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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개 동영상.
- 17년 2월 중순부로 BR조정과 일부 성능조정을 통해 밸런스가 바뀌고 있으며 센츄리온 Mk 1이 나오는 등의
업데이트가 확정으로 나온 뒤에 아래의 후술되는 개요 및 상세 내용들이 모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종합적인 업데이트 전까지는 조정된 전차들만 내용이 수정됩니다.
2015년 11월 5일에 1.53버전 업데이트로 생긴 새로운 지상진영이다.
초창기엔 정신나간 관통력과 적절한 방호력 등으로 소련을 위협할 정도로 사기 진영이였으나, 지속된 너프로 빛이 많이 바랬다.
물론 영국이 득을 많이 본 1.67 패치 현재 기준으로 보자면 전체적으로 성능이 괜찮은 편이다.
영국전차들의 전체적인 특징을 설명하자면,
1) 최상급의 부각과 부위특화 방호력
파이어플라이, 아쳐나 채리오티어같은 괴팍한 전차를 빼곤 대부분의 전차가 부각이 -10도는 기본으로 기울어진다.
또한 대부분 전차의 특정 부위가, 특히 티어가 뒤로 가면 갈수록 포탑 전면부 부분이 상당히 단단해지기 때문에 부각을 이용해 헐다운을 하고 거리 유지만 어느정도 한다면 상당한 방호력을 자랑하며 이로 인해 효율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역으로 돌려보자면 그 한부분만 자신이 있으므로 전차의 전신을 적에게 노출된다면 높을 확률로 차체 하부 같은 약점을 사격을 당해 격납고로 가게 된다. 이것이 영국 전차를 운용할때 헐다운이 가장 중요시 되는 이유중 하나이며, 토터스같이 승무원이 많은 거대한 전차나 차체에 동축 기관총 사수가 있는 크롬웰 정도를 제외하곤 승무원배치가 거의 소련급으로 최악인데, 전체적으로 좁은 차내도 그렇고 특히 총 승무원수가 4명인데 포탑에 3명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태인 전차가 대부분이라 포탑이 작약탄에 관통당하면 아케이드 모드가 아닌 이상 격납고행이다.
탄약고 모듈 배치도 나쁜편이라 후반부 티어 영국전차들은 탄약고가 운전수 바로 옆, 즉 별로 그리 단단하지도않은 차체 전면부에 탄약고를 놓기 시작하는 기행을 저질러 놓아서, 카나본이니 뭐니 다들 차체가 관통당해 유폭사할 가능성이 높은편이다. [1]
2) 강력한 관통력과 빠른 장전속도
모든 나라를 통틀어서 전체적으로 탑급의 장전속도를 가지고 있다. 다른 나라 전차들, 특히 소련 전차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장전속도가 빨라도 10초 내외고, 대부분의 중전차들이 20초가 넘는 장전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영국은 대부분 전차의 장전속도가 10초를 넘지않는다. 초반 2파운더 포를 시작으로 17파운더나 20파운더도 전부 관통력하나는 발군인데, 거기에 APDS 즉 분리철갑탄까지 끼면 이론상 동레이팅에서는 못뚫는 전차가 거의 없을 정도.
물론 이런 장점들을 가지고 있으면 단점도 있는법. 영국은 고증적으로 전부 철갑탄만 사용했다는점이 문제다. 전차 내부의 모듈과 승무원을 제대로 작살낼 수 있는, 작약이 들어가 있는 철갑탄을 사용하는 전차라 해봐야 2티어의 셔먼 II나 이벤트로 얻을 수 있었던 그랜트 I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덕분에 관통력은 몰라도 특히 초반부와 중반부 티어 전차들은 살상력이 악몽과도 같다. 특히 아케이드 모드에서 이게 더 심해지는데, 승무원 교체를 아무데서나 할 수 있고 심지어 승무원수가 2명 이하로 내려가면 격파 처리 되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승무원 교체에 들어가기 때문에 문제는 더욱더 심해진다. 작약탄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차체를 가리고 포탑만 내밀고 있는데다 포탑에 탄약고도 없는 전차라면 적이 승무원 교체를 끝내기 전까진 사실상 격파를 할 수가 없다. 덕분에 영국전차는 적어도 초반부와 중반부 티어 전차들은 아케이드 모드보단 리얼리스틱 모드에서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경제적으로도 단점이 있는데, 관통력과 살상력을 더 올려줘서 적을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사실상 영국 전차의 주력 탄종이라 할 수있는 APDS마저도 발당 가격이 꽤 비싼편. 작약이 없어 탄약고를 날려버리는게 아닌 이상 필연적으로 적에게 여러번 쏴야하는 특성과 겹쳐져 꽤 흥하고도 포탄값에 적자를 볼 수도 있다. 물론 초반부와 중반부 티어의 전차들만 이렇고 후술할 후반부 티어, 즉 5티어 전차들부터는 탄값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된다.
3) 상당히 나쁜 기동력
셔먼차체를 사용하는 전차들과 특히 크롬웰차체를 사용한 중형전차나 구축전차들은 상당한 기동력을 가지고있다.
크롬웰I은 기동력의 정점이라 할 수 있고, 나머지 바리에이션들도 전진기동에 한해선 항상 BR대비 중상위권의 기동력을 가져간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건 크롬웰 전차의 차체를 가진 전차들에만 해당 되는 이야기. 특히 중전차트리의 느려터진 마틸다를 시작으로 심지어 중형전차인 센츄리온 시리즈들 조차 35km/h의 벽을 넘지못한다. 처칠 Mk III를 제외하면 처칠 시리즈들은 최대 속도가 겨우 20.5km/h고, 프리미엄 전차인 처칠 블랙프린스는 그것보다도 더 느린 17.2km/h다. 그나마 카나번 부터나 30km/h를 넘기 시작한다. 이정도면 중전차임을 감안 하더라도 타국 중전차들과 비교해 봤을때 최하위권의 기동력이다.
게다가 이게 끝이 아니라 최악의 문제점은 바로 후진속도, 후진속도다.후진속도가 후진속도야!
대부분의 전차, 특히 1-3 티어 전차들은 거의 전부라도 해도 될 정도로 후진속도가 5km/h를 넘지 못한다. 요컨데 헐다운 전투시 꽤 도움이 되는 치고 빠지기가 초반부와 중반부 티어 전차들은 이 후진속도 문제 때문에 하기가 힘든편. 다만 최대속도와 후진속도가 후진거지 의외로 처칠 시리즈들도 피봇턴이 되고 센츄리온도 피봇턴은 물론이고 후진속도는 제법 빠른데다 언덕을 생각보다 잘 타기때문에 정말 최악으로 나쁘다고 보긴 힘든편.
4) 영국만의 고유한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강력한 HESH탄
물론 HESH를 사용하는 전차들은 다른 나라에도 찾아보면 꽤 있다. 특히 105mm L7 계열을 주포로 사용하는 전차들은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HESH탄을 가지고 있는데 뭐가 영국만의 고유한 특징인 HESH라고 하는 걸까? 그건 영국 5티어 전차들, 특히 120mm포를 사용하는 전차들이 반드시라고 해도 될 정도로 HESH를 가지고 있는것과 이번 1.67 패치로 HESH탄이 새롭게 바뀐것에 기인한다. 타국도 사용하는 105mm L7에서 발사되는 HESH탄은 안타깝게도 145mm~150mm의 관통력에서 127mm로 관통력이 오히려 하향됐다. 다만, HESH탄 피격시 차내에 파편을 뿌리는 살상력은 오히려 훨씬 올라가서 예전보다 더욱더 쉽게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게 되었고, 도탄 확률도 HEATFS탄보다 높던것이 현재 오히려 HEATFS탄보다 경사장갑에 대한 도탄률이 훨씬 낮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의 120mm 주포를 사용하는 전차들의 HESH탄은 오히려 관통력이 152mm로 상향 되었고, 차내에 뿌리는 파편의 수가 어마어마하게 상향돼서 105mm포에서 발사되는 HESH도 물론 강력하지만, 120mm 포에서 발사되는 HESH의 살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해졌다. 작약탄 저리가라 할 정도로 파편을 뿌려버리는데 이게 워낙 강력해서 차체를 맞으면 설사 관통을 당하지 않더라도 주포가 파손당해서 반격을 전혀 할수가 없게 된다. 그나마 컨커러나 컨웨이 같은 전차는 장전속도라도 느리지만 치프틴은 풀업시 이런 물건을 7.7초 마다 던질수 있다. 심지어 다른 나라는 다 돈주고 써야하지만 영국은 모든 HESH탄이 공짜다. 요컨데 마음껏 던져도 탄값 걱정이 없다. 유일하게 5랭크에서 탄값 걱정없이 HEATFS만큼 강력한 화학에너지탄을 마음껏 던지고 다닐 수 있는 진영은 영국이 유일하다.
1티어전은 그저 그렇다. 알다시피 어차피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의 경전차 위주 전투라 그냥저냥 할만하다.
애시당초 1티어전에서 뭔가를 고려하면서 싸울 놈들은 욱일전차들밖에 없다.
2티어전은 제법 괜찮은 수준. 순항전차 크롬웰 시리즈들은 방호력은 그저 그렇지만 기동력과 장전속도가 뛰어나고, 중전차 처칠시리즈는 자기 BR탑방에 들어가면 몇몇 구축전차에게 얻어 맞지 않는 이상 동레이팅에선 각만 잡으면 소련의 KV 전차 이상의 상당한 탱킹이 가능한데다, 17파운더를 끌어다쓰는 구축전차 아킬레스는 어떤 전차든 뚫을 수 있다. 자고로 아킬레스는 3티어지만 BR이 처칠 Mk 3와 같은 4.0이라 거의 2티어 전차나 다름없다.
크롬웰 I이나 셔먼 II, 처칠 Mk 3와 아킬레스를 편성해서 싸우면 다른 나라에게 절대 밀리진 않는다.
사실 애시당초 모든 국가가 가장 밸런스있게 평범한 성능을 지닌게 3.7~4.7 BR대 이긴 하다.
3티어는 영국이 암울하다고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영국이 3티어에서 유독 힘을 못쓰는 편인데, 가장 큰 이유는 동일 BR에 편성할 전차수가 부족한것에 기인한다. 이건 일본과도 비슷한 문제인데, 가령 BR대비 쓸만한 코멧 같은 경우 BR이 5.3이다. 문제는 영국에는 BR 5.3대 전차가 코멧 말고는 전무하다. 그나마 BR 4.7 같은 경우 BR이 5.0 이었다가 상향돼서 4.7로 내려온 파이어플라이가 좀 애매한 성능의 전차긴 하지만 어쨌건 동레이팅인 처칠 Mk 7와 어벤져를 함께 편성하면 얼추 싸울만한 전력이 된다. 반면, 5.3 BR은 가용할만한 전차가 없다. 그나마 4티어 5.7 BR까지 올라간다면 센츄리온 Mk 1과 첼린져가 있지만 여전히 5.7 구간도 전차수가 부족한건 마찬가지다. 겨우겨우 맞춰봐야 코멧과 센츄리온 Mk 1, 그리고 첼린져 정도? 물론 센츄리온 Mk 1은 독일의 티거나 판터와 충분, 혹은 그 이상으로 싸워볼만한 전차지만 어벤져나 코멧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문제. FV4202가 5.7BR 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6.0이라 여러모로 레이팅 대비 가용 전차수가 부족하다. 특히 독일의 티거 E형이 5.7 BR로 내려와서 독일은 쌍티거가 가능해진것도 더욱 더 이 구간의 영국이 암울해진 이유라 볼 수 있겠다.
4티어전은 그나마 숨통이 트인다. 아니, 생각보다 제법 할만한 구간.
자타공인 6.7BR OP인 헨쉘 티거나 T29만 마주치지 않으면 다른 전차들을 압도할 수 있다. 특히 센츄리온 Mk 3가 강력한데, 1.67 패치로 주포 안정기를 얻어서 이동 사격이 매우 높은 명중률로 가능해졌고, BR도 6.3이라 탑티어 방에 걸리면 다른 전차들에 비해 상당한 우위에 선다. 특히 포탑 방호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인데, 언듯보면 포방패가 152mm 두께의 곡면 포방패로 방호력이 낮아보일 수가 있는데, 포탑 동축 기관총 주변부는 경사도 덕분에 유효 방호력이 200mm가 넘나드는 사실상 관통 불가능 구역이고, 주포 주변은 아에 270mm 두께인데다가, 잘보면 포방패 뒤에 숨겨진 20mm 두께의 주조 장갑판이 있어서 의외로 포방패 부분은 방호력이 레이팅 대비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포탑만 내밀고 있으면 소련의 85mm 같은건 그냥 우습게 받아낼 수 있다. 포방패 하부는 수직에 가까운 좁은 152mm구간이 있긴 있지만 헐다운을 하면 사실상 안맞을 수 있는 부분. 카나번은 수리비가 낮아졌고 주포 안정기도 받았기 때문에 충분히 쓸만하고, 토터스 같은 경우도 넓은 좌우 포각을 이용해 티타임을 줘 수직 기관총구 부분만 가려주고 거리 유지만 한다면 상당한 탱킹이 가능하다.
5티어전은 고관통 APDS와 핵펀치 HESH를 필두로 영국 특유의 강력함이 드러나는 구간.
돌머리 치프틴과 컨커러, 스윙파이어의 고각 미사일부터 펠컨의 레이져쇼까지 전체적으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1.67 패치로 버프된 120mm포에서 발사되는 HESH가 매우 강력해졌기 때문에 심지어 미사일만 빼꼼 내밀고 있는 쏘뽕의 정점이라 욕먹는 IT-1도 HESH로 미사일 발사대 끄트머리를 맞춰버리면 차체로 파편을 뿌려 칼같이 유폭시켜 버릴 수 있다. 이건 어떤 작약탄이나 HEATFS도 못한다.
스윙파이어는 고각 사격으로 근접 상황에서 적을 상대하기가 힘들지만 몸 전체를 엄폐하고도 미사일 유도가 가능하다. Strv를 몰아봤으면 쉽게 느껴질 것이다. 카메라 시점이 3인칭인 아케이드 모드와 리얼리스틱 모드에서는 언덕 뒤나 커다란 장애물 뒤에서 완전 엄폐 하고도 일방적으로 적을 보면서 팰수 있기 때문에 하는 입장에서는 꿀잼인데 당하는 입장에서는 치가 떨리는 경험을 시켜줄 수 있다.
워썬더 내에서 가장 뛰어난 관통력을 가진 APDS와 강력해진 HESH를 둘다 공짜로 마구 뿌릴수 있다는것 부터가 영국 5티어의 굉장한 매리트라 볼 수 있겠다.
여담이지만 등장 당시에는 대전 초기 2파운더 탑재 전차들이 고폭탄을 달고 있었기에 신나게 고폭탄을 쏴대는 고증오류가 있었으나 수많은 지적을 받고 대전 초기 2파운더 탑재 차량에게서 고폭탄이 삭제되었다. 후기엔 고폭탄이 있었기에 정상이다.
아무도 관심없으련지는 모르겠지만 1.65 업데이트에 크롬웰1과 파이어플라이 사이의 미싱링크, 셔먼2가 나왔다.
아마 영미연합에서 셔먼을 공수받았을때를 구현해서 BR 3.7~5.0 사이에 4.0을 꼬매놨다.
긍정적으로볼 점은 영국전차 특유의 문제점을 미국전차의 장점으로 커버해준다는 건데, 일단 부각도 12도로 더 우수하고, 게다가
후진속도가 5km/h로 어느정도 상식적인 기동이 가능하며,그래도 느린거아닌가? 게다가 셔먼이 셔먼인판큼 미제포탄을 사용하는데
OQF계열 주포마냥 뭐 개조해서 철갑탄만 쓸 수 있게됐다던가 하는 고자식 연금술이 없어서 셔먼은 말 그대로의 미제포탄을 전부 사용한다.
즉 영국진영 최초로 작약이 들어간 APCBC탄, M61탄을 쓴다.
관통력이 90mm이하인건 비밀
그래도 작약탄이 없을지언전 너무 좌절하지는 말자. 확정관통이라는 뜻은 확정적으로 적을 바보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는 건데, 킬이아닌 서포터처럼 엄폐물로 달려가는 적에 운전수나 동력계통을 마비시킨다던가 위험한 적에 사수를 죽여서 그냥 철덩어리로 만들어 놓거나 막 발포한 적의 장전수를 골로보내서 장전에 한세월을 걸리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한가지 재미있는걸로는 한명의 적만 계속 후려치는것도 점수가 응근 많이 들어온다. 킬수를 올리는것보단 적을 빡치게 만드는거에서 성취감을M? 얻는다 생각하면 영국만큼 좋은 국가도 없다.
뭐 그러한 이유로 고수가 잡지 않으면 어려운 국가이다. 적의 포수가 죽고 교체되는데 얼마나 걸릴지 예상해서 승무원들을 처리해야 되고 원맨아미상태에 적이 얼마즘후에 기동가능한지도 따져봐야 한다. 1:다수인 상황에서는 이게 더하는데 소련이나 독일이라면 한번에 한대씩 처리하는게 가능하지만 영국은 가장 위험한 적을 지정하는것부터 어떤계통을 먼져 바보로 만들지, 엄폐를 어떻게하면서 적탄을 무효화 할지를 다 생각해야 한다. 만약 이 모든것을 마스터 해내면 전투위치만 잘잡았다았을시 농담아니고 센츄리온mk3으로 킹타3대를 동시에 상대하는것도 가능하다.무쌍찍는거보고 놀라는 아군과 적군은 덤
2 경전차(순항전차) 트리
3 중전차(보병전차) 트리
4 자주포(구축전차) 트리
5 자주대공포(대공전차) 트리
6 프리미엄 차량
항목 참조.- ↑ 다만 이런것들로 무작정 까기엔 좀 억울한 감이 있는게, 전차의 전신을 적에게 보였을때 멀쩡할 수 있는 전차는 티거2 같은 배정된 BR 대비 성능이 굉장히 뛰어난 OP 스러운 전차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 그 튼튼하다는 소련도 대부분 차체가 튼튼하면 포탑이 물렁하거나 포탑이 튼튼하면 차체가 물렁한 식인데, 영국의 경우엔 주로 차체 하단과 측면 장갑이 물렁한 편이다. 운전수 측면에 탄약고가 위치하는것도 보통 4랭크 센츄리온 부터 시작 되는데, 이 정도는 플레이 스타일로 차체를 가리면서 싸우면 충분히 커버 할 수 있는 단점. 운전수 양옆에 보통 탄약고와 연료통이 둘다 있는데다 부각이 구려서 특정 지형에선 차체를 안내놓으면 전투 자체가 불가능한 소련 전차를 생각해보면 부각이 보통 우수한 영국 전차에겐 이런 단점은 사실 그리 치명적인 단점에 속하지 않는다. 게다가 차체 옆에 탄약고를 놓는 전차들은 거의 모든 나라 4~5티어 전차들의 특징이기도 하다. 독일의 레오파드도 운전수 옆에 많은양의 탄약을 적재하며, 소련의 T-44, T-54, T-62같은 T 시리즈들은 무려 운전수옆에 탄약고와 연료통이 둘다 위치해 있으며, 미국의 M48, M60같은 패튼 시리즈들은 아에 한쪽에만 있는게 아니라 운전수 양옆으로 탄약고가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