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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sports | ||||
소재 지역 | 스페인 | |||
홈페이지 | 링크 | |||
팀 연혁 | 2014-02-11 (창단) ~현재 | G2 Esports |
1 소개
오셀롯의 2번째 유산 슈퍼억제기 오셀롯을 쫓아내고 포텐터진 2번째 게임단
프나틱과 오리진구나틱의 시대를 종결낸 유럽의 새로운 돌풍.[1]
하지만 유럽의 위상을 6부리그로 추락시킨 희대의 암흑군주[2]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2014년 2월 11일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으로 창단하였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팀을 운영중이다.
2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2016년 02월 1일 현재 G2로 넘어온 Titan은 소스 팀이자 글옵 초기 강호였던 Team Verygames가 해체된 후 넘어간 선수들이 모여 만들어진 팀이었다. Verygames는 지금의 EnVyUs로 이어진 1세대 LDLC.com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을 팀이었고 오히려 happy의 LDLC.com보다 우위에 있던 팀이었다. 스웨덴의 NiP가 글옵 초기 87연승을 하는 미친 성적을 낼 때에 프나틱과 VP와 함께 NiP에 대적할 수 있었던 팀. 글옵에서 Zeus, pronax 등과 함께 IGL 탑이라 불리는 Ex6tenz가 있는 팀이었다. 이후 Verygames가 2013년 끝에 해체하면서 선수들이 그대로 넘어간 팀이 타이탄.
이때의 로스터는 Ex6tenz, NBK- SmitzZ, ScreaM, Shox.
Verygames의 선수가 타이탄으로 넘어간 이후 1세대 LDLC.com에 있다가 1세대 LDLC.com이 해체되며 Clan-Mystik에 있었던 kennyS와 Shox의 교체 이후로 승승장구하며 몇 번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였다. 이후 NBK-와 SmitzZ가 happy, Shox, kioshima와 팀을 만들기 위해 나가고 ScreaM 또한 나가며 이 빈 자리는 2세대 LDLC.com 멤버인 apEX, KQLY, Maniac이 채운다. 이 시기에 kennyS의 대부분의 하이라이트 프랙이 이 때 나온 것이 많았다. 하지만 메이저 토너먼트에서는 좀체 4강 이상으로 올라오지를 못했고 kennyS 원맨팀이라는 평가(이 평가가 맞는 평가던 틀린 평가던)는 이때 생긴것.
이 시기의 로스터는 Ex6tenz, apEX, KQLY, Maniac, kennyS.
그러던 2014년 11월, 갑작스럽게 KQLY의 VAC 밴으로 Dreamhack Winter 2014 출전이 좌절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VAC 밴으로 팀에서 나가게 된 KQLY의 자리는 Verygames 초창기 은퇴했던 소스 레전드 플레이어 Rpk가 채우게 된다.
2015년 초에도 몇 개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하였다. 이후 2015년 7월, 3세대 LDLC.com의 선수들[3]이 넘어간 EnVyUs와 프렌치 셔플으로 kennyS, apEX와 Shox, SmitzZ가 서로 이적했다. 이후 타이탄의 경기력은 더욱 떨어져 2티어 팀인 dignitas, mousesport 등과 비교되는 수모를 겪었다.
2015년 9월 2014년 당시 타이탄의 창립 멤버였다가 Epsilon으로 이적하고 이후 또 킹귄(G2)으로 이적했던 헤드슈터 ScreaM을 영입하고 Maniac을 내보냈으며 이는 타이탄의 마지막 로스터 체인지가 되었다.
타이탄의 마지막 로스터는 Ex6tenz, Shox, SmitzZ, ScreaM, Rpk.
2015년 11월 마지막 메이저 토너먼트였던 Dreamhack Cluj-napoca에서 NiP를 16-10[4]으로 이기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다시 만난 NiP에 2-0[5]으로 지며 이번에도 메이저 대회 진출은 좌절되었다.
2016년 1월 VAC 관련 문제로 스폰서들이 빠져나가 자금난으로 해체되었다. 그 결과 타이탄의 스티커값은 폭등하는중이다. 스폰서도 없는데 거액을 주고 ScreaM을 영입해서 그런 게 아니냐는 소문이 있다. 이후로 멤버들은 G2 Esports로 이적.
재미있는 점은 타이탄이 거액의 이적료를 G2에 주고 ScreaM을 영입해 왔는데 타이탄이 자금난으로 해체되고 G2에서 ScreaM을 다시 영입해 왔다는 것(...) 사실상 돈만 받고 선수는 그대로 다시 데려온 꼴이다. G2 싱글벙글
2016년 4월 9일 Ex6TenZ가 팀을 떠나고 Team LDLC.com White에서 bodyy를 영입해온다.
ESL One Cologne 2016 대회 직후, RpK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고 대신 Team LDLC에서 활동하던 Fuks 선수를 대체 선수로 투입한다.
2.1 멤버
- Richard 'shox' Papillon (프랑스)
- Adil 'ScreaM' Benrlitom (벨기에)[6]
- Edouard 'SmithZz' Dubourdeaux (프랑스)
- Cédric 'RpK' Guipouy (프랑스)
- Alexandre 'bodyy' Pianaro (프랑스)
2.2 이전 멤버
- Kévin 'Ex6TenZ' Droolans (벨기에)
2.2.1 2세대팀 멤버 기간 : 2015-09-11 ~ 2016-01-20
FaZe로 이적[7]
- Dennis 'dennis' Edman (스웨덴)
- Philip 'aizy' Aistrup (덴마크)
- Joakim 'jkaem' Myrbostad (노르웨이)
- Håvard 'rain' Nygaard(노르웨이)
- Mikail 'Maikelele' Bill (스웨덴)
- Ricardo 'fox' Pacheco (포르투갈)
2.2.2 1세대팀 맴버 기간 : 2015-02-11 ~ 2015-08-03
이때 맴버는 현재 Vexed와 CSGO LOUNGE gaming으로 흩어졌으며
MINISE는 ESC Gaming에서 활동하다가 G2시절동료였던 맴버들과 다시만나 lounge gaming으로 갔다.현재는 Kinguin소속이다.
- Pawel 'innocent' Mocek (폴란드)
- Grzegorz 'SZPERO' Dziamalek (폴란드)
- Mikolaj 'mouz' Karolewski (폴란드)
- Jacek 'MINISE' Jaziak (폴란드)
- Karol "rallen" Rodowicz (폴란드)
3 리그 오브 레전드
LCS EU 스프링 2016 우승 LCS EU 서머 2016 우승 | |||||
Fnatic | → | G2 Esports G2 Esports | → | 미정 |
2016 스프링 시즌부터 EU LCS에 새로 합류하게 된 게임단.
3.1 행적
3.1.1 시즌 4
오셀롯이 SK Gaming을 탈퇴한 후 만들어 IEM 상파울루에 선보인 오셀롯 월드라는 팀에서 시작되었다. 창단멤버에는 오셀롯 외에 이후 MYM, Elements에서 탑솔러로 활약하게 되는 Jwaow와 이후 브라질 paiN Gaming 소속으로 롤드컵 무대를 밟아보게 되는 서포터 Dioud듀얼코어 증폭의 고서 여러 가지 의미로 갱맘의 그분 가 있다. 이후 Gamers 2로 팀이름을 바꾸고 유럽 2부리그에 참여했다. 그러나 성적은 나오지 않았고 열심히 팀원을 교체해도 제자리였다. 시즌 3 당시 2부리그의 패왕으로 프로겐의 러브콜까지 받았던 제이와우는 해가 바뀌고 새로 등장한 Odoamne, Vizicsacsi, Cabochard 등의 신인 탑솔러들 앞에서 생각만큼 힘을 쓰지 못했고, 다른 팀원들은 2부리그에서도 수준 미달이었다.
서포터를 Rydle로 바꾸고 2015 스프링 승강전을 노렸으나 챌린저 시리즈 플레이오프에서 첫판부터 다크호스 UoL에 승패패로 털리며 Fail. 하지만 LCS 10팀 확장정책으로 인한 추가선발전 덕분에 진출 가능성이 상당했다. C9E, NiP 출신의 정글러 k0u를 영입했고, SHC를 떠난 서포터 Kasing까지 영입하며 전력을 탄탄히(?) 보강한 것은 덤. 그러나 보기좋게 망했다
추가선발전 첫 경기에서 전 로캣 탑솔러인 Xaxus가 속한 n!faculty를 만났다. 1세트는 제이와우와 k0u의 고군분투가 돋보였지만 막장 운영과 딜러들의 막장 기량이 조화를 이루며 보기좋게 멸망했고, 2세트는 Jwaow의 희대의 잭스 하드캐리에 힘입어 초장기 눈썩 대전 끝에 승리했다. 그리고 3세트에서는 슈퍼억제기 오셀롯(...)이 3킬을 먹은 제드로 스플릿을 우직하게 못하는 OME 기량으로 퇴물 인증을 하며 보기좋게 탈락.자기가 럼블로 2/0/4 찍고 밑에서 제드가 3킬먹어서 이긴줄 알았던 제이와우는 어리둥절 현지 해설진에 의하면 G2의 평균 경기시간이 45분이라는데, 초반부터 후반까지 운영을 하나도 할 줄 모르는 팀이었다.
특이하게 미드와정글과 원딜은 좋은 선수들이 거쳐간 적이 없지만[8], 이름있는 서포터들이 많이 거쳐간 팀이다. 창단멤버인 Dioud는 브라질로 가서 롤드컵 무대를 밟고 2승을 현지인들에게 탑승해서챙겼으며, 스프링 승격강등전 당시의 서포터 Rydle은 자국인들이 모인 Giants Gaming으로 옮겨서 추가선발전을 통과하고 LCS에 합류하게 된다. 비록 다음 시즌에 혼자 짤렸지만.[9]얘들은 자기들이 잘한게 아니잖아 그리고 대망의 추가선발전 당시 서포터인 Kasing은 SHC의 시드가 MYM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팀을 이탈하고 오셀롯의 팀에 합류했는데 추가선발전에서 망한다(...) 그리고 시즌 도중에야 주전 서포터인 Voidle소나의 장인이신 그분이 혼을 팔아 팀을 역캐리하던 H2k Gaming으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운영이 없던 팀에 갑자기 운영을 부여하며 유럽 두 손가락에 드는 서포터라는 평가를 받게 된다. 오셀롯이 오더 안하고 카싱이 오더했으면 선발전 뚫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어이없는 사례.진짜 슈퍼억제기네
3.1.2 시즌 5
사실 시즌 5의 Gamers 2는 선수 자리에서 물러난 오셀롯이 소유권을 틀어쥔 것을 빼면 시즌 4의 그 팀과는 전혀 다른 팀이다. 오셀롯은 은퇴, 제이와우는 MYM으로 이적, 카싱은 H2k로 이적하면서 기존 G2의 로스터는 공중분해되었다. 그리고 UoL의 전 정글러인 Gillius가 만든 Team Nevo의 로스터를 받아들여 새로운 게이머즈 2가 만들어졌다.[10] 그러나 스프링 시즌에는 올드비 올스타팀인 Origen에게 밀린 것은 당연하지만 진짜 퇴물들의 모임인 Reason Gaming이나 코펜하겐 울브즈 아카데미 등에도 밀리며 승강전 진출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서머 시즌에는 북미에서 막장 매니지먼트의 희생양이 된 제시즈를 받아들여 다시 원딜로 전향시켰고, 특급 신인이라는 PerkZ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덕분인지 3승 1패로 순항하기 시작. 하지만 이번에는 주전 정글러 길리어스가 팀을 뛰쳐나갔다. 그래도 다행히 UoL을 뛰쳐나온 키키스와의 실질적 맞트레이드가 이루어지며 오히려 전력이 더 보강되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결국 정규시즌은 8승 2패에 승자승 원칙에 따라 1위를 차지. 아직 팀워크가 맞지 않아서인지[11] 뜬금없이 정규시즌 4위인 mousesports에게 플레이오프에서 2:0으로 털리며 3,4위전으로 추락했으나, 결국 윅드와 울라이트가 소속된 Denial eSports EU를 꺾고 3위를 확보, 승격강등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자신들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팀인 SK Gaming을 3:2로 꺾고 대망의 LCS 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공식 팀명을 Gamers 2에서 G2 Esports로 변경했다.
탑라이너였던 리븐충SmittyJ가 북미에서 솔랭을 돌리기 시작했다. 방출설 및 최근 시드 매매로 선수가 부족해진 북미 진출설이 유력하다. 그리고 결국 Dig로 이적한다고 한다. 팬들은 오셀롯이 돈을 풀어서 엘레멘츠, 로캣 떡밥이 돌던 카보차드를 하이재킹해서 더 좋은 라인업을 구축하기를 바라고 있다.원딜 보강이나 용병 영입도 괜찮고
다만 카보차드가 이미 Team Vitality로 가버렸다. 준척급 탑라이너는 서머시즌 다소 하락세였던 SK의 프레디밖에 안남은 상황.오셀롯이랑 제시즈 인맥으로 빼오면 딱일지도 그런데 키키스가 탑으로 가고 정글에 CJ의 김강윤 선수를 데려올지도 모른다는 카더라가 존재한다.
영입발표는 없고 제시즈만 팀에서 나갔다. 제시즈는 IEM에 디그니타스 서포터(...)로 땜빵출전.
2016년 로스터가 확정되었다. 루머대로 김강윤(트릭)이 들어오며 kikis는 탑으로 자리를 옮겼고, 갑작스레 공석이 되었던 원딜로는 김진현(엠페러) 가 영입되었다. 여기에 코펜하겐 울브즈의 선수 양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받는하지만 정작 자신은 핵구멍이었던 영벅을 코치로 영입했다. 코치 잘할거라는 레딧의 예상이 맞아들어갈지 흥미롭다.개기면 격투기로 한방에 제압
전체적으로 현재 유럽 LCS가 빅4와 bottom 6 구도(...)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물음표가 매우 많이 붙어있지만 제대로 터지면 빅4를 넘어서는 팀이 될수도 있다. 메카닉이 끝내준다고는 하지만 새 포지션에 적응해야 하는 키키스, 포텐은 제2의 페비벤이라지만 일단 1부리그에 처음 올라오는 퍽스, SKT를 이겨봤지만 주전은 처음 먹어보는 트릭, 커리어 내내 꾸준했으나 정작 5부리그북미 LCS에서 상당히 부진했던 엠퍼러 등 전부 if가 하나씩 붙어있어서 잘못하면 UoL이나 엘레멘츠 같은 무색무취한 팀에게 밀릴 수도 있지만 대박이 나면 어디까지 갈지 굉장히 기대가 된다.
3.1.3 LCS EU 스프링 2016
2015 스프링 프나틱을 넘어선 EU의 새로운 돌풍[12]
첫날 엘레멘츠와의 경기부터 퍽스의 아리 하드캐리와 트릭의 정글 그레이브즈를 앞세운 초스피드 운영으로 25분 넥서스 컷을 달성, 다크호스임을 확실히 했다. 퍽스와 트릭의 미드정글 듀오는 환상적이었고, 엠퍼러 또한 브라질과 북미에서의 의아한 던지기를 보여줄 기회 자체가 없었으며 서포터 하이브리드도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나가고 탱커 서포터를 잘한다는 평가에 걸맞게 트런들로 전 맵을 누비며 1군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키키스가 OP라는 탑 켄치를 잡고 스티브를 라인전에서 이겼지만 길리우스의 갱킹에 두 번 따인 것이 오점인데, 일단 새로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했으며 메카닉이 유럽 탑라인에서도 먹힌다는 것을 확인한 것은 수확이라고 봐야 한다. 서양 팬들은 엠퍼러의 루시안 앞대쉬에 대해서도워낙 안좋은 기억이 많아서 좋지 않은 평가를 하고 있는데 역시나 강팀을 만나야 공정한 평가가 가능한 부분.
그리고 로캣을 상대로 초반에 바텀에서 큰손해를 봤고 퍽스도 벳시에게 솔킬을 따이면서 끌려갔으나 미드에서 가볍게 한타로 한방에 뒤집으며 역시나 완승했다. 리 신을 꺼내든 트릭은 1주차 MVP에 선정되었고, 엠퍼러의 칼리스타가 완벽한 모습으로 서양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유럽 팬들은 웃고 북미, 브라질 팬들은 회개합니다 솔킬을 따인 퍽스도 원딜캐리를 룰루로 충실히 보좌했고, 가장 불안했던 탑 키키스 역시 2연속 탐켄치로 무난히 묻어가면서 팬들의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2주차 1경기도 승리하였다. 자이언츠의 쓰로잉이 일품이었다는 평가. 그리고 Perkz의 르블랑이 1데스만 기록하고 하드캐리하면서 승리했다. 다만 경기력은 좋지 않은 편이었다. 미드봇 2라인 라인전을 터뜨리고 퍽스가 페피네로를 솔킬냈으나 좋지 못한 판단으로 합류전에서 계속 전멸하며 킬스코어 3:11, 5천골드를 뒤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나마 정신을 차리고 페피네로와 아드리의 미친 쓰로잉을 하나하나 받아먹으며 손쉽게 역전하기는 했지만 운영에서 이쪽도 실수가 너무 많았다는 평가다, 더불어 키키스는 라인전은 잘하는데 정글러일 때 갱을 잘 성공시키던 것과 반대로 탑솔러로는 갱을 너무 잘 당하고 쉔 궁이 늦거나 한타에서도 실수하는 등 의사소통 문제가 우려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지금까지 라인전에서 밀리지도 않았고 쉔으로 물렸을 때 엄청난 생존력으로 시간을 끌며 상대 미드 억제기를 날릴 시간을 벌어주는 등 포텐은 있어보인다.
비록 3승 0패 단독선두기는 하지만 상대들이 너무나도 약했기에 H2K처럼 개인기량도 운영도 유럽에서 1위의 포스를 보이는 팀에 승리할지는 의문인 상태.근데 프나틱이 벌써 H2k 잡음 진지하게 말해서 시즌 전 4강으로 분류되던 팀들이 3경기째까지는 전부 저력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이들이 서로 물고 물려 현재 G2보다 순위가 낮다고 해도 G2가 앞으로 이들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려면 실수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정말로 그 H2k에게 패해 전승행진이 깨졌다. 트릭이 우디르를, 퍽스가 제드를 꺼내 승부수를 던졌지만 스노우볼을 빠르게 굴려야 하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와 엠퍼러가 미드에서 무리하게 들이대다 번갈아 짤렸고, 이후 포기븐의 루시안과 정글 그레이브즈를 앞세운 H2k 조합의 힘이 발휘되면서 한타에서 밀리며 무너졌다. 나름 퀄리티 있는 경기였지만 룰루를 잡고 쉔에게 크게 밀린 키키스, 딜계산 잘못해서 삽질한 봇듀오 등 G2의 숙제가 조금 드러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프나틱에게 3주 1일차에 완승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키키스는 퓨어탱커밖에 못한다는 평가가 자리잡으면서 프나틱이 레드 막밴으로 쉔을 밴했으나, 악수가 되었다. 퍽스와 엠퍼러가 또 하드캐리했고, 키키스는 갱을 이상하게 당하더니 피오라로 말파이트에게 솔킬을 내주는 납득이 불가능한 플레이를 했으나 중후반부터는 의외로 높은 피오라 숙련도를 과시했다. 특히 퍽스의 미드 코르키는 노데스 캐리로 그야말로 미쳐 날뛰었다. 프나틱이 의사소통 문제로 경기를 던졌다는 평이 많지만, G2는 가끔 시도하는 의아한 하이리스크 플레이[13]를 제외하면 승격팀 주제에 상당히 강팀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3주 2일차 UoL과의 꿀빨러 더비에서 승리하며 공동 1위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경기 내적으로 실수가 많이 보인 경기였으나, 기본적으로 언제나 G2가 주도권을 쥐고 UoL을 농락했고 퍽스의 미드 코르키가 13/1/7 초하드캐리를 하며 다른 선수들의 쓰로잉을 틀어막고 승리를 가져왔다. 퍽스가 폭스를 압박해 CS 차이를 벌리고 솔킬을 내는 등 압도했고, 엠퍼러도 이즈리얼을 픽한 바위게에게 상성만큼 CS를 벌리며 주도권을 획득. UoL의 땜빵정글러인 Djoko가 프록스만큼은 아니어도 생각보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UoL이 킬스코어를 앞서갔지만, G2가 2코리안을 데리고 있는 팀다운 운영으로 킬을 줘도 오브젝트를 챙겨가며 꾸준히 골드를 앞서갔다. 이후 키키스의 뽀삐가 한타에서 엄청난 슈퍼플레이를 보여주며 승기를 다 가져왔고, 이를 바론에서 집어던지지만 이후에도 한타마다 대승하고 이후 무리해서 안빼다가 약간 손해를 보는 패턴을 반복하면서 완승한다.
대체로 명코치 영벅(...)과 코리안들을 데리고 있는 팀답게 픽밴이 매우 좋으며[14] 공격적 운영도 매섭다는 평가. 여기에 퍽스라는 확실한 에이스의 존재로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가 있다. 다만 여전히 신생팀답게 던지는 플레이가 나오고 있고[15] 이를 다듬어야 H2k나 바이탈리티같은 현재 분위기 좋은 팀들을 꺾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려했던 탑 키키스의 폼은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는 편. 덤으로 키키스는 POE의 뒤를 이어 친정팀 참교육에 성공했다.
그리고 4주 1일차에도 오리젠을 격침시키며 6승 1패의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키키스의 말파이트가 CS를 팀원들에게 양보하면서도 뛰어난 궁활용으로 킬에 매번 관여하며 활약했고, G2 팀원들의 베스트픽인 아리, 그레이브즈, 브라움을 모두 내준 오리젠이 대가를 비싸게 치렀다.
5주차 1경기에는 바이탈리티에게 패해 연승이 끊기며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키키스가 이전주에 재미를 본 말파이트를 가져갔으나 갱플랭크를 내준 것이 굉장히 좋지 않게 작용했다. 말파 궁이 제대로 들어가도 진입각이 나오는 쪽에 누크덕의 갱플이 궁을 깔자 근접 암살자인 니달리와 원딜러치고 사거리가 짧은편인 칼리스타가 전혀 진입을 못하며 한타다운 한타를 해보지 못하고 완패했다. 퍽스의 빅토르가 캐리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엠퍼러가 칼리스타로 많은 데스를 기록하면서 일단 딜 자체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G2의 한타력이 조합 탓에 잘 살아나지 않은 것도 사실.
현지에서도 바이탈리티가 고의적으로 퍼플 3번째 밴으로 아칼리를 밴해 더 많은 OP픽을 퍼플사이드에서 픽한다는 심리전을 걸었고 G2가 영벅의 팀답지 않게 여기에 전혀 대처하지 못하고 피오라, 갱플, 코르키를 다 내줘서 망한 것이라는 평가가 대세다. 결국 챔프폭이 넓다던 퍽스와 키키스가 피오라 갱플 어느 쪽도 픽하지 않은 것, 혹은 칼리스타를 너무 욕심내서 선픽한 것이 독이 되었다는 평가가 대부분.
일단 1라운드를 7승 2패 단독 2위의 호성적으로 마무리했으나 공동 3위인 프나틱-바이탈리티-UoL과 1승 차이에 6위 오리젠과도 2승 차이밖에 안난다. 2라운드에서 자신들의 약점을 보완하지 못하면 6위까지는 떨어질 수도 있으므로 작년의 프나틱이 그랬듯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자신들에게 패배를 안겼던 H2k에게 복수에 성공하며 2라운드에도 여전한 고공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하지만 6주 1일차에 프나틱을 다 터뜨렸으나 트릭의 정글 럼블이 바론트라이 도중 사망하는 실수를 저지르며 바론을 먹는 대신 3킬을 헌납하는 눈썩플레이를 했고 이후 멘탈이 나가 한타마다 레클레스의 코그모에게 킬을 먹여주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대신 6주 2일차에 심기일전하고 트릭의 리 신이 하드캐리하며 로캣을 완파, 공동 1위를 유지했다. 프나틱만 무난히 잡았다면 단독 1위라는 점에서 안타까운 경기였지만 2일차의 침착한 플레이에서 성장한 G2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7주차 1경기 엘레멘츠전은 엠퍼러의 이따금 나오는 쓰로잉과 퍽스 트릭 듀오의 존재감 하락으로 의외로 엘레멘츠에 끌려갔으나 클래스가 다른 운영으로 다 따라잡은 뒤 침착한 한타 한방에 승리를 따냈다. 키키스는 킬 몰아먹은 스티브의 그레이브즈를 뽀삐로 솔킬내며 점점 물이 오르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의 브라움은 여전히 명품. G2가 어느 플레이어 한 명에게 의존하는 팀이 아님을 확실히 알 수 있었던 경기.
2일차의 오리젠 전에서도 바론 주변에서의 아쉬운 플레이와 엠퍼러의 쓰로잉으로 여러 번 위기가 있었지만 퍽스의 전날과 대조되는 환상적인 리산드라 플레이와 결자해지의 자세로 캐리력을 보여준 엠퍼러의 루시안 플레이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해설진이 G2의 쓰로잉 성향을 비판했지만 결국 오리젠의 쓰로잉이 더 컸던 경기.
최근 오락가락하는 경기력으로 인해 8주 1일차 VIT전이 힘들 것이라는 예상이 다수였지만 정작 탑 나서스라는 뉴메타를 시도한 VIT를 특유의 속도전으로 완파해버렸다. 특히 엠퍼러는 나서스에 루시안으로 솔킬따이는 쓰로잉을 보여줬지만 결자해지의 자세로 또 캐리했다.
8주 2일차 Giants 전도 나름 또다른 코리안 듀오 더비였는데 20분 컷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코치인 영벅의 흡족한표정을 자주 비춰주는 카메라가 압권. 트릭은 자신이 유럽인 정글러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던 슉과의 리턴매치에서 드디어 승리한 데 이어 위즈덤과의 코리안 더비에서도 위즈덤의 멘탈을 부숴버리며 1주차에 이어 오랜만에 주간 MVP를 가져갔다.하지만 정규시즌이 1주밖에 않남았는데도 h2k랑 지긋지긋한 1위빵을 뜨고있다.
그리고 9주차 1경기 Splyce 전에서 신승을 거두며 1위싸움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사실 이날 EU 3강의 경기력이 순위싸움 탓인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다 멸망 분위기였는데, G2도 그랬다. 무려 운0의 스플라이스에게 운영으로 격차를 못벌렸고 코베의 루시안이 미쳐날뛰며 후반 뒷심이 달리기로 유명한 G2에게 좋지 않게 흘러갔다. 공성하던 G2가 코베를 중심으로 한 상대 반격에 4킬을 줬을 때는 역전각이 나오나 싶었을 정도. 하지만 스플라이스의 운영은 G2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개판이었고, 오브젝트 관리를 더 잘한그냥 무상으로 늘 받아먹은 G2가 마지막에 코베의 루시안을 녹여버리며 승리를 거뒀다. H2k와 VIT가 이유없이 패배한 반면 G2는 자신들의 약점이던 장기전에서 비록 약팀을 상대하긴 했지만 신승을 거두며 성적과 성장의 여지를 모두 잡아냈다.
그리고 LCS 정규시즌 전체를 마무리하는 UoL전에서도 특유의 공격성을 역으로 받아친 UoL에게 완전히 초반이 터지며 끌려갔으나 G2답지 않은 아주 모범적인 역전승으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여담으로 일부 레딧 팬은 신생팀 G2의 돌풍과 정규시즌 우승을 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레스터 시티에 비유하기도 했다. 롤드컵 우승 가능성에 대해 논하자 레스터가 바르샤를 이기겠냐며 까였다(...)졸지에 레알 바르샤가 된 SKT와 ROX 그런데 유럽롤은 EPL처럼 약하지 않다는 칼같은 반박이 들어오기도 했다. 한국 커뮤니티 화법으로 번역하면 어디 4부리그 예정된 리그를 2부리그에 비교하냐 정도.역시 저쪽 커뮤니티에서도 EPL은 동네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16]
그리고 코치인 영벅이 3월 초에 한 인터뷰에서 G2였다면 IEM 월챔을 우승했을 것이란 말을 하면서 잠시동안 까였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대꾸할 가치조차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G2가 평소 던지는거 절반만큼만 SKT 상대로 던져도 스노우볼이 쭉 굴러갈 것 같은데?
프나틱을 3대1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오리젠마저 3:1로 꺾으며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퍽스는 명실상부한 유체미에 등극했고, 신들린 바론스틸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시리즈를 캐리한 트릭은 이번에도 그 퍽스에게서 MVP를 빼앗았다(...) 포지션을 전향한 키키스 역시 코리안 탑솔러 감수를 찍어내더니 그날이 온 소아즈를 상대로도 오히려 우위를 보이며 유체탑이 아니냐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봇듀오가 오리젠의 특급 봇듀오 상대로 많이 고전하기는 했지만 그조차도 칼리스타를 풀어줬다 혼쭐난 2세트를 빼면 대등한 플레이를 해주었다.
3.1.4 2016 Mid-Season Invitational
우승 후보에서 웃음후보로, 사정없이 무너지는 유럽의 맹주
북미>>>유럽을 성립시킨 장본인
G2-8[17]
2일차에 4패를 하며 와일드카드 밑의 단독 꼴찌로 추락했다.개인기량이 부족해도 북미 2부리그 팀이라도 붙잡고 죽어라 연습을 해서 승률 50%를 찍고 있는 CLG와 달리 G2는 분명 롤드컵 시드에 영향을 주는 대회인데도 휴가 갔다 와서 구나틱처럼 날로 먹으려다가 응징을 당하고 있다는 평가.[18]푸켓몬이 비웃습니다 고정 팬층이라도 있던 구나틱과 달리 신생팀인데다 이상하게 영벅, 키키스, 퍽스가 전부 입을 털어댔기에 더욱 맹비난을 받고 있다.
다만 문제가 좀 심각하다는 정보도 있는데 스틸백이 G2의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말했으며 실제로 확실하지는 않지만 오리젠의 미시와 즈벤이 G2에 합류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으며 그건으로 G2 봇듀오와 다른 멤버들 사이가 안 좋아졌다는 소문이 있다. 더하여 엠퍼러가 페이스북에 팀 내부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 있다고 언급하여 팬들은 위 루머를 거의 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그리고 기어이 5일차에 CLG와의 LCS 더비에서 참패하며 5위, 2승 8패, 와일드카드보다 딱 1승 많고 1패 적은 처참하기 짝이 없는 성적을 거두며 멸망했다.
3.1.5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Europe Summer 2016
일단 우승일단이라는 단어에 함축된 의미가 참 깊다
Emperor 와 Hybrid가 팀을 나온 가운데, 그 자리를 Zven과 Mithy로 채웠다. 사실 두 선수가 G2로 합류한다는 이야기는 스프링시즌 결승 이후부터 꾸준히 나왔었고,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팀원들 간의 불화가 있었고 그 결과물이 MSI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스프링 시즌 우승 후 팀원을 왜 교체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들이 많은데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은 'Emperor 와 Hybrid로는 서머시즌, 나아가 롤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어렵다' 이다. 팀원 대부분이 EU LCS를 경험한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가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때 보여준 바텀 듀오의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 특히 Emperor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던지는 상황이 나오고 결승에서 Origen의 바텀듀오에 비해 이기지 못하고 오히려 많이 밀렸다는 평가를 받았기에 교체를 했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일부에서는 'Emperor 가 예전부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이미 한국의 다른 팀과 계약했다' 라는 루머가 돌기도 하는데 확실하지 않은 말 그대로 루머일 뿐, 위의 팀원 교체 썰만큼 신빙성은 없다. 인터넷이 되는 어느 동네고 이러한 이야기는 나온다 그런데 엠퍼러는 실제로 롱주 게이밍 소속으로 롤챔스에 복귀하게 되었다. 어찌되었던 EU LCS에서 검증된 바텀 듀오를 영입한만큼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이 많다. 거기에 Emperor는 한국으로 돌아갔기에 적어도 G2에게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결과가 되었다. 트릭과 키키스가 아예 머리가 안돌아가는 선수는 아니기는 하지만 엠퍼러의 팀내 오더 비중이 적은 것은 아니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딱히 미시도 레몬독스 및 오리젠 커리어를 보면 후반 오더는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래도 오더 부분만 수습하면 전력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엠퍼러와 하이브리드가 못했다는 내부평가가 자리잡았다고 100% 단정할 수는 없는 것이, 둘 다 결승전에서만 즈벤 미시에 밀렸을 뿐이고 오리젠 자체가 봇에 픽밴으로나 정글케어로나 거의 몰빵을 했었다.MSI에서는 둘 다 너무 사람같지 않은 플레이를 해서 패스 정규시즌에는 1위의 성적을 보면 알지만 충분히 잘해준 편.[19] 엠퍼러는 위에 언급했듯 쓰로잉으로 인해 데스가 다소 많긴 했지만 의외로 퍽스와 트릭이 초반에 터뜨리지 못한 경기는 엠퍼러가 캐리했고 오더에서도 엠퍼러 비중이 적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20] 하이브리드 역시 초반에는 브라움, 알리스타, 트런들만 하다가 메이지 서포터를 익혀가며 후반 상승세였던 편. 4강 프나틱전에서도 프나틱 서폿인 클라이가 역캐리했고 라인전에서나 난전 구도에서나 엠퍼러가 레클레스에게 판정승을 거뒀었다. 엠퍼러가 한국으로 돌아간 것도 그렇고 꼭 불화의 원인이 실력 문제가 아닐수도 있는 셈.
이것과 별개로 유럽 내에서 MSI 졸전 때문에 한순간에 인기도는 바닥을 치고 있다. 미시와 즈벤의 영입을 알리는 vacation is over라는 유튜브 영상의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보다 많으며 부정적인 댓글들이 공감수를 많이 받은 상태이다. 애초에 키키스[21]와 Zven 정도를 제외하면 개인팬덤은 전무하다고 봐도 좋은 상황에서 팀의 프랜차이즈가 되어줘야 할 퍽스가 이미지를 이번 MSI로 다 깎아먹었기 때문. 또다른 팀의 에이스인 트릭 또한 후니나 류와 같은 적극적인 이미지메이킹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실력에 비하면 인기가 아직 약하다. 의외로 신규영입 멤버를 봐도 유체폿으로 꼽히는 미시조차 실력에 비하면 인기가 적은 편인데(...) 서머시즌 36승+6승 찍고 롤드컵에서 날아다니지 않는다면 이미지 쇄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엠퍼러 대신 Zven이 들어왔기에 용병슬롯이 하나 비었고, 그래서 서브 탑솔러로 마이다스 피오, 제닉스에서 뛰었고 중국 LSPL 2144 Gaming의 서브였던 Expect 기대한을 영입했다. 다만 익스펙트가 피오나 모즈룩에서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LSPL에서는 또다른 한국인인 PLL뭐라고과 SKY에 밀려서 경기도 별로 못나왔다고 하기에 기대치는 낮은 편. 일단 그놈의 MSI 퍼포먼스를 빼고 보면 키키스는 대단히 성공적인 포지션 전향 시즌을 치렀고, 키키스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탑 탱커메타에서 익스펙트가 키키스를 밀어내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물론 몬테는 자국인을 열렬히 지지하고 있다만 말이지
그리고 오리젠과의 서포터 더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미시의 오더가 사라진 오리젠이 1세트에 털려나간 반면 G2는 오더 불협화음이 없는 모습. 하지만 2세트에는 전과 달리 바텀에 지원을 많이 하다 탑의 키키스가 망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한 키키스는 마오카이로 1인분을 한 반면 노데스 캐리 분위기이던 소아즈는 마지막에 사망하며 희비가 갈렸다. G2의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충격의 MSI 말고스프링 시즌과 비교하자면 봇라인전이 좀 강해졌는데 엠퍼러의 공백 탓인지 2세트 후반 오더는 영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오리젠이 패망 분위기고 사실 역전당하다시피 한 경기를 어메이징과 소아즈가 마지막에 번갈아 크게 던져주면서 2세트도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 ㅋㅋㅋㅋ야 저러니깐 내가 팀 나온거야
여담으로 개막전 이전에 미시가 손목부상을 당했다고 하는데 퍽스가 이걸 매우 심각한 상황인 것처럼 트위터에 찍어올렸다. 그리고 한손으로라도 개막전은 꼭 뛸거라는 미시의 개드립과 함께 어쨌든 개막전을 이기긴 이겼다.이걸 트인낭이라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리고 2일차도 자이언츠를 가지고 놀았다. 2세트에 미시가 물몸인 바드로 애매한 숙련도를 보이며 자주 잘렸지만 어차피 그냥 자이언츠가 두 번 다 G2 특유의 속도전에 빨려들어갔다. 유일한 4연승으로 단독선두가 되기는 했는데(...) 상대팀 2팀이 마침 지금 경기력대로라면 강등이 유력한 팀들이라 아직 판단을 보류하는 것이 옳다는 평가.
2주 1일차에 다크호스이자 무재배에 맛들인(...) 로캣과 비기며 세트 전승은 깨졌다. 1세트는 중반까지 대등하던 경기를 특유의 속도전으로 훅 빨아들여 가져갔으나, 2세트는 교체투입한 익스펙트의 애매함과 팀 전체의 의아한 오더 및 쓰로잉으로 역전패했다. 익스펙스의 전체적인 메카닉은 뛰어났지만 라인전에서는 들이대다 솔킬대는 모습을, 한타에서는 분전에도 불구하고 이할못을 보여주었다.김동준님이 매우 좋아합니다 엠퍼러 이탈 후 우려되었던 후반 오더의 부재가 드러난 경기. 스프링 시즌 후반과 포스트시즌에 많은 역전승을 보여준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유리한 게임을 단순한 던지기가 아니라 잘못된 형세판단으로 말아먹은 것이기에 세계무대를 노크하고 싶다면 오더개선이 필수적이다.엠퍼러가 롱주에서 게임을 집어던지는건 넘어가도록 하자
그래도 2일차에는 단일국적을 포기하고 상승세를 타던 스플라이스에게 첫 0:2 패배를 안기며 우승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로테이션에 불만을 표한 키키스가 팀을 떠나면서 또 위기가 찾아왔다. 익스펙트가 한국인 탑솔러는 맞지만 딱히 잘하는 한국인은 아니기도 해서 이렇게 된거 아예 더 좋은 한국인 탑솔러를 구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애초에 유럽에는 그럴 돈이 없을텐데
3주차는 H2k와 무승부, UoL에게 승리를 낚았다. 1일차에 혹평을 받은 익스펙트가 2일차에 호평을 받은 것은 긍정적인 요소.UoL이 바닥 뚫고 지하로 내려가는건 넘어가자
4주차는 2일차에 넥서스 못밀어서 역전패하는 사고를 치는 등 2무로 저조한 한 주를 보냈다.나왔다 하면 세트도 안내줬던 키키스 : 끅끅 운영 면에서 스프링보다도 훨씬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유통기한 팀으로 유명한 샬케와 무승부하고 약팀 바이탈리티 상대로 사고친 것만 봐도(...)
5주차에 트릭을 중심으로 프나틱을 완파하며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일단 무재배를 자주 하지만 프나틱과 H2k는 아예 패를 쌓고 있기에 분위기가 훨씬 낫다. 요약하면 G2가 잘하는게 아니라 나머지 9팀이 못한다(...)
6주차 이후 키키스의 프나틱 이적을 허용했다. 경쟁팀이라는 점에서 키키스 대우에 대한 미안함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허용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넘겨줘도 전혀 아까울 것이 없는지는 불명.
이후로도 계속 잦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유럽 유일의 2전제 무패팀이자 독보적 선두이기는 하지만아쉬운 경기력이라는 평가다. 퍽스-트릭-즈벤-미시의 4인방이 보여주는 슈퍼플레이는 사기급이지만 스프링보다 훨씬 퇴보해버린 운영과 이해가 안되는 플레이들은 과연 이 팀이 한국 팀을 만나면 얼마나 휘둘리다 털릴까에 대한 유럽 팬들의 의구심만 증폭시키고 있다.
게다가 무조건 잡아야 할 바이탈리티전을 비겨버리면서 Splyce에게 승점 2점 차이로 따라잡혔다. 익스펙트의 탑 켄치는 픽의 이유를 보여주지 못한 반면 카보차드의 피오라가 하드캐리하며 2세트를 빼앗기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날 프나틱에게 비기기만 해도 Splyce가 약체 UoL을 이기면 1위 자리를 빼앗기고 만다. 허울좋은 무패팀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무재배를 많이 해왔는지 알 수 있는 사례. 그나마 스플라이스가 UoL에게 털리는 삽질쇼를 보여준데 이어 프나틱은 서류상 실수인지 전날 서브로 투입했던 월립을 1세트에 의도치 않게 투입하는 대삽질을 저지르는 등 희대의 해프닝으로 1위를 날로 먹긴 했는데 여전히 평가는 미묘하다. 다전제에서 포텐을 터뜨려야 할듯.
포스트시즌은 UoL과 스플라이스를 모두 3:1로 꺾어버리고 우승했다. 그러나 트릭과 미시의 대활약으로 초반에 터뜨린 경기는이게 70%에 육박하는건 함정 완승했지만 그렇지 못한 경기는 퍽스의 하드쓰로잉과 익스펙트의 애매한 기량 및 부족한 변수생성력, 그리고 심각한 팀플레이 완성도로 인해 비비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올해 각 지역 우승팀 중 이렇게 팀게임 안되는 팀 처음 본다는 의견이 다수다. 이렇게 운영이 안되는 팀의 우승을 못막는 EU 다른 팀들 개인기량은 얼마나 낮은 것이냐는 의견도 있는데, G2 아래 네명의 기량은 퍽스가 자주 집어던져서 그렇지 한국 팀들과 비교해도 진짜 뛰어난 편인지라(...) 그나마 결승의 운영은 시즌 내내 그리고 4강에서까지 보여준 무뇌운영에 비하면 조금이라도 덜 던지는 수준이었으나 결승만 본 한국 팬들은 이게 어딜봐서 결승이냐며 멘붕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롤드컵에서 꿀조를 뽑았다. 세계최강 락스가 있는 대신 나머지 2팀이 MSI에서 G2를 이겼으나 현재는 북미의 우승후보에서 웃음후보로 무너지는 중인 CLG와 와일드카드 2위인 ANX인지라 벌써부터 와일드카드가 2팀이네?라며 자신들의 특기인 트래쉬 토크를 시작했으나, 반대로 꿀조이기에 성적 못내면 폭풍까임이 더욱 예악되어있다. 이대로 유럽의 맹주가 북미 통합 4위팀에게 MSI 그대로 또 지고 구소련에게 유럽 국가대표 자격을 빼앗기기라도 한다면 시즌 7에 롤드컵 우승하지 않는 이상 유럽의 안티지분 1위를 가져갈 수 있을듯.그리고 이건 예언이 되었다
3.1.6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16강 A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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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버전 임모탈스
2016시즌 웃음후보
??? : 1인분만 하라고 G2 X발들아
1주차에 0승 3패로 많은 유럽 현지팬 및 해외팬들의 우려대로 멋지게 침몰했다. 이론적으로는 3승 하고 8강도 가능하지만 지금껏 3승 후 3패로 8강에 못간 사례는 있어도 3패 후 2주차 3승한 사례는 없다. 유럽 팬들은 그냥 ANX가 유럽대표라고 생각하는게 속이 편하고, 실제로도 그러고 있는 중. 실제로 ANX가 2승을 올릴 동안 유럽 3팀이 합쳐서 1승을 거뒀다.
유럽팬들이 G2를 기대하지 않는 이유가 유럽팬들의 감정편향[22] 때문만이 아니라 실제 G2 본인들의 기복 심하고 문제가 있는 경기력 때문이라는 것을 명확히 보여줬다. 락스를 잡을 뻔 했지만 역전패했고 나머지 팀들에게는 운영과 픽밴의 체급 차이를 보여주며 털렸다. 그 좋은 개인기량마저도 트릭과 미시 정도를 제외하면 눈에 띄지도 않았다. 자국리그에서 좋은 개인기량 두고 중하위권에게 털리던 그 방식 그대로 2패하고 자국리그에서 좋던 경기력이 락스전에 나왔으나 상대가 락스라 결국 밀리고 말았다.
그리고 결국 2주차 락스와의 2차전에서 패배하면서 4패로 16개 팀 중 가장 먼저 광탈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CLG에게도 멘탈, 게임, 모든게 다 철저하게 폭파당하고 5패째를 쌓았다. 그나마 65분의 혈투로 ROX를 꺾어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해놓고 지쳐버린 와카팀을 상대로 무난히 1승 거둬서 전패는 겨우 면했다(...) 여기서 진 ANX가 ROX와의 1위 결정전에서 져버린 탓에, 결과적으로 진정한 유럽대표의 조 1위 진출을 저지하는 대역적(?)이 되어 유럽 팬들에게 또 까였다.
결과적으로 H2k가 4강에 진출하고 ANX가 유럽 서버의 자존심을 살려주는 등 유럽 팬들의 기가 살아난 와중에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고 있다.G2? 유럽에 그런 팀이 있었나요?
3.2 멤버
3.2.1 현 멤버
3.2.1.1 Expect(기대한)
前 Midas FIO, Xenics의 탑솔러이자 前 LSPL 2144 Gaming의 탑솔러. 하지만 이스포츠위키에 의하면 1년 가까이 머물렀음에도 2144 Gaming 시절 중국에서 출장기록이 없다. 아마도 처음에는 PLL이 출전했고, PLL이 형제팀인 2144 Danmu Gaming으로 옮겨간 서머 시즌에는 또다른 한국인인 Sky 선수에게 밀린듯.Sky야 누군지 모른다 치고 PLL한테 밀린건 아니겠지(...)
그리고 뜬금없이 엠퍼러의 귀국으로 인해 용병쿼터가 하나 빈 G2가 익스펙트를 영입했다. 2주 1일차 2세트에 처음 출전했지만 솔킬을 주고 한타는 챔프의 한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키키스를 밀어내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키키스가 그 한세트 못나온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팀을 뛰쳐나가면서 졸지에 붙박이 주전을 차지했다.
주전을 차지한 후 메카닉적으로는 확실히 유럽 상급 탑솔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LCS EU 탑라이너 중 KDA가 1위다. 다만 그가 주전이 된 후 팀의 무재배 빈도가 급격하게 상승한지라 호불호는 갈리는 상황. 메카닉이 뛰어나다고 했지만 제이와우처럼 메카닉'만' 뛰어난 탑솔러가 될지, 링크건 감수처럼 애매함의 극치가 될지, 아니면 G2를 롤드컵에서 높은 곳으로 이끌어줄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봇듀오도 새로 영입된지라 팀원간의 호흡이 맞지 않아 탑솔러로서 고생을 많이 했으나 시즌 후반에는 갱플궁을 잘 까는 등 발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정규시즌 후 올스타 투표에서는 팀원들이 전원 1~2위를 차지하는 사이에 3위에도 들지 못했다.[23] 아무래도 스프링 우승팀의 원투펀치와 준우승팀의 원투펀치가 만난 상황에서 팀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일단 신입멤버로서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지는 못한듯. 키키스보다 멀리 보고 데려왔다고 했으나 그 멀리가 아주 멀리는 아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부터는 가시적인 무언가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포스트시즌에도 비지챠치를 한 번 솔킬내기는 했지만 비지챠치와 원더웨어를 상대로 본인이 뭔가 만들어내는 모습은 못보여주고 오히려 밀리다가 트릭과 봇듀오가 운전하는 캐리버스에 탑승하는 모습만 보여서 평가가 올라가지는 않았다.그냥 주관이 강하고 성깔이 더러운 키키스를 쫓아내는게 목적이었나보다
더불어 후니와 달리 영어가 유창하지 않다는 것도 지적을 받고 있다. 메카닉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포스트시즌에 라인전도 솔킬 한 번을 빼면 오히려 안좋은 모습이 많았고, 중후반 플레이가 뛰어나지만 트릭을 걸러서 통역이 되는 느낌이라 최상급도 아니라는 점이 문제다. 조별리그 상대인 ROX의 고릴라도 이를 지적하며 조심스럽게 스멥과 피넛의 활약을 기대하는 모습이었는데, 롤드컵 개막까지 남은 기간동안 의사소통을 향상시켜야 맛집이라는 인식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롤드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CLG와의 첫 경기에서는 제이스로 킬을 몰아먹었으나 전혀 한 게 없었고, 독립국가연합 팀인 ANX의 스머프의 역량과 비교해도 모자란 수준이었다.[24] 오히려 ROX전에서는 팀원들이 다같이 역전패를 당해 면죄부가 있을 수 있으나, 탈락이 확정된 후 2주차 CLG와의 경기에서 최악의 미드라이너라는 평가를 받는 퍽즈를 묻히게 할 정도의 극악 럼블 플레이를 보여주며 국내 팬들에게는 못하는 탑솔러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었다. 오죽하면 럼블 스킬이 화염방사기 하나뿐이냐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
3.2.1.2 Trick (김강윤)
항목 참조.
3.2.1.3 PerkZ (Luka Perković)
시즌 6 EU의 슈퍼루키이자 G2의 에이스였던자
그러나 지금은 폭행장인이자 인성갑?
근데 이상하게 큰 게임에서 드럽게 못한다
잘생겼는데 노안인듯
LCS에 유일한 크로아티아 인으로 팀의 미드라이너. 키키스와 함께 팀의 원투펀치이며 챌린저 시리즈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6의 페비벤혹은 파워오브이블이 될 수 있을것인지 주목받고 있는 선수다. 메카닉만 보면 Splyce의 Sencux도 퍽스 못지 않지만 당장 보여준 캐리력은 매우 크게 차이난다고 한다.3주차까지 Sencux는 한번 캐리한거 빼고 다 망했고, 퍽스는 4번 하드캐리했다
일단 아리로 개막전부터 엘레멘츠의 라이즈를 탈탈 털고 게임을 폭파시키며 페비벤의 1년 전 핵제라스(...) 못지 않은 깊은 인상을 남겼다. 2경기에서 벳시에게 솔킬을 내주며 숨고르기를 했지만 그 경기에서도 훌륭하게 세탁을 했고, 이후 경기를 보면 페비벤의 재림이 맞다는 평가다. 일단 챔프폭이 넓고 깊은데 기본기도 탄탄하고 캐리력도 어마어마하다. 키키스와 엠퍼러 등이 기복을 보이고 운영 면에서도 쓰로잉이 존재하는 G2의 머리채를 잡고 공동선두 라인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팀의 에이스. 엄청난 KDA 덕분에 시즌 초반 판타지리그에서 서양 팬들의 숭배대상이다.
반환점을 돌고 나서 평가는 프로겐-비역슨-셀피-페비벤으로 이어지는 EU 미드의 계보를 잇는 특급 미드라이너. H2k의 경우 원딜 캐리팀이고 VIT는 탑캐리팀인 반면 G2는 명백한 미드 캐리팀이다. 분당 딜량, KDA, 골드 수급 등 어떤 지표를 보아도 EU에서 데뷔시즌에 모든 부분에서 미드라이너 중 원탑을 차지하고 있다. 물론 지난 시즌 2탑이던 페비벤과 POE가 팀에 고통받고 류와 누크덕은 보다 이타적인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지만, 지표상으로 현 EU 원탑 미드는 페비벤도 누크덕도 아닌 퍽스다.[25] 같이 승격한 센컥스가 대다수 지표에서 엘레멘츠의 아이카 다음가는 EU 최악의 미드, 그러니까 9위 미드가 되어버린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키키스가 탱커를 많이 픽하고 엠퍼러 또한 하드캐리형 원딜보다는 공격적 스노우볼링에 적합한 원딜을 선호하기 때문에 팀의 딜량에서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미드 캐리팀이라는 의미와 어쩌면 동일하다. 사실 코그모나 케이틀린 정도를 제외하면 어차피 평타딜러가 거의 사장된 상태이기는 하지만 G2의 게임 시간이 10팀 중 가장 짧기 때문에 미드라이너인 퍽스가 팀내에서 차지하는 딜량 비중이 특별히 더 높을 수밖에 없다.
2016 스프링 시즌 신인왕을 수상했다. MVP까지 받기는 뭐했는지 그건 트릭이 받았다.
준결승에서 페비븐을 꺾고 결승에선 POE와 기량이 전성기 그이상으로 돌아온 엑스페케를 꺾었다 새로운 유체미라는것에대한 반박은 없을듯.
여담으로 98년생으로 피넛 블랭크와 동갑이며 팀의 막내다.노안맞네
아시아 미드가 유럽 미드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패기를 부렸다. 현지 팬들의 반응은 그래 근데 미드 말고 딴데서 무난히 털릴거잖아(...) 사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ROX와 SKT의 결승전 경기를 보고 나서 트위터에 수준이 너무 낮았고 이제 진짜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겠다 라는 개드립(...)을 날렸다. 이에 대하여 국내 커뮤니티에서 단단히 벼르고있기에 MSI에서의 활약상에 따라 조롱대상감이 될지도 모른다.얘가 제2의 갓브이가 될라고 하나 갑자기 왜(...)
다만 자국 팬들의 무한한 기대를 받고 현실감각이 전혀 없던 갓브이와 달리 퍽스는 현지에서도 '어차피 한국 못이길텐데 그래도 혹시?' 정도의 반응이기에 어차피 손해볼 것 없다 생각하고 트래쉬토크를 지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지면 그럴 줄 알았다 정도의 반응이 나올테고 혹시 이기면 대박이니까(...) SKT의 강함을 온몸으로 체험했던 트릭과 엠퍼러를 팀원으로 두고 있으면서[26] 정말로 롤챔스의 무서움을 모를 가능성은 낮다. 원래부터 신인치고는 유럽에서도 아주 트래쉬토크를 잘하는 스타일[27]이라는 점도 이를 뒷받침.물론 북미와 중국, 대만에 돌림빵당하면 그때는 유럽에서도 가루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근데 대만에게 개털리고 트위터로 극딜 먹으면서 이를 일일이 반박해가며 정신승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계산된 트래쉬토크는 개뿔 마인드가 초딩인듯(...) 사실 위의 추측은 대만과 북미, 중국을 이길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는 가정 하에 말이 되는 추측일 뿐인데 G2는 현재 유럽이 하향평준화된 것인가 아니면 G2가 연습 안해서 경기력이 내려간 것인가에 대한 갑론을박만 남았을 정도로 처참하다.
MSI에서는 SKT와의 대결에서 미드 에코를 잡고 상상 그 이상의 패배를 당했다. 초반 도발로 라이즈의 점멸을 빼놓는 플레이(...)는 좋았으나 그 이후에는 팀과 함께 침몰하며, 페이커가 라이즈로 쌍 영겁의 지팡이를 올리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겨우 와일드카드인 슈퍼매시브에게만 2승을 거두고 4일동안 2승 6패를 당하는 동안 다른 팀들은 모두 승리하는 라이즈로 3패를 당하고, 아지르로도 처참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악의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 날인 5일차에서는 SKT전에서는 스무스하게 팀이 패배하는 걸 지켜봐야만 했고, CLG전에서 팀원들 중 그나마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는커녕 일조하면서 패배하여 2016 MSI에서의 커리어를 2승 8패라는 끔찍한 성적으로 마감해야했다. 더하여 msi 마지막 경기인 clg전 픽밴창에서 챔피언을 Vi-Aatrox-Cassiopeia-Ahri-Teemo 순으로 띄워 vacation드립으로 친 것이 알려지면서 엄청 까였다.
서머시즌에도 대활약을 했지만 정규시즌 종료 후 올스타 미드 포지션을 한국인 용병 나이트에게 빼앗겼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유럽의 명예를 밥말아먹은 퍽스에 대한 안티여론이 제 1번이고, 퍽스가 스프링 시즌에는 모든 챔프로 신나게 캐리를 했지만 팀의 운영이 망하면서 정적인 왕귀형 AP 실력이 떨어진 것처럼 보인 것이 작용한 듯하다. 더불어 퍽스가 탑은 혹시 몰라도 최소한 뛰어난 팀원 3명과 날로 먹은 반면 나이트는 노답팀을 홀로 3위로 이끌었다는 평이 다수인 것도 서양 정서상 크게 점수를 딴 모양.
그리고 포스트시즌 4강과 결승에서 캐리할땐 캐리하지만 과감한 플레이 중 절반이 상당한 병신력을 보여줘서(...)[28] 트릭과 봇듀오가 피딩하면 치우는 모습을 보여주자 한국여론은 '역시 유체미는 나이트'로 역으로 굳어졌다.
그리고 롤드컵 1주차는 말 그대로 버스기사 트릭에 대한 3연폭행을 선보이며 팀을 전패로 몰았다. 미드명가 유럽의 자존심을 거의 산산조각낸 셈. 사실 북미에 수출한 덴마크 미드는 제끼더라도 정규시즌 내내 부진하다 포기븐 복귀 이후 겨우 이름값 했다는 류도 그럭저럭 롤드컵에서는 영고라인 소리 들을 정도로 괜찮은 모습이었고, 결승전에서 퍽스만도 못했던 센컥스도 롤드컵 죽음의 조에서 팀 머리채 잡고 끌고가는 것에 비하면 퍽스는 정말 유럽의 위상을 깎아먹기 위해 혜성처럼 나타난 존재가 아닌가 싶을 정도.이제 유체미는 키라죠?
2주차에도 탁 하고 물면 억 하고 물려죽는 모습으로 트릭의 혈압을 올렸으나 마지막에 리메이크 라이즈로 딱히 탱키한 챔프가 아닌데도 어찌어찌 탑승을 잘 하며 전패는 면했다. 그러나 이미 유체미 타이틀은 락스 잡은 키라에게 넘어간지 오래일듯.
3.2.1.4 Zven(제스퍼 스베닝슨)
항목 참조.
3.2.1.5 Mithy(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 Alfonso Aguirre Rodriguez)
Origen 초반 운영의 핵
옐로우스타의 몰락 이후 유럽 최고의 서포터
그 미시가 아니다
팀의 서포터. 94년 10월생이고, 스페인인이다. 2011년 드림핵에 다른 게임으로 참가했었고, 2012년이 되자마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전업했다고 한다. 소나,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같은 서포터로만 ELO를 올렸다고 한다.
지금은 해체되어 사라진 Lemondogs 팀의 멤버로 시즌 3 롤드컵에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2013년 11월 3일 같은팀 탑 라이너 ZoroZero 와 미드라이너 Nukeduck과 함께 NiP로 이적했다. 하지만 정글러인 헤르큐봇이 대형사고를 쳐서 졸지에 2부리그에서 뛰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파트너였던 Tabzz는 얼라이언스로 가서 레몬독스 시절 못해본 LCS 통합우승을 이루어냈다(...) 챌린저 시리즈에서 활동하던 중에 2014년 6월 솔랭에서의 패드립과 인종차별적 속어 사용 등 나쁜 모습을 보여 시즌 4가 끝날 때까지 라이엇 주관 대회에서 출전 정지를 먹는 징계를 받았다. 덕분에 NiP는 또 승격하지 못했고 당시의 원딜러인 Freeze는 1부리그의 코펜하겐 울브즈로 이적해 팀을 홀로 하드캐리, 전시즌 8팀 중 8위였던 팀을 10팀 중 6위까지 끌어올렸다(...) 12월에 징계가 풀렸는데, 풀리자마자 팀에 들어온 셈이다.Nukeduck은 로캣가서 망했는데 이분은 과연? 레몬독스 시절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평가받았던 선수로, 현재 H2K에 있는 Kasing과 비슷한 평가를 받았었다.
그리고 그 카싱과의 맞대결마다 승리하며 호평받는 중. 카싱과 함께 옐로우스타를 견제할 수 있는 유럽 탑급 서포터 중 하나로 부활했다. 운영이 좋은 팀에 가니 메카닉이 더욱 탄력받는 모양이다.질때는 확 말아먹는 운영인 것이 문제지만
그리고 2년만에 복귀한 롤드컵LCS도 2년만에 복귀한게 함정에서는 예전 동료 덱스터가 예상한 서양 최고의 기대주(...) 답게 탑미드정글의 쓰로잉을 극복하고 팀을 4강에 올렸다. H2k의 월드클래스 서포터라던 카싱이 EDGDaram G를 상대로도 전혀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무너져내린 것과 대조되는 부분. 특히 팀의 초반 오더를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데[29] Elements의 경우 프로겐의 중후반 오더는 그나마 봐줄만하지만 초반 오더는 정말 눈썩이라는 점, 그리고 엘레멘츠의 봇라인은 1년 내내 털려나갔다는 점에서 미시같은 좋은 서포터가 엘레멘츠에 있었다면 운명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IEM 산호세에서도 북미 팀들의 리빌딩으로 호흡이 완벽하지 않은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초반부터 합류전으로 게임을 싹 터뜨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상대가 EU 탑클래스로 평가받는 카싱과 NA 탑클래스로 평가받는 아프로무였지만 아무래도 팀의 손발을 맞춰온 기간이 다르다 보니 미시를 막을 수가 없었다.
김몬테의 경우 시즌 5 서양 최고 서포터가 옐로우스타지만 서머시즌과 롤드컵으로 한정하면 오히려 미시를 옐로우스타보다 높게 평가하고 싶다고 했다. 프나틱 출신 동료들 및 닐스의 높은 인기와 본인의 멘탈 및 정지 전력 때문에 팬들에게 저평가받는 케이스.
시즌 6에는 여전히 클래스를 과시하지만 스벤과 함께 팀에소아즈와 어메이징에 고통받고 있다. 더불어 카싱, 하일리생, 밴더 등이 고통에서 해방되면서 관계역전. 무엇보다 미시의 경우 초반 오더능력은 아주 출중하지만 소아즈와 어메이징이 말을 듣지 않는데다 레몬독스 시절의 조루메타를 보면 알지만 후반 오더능력은 없기 때문에 팀의 몰락을 막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레몬독스 시즌 2.
그리고 G2에서도 레몬독스 시즌 3을 찍고 있으나 준우승 말고 통합우승했다.레몬독스는 레몬독스인데 개인기량이 강해도 너무 강하다. 탑은 빼고(...) 4강전 3세트의 소라카와 결승전 3세트 탐켄치는 모두 1:1로 시리즈 분위기 아주 안좋은 상황에서 미친듯한 서폿캐리를 보여주며 미시가 독보적인 유체폿임을 확고히 했다.
전성기의 옐로우스타가 마타, 고릴라 스타일의 큰 그림을 보는 서포터라면 미시는 전형적인 골드도 없이 무력으로 상대 팀을 압도해버리는 울프 타입의 서포터다. 경기를 직접 챙겨보면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마이크로 플레이를 자주 보여준다. 한마디로 서폿캐리의 진수. 동시에 울프가 역체원 뱅을 키우는데 탁월하듯 미시도 유체원 즈벤을 키우는 능력이 그야말로 탁월하다.
3.2.2 전 멤버
- Ocelote : 은퇴
- Jwaow : MYM으로 이적, 이후 엘레멘츠로 이적.
- Dioud : 前 paiN Gaming, 現 RED Canids
근데 거기서 벤치 - Rydle : 前 Giants, 現 Dark Passage
- Kasing : H2k로 이적, 이후 Team Vitality로 이적.
- Gilius : UoL로 이적, 이후 엘레멘츠로 이적.
- SmittyJ : Dignitas로 이적, 이후 Giants로 이적.
- Emperor : 2016 MSI 이후 롱주 게이밍으로 이적.
- Hybrid : Origen으로 이적.
- Kikis : Fnatic으로 이적.
4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임단 | ||||
활동 중인 게임단 | ||||
대한민국 | L5 | MVP Black | MVP Miracle | Tempest |
Mighty | GG | Team BlossoM | Raven | |
Cluster Gaming UNBALANCE | ||||
중국 | eStar Gaming | SPT | Xteam | Zero Gaming |
CE | SOA | |||
북미 | B Step | Gale Force eSports | No Tomorrow | Superstars |
Team 8 | Team Freedom | Team Naventic | Tempo Storm | |
유럽 | beGenius | Fnatic | Playing Ducks | Synergy |
Team Dignitas | Team expert | Team Liquid | TRICKED eSport | |
대만 | ||||
동남아시아 | CONBOX SEA 전 Imperium Pro Team | Resurgence | ||
중남미 | INTZ e-Sports | Infamous Gaming | Kaos Latin Gamers | |
호주&뉴질랜드 | ||||
해체된 게임단 보기 |
4.1 현재 인원
- 우카시 미레크(Łukasz Mirek / 폴란드) (Leofromkorea) - Support
- 피오트르 무졸프(Piotr Muzolf / 폴란드) (Nicker) - Flex
- 바르토시 코스마치(Bartosz Kosmacz / 폴란드) (Szychu) - Tank
- 오스카르 할라무스(Oskar Halamus / 폴란드) (Jowe) - Flex
- 에마누엘 봉크(Emanuel Bąk / 폴란드) (Baczek) - Carry
5 베인글로리
SK Gaming과 더불어 몇안되는 베인글로리 프로 게임단이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베인글로리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리그 2에도 참가했다. VGL 유럽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는등 떠오르는 신흥 강호다.
6 오버워치
2015년 11월 26일 부터 2016년 4월 2일 까지 운영했었다. [1]
7 스폰서
보다폰
KINGUIN-과거 프나틱의 스폰서로 유명했던 바로 그 기업이며 CS:GO선수들이 닉네임에 KINGUIN을 달고 경기를 뛰는 중.
paysafecard
NEEDforSEAT
RAZER
Sennheiser
- ↑ 준결승 프나틱전 3:1로 승리, 결승 오리진전 3:1로 우승. 오리진전 4세트는 엑스페케가 나왔는데도, 킬스코어가 10:2로 벌어졌을 정도로 엄청나게 불리한 경기 였으나 슈퍼플레이와 운영으로 역전했다.
- ↑ 개인기량 면에서 탑을 빼면 유럽을 넘어 월드클래스라는 평가였지만 팀플레이가 가히 눈썩 수준이었다는 놀라운 공통점이 있다. 다만 얼라이언스는 카붐에게 고춧가루 맞고 탈락하기라도 했지, 이쪽은 와일드카드에 고춧가루 뿌리고 탈락했다.
- ↑ 위에 있는 NBK-, SmitzZ, Shox, kioshima, happy가 들어가 만들어진 LDLC.com의 마지막 로스터
- ↑ BO1, 단판
- ↑ BO3, 3판 2선승
- ↑ G2에 있다가 얼마 안되어 Titan으로 이적하였으나 Titan이 붕괴 되면서 다시 Titan 팀원들과 함께 G2로 돌아왔다. '헤드헌터'로 유명한 선수지만 실전에서의 경기력은 유명세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 ↑ dennis는 프나틱으로갔다.
- ↑ 그나마 잘해준 정글러는 k0u인데 어디까지나 G2 기준으로(...) 잘해줬다.
원딜은 왜 데리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 ↑ 그리고 서포터를 바꾼 자이언츠는 그것 말고는 변한게 안보이는데 순위가 3계단이나 오른다.
- ↑ 정확히는 카싱을 중심으로 어린 신예들인 퍽스와 코베 등을 픽업해서 팀을 만들었는데 Nevo에 패해 2부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그냥 터뜨리고 Nevo를 대신 후원.
- ↑ 정규시즌 길리어스가 3승 1패, 땜빵 정글러가 3승 1패(...), 키키스가 2승을 찍었으나 키키스의 2일차 경기날인 플옵 4강에서 뜬금없이 박살났다. 팀컬러 자체가 템포가 느린 유럽에서 보기 드문 전투민족인 탓에 기복이 심한 것도 사실이지만 충분히 호흡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 ↑ 2코리안을 영입했고, 현지 신인 또한 2명인 사실상의 신생팀이며, 유럽 토종 미드라이너의 강력함이 돋보이고, 잦은 쓰로잉이 문제이지만 무서울 정도의 공격적이고 빠른 운영으로 승리를 쓸어담는다는 점에서 신기할만큼 공통점이 많다. 그러나 프나틱도 리빌딩 첫 시즌에 못한 통합우승을 했다!
- ↑ 이날은 상대 2텔이 살아있는데 1차타워를 안깨고 1/2차 사이의 상대 봇듀오를 습격했다가 역 3킬을 내줬다.
- ↑ 일단 퍽스와 키키스의 챔프폭이 엄청나게 넓고 2용병의 챔프폭도 넓다. 하이브리드 역시 최근 서폿메타인 탱서폿은 다 잘하는듯.
- ↑ 트릭과 하이브리드는 1부리그 경험부족, 키키스는 탑경험부족(...)을 이따금 드러내고 있고 엠퍼러도 TDK 시절의 처참한 폼은 아니지만 가끔 메카닉을 과신해서 던질 때가 있다.
- ↑ 우스운 것이 한국에서는 개싸움리그인 LPL을 비하할 때 주로 EPL에 비유하는데 서양에서는 돈쓰고 망하는 북미를 깔때 주로 EPL에 비유하는 모양이다.
동네북 그 자체네 뭐 - ↑ 첫째날부터 G2가 사정없이 무너지면서 나왔던 드립인데 진짜 2승 8패의 성적을 거두면서 사실이 되버렸다.
- ↑ SKT의 경우 결승이 더 늦게 끝나서 휴가를 반납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습기간이 아쉽다. 반면 G2는 마음먹었으면 꽤나 잘할수도 있었다. 더군다나 G2는 SKT 에게 2번이나 굴욕적으로 패배했다.
- ↑ 투표의 공정성이 정말로 영 아니올시다기는 하지만 엠퍼러와 하이브리드는 LCS 정규시즌 마감 후 투표에서 둘 다 해당 포지션 탑3 안에 들었다.
- ↑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퍽스와 트릭이 초반부터 터뜨려서 티가 안 났지만, 첫 패배였던 H2k전에서 봇듀오가 던진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6위권 내의 팀을 상대로는 엠퍼러가 빛난 적이 많았다.
- ↑ 사실 키키스도 팬덤이 별로 없다. 이적 잔혹사와 직설적인 성격으로 호불호도 갈리고 무엇보다 UoL 탈퇴 과정에서 UoL 팬들의 인심을 엄청나게 잃었다.
지금 Vardags가 어떤 꼴이 났는지를 감안하면 충분히 나갈만했던건 함정탑솔러로 준수한 활약을 보여도 현지여론이 안좋은 이유다. - ↑ MSI를 말아먹고 휴가드립을 쳐서 유럽의 위상을 떨어뜨린 것 + 봇듀오를 빼와서 팬층이 두터운 오리젠의 멸망을 유발한 것.
- ↑ 그동안 유럽 팬들에게 이러저러한 이유로 저평가를 당하던 키키스가 프나틱 이적 후 스피릿과 더불어 노답들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가느 모습을 보여 재평가가 이루어진 점도 한 몫 한듯.
- ↑ 다만 스머프는 2016년 내내 와일드카드 대회에서 최정상급 평가를 받아온 탑솔러이며 마린을 솔킬내본 경험도 있다. 다른 경기에서 보여준 둘의 클래스 차이를 감안하면 익스펙트가 안 털리고 버티고 이렐리아로 줏어먹기 캐리라도 한 것이 오히려 다행.
- ↑ 즉 '퍽스가 유체미다'라는 일차원적인 발언은 좀 애매하지만 '현 EU에서 가장 뛰어난 캐리력을 보여주는 미드는 퍽스다'.
- ↑ 갓브이도 임프, 에이콘, 플레임과 함께하기는 했지만 14시즌에는 롤드컵 객원해설인 스피릿의 태도
와 개막 일주일 후 멘붕만 봐도 롤드컵 개막 하루 전까지(...) LPL 부심이 하늘을 찌르던 시절이었다. - ↑ 유럽에서 트래쉬토크로 3년째 강자인 얀코스에게도 입으로 안밀릴 정도.
- ↑ 병신력이라는 표현이 전혀 과하지 않은게 결승에서 상대 쉔 궁이 온인데 미드한테 솔킬따려고 달려들었다가 쉔에 깔끔하게 역관광당하는 브론즈 솔랭급 플레이가 튀어나왔다. 이외의 쓰로잉도 이것보다 못해서 그렇지 대부분 계산을 너무 심하게 틀리거나 혹은 이유가 없는 쓰로잉이었다는게 문제다. 한국 롤챔스와 비교하면 페이커나 페이커의 하위호환 취급받는 쿠잔이 쓰로잉을 하더라도 적어도 성공했을 때의 목적성과 의도의 파악이 가능했던 것과 너무나 대조적.
- ↑ 중후반 오더는 엑스페케와 소아즈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