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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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에 대해서는 오리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유럽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FnaticUnicorns of LoveOrigenG2 Esports
Team ROCCATGiants GamingH2k GamingMisfits
SplyceTeam VitalitySK GamingMeetYourMakers
MilleniummousesportsFC Schalke 04Epsilon eSports

공식사이트
유튜브 사이트

800px-OG_2016Spring.jpg
IEM Season X San Jose 우승
IEM IXOrigenESC Ever

1 소개

유럽의 슈퍼팀으로 기대를 모았던 팀
구나틱

라이엇 공식 소개영상

xPeke가 Fnatic에서 나온 후 2014년 12월에 창단한 팀이다. 2015년 EU LCS Summer 진출을 목표로 스프링 시즌부터 챌린저 시리즈에 참가하는 팀이다. 창단 후 TSM에서 방출된 유럽 정글러 Amazing, 레몬독스와 Ninjas in Pyjamas의 서포터 경력이 있는 Mithy, SK Gaming Prime의 원딜러 출신인 Niels가 합류하고 나서 한참동안 탑솔러를 정하지 못했다. 탑에 sOAZ가 합류할 것이라는 루머가 한창이었는데[1], 결국 루머대로 프나틱에서 함께 빠져나온 sOAZ가 2015년 1월에 합류했다.과연 소아즈가 LCS에서 다시 버틸 수 있을까

2 행적

2.1 2015 EU CS Spring

결과부터 말하면 "역시나"다. 빠르게 챌린저 무대에 합류했고 EU CS에서도 오직 한 세트만 내주는 압도적인 전적을 보였다. 1등 시드로 독일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前 Gambit Gaming의 탑구멍[2] Kubon과 前 Roccat 원딜 Celever가 있는 Reason Gaming과 Copenhagen Wolves Academy를 완파하며 LCS 직행 티켓을 쥐게되었다.다만 페케의 기복도 여전해서 Reason에게 질뻔했던건 함정

2.2 2015 EU LCS Summer

개막전에서 최약체라고 평가받는 Giants Gaming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했다.

그리고 2일차에 스프링 최소 3강으로 불렸던 H2k를 잡고 공동선두에 올랐다(!) 7/0/8에 킬관여율 75%로 베인 하드캐리를 선보인 닐스와 상성을 뒤집고 르블랑으로 카사딘을 씹어먹은 페케가 수훈갑. 닐스+퇴물들의 모임이라는 평가가 있었으나 첫 주부터 이변이다. 소아즈만 빡겜으로 1인분 해주면(...) 다크호스가 될지도 모른다. 특히 바텀의 닐스-미시 듀오는 호평을 받고 있고 페케도 롤코타던 시즌 4보다 오히려 나아보인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다만 여기는 EU고 지금은 1주차라(...)

2주차에 SK를 양학하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너무 깔끔해서 쓸 것이 없다 이어 코펜하겐 울브즈를 처참하게 완파하면서 4전 전승, 프나틱과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닐스-미시 듀오는 CW의 자랑인 바텀듀오를 압살하며 주가를 올렸고, 소아즈의 폼도 올라온 상황. 소아즈가 헤카림으로 탑 강타 대신 점화텔포를 들었고, 에어왝스가 갱킹을 왔을 때 오히려 1:2 상황에서 혼자 이블린을 잡아먹고 텔포로 유유히 도주한다. 드래곤까지 공짜로 챙겨간 오리진은 크게 앞서게 되고, 에어왝스와 영벅이 바텀 4인갱을 시도하지만 미시와 닐스가 절묘한 랜턴과 운명의 부름, 점멸의 조합으로 둘 다 죽지 않고 살아가면서 이제는 탑 1차가 공짜. 이 두 번의 슈퍼플레이 이후 오리진의 일방적인 학살극이 벌어졌고 CW의 프리즈는 결국 멘탈이 터진듯 페케에게 솔킬을 당할때 무빙을 포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바텀 듀오와 페케까지는 빡겜하면잘 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현재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은 아무래도 우수한 운영과 구멍일 줄 알았던 소아즈의 활약이 뒷받침되기 때문인 듯하다. H2k 이외에는 강팀을 만난 적이 없으나 약팀을 학살하는 경기력이 워낙 압도적인데다 그 H2k는 유럽에서 운영 하나는 최고로 평가받는스크림에서는 로캣과 함께 투탑으로 추정되는(...) 팀이다. 게다가 2부리그에서 양학에 익숙해져 방만할 것이라는 부정적 예상과 달리 멤버들의 손발이 딱딱 맞으며 프나틱스러운 공격성을 보여주고 있어 상위권 경쟁을 할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 레클레스도 AMA에서 유럽 4강을 꼽으라는 질문에 프나틱, H2k 외에 오리진과 로캣[3]을 고르며 지난 시즌 준우승팀 UoL을 빼놓은 것을 보면 오리진의 전망은 밝아보인다.전 동료들에 대한 립서비스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3주 1일차에는 순항하던 UoL을 꺾고 5연승. 특히 소아즈가 탑 피즈로 캐리하며 부활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스크림에서만 강하다던 로캣을 상대로 패하며 프나틱에게 단독 선두 자리를 넘겨주었다. 상대 정글러인 얀코스가 잿불거인 메타에서 리 신으로 하드캐리했다(...) 게다가 이날 컨디션 난조를 보인 어메이징과 기복 하면 둘째가라면 서운할 소아즈가 X맨 노릇을 했다. 그러나 반대로 이 둘은 원래 한 기복 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그나마 프나틱을 상대로 할만한 팀은 오리젠이라는 평가는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프나틱과의 빅매치는 프나틱의 OP급 전투력에 인베이드부터 말려 완패했다. 대신 엘레멘츠와의 초장기전에서 승리하여 4주차 엄할은 맞췄다.

이어 5주차는 갬빗을 완파하며 산뜻하게 시작, 공동 2위에 복귀했다. 그리고 CW에게 완승을 거두며 단독 2위다.

하지만 6주차에 UoL의 강자멸시에 당하고 말았다. 이쪽 제이스의 포킹은 브라움에 막히고 역 포킹에 당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2위.왜 페케장군님은 유독 나무위키에서 인기가 없는거지?

그리고 4강에서 H2k와의 인간상성을 확인하며 3:1로 승리, 결승에 진출했다.해설진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드립은 덤

결승에선 프나틱과 맞붙어 프나틱의 전승우승 예상과는 달리 프나틱과 2:2 접전, 거기에 5경기도 꽤 우세한 상황이였으나 프나틱의 봇듀오가 각성,아니 분노메타[4]폭주를 시전하며 역전당했고, 그야말로 분패를 당하며 진출전으로 가게 되었다. 결승전의 경기력 덕분에 진출 확정이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UoL도 호로 영입 후 전력이 약간이라도 상승되었고 로캣에게는 더블을 당한 적이 있어서 100%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도 다행히 일단 로켓에겐 3대 2로 이겼다. 이후 UoL을 셧다운시키면서 결국 롤드컵 진출 확정. 다만 페케가 POE를 상대로 상당히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닐즈의 버스에 탑승했기에 롤드컵을 앞두고 걱정된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아지르 너프 등으로 메타가 다시 그에게 돌아올 수도 있다

2.3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그리고 조편성에서 팬,선수,관계자를 막론하고 죽음의 조로 뽑은 D조에 편성되었다... 그런데 1주차에서 LCS에서 보다 향상된 운영능력을 보여주면서 D조에서 기라성같은 팀을을 제치고 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KT전에서 보여준 스플릿 운영은 관계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을 정도. 다만 2주차에서는 KT에게 석패했고 LGD가 탈락 확정 후 느닷없이 각성하면서 조2위로 8강에 진출했다. 경험 많은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운영을 보여주긴 하지만 게임의 속도가 빨라지면 확실히 대처하지 못하고 무너진다는 평. 8강에서는 A조 1위로 진출한 FW를 만나 4강 진출을 놓고 겨루게 되었다.

그리고 FW를 무난히 3대 1로 이기며 준결승 진출

준결승에서 SKT와 상대하게 되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SKT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그게 진실이 되었다. 처참하게 패배했다.......
일단 1세트때는 SKT보다 앞섰으나 역전패를 당했다.

그리고 1세트 때문에 2세트부터는 멘탈이 나갔는지 인베이드로 트타가 퍼블을 먹고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인전까지 뼈저리도록 말린뒤에 운영에서도 그냥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골드 약12000차이로 그냥 엄청난 패배였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완전프로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무리 소아즈가 럼블은 많이 상대하지 않았다지만 심각하게 럼블의 딜계산을 하지 못했다.그덕에 마린은 편하게 라인전을 했다나 뭐라나 그리고 선수들은 엄청난 장면을 보여주었다. 어메이징의 리신이 페이커의 라이즈에게 녹는장면, 소아즈가 마린 잡으러 갔다가 가두리양식 당해서 죽는장면, 소아즈가 우리정글 있다는것을 그냥 알려주는 앞점프 등등....소아즈는 나르로 마지막까지 던졌다
결국엔 3세트 마저도 라인전, 운영에서도 패배 그리고 트롤 로 인해서 엄청난 차이의 패배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SKT에게 3:0으로 패배.

롤드컵 종료 후 UoL의 미드라이너였던 파워오브이블을 영입해 주전으로 기용할 계획이고, 페케는 은퇴한다고 소문이 났으나 일단 벤치에 잔류할 모양이다. 일단 유럽에서도 류를 제외한 탑급 미드라이너들에게는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던 페케와 달리 POE의 기본기가 대단히 탄탄하기 때문에 전력상승은 맞는 듯하다. 하지만 페케가 은퇴하면 소아즈에게 중후반 오더 비중이 더 쏠릴 수도 있는데 소아즈와 어메이징의 쓰로잉 듀오를 어떻게 제어할지는 불명.

2.4 IEM Season X - San Jose

IEM에서 리빌딩한 TSM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였다. 다만 TSM은 4일전에 만들어진 팀이라서 이기지 않았으면 이상한 경기였고 생각보다 합을 못 맞추는 TSM을 상대로 오리젠도 2세트에서 애무메타삐걱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전 2경기들과는 달리 롤드컵 4강 클래스다운 발빠른 운영등으로 팀의 조직력이 단단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동준클템 조합은 2세트 후반의 느슨한 경기는 오리젠이 못해서라기보다는 자만하고 있는 것이라며 비판하는 동시에 오리젠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역사적으로 유럽 팀은 원래 끝내야 할 때 오더갈림으로 못 끝내서 문제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사실. 그래도 페케의 공백으로 이한 오더 혼란 같은 것은 없었다는 점에서 미시와 소아즈를 중심으로 소통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이다.

또 새로 영입한 POE가 기대대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모스트픽인 카시오페아와 오리아나로 페케와 라인전을 강하게 가며 비역슨의 캐리력을 억제하고, 애매해질 수 있는 유틸성은 탄탄한 조합으로 보완하며 드디어 오리젠에도 3라인이 번갈아 캐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 그 결과로 어메이징은 특유의 빵 터지는 쓰로잉을 세트당 1번씩 보여주기는 했으나 스벤스케런을 상대로 무난한 모습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소아즈 역시 럼블과 리븐으로 초하드캐리하고 하운쳐를 그야말로 참교육하며 자신이 아직 은퇴할 때가 아님을 증명.썸데이 마린한테 졌다고 은퇴하라는건 말이 안되지 다만 TSM전은 초반에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다가 TSM이 킬을 헌납하면서 제대로된 라인전 상황에서도 불리한데 이득을 보더라도 곧 그 이득을 헌납하거나 배로 돌려주는 등의 모습을 보였기에 라인전에서 소아즈나 니엘스 미씨등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것은 아니다. 팀의 조직력 차이가 훨씬 컸다는 평가다.

결승전에서도 CLG를 상대로 운영이면 운영 개인기량이면 개인기량 딱딱 맞아들어가며 5전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POE의 영입과 소아즈의 부활로 에이스 닐스와 함께 3캐리 라인이 완성되었고, 좋은 운영을 유지하면서 템포는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며 어메이징의 쓰로잉이 줄어들면서 압도적인 모습이 나왔다. 특유의 유리할 때 오더가 갈리는 성향은 여전했고 POE가 갱에 점멸빠지며 뻘호응을 하거나 한타에서 스킬실수를 하는 등 아직 팀워크가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 나왔다. 원래 롤드컵 4강에 미드라이너 보강도 약해지지는 않았을거라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롤드컵 후 기분좋은 마무리를 하였다. 다만 신생팀이나 다름없는 TSM과 후히가 적응을 못해서 미드라이너로서 밀리는데도 불구하고 몇몇 한타를 패배한 점은 확실히 다음 시즌을 대비해서 고쳐야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일단 프나틱도 탑정글을 잃었고 H2k도 공중분해 위기다 보니 오리젠이 유럽에서 강자의 지위를 유지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많고 오히려 독주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보니 시즌 6은 초심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덤으로 공중분해가 예상되던 H2k가 오히려 업그레이드가 되서 돌아온터라 유럽 원탑의 자리도 많이 위험해졌다. 하지만 팀의 최대 구멍일 줄만 알았던 어메이징이 롤스타전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것은 고무적이다. SKT와의 1세트이건 SKT가 괴물이라서 어쩔 수 없었고이나 IEM 일부 세트에서 보여준 끝내야 할 때 끝내지 못하는 유럽 특유의 우유부단함, 그리고 롤드컵 vs LGD 2차전이나 8강 FW전 3세트에서 보여준 중화권의 공격성에 빨려들어가는 경향만 고친다면 정말 강한 팀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김몬테 역시 당장은 유럽 최강, 서양 최강이라 평할 정도로 오리젠에 대한그리고 퇴물인 줄 알았던 소아즈와 어메이징에 대한 평가는 많이 올라갔다.

2.5 LCS EU 스프링 2016

베테랑 쓰로잉 듀오와 함께 무너졌으나 포스트시즌에서 오만과 독선을 꺾고 나름대로 만회한 시즌
우승후보 0순위에서 신흥 3강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다호오. 전투력이 올라가는군요?
근데 H2k의 전투력이 급감한 덕에 결승은 갔다는게 함정
개막전부터 프나틱의 뉴 코리안 듀오에게 탑정글이 탈탈 털리며 패했다. 소아즈가 8데스, 어메이징이 5데스.병불허전 기복듀오 나머지 셋은 가볍게 일일 영고라인에 등재됐다. 다만 파워오브 이블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상태가 안 좋았다는 평가다. 특히 소아즈는 다시 기복의 소아즈가 시작되는지에 대해서 걱정이 들 정도로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산드라가 올라프에게 밀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

2일차에도 소아즈와 어메이징이 흔들리고 여기에 신인급 딜러진들이 따라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2연패다. 신을 내던 어메이징이 얀코스에게 완벽하게 참교육당했고 소아즈는 또 유리멘탈을 과시해서 오도암네가 한타마다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준 것과 대조되었다. 1주차 프나틱-H2k가 지옥의 대진이었다는 평가기는 하지만 1라운드 7승 2패도 오리젠의 기대치에 비하면 그리 만족할만한 성적이 아닌데 한국용병듀오를 영입한 승격팀 G2의 기세가 매섭고 프나틱을 격파한 바이탈리티도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있기에 잘못하면 순식간에 5위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하지만 2주차 1경기 UOL을 양학하면서 폼을 되찾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초반 소아즈와 어메이징이 합이 맞지않은 눈썩 다이브를 보여주었으나 그 후 무난히 미드봇 라인전을 터뜨리더니 운영과 한타로 노타워 관광을 시전, 유럽 LCS 1위를 노릴 수 있는 팀이란것을 보여주었다. Zven으로 닉을 변경한 닐스는 노데스 캐리를 하며 자신의 칼리스타가 필밴임을 증명했고, POE가 자신의 상징인 카시오페아로 전 협곡을 장악하며 자신의 친정팀에 빅엿을 먹었다. 그리고 경기 전에 미시가 인터뷰를 했는데 1주차에 경기력이 너무 안 좋았던 것은 아파트에서 인터넷이 안되서 연습을 거의 못했던 상태라고 밝혀지면서 어느정도 팬들의 비난도 사그러들었다. 다만 프로팀이 여전히 인터넷 문제를 겪는 환경 자체에는 맹비난이 퍼부어졌다.

그런데 2경기 바이탈리티전에서 패배하면서 1승3패라는 아주 위험한 성적을 받게되었다. 킨드레드 원딜로 킬을 잘 쌓으면서 승리하나 싶었지만 한타에서 엇박자가 계속 나고 킨드레드의 궁극기가 아군을 살리기보다는 적군의 힐 장판이 되면서 역전당하였다.

그리고 3주차 1경기 ROCCAT전에서 승리했지만 경기력이 별로였다. 스벤이 사피르를 참교육해서 승리한 것이지 이외의 내용은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소아즈가 던지고, 그러면 소아즈가 중심인 팀의 중후반 오더도 흔들리는 것이 패턴인데 개인기량은 부족하지만 소아즈의 멘탈을 케어해주던 엑스페케의 부재가 소아즈의 기량저하로 나타나고 있는듯. 일단 개인기량은 다들 탄탄해서 그나마 최악은 면하고 있다지만 요즘 잘나가는 H2k를 포함해 강자멸시의 VIT, 돌풍의 핵 G2, 꿀빨러 UoL까지 다들 운영이 오리젠보다 좋은 편이라서 이대로라면 상위권 팀과의 중장기전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 어렵다.

그리고 3주차 2경기에 엘레멘츠를 양학하고 엄할을 채웠다. 스벤의 루시안이 POE의 룰루 버프를 받고 다 씹어먹어서 딱히 운영이고 한타고 의미가 없었던 경기. 다만 바론을 다 먹어가던 상태에서 벽을 넘어 한타를 시도하다 한타도 지고 리젠된 바론도 털린 막장 바론오더는 확실한 옥의 티였다. 반드시 고쳐야할 부분.

결국 4주 1일차에 G2에게 패하면서 3승 4패, 그리고 5강팀 중 자신들을 제외한 4강에게 모조리 패배를 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역시나 바론에서 문제가 터졌는데, G2의 뛰어난 스킬연계에 휘둘리면서도 한 방을 갖추고 따라가던 경기였지만 어메이징의 술취한 쓰로잉과 바론 근처에서의 막장 판단으로 바론+4킬을 헌납하며 게임이 터졌다. 유독 지난 시즌에 비해서도 바론 근처 오더가 더 좋지 않아졌다.

4주차가 끝나고 코치를 또 쫓아내고 엑스페케가 헤드코치가 되는 모양이다. 레딧에서는 레딧의 아이돌(...) 소아즈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다. 하지만 5주 1일차에는 문제였던 바론오더가 좀 나아진 모습으로 Splyce를 완파하고 5승 4패 6위를 기록했다.위의 6위드립이 현실이 됐다 다만 공동 3위 라인인 프나틱-바이탈리티-UoL과는 1승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탑정글의 기복과 여기에서 이어지는 이따금 의아한 오더, 그리고 코치가 갈린 것을 알지만 H2k나 G2같은 팀들에 비하면 좀 많이 부족했던 픽밴을 해결한다면 2라운드 반등의 여지가 분명 있는 부분.

6주 1일차에는 또 탑정글의 쓰로잉으로 엘레멘츠에게 심하게 휘둘리며 이대로 털리는 것이 아닌가 싶었으나 소아즈의 스플릿으로 어찌어찌 역전한 뒤에 백도어로 승리했다. 경기력은 여전히 좋다고는 못할 수준. 그리고 그 좋지 못한 경기력을 증명하며 6주차 2경기 H2k전 패배를 기록했다. 초반에 탑정글이 또 죽어나간 경기를 H2k의 바론 쓰로잉으로 5대 5까지 맞췄으나 밴더의 알리스타가 오리젠 딜러들을 절묘하게 물어버리며 다시 2번의 한타를 대패, 넥서스가 밀렸다.

팬들의 경우 레딧아이돌인소아즈의 쓰로잉이나 페케 밀어낸POE의 부족한 능동성[5]을 지적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에 앞서 현재 꾸준히 오리젠을 말아먹고 있는 것은 정글러인 어메이징의 탐욕과 괴상한 판단력이다. 지난 시즌 어메이징은 철저히 팀의 에이스인 미시, 스벤과 소아즈를 보좌하는 플레이를 했는데, 현재의 어메이징은 비시즌에 캐리 몇 번 했다고 신이 나서 발언권이 커졌는지 자기 주도적으로 움직이다 최악의 장면을 자주 만들어내고 있다. 비시즌에도 여전히 지적되던 어메이징 특유의 탐욕이 얀코스, 트릭, 슉 등 EU 상위권 정글러들을 상대로 처절하게 응징당하는 느낌. 여기에 소아즈도 공격적이라 어메이징을 제지하지 않다 보니 같이 망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고 있다. 분명 초반 오더는 미시라고 했는데 미시의 초반 존재감도 탑정글 쓰로잉 듀오 탓에 많이 줄어든 느낌이고, 후반에도 페케의 부재 탓인지 오리젠다운 느리더라도 단단한 운영이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6]

7주 1일차에는 어메이징이 또 한 번 던지기는 했으나 딱 한 번만 던졌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었고, 소아즈의 퀸과 파워오브이블이 시즌 처음으로 꺼내든 르블랑이 미쳐 날뛰며 오리젠답지 않은 매우 깔끔한 승리를 챙겨갔다.

그러나 2경기에서는 정말 좋지 않았다. G2를 상대로 소아즈가 0/3/0으로 3킬을 퍼줘 끌려가다가 바론 한타로 뒤집었으나, 결국 POE와 스벤이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아나 코그모를 지킬 챔프가 없어서 G2의 리산드라 이니시에 번번이 당하며 게임을 졌다. 소아즈의 퀸은 전날과 대조적으로 거의 프로트롤러 급이었다.과연 소아즈 소아즈 안티인 레딧에서는 Bench the French 드립이 다시 흥하는 중. 원딜이 코그모인데 탑퀸 정글니달리로 어찌 뚜벅이를 지키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픽밴도 이날은 정말 끝내줬다. 심지어 서포터 노틸러스도 이니시에는 강하지만 역이니시에는 약한 서포터인 것을 감안하면 픽밴 누가 하는지 멱살을 잡아야 할 수준. 개인기량도 좋고 거시적인 운영과 한타도 괜찮은 오리젠에 무엇보다 필요한건 소아즈 멘탈케어와 제대로 된 픽밴코치란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경기다.허밋은 NRG서 말아먹던데 작년 픽밴은 누구 작품인건지

그리고 IEM 첫 경기에서 블루 1픽 코그모를 가져갔다가 G2전과 아예 똑같은 양상으로 RNG에게 져버렸다. 미시가 중심인 초반 오더는 괜찮지만 소아즈가 죽어나가면 소아즈가 중심인 후반 오더가 개판이 된다는 것, 그리고 SKT의 제라스 방치 픽밴을 아득히 능가하는 코그모 방치 픽밴은 좀 어떻게 해야 할 듯하다.

그리고 그 후 TSM과의 패자전에서 2대1 패배를 당하면서 IEM에서 탈락해버렸다. 경기력도 문제였고 픽밴도 문제였다는 평가. TSM이야 슈퍼팀이라는 기대를 갖고 시작했지만 보여준건 없었으니 그렇다쳐도 오리젠은 미드빼면 롤드컵 4강라인업의 팀인데 이 경기력은 도데체 무엇이냐는 성토를 받고 있는 중. 특히 소아즈가 코치따위는 필요없다는 말을 한 것은 이제 레딧에서 밈화가 되어버렸을 정도로 경기력을 비웃음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페케가 후반오더를 하고 코치가 픽밴을 해서 팀이 잘 돌아갔는데, 지금은 페케가 코치고 POE가 미드가 되었지만 후반오더는 오더대로 없고 픽밴은 픽밴대로 말아먹는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더불어 리그에서는 평타는 쳐주던 POE가 TSM과의 3전제에서 설사약 먹은듯이 싸대서윅드? 오리젠의 평가는 갈수록 폭락하고 있다.

그래서 페케를 일단 경기에 출장시켰고 8주차 1경기 UoL전에서 희대의 쓰로잉 배틀 끝에 승리, 더블을 달성했다. 팬들은 개인기량은 부족하지만 오더가 되는 페케 덕에 한타를 연전연패했는데도 운영 주도권을 잡을 정도로 중반 오더가 좋았다는 의견과 후반에 그 던지기를 보면 아직 멀었다는 의견으로 나뉘고 있다.

그리고 8주차 2경기 로캣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경기력은 역대 최악 수준이었는데 현 9위 팀인 로캣에게 1만골드차 밀봉관광을 당하다가 로캣의 빅쓰로잉에 힘입어 그와중에 또백도어로 역전했다. 레딧 팬들은 역대급으로 패망한 피오라가 킬 한 번 주워먹고 잘큰 람머스를 찢어버린다며 피오라 욕을 또 하고 있다. 아무튼 페케는 야심차게 르블랑을 꺼내들었으나 고통받는 유체미 라인이라는 벳시에게 봉쇄당하며 박수칠 때 떠났어야 한다는 것을 또 확인했고, 어메이징은 에어왝스가 세체정으로 보일 정도로 처참하게 관광당했다. 소아즈 특유의 신들린 상대에게 킬 떠먹여주기는 덤. 후반에 엑스페케 특유의 트리키한 암살자 플레이와 소아즈의 짜증나는 백도어가 살아나며 역전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로캣이 이걸 로캣이를 시전한 것이지 구나틱 듀오가 잘한 것은 죽어도 아니었다. 더불어 어메이징은 부쉬 예측고치로 탭즈의 스펠실드를 빼버린 장면을 빼면 일관되게 에어왝스에게 털리며 팬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레딧에서는 어메이징을 상대하니 에어왝스의 니달리가 러쉬의 니달리로 보인다고(...)[7]

누가 봐도 벤치로 보내야 할 인간들은 프랑스인과 또다른 독일인이다. 정치질당하는 POE니뮤(...)

그리고 마지막 주 1경기에 POE가 복귀했고 미드 바루스와 함께 자이언츠를 양학했다. 이어 페케가 다시 등판해 프나틱과의 페케소아즈 더비에서 탈수기 운영(...)으로 완승했다. UoL에게 더블을 기록한 덕분에 4위가 확정되어버렸다!IEM 준우승팀은 6위, 광탈팀은 4위. 어?[8] IEM에서 망한 덕분에 페케가 돌아와 팀이 살아났다(...)고 하면 그냥 개소리고 오리젠은 8~9주차 꿀대진이 예정되어 있었고 대진에 비하면 거지같은 경기력이었다. 어디까지나 프나틱이 IEM 버프 어디로 팔아먹고 망한 것이지 오리젠이 잘해서 순위를 뒤집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하다.

정규시즌 종료 후 올스타 투표에서 프나틱과 더불어 각 포지션 3위 안에 단 한 명도 집어넣지 못하며 말 그대로 개털렸다. 하지만 프나틱이야 순위도 6위였고 그나마 잘한 레클레스, 페비벤조차 해당 선수들보다 팀빨을 받았든 어쨌든 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3명 이상이었다. 반면 오리젠은 정규시즌 순위가 4위였고 구멍인 멤버와 머리채 잡고 캐리하는 멤버가 딱딱 나뉘었다는 점을 잘 생각해보면 오리젠 입장에서 상당히 이상한 투표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시의 경우 카싱, 하일리생, 밴더, 하이브리드라는 서포터의 춘추전국시대 탓에 밀릴 수도 있는 것이지만 스벤의 경우는 사실상 포기븐, 엠퍼러와 함께 유럽 원딜세계를 삼분하고 팀의 머리채를 잡아 4위까지 끌어올렸는데 3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그리고 5위팀에서 에이스도 아닌 바위게가 포기븐 엠퍼러 제치고 1위. 이뭐병?

6강 상대는 UoL이다. 상위 6팀 중에 유일하게 오리젠에게 호구잡힌 팀이라는 점은 아주 매력적(...) 하지만 오리젠이 지금껏 지적받은 문제점을 고쳐내지 못한다면 설령 6강에서 신승한다 하더라도 4강에서 G2가 여유롭게 오리젠에게 떡을 먹일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UoL이 오리젠에게 또 호구잡히면서(...) 3:0으로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소아즈와 어메이징의 쓰로잉 빈도가 확 줄어들면서 H2k를 접전 끝에 3:2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결승에서 H2k와 달리 정규시즌의 경기력을 유지한 G2에게 쓸려갔지만 그 와중에 2세트를 따내고 4세트에도 선전하는 등 비로소 개막 전의 우승보다운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레딧의 욕받이인 소아즈 역시 1세트 3데스로 파인 와중에도 과거와 달리 4세트가 끝날 때까지 평소답지 않은 근성과 실력을 보여줬고 패배 후에도 준우승이지만 시즌 내내 점점 발전하고 문제를 해결한 것에 만족한다며 쿨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2.6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ummer 2016

망했어요
롤드컵 4강과 스프링 준우승에 빛나던 명가, 원딜의 탈주와 함께 몰락하다[9]

스프링 시즌 이후 바텀 포지션 선수들의 연쇄이동이 일어났다. 'Zven' 과 'mithy' 가 팀을 떠난 것. MSI 기간도중 나왔던 루머에 따르면 두 선수가 G2 Esports 에 합류한다고 했고,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그리고 그 자리를 H2k 소속이었던 군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서머시즌에는 선수로 참가하지 않겠다던 'FORG1VEN' 이 합류했고, 그는 H2k가 싫었던 건가? 서포터로는 G2 Esports의 'Hybrid' 가 들어와서 두 팀간의 서포터 스왑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었다.. 전체적인 반응은 업그레이드라는 반응이 50, 그대로이다라는 반응이 50이다. 업그레이드라고 하는 의견은 MSI때의 바텀 듀오 활약상 때문이고, G2랑 헷갈린거 아니세요?[10] 그대로라는 반응은 FORG1VEN의 성질머리(...)와 게임 내 의사소통의 부분.

어메이징과 더 커뮤니케이션 갓의 대화에 의하면 봇듀오가 말 한마디 없이 떠났고 자신은 레딧을 보고 봇듀오가 나간 것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봇듀오의 인성을 비판하는 쪽과 어메이징, 소아즈의 워크에씩을 비판하며 봇듀오를 다소 옹호하는 여론이 모두 존재하는 편. 확실한 것은 인사 한 번 안하고 떠날 정도면 우승팀인 G2 못지 않게 준우승팀인 오리젠도 팀케미가 박살나 있었다는 것이다.얘들한테 진 H2k는 대체(...) 거긴 포기븐이 있었잖아

사실 한국에서는 구설수가 많은 포기븐을 까고 롤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스벤을 높게 치는 경향이 강한데 유럽리그만 보면 정규시즌에는 팀빨을 좀 감안해도 포기븐이 스벤을 능가하는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었다.대신 플옵을 시비르로 말아먹었 하이브리드도 MSI를 엠퍼러와 함께 말아먹어서 호구로 아는 팬들이 많으나 미시보다는 좀 아쉽지만 탱서폿 숙련도 자체는 대단히 뛰어난 편이고 신인이라 발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문제는 오리젠 초반 오더의 핵심인 미시가 이탈했다는 것과, 지금까지 행적으로 보아 포기븐과 소아즈는 거의 상극이라는 것. 팀원들 연습 안한다고 분노하며 매번 팀을 나왔던 포기븐과 이번 MSI에서도 정신 못차리고 G2를 쉴드치다 개드립을 남발하며 함께 십자포화를 맞은 소아즈가 과연 같이 뛸 수 있을지 의구심을 품는 팬들이 다수. 레딧에서도 당연히 포스트 맨 위에 바로 이 이야기가 올라갔다.

그리고 개막전 G2와의 봇듀오 더비에서 털렸다. 1세트는 그냥 양학당했고 2세트는 소아즈를 집중적으로 키우고 어메이징이 바론을 스틸하며 역전에 성공했으나(!) 공성 중에 어메이징이 자신의 장인챔프 엘리스로 퍽스의 죽창에 찔려 사망하면서 재역전당하더니 장로드래곤 먹은 G2에게 당시까지 노데스로 날아다니던 소아즈가 물려버리며 그냥 넥서스까지 밀렸다. 과연 불허전.이것이 봇듀오가 말도 한마디 안하고 떠난 이유 특히 초반 오더야 미시 나가서 폭망한거 모두가 알지만 오브젝트 관리도 막장이었다. 대지드래곤 3스택에 녹아내리는 오브젝트가 압권. 미시도 없으니 소아즈가 완전 메인오더일 거라고 많이들 생각하고 있으므로 현지팬들의 반응은 연습안한 소아즈가 대지드래곤 스택이 뭔지 모르는 모양이라고(...)

그리고 첫날 경기력을 보면 강등권으로 예상되던 UoL에게 0:2로 그것도 탈탈 털려버렸다. 1일차의 경기력보다도 더 폭망한 것을 감안하면 멘탈에 슬슬 금이 가고 있는듯. 1세트는 소아즈의 전용 호구인 비지챠치를 파서 득점하나 싶었으나 미드와 정글이 탈탈 털리며 상대 르블랑에 농락당했고, 2세트는 사라진 오더 보강을 위해서인지 페케를 투입했지만 오히려 비지챠치마저 에코로 메자이를 사서 날아다니며 더 심각하게 털렸다. 페케는 자신이 못하기로 유명한 아지르를 픽해서 역시 메카닉이 안됨만 증명했고 오더 그런거 찾아볼 수 없었다. 문제는 UoL의 미드정글은 첫날 EU에서 각각 판독기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샬케의 미드정글에 아주 안드로메다로 갔었다는 것. 현 OG의 팀케미 붕괴는 IEM 월챔 시기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된다. 소아즈는 그나마 가끔 뽀록이라도 터지지 어메이징의 폼은 정말 눈뜨고 볼 수 없을 수준이다.연습실에서 소아즈와 포기븐의 설전이 기대된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포기븐이 팀을 떠났다. 포기븐 스스로가 롤에 흥미를 잃은 상태고 오버워치에 빠진 상태라고 한다(...)해당기사 그리고 새 원딜을 구할 때까지 엑스페케가 원딜을 본다고 한다.

그리고 폴리스가 폭망해서 땜빵원딜 Reje를 기용한 바이탈리티와 무승부를 낚았다. 페케 쓰고도 승점 얻은 셈(...) 페케는 루시안 빛의 심판을 잘 써서 카싱을 끊어내는 등 기대치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소아즈와 POE가 잘해주며 무승부를 낚았지만 어메이징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경기력은 그말싫.

그리고 샬케와도 무승부를 거뒀다. 1세트는 정말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처참한 패배였지만,POE의 제드 똥꼬쇼는 덤 2세트는 소아즈의 잭스와 POE의 빅토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겨우 무승부에 성공. 웃기는건 페케원딜로 거두고 있는 성적이 아마도 소아즈와 싸워서오버워치에 몰두한 포기븐 시절보다 낫다. 지금 꿀대진이고 아마 남은 1라운드 전패해도 이상할 것은 없지만 포기븐의 OG는 그 UoL에게 0:2로 졌다는게 문제.

그리고 전패예상을 비웃듯 로캣을 2:0으로 완파했으나, 또다른 최하위권인 자이언츠에게 0:2로 털려버렸다. 즉 로캣의 초반 플레이가 막장인거지 오리젠이 잘한게 아니었다(...) 사실 페케원딜의 팀 말고 원딜 대진운이 이상할 정도로 좋다. 바이탈리티의 땜빵 라이여, 바위게 스틸백 등등(...)그냥 유럽의 수준이 떨어지고 있는걸지도 모른다. 포기븐은 튀었고 야난은 휴식하고 한스는 나이가 안돼서 못올라오고. 당장 상대가 그라가스만 뽑았다 하면 배달을 당하고상대 탑도 그라가스 뽑을 기세 유체원과는 거리가 있는 미스터 렐레즈와 손스타에게 기여도에서 압도당해버린 것만 봐도 문제가 있다. 우습게도 POE와 욕받이 소아즈, 하이브리드 등의 활약 속에 페케와 어메이징이 뽀록을 터뜨리며 버텨가고는 있지만 매우 불안한 수준. 페케가 오더한다고 남겨두고 뻗대다가는 강등이 가시화되는 수준이기에 분명 새 원딜을 구해야 한다.[11] 현지팬들 사이에서는 페케소아즈와 프나틱서 활약하던 사이아나이드가 요즘 솔랭에서 원딜로 재미를 보고 있기에 사이아나이드의 부캐명을 대면서 새 원딜이 곧 온다고 뻥치는 개드립이 유행중.겐자가 바이탈리티로 복귀하는 소리

현재 많은 현지 팬들이 오리젠행을 바라는 원딜러로 유럽 2부리그 Team Forge 소속인데 기적의 DTD로 포시탈락한 GAP 유선우가 있다. 케스파컵에서 kt 롤스터에게 세트승을 따냈던 CTU Pathos 출신의 한국인 원딜러다. 애로우 이후 간만에 나온 드레이븐 장인이고 현재 대세 메타에 적합한 뚜벅이 원딜을 다루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현지 팬들이 챌린저 시리즈에서 Misfits의 Hans Sama 다음으로 뛰어난 원딜러라 평하고 있고, 실제 그 Misfits의 세트 전승을 저지한 장본인이기도 하다.근데 챌스 스프링은 로컨, 마하, 룰러가 3대원딜이었다며

그런데 그런거 없고 Toaster라는 신인 원딜이 온다고 한다. 이 선수는 챌린저 시리즈조차 뛴 적이 없는 순수 신인으로, 원딜 전문 선수가 급하긴 했어도 라이너들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경험이 부족한 선수를 데려오는 위험한 도박을 한 것. 웃기는건 포기븐이 프리즈의 부상 때문에 H2k로 복귀한다는 것.

6주차 바이탈리티와의 강등권 매치에서 페케가 서유리 스코어를 찍고 난 후, 7주차에 토스터를 기용, 침몰하는 샬케와 꼴지 로캣을 잡아내는 등 선전했다. 원딜 전문 선수인만큼 준수한 메카닉을 보여줬으나, 신인의 한계인지 여전히 구린 한타 포지셔닝을 보여줬고, 이것이 8주차 자이언츠전에서 안좋은 쪽으로 터지며 패배에 일조했다. 그리고서는 오더의 필요성을 절감한 건지 2일차 프나틱전에서 페케가 재등판(...) 무승부를 따냈다.

9주차에도 토스터가 믿음을 주지 못했는지 페케가 등판. 상위권 팀들인 스플라이스와 H2k에게 털리면서 9위로 승강전에 가게 되었다. 스프링 준우승 팀이 봇듀오를 잃고 승강전행이라는 역대급 몰락의 주인공이 되어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승강전 첫 상대가 2부리그의 패왕 Misfits라는 점에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롤드컵 4강 진출팀이 강등당하는 수모를 겪게 될 수도 있다. 현지 해설진들은 Misfits를 지탱하는 에이스인 한스-이그나의 봇 듀오를 페케로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으며, 그나마 상대가 가능한 탑, 정글이 활약하지 못한다면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더스코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팀의 프런트에서 일하는 GM을 비롯한 주요 프런트 직원들이 대거 팀을 떠났다고 한다. 그런데 데일리닷의 보도에 따르면 프런트 직원들에게 제대로 급여를 지급하지 못했으며, 2015 롤드컵에서 팀을 코칭했던 코치에게도 2016년 7월 현재 시점까지도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고...

승강전에서 Misfits상대로 3:2 가까스로 승리를 거두며 2017 스프링시즌 잔류에 성공했다. 우습게도 그나마 상대가 가능하다던 탑과 정글은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지만 원년멤버가 아닌 POE와 하이브리드가 대활약하고 미스핏츠가 상상을 초월한 안습운영을 보여주며 기적같은 잔류에 성공했다. 다만 다음 시즌을 위해 대대적인 리빌딩은 필수일듯.

그리고 서머시즌 내내 팀을 멱살캐리하던 하이브리드가 팀을 나가면서 사실상 몰락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Misfits : 개이득 이런 식으로 운영을 할거면 POE와 LCS 시드를 샬케에 팔아버리는 것도 방법이다.그렇게 되면 Misfits는 시무룩

롤드컵 기간 중에 뜬금없이 포기븐이 자신의 탈주한 배경에 하이브리드(!)가 있었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트윗에서 하이브리드를 희대의 통수꾼이라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사실이라면 식스센스급 반전인데 고급시계 드립 이면의 불화를 예상한 많은 팬들은 팀의 권력자인 연습 안하는소아즈나 어메이징, 혹은 페케와의 불화를 예상했지 하이브리드가 범인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주차 포기븐과 소아즈의 허그는 참된 약속이 아니라 진심이었던 셈.

3 멤버

3.1 현 멤버

3.1.1 xPeke(엔리케 세데뇨 마르티네스)

팀의 땜빵원딜. 항목 참조.

3.1.2 sOAZ(폴 부아예)

팀의 탑라이너. 항목 참조.

3.1.3 Amazing(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

팀의 정글러. 항목 참조.

3.1.4 PowerOfEvil (트리스탄 쉬라제)


유럽의 갱맘그래서 갱맘 라인전이 한국 넘버 2인가요?
IEM의 왕자

독일 국적[12]의 미드라이너로 카시오페아[13]를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 롤드컵 종료 후 UoL에서 이적해 왔다. UoL 시절에는 강력한 메카닉과 카시오페아, 신드라, 코그모, 미드 포킹 바루스 등 독특한 챔프폭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가 오리진에 합류하면서 xPeke의 은퇴설이 돌았지만 정글러 어메이징에 따르면 페이커이지훈과 같은 로테이션 방식의 식스맨 체제로 운영 될 것이라고.

뛰어난 실력에 비해 정석적인 챔프를 잘 다루지는 못한다는 느낌이 의외로 있다. 특히 공격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제라스, 빅토르, 아지르 등 시즌 5의 대표적인 챔프들을 잘 픽한 적이 없으며, 오리아나의 승률도 좋지 않은 편이다.[14] 다만 빅토르, 제라스를 못하는 것은 EU 선수 및 팀들의 공통사항이고,[15] UoL 시절의 파워오브이블은 원딜러인 Vardags의 낮은 캐리력 때문에 챔프 선택 및 플레이의 제약이 컸다는 평가가 있기에 니엘스가 있는 오리젠에서의 활약에 따라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일단 IEM 산호세 4강전에서는 자신의 모스트픽인 카시오페아와 오리아나를 꺼내들어 비역슨을 상대로 라인전을 훌륭하게 풀어가고네게 모렐로 2권 사게 만든게 나다! 그건 키키스죠? 한타에서는 지속딜러의 면모를 보이며 캐리했다. 여전히 과거 자신과 다른 스타일의 챔프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엑스페케가 수성을 선호하던 오리젠의 팀컬러와 맞물려서 팀에 굉장히 잘 녹아들었다. 페케보다 훨씬 강한 라인전은 덤.

그리고 결승에서는 카사딘과 오리아나로 한국인 후히를 아예 털어버리며 자신이 UoL로 인해 저평가되었으면 저평가되었지 고평가된 미드는 아님을 증명했다. 라인전 주도권을 놓지 않고 이를 압도적인 캐리력으로 환산하며 3세트에는 솔킬까지 따내는 모습은 군계일학. 팀원과 호흡이 아주 가끔 맞지 않았으나 개선의 여지는 충분하다. 한국 해설진, 특히 김동준 해설은 IEM 산호세의 MVP가 있다면 바로 POE라고 단정지었다.

사파라는 이미지 및 챔프폭 때문에 갱맘과 자주 연결되었지만 시즌 5 종료시점에서 파워오브이블과 가장 비슷한 스타일의 한국인 플레이어는 오히려 Ever에서 EDG로 이적한 아테나다. 후반캐리력이 높은 챔프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면서 상대 미드라이너의 변수생성력을 억제하고, 그러면서도 반드시 지박령이라기보다는 합류 잘 해주면서 능동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것이 일품이다. 유독 아테나가 미드 바루스를 아직도 쓰고 있다는 것이 우연만은 아닐듯. 코코와도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이지만 챔프폭이 많이 다르다.

다만 제드나 피즈 등을 잘 안쓰려고 하는 것은 메타상 큰 문제가 되는 일이 별로 없는데[16], 이것도 아테나도 그랬는데점멸을 들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갱을 당해 죽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는 것이 제일 많이 비판받는 부분이다.

그런데 페케의 오더공백 탓에 욕을 먹었지 어쨌든 평타는 쳐주던 리그에서와 달리 IEM 월챔에서는 IEM만 가면 결승 간다던 징크스가 무색하게 말아먹었다.산호세에서만 잘하고 카토비체에서는 못하나보다 무엇보다 POE는 이지훈, 플라이, 아테나 계열의 라인전 강하게 가는 한타형 미드인데, 챔프 픽이 정말 어이가 없었다. RNG전 르블랑은 그나마 POE가 르블랑을 잘하는 편이고 팀 조합 탓에 망한 것이라 쉴드가 있었지만 TSM전 3전제는 평소에 잘 안쓰는 리산드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탈론(....?)제드, 피즈 안쓴다더니을 픽해 3세트 내내 야구선수급 피딩만 해댔다. 1세트의 리산드라는 이길 수밖에 없는 경기를 이해불가 이니시로 혼자서 완벽하게 말아먹었다. 2세트는 트페를 잡아놓고 궁을 엉터리로 써서 골카셔틀로 전락했으며 3세트는 어메이징이 90%를 말아먹었고 소아즈도 말려서 살짝 묻히긴 했지만 탈론이 잘 풀렸는데도 불구하고 존재감이 전혀 없다가 막판에 집어던지는걸로 존재감을 확보하는 등 패배에 적지 않는 지분을 차지했으며 더불어 자신의 한끼식사였던 비역슨과의 인간상성도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리그에서 소아즈와 어메이징이 던지고 픽밴을 말아먹어도 5할을 찍던 비결은 POE가 점멸 아끼다갱을 한 번쯤 당하더라도 미드를 잘 지키고 스벤이 커서 쓸어버리는 패턴인데, POE가 되도않는 픽 이후 버로우를 해 버려서 속도전 못하는 오리진은 그냥 호구가 되어버렸다.

현재 POE의 폼은 "리산드라만 안 하면 좋겠다" 로 요약 가능한데, 텔포 사용과 이니시 능력이 심각하게 부족하다. 반면 플라이처럼 암살감각과 맵리딩이 부족하더라도 챔프의 유틸성 활용과 캐리력이 모두 탁월하기 때문에 정통 AP와 사파 AP 양면에서 강력하다.

3.1.5 Hybrid (Glenn Doornenbal)


카싱의 뒤를 잇는 대기만성형 서포터
LCS 데뷔시즌 우승을 이루었으나 유체폿에게 밀려난 비운의 서포터
네덜란드인으로 팀의 서포터. 롤 인벤의 분석글에 의하면 노틸러스를 매우 잘하며 탱서폿을 선호한다. 그리고 시즌 3부터 굉장한 노력 끝에 마침내 1부리그에 진출한 노력형 플레이어라고 한다.

LCS 4경기 동안 전반적인 플레이는 나쁘지 않다. 다른 포지션에서 오더를 해주면 1인분을 해내기 적합한 서포터인듯.

특히 탱커 서포터 중에서도 장인챔프인 브라움 플레이는 일품으로, 1티어라고는 볼 수 없는 챔프인데도 조합만 맞으면 1인분을 훨씬 초과하는 활약을 하곤 한다. 레딧에서는 G2가 브라움 픽으로 승리하면 어김없이 하이브리드의 솔랭 브라움 연승을 캡쳐한 사진이 뜬다. 브라움이 확실한 1티어를 차지한 이후 하이브리드의 브라움은 필밴챔프로 평가받는 수준이다. G2가 초반부터 몰아쳐서 승리하는 팀이고 초반에 브라움의 존재감이 워낙 돋보이기 때문에 은근히 상대 팀이 패했을 경우 브라움 왜 밴 안했냐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브라움과 노틸러스는 물론이고 또다른 탱커 서포터인 알리스타, 트런들로도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브라움의 장점을 이용해 초반 합류전에서 깽판치는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며, 정식 한타에서도 이니시와 딜 받아내기 양면에서 탱서폿의 정석에 가까운 플레이를 한다. 데뷔시즌치고는 카싱, 미시, 하일리생, 반더 등 EU의 베테랑들에게 시야장악과 개인기량 양면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편으로, G2의 속도전에서 명품조연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탱서폿이라기보다는 이니시에이터로 변화한 쓰레쉬로도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어차피 쓰레쉬 잔나 바드 말고 탱서폿 아닌 서폿이 나와야 말이지

그리고 2016 스프링 정규시즌 투표에서 카싱의 뒤를 이어 서포터 올스타 2위에 선정되었다. 3위인 밴더는 물론 하일리생과 미시까지 제쳤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가 얼마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물론 스틸백이 1위먹은 투표에 의미를 부여하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포스트시즌 4강전에서 상대 서포터이자 구멍인 클라이를 압도하는 실력으로 팀의 속도전에 큰 기여를 했다. 다만 결승에서는 유체폿으로 평가받는 미시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MSI에서 엠퍼러와 더불어 고의트롤 수준의 실력을 보여줘서 B급 서포터 아닌가 하고 인식한 한국 팬들이 많은데 적어도 리그에서의 모습은 MSI와는 판이했다. 쓰레쉬, 바드, 잔나 등으로도 2% 아쉽지만 1인분은 하는 편이었고클라이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브라움이나 알리스타, 트런들 플레이는 거의 유럽 탑급. 다만 미시의 공백으로 인한 초반 오더 공백을 어메이징과 소아즈가 얼마나 잘 메워내냐에 따라 G2에서의 활약을 오리젠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결정될 것이다.

현재까지 평가는 OG의 영고라인. 전문 원딜이 아닌 엑스페케나 쌩신인 토스터 등을 데리고 힘든 라인전을 하는 것은 물론 스프링 시즌보다는 좀 아쉬워도 뛰어난 로밍과 시야장악을 보여주고 있다. 하이브리드가 아니었으면 오리젠이 로캣 밑에 있을거라는 평가도 꽤 있다.

그리고 승강전에서 카르마와 트런들을 픽해 Misfits의 이그나보다 우월한 실력을 보여주며 팀의 잔류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하지만 리빌딩의 축이 되어줄거라는 기대와 달리 팀을 나왔다.RIP Origen

3.2 전 멤버

4 여담

  • 스페인 기반 팀으로 숙소가 아프리카 북서부 대서양에 있는 카나리아 제도(Canary Islands)에 위치했다고 한다. 카나리아 제도는 스페인령이지만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더 가까운 편이다. EU CS 스프링 시드를 확정하고 나서 근거지를 잡았다고 한다.
  • 오리젠 숙소 유튜브 영상.
  • 오리헨이란 팀 이름은 시작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단어 'Origen'에서 따왔다고 한다. http://spdic.naver.com/spEntry.nhn?entryNO=58365근데 Quickshot은 오리진이라 발음한다 스페인어 발음으로는 오리헨(...)이다 나이스게임TV LCS 중계에서 오리겐으로 중계하기 때문에 오리겐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본토에선 오리헨, 미국 LCS에선 오리진으로 부른다고 한다. OGN도 LCS 중계를 따라 오리진으로 발음하기로 정한듯 싶다.
  1. 알렉스 이치가 탑으로 합류한다는 루머도 있었으나 알렉스는 유럽 팀랭에서 오리겐의 원딜 대타(...)를 뛰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그냥 북미로 가버렸다.
  2. 당시 다리엔을 대체한 선수인데 국내외에서 대체 뭐하러 바꿨냐는 소리를 들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1승 3패를 한 2주차까지 보면 말도 안 되는 것 같지만 스크림에서 대단히 강하다고 한다. 게다가 방송경기에서 패한 경기들의 내용도 좋아지고 있는 편이다.문제는 스프링 때도 그랬는데 8위였다 사실 최약체라던 Giants가 현재 꽁승을 쓸어담으며3승 1패인 것을 보면 LCS 초반 성적은 믿을 것이 못되는 것도 사실이고.
  4. 어디까지나 드립이고 소아즈, 페케와 레클레스의 실제 사이는 좋은 편. 하지만 시즌 4 롤드컵을 말아먹은 주범인 소아즈의 부활은 당시 그의 피딩을 열심히 커버하던 봇듀오 입장에서는 피꺼솟할 일이긴 하다(...)레클레스 : 니가 작년에 이렇게 했으면 내가 엘레멘츠로 안 갔겠지 & 옐로우스타 : 니가 작년에 이렇게 했으면 내가 바위게 뒤치다꺼리 할 일이 없었겠지
  5. 메이지 챔프를 이용한 캐리력은 확실하지만 부적절한 타이밍에 갱을 당하거나 아리로 암살을 시도하다 망하는 등 올 시즌은 좋은 모습으로 눈에 띄는 경우가 별로 없다.
  6. 다만 오리젠 자체는 롤드컵에서만 느린 운영을 했지 EU에서는 꽤 공격적인 팀이었다. 물론 어메이징이 중요할 때 던지기는 해도 이렇게 경기마다 나대지는 않았다(...)
  7. 시즌 5 러쉬의 니달리 위력을 잘 모르는 한국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러쉬의 니달리는 한 번은 펜타킬이 기정사실이었는데 샤오웨이샤오가 멍청하게 밀어주려다 스틸한 적이 있을 정도로 그냥 자기가 커서 딜 힐 포킹 다 해먹는다. 한국으로 치면 피넛급.
  8. 지난 시즌에도 우승팀 TSM과 광탈팀 C9이 북미 정규시즌을 겨우 1승 차로 마감하고 포스트시즌에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기는 했다.
  9. 그리고 그 탈주한 원딜은 9주차에 원 소속팀으로 돌아가 5연승을 기록했다. 그 중에 OG전 2연승은 덤.
  10. MSI때의 G2의 바텀듀오의 활약상을 보고 그 팀에 진 Origen의 듀오를 내쫓아서 잘했다라는 의견이 있긴했었다(...) 결승전에서 봇만 G2 상대로 잘했는데 롤알못 댓글인듯(...)
  11. 지금 나이제한으로 못뛰는그리고 돈줘도 안올것같은 Misfits의 한스를 제외하면 챌린저스 원딜도 탭즈. 피노이(!), 울라이트(!!!) 등 답이 없는 수준이라 한국인 용병 영입이 해답일 가능성이 높다.그렇다고 베리타스나 폴리스 급을 데려오는 것도 문제인 것 같고 진퇴양난(...)
  12. 이름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독일에 널리고 널린 터키계 독일인으로 보인다.
  13. 카시오페아가 대세로 올라오기전인 추가선발전 당시에도 카시오페아를 뽑아 경기를 승리한 적이 있다.
  14. 그러나 룬글레이브 내셔의 이빨(...) 오리아나로 펜타킬을 기록한 적도 있고 오리아나는 기본적으로 그의 모스트 챔프이다. UoL의 리즈시절(?)인 스프링 플레이오프 때의 승률은 4승 1패.나머진 5할이 안된다만
  15. 애초에 LCS에서는 제라스가 그렇게 인기가 없었으며, 북미에서 빅토르가 슬슬 인기를 얻던 시절에도 유독 유럽은 빅토르를 못했다. 여기서 예외는 유체미 페비벤과 한국을 잘 따라한 프나틱 뿐이다.
  16. 아리는 잘하는 편이고 르블랑도 못하진 않는듯.애초에 비역슨 엿먹인게 르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