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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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들 사이의 우열 관계 또는 서열을 확정·조장하는 서술 학교를 몇 개씩 묶거나 학교의 첫 글자를 차례로 나열('서성한', '중경외시' 등)하는 것 등.은 금지됩니다. 단, 대학교 서열화라는 사회 현상 자체에 대한 문서 대학교 서열화에 대한 비판의견이나 옹호의견을 소개하는 내용의 문서 등., SKY(대학교) 문서는 예외적으로 작성이 허용되며, 이 두 경우에도 문서 내에 있는 학교 간의 우열이나 서열을 비교하는 내용의 서술은 금지됩니다.

1 개요

대한민국 대표적인 종합대학교인 서울대학교(Seoul National University), 고려대학교(Korea University), 연세대학교(Yonsei University)의 영문 앞글자 'S', 'K', 'Y'를 따서,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대학교를 통칭하는 속어. 고려대연세대서로 엮일 경우 서로 자기네 대학이 먼저 오도록 순서를 바꿔 부르는데, 이 SKY만은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다만, 자기 대학이 앞에 가는 것을 선호하는 특성상, 연세대생은 '서연고'를 주로 쓰고, 고려대생은 'SKY'로 많이 부르는 편이다.

수험관계자, 그중에도 특히 수험생 사이에서는 적잖이 쓰이는 말이며, 사회적으로도 널리 퍼져있다. 다만 서울대학교 학생들 및 관계자들은 딱히 좋아하지도 않고 그다지 많이 쓰지도 않는 말이다. 물론 아예 안 쓰는 건 아니고, 절묘한 약어이기 때문에 가~끔 쓰긴 한다.

대한민국에서 명문대를 칭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명문대[1]로서, 학벌 사회인 대한민국에서 많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목표이자 지상과제 같은 존재이다.

2 관련 유머

이 문서의 유머들은 단순히 재미를 위한 이야기들이다. 또한 SKY대학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이야기들로 모욕감을 느끼지 않으며, 술자리에서의 단순한 농담용이지 진지한 조롱의 의도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유념하자. 물론 대부분 1970년대 이전의 과거형[2]이므로 재학생들도 이런게 있었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으로 고대 연대 학생이 만나면 싸우다가 서울대 학생이 등장하면 힘을 합쳐 서울대생과 싸운다는 유우머가 있다..

2.1 지역별 SKY

  • 사실 아래 목록에 있는 학교들은 대부분 해당 지역에서도 일류급은 아니라는 평을 듣는 학교가 많고, 전국 최고의 일류대를 뜻하는 원 의미의 자조적인 반어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충북에선 서원대학교, 극동대학교, 영동대학교(현 U1대학교) 세 대학을 싸잡아 '충북 스카이' 라고 부르는데 주요 용례는 "나 스카이 들어갈 성적 된다. ㅋㅋ" "어? 진짜?" "응 충북 스카이" 이런 식으로 쓰인다.

기준 지명의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였다.

2.2 10,000원이 생기면

70 80년대에 만들어진 유머이다.

10,000원이 생기면 서울대생은 을 사 보고, 고려대생은 막걸리를 사 먹고[7], 연세대생은 구두를 닦는다[8].

2.3 서울대학교

서울대학교가 수원에 농생대가 있을 적 수원캠퍼스, 관악캠퍼스, 연건캠퍼스를 SKY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시흥캠퍼스 떡밥이 투척되자 시흥, 관악, 연건으로 SKY를 다시 만들고 있다.
  1. 최근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위상이 상승하면서 명문대의 반열에 오르고 있지만, 과거 우리나라에서 명문대라고 칭하는 대학은 해당하는 3대학이지 타 대학들은 결코 아니었다.
  2. 이 이야기 자체가 인구에 회자되던 것을 70년대 초반 모 시사잡지에서 처음 기사화(활자화) 한 것이다.
  3. 사실 용인대학교는 수원에 없다.
  4. 예원예술대학교가 설립되기 전에는 양주별산대(...)라고 불렀다.
  5. 실제로 있는 대학은 아니고 양주에서 열리는 행사.
  6. 일부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전에는 경상대학교, 산업대학교, 연암공업대학을 진주 SKY라고 했으나 산업대가 개명하는바람에..
  7. 옛날 고려대학교 정문 앞 막걸리골목에서는(현재 풍년집, 고모집 등이 위치한 그 골목) 막걸리를 잔으로 몇십~몇백 원 받고 팔기도 했다.
  8. 제비 문서 참조, 외모 꾸미기에 정신 판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