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모드
1 기존 퀘스트 리메이크 모드
1.1 The Choice is Yours
이름 그대로 스카이림 내에 존재하는 많은 수의 자동 시작 퀘스트들을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해야 시작될 수 있도록 만드는 모드이다. 많은 수의 '퀘스트 창에 뭔가 퀘스트가 남아있는 건 용납할 수 없다!!'는 완벽주의 플레이어들에게 생각보다 큰 고통을 주는(...) 것을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해당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단순히 소문을 듣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소문에서 언급된 지역에 가서 지정한 npc와 대화를 나눠야만 비로소 퀘스트가 시작되고 퀘스트 창에 등록된다.
퀘스트 창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좋은 모드지만, 모든 퀘스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닌지라 다양한 반복 퀘스트 등에는 적용이 안된다는 것이 큰 단점. 거기다 플레이어 본인이 무슨 퀘스트를 안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면 영영 그 퀘스트를 할 수 없게 된다는 것도 어떻게 보면 문제다.[1] [2]
거기에 더불어 워낙 민감한 부분인 스크립트를 건드리는 모드이니만큼, 이전에 깔려 있던 모드나 모드 배열이 어떤가에 따라 CTD나 프리즈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설치 이후에 모드 정렬은 필수이며, 이 부분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바닐라 상태로 놔 두는 게 좋다.
1.2 Alternate Start - Live Another Life
다운로드
한글화 링크. New Beginnings 역시 여기서 구할 수 있다.
바닐라만 50회차 돌려 헬겐 탈출이 지겨운 사람들이나 매번 죽는 로키어라든가매번 박살나는 헬겐이 안쓰러운 이들에게 추천하는 모드. 이제 더 이상 길고 긴 인트로를 강제로 감상하고 헬겐 탈출 튜토리얼을 진행할 필요가 없다. 말그대로 다른 인생 살기 모드로 그저 설치하고 나서 새 게임을 실행하면 된다. 오블리비언 때도 비슷한 모드가 인기를 끌었는데 여기서는 선택지가 더 많다는 게 개선점.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전통에 따라 죄수인 주인공은 감옥이 침수되고 난 뒤 경비병들이 죄수들을 버리고 도망쳐서 굶어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3] 그때 언제부터 있었는지 알 수 없는 마라의 조각상을 발견하고 다가가자 마라가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준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캐릭터 조형과 명명을 완료하고 조각상에 다가가 대화를 시작하면 여러 가지 삶을 고를 수 있다. 어느 영지의 집주인을 선택하면 예림을 제외한 각 도시들의 주택과 로릭스테드의 농가, 허스파이어 DLC가 있다면 허스파이어 세 저택까지 해서 그 중 하나를 소유한 채로 시작한다.[4] 무법자는 그 지역의 산적단과 우호적인 대신 처음부터 현상금이 걸려있고 길드의 신입은 도둑 길드, 다크 브라더후드, 컴패니언, 윈터홀드 대학, 던 가드 등 해당 단체에 가입한 채로 시작한다. 그 외 술집에 죽치고 살던 술꾼이나 스톰클록 또는 제국의 병사, 흑마법사의 노예, 스탠다르의 파수꾼, 은신처의 뱀파이어, 사냥꾼, 은둔한 네크로맨서, 그냥 그대로 감옥에서 락픽으로 문을 열고 탈출하는 선택지, 이제 막 배를 타고 스카이림에 들어온 자, 또는 배가 난파당해 익사하기 직전의 상황, 산적에게 당해 입은 옷 빼고 모든 걸 빼앗겨 알거지인 상황(..) 등등 다채롭다. 그 중 국경을 넘으려고 한 자를 선택하면 원래 스토리대로 진행되며 마지막에 뭐든지 좋다고 고르면 원래 스토리를 제외한 나머지에서 무작위로 선택된다.
또한 종족에 따라서 특별 선택지도 생긴다. 브리튼이면 포스원의 일원(!), 하이엘프는 탈모어 요원(!) 레드가드면 알리크르 전사들의 일원, 오크면 오크 부락민, 던머는 윈드헬름으로 피난온 난민과 솔츠하임 난민이란 선택지도 추가. 아르고니안은 윈드헬름 부두 노동자, 카짓은 행상단 경호원, 노드는 에릭의 죽마고우 같은 인생으로 시작부터 아버지를 이미 설득한 에릭과 함께 여행을 떠날수도 있다. 한가지 주의할게 있다면 짐작 할 수 있다시피 선택한 인생에 따라 초반 난이도가 아주 들쑥날쑥한데 특히 은둔한 네크로맨서 인생은 신데리온의 연구소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블랙리치의 지리를 완전히 암기해서 달려서 도망갈 수 있는게 아니면 문열고 나가자마자 지나가던 드워븐 스피어나 팔머에게 끔살당하기 쉽다. 몇몇 선택지는 시작 지점이 랜덤이라서 솔츠하임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포스원이나 탈모어 같은 인생을 선택했다고 해도 특별한 퀘스트 같은 것은 없으므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소속 세력에게 공격당하지 않을뿐 이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 제국군과 스톰클락군 사이의 어떤 작전, 전투의 소문을 듣고 조사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최종적으로 헬겐으로 향하게 된다.[5] 여기에서 알두인에 의해 파괴된 헬겐의 폐허를 발견하고, 헬겐을 조사하던 도중 용의 불꽃으로 새카만 잿더미로 불타버린 한 시체를 발견한다. 시체 안에서는 일지를 찾을 수 있는데, 이 사람은 국경을 넘으려다가 체포됐는데 마차에 그 울프릭 스톰클록이 타고 있었고 처형당하기 직전에 웬 시커먼 용이 습격해서 간신히 살아남아 이제 도망치려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그거 쓸 시간에 튀었으면 살았을지도 그리고 일지의 주인이 하려고 했던대로 리버우드로 가서 알두인의 출현을 경고해야 한다. 이 때 부가 퀘스트로 헬겐 성채 동굴을 조사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하면 안에 큰 상처를 입은 하드바와 랠로프를 만날 수 있다. 둘 중 하나에게 치유 물약을 제공하면 그는 살아서 원작 스토리대로 리버우드로 동행하지만 다른 하나는 동굴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바위에 깔려 죽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원작 스토리와 동일. 주인공과 드래곤본의 위치가 다른 인물로 바뀐 것이다.
처음 어떤 삶을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일부 퀘스트는 이미 클리어한 것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6] 또한 솔리튜드의 프라우드스파이어 저택 같은 비싼 집을 샀다는 선택지로 갔을 경우 돈을 많이 아낄 수도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모드를 설치하기 전에 최소한 한 번은 바닐라의 인트로인 '마차 타고 끌려가는 장면'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지 않고 모드를 설치하고 시작했을 경우, 다시 말해서 한 번도 새 게임을 시작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로딩이 되지 않아서 진행 자체가 안 된다는 이야기. 클린딜리트 이후 이걸 까먹고 그냥 켜면 다시 클린딜리트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또한 바닐라 주거지를 강화하는 모드를 사용했을 경우 호환이 제대로 안 되는데, ctd는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NPC들의 오브젝트 판정이나 텍스처 로딩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버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난다. 이걸 방지하려면 집 소유 스타팅을 하지 않아야 한다.
일종의 확장 모드로서 New Beginnings가 있다. 기존의 어나더 라이프에 또다른 선택지를 다수 추가해주는 모드로, 재시작에 닳고 닳아서 어나더 라이프까지 지루해졌거나 어나더 라이프의 선택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은 골수 유저들에게 추천.
1.3 The Paarthurnax Dilemma
블레이드의 퀘스트 중 파르쑤르낙스를 죽이라는 퀘스트를 안 죽이고 끝마치게 하는 모드. 그냥 선택지를 몇개 더 늘리는 형식의 별거 없는 매우 간단한 모드지만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파르쑤르낙스를 죽이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반증. 뭐 파르쑤르낙스의 인기도 인기겠지만 문제는 이 부분은 그 자체버그가 많아서 감정과 별개로 이렇게 스킵처리해버리는게 나을 수 있다. 인기와 버그가 둘다 합쳐지니 인기가 많을 수 밖에(...)
1.4 World Eater Beater
싱거운 소븐가르드 최종전을 5개의 페이즈를 가진 보스전으로 바꿔주는 모드. 드래곤 관련 모드와는 잘 호환된다. 단조로운 메인스토리 마지막 전투가 지겨운 플레이어들에게 추천. #
2 신규 지역 추가 모드
2.1 Moonpath to Elsweyr
트레일러 영상
스카이림의 종족 중 하나인 카짓의 고향인 엘스웨어를 추가해 주며, 플레이어는 팔크리스 여관에서 만난 카짓 상단과 함께 그들의 고향인 엘스웨어 땅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는 설정. 유니크한 적과 오리지널의 완전히 새로운 맵들, 그리고 여러가지 새로운 퀘스트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운 몹들과 새로운 아이템이 드랍되고 오리지날 보이스를 사용하는 등 제대로 된 퀘스트 모드의 위엄을 보여준다.
다만 어디까지나 개인이 만든 모드라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하자. 컨텐츠 자체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 어둑하고 오브젝트가 많은 정글 지형이라 속기 쉽지만 맵은 대부분 일자형 구성으로 되어 있고 규모도 넓지 않다. 거기에 몬스터 중 일부는 기존 바닐라의 스킨과 사이즈를 대폭 수정한 것에 지나지 않고, 생각보다 퀘스트의 가짓수가 적은 것도 문제다. 다만 그동안 설정으로만 존재하던 짐승형 카짓과 슬로드 족의 모습을 구현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만 하다. 사실 크기가 문제일 뿐이지 정글맵의 퀄리티 자체는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고, 기존 텍스쳐를 활용하기는 했지만 본인이 새로 만들어낸 텍스쳐들도 상당히 수준이 높은 편이다. 이나저나 모더라면 한번쯤은 해도 괜찮은 모드. 다만 텍스쳐의 크기가 커서 저사양 PC로는 상당한 버벅임을 겪을 수 있다.
모드 배열을 잘못할 경우 NPC와 대화가 불가능하여 퀘스트 진행 자체를 할 수 없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자.
2012년 5월 20일 7.3 버전이 엘더스크롤 카페에서 한글화되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배포가 중단되고 현재 게시물은 카페 스탭만이 열람하도록 되어있다. 결국 2012년 12월 7일에 HIBIKI라는 카페 유저가 9.5 버전을 한글화했다.
2013년 8월의 버그 패치 이후엔 업데이트가 없는 것으로 보아 더 이상의 버전업이 없을 듯. 버그 패치는 번역버전들의 호환성을 고려했는지 ESM파일을 대체하지 않고 추가 ESP파일로 되어 있어 한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참고로 여기에서 등장한 비행선 모델링이 나중에 Airship - Dev Aveza라는 이름의 주거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2.2 Falskaar
The Forgotten City 출시 전까지 Moonpath to Elsweyr와 함께 지역추가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모드이자, DLC급 대형 퀘스트 모드의 1세대격 모드.
이름 그대로 팔스카르(Falskaar)라는 신규 지역을 추가하는데, 그 지역에 관련된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는 물론이고 전용 아이템과 마법/노래/BGM/용언[7] 등등을 추가해 준다. 내용물의 절대다수가 스탠드얼론으로 구현되어 있어 스카이림 본편의 최신 버전이기만 하면 어떠한 DLC나 선행 모드가 필요 없다는 것 또한 장점.[8]
팔스카르는 스카이림 북쪽에 위치한 솔츠하임 정도 크기의 섬으로, 플레이어는 리프튼 근처의 고대 드웨머 유적을 탐사하던 중 포탈을 통해 여기로 공간이동하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 곳 또한 스카이림처럼 둘로 나누어서 내전 중인데, 이 문제에 직접 개입하여 해결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이다. 퀘스트가 사실상 일방통행이고 보스가 플롯아머 판정을 좀 세게 받는다는 점만 제외하면[9] 스카이림 본편의 퀘스트와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로어 프렌들리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참고로 이 모드를 만든 모더는 베데스다에 입사하고 싶어 취업 포트폴리오로 이걸 만들었는데, 베데스다에는 입사하지 못했지만 헤일로 1부터 헤일로 3까지 만든 번지 스튜디오에서 이걸 보고 스카웃해 갔다고 한다. 한 아마추어의 2년여에 걸친 프로 데뷔 준비물답게 용량이 어마어마하니, 풀보이스에 한글패치 있다고[10] 쉽게 덤비지 말고 시간을 따로 낼 필요가 있다. 물론 다른 대형 모드들도 마찬가지.
2015년 12월 27일에 최종버전이 업데이트 되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카페에서 한글패치가 공개되었다.
2.3 Helgen Reborn
게임 시작과 함께 알두인이 박살내는 헬겐을 재건하는 모드. 퀘스트 진행에 따라 경비병이 오고 건물이 하나 둘씩 새로 생기는 등 헬겐에 변화가 일어나며, 최종적으로 감시타워 중 하나를 주인공 전용의 하우징으로 지급하고 이런저런 가게도 충실하게 들어선 준도시급 마을로 성장하는 대규모 모드이다. 여기에서 재건된 헬겐의 상징 무늬로 나오는 것이 모루와 망치로, 노동과 상공업의 신인 제니타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NPC/던전/퀘스트 등이 꽤 추가되며 NPC는 모두 음성이 녹음되어 있다. 2013년 최고의 퀘스트 모드로 선정되기도 할 만큼 여기저기 세심하게 신경쓴 부분이 많은데, 초기에는 게임을 처음 구동했을 시 헬겐 탈출 시점에서 무조건 CTD가 났으나 이후 퀘스트가 주어지고 동봉되는 책을 읽으면 그 때부터 헬겐 재건모드가 작동되도록 패치한 것이 대표적. 무조건 리버우드에서 화이트런으로 걸어간 뒤 4일 지나서 책을 읽어야 하는 문제점도 최종 패치에서 해결했다.
책을 읽고 나면 화이트런의 술집으로 가서 본격적인 시작 퀘스트를 주는 NPC를 만나게 된다.[11] 이후 팔크리스 여관에 머물고 있는 마르쿠스 제너스를 만나 헬겐에 모여들었다는 산적들의 정체가 실은 탈모어 대항 세력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의 리더인 발레리우스와 마르쿠스를 만나게 하는 것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참고로 헬겐의 경비를 강화할 때 제국군의 도움을 받거나 지원자를 모집하는 두 가지 선택지가 존재하는데, 제국군의 도움을 받으면 윈터홀드 근처 제국군 캠프에서 발레리우스의 친구를 만나 제국군 병력을 경비 병력으로 데려오고 제국에 합류하게 되고, 지원자를 모집하면 각 도시에서 지원자를 모집해 경비병으로 고용한 뒤 망치와 모루가 그려진 깃발을 내걸고 독립하게 된다.
Alternate Start 모드와 호환이 제대로 안 되는데, 바닐라 스타트를 하지 않았을 경우 가끔 헬겐 요새 지하의 통로가 중간에 막혀버리는 경우가 생겨 크게 돌아나가거나 콘솔 코드를 사용해야 하는 등 이래저래 불편해질 확률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또한 저사양 컴퓨터의 경우 워낙에 건드리는 스크립트가 많아서 CTD 확률이 높아지며, 퀘스트 자체가 시간을 길게 두고 주인공을 잘 성장시켜 공략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중간중간 세이브를 꼼꼼하게 해 둬야 한다.
유명한 모드인 만큼 네이버 카페와 티스토리와 같은 여러 사이트에 한글화 파일이 올라와 있으므로, 한글패치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내용을 즐길 수 있다.
2.4 Wyrmstooth
Falskaar와 함께 지역추가 양대산맥으로 군림했던 모드. 웜스투스에서 스카이림으로 쳐들어온 드래곤을 쫓아서 웜스투스까지 가게 되는 모드다. 드래곤을 잡는것 뿐 아니라 NPC들한테 여러 서브 퀘스트들도 있다.
Falskaar와 비견가는 모드인 만큼 인기가 많아 네이버 카페에 한글화가 빨리 진행되어 업로드 된 편이다.
2016년 4~5월경, 돌연 NexusMods에서 게시 중단되었다. 또한 제작자 jonx0r는 NexusMods는 물론, 유튜브나 트위터 등의 연락 가능한 계정을 대부분 삭제하고 잠적한 상태.
2.5 The Forgotten City
리치지역 남서쪽에 있는 드웨머 유적의 인공도시에서, 과거로 타임워프를 하게 되어 플레이하는 모드. 플레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분기가 있는 비선형적인 모드이다. 공개 시점이 2015년이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앞서 소개한 다른 대형 퀘스트 모드들의 장점을 흡수하고 단점들을 보완하여 내놓은 스탠드얼론 모드라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비주얼적인 면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여러 스카이림 모드 소개 유튜버들의 극찬을 받았다.
3 기타 추가 모드
3.1 Achieve That
업적을 추가해주는 모드. 109개의 도전과제가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적 n회 처치, 상자 n회 열기 등의 직선적인 업적이 많지만, 일부 업적들은 시간이 경과하면 달성할 수 없는 것들이다. 레벨 25 전에 500체의 적을 처치한다거나, 일정 레벨 전까지 제작 스킬에 손을 대지 않는다거나....
기본적으로 각각의 업적마다 소소한 패시브 보너스가 붙는다. 공격력 증가, 내성 증가, 운반무게 증가 등이 그것.
최신버전에서는 업적당 보너스 대신 업적 1개당 5포인트의 점수를 받으며, SkyUI의 MCM 메뉴에서 포인트를 이용해 원하는 보너스를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저렴한 것은 15포인트를 사용하여 운반무게를 20 증가시키는 것이고, 가장 비싼 것은 150포인트(업적 30개)를 대가로 데이드릭 중갑 풀세트를 받는 것(!).
이러한 구매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는 유저의 경우 옵션에서 종래대로 업적당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변경할 수 있다.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역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업적명만큼 센스 있는 업적명으로 번역하려고 노력했다지만...
3.2 Cutting Room Floor
스카이림에는 개발 기간 문제, 혹은 접근성 조절을 위한 편집으로 더미 데이터로 돌려진 부분들이 꽤 많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전부 되살려내는 모드이다. 게임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보면 의외로 많은 부분들이 변경된 것을 볼 수 있다.
'미구현된 공식' 컨츠인 만큼 바닐라 기준으로 버그를 유발시키거나 하는 경우는 없으나, 스크립트 대체 등의 이유로 비공식 패치를 반드시 요구한다. 기존의 세이브 파일을 이어서 해도 상관없지만, 바뀐부분이 꽤 많으므로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복원되는 부분들에 대해 예시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 원래는 화이트런 여관 안에만 짱박혀 있는 우트게르드가 화이트런 마굿간 앞에서 마굿간 주인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데, 시세로를 봤다는 말을 한다. 화이트런 첫 진입시 볼 수 있다.
- 윈터홀드 대학의 실종자들을 찾는 마이너 퀘스트가 복원된다.
- 윈터홀드 대학에 대학 경비병이 생겨난다. 마법대학 경비병이라 그런지 마법사 복장을 입고 수틀리면 파괴마법을 써댄다. 다만 말하는건 일반 경비병과 똑같다.
- 화이트런 홀드 북부의 호수가의 나이트게이트 여관이 있던 곳이 대장간과 연금술 상점, 민가 2채가 생기며 작은 마을로 변경된다. 이름은 헬야첸. 그렇다. 허스파이어 설치시 플레이어가 지을 수 있는 집의 이름인 헬야첸 홀과 스펠링이 똑같다. 덩달아 맵 마커의 지명도 '나이트게이트 여관'에서 '헬야첸'으로 변경된다. 이 곳은 페일 홀드 주관이라 페일 지역 경비병이 돌아다니게 된다. 시세로 조우 이벤트에서 뜬금없이 화이트런 홀드 북부에 페일 가드가 등장하는 이유가 설명된다.
- 드래곤 브릿지 마을 근처(던가드 퀘스트 중 나방교단 사제를 구출하러 가는 '조상의 항거지' 던전과 매우 가까움) 에 목재소 한 곳과 농장 한 곳(더불어 맵 마커도 함께)이 생긴다. 참고로 농장에선 벌꿀술 한 통을 윈터홀드의 여관에 배달해주는 반복 퀘스트가 있다.
- 나줄버(Narzulbur)의 족장에게서 받을 수 있는 오시머 여성 찾기 퀘스트 복원. 찾는 여성은 오크요새 근처 온천지대에서 사냥꾼들과 함께 있다.
- 스케일 마법을 사용하면, 캐릭터 전신에 녹색 코팅(?)이 입혀지는 것 같은 모양새가 되는데, 마법 주문에 따라 다소 변경된다. 예를 들어 나무 피부 마법을 쓰면 코팅이 되는건 같은데, 마치 나무 껍데기로 코팅을 한 모양새가 된다. 주문 이름에 맞게 '질감'이 느껴진다고 할 수 있겠다.
- 더미 데이터화 된 마법 주문들이 복원되며 잘려나간 무기를 포함한 장비 아이템들(투구까지 갖춘 완전한 고대 팔머 세트와 같은)이 복원된다.
- 컴패니언즈 퀘스트 중 수습으로 받아들여 진 뒤 에일라에게서 퀘스트를 받아 해결하고 우쓰라드 조각을 찾으러 가는 퀘스트가 진행되면 팔카스 대신 에일라가 동료로 붙는다.
- 이 외에도 미완성 퀘스트, 잘려나간 퀘스트, 지역, 스톤힐과 같은 작은 마을에 민가 복원, 최종단계에서 잘려나간 NPC들의 복원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많은 부분들이 복원된다. 일일이 열거가 힘들 정도.
역시 유저 한국어 패치가 존재한다.
3.3 LC-Become King of Riverhelm
왕이 될 수 있는 모드다. 그런데 왕의 자리를 돈 주고 산다 자매품으로는 LC-Castle Invasion이 있다. 초기 제작자가 제작 도중에 중도하차했으나 다른 사람이 이를 이어서 밤낮을 뜯어고쳐 완성했다. 근데 이 사람 자뻑 좀 쩔어
일단 왕이 되면 나름 세금도 걷고 호위기사도 생긴다. 경비병들이나 군인들의 장비를 직접 세팅할 수 있으며[12] 공성전을 하고 싶다면 게이트 근처의 경비에게 말을 걸면 된다.
그 밖에 성 내부에 광산도 설치할 수 있으며, 100명 이상의 새로운 npc가 추가되고(근데 목소리가 두 개뿐이라는 게 함정) 리버헬림의 마굿간에서는 왕 전용 또는 기사 전용 말을 구비할 수 있다. 당연히 왕을 위한 갑옷도 존재하며,[13] 성 안에 아레나도 있다고. 제작자 왈, 더럽게 큰
이런 것들 말고도 거대모드인 만큼 뭔가 더 엄청나게 많은데, 하나하나 열거하긴 좀 그렇고 대신 해당 모드 디스크립션 번역 링크를 걸어두도록 한다.#
역시나 네이버 카페에서 한글화 배포. 다만 이런 모드들의 공통점인 스크립트 오류로 인한 버그가 심하니 세이브는 여러번 해야 된다.
3.4 undeath
본격 리치 변신 모드. 스카이림 외부에서 네크로맨서 일당들이 불멸의 리치가 될 수 있는 단서가 적힌 책이 스텐다르 경비단에 의해 윈터홀드 대학으로 보내지는걸 습격해서 강탈해가면서 퀘스트가 시작된다. 퀘스트를 시작하려면 레벨 30 이상이 되어야하며 이후 퀘스트 진행에 마법부여 스킬레벨이 100이여야만 진행가능한 곳이 있으니 유의.
평화롭게 안티오크라는 우두머리 네크로맨서가 리치가 되기 위한 의식을 방해하면서 퀘스트를 끝마칠 수 있지만 그걸 이 모드의 절반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것. 선택에 따라 의식의 결과물을 챙기면서[14] 안티오크를 처리할 수 있는데 그러면 퀘스트가 이어지면서 마지막엔 자신이 그 의식을 치루면서 리치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는다.[15] 의식에 성공하면 영구적으로 냉기 저항 25%, 질병/독 저항 100%, 수중호흡 가능 버프를 얻게 되며, 사망하더라도 성물함을 둔 위치에서 되살아나게 된다.
퀘스트 자체는 대놓고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보단 책을 통해 단서가 주어지는 형태가 많으며 퀘스트 중에 모더가 만든 블랙 북을 통해 아포크리파에 가게 되는데 문을 여는 트리거를 죄다 투명으로 만들어놓는 변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모드 플레이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는데 만약 캐릭터가 뱀파이어인데 리치로 변신하면 흡혈 할 수 있는 선택지가 이후 사라져 버린다. 뱀파이어 치료 후 다시 뱀파이어가 되면 흡혈을 할 수 있게 되긴 하데 리치로 변신할 때마다 사라지니(...) 아무래도 리치 변신이 늑대인간 변신 스크립트를 기초로 짜여져서 그런거 같은데 만약 리치로 플레이할거면 뱀파이어는 치료하고 하자.
스카이림의 변신이 다 그렇듯, 리치 형태 역시 용언을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정해진 주문 몇개만 사용할 수 있고, 듀얼 캐스팅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법 스킬 위주로 올린 도바킨이라면 리치 형태일때 전투력이 오히려 대폭 하락하는 괴악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안티오크는 왜 자청해서 바보가 되려고 한 걸까
참고로 리치가 되기 위한 마법을 배우기 위해 아포크리파로 가게 되는데 길이 더럽게 복잡할 뿐더러 숨겨진 스위치로 문을 열어야 하기에 그야말로 길을 외우고 다니지 않는 이상 클리어 하기 어렵다.
3.5 Fight Against Thalmor
모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탈모어와 싸우는 모드.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드로 하나의 DLC급이라는 칭찬을 듣고 있다. 각 모드는 서로 완전히 독립적이다.
이 모드의 가장 큰 특징은 스카이림의 퀘스트가 일반적으로 가지는 형식을 취하지 않는다는 것. 퀘스트가 스크립트로 생성되고 이후 트리거를 통해 진행되고 퀘스트 마커가 출현하는 등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 않으며, 적들을 쓰러트린 후 명령서나 책 등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그걸 통해 다음 지역으로 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것과 위의 헬겐 재건 모드, 그리고 이 항목에는 없지만 블레이드단 재건모드가 전부 연동된다.
3.6 Death Alternative
특수한 전투에서 패배시, 그대로 사망하고 가장 최근에 저장한 파일을 불러오는 대신 패배한 적에 따라 특수한 이벤트가 나오도록 하는 모드.
설정상으로는 팔머나 뱀파이어가 등장했을 때 그들뿐만 아니라 세뇌된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사람들인 그들의 노예도 나오거나, 탈모어가 그들이 생포한 포로를 고문하는 장면 등이 나오지만 게임상으로는 생포의 여지같은 것은 없이 무조건 플레이어를 죽이려고만 하는데, 데스 얼터너티브는 플레이어가 그냥 죽어버리는 대신, 직접 그렇게 적들에게 생포된 NPC들의 상황을 체험하는 모드다.
초기판으로 포스원에게 패배할 경우 포로로 잡혀서 마르카스의 영주가 몸값을 지불해줘 풀려나길 기다려야 하고, 도적에게 패배할 경우 모든 아이템을 빼앗긴 채 길거리에 내버려지는 이벤트가 추가되는 Your Money or Your Life(한글 패치)가 먼저 공개되었으며, 이후 확장판으로 탈모어에게 패배할 경우 붙잡혀 심문당하거나, 팔머나 뱀파이어에게 패배할 경우 그들의 노예가 되는 Captured(한글 패치)가 추가되었다.
원작의 루트가 아닌 다른 삶으로부터 게임을 시작하게 해주는 Live Another Life 모드와 연동시키는 Alternate Start Addon(한글 패치) 애드온이 있다. Death Alternative에 의해 구축되는 패배해서 포로로 붙잡힌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며, 탈출해서 진행하는 것이 주가 되는 플레이. 원본 모드가 없어도 애드온만으로 작동 가능하지만, 애드온만으로 실행할 시 탈출하려다 저지당하면 원본 모드처럼 다시 잡혀와서 노예가 되는 게 아니라 그대로 죽게 된다.
종종 게임 상에서 죽을 경우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고, 죽은 캐릭터와 연계된 세이브 파일도 모두 먹통이 되는 하드코어형 모드 Dead is Dead 모드와 연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싸움에서 패배하는 것이 무조건 죽음으로 직결되진 않는 데스 얼터너티브의 특성이 캐릭터를 키우기 위해 들인 공과 무관하게[16] 어떻게든 죽으면 그 자리에서 끝나버리는 데드 이즈 데드의 무자비함(?)을 보완해주지만, 그렇다고 패배했을 때 아무런 페널티도 없는 것도 아닌 점이 시너지를 일으키는 모양.
"전투에서 패배하면 적들에게 붙잡히게 된다"는 요소가 일부 유저들의 불건전한 상상력(?)을 자극한 모양인지, 데스 얼터너티브와 연계되는 성적 요소 모드(...)도 적잖이 존재한다.
3.7 Vigilant
항목 참조.
3.8 Castlevania Memories First Episode
다운로드
악마성 드라큘라의 배경을 스카이림에 재현한 모드. 리버우드에 있는 상자의 주문서를 읽고 악마성으로 텔레포트를 하게 되는데, 알루카드(아드리안 파렌하이츠 체페슈)와 리히터 벨몬드가 등장한다. 최종 보스로는 샤프트가 등장하며, 이후 에피소드에서 드라큘라 블라드 체페슈를 등장시키려는 듯 하지만 이후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고 있다.
3.9 The Notice Board
다양한 랜덤 반복 퀘스트를 추가해 주는 모드. 마을에 여러 퀘스트가 제시된 게시판이 생긴다. 탈주범, 도적, 포스원, 야수, 드래곤 처치, NPC 구출, 잃어버린 아이템 찾아주기 같은 바닐라에서도 이미 있던 퀘스트를 포함해서 갑옷 1세트 완성시켜 갖다주기, 특정 지역 탐험하기, 물건 배달, 광석, 주괴, 가죽이나 연금술 재료를 일정 갯수 모아서 갖다주기 등등이 있다. 그리고 퀘스트 난이도에 따라 보상도 차등 배분되며 몇몇 퀘스트는 스킬 레벨을 올려주기도 한다. 간혹 용병 NPC가 게시판을 보고 도적떼를 처치하는 퀘스트를 해결하러 가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동참할 수도 있다. 그외에 퀘스트와는 무관한 쪽지 게시판이 같이 생기며 게임 설정에 걸맞는 NPC들의 잡담 및 광고문이 수록된다. 개중에는 로키르의 어머니가 아들을 애타게 찾는 내용도 있다.
3.10 Invasion of Skyrim - Grand Admiral Thrawn
넌 행성을 침략하려 하는 이차원 종족인 CHISS를 도바킨이 막아낸다는 스토리의 초대형 모드. 스토리 컨셉을 살리기 위해 전용 종족인 CHISS의 추가, 전용 무기 및 아머셋 추가, 대규모 지역 추가, AI 패턴 추가 등 2016년 3월까지 응집된 거의 모든 스카이림 MOD 관련 노하우들이 집대성된 퀘스트 모드이다.
워낙 여러 가지 모드들을 이리저리 짜집기해 놔서 기존에는 최적화가 좀 덜 된 편이었지만, 2016년 6월 패치로 1.5 코어 파일과 1.52 업데이트 두 개만 설치하면 기본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로 개선을 해 놓았다. 전용 종족인 CHISS의 경우도 로어 프렌들리에 나름대로 신경을 써 바닐라 타입 외형을 기반으로 최소한의 손질만 해 놓았고, 추가된 무기와 아머셋 또한 기존 세계관에 잘 녹아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11 SUPER SKYRIM BROS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본래 모드의 취지가 이것이기에 당연한 것이지만, 아직 스카이림 구석구석을 탐방하지 않아서 다양한 마이너 퀘스트를 해보지 못한 플레이어가 이 모드를 깔 경우 그것들을 접해볼 가능성 자체가 근본적으로 막힌다는 측면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다. 2-3회차 이상 플레이 하면서 어지간한 퀘스트는 다 클리어 해봤다고 자부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아니면 섣부른 적용은 삼가는 것이 좋을 모드라는 것을 명심하자.
- ↑ 이를 보완해주는 모드도 있는데, 스카이림 내의 모든 퀘스트 목록을 나열해주고 클리어 상황을 표기해주는 SkyComplete 라는 모드이다. 퀘스트 뿐만아니라 유니크 아이템,책,데이드릭 아티팩트 등 게임내에 존재하는 모든 수집요소를 획득했는가 안했는가를 체크해주기 때문에 꽤나 유용하다
- ↑ 설명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주인공이 갇혀있던 감옥은 아몰 요새 맞은 편의 버려진 감옥이다.
- ↑ 허스파이어의 저택은 확장 건물은 없지만 현관, 메인 홀, 지하실의 모든 가구가 전부 완성되어 있고 저택 밖에는 마부와 말, 가축, 대장간 시설 등도 다 완비되어 있다. 단, 허스칼과 바드는 없다.
- ↑ 숲속의 사냥꾼 등 조사가 생략되고 처음부터 헬겐 부근에서 시작하는 선택지도 있다. 이 경우엔 아예 시작부터 알두인이 헬겐을 때려부수고 날아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헬겐으로 가게 된다.
- ↑ 예를 들어 던가드 신입으로 시작하면 세라나 봉인을 풀고 볼키하르 성까지 갔다가 하칸의 제안을 거부하고 돌아온 것으로 설정되어 있어 볼키하르 팩션 선택이 불가능하다.
- ↑ 사용하면 목소리도 제대로 나온다. 다만 원래 있던 용언과 달리 발음이 좀 웃길 뿐.
- ↑ 심지어는 SKSE도 필요 없다. 다만 원활한 플레이와 스카이림 자체적인 CTD 방지를 위해 SKSE와 비공식 패치가 권장되는 편.
- ↑ 원턴킬이 가능한 구간에서는 보스를 절대 때릴 수 없고, 그나마 뭔가 틈이 보일 듯한 구간에는 전부 에센셜이 걸린다.
- ↑ 네이퍼 카페에 한글 패치가 올라와 있어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내용을 즐길 수 있다.
- ↑ 이 NPC의 이름이 팻시인데,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 나오는 시종 팻시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 ↑ 성채에 있는 장군에게 문의, 2.5 버전에선 여러 병과의 군인들도 고용이 가능하다.
- ↑ 그러나 성능은 안습인 듯.
- ↑ 예를 들어 의식에 필요한 물품 중 하나가 아케이의 사제의 심장인데 네크로맨서 들을 다 처리하면 붙잡혀 있는 아케이 사제들을 풀어줄 것인가 아님 죽여버리고 심장을 챙길건가 선택을 할 수 있다.
- ↑ 모드 스토리상 아예 리치로 변했고 인간 형태는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긴 허상.
- ↑ 특히 스카이림같은 거대한 퀘스트 라인 형식의 게임이라면, 애초에 몇번이나 죽으면서 게임을 익혀나가는 것이 기본인 로그라이크류 게임에 비해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