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 반면 특수 능력은 지니고 있지 않다. |
다른 에일리언 몬스터가 존재하면 에일리언 카운터가 쌓인 몬스터와 전투할 때 상당히 강하다. 다만 효과가 없으니 많이 투입할 필요는 없다. 사실 엔간한 상황에서는 워리어의 1800으로도 충분한 것이 사실. 비트 능력을 A카운터의 공수 증감 효과로 메꾸는 에일리언 덱에서 바닐라인 이 녀석이 활약할 기회는 상당히 적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라이오 앨리게이터와 함께 단 둘뿐인 공격력 1900의 파충류족 몬스터라는 점에서 베놈덱이나 사룡 아난타덱에 간간히 채용되기도 한다. 바닐라라서 토깽이등의 서포트도 받는것도 장점. 에일리언 덱과 시너지가 있는 랭크 4 몬스터는 킹그렘린이 있다. 효과를 발동해 덱에서 모나이트를 서치하면 간단히 레벨 5의 싱크로 소환이 가능하다.
이후 아크 파이브 73화와 95화에서 데이몬 로페즈가 사용하는 몬스터로 등장했다.
2.2 효과 몬스터
2.2.1 에일리언 베이더
항목 참조. 스페이스 인베이더에서 이름, 외형, 효과까지 죄다 따온 덕분에 에일리언 덱 전체에서는 혼자 동떨어진 카드다.
2.2.2 에일리언 사이코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사이코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サイコ | |||
영어판 명칭 | Alien Psychic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어둠 | 파충류족 | 200 | 100 |
이 카드는 일반 소환 / 반전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수비 표시가 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A 카운터가 얹혀진 몬스터는 공격 선언을 할 수 없다. |
공격 저지 능력이 있고 소환 즉시 수비표시가 가능하긴 한데, A 카운터 한정이니 사용하기가 애매하다. 예전에야 락을 사용하는 에일리언이 있었지만 요즘은 싱크로 등을 사용해 공격적으로 밀고나가는 추세인지라 안 넣는 경우가 꽤 된다.
2.2.3 에일리언 그레이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그레이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グレイ | |||
영어판 명칭 | Alien Grey | |||
리버스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2 | 빛 | 파충류족 | 300 | 800 |
리버스 :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또한, 리버스한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는,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데미지 계산시에만 A 카운터 1개당 공격력 / 수비력을 300 포인트 내린다. |
상당히 강력한 지원 몬스터. 카운터를 한개 쌓는 데다가 드로우 부스트까지 있다. 에일리언 덱이라면 필수.
두번째 효과 텍스트인 비트능력 증감 효과는 룰 효과인 것처럼 써져있지만, 사실 지속 효과다. 같은 텍스트를 가진 몬스터가 여러 장 있으면 중첩된다는 이야기. 같은 텍스트를 가진 다른 에일리언 몬스터도 전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2.2.4 에일리언 도그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도그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ドッグ | |||
영어판 명칭 | Alien Dog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빛 | 파충류족 | 1500 | 1000 |
자신이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의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에 A 카운터를 2개 놓는다. |
어떤 몬스터를 소환해도 일반 소환이라면 연계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소환한 다음은 거의 일반몬스터니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에 후다닥 사용하자. 이 카드만 필드에 남으면 A카운터에 따른 공/수 감소가 없으니 주의. 에일리언 모나이트를 소환하고 이 카드도 소환하면 한번에 레벨 8의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게 가능하긴 하다만 이왕이면 우주요새 고르가를 소환하는 편이 좋다. 에일리언 리벤저와 연계도 생각 해 볼 수 있다.
랭크 3 엑시즈 소환에도 나름 쓸만할 것 같지만 도그를 제외하면 쓸만한 레벨 3인 에일리언이 에일리언 마르스 뿐이기 때문에 쓰기 힘들다. 물론 있어도 궁합이 특출나게 맞는 엑시즈는 없으니 사용한다면 3랭크 엑시즈 몬스터를 활용해 주자. 참고로 오파츠 크리스탈 에이리언과는 표기가 달라서 서포트를 공유할 수 없다.
2.2.5 에일리언 워리어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워리어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ウォリアー | |||
영어판 명칭 | Alien Warrio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땅 | 파충류족 | 1800 | 1000 |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한 몬스터에 A 카운터를 2개 놓는다.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는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A 카운터 1개당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포인트 내린다. |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의 그 사기캐릭터가 아니다.
어째 하급 어태커인 녀석이 효과는 전투 파괴시…그래도 강한 몬스터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현 환경상 괜찮은 효과기는 하다. 이전에는 고작 공격력이 100 높은 에일리언 솔저보다는 이 녀석을 주 어택커로 활용했지만, 저쪽은 레스큐 래빗이란 지원군이 생겨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2.2.6 에일리언 스컬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스컬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スカル | |||
영어판 명칭 | Alien Skull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바람 | 파충류족 | 1600 | 1800 |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레벨 3 이하의 몬스터 1장을 제물로 바치고, 이 카드를 상대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이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경우는 이 턴에 일반 소환 / 세트할 수 없으며, 특수 소환시에 이 카드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는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A 카운터 1개당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포인트 내린다. |
버티고 있는 카드를 처리하는 동시에 스스로 A카운터를 얹어 샌드백이 되어주는 카드. 용암마신 라바골렘의 에일리언 타입이라고 보면 되지만, 레벨 3 이하만 가능해서 더 구리다. 마슈마론이나 영혼을 깎는 사령 등을 주로 제거하지만, 에일리언 덱은 특성 상 전투 내성 몬스터는 컨트롤 탈취 하는게 더 편해서…. 개구리덱같은 로우 레벨덱, 특히 락을 걸고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때리는 타입의 덱을 상대할때는 쓸만하다. 결론적으로, 메인 덱에 투입하긴 좀 미묘한 카드라는 것.
2.2.7 에일리언 텔레파스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텔레파스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テレパス | |||
영어판 명칭 | Alien Telepath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화염 | 파충류족 | 1600 | 1000 |
상대 몬스터에 얹혀 있는 A 카운터를 1개 제거하는 것으로, 필드 위의 마법 또는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는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A 카운터 1개당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포인트 내린다. |
효과는 좋다. 한 턴에 한번 뿐이지만 마함 파괴 효과의 성능이 좋고 공격력 1600은 아주 못 쓰는 수준은 아니며 카운터가 하나라도 얹혀있는 놈과 싸우면 1900으로 올라 하급 상대로는 꽤 해볼만한 싸움이 된다. 그러나 능력치를 내리는 효과를 가진 에일리언 중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카운터를 얹어주지 못하므로 달랑 하나 있어선 슬플 정도의 효율을 발휘한다. 같이 있을 때 훨씬 빛나는 카드.
이름인 텔레파스는 말 그대로 텔레파시. 마함을 꿰뚫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파괴한다면 가히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할 수 있다.
2.2.8 에일리언 헌터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헌터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ハンター | |||
영어판 명칭 | Alien Hunt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파충류족 | 1600 | 800 |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1번 더 이어서 공격을 실행할 수 있다. |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의 그 놈이 아니다.
연속 공격은 좋긴 한데, 다르게 말하면 A 카운터가 얹힌 걸 쓰지 않고 터뜨린다는 뜻인지라 채택율은 높지 않다. 게다가 분명 어태커 계열의 카드인데 공수 증감 효과도 없으니 영….
2.2.9 에일리언 휴프노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휴프노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ヒュプノ | |||
영어판 명칭 | Alien Hypno | |||
듀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파충류족 | 1600 | 700 |
①: 이 카드는 필드/묘지에 존재하는 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 ②: 필드의 일반 몬스터 취급의 이 카드를 통상 소환으로서 추가로 1번 일반 소환할 수 있다. 그 경우 이 카드는 효과 몬스터 취급이 되고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 A 카운터가 얹혀 있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자신의 엔드 페이즈시마다,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의 A 카운터를 1개 제거한다.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의 A 카운터가 전부 제거되었을 경우,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
세뇌광선 능력을 내장한 듀얼몬스터, 공격력이 올랐지만, 이게 나올 당시만 해도 에일리언은 소생 카드가 적어서 그저 울었다. 게다가 당시 듀얼 몬스터도 시궁창이였던지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효과 자체는 초강력. 턴당 횟수 제한도 없이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가져오며, 세뇌광선과는 다르게 A카운터가 사라진 몬스터는 처분된다. 게다가 컨트롤을 되돌린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마왕룡 베엘제 같은 몬스터를 가져왔다면 사실상 영구 컨트롤 강탈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고작 얘 한장만을 보고 슈퍼바이스[3], 심하면 듀얼 스파크까지 투입하는 에일리언 덱이 있을 정도. 여기서 더 나가서 듀얼 몬스터를 특화 시키기 위해 어나더 네오스까지 투입하여 에일리언 히어로라고 부른다.
이 카드 역시 공/수 감소 텍스트가 없다. 하긴 듀얼 몬스터라 있어도 사용하기 힘들었을테지만. 게다가 텍스트 길이가 살인적인건 한장이면 족하다
2.2.10 에일리언 마르스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마르스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マーズ | |||
영어판 명칭 | Alien Mars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화염 | 파충류족 | 1000 | 1000 |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에일리언 마르스" 이외의 A카운터가 얹혀진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
효과 무효화는 좋지만 능력치가 저래서야... 이 카드와 워리어의 효과가 서로 바뀌었더라면 서로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에일리언 베이더와 에일리언 마르스는 보통 거의 넣지를 않거나 마르스만 넣는다.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맹점이 하나 있는데 놓을 데가 없어서 자신의 몬스터에 A 카운터를 놔도 효과가 무효화된다. 안타깝게도 현 상황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은 카드.하지만 에일리언 싸이코하고 같이 있으면?
2.2.11 에일리언 키즈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키즈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キッズ | |||
영어판 명칭 | Alien Kid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빛 | 파충류족 | 1600 | 700 |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 위에 몬스터가 특수 소환될 때마다, 그 때 특수 소환된 몬스터에 A카운터를 1개 놓는다.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는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A 카운터 1개당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포인트 내린다. |
특수소환에만 대응한다는 점이 아쉽다. 능력치도 썩 좋지는 않다. 어째 에일리언 몬스터들은 이래 능력치가 시궁창이냐. 다만 에일리언 몬스터들은 A카운터 수에 따라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내려버리므로 능력치가 이래도 충분히 싸울 만 하다. 그러나 역시 이 카드 단독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많은 것은 확실. 하급은 1900으로 싸울만한 상황이 나오지만 보통 특수소환으로 나오는 것들은 상급 몬스터들이라는 것을 유념하자. 그러나 다르게 생각하면 전개가 쫙 된 상태에서 키즈가 있다면 상대는 뭘 소환해도 전투에 있어선 바보가 된다.
2.2.12 에일리언 마더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마더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マザー | |||
영어판 명칭 | Alien Mother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어둠 | 파충류족 | 2300 | 1500 |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서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를 파괴하고 묘지로 보냈을 때, 파괴한 몬스터를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전부 파괴한다. |
강력한 컨트롤 탈취 효과를 가진 카드. 오오 그것은 엄마의 힘 고요우 가디언과 비슷하지만 표시 형식 제한도 없고 공격도 가능하다. 문제는 공격력이 좀 아쉽고 A카운터가 있는 몬스터만 탈취한다는 것. 이 카드도 공/수 감소 텍스트가 없으니 주의.소환이 능동적으로 가능하고 효과까지 더 좋은 리벤저에 밀리는 추세다.
2.2.13 에일리언 리벤저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리벤저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リベンジャー | |||
영어판 명칭 | Alien Overlord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6 | 어둠 | 파충류족 | 2200 | 1600 |
이 카드는 필드 위에 존재하는 A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1턴에 1번,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에 A 카운터를 1개 놓을 수 있다.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는,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A 카운터 1개당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포인트 내린다. "에일리언 리벤저"는 자신 필드 위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
A카운터 전개를 쉽게 해주는 카드. 에일리언 덱에는 꼭 들어가긴 하지만, 여러장을 넣으면 자기 효과 때문에 한번에 하나씩밖에 나오질 못해 전개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A카운터가 없어도 제물 소환하면 그만이다. A 카운터 전개 속도 하는 상대 필드위의 모든 몬스터에 A카운터를 쌓으므로 일품. 이 카드가 올라와있는 것만으로 쌓이는 속도가 달라진다. 다만 필드에 한마리만 올릴 수 있어서 카운터 제거를 이용해 연달아 소환하는건 불가능하다.
생김새가 워리어와 상당히 닮아있는데, 리벤져라는 이름과 조합해 보면 워리어가 전투 파괴를 당해 적에게 A 카운터 두개를 쌓으면 이 리벤져의 효과로 그 A 카운터 두개를 제거하고 바로 튀어나올 수 있다는 점에서 보아 아무래도 워리어가 부활한 모습인 듯 하다.
2.3 튜너 몬스터
2.3.1 에일리언 모나이트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모나이트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モナイト | |||
영어판 명칭 | Alien Ammonite | |||
효과 몬스터 / 튜너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빛 | 파충류족 | 500 | 200 |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의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된다. |
대놓고 '4짜리 불러서 바로 우주요새 골가로 싱크로 하시오' 라고 써있는 듯한 효과. 참고로 다른 에일리언과는 다르게 이름이 붙어 있다.(원어에서는 다들 "에일리언·이름"의 구조) 생긴것도 그렇고, 에일리언(エーリアン) + 암모나이트(アンモナイト)을 합쳐서 만든 이름인 듯 하다. 한국어판은 그대로 "에일리언 모나이트"로, 영어판은 "에일리언 암모나이트"라고 나뉘어 번역되었다.
굳이 골가 외에도 선택지는 꽤 많이 있다. 1+4+4로는 먼 곳으로 갔다가 귀환한 트리슈라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스트 우옴을 뽑아낼 수 있고. 랭크 4 엑시즈를 내놓는 데에도 쓸모가 있다. 아니면 그냥 쿨하게 다른 레벨 5 싱크로를 꺼내버려도 된다. 일례로 A·O·J 카타스톨이라든가.
참고로 얘로 특수소환한 몬스터는 효과가 무효화되지 않고 공격 등에도 제한이 전혀 없으므로 그냥 때리고 메인페이즈 2에 싱크로로 잇던가, 아니면 공수 300 포인트 감소를 이용하고자 꺼내볼수도 있다.
효과 자체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좋지만, 정작 재활용하고자 하면 걸리는 요소가 많은 것이 유일한 단점. 패에서의 일반 소환에만 대응하기에 리미트 리버스 등의 각종 우려먹기 카드를 투입할 수가 없다. 스탯도 적절하게 낮아서 더 아쉬운 점. 빛속성과 파충류족은 둘다 샐비지가 힘들기 때문에 사용할수 있는 샐비지 카드는 좋게 봐야 빛의 소집 정도가 끝이다. 수틀리면 혹성오염바이러스 코스트로 써주자.
2.4 관련 몬스터
2.4.1 우주요새 고르가
한글판 명칭 | 우주요새 고르가 | |||
일어판 명칭 | 宇宙(そら)砦(とりで)ゴルガー | |||
영어판 명칭 | Cosmic Fortress Gol'gar | |||
싱크로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빛 | 파충류족 | 2600 | 1800 |
"에일리언 모나이트" + 튜너 이외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 이상 ①: 1턴에 1번, 필드의 앞면 표시 마법 / 함정 카드를 임의의 매수만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그 후, 이 효과로 되돌린 카드의 매수만큼 A 카운터를 필드의 몬스터에 놓는다. ②: 1턴에 1번, 필드의 A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상대 필드에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
전용 튜너와의 상성이 완벽해서 듀얼이 어느 정도 전개된 상황에서 튜너만 패에 잡히면 즉각 튀어나올 수 있고 스탯, 카운터를 사용하는 효과 모두 우월한 몬스터. 다만 본인이 에일리언이 아니라서 A카운터의 공수감소 효과는 못본다.
또한 빛의 봉인검을 패로 올려서 상대의 공격을 거의 막는 콤보도 존재하며[4], 어둠의 봉인검을 쓰고 돌리고 해서 효과를 모두 씹거나 수비표시 몬스터들을 펑펑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 외에도 악몽의 쇠창살이나 그레비티 바인드, 마법 봉인의 방향제처럼 양쪽 다 효과를 받는 카드를 발동시키면 자기 턴에만 패로 되돌려버리고 공격한다음 다시 발동시켜버리는 흉악한 콤보가 가능하다. 다만 이 몬스터를 탈취당하면 매우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므로 어떤 수단이든 다 동원하여 빨리 제거하도록 하자. 벨즈 바하무트와 비교하면 조금 아쉬운 점.
공격력도 충실한 합격점으로 레벨 5 싱크로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높다. 같은 레벨대의 몬스터 중에서도 이례적인 공격력. 제왕을 비롯한 2400라인은 물론이고 스타더스트 드래곤마저도 잡아내는 2600치고는 굉장히 쉽고 빠른 소환이 가능하다.
에일리언 서포트는 받을 수 없긴 하지만 일단 종족은 파충류족이라서 수틀리면 독사의 공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재정에 따르면, 마함을 되돌리는 효과와 파괴 효과는 대상 지정 효과이며, A카운터를 얹는 효과는 대상 비지정 효과.
2.4.2 원반 무스키
한글판 명칭 | 원반 무스키 | |||
일어판 명칭 | 円(えん)盤(ばん)ムスキー | |||
영어판 명칭 | Flying Saucer Muusik'i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빛 | 기계족 | 1000 | 2000 |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에 일반 드로우를 실행하는 대신에, 덱에서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을 수 있다. |
그리 훌륭한 지원 몬스터는 아니다... 에일리언이라는 이름도 아니고 레벨 5인데도 능력치가 저러니...그냥 제물소환하면 공격력이 너무 낮고, 세트하면 효과를 쓸 수 없다. 실제로 패를 늘리는 것도 아니고 단지 드로우를 대체하는 것뿐이라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공격력이 낮아서 리미트 리버스등으로 소생시키기는 편하긴 하다. 소생 시에는 가능하면 상대 턴 엔드 페이즈를 노리도록 하자.
이름의 유래는 UFO 사진과 외계인을 만난 경험으로 유명세를 탄 '조지 아담스키'라는 사람에서 따왔다. 그의 사진에 등장하는, 밑에 공같은 것이 3개 달려 있는 모양의 UFO를 '아담스키형 UFO'라 칭한다.
2.4.3 우주야수 건길
한글판 명칭 | 우주야수 건길 | |||
일어판 명칭 | 宇宙(そら)獣(けもの)ガンギル | |||
영어판 명칭 | Cosmic Horror Gangi'el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7 | 빛 | 파충류족 | 2600 | 2000 |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원래 주인이 상대인 몬스터를 제물로 바칠 경우, 이 카드는 제물 1장으로 소환할 수 있다. 1턴에 1번만, 상대 필드 위 몬스터 1장에 A 카운터를 1개 놓을 수 있다. A 카운터가 얹힌 몬스터는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A 카운터 1개당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포인트 내린다.. |
원반 무스키보다는 괜찮은 지원 몬스터. 컨트롤 탈취는 에일리언의 특기이므로 소환은 쉬운 편이다. 정작 이 카드는 자기 자신은 효과를 받지 못하는데 공/수 감소 텍스트가 있다. 오오 그거슨 지원용 카드의 정체성
2.4.4 혹성에서 온 물체A
한글판 명칭 | 혹성에서 온 물체A | |||
일어판 명칭 | 惑(わく)星(せい)からの物(ぶっ)体(たい)A(エー) | |||
영어판 명칭 | Interplanetary Invader "A"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빛 | 파충류족 | 0 | 500 |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를 공격한 몬스터의 컨트롤을,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얻는다. |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은 들어가지 않지만 같은 테마의 카드. 다만 능력치가 좋지 않고, 상대가 공격해야지만 발동하니 더더욱 좋지 않다. 맨정신으로 저걸 몬스터로 다짜고짜 공격시키는 플레이어는 없다. 굳이 나와있다면 아메바로 때려주자. 특히 에일리언 브레인이 나온 이후엔 완벽한 하위호환화. 뭐 하위호환이야 유희왕의 고질적 문제점이지만.
후술할 에일리언 관련 마,함정 카드의 일러스트를 봤을때 이녀석이 바로 A 카운터일 것으로 추정된다.
3 서포트 카드
3.1 마법
3.1.1 이계공간 A존
한글판 명칭 | 이계공간 A존 | |||
일어판 명칭 | 異(い)界(かい)空(くう)間(かん)-A(エー)ゾーン | |||
영어판 명칭 | Otherworld - The "A" Zone | |||
필드 마법 카드 | ||||
상대 몬스터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300 포인트 내린다. |
감소 효과야 나쁘지 않지만, 그 중요한 감소치가 지나치게 적다. 다만 에일리언 덱에는 이것 외엔 딱히 넣을만한 필드마법이 없다. 속성도 다 따로 놀고. 그냥 상대 필드 견제용으로 하나만 넣던가 이제는 그것도 안된다 차라리 다른 필드마법을 쓰자.
3.1.2 "A" 세포 산포 폭탄
한글판 명칭 | "A" 세포 산포 폭탄 | |||
일어판 명칭 | 「A(エー)」細(さい)胞(ぼう)散(さん)布(ぷ)爆(ばく)弾(だん) | |||
영어판 명칭 | "A" Cell Scatter Burst | |||
속공 마법 카드 | ||||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몬스터의 레벨 수만큼 A 카운터를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에 놓는다. |
A카운터를 대량으로 흩뿌리는 카드. 한 몬스터에만 집중적으로 올려놓으면 컨트롤 탈취나 전투 파괴가 쉬워진다.
하지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 사용할 거라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은 독사의 공물 등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버티고 있다. 어드 없이 단순히 카운터를 쌓기 위해서 몬스터를 희생시켜야 하는 점도 애매하다.
3.1.3 "A" 세포 증식 장치
한글판 명칭 | "A" 세포 증식 장치 | |||
일어판 명칭 | 「A(エー)」細(さい)胞(ぼう)増(ぞう)殖(しょく)装(そう)置(ち) | |||
영어판 명칭 | "A" Cell Breeding Device | |||
지속 마법 카드 | ||||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에 A카운터를 1개 놓는다. |
에일리언 카운터 쌓기의 주축카드인데... 운마물의 스콜과 비교해보라. 안습 그 자체. 발동 타이밍도 능동적이지 못하고 비효율적이어서 요즘은 별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요즘은 에일리언의 운용법도 많이 달라졌고 거의 완벽한 상위호환으로 리벤저가 있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
3.1.4 "A" 세포 배양 장치
한글판 명칭 | "A" 세포 배양 장치 | |||
일어판 명칭 | 「A(エー)」細(さい)胞(ぼう)培(ばい)養(よう)装(そう)置(ち) | |||
영어판 명칭 | "A" Cell Incubator | |||
지속 마법 카드 | ||||
필드 위에서 A 카운터가 제거될 때마다 이 카드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이 카드에 얹혀 있는 모든 A 카운터를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에 놓는다. |
A 카운터 재활용 카드. 직접 파괴되지는 못하므로 필요할 땐 직접 파괴하거나 사신의 대재해같은 카드를 사용하자. 정작 상대는 이 카드에 A 카운터가 너무 많이 쌓여있으면 터뜨리기 껄끄러워진다. 카운터 클리너 등과 병행하면 꽤 재미있어진다.
골가의 등장 이후로는 단순히 A 카운터 저장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2개 이상의 A카운터가 한번에 제거될 때는 하나밖에 쌓이지 않는다.
3.1.5 침식세포 "A"
한글판 명칭 | 침식세포 "A" | |||
일어판 명칭 | 侵(しん)食(しょく)細(さい)胞(ぼう)「A(エー)」 | |||
영어판 명칭 | Corruption Cell "A" | |||
일반 마법 카드 | ||||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
급할 때는 쓸만하긴 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카운터 1개라니…. 웬만한 상황에서는 체인 가능 여부나 올려놓는 카운터의 양이나 그냥 "A" 세포 산포 폭탄을 쓰는 게 편하다. 상대의 스탯을 떨어트려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이놈이 필요하지만, 올려놓는 양이 너무 짜다. 그냥 갈라진 대지나 대지 분쇄와 비교해보자. 전술적이고 뭐고 없이 절대 다수의 상황에서는 저것들이 더 쓸만한 게 사실.
3.1.6 트라이앵글 에리어
한글판 명칭 | 트라이앵글 에리어 | |||
일어판 명칭 | トライアングル・エリア | |||
영어판 명칭 | Mysterious Triangle | |||
속공 마법 카드 | ||||
필드 위에 존재하는 A카운터가 놓여 있는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자신의 덱에서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레벨 4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된다. |
버뮤다 삼각지대를 모티브로 한 카드. 아니 이름 자체가 삼각지대…. 파괴와 특소를 겸할 수 있는 우수한 카드. 속공 마법이라는 점도 점수 플러스 요인이다. 상대가 A카운터가 쌓인 자기 몬스터를 처리할려는 조짐이 보일 때 써주자. 물론 제물 소환에 체인을 거는 건 불가능하지만... 엔드페이즈에 파괴되기 전에 독사의 공물로 바치거나 파괴되면 스네이크 휘슬을 발동하자. 아니면 둘 다 쓰거나.
싱크로는 모나이트 하나만 있어도 잘 굴러가기 때문에 추가 소재 마련 정도의 의미지만 엑시즈에 있어서는 굉장히 쓸만하다.
3.1.7 고대유적 코드A
한글판 명칭 | 고대유적 코드A | |||
일어판 명칭 | ' | |||
영어판 명칭 | ' | |||
지속 마법 카드 | ||||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파괴될 때마다, 이 카드에 A카운터를 1개 놓는다. 1턴에 1번, 필드 위에 존재하는 A카운터를 2개 제거하는 것으로,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
상대 필드 위의 에일리언 몬스터가 파괴되어도 카운터를 얹을 수 있지만 에일리언 카드군 중 다른 덱에 따로 들어가는 카드가 있던가…. 일단 스컬이나 아공간 점프 장치와 병용은 가능하다. A 카운터 쌓는 속도는 느리지만 어떠한 파괴에도 대응되는건 장점. 강제효과라 스킵될 걱정도 없다. 미러매치라면 상대방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으로도 카운터를 쌓을 수 있기에 서로가 눈에 불을 켜고 상대 몬스터를 박살내기 위해 난동을 피우는,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다.(…) 그보다 에일리언 미러매치가 가능해? 그냥 싸이크론 날린다 카더라
일러스트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건물 내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3.1.8 "A" 세포 조작장치
한글판 명칭 | "A" 세포 조작장치(비공식) | |||
일어판 명칭 | 「A」細胞組み換え装置 | |||
영어판 명칭 | "A" Cell Operating device(비공식) | |||
속공 마법 | ||||
① :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레벨 수만큼 대상 몬스터에 A카운터를 놓는다. ② :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등장한, 에일리언의 신규카드. 아크파이브에서 데이몬이 에일리언 솔저를 사용한 게 추가 지원의 복선이었을지도? 실로 오랜만에 지원을받았다.
덤핑+A카운터 올리기+서치를 전부 가지고 있는 카드다. 아무 에일리언 몬스터나 1번 효과로 덤핑하고 2번 효과로 서치할 수 있는데, 1번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2번 효과를 쓰지 못한다는 점에 주의. 물론 속공 마법이고 2번 효과는 자신 메인 페이즈 한정이니 1번 효과는 세트해서 상대 턴에 쓰면 OK.
심플하게 상대턴에 발동해서 레벨 4의 에일리언을 묻고 A 카운터 네개를 얹은 후 자기 턴이 돌아오면 2번 효과로 에일리언 모나이트를 서치해 소환, 1번 효과로 묻은 에일리언을 되살려 우주요새 고르가를 싱크로 소환하면 된다. 1번 효과로 쌓은 카운터를 사용해 고르가의 파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니 상성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INVASION OF VENOM | INOV-JP063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3.2 함정
3.2.1 아공간 점프 장치
한글판 명칭 | 아공간 점프 장치 | |||
일어판 명칭 | 亜(あ)空(くう)間(かん)ジャンプ装(そう)置(ち) | |||
영어판 명칭 | Interdimensional Warp | |||
일반 함정 카드 | ||||
자신 필드 위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 위의 A 카운터가 얹혀진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맞바꾼다. |
강제전이의 에일리언 타입 카드. 몬스터 선택을 자신이 다 한다는 것은 장점이다. 상대에게 넘어간 에일리언 카드를 파괴시키면 고대유적 코드A에 카운터도 쌓인다. 한번 컨트롤을 가져온 몬스터는 돌아가거나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 카드가 에일리언 계통의 다른 컨트롤 탈취 카드에 대하여 갖는 경쟁력은 이것 정도 밖에 없다. 자신의 몬스터를 넘겨야 한다는 것은 확실한 디메리트. 자신의 턴에 즉시 발동할 수 없다는 점도 문제. 어떤 점에서는 속공성이 우수한 강제전이 쪽이 나을지도 모른다.
3.2.2 세포 파괴 바이러스
한글판 명칭 | 세포 파괴 바이러스 | |||
일어판 명칭 | 細(さい)胞(ぼう)爆(ばく)破(は)ウイルス | |||
영어판 명칭 | Cell Explosion Virus | |||
일반 함정 카드 | ||||
A 카운터가 얹혀진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의 에일리언 버전. 근데 딱히 더 나은 점이 없다. 공격 선언을 하는 몬스터가 강력한 카드라면 컨트롤 탈취하는 쪽이 더 좋아서 파괴하기 아까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미러포스도 무제한으로 풀린 마당에 이 카드가 있을 곳은 없다. 미처 A 카운터를 못 올려둔 강력한 몬스터가 상대 필드 위에 있는 경우, 약한 몬스터의 공격에 체인해 쓰는 방법도 있다. 고즈 성님 덕분에 요즘 듀얼리스트들은 약한 몬스터부터 공격하는 습관이 생긴지라.
3.2.3 집단최면
한글판 명칭 | 집단최면 | |||
일어판 명칭 | 集(しゅう)団(だん)催(さい)眠(みん) | |||
영어판 명칭 | Mass Hypnosis | |||
지속 함정 카드 | ||||
자신 필드 위에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존재할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A 카운터가 얹혀진 몬스터를 3장까지 선택하고 컨트롤을 얻는다. 이 카드는 발동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파괴된다. |
지속 함정인 주제에 턴 종료시 파괴된다. 이런 쌈박한!! 사실상 일반 함정과 똑같은 감각으로 쓰라는 얘기. 발동한 턴의 엔드 페이즈를 스킵한다면야 계속 남으므로 강력하지만, 느리디 느린 A 카운터를 3마리 몬스터에 쌓는게 문제다. 세뇌광선과는 달리 많이 넣었다가는 자칫 잘못하면 패가 말릴 수도 있다.
그래도 "~까지"이기 때문에 굳이 3마리에 쌓이는 것을 기다릴 필요 없이 1마리만 쌓였을때 그냥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세뇌광선에는 없는 강력한 폭발력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다. A 카운터를 쌓는 속도 문제는 에일리언 리벤저와의 연계로 매꿀 수 있다.
레벨 제한이 없기 때문에 레벨이 같은 세 마리를 한꺼번에 데려와서 곧바로 엑시즈해 버리는 흉악한 짓도 가능하다. 성공하면 상대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공포심과 에일리언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줄 수 있다.
3.2.4 세뇌광선
한글판 명칭 | 세뇌광선 | |||
일어판 명칭 | 洗(せん)脳(のう)光(こう)線(せん) | |||
영어판 명칭 | Brainwashing Beam | |||
지속 함정 카드 | ||||
A 카운터가 얹혀 있는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컨트롤을 얻는다. 자신의 엔드 페이즈시마다,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의 A 카운터를 1개 제거한다. 컨트롤을 얻은 몬스터의 A 카운터가 전부 제거되거나 그 몬스터가 파괴된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
컨트롤을 탈취한 몬스터의 A카운터가 다 떨어지면 상대 필드로 되돌아간다. 세뇌가 풀리기 전에 제물 등으로 사용해버리자.
텍스트를 읽어보면 간파할 수 있는 특이 요소가 있는데, 탈취된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필드에서 벗어나면 이 카드는 그대로 자리에 남는다. 예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남은 세뇌광선은 애물단지였지만 골가가 등장하면서 공짜로 탈취를 한 번 더 할 수 있게 되는 플러스 요소가 되었으며 골가가 아니더라도 스크랩 드래곤등 활용도는 꽤 있다.
3.2.5 대기권 외 사격
한글판 명칭 | 대기권 외 사격 | |||
일어판 명칭 | 大(たい)気(き)圏(けん)外(がい)射(しゃ)撃(げき) | |||
영어판 명칭 | Orbital Bombardment | |||
일반 함정 카드 | ||||
자신 필드 위의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한다. 필드 위의 마법 또는 함정 카드 1장을 파괴한다. |
넣지 마라. 구리다. 차라리 파괴한다면야 스네이크 휘슬이나 고대유적 코드 "A"등과 같이 쓰겠지만 묘지로 보내니 정말로 구리다. 이것 말고도 더 좋은 마함 파괴 카드는 넘쳐난다. 아니, 싸이크론이 무제로 풀린 현 시점에서 이걸 덱에 넣는다는 것은 상대 플레이어에 대한 비웃음의 의미 밖에 안된다. 덤으로 더스트 토네이도도 있다. 모든 면에서 독사의 공물의 하위호환이니 넣지 말자.
3.2.6 디스트럭트서클-A
한글판 명칭 | 디스트럭트서클-A | |||
일어판 명칭 | デストラクト・サークル-A(エー) | |||
영어판 명칭 | Detonator Circle "A" | |||
일반 함정 카드 | ||||
필드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A 카운터가 얹혀진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서로 1000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
파괴륜의 하위호환. 그래도 파괴반지 보다는 낫다. 그래도 데미지가 수수한 편이라 그리 좋은 카드는 아니다. 애초에 우리에게는 파괴와 리크루트를 겸하는, 게다가 속공 마법인 트라이앵글 에리어가 있다.
3.2.7 미스터리 서클
한글판 명칭 | 미스터리 서클 | |||
일어판 명칭 | ミステリーサークル | |||
영어판 명칭 | Crop Circles | |||
일반 함정 | ||||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낸 묘지의 몬스터의 레벨 합계와 같은 레벨의 "에일리언"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특수 소환을 할 수 없었을 경우, 자신은 2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
에일리언의 주축 카드 중 하나였다. 주로 상대의 몬스터를 빼앗아 와서 자신의 에일리언을 부르거나, 트라이앵글 에리어의 효과로 부른 몬스터가 자폭하기전에 다른 걸 부르거나 하는데 쓰인다. 또는 공격 이후 추격을 하는 경우,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카드 하나로 제거, 추격,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리크루트의 4가지를 겸할 수 있는 높은 효율을 보인다. 전성기에는 3장까지 들어갔던 좋은 카드였다.
그러나 속공성이 낮은 것이 매우 커다란 단점으로 효과만 보면 쓸만해 보이지만 생각만큼 적재적소에 딱딱 떨어지게 해 줄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속공 마법이었다면 지금처럼 입지가 좁아질 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위에서 설명했던 제거, 추격,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리크루트는 다른 카드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제거와 추격은 트라이앵글 에리어로도 충분히 가능한 편이며 애초에 제거의 경우에는 엑시즈라는 훌륭한 제거+소환 방법이 있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는 필드에 끼치는 영향이 다르지만 독사의 공물이라는 괜찮은 카드가 있다. 남은 건 리크루트인데 리크루트 하나만 가지고 이 카드를 넣는 것은 덱스페이스가 아깝다. 시대에 따라서 다른 카드들과 겹치는 포지션이 많아지면서 서서히 입지가 좁아진 케이스.
주의할 점이 있다면, 함정 몬스터는 묘지로 보내는 것 자체가 되지 않는다. 혹은, 덱 내에 특수소환 가능한 에일리언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레벨이 변경되는 몬스터 같은 경우, 묘지에서의 레벨을 참조한다.
쓸 때는 멍청하게 레벨을 잘못 맞추는 실수는 하지 말자. 해당하는 레벨이 아예 달라 꺼내올 몬스터가 없다면 발동할 수 없으므로 단순히 불발처리가 되어버린다. 우주야수 간길은 에일리언이 아니고, 에일리언 몬스터는 레벨이 1부터 6까지 존재한다. 원반 무스키나 혹성에서 온 물체 "A"도 있다만 누가 그걸 쓰겠어 듀얼 후반부에는 덱에 몬스터가 별로 없어서 사용했다가 데미지 쳐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3.2.8 혹성오염 바이러스
한글판 명칭 | 혹성오염 바이러스 | |||
일어판 명칭 | 惑(わく)星(せい)汚(お)染(せん)ウイルス | |||
영어판 명칭 | Planet Pollutant Virus | |||
일반 함정 카드 | ||||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에일리언" 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한다. 상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A 카운터가 얹혀 있지 않은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상대의 턴으로 세어서 3턴 동안에 상대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한 몬스터 전부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
덱 파괴 바이러스의 에일리언 버전이자 몇 안되는 구원의 희망. 그러나 발동 이후엔 파괴하지는 않고 A카운터만 쌓는다. 그나마 얹혀있지 않은 몬스터를 파괴하는지라 버려지지는 않았다. 한번 발동해놓으면 상대가 어떤 식으로 몬스터를 소환하던간에 A 카운터를 1개씩은 쌓아버리는데다가 지속함정이 아니라 파괴될 염려도 없기에 강력한 편.
물론 부가효과를 제쳐두고 보더라도 이 카드를 포함한 패 2장으로 상대 필드 위에 있는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잡아낸다면 당연히 이득이다. 프리 체인 카드이므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 쓸 수도 있는데 이 동네는 왜 이리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가 많지? 뭐만 하면 체인 체인 오오 그거슨 극적인 연출을 위한 유희왕의 정체성 이 경우라면 패를 1장만 소모하므로 한 놈만 잡아도 손해는 안 본다. 3장 이상을 잡는다면 그 판의 MVP는 바로 이 카드.
3.2.9 에일리언 브레인
한글판 명칭 | 에일리언 브레인 | |||
일어판 명칭 | エーリアン・ブレイン | |||
영어판 명칭 | Alien Brain | |||
일반 함정 카드 | ||||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파충류족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때 공격을 실행한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어, 그 몬스터를 파충류족으로 취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