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
목차
- 1 바닐라 주거지 강화 모드
- 2 완성형 커스텀 주거지 모드
- 2.1 Dovahkiin Hideout
- 2.2 Bathing Beauties or Beefcake - Luxury Suite
- 2.3 Underground Bathhouse and Paradise Valley
- 2.4 Gypsy Eyes Caravan
- 2.5 Haven Bag
- 2.6 The Asteria
- 2.7 Airship - Dev Aveza
- 2.8 Fyr Manor
- 2.9 Serenity - player house ship
- 2.10 Pale Marsh Manor - A Unique Player Home
- 2.11 skyrimlazz의 성채 모드들
- 2.12 Leveler's Tower
- 3 성장형 주거지 모드
- 4 도시 관련 모드
1 바닐라 주거지 강화 모드
1.1 Breezehome FullyUpgradable
말 그대로 브리즈홈을 강화해 주는 모드로, Nexusmods 주거지 모드 전체 다운로드 4위에 바닐라 주거지 강화 모드 전체 다운로드 1위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모드이다. GEMS 모드이기도 해 ctd 확률도 생각보다 적은 편.
이 모드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역시 FullyUpgradable이라는 말대로 기존의 브리즈홈 업그레이드 단계에 따라 모드 업그레이드 단계를 대응시켜놓은 것. 일반적으로 바닐라 주거지를 강화할 때는 대놓고 완성형으로 고정시켜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모드의 경우 아예 Garath라는 NPC를 통해 기존 행정관을 통해 업그레이드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의 업그레이드를 시행하게끔 되어 있다. 완전히 업그레이드를 마쳤을 때는 각종 생산시설에 반신욕탕, 소규모 지하광산과 폭포 뒤로 이어지는 비밀통로까지 만들어져 본격 아지트화되는 것이 특징. 특히 폭포 뒤의 비밀통로 덕분에 리프튼과 같은 효과가 나서 범죄자 상태에서 브리즈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다른 바닐라 주거지 강화 모드와 마찬가지로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와는 호환이 제대로 안 되는데, ctd는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NPC들의 오브젝트 판정이나 텍스처 로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버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이걸 방지하려면 집 소유 스타팅을 하지 않아야 한다.
1.2 TNF 시리즈
바닐라 주거지를 바꿔 주는 모드들 가운데 전부 바꿔주는 모드는 의외로 잘 없는데, goatk라는 모더가 TNF 시리즈로 모든 바닐라 주거지를 바꿔 놓았다. 프라우드스파이어 매너, 브리즈홈, 허니사이드, 예림, 블린드럴 홀 모드가 개별적으로 존재한다. 공통된 특징으로는 모든 저택에 욕탕을 만들어 놓은 것.
프라우드스파이어 매너 TNF
브리즈홈 TNF
허니사이드 TNF
예림 TNF
블린드럴 홀 TNF
참고로 TNF 시리즈를 제작한 모더는 2013년 12월에 스카이림을 완전히 접고 다른 게임으로 떠났는데, 그 이후로 TNF 시리즈를 완전 공개로 열어놓고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이 나왔고, Nexusmods 기준으로는 브리즈홈 TNF Elianora's Flavour 버전이 원본을 찍어누르고 브리즈홈 커스텀 모드 전체 2위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밑에서 언급할 Hearthfire multiple adoptions 모드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아이 침대를 6개로 늘린 Beds plus 버전이 따로 있는데, 이것 역시 다른 모더가 두 모드를 병행 운용하기 위해 편의상 수정한 버전이다.
프라우드스파이어 매너 TNF Beds plus
브리즈홈 TNF Beds plus
허니사이드 TNF Beds plus
예림 TNF Beds plus
블린드럴 홀 TNF Beds plus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다른 바닐라 주거지 강화 모드와 마찬가지로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와는 호환이 제대로 안 된다. 바닐라 강화 모드를 쓸 때는 그냥 집 스타트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3 Lakeview Extended - Hearthfire
Tel Nalta II를 기반으로 한 텔바니 홈 시리즈로 유명한 모드 제작자의 레이크뷰 매너 확장 버전. 허스파이어 자체의 인기도가 워낙 낮아서 이 쪽을 건드리는 모드가 거의 없는데, 이건 그 얼마 없는 허스파이어 확장판 모드 중에서 넘사벽 수준으로 1등을 먹고 있다.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 단순히 집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에 맞게 고용할 수 있는 NPC들도 다수 추가해 주는 것이 특징이며, 수영장-별관-성역-낚시터-지하감옥 등 어지간한 모드 주거지 뺨치는 추가 구성물을 빼곡하게 채워넣었다.
다만 다른 두 토지를 완전히 무시하고 레이크뷰만 집중적으로 꾸며 놓은 바람에 나머지 두 토지와의 균형이 전혀 맞지 않게 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나마 퀘스트 때문에 레이크뷰를 사서 꾸미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것만 손댄 것으로 보인다.
1.4 Nightingale Hall Restored - Karliah as a Follower
도둑 길드 퀘스트에 등장하는 나이팅게일 전당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거기에 칼라이아 동료 모드를 덧붙인 모드. 바닐라 상태보다 조금 더 주거지역을 정돈한 분위기이며, 퀘스트상 거쳐 가게 되는 Twilight Sepulcher와 연결된 포탈이 추가되어 있다. 칼라이아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궁술에 특화된 뛰어난 동료 하나가 추가로 생기는데다 뭔가 버려진 유적지 분위기의 전당이 나름 사람 사는 곳으로 바뀌기에 스토리 중시형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1.5 Castle Volkihar Rebuilt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볼키하르 성을 깨끗하게 치울 수 있는 모드. 자동으로 정리되는 건 아니고 던가드 메인 퀘스트 종료 후 성 곳곳에 있는 흙 더미를 직접 클릭하는 방식으로 청소하게 된다. 흙 더미 하나 치울때마다 한 지역이 깨끗하게 정리되지만 메인 홀과 지하 통로는 물론 발레리카의 연구실로 향하는 길까지 치워야 될 게 상당히 많으므로 시간이 제법 걸린다. 또한 아무 기능 없던 북쪽의 탑이 마네킹, 무기 전시대, 책장과 침대가 있는 거주 공간으로 개조된다. 던가드 팩션을 선택했다면 던가드 거점으로 변하고 NPC가 추가되며 덤으로 던가드 요새도 좀 깨끗해진다.
1.6 Functional Homes
바닐라 스카이림에서는 집을 샀더라도 갑옷 만들러 앞의 가게에 갔다가, 인챈트 깨러 궁전에 갔다가, 다른 집에 놓고 온 물건 챙기러 체크하는 등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 모드는 이런 번거로운 부분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바닐라 주거지에 클라우드 스토리지 타입의 상자들을 추가해 주어 모든 바닐라 주거지의 아이템을 공유하며, 각 마을의 여관의 숙소에 여행용 트렁크가 추가된다.
상자 이름 앞에 * 표시가 붙은 것이 공유용 상자로, 이 상자들에는 자동 인벤토리 정리 버튼도 있어서 금속/가죽/연금재료 등의 잡템들을 전용 저장소로 분류해서 일괄 정리하기도 한다. 또한 포션의 경우에는 포션 융합기에 전부 던져 놓으면 하위 포션들을 합쳐서 상위 포션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이 공유용 상자 기믹은 나중에 다른 커스텀 주거지 모드에서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사실상 필수요소 모드가 되었다.
1.7 More Plants
오리지널 식물 전용(스팀 워크샵)
던가드+드래곤본 DLC 연동(스팀 워크샵)
통합(넥서스 버전)
말 그대로 허스파이어에 추가되는 집에 있는 텃밭이나 온실에서 재배할 수 있는 식물의 종류를 늘려주는 모드이다. 그리고 단순히 식물뿐만 아니라 알 둥지(!)를 놓아 양식도 가능하다. 추가로 재배/양식 가능한 식물이나 알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넌루트
- 크림슨 넌루트
- Frost Mirriam
- Elves Ear
- 자린 뿌리(!) - 그래픽은 카니스 뿌리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다.
- 토마토 - 오리지널 그래픽 추가.
- 마늘 - 오리지널 그래픽 추가.
- 사과류 - 오리지널 그래픽 추가.
- 문 슈거 - 오리지널 그래픽 추가.
- 황색 들꽃 - DLC 던가드
- 희미꽃망울(Gleamblossom) - DLC 던가드
- 독봉오리(Poison Bloom) - DLC 던가드
- 영혼껍질(Soul Husk) - DLC 던가드
- 재 뒤집어쓴 점착뿌리(Ash Creep Cluster) - DLC 드래곤본
- 재 뒤집어쓴 뾰족잔디(Ashen Grass Pod) - DLC 드래곤본
- 트라마 뿌리(Trama Root) - DLC 드래곤본
- 생채기선인장(Scathecraw) - DLC 드래곤본
- 화산참마(Ash Yam) - DLC 드래곤본
- 카우러스 알 둥지
- 바위울새 알 둥지
- 솔개똥지빠귀 알 둥지
- 매 알 둥지
- 달걀 둥우리
넥서스에 올라와 있는 추가 레시피 버전은 모드 오리지널 재료가 추가된다. with Extras가 붙어 있는 것들이며, 해당 재료를 원치 않는다면 without Extras를 사용하면 된다.
2 완성형 커스텀 주거지 모드
2.1 Dovahkiin Hideout
스카이림의 커스텀 주거지 모드 하면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모드이자, Bathing Beauties가 나오기 전까지 주거지 모드 전체 1위를 수성해 온 초창기 모드. 간단히 말하면 도바킨을 위한 거대한 지하 저택을 추가해 주는 모드이다.
저택 자체에 상점, 채광용 동굴, 선돌, 신상, 다량의 상장, 다수의 마네킹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전부 갖춘 종합 주거지 모드의 선구자격 모드로, 이 저택을 통해서 플레이어가 소유할 수 있는 저택들을 다 이어놓았다는 점에서도 최초이다. 허스파이어에서 추가된 집을 제외한 화이트런·솔리튜드·리프튼·마르카스·윈드헬름에서 살 수 있는 집과 요바스카·도둑길드·마법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직통 통로가 존재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데, 빠른 이동과 달리 건물 게임 내 시간이 아예 건물 몇 채 왔다갔다 하는 정도밖에 소모되지 않는다.[1]
한글화가 딱히 필요없는 모드지만 베데스다림이 한글화를 완료했다. 한글화된 모드의 버전은 0.92이다.
여담이지만 모드 제작자가 이 집 안에 NPC로 존재하는데, 이 사람이 디아블로 시리즈의 팬인지 가끔씩 데커드 케인 성대모사를 하기도 한다. Ah, a horadric cube! I, I mean hi
2012년 3월 이후로 업데이트가 멈줬고, 다른 모더가 작업을 이어받아 계속 만들고 있다.
2.2 Bathing Beauties or Beefcake - Luxury Suite
Nexusmod 기준으로 주거지 모드 다운로드 전체 1위이자 추천수 전체 2위 모드. 커스텀 주거지 중에서 유일하게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모드로, 유튜브 스카이림 관련 영상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한 번씩 등장하는 곳이기도 하다.
화이트런 근처에 거대한 목욕탕이 딸린 3층짜리 위락시설 Luxury Suite가 추가되는데, 1층에 전용 상인 NPC가 생기고 건물 내부에 10명의 팔로워가 추가된다. 주인공 성별에 따라 여성 10명과 남성 10명으로 고를 수 있으며, 그 중에는 바드나 상인 판정 캐릭터들이 있어서 동료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옵션에 따라 이것저것 신청하거나 지정해줄 수 있다. 제작자에 의하면 여성 10명일 때 Bathing Beauties 모드, 남성 10명일 때 Bathing Beefcake 모드라고 칭하는 듯.
대형 주거지답게 각종 생산시설이 착실하게 갖춰져 있으며, 지하실에는 대량의 광석과 주괴가 쌓여 있어 부담없이 제련 스킬을 올릴 수도 있다.
워낙에 인기가 많고 영상 찍는 데 배경으로 자주 활용되어서인지 2016년까지도 활발한 업그레이드가 지속되고 있는데, 2016년 2월 기준으로 이 모드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전용 애드온 모드가 무려 11개나 추가되어 있다. 그만큼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으며 ctd 확률도 높아지니 본격적으로 사용하려면 신중하게 생각해볼 것.
2.3 Underground Bathhouse and Paradise Valley
Bathing Beauties or Beefcake - Luxury Suite의 애드온 모드였다가 따로 떨어져 나온 모드로 독립된 공간에 거대한 욕탕, 사우나, 수영장, 여성 NPC 등이 배치된다. Luxury Suite가 그래도 바닐라 스타일이 많이 남아있다면 이쪽은 로어 프렌들리 따위는 저 멀리 날려버린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며 규모가 훨씬 커서 전시실, 지하 감옥, 동굴, 폭포, 모래톱, 텔레포트, 보일러 실 등 매우 다양한 시설이 있다.
그외 특징이라면 특수 목걸이를 장착하고 대화 선택을 통해 기본 배치된 NPC를 팔로워나 다른 NPC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 해당 NPC가 하던 행동 패턴을 그대로 하게 된다. 즉, 기본 NPC를 각종 모드 떡칠로 외모가 업그레이드 된 팔로워나 NPC로 갈아치우고 자신만의 하렘(..)을 구성할 수 있다.
2.4 Gypsy Eyes Caravan
나오자마자 설정덕후건 모드떡칠러건 가리지 않고 가히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받은 모드로, 이름 그대로 집시 캐러밴을 추가해 주는 모드이다. 마르카스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구매 가격은 4000셉팀.
기존의 마차 뼈대를 사용한 캐러밴 모드이긴 하지만 모바일 주거지로 사용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Nexusmods에서도 기본적으로 주거지 태그로 분류하고 있다.
말을 연결한 후 말에 탑승하거나 마차에 탑승해서 마차를 끌고 다닐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마차인지라 말을 매지 않았을 때만 빠른이동 아이콘이 뜨고, 캐러밴 상태로 접어놓고 말을 연결하면 아이콘이 뜨지 않는 오브젝트 취급을 받는다. 그래서 주요 던전이나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는 필히 말을 풀어놓는 것이 여러 모로 정신건강에 이롭다.
마차 모드일 때는 두 가지 타입으로 운전할 수 있는데, 말에 직접 타고 운전하는 것과 다른 캐러밴 모드처럼 마부석에 앉아 운전하는 것 모두를 지원한다. 말에 타고 운전하면 시야 확보가 좀 더 수월하고 속도가 약간 더 빠르지만 추가 모션을 볼 수 없으며, 마부석에 타고 운전하면 속도가 약간 느리고 시야 확보가 살짝 난감하지만 추가 모션을 볼 수 있고 로어 프렌들리 면에서 이 쪽을 기본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팔로워들은 최대 4명까지 마차에 태울 수 있는데, 하우징 상태에서 마차 안으로 들어가 반지 보관소에 있는 반지 4개를 각각 하나씩 끼워 주면 마차 모드일 때 자동으로 안에 탑승한다.
집으로 이용하려면 먼저 말을 풀고, 마차를 사용해서 Unlock 메뉴를 선택하면 문 왼쪽의 장치가 작동하면서 마차 내부의 공간에 집이 생겨난다. 또한, 마차 양 쪽의 짐덩어리들을 작동시키면 장비 제작 장치들과 요리 도구 & 간이 침대들을 마차 양 옆에 펼치기 때문에, 실용성도 발군. 다시 이동하고 싶을 때는 문 왼쪽의 장치를 작동시키면 약간의 시간을 소모해서 이동 모드로 변형된다.
마차 모드일 때는 다른 캐러밴 모드들과 마찬가지로 말 관련 강화 모드와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예를 들어 마차에 말을 연결하고 Convenient Horse의 Horse Whistle 파워를 사용하면 말이 달려오면서 마차도 이끌려 오는데, 제작자도 말 관련 모드를 설치하고 플레이어 추종 모드로 설정한 다음 제작자의 다른 모드인 DragonKiller Cart에 탑승해서 이동하면 캐러밴 행렬을 만들 수 있다는 팁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 각종 캠프파이어 모드나 텐트 모드를 병행하고 팔로워용 카트까지 활용해 행상인급 행렬을 만드는 영상도 소개된 적이 있다.
단 오브젝트 특성상 빠른 이동에 대응하지 않으므로, 이걸 매고 돌아다니려면 그냥 길 따라 돌아다니는 것이 강제된다. 그리고 Convenient Horse의 옵션인 Unique Frost를 사용 중인 경우에 프로스트를 그냥 마차에 매버리면 마갑이 증발하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의. 프로스트로 끌고 다닐때는 마차 메뉴에서 Saddle을 선택, 마차용 안장 모드를 꺼야 한다. 마갑이 증발한 상태에서 되돌리는 방법은 없으니 요주의. 보통 말과 보통 말의 안장은 문제없다.
역대 캐러밴 모드들의 장점만을 합쳐 놓아 마차로서의 안정성도 뛰어난 편이고, 모바일 하우징 기능 또한 편의성을 일부 희생하면서까지 로어 프렌들리 비주얼에 상당히 신경을 쏟았기 때문에 스카이림 물리엔진 자체의 문제만 제외한다면[2] 그야말로 따로 손댈 데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예 이 모드를 깔아놓고 다른 거주지를 전혀 구매하지 않은 채 바닐라 마차 이동 금지, 빠른 이동 금지 및 거주지 추가 구매 금지 제한을 걸고 플레이하는 영상도 있을 정도.
2.5 Haven Bag
공간왜곡 가방 속에 구현되어 있다는 설정의 주거지. 위에서 설명한 Gypsy Eyes Caravan 모드와 정반대로 로어 프렌들리를 완전히 무시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드이다.
가방을 장착하면 '비밀장소'라는 이름의 주거지 공간으로 워프하고, 해제하면 장착했던 좌표로 워프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 비밀장소가 동료 3명까지만 들어올 수 있는 좁은 공간인지라 여기에서 저장하면 세이브 파일이 엄청나게 가벼워지는데, 그 덕분에 단순한 주거지 용도 이외에도 프레임이 떨어지는 저사양 유저들의 세이브 장소나 클린 세이브용 테스팅 홀 대용으로도 많이 활용되는 편. 게다가 책장이 없다는 것만 빼면 저장공간이 엄청나게 많은데다 으레 이런 공간왜곡가방의 특성상 가방 무게는 여전히 0으로 유지되므로 간단하게 짐 쑤셔넣기도 좋다.
다만 맵 특성상 가장 먼저 고용한 동료 3명까지밖에 입장할 수 없다는 점이 좀 뼈아픈데, 다중 동료 모드를 쓸 경우는 두말할 것도 없고 기본 시스템상 제공하는 동료 중첩 상태에서도 앞의 3명만 입장하는지라 이벤트 트리거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트리거가 꼬이지 않는다 해도 비밀장소에 입장한 뒤 현실 시간으로 일정 시간 이상 흐르면[3] 그 2명의 동료 이외의 모든 동료들이 진짜로 사라져 버리는 심각한 버그가 가끔 발생하므로, 볼 일만 후딱 보고 빠져나오는 간이 주거지로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2.6 The Asteria
스카이림에 존재하는 모든 비행선형/공중대륙형 주거지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드. '드워프의 실종' 당시 원정비행을 나갔다가 버려진 드웨머 비행선이라는 컨셉으로, 헬겐에서 내려오는 길에 처음 보게 되는 3중 선돌에서 호수를 건너 산기슭을 따라 가면 나온다. 입장은 비행선 근처에 놓여진 여신상을 통해 워프해서 갑판에 올라타는 형식.
다른 드웨머 테크놀로지 타입 주거지와 달리 외견만으로는 어지간한 중세 판타지에 나올 법한 일반적인 범선 형상을 하고 있으며, 내부로 들어가면 그제서야 드웨머스러운 톱니바퀴나 인공 구조물들이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기계적인 것으로만 도배한 것이 아니라 자연물을 조성해 놓고 작업대 분위기에 주변 환경을 맞추는 등 여러 가지로 로어 프렌들리에 신경을 쓴 것이 느껴진다.
2.7 Airship - Dev Aveza
솔리튜드 뒷편 절벽 위에 소형 비행선 거주지를 추가하는 모드. 탈모어 조사단이 입수해 지키고 있는 걸 빼앗는 구조로 얻게 된다.
다른 비행선형 주거지들이 공중대륙형 기믹을 가지고 한 자리에 고정되어 있는 것과 달리, 이 녀석은 실제로 비행선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조타륜을 잡으면 원하는 곳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위에서 설명한 아스테리아와 달리 카라벨형의 작은 선체에 커다란 흰색 열기구가 달린 형태로, Moonpath to Elsweyr에 등장하는 비행선 모델링을 재활용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비행선형 주거지임에도 불구하고 드웨머스러움이 극도로 절제되어 있는 것이 특징.
독립기동이 가능한 오브젝트로서의 성질도 가지고 있기에 ctd가 많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의외로 GEMS 판정을 받을 정도로 기본적인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모드이기도 하다.[4] 실제로도 다른 모드와 병행해서 써볼 것을 권장하기도 하는데, 관련 영상 중 하나는 여체화 버전 시세로(...)를 데리고 다닌 것도 있을 정도다.[5]
2.8 Fyr Manor
드웨머 테크놀로지 계열 모드 중에서도 극단적인 기계성을 강조한 주거지 모드. 로어 프렌들리 따위 안드로메다로 내다 버린 주거지로 특히나 이 모드만의 특징인 인공지능 집사 서버(Server)가 주력 컨텐츠인데, 처음에는 주인공을 필멸자(mortal)라 부르며 약간 하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곧바로 태도를 바꿔 sir라고 칭한다.
주거공간 전체가 온갖 기계장치 기믹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서버에게 요청해 각 방으로 워프하는 기믹을 이동식 레버에 연결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2014년에 공개된 모드답게 이것들 대부분에 서버의 관련 대사가 붙어 있는데다 내부공간 자체가 넓어서 기믹 발동만 한 번씩 하는 데도 상당한 타임킬링 요소가 된다. 위 소개 영상이 40분씩이나 걸리는 것도 그 때문. 리부트 라라 커스텀 모드인 건 신경 끄자[6] 이런 오버 테크놀로지스러운 주거지에 가는 키 아이템이 리버우드 길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게 개그라면 개그.
2.9 Serenity - player house ship
솔리튜드 항만 근처에 주거지를 겸한 배를 추가시킨다. 가격은 10000셉팀. 거창하지는 않지만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예쁘다. 생긴 것만 배가 아니라 실제로 윈드헬름과 던스타로 이동 가능하고 여기에 모든 DLC와 SeaPoint Settlement 라는 마을 추가 모드를 설치한 뒤 애드온 모드를 적용하면 볼키하르 성, 솔스타임의 레이븐 락, SeaPoint Settlement, Tel Thirith라는 던머 마을이 목적지로 추가된다.
참고로 팔로워가 배 안에 갇혀서 못 나오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한 번 버그가 터지면 coc로 강제 탈출한 뒤 moveto 같은 걸로 불러내서 해결해도 높은 확률로 다른 팔로워가 다시 갇히게 된다. 그나마 moveto가 먹히는 바닐라 팔로워나 리콜 기능이 있는 커스텀 팔로워라면 빼낼 수라도 있지, 그런 거 없는 커스텀 팔로워의 경우는 그냥 계속 갇혀 지내는 수밖에 없다. 2016년 2월에 업데이트가 멈춰서 개선을 바라기도 쉽지 않은 상황.
2.10 Pale Marsh Manor - A Unique Player Home
하얀 눈밭에 빨간 풀과 잎이 잔뜩 핀 강렬한 색 대비가 인상적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특징은 로딩이 없다는 점. 집 전체가 하나의 셀 안에 들어가 있어 한번 빠른 이동하고 나면 더 이상 추가 로딩 없이 돌아다닐 수 있으며 낮과 밤의 밝기 변화가 그대로 적용된다. 로딩이 없는 건 편하지만 사양에 따라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실외에 있는 것으로 판정되므로 frostfall을 비롯한 각종 환경&날씨 관련 모드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로딩이 없는 집을 갖고 싶지만 색 대비가 너무 강해서 눈이 아프다거나 frostfall 호환 문제가 신경쓰인다면 다른 제작자의 Birchwood Manor와 Pinecrest Estate, Cliffside Cottage라는 모드가 있다.
2.11 skyrimlazz의 성채 모드들
웅장하고 화려한 성채를 갖고 싶거나 유니크 아이템 전용 전시 공간이 필요하다면 우선적으로 찾아볼만한 모드들.
에일리드, 스노우 엘프, 뱀파이어, 데이드라, 드웨머 등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들면서 드래곤 프리스트 가면, 데이드릭 아티팩트, 드래곤 클로 및 엘더스크롤과 잊혀진 계곡의 보석물병, 블랙북, 카그루메즈 공진 보석 등 온갖 유니크 아이템 전용 전시실과 Hearthfire multiple adoptions 모드를 고려해서 최대 6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 아이방, NPC 자동 탈의가 적용되는 대형 수영장이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다.
거주지 자체의 완성도는 흠 잡을데 없으나 성채를 소유하기 위한 퀘스트 과정이나 몰입감을 높혀줄만한 배경 설정 등은 일체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돈만 내면 바로 얻을 수 있다.
2.12 Leveler's Tower
헬겐 동굴에서 빠져나와서 오른편 방면에 위치해있다. 작은 외형에 비해 주거지의 역할부터 시작하여 치트성 실험실까지 온갖 방이 들어가 있는 주거지 모드이다.
현관이라 할 수 있는 'Tower' / 제련,인챈트,포션제작을 할 수 있는 'Basement' / 농장이 가능한 'Garden' / 무기나 스킬의 시험이 가능한 'Arena Battles' / 소울젬 획득등 여러 치트가 가능한 'Lab' / 책정리와 마법을 배울 수 있는 'Library' / 무기나 갑옷의 전시가 가능한 'Display' 등등 여러가지 방이 존재한다. 그리고 전용 마법과 포션이 존재하는데, 타워로의 귀환이나 다른마을의 이동이 가능한 'Leveler's Home'마법 / 제련,인챈트,포션제작의 성능이 100%향상되는 포션까지 있는데다가 전용 무기와 방어구,악세사리도 존재한다.
타워 안쪽의 대장간에는 바닐라 마법부여된 무기와 방어구가 전부 상자에 담겨저 있기 때문에 마법부여된 템을 얻기위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가 없고, 포션재료의 성능을 일일히 알아내기 귀찮다면 전부 다 밝혀주는 버튼도 존재한다. 그 외에 모든 기능을 일일히 설명하자면 부족할 정도.
엘더7카페에 한글화 파일이 있다.
평소에 모드 정리를 잘 안하는 사람이라면 충돌이 날 우려가 있으니 모드 정리 후 맨 마지막으로 순번을 욺기는것이 권장한다.
3 성장형 주거지 모드
3.1 Build Your Own Home
타이틀 그대로 DIY 집을 만드는 모드. 허스파이어 출시 3개월 전인 2012년 6월 10일에 출시되었으며, 이 시점에 이미 허스파이어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었다. 2016년까지도 집 모드 전체 다운로드 2위에 추천수 1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주거지 모드.
리버우드 근처 골짜기에 Woodland Home이라는 빠른 이동 사이트가 추가되는데, 처음 여기에 가 보면 작은 통나무집 토대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는 상황. 여기를 기반으로 각종 재료들을 모으고 집의 뼈대를 올리고 가구들을 조립하며 주거지 구조를 확장하는 것이 기본 컨셉이다. 생각보다 주거지 판정 범위가 넓어 강을 사이에 끼고 여러 파트로 분할되며, 집 디자인도 나름대로의 바리에이션을 가지고 변화를 줄 수 있다.
편의성보다 로어 프렌들리에 중점을 둔 모드라 주거지 자체에 동선 낭비가 좀 있는 편이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허스파이어보다 훨씬 더 '주인공이 피땀흘려 얼기설기 엮은 마이홈' 느낌이 더 강하게 나는 편. 그래서 로어 프렌들리를 극한까지 강조하는 유저들 중에서도 일부러 이걸 깔고 열심히 업그레이드해서 허스파이어와 비교해 보는 경우까지 있었다. 사실상 허스파이어가 욕을 먹게 된 주범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식 DLC 주제에 개인 모더가 만든 스탠드얼론 모드와 상호호환관계
3.2 Heljarchen Farm
허스파이어가 있어야 하는 모드. Heljarchen Hall(허스파이어 던스타 집)과 로렐리우스 농장 사이에 폐허가 된 농장을 추가하고, 원 소유주에게서 부지를 구입한 다음 농장을 차근차근 재건하는 모드이다. 자기가 직접 재료 조달과 재건 작업을 진행할 수도 있고, 돈을 내고 일꾼을 불러 작업을 위임할수 있다. 재건이 끝난 농장에는 마법부여, 연금술, 대장간 등의 온갖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양조장에서 술을 만들거나 농장에 작물을 심거나 온실에 연금술 재료를 심어서 이것저것 수확할수 있으며 벌통에 벌을 넣어 양봉을 할 수도 있다. 옵션 플러그인을 깔면 아이들을 이사시킬 수도 있다.
3.3 Windstad Mine
Heljarchen Farm의 제작자가 내놓은 광산 경영 모드이다. 호닝브루 양조장 옆에 불타 널브러져 있는 수레를 조사하면 광산에 대해 알게 된다. 도적들이 점거한 광산을 깨끗이 청소한 뒤 흐얄마치의 영주에게 광산 경영 허가를 받고 나면 광산을 운영할 수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광산을 제대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재건 작업이 필요하다. 채굴 역시 인부를 고용하거나 자기가 직접 캘 수 있으며 산물을 판매해 수익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3.4 Morskom Estate
던스타 남쪽 부지에 방치된 저택을 구매해 바닐라 주거지처럼 차근차근 리모델링하는 모드. 리모델링계 모드 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으며, 단지 사람이 살기만 하는 집이 아닌 아름답고 실용적인 집을 만드는 것을 모토로 삼았기 때문에 온갖 문서에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기껏 고용한 직원이 월급을 체불하면 도망[7]간다거나, 1주일에 50골드씩 내고 던스타 독서회에 가입하면 매주 우편함으로 책이 한 권씩 날아온다거나, 가족이나 도바킨 팬클럽(...)에서 편지가 온다거나, 심지어는 말을 불법주차했다며 영주에게 벌금 경고장이 날아오기도 한다. 불법주차가 아니라 불법주마 아닐까
3.5 Legend of the Eagles Nest
[8]다른 castle 타입 주거지나 fortress 타입 주거지들이 그 규모나 로어 프렌들리 문제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반면, 이 모드의 경우는 양쪽 성향의 유저 모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위치상으로 극초반 퀘스트인 황금 발톱&드래곤 석판 동선 근처에 위치한데다 그 퀘스트를 하러 가는 장소 자체와 분위기를 비교당할 수밖에 없는 불리한 위치이지만, 적당한 규모와 로어 프렌들리를 꼼꼼하게 신경쓴 상세한 디테일 덕분에 대다수의 유저들이 만족한 덕분. 굳이 단점을 꼽자면 주거 공간 자체는 넓지 않아 동료가 여럿이라면 좁게 느껴진다는 점 정도이다.
위치가 살짝 외진 지역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퀘스트 동선 중에 들어 있고, 소유권 입수 퀘스트 또한 리버우드 근처에 죽어 있는 독수리 시체에서부터 출발하는 매우 심플한 구성이라 감수할 만하다는 평. 게다가 fortress 타입 주거지임에도 불구하고 리버우드의 NPC를 통해 내부를 업그레이드하는 리모델링형 주거지라는 요소 또한 차별화된 강점이기도 하다.
3.6 Live Anywhere - Constructible Shacks
원하는 위치에 오두막 및 지하실과 은신처를 건설할 수 있다. 작은 오두막인 만큼 화려하거나 예쁘게 꾸밀 수는 없지만 자연속에서 자유로운 삶을 동경하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하다. 오두막 건설용 자재 및 가구는 손수 제작하는 게 아니라 모드로 추가되는 목수 NPC에게서 구입해야 된다. 오두막 건설 자체는 구입한 자재를 땅에 내려놓으면 완성되므로 간단하지만 재료들의 무게가 엄청나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완성된 뒤 빠른 이동을 위한 마크를 띄우는 것도 가능하고 전용 장비로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꼭 오두막을 만들 게 아니더라도 숫돌, 연금술 실험대, 마법부여대, 도가니, 무두질 받침대 등 작업 도구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서 편리한 작업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원래는 지하실이 없는 바닐라의 집에 지하실을 추가하는 등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다.
제작자는 Frostfall 같은 서바이벌 모드를 같이 사용할 것을 추천하지만 건설하면 게임내 12시간이 휙 지나버려 추운 장소에 오두막 만들려다간 얼어죽기 딱 좋고 밀폐 되어있지 않은 오두막은 지을 필요가 없는 반면 이 모드에 추가되는 영구히 불타는 모닥불, 아무데나 건설할 수 있는 은신처 같은 것들은 캠핑 장비의 존재 의의를 잃게 하기 때문에 사실 어울리지는 않는다.
4 도시 관련 모드
4.1 Open Cities Skyrim
기존의 따로 출입하는 방식으로 입장하는 몇몇 도시들을 필드에 그대로 구현시켜 문을 여닫는 방식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모드. 말을 타고 마을에 드나들 수 있으며, 로딩 시간이 귀찮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모드. 하지만 여러 도시 모드들이 그렇듯이, 자칫 잘못 설치했다가는 CTD는 물론이거니와 모드를 제거하더라도 그 여파가 남아 모든 도시 오브젝트들이 소멸(리프튼으로 보면 다리, 도시의 문 등..)해버리니 설치 시엔 주의를 요한다.
- ↑ 추가로 모더가 만든 Dovahkiin Retreat라는 집으로 가는 문도 있다.
- ↑ 기본 뼈대가 되는 마차 자체가 무게감이 거의 없게 세팅된데다 서스펜션이 통통 튀기까지 해서 이 모드를 포함한 모든 캐러밴 모드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이는 개발자 모드인 Real Carriages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현상.
- ↑ 침대에서 오랜 시간 잠들어 있는 것, 다시 말해서 게임 내 시간의 경과와는 큰 상관이 없는 걸로 알려져 있다.
- ↑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가장 안정적인 비행 모드로 알려져 다른 비행선/비행기 모드에 대부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Dwemer Skyship fully flyable 모드에 하우징 시스템을 결합한 것이기 때문이다.
- ↑ 정확하게는 해당 유튜버가 바로 전회차인 177회차에서 소개했었던 원본 모드인 시세리아 동료 모드를 활용한 것.
- ↑ 드웨머 유적지를 탐험한다는 컨셉의 영상이어서 라라 크로프트 의상 모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 ↑ 장기간 여행하느라 월급을 체불할 것 같으면 금고 안에 미리 돈을 듬뿍 넣어두어야 한다. 금고 속의 돈에서 월급을 자동적으로 차감하기 때문.
- ↑ 소개 영상이긴 하지만 오타가 나 있다. eagle's가 아니라 eagles가 정확한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