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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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The University of Suwon , 水原大學校

1 역사

대한민국 경기도에 위치한 4년제 종합대학교.학교 교훈은 검소, 정의, 창의이며 학교의 상징물은 하늘을 달린다는 전설상의 말 천마. 천마는 하늘을 달린다는 전설상의 말이다.말은 예로부터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용기와 희망, 진희적 기상을 의미하고 있다. 천마는 신라의 왕릉에도 그 그림이 발견될 정도로 우리 민족과 가까운 상징물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천마, 즉 페가수스(Pegasus)는 매우 난폭하여 길들이기 힘든 동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지혜의 여신 아테나(Athena)로부터 황금의 말고삐를 건네 받으면 페가수스를 길들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수원대학교는 천마를 상징물로 선정함으로써 지혜를 갖춘 자를 태우고 하늘로 비상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상하고 있다. 영문 약자는 The University of Suwon을 줄여서 USW.

수원대학교의 전신은 학교법인 고운학원(皐雲學園)의 초대 이사장 이종욱(李鍾郁) 박사가 1977년 3월 개교한 수원대학이다. 1982년 11월 종합대학교로 승격인가를 받고 학교명을 변경하였다.

1972년 학교법인 고운학원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1983년 5월 인문대학 건물에 이어 이듬해 11월 공과대학 건물을 각각 준공했다. 1985년 대학원 건물을 준공하고 시카고 주립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1987년 법정대학 및 생활과학대학 건물을, 1988년 대학본부 및 경상대학 건물을 준공했다. 1989년 교육대학원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1990년 11월 체육대학 및 체육관을 준공했다.

1992년에는 미국의 유타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를 확대하였다. 1996년 미술대학 건물을 준공하고 고운미술관을 개관했다. 1998년 11월 정보공학대학 설립인가를 받았다. 2000년 종합강의동을 준공하고 사회복지대학원의 설립인가를 취득하였다.

2009년 2월 학교법인의 설립자이자 학교 총장이었던 이종욱 총장이 별세하고 이인수 박사가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현재 재직 중이다.

2014년 10월 기준으로 수원대학은 인문대학, 법정대학, 경상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IT대학, 생활과학대학, 체육대학, 미술대학, 음악대학 등 10개의 단과대학에 5개 학부 46개 학과와 일반대학원, 그리고 행정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공학대학원, 금융공학대학원, 호텔관광대학원, 미술대학원, 음악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등 9개의 특수대학원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10년 기준으로 재학생 수는 약 14,100명이다.

부속기관으로 중앙도서관, 박물관, 출판사, 학보사, 방송국, 기숙사, 보건소 등이 있다. 도서관은 94만 4,000여 권의 책을 구비하고 있으며, 기숙사는 388실을 갖추고 1000여 명을 수용하고 있다.

부설연구소로 동고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소, 스포츠산업연구소, 조형연구소, 국토미래연구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그리고 유타 대학교를 비롯하여 영국, 일본, 중국, 덴마크, 대만, 스페인, 러시아 등 전 세계 19개국 78개 대학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교류, 해외인턴십, 단기어학연수, 복수학위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 근황

최근 졸업하는 학생들은 졸업을 위해 독서인증제와 어학인증제를 거쳐야한다. 독서인증제는 교양과목을 수강할 때 독서인증위원회에서 정하는 200여권의 필독서 중에서 교양과목 교수님이 지정하는 두 권의 책을 한 학기 내에 읽어야 하고 시험에 통과하여야 하는데 졸업하기 전에 반드시 여섯 과목 이상을 통과하여야 인증에 통과될 수 있다. 어학인증제는 단과대학별 전공과정의 방향과 재학생의 필요수준을 고려하여 어학인증위원회에서 인증통과 점수를 정하고 있는데, 토익, 토플 그리고 어학관련학과는 해당언어에 대한 공인성적을 취득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영어성적으로 본다면 당연 영문과 졸업자가 평균 톱. 별도의 학점이 부여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을 할 수 없기에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졸업할 때까지 통과되면 되니, 꾸준히 노력한다면 될 일.

또한 15학번부터 CSL중국어 수업이 필수교양으로 지정되면서 중국어를 몰랐던 많은 수원대 15학번들이 내가 중국어 고자라니!를 외치면서 절규한다 카더라. 다만 중.고등학교시절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웠던 학우라면 무난히 학점대학살 학점취득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16학번부터는 학부제로 운영된다....고는 하지만, 수시/정시 원서접수때부터 학과를 정해서 모집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학부의 모습은 아니다. 그냥 비슷한과를 억지로 묶어서 학부라고 이름지은거나 마찬가지. 그래도 15학번부터 경상대에선, 다른 학과의 전공기초과목을 의무적으로 3개 이수해야 하며 그 중 하나는 학과별로 지정해두었다. 즉, 자신 학과의 전공기초+학과 내에서 지정한 '다른' 학과의 전공기초+ 자신의 원하는 같은 단과대학내의 타전공기초 2개= 총 전공기초 4개를 이수하여야 한다.담당교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복수전공을 유도하기 위해서라 카더라 하지만 고생하는건 학생들뿐... 다른 단과대학의 상황은 추가바람. 이것을 토대로 16학번부터 학부제가 적용되는듯 하다.

재단이 의과대학 설립 해바라기 면모를 오랜만에 선보이며 간호학과를 2011년에 신설했다. 문제는 현재 수도권소재 대학은 입학정원 확대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비인기 학과인 인문대학 정원과 체육대학의 정원을 감소시켰다.

현재는 IT대학이 강세로 떠오르고 있다. 취업률도 꽤 좋고 유능한 교수진이 있으면서 컴퓨터가 배치되어 있는 강의실도 꽤 많아 실무를 배우기 매우 좋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행여 프로그래밍을 잘 못한다고 졸업문제 및 취업문제를 고민한다 하더라도 교수님들이 친절하게 상담도 잘 해주신다. 2012년 2학기의 빠른 수강신청을 가능하게 해준 서버 관리도 바로 IT대학의 엄청난 쾌거가 아니라 걍 서버를 증설한 거다. 이후 2013년까지 대대적인 서버 구축 및 메인전산시스템 교체 등이 있었다.

최근 연극영화학부에 대학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대학은 새로운 건물인 아마랜스홀로 학부를 이전하여 새로운 공간을 배정하고, 실기 연습실과 기자재를 확충해주면서 상당히 많은 자금을 투자하였다고 한다.

공과대학 본관과 교양학관 사이에 이공계 종합연구동이 신축 중에 있다. 2016년 1학기 중 완공될 예정이다.
경상대학 역시 기존 건물 대신 아마랜스홀 옆 (구) 학군단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신축 중에 있다. 2016년 여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인근에 정조와 사도세자의 능이 있는 융건릉과 융건릉의 원찰 용주사가 위치해 있는지라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정조 관련 연구를 하려 한다고 한다.

2015년 9월 21일 체대의 수강신청 강요로 SBS 뉴스에 보도되었다. 자기 과 교수의 강의가 폐강되는 것을 막기위해 후배들에게 수업을 듣도록 강요한 것. 정작 수업의 질 또한 형편이 없음에도 후배들은 체벌과 강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들어왔다고 한다. 학교 명의는 뉴스에 나오지 않았으나 보도된 내용의 건물과 내부 복도 모습은 분명히 수원대학교. 이로써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연관된 비리대학+부실대학 선정과 더불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재학생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대학교를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이런 점을 기억해두도록 하자.

더욱이 2015년도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을 피하기 위해서 교육부랑 협상을 해서 제한대학을 피하기 위해 정원 16% 감축을 받았다.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도 D-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입학정원 감축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사실과 다르다. 2015년 16%의 정원감축안은 2015학번 8%, 2016학번 8% 합계 16%의 입학정원 감축이 있으며, 교육부에서는 이 정원 감축 조치를 인정하여 추가적인 정원 감축을 요구하지 않았다. 쉬쉬하면서 가려진 문제가 터진 것. 학교 내에서는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두번의 감축안은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하는 인원도 많은 편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두 번의 정원 감축은 없다.

새로 들어온 총장의 비리가 종합선물세트로 터져나오면서 인식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다. 극과 극이라는 인수도권 대학교 중에서도 나름 수도권에서 견실있는 대학으로 어느정도 경쟁력과 인지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잇따른 비리사건과 정부재정지원제학, 대학구조개혁평가 D- 등급 등으로 예전의 경쟁력을 잃은 상태. #

2.1 2016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중단되며 학자금 대출이 50%까지로 제한된다.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학교 당국은 당연히 난색을 표했지만 그동안 해먹은 게 의혹이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그리 호응은 못 얻고 있다.

2.2 2017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 재평가 그룹 3 지정

더불어 2017학년도 재정지원제한대학 재평가에서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었다는 이유로 그룹 3에 지정되어 국가장학금 2형을 받을 수 없고 정부지원 사업에서 배제된다. 따라서 엄청난 후폭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수원대 컷 내려가는 소리가 들린다 수원대는 어떻게 부실대학이 되었나

3 개설 학부학과

3.1 단과대학

  • 경상대학
    • 경제금융학과
    • 경영학과
    • 글로벌비지니스학과
    • 회계학과
    • 국제개발협력학과
    • 호텔관광학부
      • 호텔경영 전공
      • 외식경영 전공
      • 테마파크 전공
  • IT대학
  • 체육대학
    • 체육학부
    • 무도체육학과
    • 스포츠건강관리학과
    • 무용학과
  • 음악대학
    • 작곡과
    • 성악과
    • 피아노과
    • 관현악과
    • 국악과

3.2 대학원

  • 일반대학원
  • 행정대학원
  • 교육대학원
  • 경영대학원
  • 공학대학원
  • 사회복지대학원
  • 금융공학대학원
  • 호텔관광대학원
  • 미술대학원
  • 음악대학원

4 캠퍼스 소개

4.1 캠퍼스 주변환경

4.1.1 정문

이 외에도 수원대가 종점인 각종 버스노선이 많은 관계로 KD 운송그룹의 차고지가 위치하고 있다.

상권은 주로 정문쪽에 발달해 있다. 프렌차이즈 커피 체인점 같은 경우 원래는 정문 앞에 이디야만 있었으나 이후 던킨도너츠앞 삼거리에서 아파트 단지쪽으로 올라가는곳에 상가와 오피스텔이 대규모로 개발되기 시작하더니 그곳에 카페베네가 생겼고 ,이후에는 정문 앞 꽃집이 할리스 커피로 변모했다. 최근에는 많은 학우들의 사랑을 받던 막걸리집 '대나무촌'이 사라지고 , 그 자리에 상가 건물이 신축되면서 엔제리너스 커피가 생겼으며, 대나무촌 또한 1층에 다시 생겼다.같은 건물의 2층에는 돈까스 전문점인 설레향이 있다. 그 밖에도 GS25, 올리브영, 배스킨라빈스 31, 이마트 에브리데이, 우체국, 던킨도너츠, 세븐일레븐, 다이소, 새마을금고, 피자스쿨, 맘스터치, 파파이스 ,이마트등이 여기저기에 위치해 있다.

도시락집으로는 한솥도시락토마토도시락이 있다. 두 곳 모두 직접 가서 먹을수도 있지만 일정 금액 이상이면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켜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중화요리집도 제법 많아 몇몇 학생들은 이것으로 배를 채우기도 한다.

수원대 근처의 유일한 문구점 이라고 할 수 있는 알파가 존재한다.미대생들이나 건축 모형을 만드는 건축과 학생들은 재료비로 상당한 지출을 해야 하는데 정말 급하게 필요하지 않은이상 다른 화방이나 인터넷을 통하여 배송을 받거나 버스를 타고 이춘택병원 근처에 있는 미래화방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2010년경부터 학교 정문에서 나와서 학교 뒤쪽 아파트 단지로 올라가는 길목에 대규모로 상가건물들이 조성되어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었다. 각종 술집과 음식점 그리고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서 황량하기 그지없던 와우리에 그나마 대학가 다운 면모(?)를 보일수 있게 되었다. 이 곳 바로 옆에는 수월사 라는 이 하나 위치하고 있는데 학교에서 이 쪽 땅을 매입하려고 수없이 시도하였으나 사찰 측에서 번번히 거절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가끔 시간대가 맞으면 종소리와 함께 마이크 소리를 통해 흘러나오는 스님의 법회소리를 들을수 있다(.....) 마음이 평안해 지며 내 의지가 차오르는게 느껴진다

4.1.2 후문

후문에는 진짜 별거 없다. 90% 이상의 시설이 자취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원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문 바로 옆에 원룸이 하나 있고 몇 개의 식당과 카페가 하나 있다. 후문을 빠져나와 차를 타고 쭉 나가서 원룸촌을 벗어나면 보통리저수지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이 영업하고 있으며 수원과학대학이 나온다. 첨단과학기술원 옆에는 쪽문이 존재하며 이쪽에도 후문과 마찬가지로 몇 개의 음식점과 건물 이외에는 대부분이 자취생들이 거주하는 원룸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나마 정문과 후문에 비해 인지도가 워낙 없어서 이곳이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학우도 간혹가다가 있다.

4.1.3 쪽문

언덕위에 고운첨단연구소 왼쪽으로 가면 공과대학을 지나 인문대학 가기 전 두어개 길이 있다.연식 있는 사람들은 화사랑길 이라고도 한다. (지금은 잘 안쓰지만...)이 곳을 내려가다 보면 식당가과 빌라가 보인다. 식당 사잇길을 빠져나오면, 건너편에도 원룸들이 한 가득 있다. 원룸이 아닌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임대형식의 원룸이 많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봉담 거주자들도 많이있는 편이다.

편의 시설로는 식당들과 커피숍, 미용실이 있다.
학교 내부시설을 제외하고 공대쪽 라인들이 편의점이나 간이슈퍼 갈 때 가장 가깝게 갈 수 있는 길이지만, 잘 안 알려져서 그런지 대부분 편의점은 고사하고 이쪽 길이 있는지 조차 모른다.

헌데 사실 이 길이, 720-2 번 버스를 타고 수원대학교 정류장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 공대로 가는 더 빠른 길이다.

4.2 캠퍼스 내부

구 주소체계상 번지가 산 2-2인 관계로(산을 깎아 만든 관계로) 언덕이 상당하다. 정문을 타고 직진하여 대학본부까지는 평지나 다름없지만, 사거리에서 후문방향 또는 기숙사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하면 언덕이 시작된다. 만약 후문 옆 자연과학대학에서 수업을 받고 기숙사로 돌아가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하산 후 등산... 그야말로 죽음이다. 정문에서 기숙사까지 올라가는 일도 만만치 않아서 벨칸토 아트센터 옆으로 샛길이 나 있을 정도.

산에 둘러싸인 탓인지 날씨가 신기하다. 3월은 물론 4월초까지 눈이 내리고, 여름엔 찌는듯한 폭염, 비가 올 땐 학교 안에만 내리고 밖엔 맑다. 겨울에는 칼바람의 극치. 와우리 지명 자체가 소가 누워버릴정도로 바람이 심한 동네여서 붙여진거라니 말 다했다. 캠퍼스 내부에서는 바깥 지역보다 조금 더 껴입어야 그나마 추위를 덜 느낄 수 있다. 2학기 말에는 장갑이 없다면 정말 손이 시리다. 군 제대 후 복학한 학생들의 경우 군대부지라고 불리기도 한다.

학교 최북단인 정문부터 최남단 대학본부 뒤 공터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1.7km, 최동단인 자과대 공터부터 최서단 음대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1Km, 면적은 약 50만평방미터에 이른다.

학교를 가보면, 정문에서 경상대까지의 길과, 기숙사에서 공대까지의 길인 큰 길이 종횡으로 교차하지만 연계 도로망이 부실하고(위의 두 도로를 제외하면, 그나마 후문에서 이어지는 도로가 제대로된 도로의 역할을 하고, 나머지는 길이 매우 구부정하다)물론,저위의 도로도 그렇지만 넘어가자. 또한,학교 부지가 큰 반면에 건물은 상당히 띄엄띄엄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강의실간 이동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이는 정문에서 기숙사까지, 후문에서 경상대까지 가보면 체감이 된다. 정문에서 기숙사까지는 얄짤없고, 후문에서 경상대까지는, 학생들이 등산을 해서(...) 진입한다. 여름에는 벌레의 천국이 된다. 자세히 보면, 등산로의 흔적이 보인다.얼마나 많이 다녔으면... 따라서, 수강신청때 극과 극의 강의실로 강의를 잡아버리면 지각크리를 면치 못한다.쉬는시간 개고생하는건 덤이다. 이는 한 학기 이상 경험해보면서 자기 다리의 속도를 감안해봐야 하므로 교양과목을 선택할때는 강의 장소도 신중히 고려해봐야 한다. 다녀보면서 학교 캠퍼스의 크기를 가늠해보자. (사진에 나온 도보거리는 산의 등고선을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무시하기 바란다.) 덕분에 매 정시마다 학교정문을 출발해 음대를 올라갔다가 후문을 돌아 대학본부 앞으로 해서 정문으로 돌아오는 셔틀버스가 있다(.....) 악기가 무거운데 차가 없는 음대생이나 전공책이 무거운 이공대나 법대생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한 버스.

파일:Attachment/campusofusw.jpg

파일:Attachment/campusofusw2.jpg

캠퍼스 자체는 학교의 높으신 분들께서 조경에 지나치다고 할 만큼 매우 신경을 쓰시는 관계로 잘 되어있다. 특히 봄철 4월달에는 법정대에서 경상대로 내려오는 샛길에 흐드러지게 만개하는 벚꽃이 아주 장관이다.

아름다운 캠퍼스 경관과는 달리 내부 도로사정은 그다지 좋지 못한 편이다. 특히 과속방지턱 높이가 지나치게 높아서 차량에 탑승객이 많거나 좀만 빨리 지나갈 경우는 차 바닥이 긁히기 일수다.

학교에는 떴다분수와 멀다분수 두개의 연못이 존재하며, 멀다분수에서는 몇 년 전 술마시고 빠졌다가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술은 적당히 마시고 제발 조심하자! 뉴스 기사는 이쪽

산으로 둘러싸인 캠퍼스와 띄엄띄엄 있는 건물 덕분에 영화 및 드라마 배경으로 자주 출몰한다. 에덴의 동쪽에서 마카오(.....)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영화 어린신부에서는 미대가, 드라마 타짜도 촬영을 한 적도 있다.

4.3 그 외

인근에 정조와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건릉이 위치해있다. 정문으로 나와서 걸어가면 30분 정도 걸린다.(버스 정류장상으로는 1정거장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정문에서 쭉 들어가면 나오는 사거리 [1] 에서 정문 방향으로 나갈 때, 벨칸토 아트센터를 지나고 나면, 왼편에 모래밭으로 이어진 작은 길을 볼 수 있다. 이는 곧 수월사 근방의 논의 둑으로 이어지며(..) 쭉 나가면 토마토 오피스텔쪽으로 나오게 된다. 학생들은 이를 샛길이라고 부르며, 정문 앞 대학가가 이쪽까지도 이어지므로, 이쪽으로 갈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다만, 비나 눈으로 인해 길이 젖어 있는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학교 근처에 비행장이 있는 관계로, 종종 비행기소리를 들을 수 있다. 수업에 매우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가끔 의식하면 신경쓰이는 수준.

4.4 교내 편의시설

4.4.1 구내식당

교내 식당은 총 4곳이 있다. 과거에는 신세계푸드에서 식당운영을 하였으나 2012년 초 업체가 CJ프레시웨이로 변경되면서 식당을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종합강의동에는 1층에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이 있으며, 학생식당은 2개의 발권기에서 식권을 뽑아 각 코너 앞 리더기에 인증을 받아야 한다.[2] 학생식당 같은 경우 4개의 코너가 있는데, 각각의 명칭과 주로 나오는 음식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Little Kitchen - 2,500원, 종류는 면류(스파게티, 우동, 볶음국수 등).
Chef's Table - 3,000원, 종류는 밥류(비빔밥, 볶음밥 등)
Mom's Cook - 3,500원, 종류는 철판요리.
돈가스 코너 - 3,500원, 6종류(돈가스, 치킨가스, 고구마 돈가스, 치즈 돈가스, 알떡계란 돈가스, 생선가스) 중 하나가 랜덤으로 매일매일 배치된다.
뭔가 영어로 써 놓으면 고급스럽고 멋져보일 줄 알았나 보다 글쎄다 맛이랑 양부터 좀......
교직원 식단 - 4,500원, 전형적인 집밥의 형태를 띠고 있다. 2015년 2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 2,000원짜리 국물떡볶이가 추가되었다. 리틀 키친 코너에서 받을 수 있다. 엄청나게 단순한 구성이다.

보통 돈가스는 줄이 길어서 시간이 오래 걸리며, 맘즈 쿡은 나오는 라인이 2개라 다른 곳에 비해 비교적 빨리 받을 수 있다. 어디까지나 비교적 2줄 모두 포화인 경우도 있다점심시간 피크때에 가보면 줄이 하도 길게 늘어서서 포기하고 다른곳에 가서 식사를 해결하는 학우들도 간혹 보인다. 조식,중식과 석식을 운영하며 방학 때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저녁 시간대에는 3,000원에 라면을 판매한다고 한다.

종합강의동 교직원식당 같은 경우 1끼에 4,500원이며 식당 직원이 담아놓은 밥/반찬/국 등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교직원이 아닌 학생이라도 제한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용자가 늘어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본래의 취지인 교직원들의 이용에 제한이 따르자 낮 12시~1시까지 학생들의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어느날부터 등장하였으나... 어찌된 일인지 여전히 해당시간대에 학생들의 이용 제한은 전혀 없다. 돈은 벌어야 하는데 눈치는 보이니까 형식상으로라도 해야지 마찬가지로 중식과 석식을 운영하며 방학때는 중식만 운영된다. 2015년 2학기부터는 교직원 식당의 메뉴를 학생식당에서도 판매한다. 교직원식당을 교직원 전용으로 만들기 위한 심산인 듯 하지만, 그리 효과는 없는 듯.

아마랜스홀에도 종합강의동과 마찬가지로 1층에 학생식당과 2층에 교직원식당이 있다. 학생식당 같은 경우 위치 특성상 기숙사 거주 학생들이 많이 이용한다. 학교에서도 제일 지대가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부러 먹으러 오기도 힘든곳이다. 대신 경치 하나는 좋다

과거에는 기숙사 입주시 강제적으로 기숙사비에 식권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학우들의 불만이 상당히 컸다. 이 때문에 돈을 받고 다른 학생들에게 식권을 파는 일도 비일비재 했었다. 식권구입이 의무라면 식단의 질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또 그렇지도 못해서 불만은 더욱 늘어만 갔다. 2009년 3월에 나온 조식 메뉴를 살펴보면 알수있다.# 봉이 김선달은 사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살아있었다 다행히 이와 같은 제도는 2012년 2학기부터 사라져서 기숙사 입주시 식권구입은 선택제로 바뀌었다. 메뉴는 little kitchen-2,500원/mom’s cock-3,500원 2가지. 식당 특성상 조식/중식/석식 모두 운영되며 방학때는 일부분이 운영된다.

아마랜스홀 교직원식당은 1끼에 5,000원이다. 이곳에 대해 자세히 아는 학우는 추가바람.

4.4.2 카페

교내 카페는 총 3곳이 있다. 종합강의동 1층 스낵코너 내부에 1개가 있으며, 2011년 4월 법정대학 지하에 '에델리아'라는 까페가 신설되었다. 2013년 초에는 인문대학에도 카페가 신설되었다. 과거에는 학생회관 2층에도 '마루스'라는 카페가 있었지만 현재는 ESL등의 국제대학의 사무실이 그 자리를 차지했다.

4.4.3 그 외

학생회관 1층에 신한은행 수원대지점과 안경점 그리고 보건실과 컴퓨터실이 있다. 은행 앞에는 ATM기가 4대 설치되어 있고 은행 내부에서는 각종 업무와 환전등을 처리할수 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 ATM기는 정문앞과 아마랜스홀에도 설치되어 있다. 안경점 같은 경우는 이용하는 학생들의 빈도가 그리 높아보이지는 않으며, 보건실은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그 존재 자체를 잘 모르고 있다. 몸에 이상이 있을시 방문을 하면 학과와 학년을 물어보고 간단한 치료나 약품등을 제공받을수 있으니 우리 모두 널리 이용하도록 하자. 컴퓨터실은 인터넷과 간단한 출력업무등을 할수있다.

중앙도서관에는 1층에 각종 수업교재를 판매하는 서점과 문구점, 1,2층에는 복사실, 3층에는 컴퓨터실이 있다. 컴퓨터실은 학생회관에 있는 컴퓨터실과 똑같지만, 대신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외에도 복사실은 인문대학과 공과대학에도 2곳이 더 있다.


아마랜스홀에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헬스클럽이 있기는 한데... 규모나 시설면에서 그렇게 썩 좋지는 못하다. 그냥 등록 같은 절차없이 이용하고 싶으면 가서 이용하면 된다.

스낵 코너는 종합강의동 1층에 딱 한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핫도그와 각종 분식(라면, 김밥, 만두, 볶음밥)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서 간단히 끼니를 해결하고 싶은 학우들에게 좋은 장소다. 물론 식당이 포화상태이거나 종종 터질때 엄청 몰린다.

편의점은 인문대학, 법정대학, 생활과학대학, 공과대학, 자연과학대학, 종합강의동, 아마랜스홀, 경상대학에 설치되어 있다.

독서실은 모든 단과대학 건물에 설치되어 있다!마음껏 사용하도록 하자.

4.5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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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문
  • 인문대학
  • 교양학관
  • 체육대학
  • 대운동장
  • 동아리건물
  • 공대본관
토목과, 전자공학과, 전기공학과, 기계공학과, 전자재료공학과 사무실과 교수연구실, 랩실, 주로 사용하는 강의실이 있다. 건물 특성상 들어가는 입구가 1층이 아닌 3층이다. --때문에 가끔 배달원이 "여기 5층있어요?"
  • 제1공학관
  • 제2공학관
건축공학과, 재료공학과, CIVIL ENGINEERING 학과가 있고, 제1공학관 과 연결 되어있다. 1층에 복사기가 있다.
  • 고운첨단과학기술연구원
학교 정문지나고 나오는 사거리에서 왼쪽 언덕위에 보이는 주황색 높은 건물이다.
  • 자연과학대학
후문 앞에 있는 벽돌 건물이다. 수강신청란에 '자연대' 라고 찍혀 있으면 이 건물이다.
  • 자연과학관
자연대랑 가장 많이 헷갈리는 건물. 수강신청란에 '자연관' 이라고 써 있으면 이 건물이다. 위치는 제2공학관 바로 앞에 있는 흰색 건물이다. 빙 돌아서 1층으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매점이 열려있을 시간에는 2공학관 바로 앞에 지하1층으로도 들어갈 수 있다.
  • 소운동장
종합강의동 왼쪽의 제2공학관 과 자연과학대학을 끼고 있는 또 하나의 운동장. 최근 야구펜스 그물이 설치되었다.
  • 종합강의동
1학년때 전공 수업빼고 일부 교양 빼고 가장 많이 들락거리는 건물. 6층에 국제어학원과 1층엔 학생식당, 교직원식당이 있다.
  • 학생회관
종합강의동 바로 앞 벽돌 건물이 학생회관이다. 입구에 신한은행이라고 써 있는 건물. 학적과, 외국인 지원센터, 학생지원처가 있다.
  • 미술대학
  • 조형관
후문에서 자연대 왼쪽길로 내려가다가 급경사 언덕 다 내려왔을 때 쯤 나오는 건물. 지나가다가 뭔가 조각품들 많이 쌓여있던 건물이다.
  • 대학본관
  • 경상대학
  • 연극영화학부
  • 멀다분수
  • 중앙도서관
108계단컴보 계단을 무진장 올라가면 나오는 건물. 학교부지내 중앙에 위치한 건물이다.
  • IT대학
  • 벨칸토아트센터
IT대학과 같이 있는 건물.
  • 떴다분수
  • 생활과학대학
  • 법정대학
  • 음악대학
  • 아마랜스홀
  • 기숙사
  • 학군단
  • 경상대 COMPLEX [3]
  • 이공대 COMPLEX (공학 연구동) [4]

5 교통

학교 이름과는 걸맞지 않게 실제로 학생들의 거주지 구성을 보면 수원시화성시 같은 인근지역 학생은 매우 드문 편이고 타 지역에서 오는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이다. 서울 산다고 서울대학교 가는 게 아니니까 그 중에서도 특히 서울과 인천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제일 많다.

학교와 인천을 바로 잇는 교통편은 스쿨버스(송내/동암행)가 전부이며 이 외에는 전철을 타고 수원역 혹은 병점역까지 와서 버스를 갈아타서 가야 한다. 인천지역 학생들에게는 수원대로의 통학은 정말 피곤함이 묻어나올 수밖에 없다.


수도권 통학생 중 인원도 많으며 가기가 불편한 곳이 인천지역 스쿨버스이며, 수원과학대생도 같은 버스로 통학하는 관계로 시간당 6대의 버스가 운행을 한다.


예전에는 사당행 시외버스가 운행하여 3~40분이면 학교와 사당역을 주파했기 때문에 서울에서 통학하는데 어느정도 쾌적한 환경이었으나 2008년말에 직행좌석버스로 전환되면서 7790번과 7800번으로 노선이 개편되었고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호매실지구를 거쳐서 오는걸로 변경되면서 학교까지의 소요시간이 대폭 늘었다. 차라리 8155번을 탄 다음 동화리·동남아파트 정류장[5]에서 7800번으로 갈아타면 조금 더 빨리 올 수 있다. 다만 사당역으로 올 때에는 8155번을 타지 못 할수도 있으니 조심.과거 시외버스 시절과는 달리 환승할인이 되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소요시간만 늘어난게 아니라 성균관대의 통학수요까지 일정부분 흡수해버리면서 아침마다 버스를 타기 위한 한바탕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직행좌석버스로 전환되면서 노선이 바뀌었지만 가끔씩 사당역에서 9시경쯤 학교까지 직행으로 오는 급행을 운행하기도 한다. 1시간 정도 걸리는 보통의 운행과 달리 30~4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사당역에서 버스를 타고 1교시를 듣는 학우라면 급행을 노려보자.


마찬가지로 강남에서 학교로 오는 1551번은 동탄신도시를 거쳐서 오므로 학교까지 1시간반이 걸리며, 잠실에서 오는 1009번도 북수원 지역을 꽤 돌아서 학교로 오기 때문에 학교까지 마찬가지로 1시간반이상 걸린다.[6] 다만 2015년 9월에 강남과 광교신도시를 거쳐 수원대로 오는 노선인 8501번 버스가 신설되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 할 듯.

1호선 전철을 이용해서 학교로 오려면 무조건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데 수원역에서 환승하는 방법과 병점역에서 환승해서 오는 방법 두가지가 있다. 수원역에서 올 경우 북측정류장에서 시내버스 700-2번을 타면 되며 남측정류장에서는 시내버스 24번, 26번, 46번과 마을버스 6-1, 6-3번을 타면 된다.


보통 수원역에서 갈아탈때는 북측정류장에서 갈아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서 주의할점은 북측정류장에서 절대로 720-2번을 타지 말것. 보통 학기초에 많이 발생하는데 수원 지리나 버스노선에 잘 모르는 타지 학생들이 버스에 써진 수원대만 보고 덜컥 탔다가 아주대학교로 가는 불상사가 종종 있다. 수원대로 가려면 반대편 정류장에서 타야하고 시간도 700-2번 보다 더 오래 걸린다. 다만 700-2를 아침이나 저녁에 타보면 알겠지만 버스가 사람으로 미어터진다. 본격 신도림역 안 부러울 콩나물 버스


롯데리아앞 남측정류장으로 가는 학생들은 대부분 6-1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다.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수원역에서 학교까지 약 20분만에 주파하는 덕분에 인기가 굉장히 좋았지만 비행장 옆 샛길 대신 수원역 후문과 고색동 근처를 지나가는걸로 노선이 바뀌어서 큰 메리트는 없다.[7] 마을버스라서 가격이 약간 저렴한 정도? 이외에 정차하는 26번, 46번을 처음부터 타려고 마음먹고 오는 사람은 정말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6-1을 기다리다가 먼저 오니까 타고 가는 수준이다. 게다가 배차간격도 46번은 25분이지만 26번은 2시간이 훌쩍 넘는다. 이 버스들 타고 학교 가는 날이면 로또라도 사야할 기세


덕분에 아침마다 수원역 북측정류장과 남측정류장에서는 전쟁이 벌어진다. 거기에 북측정류장은 아주대학교경기대학교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남측정류장은 수원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한신대학교, 협성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단 수원가톨릭대학교는 통학생이 거의 없다. 일부 수도자나 평신도 학생들은 통학하지만, 학생 대부분을 차지하는 교구신부 지망 신학생들은 엄격한 규율 아래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외출 또한 엄격하게 통제된다. 장안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등 수원 남부의 수많은 학교 학생들까지 가세해서 정말 장난이 아니다.

이러한 혼잡함을 피하고 시간을 절약하려고 일부 학생들은 차라리 두 정거장을 더 가서 병점역에서 수원대로 들어오는 버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쪽은 병점역에서 학교까지 10분 정도 소요. 하지만 대기시간[8]과 그쪽에서 이용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종합하면 수원역이나 병점역이나 오십보 백보. 마을버스 35-2번이나 34번, 34-1번, 46번, 1000번 [9], 1001번 [10]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11]

이외에도 수원 영통 지역 및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방면과 학교를 오고가는 노선인 34번 및 34-1번 시내버스가 있다. [12]

결과적으로 수원대를 지나가는 버스 노선은 매우 풍부하다. 덕분에 부동산에서 교통이 좋다는 이유 하나로 근처 봉담택지개발지구쪽보다 학교 옆 아파트단지를 더 선호하는 마당..... 흠좀무.

향후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 개통되면 인천,안산쪽에서의 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재학생에게까지 주차비를 징수하는 일부 대학과는 달리 크고 아름다운 캠퍼스 덕분에 재학생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주차비 따위는 받지 않고 있다. 대신 차량이 출입하는 정문과 후문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차량스티커를 발부받아서 붙여야 한다. 만약 스티커가 없으면 수위아저씨가 방문목적을 물어보고 열어준다.

6 사건 사고

6.1 사학 비리

2013년 8월 9일에 적립금 문제로 극동대와 셋트메뉴로 "취재파일 K"에 나왔다. 이 방송으로 TV조선 개국 당시 출자한 지분[13]이 수원대 공금이라는 사실이 좀 더 자세히 알려졌으며, 그 금액도 50억 원[14]이라는 어마어마한 액수였다. 이후 수원대는 이 지분을 2018년까지 전량 매각하겠다고 자체적으로 발표했으나, # 수원대 교수들은 감사원이 개입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

2015년 4월 29일 재단의 적립금 문제로 뉴스에 나왔다.

2016년 2월 15일 총장의 교비 횡령 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검사가 200만원으로 약식기소한만큼 기대는 크지 않지만 조금의 희망은 다들 걸고있는 상황이다. (300만원 이상 벌금형이 내려질시 총장직에서 해임된다.) (비리폭로 관련 교수2분의 해임이 불공정한 처사라고 교직복귀된 것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이유중 하나이다.) (담당검사가 피해자와 총장의 합의를 종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2016년 3월 14일 2차 재판이 열렸다.

2016년 6월 8일 3차 재판이 열렸다.#

6.2 총학생회 페이스북 댓글 무단 삭제 사건

7 출신 인물

8 관련 커뮤니티

수시정시시즌에 관련 정보를 물어보러 오는 수험생들의 글이 많이 올라오며, 디시의 특성상 대학훌리건들의 병림픽이 벌어지곤 한다.
학교에서 정식으로 제작한게 아닌, 정보미디어학과 학생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개인이 제작한것 치고는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 업데이트나 피드백도 제대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것이 특징.
업데이트 날짜 2015.3.28,다운수 1000회의 수원대 안내 어플리케이션.
  1. 정문과 대학본관을 잇는 길과 법정대와 종합강의동을 잇는 길의 교차점
  2. 현금으로 구매한 식권은 리더기 인식이 안 된다. 카드로 구매한 것과 색도 다르므로 식당아줌마들도 그냥 내라고 한다.
  3. 바로 옆, 그리고 봉담읍 아파트단지길과 바로 직결되는 건물이기 때문에 기숙사생의 통학거리 단축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크다. 게다가 경상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다.
  4. 바로 옆 건물이며, 인문대에서 대운동장 가로질러 올 필요 없이 윗길로 바로 공대까지 오는 길이 있다.
  5. 고속도로 지나서 바로 내리면 된다.
  6. 동탄신도시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 동탄신도시에서 수원대학교로 통학하던 학생들을 위한 44번 버스가 있었는데 의외로 통학자가 적어서(...) 없어진 슬픈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동탄신도시에서 수원대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병점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다시 병점역에서 수원대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는 버스 환승(...)을 하게 된다. 하지만 통학하는 거리가 짧아 그나마 나은 편이다.
  7. 6-1번 배차간격은 보통 15~20분 전후이다. 뱀발로, 수원과학대까지 가는 6-3번 마을버스도 수원대를 경유하는데 이 노선의 배차간격은 30~40분.
  8. 금요일을 제외한 등교길에 사람이 많이 몰려 심하면 같은 노선의 버스 3대를 그냥 보내야 한다 하지만 얼굴에 철판을 깐다면 어떨까?
  9. 하루 3회 운행
  10. 2015년에 새로 개통한 노선이지만 배차간격이 길고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맞추어 움직일때 묘하게 시간이 엇갈리는 바람에 (예를 들어 아침 9시 30분 경에 병점역을 경유하는데, 이때는 1교시 수업을 들을 학생들은 이미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고 2교시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는 조금 빨리 오는 것이다) 하지만 지각을 한다면 어떨까? 이러한 이유로 학생들도 이 노선이 학교를 가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으며, 버스도 병점역에서 학생들을 위해 그리 오래 정차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11. 참고로 35-2번은 34, 34-1, 46번과 달리 1551번 처럼 큰 도로를 이용하여 병점역으로 간다. 즉, 융건릉 앞 및 용주사를 경유하지 않음.
  12. 34번은 장안대-봉담-수영오거리-수원대-융건릉-병점역-신영통-영통 살구골-영통공원-황골-흥덕지구, 34-1번은 장안대-봉담-봉담지구-수영오거리-수원대-융건릉-병점역-신영통-영통 살구골-영통공원-경희대 이다.
  13. TV조선 지분 전체의 80%
  14. 당시 기준으로 지난 5년간 기부받은 교육 기금이 73억 5500만 원이다. 하도 낡아빠져 빗물이 줄줄 샌다는 미술대학 건물 보수 등 필요한 일에 안 쓰고 이런 수익성 사업에 투자하니 가히 돈지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