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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썬더 지상 병기 국가 별 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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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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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항공 병기와 달리 지상 병기는 최대 3대만 사용할 수 있다.[1] 그러니 승무원칸을 4개 이상 배당하지 말자.[2]
리얼리스틱 모드 이상에선 주력전차, 보조전차, 대공전차를 배치하자. [3] 단, 아케이드에서는 반대로 대공전차가 대전차 능력이 강력한 경우가 아니라면 BR이 같은 전차 3대를 배치하는 것을 권장한다. 항공기가 날아다니는 시간과 그 활약 정도가 한정적이기에 대공전차도 결국 전차에게 불을 뿜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
승무원의 경우, 실제 주요 역할을 하는건 조종수와 포수, 장전수이긴 하지만 전차장은 리더쉽 스킬로 모두의 스킬을 보조해주고, 무전수는 3명이 사망하면 그들을 대리할 수 있다. 즉 전차장과 무전수는 그들의 예비 사수라고 보면 된다. 또한 장전수가 죽어도 장전 속도가 급격히 떨어지지 않는다. 그 자리를 다른 승무원이 대리하기 때문.
테스트 서버에서는 육공 통합전이 가능했으나 지상 병기가 추가되고 나서 통합전이 구현되지 않았다가... 2014년 5월 30일, 드디어 통합전을 정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때까지만 해도 통합전은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에서만 가능했으나 1.43 패치부터 아케이드에서도 통합전이 가능해졌다.[4]
야전 수리는 전차 업그레이드 중 수리도구를 연구해야 가능해진다. 연구를 하지 않았다면 고장 발생시엔 무조건 아군 점령지로 달려서 수리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예외적으로 궤도 파손은 수리킷이 없어도 야전 수리가 가능하지만 엔진이나 트랜스미션이 피격 당해서 손상되면 고정 포탑으로 자동 변신.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연구해야하는 모듈이다.
또한 소화기가 언락되지 않은 상태에서 불이나면 꼼짝없이 타 죽어야 한다. 고로 수리킷과 함께 소화기도 최우선적으로 연구해주자.
중(中)전차, 경전차들이 포격지원을 사용하면 월탱 자주포처럼 시점이 공중 시점으로 바뀐 상태에서 포격 지점을 선택했었으나 밸붕이란 소릴 듣고 1.45 패치때 지도에 포격 좌표를 찍는 것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1.47 패치때 1인칭 시점과 지도에서 좌표 찍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바뀌었다.
2 워게이밍과의 경쟁
게이머들의 최고 떡밥 중 하나. 워게이밍이 월드 오브 워플레인을 출시하자 가이진도 여기에 맞서듯 지상군을 CBT로나마 풀어놓았던 탓에 두 게임의 경쟁의식이 거의 확실해지고 있다. 워썬더 지상군이 OBT로 전환되었으니 그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팬들끼리 월탱이 낫네 워썬더가 낫네 싸우고 있긴 하지만 사실 두 게임을 직접 해보면 플레이 스타일이 확실히 다른데, 월탱이 HP와 즉시 수리 아이템, 눈앞에서 위장 판정으로 인해 전차가 사라지는 등의 게임적 시스템을 고증보다 중시하는데 반해 워썬더의 경우는 보다 현실적인 전차전을 구현하는 데 치중하고 있다. 애초에 지향점부터 다르다는 말.
간단히 말해서 월탱은 아케이드성을 추구했고 워썬더는 보다 리얼한 쪽을 추구했다. 전차병의 존재여부도 다르다. 월오탱은 말 그대로 전차병은 어디가고 무인탱크들의 싸움이지만 워썬더는 전차병이 내부에 존재한다. 장전수가 장전은 안하고 멀뚱멀뚱 쳐다만 보지만 어쨌든 있기는 하다. 부상병이 멀쩡히 앉아있기도 그리고 월탱에서 탱크는 HP가 있어서 포탄의 피해량이 웬만해서는 관통 되어도 원킬이 나지 않는다. 탄약고에 맞아도 유폭이, 엔진에 맞아도 화재가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워 썬더에서는 그런 거 없다. 티거든 ISU든 관통된 탄이 탄약을 건드리면 유폭으로 한방에 저승으로 간다. 월드 오브 탱크도 HP를 없애고 주요 모듈이 나가야 전차가 터지는 시스템을 검토해봤다고 하나 자신들이 추구하는 게임적인 방향과 달라서 포기했다고 한다.
승무원 부상이나 모듈 손상도 월탱은 아이템으로 즉시 수리 가능하나 워썬더는 일정 시간 동안 정지하면서 수리해야 된다. 원래는 이 시간이 현실적으로 매우 길었으나 패치로 꽤 짧아졌다.
또 월탱에서는 전차가 아케이드식으로 누르는 대로 움직이는 데 반해, 워썬더는 이동에도 현실성을 고려했다. 변속하느라 전차가 덜컥거리기도 하고 경사를 올라가려면 헐떡거리며, 지형 따라 방향전환 조금만 해도 쉽게 미끄러지기도 한다. 컨셉 자체는 훌륭한데, 문제는 워썬더의 물리엔진은 버그가 많아서 전차가 막 튕겨나거나갑자기 하늘로 솟구친다든가 땅밑으로 가라앉는 다든가 탱크끼리 낀다든가 지나치게 드리프트 하는 현상이 잦아서 오히려 비현실적인 면도 많다. 그리고 네트워크 문제를 굉장히 간단하게 가정하고 설계했는지, 한국같이 로컬 서버가 없는 국가에서는 고속 주행 중에 기동성이 순간 줄어드는 이벤트, 가령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와 충돌하거나, 궤도가 박살나거나, 엔진이 파괴되면 조금 진행하다가 뒤로 순간 후진하고 본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버그(?)들을 고치고는 있으나 아직 멀었다. 아니, 애초에 맨 처음 공중전에서는 이런 지연 문제가 있어도 별 지장이 없어서 게임 엔진을 허접하게 설계한 것일 수도 있으며, 그렇다면 버그를 완화할 수는 있어도 없애는 건 게임을 새 엔진에서 새로 만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 즉 해결될 수가 없는 문제다. 물론 저런 원인의 가장 큰 문제는 버그라기보단 서버와 유저가 통신하는 패킷이 손실(PL : Packet Loss)되어 저런 경우가 많으며 핑은 150~200대이나 PL이 덜한 북미서버나 아시아 서버를 하는 것을 권장.
그나마 이런 버그, 렉들이 있어도 유저들이 참아주는 이유는 워썬더 지상전은 순간적인 조작성포탑 도리도리라던가 역티 잡고 왔다갔다 한다던가 하는이 그리 중요한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월드 오브 탱크는 순간적인 판단과 조작 능력이 결국 실력을 가르는 척도이며 언제부터인가 팀이랑 상관없이 혼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중요한 게임[5]이기 때문에, 그런 버그가 있다고 하면 유저들이 게임을 접을 것이다.
이러한 차이들로 인해 실제 게임 진행 양상을 보아도 큰 차이가 있다. 우선 워썬더의 경우는 맵에서 유리한 지형을 선점하고 장거리 저격으로 말뚝딜을 해서 팀의 우위를 누적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즉, 전술보단 전략이 압도적으로 중요하다. 반면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는 저티어 외에는 그런 운용이 바람직한 전차가 극히 적고 맵이 작아서 그러기도 힘들다. 보통은 맵마다 자신의 차종에 맞는 장소로 가서 중-근거리에서 순전히 컨트롤 실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전략보단 전술이 중요한 게임이다.
저런 유리한 지형을 선점하고 말뚝딜만 하거나 간단한 전략만 알아도 전력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월탱과 사소하면서도 획기적인 차이를 보이는데 바로 쏴서 맞추기만 하는 라이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 정확히는 라이트한 플레이 만으로도 전력에 큰 보탬이 된다. 월탱에서도 레오파르트나 일부 구축전차를 제외하면 저좆격질이란 것이 얼마나 욕을 먹고 있는지 보면 알 수 있다.
워 썬더에서는 근거리 난투전이니 역티타임이니 라인을 제대로 파고드느니 하는 전술 이전에 약점을 파악해 먼 거리에서 관통만 시킬줄 알고 적 전차에 대해 적절히 분산하여 사격할줄만 알아도 전력과 승리에 큰 도움이 된다. 월탱에서는 사격술 이외에도 무수히 많은 맵에서 병종에 맞는 포지셔닝을 파악하고 또 그걸 상황에 맞게 변형까지 알아야한다. 거기에 파고드는 난투전, 탱킹, 저격을 비롯한 모든 것을 할줄 알지만 그걸 알아도 전술, 플레이가 여전히 힘든 중형전차, 티타임, 역티타임을 비롯한 별의별 장몸비잘테크닉을 써서 맞다이 내지는 니가와에 봉착하는 일이 많은 중전차, 중전차 같은 플레이를 하거나 수풀이나 먼거리에서 은폐 후 저격, 적은 숫자지만 중형전차 같은 기동력으로 이용하는 등 특정한 전술만을 강요받는 구축전차, 다크호스로 이용될 수 있는 경전차 같이 쏘고 맞춘다 이전에 특정한 전술까지 강요받고 이를 행하지 않으면 전력에 하등 도움이 안되는 월탱에 비해서는 라이트한 플레이로도 팀의 전력에 큰 보탬이 돼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적진으로 돌진 하고선 한발도 관통 못해보고 죽어서 도움이 안되는건 저게임이나 이게임이나 똑같다
또 다른 점이라면 워썬더는 공중전과 지상전이 통합되어 있다. 원래 리얼과 시뮬에서만 통합되었으나 패치로 아케이드에서도 공중과 지상이 통합되었다. 슈투카로 T-34 뚜껑 따는 게 가능하다는 소리. 문제는 제한 시간이 걸려있어서 카미카제가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카미카제 해봤자 대미지가 안 들어가니 그저 뻘짓이다. 궤도에 피해를 주는 것은 가능하다 끊지는 못한다요즘은 신종 카미카제로 공격기들이 상승없이 하강만하면서 한 전차에 집중사격을 하고 그대로 땅에 꼴아박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전차의 측, 후면부를 노려서 이짓을 하면 1킬은 보장된다. 시간 제한은 아케이드 모드에만 걸려있다. 리얼리스틱 이상에서는 시간 제한이 없다.
그러나 항공 병기 트리에만 가봐도 수많은 기체들이 고증오류에 시달리고[6] 있다. 다만 지상병기는 1~4랭크에선 어느정도 균형이 맞고, 5랭크에선 독일 상위랭크가 구현될 예정이다.
이런저런 잡다한거 다 때려치고 월탱 출신 플레이어들이 감탄하는 것은 워 썬더의 언락 시스템. 다음 랭크를 언락하기 위해선 캐시를 쏟아붓는 게 아닌 이상 전 랭크를 타야 하는 월탱과 다르게 전차 연구 경험치와 부품 연구 경험치가 분리되어 있다. 이는 지뢰를 운용할 필요 없이 다음 랭크 언락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이 시스템에 반했다는 유저가 한둘이 아니다.
2.1 엔진
월오탱이 HD 그래픽 대규모 패치를 시작한 이유로 꼽히고 있다. 월오탱 자체도 그래픽이 못 볼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히 워썬더와 같이 놓고 보면 많이 밀리는 게 사실이다. 월오탱보다 시각효과가 뛰어나고, 전차 모델도 더 디테일하며 맵도 몇 배 큰데 프레임이 거의 비슷하게 나온다는 것은 빅월드 엔진에 비해 최적화 작업이 잘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차 모델링에서의 차이가 큰데 차량에 붙어 있는 부착물은 매우 섬세하여 저 티어 전차라도 월탱 고티어 전차보다 모델링의 아름다움에서는 크게 앞서 나간다.
또 월탱이 전차의 외형에서 외곽 형태가 최소한의 양감 부피만 표현하고 나머지는 사진 찍은것을 붙인 느낌이라면(간단히 말해 단순하게 직사각형 정사각형 느낌이라는것) 워썬더는 세부적인 양감 표현을 잘해 놓아서 만족도가 더 높다. 출시 시기 상 어쩔 수 없는 세부 텍스처 차이도 매우 크다. 다만 항공 병기만 있던 시절만큼의 최적화는 달성하지 못했다.[7] 예를 들어서 바로 앞을 지나가는 아군전차가 거의 반쯤 날아다닌다...
반면 물리엔진에서는 서로 지향점이 다른 것이 나타난다. 월오탱이 아케이드성을 강조한 쉬운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워썬더는 좀 더 복잡한 시뮬레이션 성향을 보인다. 외부 부착물이 피격되면 파괴되어 떨어져 나가는 등 현실적인 요소를 볼 수 있다. 다만 아직 모자란점이 있다, A라는 전차가 앞서가는데 뒤에서 B라는 전차가 들이받거나 지속적으로 충돌을 할 경우 재수없으면 전차가 뒤집어진다. 리스폰 횟수가 3번이나 되는 경전차들과 달리 장갑, 화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중전차들은 리스폰 숫자가 1개밖에 안 돼서 이런 사태가 나면 도저히 회복할 방법이 없다. 다만 1.45 패치에서 견인 케이블이 추가되었다. 기동불능이 된 전차들을 아군이 근처에 가서 케이블을 연결해서 구원해주는 형식. 단 이 점은 당연스럽게 뒤집어진 전차보다 구원해주는 전차가 더 무겁고 마력 또한 높아야 한다.물론 한대만 할수있는게 아니라 다수의 전차가 한대를 견인하는게 가능하다. 견인에 나름 노하우가 있는 사람은 4호로도 옆으로 누운 티거를 세우는경우도 있다. 물론 뒤집히면... 그래도 경사가 좀 있는 위치에서 뒤집으면 경전차로 중형전차 정도는 다시 세워줄 수 있다.
워 썬더의 물리엔진 특성을 이용한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차체 전면이 경사장갑이면 그대로 돌진을 해 앞의 전차를 들어버리는(!!) 기행도 가능하다. 헷처:!! 마우스:헉 물론 게임의 교전 양상이 주로 500m 전후에서 일어나는 포격전에 시가지에서도 200m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흔히 할 수 있는 행동은 안된다. 거기에 들어 올리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상대방 입장에선 뒤에 장애물이 없으면 후진만 하면 되는거라...
싱글 캠페인에서의 물리엔진은 완벽하다고 칭할 수준이지만, 온라인 매치로 들어가서 유저간의 핑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갈수록 개판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차들끼리 부딫히면 미친듯이 덜덜 떨다가 뒤집어진다는 현상 등. 되도록 EU(유럽)서버나 RU(러시아)서버는 피하자. 그러나 유저들은 방이 빨리 잡히길 바라며 네개의 서버를 다 켜둔다.
전체적인 그래픽 차이를 보고 싶다면 동기종의 차량을 비교해보면 되는데 월탱이 HD 패치를 했다고하나 텍스처와 모델링의 디테일 차이는 월탱이 그래픽쪽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이상 워썬더가 낫다. 그냥 인터넷 둘러보고 비교해보면 된다.
그러나 워썬더 입장에서는 불안한게 경쟁적으로 내놓은 HD 패치만 보아도 워게이쪽이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다. 워게이 입장에서는 밥줄 게임이니 주도권을 안빼앗기기 위해 대규모 그래픽 패치를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저번 패치를 보니 별 희망이 안 보인다. Hd패치후의 핑 튀는 것과 발적화라고 유저들이 수 없이 욕했던 걸 보면 월탱의 그래픽 발전과 최적화를 동시에 이루기는 아직 요원해보인다.
2015년 1분기 월탱은 지속적인 패치와 최적화로 나아지는 모습이 눈에 띄고 있으며 이후 꾸준히 HD전차를 늘려가고 있다. 추가로 전차가 미끄러지는 효과등도 추가된다는 이야기가 나도는 현재 1.53업데이트로 거리를 완벽히 벌려버렸다. 모든 모델링,텍스쳐가 개선되었고 광원도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빛의 강도에 따라 채도와 명도가 달라진다. 그리고 지상전에서 몸통박치기를 해도 덜덜거리지 않으며 정상적으로 된다! 뿐만아니라 초보적이지만 환경파괴도 구현되었으며 물에도 월드 오브 워쉽급 물리엔진이 적용됐다.
최근 Tunisia(튀니지) 맵에서는 이러한 면모가 드러나는데[8] 전차로 건물을 들이받으면 충격량에 따라 건물의 창문을 비롯한 부차적인 오브젝트들이 파괴되어 떨어지며 판터로 40km/h 이상의 속력으로 들이받으면 건물이 주저앉아 잔해만 남는다.[9] 건물 외벽도 88mm 이상 구경[10]의 고폭탄으로 외벽을 향해 쏘면 파괴와 함께 파괴지점을 중심으로 건물이 일부 무너져 내린다. 폭약량에 따라서 더욱 강력하게 파괴되는 것은 덤. 보통 벽을 끼고 적을 상대하다보면 니가와가 돼버리는 일이 상당히 많은데 이제는 누가 먼저 건물을 효율적으로 부숴 또다른 전략, 전술을 꺼내들 수 있는지도 가능해졌다.[11]
부서진 오브젝트의 모형들이 절단기로 잘린 것 마냥 모양새는 어설프지만 그래도 물리엔진으로 인한 전략의 추가 및 변화가 생긴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
초창기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나 배틀필드 3 등에서 보여준 환경파괴는 대부분 스크립트에만 의존했다면[12] 워 썬더에서는 건물의 피격지점의 파괴는 물리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무너지는 모양새는 스크립트로 둘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듯.
2.1.1 사운드
대중에게 친숙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월오탱그리고 월탱유저들은 너도나도 워썬더 음성효과를 적용해주는 모드를 깔고 플레이한다.에 비해 현실적인 음향효과를 선사한다. 주포 발사음도 대부분 고증이며 궤도의 쇳소리는 물론이요 기어 변속음, 포탑 구동음까지 구현했다. 워 썬더 유튜브를 확인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전차의 실제소리를 녹음한 영상을 볼 수 있다. 덕분에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는 거슬리는 소리도 많다는 것도 사실이고, 평가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
특히 폭격음은 완벽하다.전차를 타다가 공중에서 높은 휘파람 소리가 나면... 기분같아선 나도 날아서 전차포로 폭격기를 두들겨주고 싶다.[13]
독일의 급강하폭격기 슈투카가 급강하 하면 나는 사이렌 소리까지 재현했다. 물론 이건 슈투카 B-2 한정
항공기는 소리가 잘 안 들릴 수도 있으나, 사방이 조용한 리얼리스틱부터는 소리가 엄청 잘들린다(...)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로 한국어 음성지원이 되는데 문제는 한국어 음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영어나 다른 국가 음성으로 바꾸려면 별도의 옵션이 없어서 게임 언어 자체를 원하는 언어로 바꿔야한다.
1.65 패치로, 게임 클라이언트 언어를 바꾸지 않아도 각 진영별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독일 전차를 타면 독일어 음성이, 소련 전차를 타면 러시아어 음성이 나오는 식이다. 일본어는 아직 지원이 안 돼서 영어로 나온다. 메뉴-게임 설정-소리에서 Crew Language를 선택하여 Crew Country로 바꿀 수 있다. 기본 옵션인 Auto는 AB에서는 클라이언트 언어로, RB/SB에서는 각 국가 언어로 나온다. Game options로, 클라이언트 언어 음성으로 듣는 것도 가능하다.
2.2 인터페이스
워썬더의 고질적인 문제인 복잡한 메뉴 구조, 그리고 초보를 위한 안내 부족, 영어[14] 등의 콤비를 이뤄 차량을 어떻게 연구해야 하지는 조차 알기 힘든 경우가 있다.
인게임 인터페이스로 넘어가면 월오탱이 쉬운 게이밍을 지향해 읽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면 워썬더는 시뮬레이터와 유사한 깔끔하고 정돈된 인터페이스를 고수하고 있다. 업데이트로 킬캠이 추가되면서 상대방에게 대미지를 입힐때 포탄이 어떻게 들어갔는지, 상대방의 승무원이나 부품에 어떻게 피해를 입혔는지 등 생생하게 보여준다. 초보자들도 이해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한국 유저들의 경우 월드 오브 탱크의 경우 한국 서버가 있기 때문에 워썬더 보다는 한국초보유저들이 이해하기 쉽다. 당연히 영어인 워썬더 보다는 한국어음성까지 나오는 월탱이 초보 유저들이 이해하기 쉬울것이다.[15]
여담으로 워썬더에서 전차로 플레이 시, "O"키를 누르면 전차의 모듈 및 승무원의 상태가 나타난다. 흰색에 가까운 투명색은 문제 없음. 초록색 및 주황색은 피해 입음 및 심각함. 검은색에 테두리에 빨간 줄이 그어져 있으면 파손이다. 초록색 및 주황색의 경우 초록색이 피해는 입었으나 양호한 상태며 수리가 필요 없다. 대신 주황색은 피해를 입고 파손되진 않았지만 심각함 정도로 수리를 진행시키지 않으면 앞으로의 전투에 영향이 간다.
1.63 Desert Hunter 업데이트 후로부턴 한국어 음성이 지원된다! 다만 성우진의 실력이 부족하고 말투가 익숙치 않다는 것이 단점.
2.3 데미지 시스템
HP에 바이탈 파트 판정을 보조적으로 더한 월탱과 달리, 관통 뒤의 모든 대미지 계산은 파편 비산량에 따른 바이탈 파트와 승무원의 손상/파괴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그래서 적 전차를 격파하려면 여러번 아무데나 맞춰서는 별로 효과가 없고, 승무원이 있는 곳을 가격해서 없애거나, 연료 탱크/탄약고를 관통하여 폭발시켜야 한다. 그래서 연료 탱크/탄약고/승무원 위치를 잘 아는 플레이어는 약점 사격으로 적 전차를 한방에 포탑 사출을 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한마디로 실전경험 많은 전차 에이스들 처럼 약점 쏘는것에 익숙해지는것,
파편 비산량은 관통시 스폴 발생량과 탄두의 폭발로 인한 파편량으로 계산한다. 관통력에 비해 지나치게 장갑이 얇은 전차를 쏘면 과잉 관통이 일어나서 큰 파편 하나가 그냥 슥하고 지나가는 모양새가 되기에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근데 내가 쏘는 탄이 152mm이상이라면 그딴거 무시하고 그냥 쏘자. 애초에 152mm 관통돼서 멀쩡한놈은 없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탄종 참조.
그리고 나무 따위는 전차로 밀어붙여 벌초할 수 있는 월드 오브 탱크와는 달리, 워 썬더의 경우에는 나무의 크기와 전차의 가속력, 장갑, 무게에 따라 나무를 벌초하거나, 나무에 충돌해 승무원이나 부품에 대미지가 가고, 속도가 낮으면 아무런 이상없이 끝난다. [16] 특히 독일제 전차처럼 전방에 트랜스미션이 크게 하나 있는 차량은 고치는데 상당히 오래걸려 사실상 고정포대가 되어버리니 주의하자. 수리킷 연구도 안돼있으면...묵념.그리고 2인승 경전차는 한명이 죽으면 바로 넉아웃 판정이 나오니 더더욱 주의 이번 업데이트로 대략 24초 정도되는 시간이면 승무원 한명을 보충할 수 있어서 한명만 남아도 격파로 판정되지 않는다.
과거 만렙나무 시절에는 아무리 들이받아도 쓰러지지않고 승무원만 전멸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가벼운 전차로 무거운 전차들을 들이박아도 승무원이 전멸해버리기도 했다. 지금은 그럴 일은 없다.
그리고 약점도 월탱과 차이가 있는데 월탱에선 흔히들 쏘는 기관총구나 전차장 큐폴라, 차량 하단을 향해 쏘면 의외로 전차에 대미지가 크게 나오지 않는다. 기관총구의 경우 추가장갑에 탄환이 막혀 관통 판정이 안나오거나 설령 관통력이 높아 관통이 되었다 해도 파편이 전차 안까지 파고들지 못하고 별 쓸모없는 기관총 사수 옵틱이나 파괴되는 사실상 무소득으로 끝날 수도 있다.
차체 하단은 전차마다 다른데 보통 판터, 티거처럼 전차 하단에 트랜스미션이 있는 경우엔 탄환이 하단을 관통해도 파편을 트랜스미션이 모두 흡수해버리고 승무원에는 반쪽짜리 대미지만 입히는 경우가 빈번하다. 물론 하단에 트랜스미션 같은 부품이 없으면 탄환이 그대로 승무원에게 대미지를 전달한다.특히 IS-1, IS-2의 하단 연료통은 엄청난 곶통 거기에 탄환 물리엔진 때문인지 차체가 상당히 높은 전차가 자기보다 좀 낮은 전차의 차체 하부를 쏘면 도탄이 나는 경향이 있다. 영국처럼 하단의 두께 자체가 얇으면 어쩔 수 없지만
전차장 큐폴라는 확률이 반반이다. 관통이 되어도 피탄 부위가 안좋으면 옵틱만 파괴되는 것으로 끝나지만 제대로 관통이 된다면 파편이 아래로 쏟아져 전차장 한명만 혹은 포탑 승무원 모두에게 대미지를 제대로 입힐 수 있다. 다만 M103처럼 전차장 큐폴라가 포탑 뒤쪽 멀리 있으면 전차장 혼자만 죽는다.
탄두 구경이 접촉하는 장갑판의 두께보다 3배이상 높을 경우 나면 무조건 관통효과가 있는 구경우위 효과가 워 썬더에서는 관통이라기보단 장갑판과 접촉하면서 파편화된 탄두의 일부만이 전차 내부로 피해를 입히고 대부분은 장갑 외부로 파편이 날아가는 식으로 구현되어있다. 월탱의 HP식으로 나타내면 400의 대미지를 입을 것을 100정도의 대미지만 입는 정도.
전차의 바이탈이 HP가 주력인 월탱에 비해서는 상당히 유동적인 대미지 시스템이다.
2.4 소모품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소모품을 사용해서 파손된 부품을 즉시 수리하는 기능이 있으나 워썬더에서는 그런 거 없다. 부품연구를 통해 야전수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해야 수리가 가능해진다. 그나마도 즉시 수리를 완료하는 기능이 없으며 파손된 정도에 따라 일정 시간 동안 수리모드(이동불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파손된 모듈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수리를 하면서 포탑을 돌리고 주포를 발사할 수 있다.
아군 전차가 수리중일 때 견인 케이블을 묶을 수 있는 거리까지 다가간 뒤 수리를 하면 두 전차의 전차병이 같이 수리를 하므로 수리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단, 같은 소대원에 한정.
무한궤도의 경우 야전수리(수리도구)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태로도 수리할 수 있는 유일한 모듈이다.
소화기 업그레이드 시 화재를 진화할 수 있는 소화기가 '무료로' 2개 생성되며 6번 키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사용 즉시 발동되는 월탱의 소화기와는 다르게 승무원이 전차 조종을 멈추고 직접 뿌려야 해서 10초간 무방비 상태가 된다.
1.61 업데이트로 사망한 승무원을 치료할 수 있는 구급상자 소모품이 연구 가능해졌다. 아케이드 전투에서는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지만, 리얼에서는 아군이 점령한 베이스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축 키는 =로, 사용은 수리 장비와 동일하며 사용 중 기동력이 봉쇄된다.
2.5 등장하는 차종들
월드 오브 탱크의 병과는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인데, 워썬더는 저 목록에서 자주포[17]가 없는 대신 다연장로켓이 있으며 항공기와 경전차를 견제하는 대공전차가 있다.
대공전차의 목적은 육공통합전장에서 공중 목표 요격 및 지상군을 엄호하는 그리고 고티어에선 100이 넘는 관통력으로 중형전차의 뒷통수를 털어먹는역할을 맡으며 다연장 로켓은 실제와는 다르게(...) 다른 전차들과 함께 사이좋게근접해서 로켓만 열심히 날린다. 유폭이 더 잘 일어나는건 덤 월탱의 자주포마냥 먼거리에서 지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사실상 워썬더의 자주포는 포격요청의 그 자주포이며 직접적인 타격보단 대개 견제의 역할이 강하다. 직접적인 타격으로 궤도를 끊거나 상판에 적중해 완전 파괴를 볼 수는 있지만 궤도는 몰라도 직접 맞춰 파괴하는건 전차 5대 정도가 꽉 붙어있지 않는 이상 자주 보기는 힘들다.월탱으로 치면 10티어 자주포의 한판 딜이 8~900정도 나오는 셈?
3 게임 모드
월오탱에는 자주포가 있다면 워 썬더에는 폭격기들의 폭격지원과 전폭기와 공격기들의 근접항공지원, 전투기들의 제공권 보호 그리고 가미카제 와 다연장 로켓차량과 포병의 포격지원이 존재한다.
생각보다 화력지원이 월오탱보다 많은 셈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도색 상태를 조절할수있다. 기본은 50%로 고정되어 있으며, 100%로 갈수록 공장에서 나온지 얼마 안된 새 전차가 되고 0%로 갈수록 오랫동안 전장에서 굴려진 전차가 된다. 실질적으로 많이 선호되는건 상태를 0%로 하는 것이다. 이건 아케이드 에서는 그저 장식에 불과하지만 리얼과 시뮬에서는 프리미엄 유저들만의 혜택으로 작용되고, 특히 양쪽 공통적으로 어두운 시간대에 걸리면 효과는 급상승 한다. 일단 리얼에서는 적이 자동탐지 없이 유저가 직접 찾아야 하는데, 0%로 당기고 도색과 데칼까지 적절하면 찾기 어려워진다. 시뮬의 경우 운좋으면 상대가 시체로 착각 할수있다. 꾸미기에서 "유료"로 수풀을 붙이면 정말 인식하기 어려워 진다. 사실상 페이투윈.
현실에서도 전차에 장착된 무전기의 존재 여부는 매우 중요했듯이 여기서도 중요하다. 채팅을 자주하든지, 무전을 자주하자!
HUD는 Alt+Z를 누르면 없앨 수 있다. 이경우 아군이고 적이고 아무런 표시가 없어지므로 이 때만큼은 시뮬레이션이 된다. 그러니 영상 찍거나 스샷찍을 때나 이용하자
3.1 아케이드 배틀
전차만 사용할 수 있으며 총 3번 스폰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그대로지만 리얼리스틱/시뮬레이터 배틀에 비해 차량의 가속력이 대단히 높으며 선회 속도와 포탑 회선 속도는 표기 속도의 약 1.5배가량 빠르다. HUD로 거리와 탄착지점을 표시해주고 색깔로 관통할 수 있는지 없는지 여부를 알려준다.[18] 컨트롤 방식이 전체적으로 월드 오브 탱크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게임 모드이다.전략과 게임 모드는 말고[19]
적을 격파하거나 점령을 하면 포격을 요청하거나 항공기를 소환할 수 있는 점수가 쌓인다.
포격 요청는 최대 3점까지 차며 한 번에 모두 쏟아부어예전에는 몇번이고 계속 축적되어 한번에 다갈기면 지옥의 포화를 먹여주거나 적절히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적이 포격 경고를 보고 도망치기 때문에 적이 점령 중이거나 수리 중이 아닌 이상 포격 요청을 하는 것은 사실상 낭비. 적절한 순간에 포격을 퍼부으면 짭잘하다.상기 5에서 6번 정도의 포격을 점령지에 갈기면 안에 들어있던 모든 것이 사라진다Uman (토론) 2017년 4월 13일 (목) 06:34 (UTC)적 마우스에게는 포격을 요청하지말자. 포탄을 직격으로 맞춰도 잘 해봐야 궤도 손상이고 연막을 쳐주는 것밖에 안 된다.
항공기 역시 최대 3점까지 차며 1점으로는 전투기[20], 2점으로는 공격기, 3점으로는 폭격기를 소환할 수 있다. 항공기를 소환하면 15초 이후 공중전 이벤트가 시작되며 이는 15초 동안 모든 플레이어에게 공지된다. 이벤트가 개시되면 일정 시간 동안 항공기를 조작할 수 있다. 물론 그동안 플레이어의 전차는 아무 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으니 전차를 살려두고 싶다면 숨어서 소환하는게 좋다. 전투기의 경우 누군가 먼저 공격기나 폭격기를 소환하면 15초 동안 요격/호위 용도로 소환할 수 있다. 이미 공중전 이벤트가 진행중이면 항공기를 소환할 수 없으며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불행히도 소환되는 비행기는 랜덤이다.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항공기도 나온다. 따라서 그날 운에 따라 아주 엿같은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공격기를 뽑았는데 로켓 2개달린 Fw 190을 준다든가[21], 하필 제로가 소환되어서 급강하하는 미첼을 못 쫓아간다든가..
공격기, 폭격기의 경우 폭장은 비행기마다 고정되어 있다. 같은 폭격기라도 1톤짜리 두 개를 툭 툭 떨어뜨리면 끝나는 녀석이 있는 반면 융단폭격을 해야 하는 녀석(Ju 88이 이런 케이스)도 있다. 공격기도 마찬가지. 위의 Fw190처럼 로켓을 단 녀석도 있고 슈투카나 돈틀리스처럼 폭탄을 붓는 녀석도 있다. 항공폭탄의 경우 항공전과 달리 지연신관이 내장되어 있어서 떨어진 뒤 폭탄 위치에 시계 표시가 뜨면서 몇 초 시간이 지나야 터지는데, 비행기 떴다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말라고 넣은 장치인 듯.과거에는 바로 터져서 너도나도 폭격기 했었다 지금은 그저 안습
할 일 다 끝났다고 바로 땅에 쳐박으면 안된다. 공격시에 전차들이 견제용으로 발사한 기관총탄 한두발을 맞고 땅에다가 박아 버리면 해당 전차는 1킬을 올림과 동시에 항공지원 스택이 1 쌓인다. 적한테 폭격기를 스폰할 기회만 더 주는 꼴이다. 만약 위험한곳에서 항공 지원을 요청 했다가 자기 전차가 공격당하고 있는걸 보거나 적 전차가 내 전차를 향해 오는것이 공중에서 보이면 물론 어쩔수 없이 항공기를 버려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니까 저런 곤란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항공지원을 요청할 땐 전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시키고 부르자.
요즘 아케이드 전차전에서 항공기를 사용하는 메타가 많이 바뀌었는데 과거 카미카제를 연상시키는 수준의 공격방법이다. 아케이드 전차전에서 공격기를 뽑아봤다면 공격기 대부분에 로켓이 달려있다는걸 알 것이다. 명중률이 개판이라는 것도 알 것이다. 그래서 요즘 유저들은 타겟을 정한 뒤 타겟에게 급강하하면서 고도가 거의 0에 가까워졌을 때 초근접거리에서 로켓을 난사해서 격파한 후 그대로 땅에 꼴아박는다. 과거에는 중폭격기들의 폭격이 주된 공격법이였으나 이 방법이 알려지면서 더 값싼 포인트의 공격기와 1킬은 보장받는다는 점 때문에 엄청나게 성행하고 있다. 아케이드를 돌리면 당하지 않는 판이 없다. 특히 덩치가 큰 독일전차들이라면 더욱 고통 받는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나는데 폭격기가 떨군 폭탄은 떨어질 때 나는 휘파람 소리나 고고도 폭격이 아니라면 폭발하기 전에 전차를 후진시켜 피하려는 시도라도 할 수 있지만 이 방법은 아무런 경고도 없이 뒤에서 미사일로 기습하는데 로켓이 연료통을 굉장히 잘 터치기 때문에 아무런 시도도 못하고 허무하게 격파당한다. 이런 무의미한 꼬라박기식 공격에 가이진이 패널티를 주는 패치를 해야할듯 하다.
사실 이런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손해다. 로켓의 명중률이 구리다고는 하나 급하강하면서 거의 수직으로 내리꽂으면서 3~4발정도 쏴주면 전차 한대가 격파가 가능한데 로켓이 10발이나 달린 P-47로 겨우 1킬한다고 꼬라박는건 낭비다. 로켓 좀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은 공격기 한번 뽑아서 1킬은 기본으로 뽑아내고 많게는 4킬도 뽑아낸다.
최근 패치로 건 배럴이나, 건 브리치 같은 공격하는데 중요한 모듈들이 박살나도 쏠 수 있게 패치되었다.
포탑 회전 장치가 고장나면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회전은 된다. 그리고 포신이 박살나도 포탄이 발사 자체는 되나 명중률이 엄청떨어지며 포탄의 관통력 또한 매우 하락한다. 월탱처럼 바뀐 것이라고 보면 쉽다. 차이점은 워 썬더에서는 가끔씩 불발이라고 포가 발사되지 않는다는거.가끔 2발씩 발사되는 경우도 있는데 중요한건하나도 안 맞는다
3.2 리얼리스틱 배틀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 전략전술이 동원되는 모드 1
참고로 리얼리스틱에서 항공기의 경우 마우스 에임이 가능한 '시뮬레이터 난이도가 적용'되어 있으니 공중 리얼리스틱을 생각했다가는 적기를 발견못할수 있다
전차와 항공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아케이드와 달리 탄착지점과 거리를 알려주지 않는다. 지도의 격자를 이용해서 거리를 계산하거나 [22] 포수의 거리측정을 통해 적과의 거리를 계산해야한다.[23] 이 때문에 기본으로는 아무키도 설정되어 있지않는 조준경 거리조절키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군 위에는 이름과 전차명이 뜨지만 적군 위에는 더 이상 표시가 뜨지 않는다.
모든짓이 허용되는 만큼, 리얼에 투입시킬 모든 전차를 환경에 맞는 도색과 좀 더 안보이게 위장시킬 목적으로 사용할 데칼로 칠해버리는게 좋다. 유저가 직접 찾아야 하기 때문에 잘 안 띄는 도색으로 숨어버리면 적이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으며, 교전에 들어가도 이득으로 작용된다, 먼저 발견되더라도 도망가서 다시 숨으면 못찾을수도 있고, 먼저 발견해서 공격 하더라도 상대가 나를 못찾아서 포탑만 뱅뱅 돌리는 모습을 볼수있다.
이전에는 원하는 전차와 원하는 항공기 한 종류씩 마음대로 고를 수 있었는데 폭격기가 시작하자마자 뛰어들어 전차 전력의 1/3을 날려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방식을 바꿨다. 리얼리스틱 배틀은 포인트를 쌓아서 일정 포인트를 내고 리스폰할 수 있다.
가능한한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넣는게 좋다. 요구하는 포인트가 종류별로 다르고 단 몇 점 차이로 매치를 나와야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이다. 슬롯에 전차와 대공포를 넣어두면 적어도 2번은 스폰할 수 있다. 죽을때마다 해당 종류의 차량을 다시 타려면 두 배의 포인트가 있어야한다.
초기에는 스폰지역에 대공포들과 대전차포, 일부 맵에서는 AI 공중병력 등이 배치 되어 있었으나 전부 삭제되었다.
초기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가지 진입했다가 AI가 떨군 폭탄에 맞아죽는 사태가 속출하기도 했다
비행기 유저들이 특정 맵 어딘가에 있는 유저의 아틸러리를 파괴하면 포격 지원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간혹 팀에 AI 폭격기가 섞여있는 경우 운이 좋으면 이 놈들이 찾아가서 파괴시켜준다.
어째 여기에 정말 중요한 사항이 필기가 안돼있길래 써놓는건데 아케이드와 확연히 다른 점은 바로
국가진영이 한정된다.
뭔 소리냐 하면, 아케이드라면 영미독소 4개국이 각 팀에 고루고루 섞여있었지만, 리얼리스틱에선
영미 / 독소라던가 영미독 / 소 식으로 분할이 된다. 영미는 열에 아홉은 연합이랍시고 묶여서 팀이 되고 적은 대부분 독소인데, 그나마 양심밸런스대인 ~5.0을 넘어가는 순간 영미연합의 한숨이 시작된다.
고증이랍시고 영미를 일방적으로 묶었는진 알겠는데, 그렇게 따지면 독소는 대체 뭔데 동독이랑 소련이다
생각해보자. 티거판터에 85포탑재 혹은 IS시리즈가 판치는 곳에 셔먼이니 헬캣이니 코멧같은 걸 들고 뺑이를 치고있다.
1.65 패치로 일본 지상군이 투입되면서, 일독/미영 조합이 가능해졌다. 일본 지상군의 저티어 성능이 워낙 처참해서 영미 연합이 간접 버프를 받은 수준이다.
3.3 시뮬레이터 배틀
승리를 위해서라면 모든 전략전술이 동원되는 모드 2
이벤트 창으로 이동 이제 이벤트전에서만 볼 수 있다.
지상군 초기엔 합동 전장은 시뮬에서만 가능했었다. 하지만 시뮬레이터 배틀에서 항공기는 숙련된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그게 귀찮은 유저/조이스틱을 꺼내기 귀찮은 유저 대부분은 전차만 하다가 전차 터지면 바로 나가버렸다. 결국 합동 전장은 리얼로 넘겨버리고 시뮬은 지상군만 싸우게 됐다. 이벤트로 넘어오면서 항공기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시뮬에서는 항공기 리얼 시절을 느끼게 해줄 만큼 이였다.
리얼리스틱에서 아군 위에 뜨는 이름표식을 없애고 시점이 강제로 전차장/1인칭 시점으로 고정된 것이 시뮬이다. [24] 따라서 아군 여부는 해당 전차가 어떤 전차인지, 어떻게 생긴 건지, 아군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등을 보고서 판별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간혹 아군 오사가 심심하면 벌어지기도 한다(...) 또한 리얼과 마찬가지로 데칼과 도색으로 위장하면 도저히 안 보이거나 시체로 착각하게 만드는 수준을 자랑한다. 승무원 격파 판정으로 파괴된 전차 위장해서 적이 내 앞을 모르고 지나칠 때 엔진룸에다 포를 쏴서 적을 죽이면 당한 적은 그저.. 묵념 노획 전차는 팀킬당하기 쉽다. 내 팀은 독일군이고 적이 소련인데 우리 팀에 노획 KV가 있다면 스파이 짓도 가능하지만 팀킬당할 수도 있다
진행 중인 방에 빈자리가 생기면 채워 넣는 식으로 유저들을 투입하는 방식이어서, 이미 한참 동안 진행된 방이여도 들어갈 수 있어서, 쉽게 말하면 2개 팀 이상을 같은 방에 밀어 넣는 게 가능했다는 소리(...)
원래는 시뮬레이터 배틀에 전차 제한은 없었다, 하지만 이벤트전으로 이동되고 항공기 와는 다르게 이용 가능한 전차들이 고정적이라서 따로 제한을 푼 이벤트전을 만들지 않는 한 냉전시대 전차들로 시뮬을 돌리는 건 불가능해졌다.
경전차, 중형 전차, 중형급 구축 전차는 2회 리스폰이 가능하고 그 이외 중전차, 중전차급 구축 전차는 1회 리스폰이다. 랭크 3 이상으로 가면 갈수록 미국이나 소련 같은 경우 유저들이 주력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래스가 중형 전차인데 독일은 킹타이거나 페르디(야크트 판터 포함)같은 1회 리스폰만 가능한 전차들을 주력으로 사용하다보니 소모전으로 가게 되면 독일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온다. 역사적 고증이라 카더라
독일 킹타이거나 페르디 유저 한 명당 연합군 중형 전차를 최소 2대는 잡아줘야 밥값을 하는 것인데 이쯤가면 연합군 중형 전차들 스펙이 만만치 않아서 사실 그것도 힘들다. 독일이 적당히 머릿수를 맞추려면 팀에 판터가 있어야하는데 판터를 하는 유저는 거의 멸종한 상태라서 힘든 상황이 더 많이 나온다.
2015년 12월 기준으로 최고 티어 전차들도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졌다! 레오파드의 독주를 막을수 없는수준.. 하지만 여전히 전장은 2차 대전 시뮬이 더 많다, 최고 티어를 이용할수 있는 시뮬 전장이 열리면 평소 기다리고 있었다면 딴거하지말고 하는걸 추천한다. 다음 전장이 같은게 걸릴 가능성은 없는 수준이다.
4 차종
제2차 세계대전 ~ 냉전기까지의 전차들로 구성되어 있다.
4.1 경전차
빠른 주행성, 민첩한 기동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크기가 작다는 것이 외형 특징이다. 신속히 우회하여 적의 측 후면을 공략하고 거점을 점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작은 크기로 포신의 저각이 낮지 않는 전차들에게 초근접하여 사격하거나 엄폐물이나 적절한 위장 후 사격하면 적 전차를 당황스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장갑 두께가 대체적으로 얇아 대공 기관포에 격파되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최전선, 혹은 중전차의 전면전은 대체로 적절하지 않다. 그리고 동일한 랭크에 배치되어 있는 중전차와 중형전차와 비교하면 승무원의 인원이 적거나 혹은 구경이 작은 대전차포를 탑재하였기에 그만큼 상대하는 적 전차의 약점을 잘 간파해야 한다.
빠른 기동성으로 전장을 누비는 전차. 대부분은 승무원이 적어서 독
일 20mm에 측면을 몇발 관통돼도 승무원들이 뻗어버리는등 방어력 같은 건 내다 버렸지만 전차의 동축 기관총사격에도 승무원이 죽어나가는 대공차량이나 장갑차량보다는 방호력이 낫다.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전차 들은 저티어에 포진해 있어 초보자들이 게임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는 역할뿐이다. 사실상 게임에서 버려진 차종으로 이는 옆동네와는 다르게 정찰 자체의 의미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케이드에서는 정찰에 신경을 안써도 자동으로 포착되는지라 경전차가 볼수 있는 적은 다른 전차도 다 볼수 있고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 배틀부터는 아예 적이 맵에 안뜬다. 정말로 의미가 없다... 더군다나 경전차의 장점인 기동성은 의외로 중형전차도 별로 밀리지 않는다. T-34가 채피를 따라다니며 싸우는걸 보면 채피 탈맛 정말 안난다. 그야말로 의미가 없는 차종.
하지만 그외에 일부 경전차는 크기가 작아서 근접하면 각도 안나와서 못잡는 장면이 나올때도 있긴하다 그뿐이지만...
최근 패치로 인해 리얼에서는 적을 잠시 포착하면 적 위에 크고 아름다운 빨간 화살표가 나타난다.근데 이 차종은 여전히 쓸모가 없긴하다재밌는것은 미국과 소련의 T-50,M22 등 경전차의 AP 탄종의 관통력이 100mm가 넘는 걸로 채워 넣고 티거나 KV-2의 포의 사각,측/후면으로 재빠르게 들어가 탄약고나 승무원을 잡는 짓도 가능하다.티거.KV-2:아나 얘 좀 어케 해봐 궤도와 포탑 구동부를 뱅뱅 돌며 파손시키고 기관총과 작고 부드러운 주포로 농락하자 그러다 수리되면???
4.2 중(中)전차
중형전차는 대체로 적절한 주행성과 기동성 그리고 평균적인 장갑 방호력과 무장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안정적이기에 많은 유저가 중형전차를 운용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운용할 수 있다. T-34, M4 셔먼, 판터 전차, M26 퍼싱 등등이 중형전차에 속한다. 3랭크와 4랭크에서는 중형전차와 중전차는 최전선을 담당하나 냉전기인 5랭크에서는 중형전차가 지상을 주도한다. 전체적으로 평균적이거나 혹은 속도나 공격, 특정 부분이 두드러지는 중형전차들도 존재하기에 초보자들도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다.
"중전차"라고 표기할 수 있으나 중(重)전차와 중(中)전차의 음이 같으므로 중형전차로 대체하여 서술한다.
4.3 중(重)전차
두터운 중장갑과 강력한 전차포를 앞세우는 전차들을 말한다 무게가 무거워 주행성과 기동성이 좋지 않으며 적 전차가 측면에서 접근하면 대응하는데에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장거리 전투에서는 상당한 강인함을 보여주는데 중장갑으로 이루어진 전차를 운용하면 적의 포화에도 끄떡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물론 소련의 IS-2 1943년형, KV-2 중전차와 같이 장갑 방호력이 중형전차 수준이지만 대구경 야포, 곡사포를 탑재하여 상상을 초월하는 화력과 관통력을 지닌 중전차도 존재한다. 그렇기에 중전차는 항상 약점 연구가 활발하며 관통력이 강한 포탄에 피격되면 다른 전차와 다르지 않게 전투불능 혹은 격파된다. 주행성과 기동성의 결여는 우회 공격이나 기동 전술을 펼치기에 좋지 않다.
4랭크까지 중전차의 활약상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나 5랭크에서는 서서히 전차전의 상당 부분을 중형전차에게 빼앗긴다.
4.4 구축전차
전차로서의 방어력이나 편의성 중 하나 이상을 포기하고 보다 강력한 무장을 장비한 전차를 묶어서 부르는 종류다. 아래의 차종들은 정식 명칭이나 홍보용 영상 등에서는 고증상 분류인 구축전차/돌격포/자주포/다연장로켓/ATGM 등으로 불리지만, 게임상 분류는 일부 "구축전차"로 되어 있다.
4.4.1 정통형 구축전차 (돌격포, 대전차자주포 등 포함)
워 썬더에서 대전차자주포, 돌격포는 별도의 항목이 없이 구축전차로 분류되며 특이하게도 대구경 대공포를 탑재한 차량도 이 분류에 소속되는 경우가 있다.
구축전차로 분류되는 전차는 장갑이 얇아 가벼운 포격도 대단히 위협적이고 차종에 따라서는 아예 승무원이 노출되어 있는 것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 강력한 주포를 탑재하여서 적이 모르는 곳에 숨거나 방심하고 있을때 공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모든 구축전차의 주포가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부분에서 특별한 경우가 있다 예로 들어 M18 헬캣은 장갑이 얇고 76mm M1 전차포를 탑재해서 공격력은 평균적이지만 차체의 주행성과 기동성이 대단이 훌륭해서 적의 측 후면을 공략하기 좋다. 또한 독일의 야크트판터나 야크트티거는 다른 전차 못지 않게 튼튼한 장갑과 좋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대체적으로 선회 포탑이 없어서 공격 범위를 늘리려면 차체를 기동해야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의 몇몇 구축전차는 선회 포탑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 경장갑에 민첩한 구축전차는 주로 우회 공격이나 은폐 공격, 중장갑 구축전차는 최전선에서 아군 전차의 화력을 지원하거나 장거리 사격 혹은 좁은 길목에 정차하여 그 길목을 지키는 용도로 운용된다.
재미있는 여담이지만 88mm Flak 37 대공포를 장착한 독일의 18톤급 중반궤도차량이 구축전차에 소속되어 있다 88mm 대공포는 많이 알다시피 대공 뿐만이 아니라 대전차전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4.4.2 다연장로켓
다연장로켓을 탑재한 프리미엄 차량. 현재 칼리오페, 판저베르퍼, 카츄사 등이 있다. 문제는 하라는 곡사포격은 안하고 직사포격만 퍼붓는다.[25]왜 다연장 주제에 직사를 하고 있는거야
일단 칼리오페의 경우를 봐도 다연장로켓으로써 보면 제 기능을 못 한다. 하지만 칼리오페 정도는 넘어갈 수준이나, 문제는 판저베르퍼와 카츄사가 추가되면서 생겼다. 애들은 원래 원거리 지원 포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물건인데, 정작 곡사 포격이 거의 불가능해서 지원 포격이나 제압사격을 해주기는 커녕 직사로 자기 킬 하기도 힘들다(...) 다른데서 용도를 찾으면 아군을 아주 잠깐 가려주는 연막탄 투사기에 가깝다.
정확히는 유저들이 곡사포격을 안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맞다 유저 입장에선 안전한 곳에서 곡사포격으로 아군을 지원 하는게 더 편하다. 옆동네에서도 비슷하게 위성모드로 조준해서 사격하는 방식으로 자주포를 추가했었고 대자주포시대라는 시기가 있었을 정도로 엄청나게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줬다. 보이지도 않는 곳에서 곡사로 사격하여 한두방만에 전차를 차고로 사출시켜버리는 위력 때문에 유저들은 늘 언제 날라올지 모르는 자주포탄을 두려워하며 항상 벽과 건물에 붙어다닌다. 한두발의 포격으로도 벌벌 떨어야하는데 그런게 수십발이 낙하해온다면(...) 이미 중형전차와 경전차가 곡사포격지원을 마구 호출하는데 다연장로켓까지 쏟아진다면 거점의 경우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질 것이 뻔하고 게임의 밸런스와 재미도 서서히 망가질것이기 때문에 그런 편리성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옆동네는 그 자체의 문제가 있지만, 애초에 워썬더는 자기들이 쏴도 어디 떨어지는지도 모르고 거리별로 탄 퍼짐이 심한 포격시스템 만들어 놓고 정작 다연장에겐 그런 시도 조차 안해보고 팔아먹는거 보면 참, 그리고 워썬더 다연장의 문제는 그 탄을 다 사용하면 리얼과 시뮬에서는 매번 탄약 보급이 힘들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얕은 언덕 또는 엄폐물 뒤에서 곡사 사격으로 장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는 있다.
자신이 탈려고 하는 다연장 로켓 차량으로 시험주행에 들어가서 서있는 표적용 전차들에게 로켓을 사격하며 대략적인 미터당 낙차를 구한 후 거리측정기와 조준경 거리 조절 기능을 이용해서 1600미터 거리까지도 명중탄을 낼 수 있긴하다. 명중률이 많이 떨어지지만, 모든 맵의 적과 아군 스폰지점간 거리는 1400미터 이내이고 교전거리는 그보다 짧으므로 1300미터까지 거리를 재는 연습만 충분히 한다면 먼발치에서도 충분한 킬 수를 내는데에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점령지에서는 재장전이 가능하고, 속도가 빨라져 지속 포격이 가능하다. 어디에 떨어지는지 확인못하고 그냥 점령지에서 멈추지말고 계속 쏴야 한다 하지만 칼리오페의 경우 주포의 탄약만 채우고 로켓의 장전은 멈추어지므로 주의.
현재 전차에 다연장 로켓을 장착한 사례들을 긁어모아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다(...). 로켓미미로켓 달린 퍼싱이라던가…
참고로 다연장로켓레일 뒤쪽의 로켓포탄이 장전되어 위치하게 되는 부분은 탄약고 취급이다. 만나면 포탄을 1~2발 쏴주자. 펑하고 멋지게끔찍하게 유폭된다.[26] 물론 기습적인 초탄에 골로가는 경우는 드물고 지근거리에서 마주하게되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니 허점을 노리자.
이제 대전차유도미사일 차량들의 등장으로 로켓 차량의 메리트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등장 BR대부터 차이가 있고 로켓은 로켓대로 미사일은 미사일대로 각자의 장단점이 존재하므로 알아서 골라타보도록 하자. 맞는 입장에서는 이거든 저거든 아픈건 마찬가지다.
4.4.3 ATGM
무슨 생각으로 쳐넣으셨어요?? 옆동네는 자주포가 게임을 망쳤고 여기는 이게 게임을 완전히 망쳤다.
애초에 쉽고 효과적으로 전차를 잡아내기 위해 개발되어진 차량을 전차게임에 넣은 운영진들이 이상한거다.
가이진이 야심차게 게임을 말아먹기 위해 출시한 차종인데 대전차유도미사일(Anti-Tank Guided Missile, ATGM)
을 장착한 전차로 미국의 M551 셰리든, 소련의 IT-1, 독일의 라케텐야크트판처2, 영국의 스윙파이어가 대표적이다 마우스를 클릭하여 발사하는건 전차와 다를 바가 없지만 일반 포탄을 발사하는 전차와의 차이는 탄두를 조종 할 수 있냐의 차이인 것이다. 즉 유도탄이다.
미사일을 발사하면 마우스나 키보드로 조종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차를 운용하듯이 정밀한 조준은 필요없고 마우스나 키보드를 이용하여 조준기를 서서히 적 전차에 조준하고 있으면 발사된 미사일이 조준선을 따라 목표에 명중한다. 포탄에 비해 미사일의 비행 속도는 초속 150~320M로 느리지만 앞서 말했듯이 유도 시스템이 존재하며 미사일의 관통력이 300mm를 넘어가는데 특히 독일의 라케텐야크트판처2 HOT의 대전차미사일은 관통력이 800mm다.
일부 유저들은 미사일을 발사하는 전차라는 이유와 재미있다는 이유로 이런 전차를 환영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는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본다. 일단 장거리 교전과 개활지 맵인 경우 속도가 느리고 둔한 중전차는 대전차유도미사일 전차의 완벽한 먹잇감이 되는데 특히 독일의 8호 초중전차 마우스에게 대단히 위협적이다. 장난이 아니라 덩치 큰 마우스는 맞추기도 쉬워서 개활지 맵에서는 스폰하자마자 바로 ATGM에 쳐맞기 시작한다. 그리고 미사일의 관통력과 그 전차의 기동성을 고려하면 시가지에서도 안심할 수 없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5랭크 전차전을 포기하는 유저들이 존재하며 아예 워 썬더를 그만 둔 유저들도 많다. 이것의 추가로 게임이 한순간에 쓰레기로 바뀌었는지 자세한 이유가 아래에 있다.
1. BR을 고려하지 않은 파괴력
ATGM중에서 관통력이 제일 낮은게 쉐리든인데 431mm다. 결국 가장 관통력이 안좋은 ATGM조차도 인게임 최강의 장갑을 자랑하는 마우스를 숨펑숨펑 뚫어대는데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야크트티거의 전투실도 300이 안되고 T95도 전면장갑이 300을 조금 넘는데 431mm 500mm 800mm를 맞고 막을 수 있는 전차는 인게임에 없다. 심지어 HEAT계열이기 때문에 거리별 관통력의 감소도 없다.
인게임 최강 중전차 마우스조차도 맞으면 내부의 모듈과 승무원이 갈려나가며 탄약고를 아무리 비워놔도 한큐에 유폭이 터지는 일도 매우 많다.
심지어 마우스의 전면 상판을 뚫고들어오는 경우에도 승무원, 연료통, 라디에이터 3개 모듈이 ATGM의 파편을 모두 씹어내지 못해서 파편이 뒤에있는 탄약고까지 건드려서 유폭이 날만큼 파편이 많다.
이러한 ATGM의 막을 수 없는 사기적인 관통력과 관통당하면 즉사인 파괴력 때문에 기동성을 포기하고 얻은 두터운장갑으로 적의 탄을 막아내며 전진한다.는 컨셉을 가진 초중전차들은 죄다 죽었다. 느리고 커다란 초중전차들은 그저 ATGM의 먹이가 될 뿐.
2. 빠른 장전속도, 엿 바꿔 먹은 모델링
장전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ATGM에 선빵을 맞고 정말 운이 좋아서 포수만 죽은 상황에서 승무원 스킬이 아무리 잘 찍혀있어도 ATGM의 후속타가 날라오기 전에 승무원이 자리를 교체하고 반격하는게 불가능하다. 위에 관통력과 파괴력을 생각하면 장전을 30초를 줘도 모자랄판에 10초 초반대에서 그 안쪽으로 줬다.우리 가이진이 미쳤어요
연약해 보이는 미사일과 발사대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공략하면 쉽게 제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접어두자. 포격지원을 떨구고 대구경 고폭탄으로 직격때려도 뭘로 만든건지 모를 미사일은 유폭은 커녕 멀쩡하게 발사되며 발사대조차도 완전히 박살난 상태에서도 미사일은 잘 발사된다.
최소 발사 거리라는게 있다. 이게 무엇이냐면 내가 적과 근접했을때 발사하면 나까지 후폭풍에 휘말려서 으악 끔살이기 때문에 최소 발사 거리를 넘어야 터지게 되있는데 여기서는 그런게 있을리가. 이러니 도심지 맵이나 코너에서 갑툭튀후 쏘고 터트리는 쓰레기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미사일이 단순한 포탄이야?
3. 게임상에서 음속을 돌파하는듯한 속도
미사일의 움직임이 말도 안된다. 정상적인 대전차미사일은 아음속으로 느리게 움직이는데 1km가 넘는 거리에서 50km/h 이상으로 기동중이여도 쳐맞고 언덕 뒤에 있어도 고폭탄 판정이기 때문에 쳐맞는다. 언덕 뒤에 있었는데 포탑 상부에 맞아서 승무원이 갈린다.
일반 포로 하는 리드샷은 ATGM처럼 아무렇게나 막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정확하게 조준을 해도 재수없게 탄이 튀면 맞질 않는다.
심지어 ATGM차량을 언덕 뒤에 완전히 숨긴 상태에서 발사해서 언덕 너머의 적들을 맞추는 짓이 가능해서 아무런 리스크 없이 적 전차들을 학살할 수 있다.
참고영상: https://youtu.be/szF5pZkPerM?t=3m17s
4. 탄값 X
미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기본탄이 미사일이기 때문에 탄값이 들어가지않는다. 이게 무슨 문제를 초래하냐면 한발에 1400원씩 드는 HEATFS를 쓰는 전차들을 타는 사람들을 한순간으로 바보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거리별로 포각을 올려 맞추는 노력도 들지 않으니 문제다. 거기다가 언덕 뒤에서 무료로 쓸수 있는 관통력 400mm 이상 미사일을 쏘아대면서 수리비까지 아끼는데 제작진들은 뭐하고 있는지?
5. 2016.06월에 추가됐는데 밸런스 패치는?
정신나간 꼴통 제작진들이 밸런스라고 생각한게 ATGM을 찾아내기 힘들어서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멋대로 판단하더니 5랭크 전차들의 큐폴라와 포수 조준경 배율을 늘린게 전부다. 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당연히 엿 먹어 가이진 https://www.reddit.com/r/Warthunder/comments/51sdqa/how_does_gaijin_still_not_see_that_atgms_were_a/ 이 멍청하고 빡대가리들은 미사일 가격을 1발당 1xxx원으로 올리고 언덕 뒤에서 발사가 불가능하게 직사로 바꾸고 만약에 꼼수를 부리다가 자기 앞에 있는 엄폐물을 맞고 터질 경우 자신이 피해를 받게 변경하고 최소 사거리를 못넘겼을 경우 터지지 않도록 유저들이 건의를 해도 패치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것을 보면 일반 전차들을 타는 유저들이 수리비와 HEATFS 적자에 허덕이니 고의적으로 라이언을 팔아먹기 위한 개수작을 부리는게 아닌가 라는 의심이 든다.
여담으로 옆동네 자주포하고 비교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쪽이 훨씬 더 심하다.
옆동네 자주포도 ATGM처럼 전차를 한방에 차고로 사출시킬 정도의 강력한 화력을 가지고 있지만 마우스같은 초중전차에게는 그다지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장전은 기본 40초가 넘어가는데다가 명중률도 끔찍한 수준이라 맞추기도 더렵게 어렵다. 또한 장애물이 많은 맵에서는 사격각이 나오지 않아서 활약하기가 힘들다. 근접전에서도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중형전차 하나만 침투에 성공해도 자주포 3대가 한번에 쓸려나가는 일이 많은데 ATGM은?
마우스조차도 한방에 차고로 사출시키고 장전은 10초 언저리인데다가 맞추기도 그냥 에임만 대놓고 있으면 날라가서 맞는다. 장애물이 많다한들 말도안되는 미사일의 움직임으로 극복해낼 수 있고 근접전에서조차 중형전차와 맞먹는 수준으로 오히려 잡으러온 중형전차가 역관광 당하는 일이 더 많다.
사실 자주포도 지금 워썬더의 ATGM처럼 미친듯한 사기성능으로 대자주포시대라 불릴만큼 자주포가 많이 쓰이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워게이밍도 곧바로 자주포에게 칼 너프를 먹이며 제정신을 차린걸 보면 가이진에게도 어느정도 기대를...
4.5 대공(對空)전차
아군 전투기와 마찬가지로 적 항공기를 견제하고 아군 전차의 상공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종으로 기관총이나 기관포를 주로 무장하고 있다 그리고 총/포신의 고각을 90도에 가깝게 할 수 있으며 총/포신의 고,저각 조절 및 포탑 선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차포에 비해 연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탄막 형성에 용이하며 위력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과 사격만 한다면 적 항공기의 진입을 막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아예 진입하기를 포기한다. 이렇다 보니 대공 화기를 다루는 탄약수의 장전 속도가 아주 빠르며 이러한 차종을 운용하는 유저는 일격에 적 항공기를 격추시키려는 마음가짐 보다는 다연발 사격으로 적 항공기의 진입을 막고 자살 공격이나 점령지의 점령이 임박한 상황에 적 항공기가 접근하는 등 극단적인 경우에만 적 항공기를 격추시키려 하는 것 좋다.
빠른 연사속도 때문에 탄 소비가 빠르며 대체로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나무나 건물 주변에 은폐하고 있거나 아군 전차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주변 하늘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대공차량이라고해서 딱히 대전차전에서 약한 면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자신의 대공 차량에 탑재된 무기의 관통력과 적 전차의 취약 부분을 파악하고 있다면 적 전차가 방심하거나 다른 아군 전차와 교전 중일때 은밀하게 다가가서 공략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럴 경우에는 철갑 계열 포탄을 장전하는 것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독일의 4호 대공전차 쿠겔블리츠와 소련의 ZSU-57-2이다 쿠겔블리츠는 MK 103 중기관포 2문을 탑재하고 있어서 30mm 경심철갑탄을 장전할 수 있어서 제한적인 대전차전이 가능하며 ZSU-57-2는 57mm 포탄을 장전하여서 근거리에서 판터나 포르셰 킹타이거, 심지어 M60과 레오파르트 주력전차의 전면을 공략할 수 있다.
대공포탄의 관통력보다 적 전차의 장갑이 더 두텁다면 교전 중인 아군 전차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적 전차의 포신과 궤도를 파손하는 것이 좋다.
5 이벤트 차종
5.1 고무 전차 SPS-255
2015년 만우절 이벤트매치에 등장한 전차.
얼핏보면 셔먼처럼 보이나 그 실상은 가이진의 맛간 비틀린 센스가 듬뿍 들어간 차량. 내부 모듈 보기 키를 누를 경우 그 괴이함이 한층 더 가중되는데 동력원이 무려 내부 승무원의 자전거이며 주포는 감자와 당근을 투척하는 새총(...)이다.
가속, 감속시 전차들의 기어변속음과 엔진음이 아닌 정겨운 자전거 경적음이 나오는 점과, 크고 아름다운 물건을 연상케하는 주포가 그 기괴함을 한층 더 끌어올려준다.
작정하고 옆동네 W모 게임을 까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차량으로 SPS-255가 등장하는 이벤트 매치의 제목[27] 에서 부터 시작해서 워썬더의 기존의 모듈 대미지모델이 아닌 HP시스템으로 바뀌며 3인칭 시점이 역시 W모 게임의 그것과 유사해진다.
실제 모델은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기만 작전의 일환으로 지브롤터 쪽에 설치된 풍선 셔먼이다.
5.2 이족보행병기(!?) ST-1
이족보행병기가 왜 전차를 이길 수 없는 지 보여주는 산증인
SPS-255와 마찬가지로 만우절 이벤트로 등장한 이족보행병기.
전체적인 외형은 이족보행 병기에 kv-2의 포탑을 달아놓은 모습으로 저멀리서 쿵쿵거리며 걸어오는 실루엣은 상대하는 이로 하여금 어마어마한 위압감을 안겨주는 존재.
무장은 KV-2의 152mm를 주포로 45mm, 20mm를 부포탑으로 양쪽 측면(!?)에 부착하고 있으며 국가별로 M2HB, MG34, 데쉬카가 포탑 기관총으로 부착되어 있다.
이족보행이 쓸데없이 훌륭하게 구현되어있어 지면과 반응이 매우 자연스럽고 왠만한 장애물은 그냥 밟고 넓어가버리며 수중도하를 빙자한 잠수항해(...)를 시전하기도 한다.
여기까지의 설명으론 막강한 이족병기가 무한궤도 차량들을 다 때려부수는 골리앗스러운 모습이 나올 것 같지만 현실은 시궁창.
반응성이 굼뜨기 그지 없어 조향이 상당히 까다롭고 전고는 무식하게 높아 엄폐가 사실상 불가능할 뿐더러 장갑은 KV-2 포탑 수준이라 전차들의 훌륭한 먹잇감. 즉 실제 이족보행병기의 단점들을 고스란히 구현시켜 놓았다.
기존의 매체들에서 이족보행병기들에게 털려나가는 전차들의 모습만 보다가 역으로 이족보행병기들을 구타하는 워썬더 전차들 그것도 2차세계대전시기 전차들의 모습에서 밀덕이라면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엄폐등을 이용해 전차를 여러대씩 찢어발기는 진짜 멕워리어 들도 당연히 등장했다. 화력이 생각외로 강력하다 보니...
추억의 게임 멕워리어가 생각난다며 좋아하는 양덕들도 꽤 있는 편. 멕워리어 현역 게임인데?
6 전차병
전차를 움직이는 인간들. 당연히 포탄이나 파편 무더기를 맞으면 죽는다. 승무원이 죽으면 우선 순위에 따라 다른 승무원이 빈자리를 채운다. 우선 순위는 보통 조종수 = 포수 > 장전수 > 전차장 > 무전수인데 어떤 전차는 순서가 다른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 장전수가 전차장 자리로 가버려서 재장전 시간이 엄청 늘어나는 낭패가 생긴다. 승무원이 죽으면 해당 승무원의 스킬 보너스는 사라지며 부상이라면 부상 정도에 따라 능력치에 패널티가 부여된다.
이전에는 자리를 바꾸는데에는 무조건 10초가 걸렸지만 Agility라는 스킬이 생겨 자리 이동 시간을 소량 단축시킬 수 있다. 포수를 잡았다면 마음속으로 대략 9~10초를 센 다음 같은 자리를 쏴서 또 포수를 죽이는 아주 악랄한 짓도 가능. 이때 주포의 재장전 시간이 좋은 타이머 역할을 한다. 간발의 차이로 상대방이 자리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탄을 날려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포탑이 움직이면 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전차가 전투를 하려면 적어도 조종수, 포수 2명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전차는 조종수, 포수, 장전수 세명이 남아있으면 온전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 승무원이 1명 이하로 남게되면 격파로 간주되기 때문에 승무원이 많은 전차는 그만큼 맷집이 좋은 편이다. 승무원이 2명인 전차는 1명만 죽어도 격파다.
1.57 패치 이후로 승무원이 1명만 남아있어도 격파 판정이 나지 않았었다. 일명 라스트 맨 스탠딩 이라는 기능으로 아케이드 모드는 제외하여 적용 됐었던 기능으로 승무원이 1명만 남았을 경우 1명의 승무원이 포수 자리와 조종수 자리를 번갈아 이동하며 싸울 수 있었다. 이 때에는 일반적인 승무원 교체 만큼의 시간이 소요되며, 포 발사나 전차 이동 키를 꾹 누르고 있는 것으로 그에 맞는 포지션 교체가 가능했다. 다만 그 동안은 포를 쏘거나 전차를 움직이는 행동은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운전중에는 포를 쏠 수 없고 포를 쏠 때 에는 움직일 수 없다. 이동 중 적을 마주치면 멈춰서 승무원을 포수자리로 이동 시킨 후에 포를 쏠 수 있었다. 하지만 패치로 이 기능은 삭제됐고 대신 1.59 패치때 소모품 형식으로 응급 치료킷이 추가 될 예정이며 부상입은 승무원을 치료하여 다시 복귀 시킬 수 있는 기능을 넣는다고 한다.
1.59패치때로 예정되었던 응급 치료킷 시스템이 1.61패치때 추가되었다. 또한, 1회 사용할때마다 실버라이온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아케이드에서 승무원이 2명인 전차도 승무원이 1명 남았을 때 부상된 승무원을 치료하며 생존이 가능해졌다.
6.1 종류
승무원 스킬에 따른 분류이며 1명이 여러 역할을 겸하는 경우도 많다.
- 조종수 : 전차를 움직인다. 사망시 차량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 포수 : 포를 조작한다. 사망시 포와 포탑을 움직일 수 없으며 발포도 안된다.
- 전차장 : 전방위 시야를 밝혀주며, 리더쉽 스킬로 아군 전체에게 추가 버프를 준다. 사망시 외부 기관총이 있는 경우 외부 기관총을 사용할 수 없게된다.
- 장전수 : 포탄을 장전한다. 사망시 재장전 시간이 2배로 늘어난다. 두 명인 경우도 있는데 한 명이 죽어도 재장전 시간은 그대로다.
- 무전수 : 무전을 담당한다. 게임상에서는 보통 기관총 사수로 표시된다.
6.2 스킬
- 공통
- 시야 (Keen Vision) : 승무원의 시야 증가 아케이드에서만 효과가 있다. 찍을때 전차장은 꼭 찍어주는게 좋다. 의외로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100까지 찍으면 작은맵에선 상대 베이스에서 리스폰 되는 전차까지 맵에 표시된다.
- 수리 (Field Repair) : 수리 시간 감소 승무원 한명에 몰아서 찍지말고 승무원 전체에 골고루 찍으면서 올려주자 다른 스킬들에 비해 실질적인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스킬이다.
- 체력 (Vitality) : 승무원의 체력과 회복 속도가 증가 기본 100%에서 최대 200%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 민첩성 (Agility) : 승무원이 기절했을시 교체시간 감소 기본 14.17초에서 최대 9.67초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 조종수
- 탱크 조종 (Tank Driving) : 제동과 기어 변속 시간 감소 제동 시간을 기본 1.44초에서 최대 0.14초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며 기어 변속 시간도 기본 1초에서 0.1초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 포수
- 조준 (Targeting) : 조준 정확도와 포탑 회전, 상하각 조절 속도 증가 또한 주포를 수평과 수직 동시에 조절할 수 있게 된다. 포탑 선회가 느린 전차나 대공차량에게 큰 도움이 된다.
- 거리 측정 (Range finding) : 거리 측정의 최대거리를 증가시키고 오차범위, 측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소 거리 측정을 사용할려면 조작 설정에서 따로 설정해야한다. 기본 600m에서 최대 1km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 전차장
- 통솔력 (Leadership) : 모든 승무원의 공통스킬을 제외한 전체적인 능력치 증가 매우 깨알같이 올려줘서 그렇게 효율적인 스킬은 아니다.
- 장전수
- 재장전 (Weapon Reloading) : 장전시간 감소. 장전 시간은 스킬 레벨에 비례해서 감소하는데 1을 올릴때마다 0.2%씩 감소한다. 워썬더에선 빠른 재장전이 승패를 좌우하기때문에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 무전수
- 무선 통신 (Radio Communication) : 자신이 발견한 적의 위치를 무전 범위안에 있는 아군의 미니맵에 갱신해준다. 높게 찍을수록 범위가 넓어진다고한다. 아직은 존재가 애매한 스킬
- 포격지원 정확도 (Artillery Targeting Accuracy) : 포격의 밀집도를 높혀준다.
- 포격 지원 시간 (Artillery Strike Calling Time) : 포격지원 신청 이후 포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간을 단축한다.
6.3 모듈
전차 구성 요소들. 폭발하는 것들이 많다. 기능이 추가되거나 더 세부화 될 수도 있다.
- 엔진 (Engine)
- 망가지면 당연히 기동 불능. 기동 불능보다 고통스러운건 엔진이 애매하게 손상되었을 때인데, 그런 경우 고치지도 못하고 굼벵이같은 속도로 기어다녀야한다. 보통은 피격시 불붙는 것으로 끝나지만 운없으면 폭발하기도 한다.
그리고 무포탑 전차면 더욱 곶통받는다불이 붙어 전차를 포기할 것인가, 소화기를 사용해 영원히 고통받을 것인가
- 변속기 (Transmission)
- 역시 망가지면 기동 불능. 대신 언덕 같은 곳에 걸친 상태에서 전,후진 키를 누르면 언덕에서 내려올 수 있다. 기어 중립과 비슷한 원리. 가끔 불이 붙는 일이 종종 있는데 미션오일 때문이다.
그러므로 징징대지 마세요 월탱 유저님들아아케이드에서는 검은색이 되어도 전차를 움직일 수 있다. 매우 매우 느리게(...) 엄폐물을 끼고 있을 때 위험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판터, 티거 계열 전차들이 좋아합니다.
- 냉각장치 (Radiator)
- 아예 망가져버려도 금방 수리가 되는 부품. 망가지면 기동성에 약간 문제가 생긴다. KV 전차 처럼 차체 양 측면에 커다랗게 냉각장치가 있으면 파편을 모두 흡수해 승무원을 살리는 효과도 있다.
오오
- 연료 탱크 (Fuel Tank)
- 폭발과 화재를 담당한다. 만일 매우 운좋게도 연료통이 모두 사용 불능 상태인데도 폭발이 안일어났다면 그냥 전투부적합 판정으로 넉아웃 된다(...)
- 포각 조절기 (Vertical Cannon Drive)
- 포신의 상하 조정을 담당. 망가지면 포각이 아래로 고정되어버린다. 포탑 선회 장치보다 조금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포의 좌우 방향은 포탑 선회를 못해도 차체를 돌려서 비교적 간단히 조정할 수 있지만 포각은 그렇지 않기 때문.
- 포탑 선회 장치 (Horizontal Turret Drive)
- 망가지면 포탑을 돌릴 수 없다. 고치지 않아도 돌릴 수는 있지만 인력이기 때문에 심각하게 느려진다.
4호 J형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4호 지휘전차도
- 포신 (Cannon Barrel)
- 손상 정도에 따라 사격시 포신이 터진다. 다행히 터질정도가 되면 수리 메시지가 뜬다. 수리 시간이 가장 짧다.
포신이 손상된 경우 포가 벌어져 꽃처럼 생긴 걸 볼 수 있다. 오오 포바라기
- 주퇴기 (Cannon Breech)
- 포의 본체. 망가지면 사격 자체가 안되며 고쳐도 포탄을 다시 장전해야된다.
- 그리고 검정색일 때 발사 시도하려고 왼쪽 마우스 클릭 시 폭발... 이런 경우는 위에 경고 메세지가 뜨는데 그 메세지의 내용은.... 주목! 약실이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무기(약실이 망가진 쪽의 포)발사시 무장(탄약)이 포탑 안에서 터집니다! [28]라고 한다.
- 2015년 9월 기준으로는 검은색으로 완파된 경우 발사가 불가능하지만 진노란빛 정도의 경우 경고 메시지와 함께 발사 가능한 상태에 빠질수도 있다.
- 탄약고 (Ammo Rack)
- 전차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을 담당한다. 키네틱 대미지에도 폭발하기 쉬우며 불이 붙는일 없이 충분한 피해량을 입으면 폭발한다. 가끔 검정색인데 유폭이 안될 때도 있다!! 그러나 이는 그냥 탄약고 파괴. 안심하자.. 다만 즉응탄 두 묶음 정도를 동시에 피격당하면 얄짤없이 유폭. 가장 많이 적재되어있는 예비탄도 얄짤없기는 매한가지다. 즉응탄 한 묶음 정도는 검은색을 만들어도 전차 전소가 안되는 것을 보면 어쩌면 확률일지도. 습식탄약고를 설치했다고 설명에 나와있는 전차도 있는데 얄짤없이 잘 터지는것을 보아 그냥 내구도만 살짝 올려놓은게 틀림없다.
- 포탄을 적게 적재하거나 소모하면 비울 수 있다. 이 방법으로 특히 탄약고가 부실한 전차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하지만 개별 포탄이 아니라 묶음으로 따지게 되어있으므로 한 묶음만큼 다 비워야만 그제야 해당 탄약고가 비워진다. 미국 고티어 전차들은 포탄을 줄여도 하부에 있는 탄약고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만땅을 채우고 다녀도 상관없다
- 무전기 (Radio Station)
- 아군 항공기에게 자기가 보고있는 적의 위치를 알려준다. 항공기도 가까이 가면 적 차량을 모두 볼 수 있지만 가까이 가기 전에는 장님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공격기나 폭격기가 공격 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지도에만 표시해주며 그게 어딨는지 파악하는건 항공기 플레이어의 몫이다. 사실 록 온이 되기때문에 해당 차량을 찾아내기는 쉬운 편.
- 창 (Optics)
- 손상 정도에 따라 해당 승무원의 해당 방향으로의 관측 거리가 줄어들며 완전히 파괴되면 시야가 차단된다. 사실상 아무 의미 없다. 박살나도 수리 메시지조차 안뜬다.
- 다만, 전차의 모든 옵틱이 다 파괴되면 전투 불능 상태가 된다. 가끔 KV-2나 SU-152 등의 대구경 고폭탄에 여러번 맞고 살았을 때 옵틱이 모두 파괴된 경우 전투부적합 판정을 받아 전차장을 당혹스럽게 한다.
- 무한궤도 (Track)
- 한쪽이 끊겨도 다른 한쪽이 멀쩡하다면 제자리 선회는 할 수 있다. 차체 측면 하단을 방어하는 마법의 장갑이기도 하다. 트랙의 측면을 맞출경우 관통되지도 않고 트랙이 끊기지도 않고 붉은색으로 된다. 버그인지 제작진이 미처 생각 못한건지...
- 현가장치 (Suspension)
- 실제론 바퀴 전부다. 망가지면 궤도가 망가진 것과 같은 일이 생기는데 바퀴가 여러개 파괴되어야한다.
6.4 부품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티어 4까지 있고 한 단계를 모두 연구하면 연구중인 차량에 경험치 보너스를 준다.
6.5 기동성
- 무한궤도(Tracks)
- 티어 1. 무한궤도의 낡은 트랙과 핀을 새것으로 교체해 선회력과 장애물 돌파능력을 올려준다.
- 현가장치(Suspension)
- 티어 2. 현가장치의 성능을 올려준다. 굴곡진 지형에서 위아래로 요동치는 현상이 줄어 기동간 사격의 정확도가 상승한다.
- 브레이크(Brake System)
- 티어 2. 브레이크의 성능을 올려준다. 이동중에 갑자기 정지할 때 이전보다 빠르게 멈추게된다.
- 필터(Filters)
- 티어 3. 에어필터를 교체해 엔진의 효율을 올려주며 전차의 마력이 소폭 증가한다,
- 변속기(Transmission)
- 티어 4. 운동에너지의 손실을 줄이고 선회력을 상승시켜준다. 전차의 마력이 증가. 필터보다 증가량이 높다.
- 엔진(Engine)
- 티어 4. 엔진의 성능을 올려준다. 전차의 마력이 필터, 변속기보다 큰폭으로 증가한다.
6.6 예방
초기 테스트 서버에서는 위장과 추가 장갑이 있었지만 정식 출시 이후엔 없어졌다. 그러나 업데이트 1.57 이후로 추가장갑이 다시 부활했다!
- 수리도구(Parts)
- 티어 1. 간단한 고장을 야전에서 수리할 수 있게 해준다. 옆동네처럼 수리 버튼을 누르면 즉시 수리되는 것이 아니고 몇 초간의 준비 후 수리 모드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수리 중엔 이동은 불가능하나 포신이나 포탑링 고장이 아니라면 포탑 회전 및 발사가 가능하다. 우선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자. 단, 연구를 하지 않아도 궤도 수리는 가능하다.
- 수리도구가 없는데 모듈이 박살났다면 아군 점령지로 이동하자. 아군 점령지에 있으면 수리도구가 없어도 수리할 수 있다. 수리도구가 없는 상태에서 변속기나 엔진이 고장 났다면 고정포대로 활용하거나 조용히 J키를 누르자.
- 소화기(FPE{Fire Prevention Equipment})
- 티어 2. 전차에 불이 붙었을 때 6번키를 눌러 진화할 수 있다. 한 전투당 2번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구를 안해두면 불붙은 상태 그대로 전투불능 상태가 되므로 필수 파트이다.
- 소화기를 사용하면 일정시간동안 전차가 아무런 동작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불이 붙었을 때 바로 소화기를 사용하기보다는
물 속으로 들어가거나빠르게 엄폐하거나 적에게 발포한 뒤 소화하는 것이 이롭다. 화재의 경우 전면 변속기나 후방 연료탱크, 엔진에 피격당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도해 볼 만 하다. - 몇몇 전차에 따라 불이 붙었는데 바로 죽지 않고 몇 분간 그대로 타고 있는 경우가 있다. 소화기가 2개 제한이라는 점을 이용해 적의 후방부를 노리며 소화기가 사용되는 것을 확인한 후 세번째로 불을 붙이면 손놓고 타죽는 적을 구경할 수 있다.
- 구급상자(Crew Replenishment)
- 티어 3. 업데이트 1.61을 통해 새로 추가된 부품이다. 부품 연구 후 적용하면 한 탱크당 1회 사용할 수 있다. =키를 눌러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죽었던 승무원이 살아돌아온다! 대신 사용 시 일정 라이온을 지불해야 한다.
- 추가 장갑(Add-on Armor)
- 티어 4. 초기 테스트 서버 시절에 잠깐 있었다가 사라졌던 부품. 그러나 업데이트 1.57 이후로 다시 부활했다. 다만 모든 전차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몇몇 전차에만 적용된다.[29] 일반 부품과 같이 연구를 해서 언락할 수 있으며, 언락 후 적용하면 궤도를 이용한 추가 장갑이 전차 차체에 부착된다. 단, 유저가 원하는대로 부착할 수는 없고, 전차마다 정해진 부착 형태가 존재한다.
6.7 화력
- 포탑 구동부(Turret Drive)
- 티어 1. 포탑을 좌우로 회전하는 속도를 올려준다. 유일하게 수치상으로 좋아지는 모드.
- 사격조정(Adjustment of Fire)
- 티어 2. 포의 정확도를 높여준다. 있을 때랑 없을 때의 차이가 큰편이다 이거 업글안하면 언덕에서 머리만 내놓고있는 전차 포탑도 못맟추는경우가 생긴다.
- 고저장치(Elevation Mechanism)
- 티어 3. 포신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속도를 올려준다. 물론 체감이 크게 되지는 않는다.
- 포병 지원(Artillery Support)
- 티어 4. 경전차와 중(中)전차, 대공전차가 사용할 수 있다. 5번키를 눌러 포격지점을 선택한 뒤 클릭을 누르면 확인했다는 무전과 함께 포격이 쏟아진다.[30] 적에게도 포격이 시작된다는 경고무전이 가고 지정한 지점 외곽부터 좁혀오는 식으로 포격하기에 개활지에 있는 적에게 대놓고 쏘면 정확하게 맞추기 어렵다. 대체로 점령 중인 적군에게 쏠 때 효과를 볼 수 있고, 적이 구석이나 건물사이에 짱박혀서(...) 나올생각을 안하고 있다면 포격으로 밖으로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다, 1명이라면 적이 있는 곳에 요청한 뒤 적과 교전을 유도하면 상대는 도망가야할지 응사해야할지 심각한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운이 좋다면 가만히 있어도 안 맞는다. - 포격시 초탄 4발은 지정한 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떨어진다. 처음 4발이 떨어진 곳에는 포격이 다시 떨어지지 않기에 포탄이 떨어진 곳으로 피하면 포격을 피할 수 있다. 근데 정말 운이 나쁠 경우 포격 지점 근처에 있다가 무작위로 떨어지는 첫 4발중 하나를 맞고 터지는 경우도 있다.
- 포탄은 정확한 파괴력을 알 수 없는 고폭탄이다. 고폭탄이기 때문에 경장갑 차량, 승무원이 외부에 노출된 차량에 매우 효과적이다. 그 외에는 차량 상부나 보호받기 어려운 엔진룸 상부, 무한궤도를 끊을 정도로 지근탄이 아닌한 유의미한 대미지를 주기 어렵다. 독일의 5티어 초중전차인 마우스는 이마저도 다 씹는다.
사실 티거 2 전차급만 되도 다 씹어먹는다150mm 이상급 고폭탄이 지붕에 떨어지는 것이었다면 마우스도 무사하지 못할테지만 다 씹어먹는걸 보면 포탄의 위력은 105mm에서 122mm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 처음 나왔을 때에는 조준할 때 카메라가 위로 올라가서 땅에 크로스헤어를 띄우는 방식이라 시야 확보에 매우 도움이 되었지만 1.45부터 지도에 좌표를 찍는 것으로 바뀌었다. 포격 지점이 전차와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증가한다. 1.47부터 혼합되었다. 마우스 휠 키 누르면 바뀐다.
2017년 2월기준 사무라이 업뎃즈음에 방식이 기본 고 폭탄에서 일부 에어블러스터로 변경되었다. 지원포격이 떨어지는곳을 근처에서 살펴보면 공중에 한 지점에서 땅으로 꽂히는 파편들을 볼 수 있다.
- 거리 측정기(Rangefinder)
- 티어 4. 1945년~냉전 당시의 전차들에게 새로 추가되었다. 지정된 곳 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는 것으로, 사용하려면 특정 단축키를 지정해야한다. 몇 초 정도 지나면 정확한 거리가 측정된다. 이 부품이 없으면 승무원의 레인지 파인딩 스킬을 다 찍는다고 해도 최대 1000m 까지 밖에 거리 계산을 못한다. 이 부품이 장착되면 2000m 까지 거리 측정이 가능해 진다. 즉 거리 측정 자체는 어떤 전차든 승무원 레인지 파인딩 스킬만 충분하다면 1000m 까지는 측정이 가능 하지만 그 이후로는 거리 측정기가 무조건 필요하다는 말. 그리고 전차 배율을 고증에 맞게 나중에 패치할 예정이라 갈 수록 한 층 더 편한 저격질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각광받는 장치(...).
- 참고로 현재 냉전기 소련 전차 중에서는 SU-122-54를 제외하곤 거리 측정기가 있는 전차가 없기 때문에 안 그래도 리얼 이상에서는 부족한 소련 전차의 장거리 교전 능력이 더더욱 떨어질 전망이다.
6.8 포탄
왼쪽부터 APHE, HE, APCR, HEAT
- 포탄은 아군 점령지에서 정지한 상태로 일정시간이 지날 때마다 재보급 받을 수 있다. 물론, 적재한 만큼만 재보급 된다[31]
- 포탄을 적게 적재하면 적게 적재한 만큼 일정 갯수마다 탄약고가 하나씩 순서대로 사라진다! 물론 포탄이 적재 된 탄약고나 연료탱크 맞으면 유폭된다.
- 여러 랭크에 배정되어 있으며 발 당 일정액을 지불하면 다른 특성을 가진 포탄을 사용할 수 있다.
- 여담으로 구경이 100mm가 넘어가는 포탄에 피격당하는 소리는 그 이하의 포탄과 소리가 다르다. 100mm 이하의 포탄은 맞으면 소리가 철에 부딪히는 소리지만 100mm가 넘어가는 포탄에 맞으면 '피캉' 혹은 '퍼엉' 하고 터지는 소리가 난다. 잘 이해가 안 된다면 지원포격을 맞았을 때 소리를 생각해보면 된다. 이걸 이용해 상대가 쏜 탄환이 100mm가 넘어가는 대구경 탄환이라는 걸 인지할 수 있다.
물론 운 좋으면 도탄으로 살아남겠지만 100mm 이상 포탄에 관통당하면 내부가 피떡이 되니 생존은 장담할 수 없다...
- AP(철갑탄): 일반적인 포탄으로 관통에 실패하면 전차에게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 개량된 탄으로 APC, APBC, APCBC 등이 있는데 탄의 입사각에 따라 튕길 확률이 다르다든가 탄의 각도 변화가 다르다든가 하다. 내부에 작약이 들어있어 관통 후 파편을 흩뿌리는 경우도 있다. 승무원을 제거하거나 모듈을 손상시키기엔 좋으나 철갑유탄과 달리 폭발하지 않고 대미지를 직선으로 준다. 관통 직후 적 전차의 장갑 파편을 샷건처럼 뿌리긴하나 다른 폭발형 철갑탄들도 어느 정도 뿌린다. 물론 큰 대미지를 기대하긴 힘들다. 하지만 대미지가 누적되다보니 여러 번 관통시키면 파편으로 모듈이나 승무원도 잡을 수 있다.
- APC(피모철갑탄): 일반 철갑탄 위에 입사각 보정용으로 경금속 캡을 씌운 탄종이다. 일반 철갑탄보다 입사각보정이 조금 더 좋다. 그러나 고증대로 공기저항력 때문에 관통력이 크게 줄어든다.
- APCBC(저저항피모철갑탄): APC에 유선형 캡을 씌운 탄종이다. 만약 설명란에 폭약의 양(TNT equivalet)과 퓨즈 딜레이가 적혀있고 폭발하는 모양이 보인다면 아래 APHE의 역할도 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32] 고속철갑탄과 분리철갑탄을 빼면 범용성이나 관통력, 입사각 파편량을 비롯한 모든 부분에서 가장 쓸만한 탄종이다.
- APHE(철갑고폭탄): 철갑탄과 비슷하나 탄두 내에 작약이 들어있어 관통에 성공한다면 전차 내부에 치명적인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탄자가 관통하면 전차 내부에서 폭발하고 파편과 뜨끈한 온기를 모듈과 승무원에게 전달해준다. 탄약고나 연료 탱크에 적중시키면 유폭이나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대부분 포탄의 크기, 중량, 작약량에 비례해 포탄파편량이 결정된다. 포탄이 무겁고 크다면 작약이 덜 들어가도 파편이 매우 큰 피해를 입히며 포탄이 작고 가볍다면 작약이 많이 들어있다해도 큰피해를 입히기 어렵다.[33]
- HE(고폭탄): 폭발력 자체와 폭발할 때 비산되는 파편으로 공격하는 포탄이며 범위공격이 가능하다. 관통력은 낮지만 관통력과는 별개로 탄두의 무게가 포탄의 위력을 결정한다. 105mm를 넘어가는 대구경 고폭탄은 포탑에 착탄시키면 얇은 상면 장갑을 그대로 관통할 수 있어서 떡장인 전차에도 어느정도 유효하다. 경전차나 대공차량같이 과잉 관통[34]이 일어나는 목표를 처리하기 위해 두어발씩 들고 다니기도 한다. 단점이 있다면 구조상 탄이 날아가는 중간에 지형지물에 걸리면 탄이 바로 폭발해버린다. 이를 이용해서 시가지 안에서 KV-2 같은 고폭탄이 막강한 탱크를 나무나 철창을 사이에 두고 있으면 쪽도 못쓰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나 1.57 패치 이후 HE 탄의 파편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격파하려면 여러발을 더 쏴야한다. 이 때문에 고폭탄을 주로 사용하던 전차들은 지뢰취급 받으며 기피하는 전차가 되기도 하고, 보조나 마무리용으로 쓰던 철갑탄을 주무기로 써야 한다는 점이 된 것이다.
- HEAT(대전차고폭탄): 거리 상관없이 같은 관통력을 가져 장거리 교전에 유리하다. 하지만 탄속이 느리고 파편 발생량이 적다. 60도 각도의 경사장갑에는 최대 관통력의 50%에서 1mm를 뺀 관통력을 갖는다.[35] 저티어에선 보통 단포신 대구경 야포에서 철갑탄 대용으로 사용된다. 고폭탄처럼 중간에 지형지물에 닿으면 폭발. 거기에 보통 75~88mm 내외의 구경에선 철갑탄, 피모철갑탄보다 관통력이 좋은 경우가 드물어서 자주 쓰이진 않는다. 사실상 4티어 초반까지는 볼 일이 많지는 않은 셈.
- HEATFS(날개안정식 대전차고폭탄): 5티어의 2세대 전차들이 주로 사용하는 대전차고폭탄. 날개안정용 핀이 붙은 이유는 대구경 강선포에서 발사되는 대전차고폭탄은 메탈제트의 관통력을 온전히 전달하기 힘든 관계로 탄환 뒷부분에 핀을 붙여 회전을 억제해 온전한 관통력을 발휘하기 위해서이다. 전차마다 다르지만 거리에 상관없이 수직장갑에 최소한 380mm 내지는 400mm의 관통력을 보여주는 진정한 죽창. 최고의 두께를 자랑하는 마우스의 입장에서도 차체 전면 상부 말고는 비관통을 기대하기 어렵다. 게다가 다른 철갑탄들이 60도의 경사장갑에 대해 관통력이 55~60% 수준으로 감소되는데 비해 이 탄종은 관통력의 50%에서 1mm가 더 빠지는 사실상 50%정도의 관통력 감소만을 보인다.[36] 중전차의 몰락과 2세대 전차부터는 전차의 교리가 피탄을 피하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되었는지 알게되는 대목. 다만 여전히 파편 발생량은 철갑탄에 비해 적은 편. 참고로 레오파르트, M60과 같은 서방제 전차들의 HEATFS는 탄속이 1100m/s를 넘을 정도로 상당히 고속이다.
기본탄인 APDS는 1400m/s가 넘을 정도로 더욱 고속이지만공산권 전차의 HEATFS는 900m/s를 못넘는 편. 너프당해서 이젠 죽창이고 뭐고 없다. 맞아도 한방에 안 간다.
- APCR(경심철갑탄): 가벼운 관통자를 더 빠른 속도로 날려보내는 탄종이다. 근거리 관통력을 비약적으로 올려주지만 관통자가 일반 철갑탄보다 가벼워서 대미지는 더 적다. 일정 거리를 넘어가면 AP보다 관통력이 떨어지나 구경이 커지면 2000m에서도 AP보다 관통력이 높은 경우가 있다. 물론 그런 경우에도 일정 거리 이상부터는 APCR의 관통력이 더 떨어진다. 다만 그 거리가 2000m 이상일 뿐. 대미지 또한 구경이 커지면 큰 상관이 없게된다. 가장 중요한 기능으로 경사장갑을 무시한다는 특징이 있었으나, 현재는 경사장갑에 대한 관통력 감소라는 스탯이 생겨서 경사장갑을 가진 적은 거의 상대가 불가능하다. 사실상 대부분 경사도가 얕은 포탑을 쏘라고 있는 탄종. 그리고 그 포탑 인원들을 하나하나 바늘로 찔러 죽여야한다. 그 와중에 너프를 당해서 안 그래도 없는 파편이 반토막 났다. 이젠 관통해도 적 승무원을 못 죽인다.
- APDS(분리철갑탄): APCBC의 입사각 보정과 관통력 특성 + APCR의 속도와 대미지를 가진 탄종. 멀어질수록 관통력 저하가 적고 경사장갑에 대한 관통력 감소치가 적다. 경사장갑을 상대로 거의 못 써먹는 APCR보다 확실히 좋은 포탄. APDS와 APCR을 전부 갖고 있는 전차라면 APCR을 쓸 이유가 전혀 없어진다. 영국이 추가된 뒤 영국전차가 APDS의 고관통력과 파편량을 위시하며 날아다니자 가이진에서 칼너프를 해 파편 발생량을 반토막내고 소총구경의 파편은 승무원 하나 이상 관통이 불가능하게 했다. 덤으로 HEAT와 APCR 전부 파편 너프를 먹였다.
그냥 영국 전차 BR만 건드리면 되잖아!!! 너네덕에 안 그래도 얼마없는 미국 유저 다 죽었다 가이진!!
- APDS-FS(날개안정식 분리철갑탄): T-62의 115mm 활강포에 사용되는 포탄. 높은 관통력을 가졌으나 작약이 없는 탓에 생 철갑탄 판정을 받아 파편량이 매우 적다. 차라리 HEATFS를 사용하는게 훨 나은 상황이다.
- HESH(점착유탄): 모든 스탯이 HEAT와 비슷하며, HEAT를 연구하면 쓸 일이 없어진다. 사실상 HEAT 연구 이전에 사용하라고 주는 포탄. 이 포탄으로 장갑 두께가 150미리 이하인 경사장갑 전차들을 상대 가능하다. 영국 지상군의 상징과도 같은 포탄으로, 대공전차를 제외한 모든 5티어 영국 전차들이 점작유탄를 기본탄으로 지급 받는다. 영국을 제외한 국가의 전차들 중 점착유탄을 쓰는 전차가 M60과 레오파르트 뿐인 것을 보면 상당히 이질적인 모습. 여담으로 점착유탄에 한가지 오류가 있는데 바로 x-ray 킬캠이다. 점착유탄 적중시 킬캠에 관통된 모습도 안나오고 '비관통'이라고 뜨는데 손상인원이나 모듈들은 줄줄이 뜬다.(...) 아마 가이진이 포탄이 닿는순간 x-ray를 작동시키게 해놓아서 닿고 터지는 형식인 점착유탄은 이런 오류가 일어나는 모양. 근데 애초에 점착유탄은 관통해서 데미지 주라고 만든 포탄이 아니고 전차의 장갑에 착 붙은 상태로 터져서 전차 내부로 폭발 에너지를 전달해서 전차를 무력화시키는 형식이므로 오류라 보기도 애매하다.
- Shrapnel(유산탄): 탄두 안에는 약간의 장약과 함께 자탄이 무수히 들어있는데 관통 후 장약이 터지면서 차량 내부에 자탄을 뿌린다. 게임에서는 그냥 파편 많은 철갑탄 취급. 그러니까 관통만 하면 승무원과 모듈을 모조리 갈아버리는 포탄이지만 관통력이 매우매우매우 낮아서 1티어 전차 중에서도 장갑이 얇은 전차에게만 통한다.[37]
- 7.62mm~57mm 기관총/기관포탄 (대공포)
AI가 얼마나 대공차량 운용을 잘하는지 깨닫게 된다심지어 무빙샷에도 능하다1.61까지는 기총에 탄걸림 현상이 없다- HEFI-T: 고폭 파편 소이탄+예광탄
- FI-T: 파편 소이탄+예광탄
- HVAP-T: 고속 철갑탄+예광탄
- API-T: 철갑 소이탄+예광탄
6.9 기타 액션
6.9.1 항공지원
- 리얼리스틱에서는 포인트를 소모해서 항공기를 출격시키니 없고 아케이드 배틀에서 볼수 있다. 전투중에 얻는 포인트 (최대 3포인트)를 소모하여 호출한다. 호출은 무조건 폭격기나 공격기만으로 할수 있다. 전투기만 호출하는건 불가능. 호출시 15초 카운트가 뜨고 아군 폭격기를 호위할 전투기를 담당할 다른 플레이어들이 1포인트로 호출가능.정말 개판인경우 공격기 1대를 두고 전투기 다섯대가 투닥대는 일을 볼수 있다 (...) 카운트다운 중일때 전차가 격파되면 호출이 취소된다
항공기 6대가 대기중인데 취소되면 김빠진다다만 항공기를 모는 동안에는 전차가 격파되어도 항공기는 계속 몰수 있다. 호출시 등장하는 기종은 티어별로 정해진 항공기중에서 무작위이다.
- 전투기
- 1포인트로 호출한다. 적기 요격이 목적이니 제발 폭격기 냅두고 룰루랄라 놀러가서 폭격기가 적기에게 격추당하지 않게 하자. 로켓이나 폭탄같은 대지상 무기는 없으나 기총소사로 모듈에 대미지를 조금이나마 줘서 약간의 점수를 벌수 있으며 오픈탑이거나 장갑이 정말 종잇장인 전차의 경우는 기총으로도 격파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 오픈탑인 차종은 대공전차....
대공전차를 향해 자살공격하는 전투기를 대공전차가 먼저 잡았는데 전투기가 계속 기총을 갈겨서 대공전차를 잡는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
- 공격기
- 2포인트로 호출한다. 주무장은 로켓이지만 폭장을 한 녀석도 있고 둘다 챙겨오는놈도 있다. 대부분 기관포를 가지고 있으니 무장을 다 썼다면 보너스 점수라도 벌어보자.
- 폭격기
- 3포인트로 호출한다. 당연히 폭탄을 들고나오지만 대형폭탄 몇개 들고 나오는 전술 폭격기, 중소형 폭탄을 잔뜩 들고 나오는 전략폭격기로 나뉜다. 운용은 아무래도 전술 폭격기쪽이 편하다
애초에 전략 폭격이 아니니까다만 적 전투기나 대공전차의 견제만 없다면 전략폭격기로 대박을 터트려 7~8킬 하는경우도 나온다.
6.9.2 포격지원
중형전차나 경전차, 대공전차가 달수 있는 포격지원 부품을 달면 쓸수 있다. 항공지원과 비슷하게 점수를 쌓아서 사용하는데 최대 스택은 3. 사용되는 탄두가 고폭탄인지라 명중은 잘 뜨는데 격파는 바라기 힘들다. 다만 오픈탑과 종이장갑 차량에겐 위협적이며 어지간한 전차도 상부장갑에 직격하면 뻗어버리니 마냥 무시하면 곤란. 헬캣:"부들부들..." 주 사용처는 짱박혀서 빼꼼샷을 하는 경장갑 차량을 엄폐물밖으로 튀어 나오게 하거나 아니면 연막 효과가 크다는 점을 노려서 적의 위치에 포격 때리고 진격하거나, 점령지를 점령하려는 적에게 퍼붓는것.
포격위치에 바로 고폭탄이 폭발하는게 아니라 일정 고도에서 고폭탄이 생성되어 떨어지는것으로 추정된다. 의외로 세심한 현실고증(...) 그리고 이는 썬더쇼 영상에서 현실로 밝혀졌다. [38]
6.9.3 견인
다른 전차를 견인할 때 쓴다. 부품은 따로 필요없다. 0키를 눌러 견인 요청을 하면 다른 전차가 다가와서 연결하고 견인할 수 있다. 주 사용처는 교전 도중 캐터필러나 변속기 등을 맞아서 노출된 아군 전차를 후방으로 빼돌리거나 조종을 잘못해서 어디 뒤집어지거나 쓰러져있는 전차를 제대로 세우는 용도로 쓴다. 물리 엔진이 적용되기 때문에 고출력 전차가 저출력 전차를 견인하면 빠르지만 그 반대라면 생고생한다(...)
관련 도전과제로 죽음의 무게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견인 중이거나 견인되는 전차를 격파하는 도전과제다. 어쩐지 부상병과 의무병을 쏴버린듯한 기분이 들어서 찝찝해지는 과제.
7 AI
삭제 패치 이전 : 야포, 대전차포, 대공포, 폭격기, 전투기, 함선 등
삭제 패치 이후 : 본진 야포, 본진 대공포,(리얼, 시뮬 기준)
이 AI들은 현재로서는 게임 내의 부족한 유저 수를 채우는 존재라기보다는 장식품에 가깝다. Tab을 눌러 점수판을 봐도 AI의 이름은 올라와 있지 않고, 공군 AI처럼 각자 이름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행동이 지나치게 기계적이고,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주포를 쏴대는데다 괴악한 정확도 덕분에 지원사격조차 하지 못하는 등등 이들이 장식품이라는 증거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냥 움직이는 점수들일 뿐. 1.43 업데이트로 인해 AI 전차의 대미지가 생겼다. 그 전에는 AI 전차에게 아무데나 맞아도 0대미지를 받았는데 이젠 맞으면 AI 전차에게 격파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점령 지역에 들어가면 점령을 하기는 한다. 대신 점령지에서 점령이 될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래도 이런 AI들이라도 써먹을 곳이 있는데, 죽은 다음에 고철이 되면 그 뒤에 숨는 것이 가능하다. 플레이어 시체처럼 사라지지도 않고 원래 사라지면 안 되지만 계속 남으니 무적 커버를 하나 얻는 셈이 된다. AI였던 전차 크기만큼의 커버가 생기니 잘 숨으면 계속 써먹을 수 있다. AI 전차 커버 뒤에 숨어있을 때 적에게 포탄을 쏘면 적 탱크에게 피격시 이펙트가 나오기는 하는데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물론 적이 나에게 쏴도 마찬가지. 맞는 것 같지만 맞지 않는다. 이 사실을 모르는 적들에게 써먹기 참 좋은데 커버 뒤에 숨고 가만히 있으면 좋아서 선빵을 쏘게 되어있다. 그럼 그 뒤에 아무 피해없이 유유히 나와서 한 방 갈겨주면 좋다고 죽게 되어있다. 상당히 쓸만하다.
그 이외에도 AI 전차는 무조건 상대 진영의 전차를 조준하게 되어있는데(가까운 적에게 쏘는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그냥 아무 곳에나 쏴대는 것 같을 때도 있다.)간혹 적이 어디에 있는지 감이 안 잡히는 상황이 왔을 때 AI가 어딘가에 헛방질을 해댄다? 그러면 그 쪽에 적이 있을 확률이 높다.
또 아케이드에선 킬스트릭 공중 지원 스코어를 채우는데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를 잡기 힘든 똥전차를 플레이하고 있을 때 AI를 잡아서 공중 지원 스코어를 채우고 폭격기를 불러서 킬을 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면 더욱 편하다. 적이 공중 지원을 남발하는 상황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게임 시작 직후에 아군 AI를 전부 잡아버리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개인이 버는 돈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한 상황에서는 AI를 다 죽여버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단, 여러대의 아군 전차를 격파하면 강제로 전투종료 후 격납고로 돌아가는 기능이 있으므로 궤도만 파괴하는 것이 좋다. 라이언(돈) 패널티도 없으니 일석이조.- ↑ 아케이드 기준, 아케이드 이외의 매칭에서는 스폰포인트만 충분하다면 슬롯의 모든 전차를 소모하는행위도 가능.
- ↑ 초반에는 배치 비용이 굉장히 싸기 때문에 이것저것 타볼려고 승무원 칸을 3~5개씩 쓰고 싶겠지만 점점 고랭크가 될수록 배치 비용 문제가 심각해져서 3칸 이외는 쓰기 꺼려진다. 차라리 처음부터 3칸에 익숙해지는게 좋다.
- ↑ 대공전차가 왜 필요하는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차로 점수 못 얻으면 대공으로 항공기 격추하는 걸로 때울 수 있고, 리얼리스틱의 경우 전차 터지면 대공포 뽑을 점수는 남아있어서 재투입이 가능하다.
리얼은 점수가 아니라 승리가 중요하니까 - ↑ 적 장비를 파괴해서 일정 점수를 따면 비행기를 몰 수 있게 하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 ↑ 유독 월탱 유저들이 타 게임에 비해 레이팅에 목을 매는 경향이 있다. 유저 문제 말고도 월탱이라는 게임의 부실한 컨텐츠와 비주얼적 구현도 그리고 고수가 초보를 학살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나타난 결과도 한몫한다.
- ↑ F4U 계열이 P-51보다 고속기동성이 떨어진다던지 등.
- ↑ 항공 병기의 경우는 비교적 원거리에서 오브젝트를 보기 때문에 저퀄리티로 때워도 문제가 없어 최적화가 쉬웠으나 지상 병기는 수풀, 나무 등을 코앞에서 구현해야 하기 때문에 최적화에 문제가 발생한다.
- ↑ Domination 모드 A지역
- ↑ 실제론 당연히 이러진 않고(...)
저정도로 무너지면 불도저가 왜필요할까게임의 간소한 전략과 최적화를 위해 간단하게 구현을 한 듯. - ↑ 75mm 이하 구경의 고폭탄으로는 건물에 별다른 타격이 없다(...) 거의 다 쓰러져가는 건물 정도에나 타격이 들어가는 정도.
- ↑ 몇몇 오픈탑 전차들은 잔해에 깔려 격파당하기도 한다.
- ↑ 벽을 향해 40mm 고폭탄을 쏘나 120mm 전차포를 쏘나 파괴 면적이 똑같다(...)
- ↑ 단, 절대 저고도 비행을 하지 말 것. 고수들은 전차포나 중기관총으로 잘만 맞춘다. 초보들에게도 자신에게 45도로 달려드는건 너무나도 맞추기 쉽다.
- ↑ 한국어 정식 지원 발표 후로부턴 이 문제점이 사라졌다.
- ↑ 이 점은 한글패치가 되면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 ↑ 물론 속력이 50km/h이상을 넘어간 상태에서 들이받거나 조금 높은 언덕에서 전차가 날아버리면 얄짤없이 조종수가 죽는다.
중반티어 이상에선 판터 D형이나 겨우 볼 수 있는 광경. - ↑ 소련군의 Self-Propelled Guns는 명칭은 자주포지만 사실상 월탱의 구축전차다.
- ↑ 하지만 이 관통 가능하단 것은 약점을 표시해주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관통이 가능한 여부를 따지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믿는 것은 좋지 않다. 초록색 뜬다고 궤도 같은 곳 막 쏴대봐야 적 전차는 터지지 않는다. 적 전차의 약점을 숙지하고 비교해서 쏘는게 유익하다.
하지만, 1km가 넘는 초 장거리전에서는 맞추기라도 하는게 이득인 경우가 많다. - ↑ 월드 오브 탱크에서 2015년 6월달에 한시적으로 추가된 도미네이션(Domination) 모드는 이 게임의 기본 모드인 점령전과 유사하다.
- ↑ 단독으로는 호출이 불가능하고, 아군/적군이 공격기나 폭격기를 호출하였을 경우에 호위기/요격기로서 호출이 가능하다.
- ↑ 많은 플레이어들이 간과하는 점이 있는데, 포케불프의 로켓 구경은 210mm다. 게다가 탄도도 곧은 편이라 대충 던져줘도 맞추기만 한다면 기본 치명상에 운용만 잘하면 두대를 금방 잡을 수 있다.
- ↑ 격자간격 Ash River - 100m, Karelia - 130m, Carpathians - 200m, Jungle - 200m, Kursk - 400m, Mozdok - 400m, Poland - 400m, Eastern Europe - 400m, White Rock Fortress - 400m
- ↑ 포수 스킬에 따라 측정가능한 거리와 속도가 달라진다. 통상적으로 R+Shift 키로 세팅되어 있다.
- ↑ 다만 전적 창으로 아군이 무엇을 타고 있는지는 알 수 있다.
- ↑ 판저베르퍼는 로켓탄이 발사 즉시 점화가 아니라 발사 후 탄이 발사대에서 나가고 0.5초 후에 점화되어 곡사를 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셋 중 탄낙차가 커서 그나마 곡사방식을 가장 잘 흉내 낼 수가 있다.
- ↑ 버그인지는 몰라도 칼리오페의 경우 로켓을 모두 소모한 경우에도 해당 부위에는 이미 로켓이 장전되어있다는 판정이 유지되어 유폭이 뜬다. 장전도 안했는데 터지는 입장에서는 억울할 지경.
- ↑ Unrealistic Battle, 번역하자면 비현실적 전투.
- ↑ 한글패치 나오기전에 번역해서 올린 것.
- ↑ T-34 1941년형, 1942년형, T-34/85 ZiS-S-53, 4호 전차 H형, 판터 A, D, G형, M4A1 (76) W, M4A3E8 (76) W, 셔먼 파이어플라이, 처칠 Mk.VII
- ↑ 자기자신에게 쏜다면 'Target My Location!' (내 위치로 쏴!!)' 이라 처절하게 말하며 포격담당 무전병이 다시한번 확인하고 쏴댄다. 이런 경우는 적이 내 바로 앞에 있을 경우 쓰기도 하는데 내가 죽이고 떨어져서 내가 자살해버리면.... 슬프다.
- ↑ 예를 들어 최대 60발을 적재할 수 있는데, 54발만 적재했다면 54발까지만 재보급 된다.
- ↑ 역사적으로 미군과 독일군의 철갑탄에는 작약이 충진되어있다고 따로 표기하지 않았다. 미군은 그냥 APCBC라고 표기했고, 독일군은 탄종을 적지 않고 병기 번호를 붙여서 관리했다.
- ↑ 참고로 소련의 76mm와 122mm의 APHE 작약량은 거의 같다. 하지만 파편량과 파편 대미지는 천지차이. 하지만 동구경에선 작약량이 많은 쪽이 무조건 좋다.
- ↑ 철갑탄의 관통력이 지나치게 좋아서 전차의 장갑을 앞뒤로 뚫고 포탄이 허공으로 날아가는 현상. APCR처럼 관통력은 높지만 파편 발생량이 적은 포탄으로 경전차나 대공 트럭을 쏘면 자주 발생한다.
- ↑ 88mm 포에서 사용하는 대전차고폭탄은 수직장갑에 110mm의 관통력을 갖고 60도 경사장갑에 대해선 54mm의 관통력을 갖는다.
- ↑ 380mm->189mm, 400mm->199mm
- ↑ 사실 유산탄은 대인용으로 만들어진 포탄이다. 지연신관으로 공중에서 폭파시켜 넓은 면적에 자탄을 흩뿌리는 식.
- ↑ 5분경에 B-17이 포격지원에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