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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게임 워 썬더 영국 지상군 경전차 트리에서 등장하는 차량의 제원표 및 운용 방법을 작성하는 문서다. 본래명은 경전차 및 순항전차 트리며 편의상 경전차로 포괄했다.트리 끝에 뭐가있는지 아는사람은 순간 벙찔거 같다
2 상세
- 17년 2월 중순부로 BR조정과 일부 성능조정을 통해 밸런스가 바뀌고 있으며 센츄리온 mk1이 나오는 등의
업데이트가 확정으로 나온 뒤에 아래의 후술되는 개요 및 상세 내용들이 모두 바뀔 수도 있습니다.
종합적인 업데이트 전까지는 조정된 전차들만 내용이 수정됩니다.
A13으로 시작해 치프틴으로 끝나는 라인이자 어찌보면 유일하게 그나마 성장하는 트리다.챌린져 : ㅎㅎ?
순항전차 라인의 시작점인 1티어는 별 볼일 없다. 2파운더 주포로 무장하고 있는 A13 시리즈가 있지만 기동력이 그리 좋은 것도 아니며 장갑은 소련의 BT 전차 시리즈들보다도 못한 수준. 부각이 매우 훌륭하긴 하나 그것 뿐. 주포도 재장전 시간은 빠른 편이나 작약탄이 없고 관통력도 그다지 특출나지 않다. 사실 객관적으로 평가 해보자면 부각을 제외하면 미국의 M2A4나 M3 스튜어트의 사실상 하위 호환.
뭐...그래봤자 결국 1티어다. 좋든 안좋든 어차피 너도 한방 나도 한방.
2티어는 형편이 좀 괜찮아진다. 기동력도 좋은 편이고 무엇보다 주포의 관통력과 재장전 속도가 BR 대비 상당히 높은 편.
거기에 1.65 사무라이의 길 업데이트 때 들어온 셔먼2덕분에 작약을 통한 살상력을 고려해볼수도 있게됐다.
3티어는 우리의 영원한 하루살이, 파이어플라이와, 3티어의 '생존성만' 레오파드 코맷1이 등장한다.
APDS조차 없는 파이어플라이는 어벤져와 함께 3티어 영국의 암울함의 스타트를 담당하고 있다.
그나마 코맷1이 답인데, 이 녀석은 이 녀석 대로의 문제가 있다.
4티어는 FV4202와 채리오티어를 시작으로 20파운더를 낀다.챌린저는 그냥 없는 전차로 치자.
상황 포지션상 파이어플라이, 어벤져와 비슷한 포지션같지만 다른 점은 채리오티어에는 적어도 APDS가 달려있다는 점과
FV4202 특유의 돌머리 집중장갑으로 어느정도 생존성을 고려해가며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적어도 3티어 때처럼 흐지부지 쓰레기는 아니고, 재활용은 가능한 쓰레기란 뜻. 칭찬인가, 이거?
1.65 기준으로 영국의 4티어의 50%의 벽의 승률을 가지는 녀석들도 전부 FV4202, 센츄리온mk3뿐이다...
5티어는 센츄리온mk10과 치프틴mk3가 있다.
주포의 관통력과 재장전 속도가 대체로 다들 뛰어난 편, 하지만 셔먼을 제외하곤 작약이 1mg이라도 들어간 포탄이
존재하지않는다. 즉 이말은 상대방을 한방에 제거할 수 있는 확률이 탄약고를 설사 맞춘다 해도 상당히 낮은 편이다. 빠른 재장전 시간은
이 단점을 상쇄하라고 준 것 같지만 이 게임이 옆동네 게임처럼 한발한발을 견뎌가면서 하는 게임이 아닌지라... 즉 무슨일이 있어도 초탄은 상대포수한테 선물해줘야 한다.
기동력은 대체로 전차들이 순항전차 타이틀을 붙이고 있는 만큼 선회력과 앞으로 가는것 하난 잘하는 편이다. 문제는 모든 크롬웰 차대를 베이스로 한 차량들의 후진 속도인데.. 판터 시리즈들과 같은 -3km가 나온다. 그리고 크롬웰의 차대를 사용하지 않은 차량들이 센츄리온 시리즈와 셔먼 파이어플라이 정도를 제외하면 없다. 그야말로 트리 전체가 후진 신드롬을 겪을 수 밖에 없게 설계되어 있다. 이런 암걸리는 후진 속도는 그나마 셔먼을 타거나, 4티어의 FV4202를 타야 해결된다.
3 목록
3.1 Mark IV A13 Mk.I
- 차량 성능
차종 | 경전차 | 랭크 | 1(예비) | BR | 1.0/1.0/1.0 | |||||
중량 | 13.8 톤 | 최대속도 | 39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9.5° | |||||
엔진 출력 | 439 마력, 1,500 RPM | 등반각 | 40° | 부앙각 | -15 / 20° | |||||
차체장갑 | 정면 28 | 측면 14 | 후면 14 | 최대 수리 코스트 | 무료/무료/무료 | |||||
포탑장갑 | 정면 28 | 측면 28 | 후면 28 | 무료 수리 시간 | 없음/없음/없음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40mm QF 2파운더 전차포 ×1 | 3.6 초 | AP, APCBC | 87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 | Mk.1 AP/T | 무료 | 1.1 Kg | 853m/초 | 79mm | 61mm | 46mm |
APCBC | Mk.1 APCBC/T | 3 | 1.2 Kg | 853m/초 | 72mm | 64mm | 58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7mm 비커스 기관총 ×1 | 기본 | 3,50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기본 | 기본 | 무료 | 9mm | 7mm | 4mm |
테트라크와 함께 영국 지상군 트리의 시작 전차중 하나.
성능 자체는 별볼일 없다. 일단 장갑이 스텟 상으로는 차체와 포탑 장갑이 28mm로 표기 되지만 일부 자잘한 부분이 겹친 곳에서나 나오는 수치이며 전체 면적을 보자면 사실상 14mm. BT 전차 보다도 못한 장갑 수치에다 경사가 없어 도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기동성조차 평이한 수준.
주포로는 2 파운더 포를 장비하고 있으나 딱히 관통력이 뛰어나다거나 관통시 위력이 강하다거나 하는 장점도 없다. 재장전 시간 자체는 빠른 편이긴 하지만.. 비슷한 포지션인 미국의 37mm 전차포와 비교 했을 시에도 딱히 뛰어난 점이 없다.
장점이라면 다소 큰 차체 덕에 저구경 싸움에서는 한방에 몰살당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부각이 좋아서(-15) 지형에 관계없이 편하게 딜을 넣을수 있다.
위에 개요에서 썼지만, 고증오류로 HE탄이 있었지만 일련의 패치 후 HE탄이 없어졌다만...
놀랍게도 플레이엔 아무런 지장을 주지않는다.
3.2 Mark IV A13 Mk.II
필요 RP: 2,900
가격: 700라이온
- 차량 성능
차종 | 경전차 | 랭크 | 1 | BR | 1.3/1.3/1.3 | |||||
중량 | 14.5 톤 | 최대속도 | 39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9.5° | |||||
엔진 출력 | 439 마력, 1,500 RPM | 등반각 | 40° | 부앙각 | -15 / 20° | |||||
차체장갑 | 정면 28 | 측면 14 | 후면 14 | 최대 수리 코스트 | 100/150/150 | |||||
포탑장갑 | 정면 28 | 측면 28 | 후면 28 | 무료 수리 시간 | 10분/21분/21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40mm QF 2파운더 전차포 ×1 | 3.6 초 | AP, APCBC | 87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 | Mk.1 AP/T | 무료 | 1.1 Kg | 853m/초 | 79mm | 61mm | 46mm |
APCBC | Mk.1 APCBC/T | 3 | 1.2 Kg | 853m/초 | 72mm | 64mm | 58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7mm 비커스 기관총 ×1 | 기본 | 3,50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기본 | 기본 | 무료 | 9mm | 7mm | 4mm |
A13 MK.I 과의 차이점은 포탑에 증가 장갑이 설치되어 표기상 포탑 방호력인 28mm가 나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얇팍한 수준이며 포탑의 증가 장갑을 제외하면 개선점은 없다. 게다가 BR이 0.3 올라서 BR 1.3 이기 때문에 보다 높은 BR의 차량들과 마주칠 확률이 올라갔다. 굳이 탈만한 메리트는 없고, 탄다해도 디메리트가 큰것도 아니다. 마음대로 하자.
3.3 Mark VIII A27M Cromwell V
필요 RP: 9,200
가격: 22,000라이온
- 차량 성능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2 | BR | 2.7/2.7/2.7 | |||||
중량 | 28.0 톤 | 최대속도 | 52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14.9° | |||||
엔진 출력 | 773 마력, 2,550 RPM | 등반각 | 40° | 부앙각 | -12 / 20° | |||||
차체장갑 | 정면 63 | 측면 25 | 후면 32 | 최대 수리 코스트 | 800/720/1,170 | |||||
포탑장갑 | 정면 63 | 측면 63 | 후면 44 | 무료 수리 시간 | 1시간 25분/1시간 38분/2시간 22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5mm OQF Mk.V 전차포 ×1 | 6.5 초 | AP, APCBC, HE | 75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 | M72 | 무료 | 6,3 Kg | 619m/초 | 109mm | 92mm | 76mm |
APCBC | M61 | 10 | 6.8 Kg | 618m/초 | 91mm | :84mm | 75mm |
HE | M48 | 무료 | 6.3 Kg | 463m/초 | 8mm | 8mm | 8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92mm BESA 기관총 ×1 | 기본 | 4,95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기본 | 기본 | 무료 | 12mm | 7mm | 4mm |
순항전차 크롬웰로 괜찮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후진 속도가 -3km로 암걸리는 수준이긴 하지만 전진에 한해서는 기동성이 뛰어나다.
주포는 사실상 셔먼의 주포인 75mm포를 개조해 미군포탄을 쓸 수 있게됐는데 문제는 작약이 없다.뭔데 이거
성능 자체는 그럭저럭 BR을 고려 했을때 좋은 편으로 작약이 없긴 하지만 기본탄인 M72 철갑탄이 500m 거리 92mm 관통력으로
BR 3.0대 전차들 상대로 못뚫는 녀석이 거의 없고, 재장전 시간도 승무원을 에이스 까지 훈련시킨다면 발당 5초 간격으로 쏠 수 있기에
상당히 우수한 전차.
부각도 매우 좋은 편인 -12도 정도. 장갑도 경사도가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거리가 멀다면 관통력이 좀 낮은 포탄은 BR 3.0 수준에서 방호 해낼수 있는 수준인 정면부 차체와 포탑장갑 둘다 같은 63.5mm 두께다. 단, 차체 측면은 매우 얇은 수준의 25.4mm 두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어설프게 티타임을 시도 했다간 측면에 바람 구멍이 송송 날 것이다. 웃긴건 차체 후면부의 장갑이 32mm 두께로 측면부보다 더 두껍다.
그리고 절대로 이 녀석을 상대할때는 정직하게 포탑 뒤통수 정중앙은 때리지 말자. 마법의 무전기가 파편을 전부 씹어드신다.
3.4 Mark VIII A27M Cromwell I
필요 RP: 14,000
가격: 55,000라이온
- 차량 성능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2 | BR | 3.7/3.7/3.7 | |||||
중량 | 28.0 톤 | 최대속도 | 64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14.9° | |||||
엔진 출력 | 774 마력, 2,550 RPM | 등반각 | 40° | 부앙각 | -12 / 20° | |||||
차체장갑 | 정면 63 | 측면 25 | 후면 32 | 최대 수리 코스트 | 1,290/2,030/1,850 | |||||
포탑장갑 | 정면 63 | 측면 63 | 후면 44 | 무료 수리 시간 | 4시간 58분/13시간 20분/9시간 59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57mm 6파운더 OQF Mk.III 전차포 ×1 | 5.2 초 | AP, AP, APC, APCBC, HE | 75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 | Mk.5 | 무료 | 2.8 Kg | 807m/초 | 135mm | 112mm | 89mm |
AP | Mk.5 HV | 20 | 2.8 Kg | 883m/초 | 121mm | 100mm | 81mm |
APC | Mk.8 | 20 | 2.9 Kg | 883m/초 | 101mm | 91mm | 79mm |
APCBC | Mk.9 | 20 | 3.2 Kg | 847m/초 | 126mm | 112mm | 101mm |
HE | Mk.10 | 무료 | 3 Kg | 807m/초 | 7mm | 7mm | 7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92mm BESA 기관총 ×1 | 기본 | 4,95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기본 | 기본 | 무료 | 12mm | 7mm | 4mm |
후기형인 크롬웰 V보다 다음에 오는 이유는 더욱 빠른 기동성과 6파운더의 연사력과 관통력 때문이라고 한다.
속도제한이 없어서[1]한층 더 경전차에 가까워 졌다. 크롬웰 V보다 마력이 약간 낮지만 (1145->930), 무게가 1톤 가볍고 최고 속도가
빨라서 크게 느끼긴 힘들다. 6파운더는 110mm정도의 관통력으로 4초대의 정신나간 연사력을 가지고 있고 옆라인 발렌타인처럼
다양한 탄종을 사용할 수 있다. 휴행탄수도 넉넉하기때문에 달리면서 탄을 뿌리는 짓거리도 가능하다.
(장전완료라는 보이스가 나오는 타이밍보다 장전이 더 빠르다.)
하지만 크롬웰하면 떠오르는 기동력은 아케이드뿐만 아니라 리얼리스틱에서도 얄짤없는 자동차속도가 나오는데 아케이드에선 영국포신
특유의 흔들림이 어느정도 보정되어 성능이 뻥튀기가 되어 이동사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리얼리스틱에선 보정뻥튀기가 없어서
포신조준이 엉망이 된다. 진짜 살짝만 발진했다가 제동만 해도 포신이 하늘을 향해 솟구친다. 요컨데 정신나간 기동력이
결국 공격성엔 전략적 어드밴티지가 거의 없고 오히려 방해가 되기도 한다는 게 문제다.
게다가 그놈의 후진속도는 여기서도 여전하기 때문에 당장 보이지 않는 길을 가기 전에 반드시 멈춰서 색적을 하고 지나가는 버릇을 들이자. 다른 전차들도 당연히 거쳐야 하는 작업이지만 속도에 취해버리기 쉬운 크롬웰은 적의 공격을 절대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3.5 Sherman II
필요 RP | 26000 | 가격 |
- 차량 성능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2 | BR | 3.7 | |||||
중량 | 30.6 톤 | 최대속도 | 42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14.3° | |||||
엔진 출력 | 620 마력, 2400 RPM | 등판각 | 40° | 고저각 | -12 / 18° | |||||
차체장갑 | 정면 50 | 측면 38 | 후면 38 | 최대 수리 비용 | ||||||
포탑장갑 | 정면 76 | 측면 50 | 후면 50 | 무료 수리 시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5mm M3 전차포 ×1 | 6.5 초 | AP, APCBC, APCR, HE | 9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기본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mm | mm | mm |
M4A1 셔먼의 영국식 명칭으로 철갑탄만 사용하는 많은 영국 전차들과는 달리 작약이 적재되어 있는 철갑 계열 포탄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영국제 철갑탄은 관통 후 파편 비산이 거의 없어서 전차전에서 적 전차의 중요 부위를 공격해야 격파할 수 있으나 셔먼의 75mm 포탄은 강력한 작약을 적재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관통에 성공하면 적 전차 내부를 치명적으로 훼손한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고 확실한 격파가 가능하며 장전 속도도 빠르다.
주력 포탄인 75mm 저저항피모철갑탄의 관통력이 최대 90mm 수준으로 관통력이 부족할 것 같으나 2랭크 전차 대부분을 관통할 수 있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중장갑 전차를 상대하더라도 75mm 경심철갑탄을 사용하면 된다. 방호력은 구경이 작은 대전차포 혹은 탄속이 느린 75mm급 포탄은 막아낼 수준으로 기본적인 방호력은 지니고 있다.
보통 랜드리스, 노획 장비는 프리미엄 장비로 풀시되는게 일반적인데 특이하게도 이 셔먼 전차는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정규 중형전차이다.
3.6 Sherman VC Firefly
- 차량 성능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3 | BR | 5.0/5.0/5.0 | |||||
중량 | 30.6 톤 | 최대속도 | 45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14.3 ° | |||||
엔진 출력 | 620 마력, 2,850 RPM | 등반각 | 43° | 부앙각 | -5 / 25° | |||||
차체장갑 | 정면 50 | 측면 38 | 후면 38 | 최대 수리 코스트 | 1,650/2,160/2,900 | |||||
포탑장갑 | 정면 76 | 측면 50 | 후면 50 | 무료 수리 시간 | 1일 12시간/2일 19시간/2일 11시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6.2 mm QF 17파운더 전차포 | 6.6 초 | AP, HE, APC, APCBC | 77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 | Mk.6 | 무료 | 7.7 Kg | 883 m/초 | 157mm | 133mm | 112mm |
HE | Mk.1 | 무료 | 7 Kg | 883 m/초 | 9mm | 9mm | 9mm |
APC | Mk.4 | 60 | 7.7 Kg | 883 m/초 | 160mm | 138mm | 108mm |
APCBC | Mk.8 | 60 | 7.7 Kg | 883 m/초 | 168mm | 156mm | 143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기본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mm | mm | mm |
티거를 잡기위해 만들어진 전차지만 티거를 만나지 않으면 행복하고 티거를 만나면 불행한 전차
처칠 전차와 함께 2차 대전 영국군의 아이콘으로 여겨지는 유명한 전차. 17파운더 포를 주무장으로 가지고 있으며, M4A4 셔먼의 몸을
가지고있다. 전면 동축기관총을 없애고, 운전병과 무전수 앞에 추가장갑을 붙였다. 포탑 전면에도 추가 장갑이 있다. 주행 성능은
셔먼과 비슷하며 화력은 17파운더답게 조준을 잘한다면 그 시대 어떤 전차든 관통이 가능하다.
다만 영미연합의 합작임에도 불구하고 장점은 조금, 단점만 꾸깃꾸깃 넣어놨다.
영국의 17파운더는 명품포지만 당연하다듯이 무작약이라 이제부터 줄창 만나게 될 티거라던가 티거라던가
티거 등등과 만나면 나는 신중하게 조준해야하고 저 양반은 내 어딜 쏴도 죽는다는 점에서 뭔가 불공평함을 느끼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또 영미연합 공통 장점인 부각은 17파운더의 무게덕인지 5도까지밖에 안내려가서 헐다운도 무리.
미국의 셔먼의 장점인 전면방호력도 이제 딱히 효율성이 없는 BR대라 의미가 없다.
이 녀석은 한 때 영국의 3티어 안습의 전설을 스타트찍는 녀석이였는데 그 이유는 BR이 5.0이라
티거를 안만나기가 어렵고, 5.3만 가도 딱히 이 녀석이 이렇다할 경쟁력이 없었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17년 2월 중순부터 이뤄진 밸런스패치로 드디어 BR이 4.7대로 상향먹었다.
이 단 0.3차이가 파이어플라이의 숨통을 크게 열어주었다.
그 숨통을 열어준 차이점은 간단히 요약해서 티거를 안 볼수도 있는 BR이 된 것.
티거를 잡기위해 만들어진 전차인데 티거를 피해다녀야하다니 아이러니하다.
4.7~5.3방에서는 아킬레스가 기브스를 푼 게 파이어플라이라며 비꼬았던 게 이젠 비꼰 말이 아니게 된다.
17파운더는 정말 그야말로 모든 것을 뚫을 수 있다. 물론 작약이 없는 건 당연하지만 아킬레스의 Mk.8탄을 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중형계 전차들은 사이즈가 사이즈인지라 몸체중앙쪽만 뚫어도 파편량 덕분에 원턴킬이 쉽게 이뤄진다.
티거나 판터의 강력한 장갑에 막혀 관통되도 관통에 들어갈 에너지가 상실돼 흐지부지한 데미지만 줬던 그때와는
다르다. 오히려 지금의 문제는 과관통. 장갑이 너무 얕은 녀석들과 싸워서 오히려 가끔 과관통이 나서 송곳포마냥
일직선으로만 데미지를 줄 때도 있다. 뭐 이 정도는 티거판터전에 비하면 아~주 행복한 문제다.
하지만 5.7방에 가면 밸런스패치 이전에 파이어플라이가 왜 한때 영국 발암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하는지 알게 된다.
분명 티거를 잡기 위해 만들어진 17파운더는 티거1을 잡는 건 좋은데 문제는 내쪽에서 포수나 탄약고를 피폭시키지 못하면
다음 턴 내가 죽는다. 또 티거만큼이나 무서운 판터는 더 심각한게 티거는 차체는 안전하게 뚫을 수 있는 반면
판터는 차체조차 각도만 잘 조정하면 17파운더의 관통력이 닿지않아 무려 비관통이 뜨곤 한다.
IS-2와 T-34-85 역시 도리도리를 시전하면 자주 비관통이 뜨기 때문에 이게 정말 명품주포가 맞는지 의문이 들기 시작해진다.
뭐 그래도 이젠 탑방에 걸려서 이런 꼴이 난다는 거고, 그거는 킹타이거를 타던, 뭘 타던 자기 체급보다 한 등급 쌘 녀석들과
싸워서 경쟁력이 없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사실 파이어플라이가 5.7에서 티거, 판터를 상대로 경쟁력이 없는건 고증적으로는 당연한 일이다. 독일이 끌고나오던 티거 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영국이 그나마 효과적이던 17파운더 포를 급하게 셔먼에 올린 것이 바로 파이어플라이 전차다. 영국이 장포신 17파운더를 올려놨으니 아무리 개량이 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된 셔먼 전차라고 해도 버티기 힘든 수준으로 마개조 당하다보니 다른 전차들에 비해 성능면에서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현실에서도 굉장히 문제가 많았는데 17파운더가 워낙 거대한 물건이라 사격 시 후폭풍이 엄청나서 흙먼지가 시야를 가려서 사격할 때마다 시야확보를 위해 위치를 옮겨야하는건 기본이고 그 당시에는 독일 전차를 제외한 타 국가들의 전차들은 사격 시 발생하는 포의 섬광을 가려줄 장치가 없어서 일시적으로 승무원들의 눈이 실명 상태가 되었는데 파이어플라이는 이 시간이 독보적으로 길었다. 독일 전차들만이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관측장과 조준경에 모두 코팅처리가 되어있다. 마찬가지로 영국이 대충 만들어서 쓴 스탠 기관단총과 비슷한 경우인 셈.
다만 게이진이 자칭으로 고증을 좀 따지는 게임이라 불리는 이 워썬더도 결국 게임이고, 뭣보다 자기 입맛대로
기존 전차 사양을 상, 하향 먹이는 점이라던가, 또 페이퍼플랜도 설설 집어오는 거 보면 카피-캣 알람! 이 녀석들도
그다지 고증은 못 따지고 있는 편인 그저 '전차게임'에 불구한 녀석이 워썬더다.
뭐 뒤늦게나마 4.7로 상향조정된 게 다행이지만...
밸런스 패치 덕에 K/D률과 승률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편이다. 아직 5.0때의 참혹한 잔재가 남아있다...
팁을 하나 주자면 동유럽맵 북서쪽 언덕 위에 통나무를 쌓아놓은 더미가 있는데 셔먼이라 전고가 높아서 판터만 되도 통나무에 포가 막히는데 셔먼은 안막히니 통나무로 몸통을 가리고 언덕위에서 차체는 더미로 가리고 포탑만 내놓고 저격해보자. C에 있던 적군들을 사격장에 온 기분으로 잡을 수 있다.
3.7 A34 Comet I
- 차량 성능
차종 | 랭크 | BR | ||||||||
중량 | 톤 | 최대속도 |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 | |||||
엔진 출력 | 마력, RPM | 등반각 | ° | 부앙각 | - / ° | |||||
차체장갑 | 정면 | 측면 | 후면 | 최대 수리 코스트 | ||||||
포탑장갑 | 정면 | 측면 | 후면 | 무료 수리 시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초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기본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mm | mm | mm |
관통력 위주의 포탄과 빠른속도 그리고 얇은 장갑Uman (토론)그리고 암걸리는 후진Uman (토론) 5랭크 2세대 중형전차를 운용하듯이 해야 잘 몰 수 있다.
코멧은 1945년 3월부터 배치되기 시작했으며 코멧에 달린 77mm포는 크롬웰 차체에 올릴 수 있도록 17파운더를 축소시킨 물건[2]이다. 전선에서는 그나마 쓸만한 순항전차로 평가되었으나 너무 늦게 배치되어 전황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이 전차를 평가하면 위에 나와있듯이 2세대 중형전차(예를들어 레오파드1)처럼 피격을 줄이고 최대한 기동하면서 생존성을 도모해야한다.
- 화력
APDS가 없으면 크롬웰, 있으면 3랭크 레오파드
탄을 넘어서 일단 주포는 티거를 '뚫을 수도 있는' 주포, 17파운더를 더 약화한 판이다. 즉 그와중에 17파운더보다 약하다.
기본탄은 단언컨데 좋은 평가가 불가능하다. BR 5.3 짜리가 BR 4.7 4호전차 H형이 쓰는 철갑보다 쪼금높은 관통과 작약이 없는 생철갑이라 훨씬 떨어지는 살상력을 가졌는데 어떻게 좋은 평가를 주겠는가.Uman (토론)특히나 철갑 살상력 패치 이후 더욱 쓰레기가 되었다...Uman (토론)
그나마 티거를 '뚫을 수는 있게' 만드는 영국의 처절한 발악탄, APDS를 뚫는순간 뭔가 운을 걸 수 있는 답이 조금 생기는데,
일단 이 주포는 17파운더보다 짧아서 재정렬도 17파운더에 비해 빠르고 APDS가 가지는 경사장갑 보정값과 높은 탄약고 유폭확률은 잘하는
유저가 잡은 코멧을 이론상으로 6.3방의 레오파드로 만드는 주요 공신이다. 다만 3랭크 레오파드 답게 200라이언이라는 가격의 APDS는
신중하게 쏘지 않으면 죽었을때 몇천원씩 적자가 나게하는 장본인이지만 또 이것을 쓰지 않고선 코멧은 운영이 안된다.
요컨데 그냥 적자를 감안하고 미륵보살의 자세로 타는 게 좋다.
안정적인 영국 4.7라인을 넘어간 당신의 죗값 중 그나마 달달한 녀석이다. 달게 받아라.
(판터 정면 APDS로 400미터 정도면 관통되기에 어깨를 노려 탄약고 유폭을 기대해보자. 단, 생각있는 티거판터 유저라면 포탄을 조정해서
탄약고를 비워놓는다. 요컨데 이걸 믿고 탄약고쪽을 쏘는 도박을 하는것도 좋지만, 포수쪽을 노려서 야금야금 처치하는 것도 좋다.)
(물론 둘 중 하나도 안맞았으면 차라리 조용히 J를 꽉누르자.)
부각은 -12도로 넉넉하니 괜찮겠지만, 알 바가 아니다. 후술할 후진속도문제와 장갑문제가 있어서 아케이드에선 어차피 살짝 햇치만
보여도 마킹이 돼 헐다운따윈 포기하는 것이 좋고 심지어 리얼리스틱이라 해도 한 두발 쏘고 나면 내 위치는 다 알려져있기 때문에
반격이라도 들어오면 그자리에서 점수가 된다.(와 코멧1 내부가 이렇게 생겼구나!)
후진 후퇴보단 전방 시점에서 엄폐할만한 녀석이 있는걸 잘 관측해서 후진보다 전진을 통한 후퇴를 생각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후진도 방법이지만, 2Km의 후진을 하는 차를 못맞추는 유저가 몇이나 있으련지? 게다가 포신 빼곤 어딜 맞춰도 죽는데?
탄약고 위치를 외워서 왠만하면 한방에 유폭을 기대하거나, 포수를 죽이고 숨을 돌리는 플레이를 하자.
영국주제에 욕심부리지말고, 차분하게 쏘고, 안튕기길 여왕님께 기도해라.
- 기동성
빠른 척 애매한 기동력
크롬웰의 차체라서 카탈로그 상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듯 하지만 실질적인 체감기동력은 미묘하게 기존 크롬웰보다 느리다.
게다가 카탈로그나 뭐나 실질적인 기동을 보자면 T34/85보다 느리다. 그나마 기동성이 장점이라 생각했던 당신에게 컬쳐쇼크를 줄 수 있는 사실.
차체 크기가 작아 기동중에 맞추기가 정말 어려운 게 그나마 장점.물론 쾌속 기동중인 코멧도 당신을 못맞추니 안심하자.
이 작은 차체와 기동성은 코멧을 이용할때 적의 정면에서 정정당당하게 싸우기보다는 적 라인 측면의 구릉지나 헐다운 위치를
빠르게 확보해서 측면의 탄약고를 터는 방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빠른 점령부터 라인의 측후면을 공격하여 구멍을 만들고 밀리는 라인 측면의 지원까지 이 전차는 바쁘게 움직여야 그나마의 제 빛을 발하는 전차다.
리얼리스틱에선 더 암울하게도 아케이드뽕이 빠져서 엔진에 물을 탔는지 거진 평균속도 30km정도가 나온다.
아케이드에선 최속까지 어찌저찌 도달하면 T34/85보단 빠른듯 만듯 하던게 리얼리스틱에선 그냥 느리다.
게다가 선회할때마다 속도가 감속되는게 살인적이라 정말 이게 크롬웰 차체였나 싶을정도의 기동성을 보인다.
또 위에 말을 해놨지만 이 전차의 기동성에 대해 모든 걸 기똥차게 말아먹는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홍차맛의 결정체, 후진속도다.
판터의 -4km를 뛰어넘는 -2km가 나오는 기적같은 후진속도는 일반적인 포인트 하나 끼고서 빼꼼샷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헐다운 해서 한발 쏘고 다시 내려가는 와중에 포탑맞고 3명이 전부 죽거나 승무원 재보급을 돌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심하면 포탑에
맞았는데 원샷이 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만약 후진을 해야한다면 포탑을 도리도리 돌리면서 포신에 포탄이 맞기를 바라거나
럭키도탄을 기도하는것 외에는...
요컨데 내가 한발 쐈는데 폭사 혹은 상대방 포수를 못노렸으면 걍 J를 3초간 누르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정 저격플레이를 하고싶다면 후진보다는 전진으로 적의 사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엄호물이 있는 장소를 추천한다.)
- 장갑
절.대.로 맞지 말것
당신은 5.3인데 차체는 3.0에서 쓰던 그 크롬웰 차체이다. 감이 딱 오지 않는가?
차체에 맞으면 한방이다. 무조건 한방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오스트빈트가 긁기만해도 죽는다.
또 셔먼 기총소사에 관통되기도 한다. 크롬웰 몸을 들고온 주제에 뭘 바라겠냐-싶지만 그래도 5.3 기준방에서
기총소사와 대공사격에 죽는 전차가 몇이나 있는지 새보자.
상대가 미국이나 영국이 아닌 이상은 차체에 한대맞고 버틸수가 없다. 포탑은 100미리 그나마도 극소수 두꺼운 구간을 빼고서는
숨펑숨펑 뚫린다. 차체에 정면에 딱 맞으면 판터 작약탄으로는 승무원 재사용 돌릴 필요도 없이 한방에 요단강이고, 생철갑이라면
2명 아니면 3명일텐데 그나마도 엔진까지 날아가서 맞기 때문에 멈추거나 불이 붙으니 확정 사망...포탑에 맞는다면 판터 작약탄기준으로
승무원 바이탈 만렙이 아닐경우 포수, 전차장은 확정사망에 약실도 나갈것이고 장전수는 운이 매우매우좋다면 살아남을것이며 운전수는
운이 나쁘면 죽을것이다. 노업으로는? 운나쁘면 4명죽고 승무원 재사용 돌리고 있을테니...
절대로 맞지 말것. 팁을 하나 주자면, 항상 포탑 도리도리로 럭키도탄이나 포신필드를 사용할것.
종합해서 보자면 좋은 크리티컬확률에 빠른 기동성과 약한 방호력을 가진 RPG게임 같은 곳에서 소위 말하는 "고수용 럭 캐릭터" 이다.
이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자가 이 전차를 잡으면 힘들 수 있으니 앞의 크롬웰 2형제로 기동성을 살려서 싸우는 전투방식에 대해 충분히 감을 익히고 나서 이 전차를 타며 나중에 4랭크와 5랭크를 위한 연습이라고 생각하면서 실력을 쌓도록 하자.
(사실 말해서 코멧 빼고는 4랭크를 뚫을만한 탱크가 없다...파이어플라이, 어벤져는 APDS가 없고, 챌린저는 정말로 쓰레기 그 자체고...)
이 전차를 타는 사람들 모두 여왕님의 가호가 있기를.
3.8 A30 Challenger
- 차량 성능
차종 | 랭크 | BR | ||||||||
중량 | 톤 | 최대속도 |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 | |||||
엔진 출력 | 마력, RPM | 등반각 | ° | 부앙각 | - / ° | |||||
차체장갑 | 정면 | 측면 | 후면 | 최대 수리 코스트 | ||||||
포탑장갑 | 정면 | 측면 | 후면 | 무료 수리 시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초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기본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mm | mm | mm |
셔먼은 양반이였다
코멧도 파이어플라이도 아킬레스까지 전부 격파비 2.5~6을 기록한 사람도 이건 걸렀다. 절대로 타지 말것
이건 정말 병ㅅ이야. 치프틴 트리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뚫지 절대로 타면 안된다.
크롬웰의 차체 위에 17파운더 포를 끼운 TOG II*포탑을 얹어버린 물건이다. 게다가 안그래도 물렁한 그 포탑의 장갑 열화판이다. 어이? 화력 자체는 APDS를 언락 한다면 물론 이 암덩어리를 스톡 상태부터 시작하여 3번째줄에 있는 APDS까지 도달해서 언락 할 때 까지 티거나 판터, 심하면 티거 2(H) 같은 것들을 상대하며 멘탈이 버틸수 있다면 전랭크의 코멧이 사용하던 APDS를 더욱 더 빨라진 속도(승무원 풀업시 발당 5.1초)로 발사 할 수 있기에 괜찮지만, 여전히 크롬웰의 차체를 베이스로 했기 때문에 후진은 매우 느리고 장갑은 없다시피 하다. 특히 그놈의 포탑이 너무나도 크고 아름다운데, 두께가 63.5mm라 사실상 5.7 이라는 이녀석의 배틀 레이팅을 감안하면 뭘 맞아도 일단 뚫린다고 보면 된다. KV-2:형제여! 그렇다고 포탑에 경사도가 제대로 있냐면 그것도 아니라 영국답게 장갑이 전부 수직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곶통받는다. 부각도 코멧보다 구려진 -10도에 차체에는 무전수가 없고, 운전수 밖에 없는데 포탑에 승무원 4명을 우겨넣어놔서 사실상 포탑에 작약탄을 맞았다면 얄짤없이 차고행이라 보면 된다.
3.9 FV4202
필요 RP:
가격:
- 차량 성능
차종 | 랭크 | BR | ||||||||
중량 | 톤 | 최대속도 |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 | |||||
엔진 출력 | 마력, RPM | 등반각 | ° | 부앙각 | - / ° | |||||
차체장갑 | 정면 | 측면 | 후면 | 최대 수리 코스트 | ||||||
포탑장갑 | 정면 | 측면 | 후면 | 무료 수리 시간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초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Kg | m/초 | mm | mm | 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 | 기본 |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mm | mm | mm |
패배4202
2016년 9월 29일 1.63 패치로 추가된 신규 중형전차. 센추리온 Mk.3와 동등한 20파운더 포를 쓰며 포탑 정면의 장갑 방호력이 최소 170mm에서
최대 240mm 수준이라고 한다. 고증상 센추리온 전차를 베이스로 한 실험용 전차였는데, 이 전차를 만드는 데 쓰인 설계사상은 치프틴으로
이어지게 된다. 돌머리란 점도 그렇고, 부앙각도 치프틴이랑 똑같으므로, 사실상 '약화판 치프틴' 한 별칭으로 정리되기도 하지만 좀 더 깊이
파보자. 원래 영국전차는 깊이 파는 맛이 있는게 또 재미니까...
일단 6.0대 BR부턴 블랙프린스를 제외하곤 모두 17파운더를 버리고 20파운더를 장착한다.
유튜버들 사이에서 새로나온 FV4202를 만져보는 소감들을 보면 누군가는 괴물같다며 좋아하고 누군가는 쓰레기같다며 깐다.
그만큼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선 간단히 카탈로그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뭔가 하나같이 나사가 빠진 극단적인 양날의 검이기 때문이다.
타보면 뼈저리게 알수있다.
1) 머리에 대충 올인한 장갑 그리고 종이차체
포탑 장갑은 치프틴답게 정중앙으로 가면 갈수록 단단해지고, 거의 290, 300mm대의 방호력을 자랑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정 중앙, 즉 포신 바로 옆부분은 방호력이 120mm의 주조균질장갑이라 슝슝뚫린다.
거기에 옆으로 얼굴이 평평히 퍼질수록 방호력이 140mm정도까지 줄어들며, 측면은 당연하지만 방호력이라 부르기가 창피할 정도의 방호력...
그와중에 영국기사도답게 관통될 시엔 거기 안에 조종수를 제외한 전원, 3명이 정정당당하게 죽는다.
요컨데 단단하긴 한데 포신방향으로만 방호력이 집중되어 뭔가 기묘한 머리장갑을 가지고 있는데 그게 사실 문제가 아니다.
바로 차체장갑 내부. 차체장갑이 한바퀴 둘러보아도 죄다 100단위다. 요컨데 누구든 쏘면 뚫린다.테트라크야 선배님 죽이자~
심지어 차체상부 균연장갑 50mm와 하부 균연장갑70mm가 용접연결되는 부분, 즉 모서리는 오스트빈트한테도 뚫리는 약점이기도 하다.
'그럼 다른 국가 전차들처럼 변속기만 대미지주거나 운나쁘면 운전수만 죽는거아님?ㅋ 중요한건 포수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6.0대 영국전차들은 전반적으로 아주 커다란 기행을 저질러놓는데, 그게 바로 운전수 바로 옆에 탄약고가 달렸다는 것이다.
차체장갑을 맞아서 관통나면 기적이 일어나지않는 한 격납고직행이므로, 절대로, 절대로 차체를 보여줘선 안된다.
-라며 차체를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운이 더럽게 없으면 적이 쏜 포탄이 포신에 맞고 튕겨서 하부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종종 일어나는데 그 경우에도 역시 그대로 격납고행이다.
아차, 혹시해서 말하는건데 '탄약고를 적정량 비워서 탄약유폭을 줄이면 되는거아님?'이라 생각했다면...
...지금 당장 FV4202의 해부도를 보자. 탄약고 위치가 단 한곳이다. 그래 운전수 옆 거기.
요컨데 탄약수량을 줄이면 아주 조금이라도 탄약유폭 확률을 줄일 수 있는건 맞지만, 몇발을 들고있던간 결국 탄약고 약점은
거기뿐이기 때문에 포탄을 조금 가지고 간다해서 유폭확률이 눈에 띄게 줄지는 않는다...알아서 판단하자.
사실 애시당초 차체를 피격당한 시점에서 패배4202의 패배다.
2) APDS없는 20파운더주포
좋아, 드디어 저주받은 주포, 17파운더에서 벗어났고 드디어 20파운더다.
스톡탄의 관통력만 해도 200미리대고, 장전속도도 17파운더 못지않게 빠르다.
물론 여전히 쌩철갑만 고집하는 영국신사의 살상력은 거의 제로에 수렴한다만...영국 3티어에서 4티어로
기어올라오면서 그 정도는 예상했을 터. 사실 살상력 따위가 이 전차의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바로...
APDS가 없다.
당연하지만 4.7을 넘어선 모든 전투가 티거에 집중되고, 심지어 6.0대는 티거2H를 만난다.
여기서 FV4202가 티거2를 정면으로 만났을때를 시뮬레이션해보자.
정면에서 티거2H를 만났다! 차체장갑은 장갑이 230~260이므로 500미터 안에서도 관통불가능.
그나마 뚫을 수 있는건 머리다. 머리를 침착하게 쏴보자.
1. 조준점이 흔들려 뺨을 쏴버렸다 = 도탄 및 비관통, 그 뒤 티거2H의 반격에 의해 사망.
2. 궁금해서 기총부분을 쏴봤다. = 축하한다, 당신은 티거2H의 기총사수를 죽였다, 그 뒤 티거2H의 반격에 의해 사망.
3. 차체하부는 방호력 160이라 쏴봤다. = 축하한다, 티거2H의 변속기를 부쉈다, 그 뒤 티거2H의 반격에 의해 사망.
4. 머리의 중앙부분을 관통성공! = 하지만 적티거2H가 탄약고를 조정해놔서 탄약이 터지질 않았다, 그 뒤 중략.
5. 탄약고는 유폭나지않았지만 포수가 죽었다! = 적 티거의 운전수가 죽지않았으므로 광속으로 도주하는걸 당신은 구경만 해야한다. 근데 아무리 4202가 느려도 킹타를 따라가서 뚜까패지 못할리가...
6. 포수를 잡고, 바로 다음 장전에 어찌저찌 변속기를 쐈다. = 무슨 짓을 한건지 알길 바란다. 그 사이에 티거2H의 포수가 교체됐다. 중략. 물론 티거2 유저가 자신이 4202한테 맞았다는 것을 깨닫고 멘붕와서 이길수도?
요컨데 티거2H를 정면에서 만났다는 시점에서 거의 9할 확률로 패배4202의 의 패배다. 절대로, 절대로 정면에서 만나지말자.
티거2를 중점으로 보지않고 다른 전차들을 중점으로 두면 그냥저냥 쓸만하다. 빠른 장전속도와 준수한 관통력으로
T44는 물론이고 IS2까지도 승부는 가능하다.
물론 그렇다해서 걔내가 패배4202한테 쫄진않는다.
그러고보니 코맷1도 그런 포지션이였는데?
3) 적당한 기동력, 그리고 헐다운
기동력과 헐다운은 결국엔 치프틴은 치프틴이다 싶은 성능이다.
기동속도는 평균 20~30Km/h정도 나오고 후진도 영국치곤 정상치지만 여전히 기똥차게 느린 5Km/h로 드디어 티타임을 통한
방호사격도 가능은 해졌지만, 알다시피 차체장갑이 별로 높지가 않아서 티타임을 했다간
관통을 허용해버리기도 한다. 그만큼 티타임은 약간 운에 맡기는 행위다.
부각은 10도로. 적당히 낮은 언덕능선을 지고 헐다운이 가능하다. 뭣보다 머리앞부분이 무진장 단단해서 왠만하면
헐다운을 시전하고있는 중에는 격파를 당하지는 않는데...문제는 '낮은 언덕'이 필요하단 것.
요컨데 10도의 부각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적합한 화망이 잡히는 장소를 잡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편이다.
당연하지만 더더욱이 시가전이면 더 불리한데 차체를 가려줄 엄폐물을 찾아야하기 때문...맵을 정말 정말 정말 잘 숙지하자.
잘 보면 알겠지만 상황상 파이어플라이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새로운 주포를 달았지만 새로운 포탄은 없고, 그 덕에 또 티거시리즈와는 유리한 승부를 볼 수가 없다.
하지만 파이어플라이와는 다르게 6.0대에서 쓸만한 녀석인 이유가 일단 마크1탄은 코맷1의 APDS와 비슷한 관통력에다 스톡탄이라
포탄값 걱정없이 막 쏴도 되고, 탄약고 위치도 거기뿐이라 어차피 차체를 적에게 보인 시점에선 거의 십중팔구 패배이므로 탄약도 꽉꽉
채워들고 다닐 수 있다. 게다가 머리가 단단해져서 머리를 맞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적어저 생존력이 좀 늘었으니
이걸 이용해서 적당히 전투 대부분이 최전선보단 전선의 후방에서 생존을 고려하며 아군의 전투에 지원사격을 충실하게
수행한다면 생각보다 쏠쏠한 스코어, 라이온벌이가 된다. 물론 수리비는 꽤 비싼편, 노업 4500라이온에서부터 풀업 6000라이온인데
센츄리온mk3보다 비싸지만 일단 탄값이 빠질일이 없어서 적당히 정상적인 생존플레이만 해도 적자를 보지않는다.
적자본다해도 포탄값이 안나가니 해봐야 2, 3천원정도만 적자본다.그게 장점인가?
요컨데 '영국치곤' 가성비가 나쁘진 않은 전차.
또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점은 운이 좋다면 헨셸킹타이거를 안만날 수도 있는 BR이라는 것이다.
다만, 6.0대 영국이라면 해봐야 코맷1과 채리오티어, 그리고 FV4202라서 BR대비가성비가 FV4202를 제외하곤 좀 애매하다.
부정적으로 볼지 긍정적으로 볼지는 영국신사인 그대에게 달렸다. 여왕님의 가호가 함께하길. 그리고 독일군한테 잡혀서 읍읍
그렇다고 슬퍼하지는 말자 허구한날 폭발하던 코멧시절에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장족의 발전이 차체 유효방어력 120mm인건 그냥 넘어가자
3.10 Centurion Mk.3
- 차량 성능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4 | BR | 6.3 | |||||
중량 | 50.8 톤 | 최대속도 | 35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12.6° | |||||
엔진 출력 | 650 마력, 2,550 RPM | 등반각 | 40° | 부앙각 | -10 / 20° | |||||
차체장갑 | 정면 76 | 측면 50.8 | 후면 38 | 최대 수리 코스트 | 13,965 | |||||
포탑장갑 | 정면 152 | 측면 89 | 후면 89 | 무료 수리 시간 | 9일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84mm 20pdr OQF Mk.1 cannon×1 | 8.1 초 | APCBC, HE, APDS | 65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CBC | Shot Mk.1 | 무료 | 9.1 Kg | 1019m/초 | 215mm | 203mm | 189mm |
HE | Shell Mk.1 | 무료 | 7.8 Kg | 1019m/초 | 16mm | 16mm | 16mm |
APDS | Shot Mk.3 | 390 | 4 Kg | 1430m/초 | 283mm | 262mm | 239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92mm BESA machine gun×1 | 기본 | 3,60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기본 | 기본 | 무료 | 12mm | 7mm | 4mm |
4티어 영국의 상징과도 같은 전차
우선 간단하게 이거 전에 쓰던 FV4202과 비교부터 하고 들어가자.
FV4202는 머리라도 단단했다면 이젠 머리조차 안단단하다. FV4202는 도리도리 안해도 어느정도 생존성이라도
보장된 머리장갑이 있는데, 이 녀석은 그것 조차 없으므로 열심히 도리도리해줘야한다.
또 차체장갑은 여전히 약하고, 운전수 옆엔 여전히 탄약고가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센츄리온mk3가 FV4202보다는 좋은 전차임을 증명하는 두가지 요인이 있는게
그게 바로 후진기동성과 APDS의 유무다.
1) 후진기동이 가능해졌다.
전진기동과, 선회기동은 오히려 FV4202가 더 빠르면 빨랐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만, 후진기동은 무려 영국주제에 12Km/h의 속도가 나온다.
아케이드에선 안그래도 빠른 후진이 더 빠르게 느껴지고, 리얼리스틱에서 조차 꽤 스무스하게 후진이 된다.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이 덕분에 사격후에 자리이동도 상당히 편해졌기 때문에, 사격 후 생존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체감상 왠지 후진이 전진보다 빠른것 같지만 자세히보면 전후진이 모두 12Km/h까지 순식간에 올라가는 거 뿐, 전진은 12Km부터 천천히
속도가 올라간다.
2) APDS탄을 사용할 수 있다.
영국전차답게 여전히 장전속도가 무려 셋팅을 전부 다하면 6.3초까지 내려간다. 다만 스톡탄인 Mk.1탄은 FV4202를 타봤으면
알겠지만 가끔 T-44한테도 비관통이 나올 정도로 애매하기 짝이없는 탄이다. 하지만 FV4202과는 다르게 센츄리온은 APDS가 있고
2티어 언락조건에 들어있다. 근거리에서만 가능 하지만 티거2의 차체를 뚫는것도 가능해진다. 소련의 122mm포나 100mm포와는 다르게 2000m 에서도 헨쉘 포탑 티거2의 포탑을 뚫을 수 있다. 비슷한 BR에서 고관통 HEATFS탄을 쓰는 몇몇 타국 전차를 제외하면 관통력 면에서는 따라올자가 없다는건 확실히 장점. 다만 작약이 없어서 단 한발로 적을 처리하는건 역시 힘들고 APDS답게 탄 한발 한발의 가격이 390라이언이다. 헛발쏘거나 적 하나를 잡는데 너무 많은 APDS를 사용하면 적자가 아주 쉽게, 많이 나게 된다.
요컨데 사실 코멧1때부터 영국전차의 습성은 변하지않았다. 여전히 영국전차답게 굉장히 신중한 아군지원으로 써야한다.
꼭 걸판 보고 온 사람들이 돌진하다가 조용히 격납고로 간다. 여전히 적은 날 한방에 죽이고, 나는 적을 한방에 죽일 '수도' 있는
쌩철갑탄을 쓰고 있기 때문에, 적의 위치를 아군과의 교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판단하고 안전한 사격위치를 빠르게 숙지한 뒤, 은엄폐 사격을
통해 적을 격파하는 것 보단 무력화에 집중하는 게 훨씬 아군에게 도움이 되고, 유저의 심신에도 좋다.
한때 패치로 BR이 6.7로 올라가면서 카나반과 같이 수리비가 비싸졌다. 그러나 1.59 패치 기준으론 BR이 6.3으로 원상복귀됐고
수리비도 풀셋팅 시 아케이드로도 6619 라이언정도로 줄어들었다.
2월 중순 밸런스패치로 인해 카나반과 함께 수리비가 무진장 싸졌다. 무결상태의 센츄리온 mk.3 수리비는 4060 라이언이다.
사실 영국 전차라고 무작정 까이는 부정적인 서술이 없지 않아 있는데, 객관적으로 비교 해봤을때 센츄리온 Mk.3는 절대 타국가 중형 전차들에 비해서 밀리는 전차가 아니다. 포탑 장갑은 비슷한 BR대의 어느 중형 전차 보다도 튼튼하다. 포방패와 포탑의 두께가 152mm의 주조 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포방패와 포탑장갑이 겹치는 부분이 꽤 많은데다 포방패는 기묘한 경사도를 가진 부분이 꽤 있어서 도탄을 유도하는 부분도 적지않게 있고, 무엇보다 152mm 두께의 포방패 뒤에는 숨겨진 20mm 두께의 추가 주조 장갑이 있어서 포탑 장갑과 겹치지 않는 포방패 부분의 실 방호력은 170mm 언저리다. 포탑 장갑도 포방패 바로 밑의 수직 부분을 제외하면 포탑 장갑의 우측과 좌측은 경사도 덕분에 200mm 이상의 유효 방호력이 나와준다. APDS가 비싸다고 까이는데, 같은 BR의 타국 중형 전차인 T-44나 M26 퍼싱은 관통력도 더 떨어지며 경사장갑에 아무런 쓸모도 없는 완벽한 APDS 하위 호환인 APCR을 더 비싼 발당 400 실버 라이언 이상을 주고 쓴다. 그나마도 저걸 써야 헨쉘 킹타의 포탑을 전면에서 뚫어 볼 수라도 있게 된다. 그리고 센츄리온의 차체 방호력이 약하다지만, 사실 방호력이 중간 이상인게 판터의 차체 방호력보다 유효 방호력이 좀 더 높다. 부각이 -10도로 우수해 하부를 잘 가리고 둔덕을 끼면 차체 상부는 71 구경장 88mm도 도탄 내는게 가능해진다. 느려터진 기동력과 작약탄이 없다는것만 빼면 객관적으로 봤을때 다른 중형 전차들을 압도하는 스텟이다.
Simon Dunstan의 Centurion Universal Tank 1943-2003와 Bill Munro의 The Centurion Tank에 따르면 Mk.3는 물론, Mk.5까지 7.92mm BESA Mk.3/1이 달려있었고, 1955년부터 NATO탄 호환문제로 7.62 브라우닝으로 Mk.5의 BESA가 교체되기 시작했고, 1956년 신규생산분부터는 7.62 브라우닝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므로 현재 BESA는 고증이다.
3.11 Centurion Mk.10
- 차량 성능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4 | BR | 7.0 | |||||
중량 | 51.8 톤 | 최대속도 | 35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10.7° | |||||
엔진 출력 | 650 마력, 2,550 RPM | 등반각 | 40° | 부앙각 | -10 / 20° | |||||
차체장갑 | 정면 76.2+44 | 측면 50.8 | 후면 32 | 최대 수리 코스트 | 5,250 | |||||
포탑장갑 | 정면 200+200[3] | 측면 89 | 후면 89 | 무료 수리 시간 | 10일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105mm Royal Ordnance L7A1 cannon×1 | 8.7 초 | APDS, HESH | 7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DS | Shot L28A1 | 무료 | 5.8 Kg | 1478m/초 | 302mm | 296mm | 277mm |
HESH | Shell L35 | 무료 | 15 Kg | 730m/초 | 127mm | 127mm | 127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62mm M1919A4 machine gun×1 | 기본 | 3,00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기본 | 기본 | 무료 | 9mm | 7mm | 4mm |
원래 엉망 이었던 초기 큐폴라 모듈 배치가 고쳐졌다. 다른 국가 전차들이 7.7 BR에서 쓰는 L7을 7.0 BR에서 끌어쓰는 건 큰 장점. HEATFS가 없는 건 아쉽긴 하나 대신 HESH 탄이 레오파드나 M60 패튼의 HESH 보다 관통력이 5정도 더 높고, 기본탄으로 분류된다. 기본 8.7초의 장전속도로 L7계열 중에서는 제일 빠르다. 재장전 스킬을 다 찍어주고 승무원 에이스 훈련까지 마친다면 재장전 하는데에 6.7초 밖에 안걸린다. HESH탄이 대폭 강화된 1.57패치 현재 7.0 BR 구간에서 매우 강력한 전차중 하나이다. IS-3나 IS-4, 심지어 T-10M 같은 놈들을 마주쳐도 아무런 문제 없이 차체에 HESH탄 하나를 때려 박아 넣는 것으로 다 원샷 내버릴 수 있다. 거기에 재장전 속도가 105mm L7 계열 포를 사용하는 전차들 중에서는 가장 빠르기까지 하기 때문에 HEATFS가 없다는것만 빼면 사실상 BR 대비 최강의 화력 투사력. 게다가 HESH가 기본탄 취급이라 마구 쏘고 다니면 적자 각오를 해야 하는 HEATFS랑 다르게 마구 쏘고 다녀도 적자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 중 하나.
차체는 전면 상부 장갑에 장갑판이 하나 더 붙어서 57도 120.2mm 정도의 장갑을 지니게 된다.
작약탄이라면 그럭저럭 도탄 내는 수준. 포탑 방호력은 포방패가 200mm 두께의 주조 장갑으로 증가해서 일단 수치상으로 센츄리온 Mk.3보다는 전체적으로 방호력이 좋긴 하다. 허나 센츄리온 Mk.3에 있던 270mm 두께의 판정을 받던 포 주위 포방패 돌출 부분이 사라지고, 곡면 포방패에서 평면으로 바뀌어 방호력이 애매하다.
센추리온 Mk.3은 헐다운시에 곡면부에서 88/71을 팅겨내곤 했지만, Mk.10은 수직으로 정직하게 꽂히거나, 주변의 50mm부가 뚫려버리기 때문에 88/71을 막기가 힘들다.
기동력은 센츄리온 Mk.3랑 별 다를바 없다.
여담으로 HESH탄의 관통력이150mm인데 킹타이거의 상부장갑도 150mm이므로 관통이 안될때도 있다.
다만 킹타이거의 차체를 관통 못하더라도 HESH의 고폭 효과 덕분에 차체 전면부 가격시 바로 위에 위치하는 킹타이거의 포신을 십중팔구 손상 시켜버려 킹타이거의 공격 능력을 봉쇄시켜 버릴 수 있다.
최근 패치로 점착유탄의 관통력이 127mm로 대폭 너프당했기 때문에 더이상 탈 이유가 없는 전차이다.
그나마 킹타이거의 대항마로 타던 전차였지만 이제는7.0최악의 전차라고해도 손색이없다.
3.12 Chieftain Mk.3
- 차량 성능
차종 | 중형전차 | 랭크 | 5 | BR | 8.0 | |||||
중량 | 54.4 톤 | 최대속도 | 41 km/h | 포탑회전 속도 | 초당 13.4° | |||||
엔진 출력 | 650 마력, 2,625 RPM | 등반각 | 40° | 부앙각 | -10 / 20° | |||||
차체장갑 | 정면 86 | 측면 37 | 후면 37 | 최대 수리 코스트 | 4,910 | |||||
포탑장갑 | 정면 125-250 | 측면 86 | 후면 45 | 무료 수리 시간 | 10일 |
- 주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120mm Ordnance BL Tk. L11 cannon ×1 | 8.1 초 | APDS, HESH | 53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APDS | Shot L15A3 | 무료 | 10 Kg | 1370m/초 | 397mm | 393mm | 389mm |
HESH | Shell L37A7 | 무료 | 7.8 Kg | 670m/초 | 150mm | 150mm | 150mm |
- 부무장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12.7mm L21A1 machinegun[4] ×1 | 기본 | 588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IAI | 기본 | 무료 | 0.045kg | 793m/초 | 3mm | 3mm | 3mm |
명칭 | 장전속도 | 사용 탄종 | 휴행탄수 | ||||
7.62mm L8A1 machinegun ×1 | 기본 | 6,000 발 | |||||
탄종 | 명칭 | 가격 | 탄자중량 | 포구초속 | 관통력 (100m) | 관통력 (500m) | 관통력 (1000m) |
Ball/Ball/T | 기본 | 무료 | 4mm | 2mm | 1mm |
족장으로 추대받으며 영길리의 나사 빠진 5티어 전차들 사이에서 유저들이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전차.
영국 경전차 트리의 끝을 장식하는 전차이자, 유저들에게 현대의 MBT와 유사한 생김새와 높은 인지도 덕분에 출시당시 인기가 상당했다. 일례로 1.57 패치 트레일러가 공개된 당시,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치프틴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이를 캡처하여 워 썬더 관련 커뮤니티에 치프틴 사진이 업로드 되자, 홍차국의 열렬한 신도들과 타국 전차 유저들 가릴 것 없이 치프틴을 족장님으로 추대하며 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컨커러 안습
개발자 서버에서 치프틴을 타 유저보다 조기에 운용한 유저들의 평가는 미칠듯한 관통력, 경사도 덕분에 물리탄을 한정으로 높은 방호력을 보여주는 등 본 서버에 적용될 시 소뽕에 집적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을 만큼 든든한 전차를 얻을 것으로 얘기가 전해졌다. 이후, 치프틴이 본 서버에 적용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스톡 상태의 경우 Mk.1 사양이며, 치프틴의 모든 부품을 업그레이드 완료할 시 Mk.3 사양으로 변경된다. 치프틴이 등장함과 동시에 영국의 분리철갑탄이 버프를 받는 패치가 적용되었는데 바늘에서 송곳(...) 정도로 화력이 상승하는 변화가 왔으나 저구경 전차, 2티어 부터 4티어 까지는 크게 체감을 받을 만큼 변화가 없다. 그러나, 120 mm의 대구경 주포를 사용하는 치프틴, 컨커러, 콘웨이는 다르며 치프틴의 주포 120 mm Ordnance BL Tk. L11 Cannon 강선포는 특별한 작용을 받은 듯 분리철갑탄의 관통력이 100~1,000 mm 거리에서 평균 390 mm의 관통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치프틴에게 분리철갑탄은 기본탄 적용을 받기에 타 국가의 HEATFS 만큼의 관통력을 비용 부담없이 마음껏 발사할 수 있다. 더불어 HEATFS를 사용하는 레오파드, M60, T-54 같은 전차들은 나무와 같이 기타 자잘한 장애물에 막혀버리므로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애매한 관통력의 APDS의 사용이 반 강제되는 반면에 치프틴의 APDS는 주력으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고관통력을 가지기에 그런 걱정은 접어두고 마음 껏 사용할 수 있다. 포탑이건, 차체이건 관통되면 피격 부위의 모듈을 손상시키고 승무원을 끔살시켜버리기 때문에 떡장갑의 대명사, 마우스와 IS-4, T-10M 같은 전차들도 HEATFS 없다고 치프틴을 쉽게 봤다가 어이없이 터지는 경우도 있다.
치프틴과 동일한 구경의 주포를 사용하는 컨커러와 컨웨이 같은 영국 전차인 경우, 높은 관통력을 지닌 분리철갑탄을 갖고 있어도 재장전 속도에서 소련의 122 mm 사골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느리기에 한방 화력이 부족한 점이 작용하여, 선제공격 이후 전차 모듈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지 못할 시 카운터를 당해 어이가 사라질 수도 있었으나, 그 서러움을 치프틴은 시원하게 해소할 수 있다. 기본 장전속도가 8.1초, 승무원이 에이스인 경우 7.7초를 기록한다. 빠른 장전속도로 유명한 독일의 레오파드와 비슷한 속도이며, 이 것이 가지는 효과는 치프틴에게 피격당한 적이 모듈이 수리되고 포를 쏘려고 준비한 순간 즈음 치프틴의 포신에선 차탄이 발사된 이후이다.
한번 제대로 피격되면 내부에 쑥이 재배되는 마우스, 야크트티거, T-10M 처럼 놀라운 화력은 없지만 어느 거리에서 간 운용자의 사격감이 좋을 경우 특정 부위 가릴 것 없이 뚫을 수 있는 펀치력을 가지는 치프틴의 주포는 5티어 전차들 사이에서 화력이 강한 전차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치프틴의 불안정한 부분으로 거론되는 적의 측면 부위를 공격할 때, 포탑 부분을 공격할 경우 관련 모듈과 사수, 재장전수를 무력화 시킬 수 있으나 이렇게 되면 차체가 무사해 엄폐물로 숨어버리게 되므로 골치 아프게 되버리며 차체 부분을 공격하면 포탑 모듈이 무사해지므로 적에게 사격 기회를 주게 된다. 말그대로 화력이 2% 부족해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영국 유저들은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내부가 좁은 소련 전차는 거의 대부분 원샷원킬이다.
동급의 다른 전차들은 하나씩 갖고있는 힛탄의 부재, 언제나 작약의 부재로 깔끔한 마무리가 어려운 영국 전차의 유전적인 문제를 같은 가족의 치프틴 또한 피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치프틴은 헤쉬탄이 존재하는 것이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아쉽게도 힛탄은 없지만 근접전에서 화력이 부족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헤쉬탄을 이용하여 분리철갑탄의 2%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는 편이 건강에 좋다. 적과 정면에서 대치할 경우 어느 국가와 마찬가지로 적의 탄약고를 유폭시킬 확률이 높으므로 치프틴의 화력이 좋지 않다고 평가하는 것은 옳지않다. 유저들의 세간의 인식 또한 치프틴의 단점을 언급하며 화력이 좋지 않다고 평하지는 않는다.
헤쉬탄이 분리철갑탄 대비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장착된 동축기관청을 이용해 탄도를 가늠할 수 있도록 가이진이 설정한 시스템이 있다. 치프틴의 동축기관총은 7.62 mm L8A1, 12.7 mm L21A1 2정이 있는데 후자의 기관총이 헤쉬와 탄도가 일치하며 특수 키를 설정하여 발포할 수 있게 되어있다. 탄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 참고하자.
치프틴의 차체 장갑은 70 - 120 mm의 주조장갑으로 구성되며 대부분, 70 - 86 mm의 수치를 나타낸다. 얇다고 느껴지지만 치프틴의 조종수는 타 전차의 조종수가 앉아서 불편하게 조종하는 반면에 이와 반대로 편안하게 누워서 조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누워서 조종하는 이유는 치프틴의 극단적인 72도 경사의 차체가 그 이유이며 극단적인 경사도 덕분에 방호력 상승의 효과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경사도에 의하여 효율성이 달라지는 것이므로 상대방의 주포가 치프틴 보다 높이 위치하여 경사가 상쇄된다면 아발론으로 가는 다이렉트 티켓을 받게 된다. 포탑 또한 130 - 250 mm의 주조장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갑 수치가 부위마다 다르다.
정면 장갑의 수치는 위의 서술과 같이 평균 혹은 그 이상의 수치를 볼 수 있으나, 후술하겠지만 다른 전차보다 더 연약한 측면과 상판 장갑을 가지고 있다. 측면의 경우 37 mm이며 이는 2차 세계대전의 판터보다 낮은 수치이다. 덧붙여 상판 장갑은 레오파드보다 얇기 때문에 기동성을 포기하고 장갑을 선택한 치프틴의 이점이 안이하게 느껴질 만큼, 적 공군의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므로 조심해야 한다.
치프틴 또한 미국과 영국 전차의 타 국가 대비 이점이라 할 수 있는 좋은 양각과 부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헐다운을 시전할 수 있으며 치프틴을 운용하는 유저 대부분이 플레이의 주축을 헐다운 이후 포인트 쪼는 것으로 잡고 있다. 특유의 경사진 각도 덕분에 헐다운의 효율성이 높으므로 자리 선정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물리탄 한정으로 뚫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국 돌머리의 아이콘, T32와 대등한 방호력을 자랑하기에 치프틴 운용원리의 핵심적인 부분 중 한가지이다. 왜, 물리탄 한정인가 하면, 치프틴의 배틀레이팅은 8.0이며 힛탄이 주로 사용되는 곳이다. 치프틴의 포탑 방호력이 상당해도 힛탄을 안정적으로 방호할 수 없으며 이러한 이유로 포탑 방호력의 신뢰성이 폄하된다.
덧붙여, 치프틴의 경우 힛탄에 포탑이 관통된다면 승무원이 전멸하거나, 내부가 유폭되는 길로 빠지게 되는 확률이 높은데 무슨말인가 하면, 치프틴은 즉시 대응탄이라는 것을 포탑 뒷 부분에 넣어놓고 다닌다. 힛탄이 즉시 대응탄과 작용하여 내부에 큰 폭발을 일으키므로 살아남을 확률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또한, 내부 곳곳에 포탄을 싣기 때문에 유폭될 확률이 타 전차와 대비하여 높은 편이며 연약한 측, 후면 장갑이 호르텐의 공격에 인하여 탄약이 터져 유폭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렇듯 소련 전차마냥 불구가 되기 싶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며, 아쉽게도 워 썬더는 습식 탄약고가 전혀 구현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실제 습식탄약고 처럼 탄약이 유폭되면 서서히 발화되는 것이 아닌, 동구권 전차마냥 바로 터져버린다. 다만, 이건 다른 습식탄약고를 사용하는 서구권 전차들도 가지는 문제점이다.
기동성에 대하여 무거운 몸무게에 비해 안습한 마력이 보여주듯 쾌적한 것도 아닌 답답한 점을 보여준다. 실제로 MBT는 핵전쟁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기동성에 투자하여 장갑을 다소 희생하였는데 영국은 이를 거부하고 치프틴에게 기동력 대신 방호력을 투자했으며 이 것이 고증으로 반영되었다. 평지에서의 직진 주행의 경우 타 국가의 MBT에 비해 나쁜편은 아니다. 유저들이 이를 가는 치프틴의 하자있는 기동성은 선회력에서 문제점을 얘기하고 있으며 실제로 선회력이 마우스와 어깨를 나란히하는 수준이라는 걸 플레이하며 느낄 수 있다. 이런 안구에 습기찰 만큼 좋지 않은 선회력을 가지고 있는 치프틴을 동유럽이나 폴란드, 시가전이 주된 맵에서 인파이팅 위주로 운용한다면 긴 포신과 큰 덩치 덕분에 코너를 돌면 레오파드와 같은 발빠른 적군 MBT가 대기중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먹잇감으로 전락해버리기 쉽다.
이런 점 때문에 치프틴을 운용하며 치프틴에 대한 리뷰를 남기는 유저 대부분은 방어적인 플레이가 치프틴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얘기한다. 기동성을 포기했으므로 우회하여 적군의 뒤를 치겠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한다면, 역시 레오파드 혹은 IT-1이 치프틴에게 아발론 다이렉트 티켓을 선물할 준비를 마췄을 것이다. 우회 플레이가 아닌 라인 외각에 위치하여 자리를 잡은 뒤 저격하는 플레이를 펼치는게 생존률을 높여주며 곳곳을 돌아다니며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는 것 보다 괜찮은 방법인 것으로 대부분의 유저가 판단하고 있다.
이렇듯 레오파드 같은 기동성을 보고 싶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편하다. 어디까지나 치프틴은 기동성을 희생하고 장갑을 두른 전차이기 때문에 동네방네 튀어나오는 플레이는 하지 못한다. 적절한 포인트를 잡고 쪼이는 것이 대부분의 치프틴 유저들이 하는 방법이기도 하니 편하게 속도 빠른 중전차라 생각하자.
- 장점
- 영국산 돌머리
- 경사도 덕분에 연약해 보이는 장갑 수치량이 괴랄한 장갑으로 바뀌어 단단한 돌머리로 자리할 수 있게 되었다. 물리탄에 한하여 헐다운 하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상대방에게 도탄송을 들려줄 만큼 단단하다. 적이 약점사격을 하지 않는 한 뚫릴 확률은 적으니 관통될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다.
- 치명적인 APDS
- 120mm의 장전속도까지 빠른 분리철갑탄을 지속적으로 맞는다고 생각해보자. 끔직한 결과만이 생각날 수 밖에 없다. 분리철갑탄이 화력이 약하다고 해도 탄속이 빨라 장거리 저격에도 유용하며 맞은 부분의 모듈과 승무원을 골로 보내기 때문에 화력도 걱정 없다. 물론 맞은 부위가 탄약고라면 알다시피 유폭쇼를 겪어야 한다. 적이 장갑을 믿고 들어온다? 가볍게 차체나 포방패 부분을 쏴주자, 장갑으로 유명한 전차들도 고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 400mm 관통력의 8초대 장전 속도를 가진 분리철갑탄은 그만큼 무서운 것이다. 사실 치명적인 APDS라고 써놓았지만 실상은 철갑탄이 경사장갑에 이상하리만치 약한 이게임 특성상 T-10M은커녕 IS-4M조차도 뚫을수없다. 그나마 저 둘을 상대하고 싶다면 명중하더라도 안정적인 화력을 기대할수없는 점착유탄을 사용해야한다.
- 헐다운
- 이단아 컨커러를 제외하고 카나번과 센츄리온부터 이어온 부각은 치프틴에서도 적용되어 좋은 시너지를 내고있다. 안 그래도 단단한 포탑 부분에 차체를 가리고 포탑 부분만 보여주며 싸우는 헐다운은 치프틴에게 큰 장점이 됐으며 맞으면서 지속적인 화력 투사가 가능한 전차로 만들어 주었다.
- 단점
- HEATFS 싫어요
- 모든 전차가 그렇듯이 치프틴에게도 HEATFS는 쥐약이다. 앞서 서술한 단단한 포탑 장갑의 장점을 무시할 만큼 잘 뚫리는 포탑을 볼 수있다. 갑자기 나타난 T-54나 레오파드에게 치프틴이 쉽게 무력화되는 이유가 이 것이다. 치프틴은 포탑에 즉응탄을 싣고 다니며 차체 내부에도 포탄을 곳곳에 싣고 다닌다. 포탑이 뚫리거나 차체를 맞거나 일단 맞으면 탄약고가 유폭될 확률이 높아 HEATFS를 맞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한다.
- 목각인형
- 치프틴의 기동성이 다른 국가의 MBT보다 매우 좋지 못한데 선회력 부분에서 유독 더 그렇다. 산같은 지형을 걸리면 언덕에 올라가는데 시간이 걸리고 언덕에서 느린 선회로 차체를 가릴 수 있는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미 자리잡고 대기중인 레오파드 같이 기동력이 좋은 녀석들에게 역관광을 당해 안습하게 죽는 경우가 많다. 시가전에서도 골목이 많은 곳에서 선회하는게 느려 발빠른 대응이 불가능해 옆구리 맞고 죽는 경우가 허다하니 말 다했다.
- 판터보다 못한 측면 37mm
- 어차피 측면이 더 두꺼운 다른 전차들도 측면을 잡히면 쉽게 격파당하니 전차전에서는 티타임을 못잡는것을 제외하면 그렇게 쉽게 띄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공군. 100kg 단위 폭탄이 옆에 떨어져도 너무나도 쉽게 유폭당하며, 호르텐 등 공격기의 기관포에 순식간에 인수분해당한다. 기동성이 좋은것도 아니라 어떻게 뿌리쳐 볼 수도 없고, 꽤 심각한 문제다. 전진할 때는 대공전차의 지원을 받자.
- 하체부실
- 차체 상부와 포탑 전면부는 매우 견고한 치프틴이지만, 차체 하부와 차체 상부 아랫쪽은 매우 빈약하다. 소련의 85mm포에서 발사되는 기본 작약탄 조차 막아내기 힘든 수준. 차체 하부를 정말 잘 가리고 다녀야 한다.
- 맛이간 탄약고
- 무슨 버그인진 몰라도 현재 치프틴의 탄약고는 탄약을 전부 비우더라도 절반이상이 남는 기괴한 상황이다. 그덕분에 인게임에서 유폭당하기 싫다고 포탄을 절반이상 빼더라도 탄약고대부분이 남아있어서 펑펑 터지는게 현실. 사실 다른 MBT들도 맞으면 펑펑 터지는건 마찬가지지만 다른국가들은 탄약고가 몇곳에 집중된상태라 일정이상 빼면 탄약고가 훅훅빠지는데(예를들어 전면 탄약고라던지) 치프틴은 절반이상을 빼더라도 운전수옆의 탄약고 2개만이 빠진다.(참고로 이 탄약고 2개 합쳐서 10발밖에 안된다.) 안빠지는 이유는 안타깝게도 치프틴이 분리장약식이라 그러한데...그렇다면 장약도 같이 빠져야하는데 안빠진다(???). 뭔짓을 하더라도 중심의 가득쌓인 포탄과 장약들은 빠지지않아서 골치덩어리.
과거 라스트 맨 스탠딩이 있었던 시기 승무원이 단 한명이라도 남아있으면 격파판정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승무원 위치를 하나하나 저격해야 하는 특성상 영국전차들이 엄청난 고통을 겪었지만[5] LMS가 사라짐으로써 승무원이 이제 두명만 남으면 격파 판정이 나와 보통 포탑 하나에 셋이 옹기종기 모인 전차는 포탑만 노려도 일발격파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러나 저러나 치프틴의 등장으로 미국에겐 든든한 아군이 영국에겐 성능은 좋으나 화력이 약한 센츄리온과 발암 물질의 평이 가득한 컨커러에서 족장이라는 구세주가 나타난 격이니 좋은 전차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