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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련과 함께 지상군 투 톱이자 내용이 긴 문서 톱[1]
대체로 탄탄한 정면 장갑과 강력한 화력, 나쁘지 않은 부각과 기동성을 가진 전차들이 많아 장거리 교전시 상당히 유리한 진영.
초반에는 수직 장갑에 두께조차 두껍지 못한 장갑을 가진 전차가 많다 보니 물리탄에 히트 판정이 잘 되는 연약한 방호력을 지니고 있다. 거기에 나중에는 전면장갑이 증대되어도 측면장갑은 그대로라서 티거를 타기 전까지는 티타임은 꿈도 못꾼다. 그래도 중형 전차를 모든 진영을 통틀어서 가장 빨리 탈 수 있으며 성능 자체도 장갑 두께만 빼면 나쁜 편은 아니어서 탈 만하다. 특히 7.5cm HEAT탄은 관통력이 모든 거리에서 100mm를 찍을 수 있으며 경사 장갑의 도탄 확률을 상당부분 무시하고 관통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더라도 두꺼운 장갑이나 경사 장갑을 가진 몇몇 전차들, 특히 KV-1나 T-34 같은 소련 전차들 상대로도 저티어 미국 전차들이 소련 전차들 상대하는 것만큼 암울하진 않다. 애초에 KV-1을 만날 정도면 이미 4호 전차 F2를 타고 있을 것이고 장포신 7.5cm KwK 40 L43을 장비하므로 화력이 타 국가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3랭크의 티거와 판터를 시작점으로 확실한 변화 없이 지속되어 온 3호, 4호 테크 트리가 2차 세계대전의 아이콘 티거와 네임드 전차 판터로 탈바꿈하기 시작한다. 티거와 판터를 통해 독일 전차 중간부터 끝까지의 운영방식을 터득하게 되는 점도 있다. 4랭크 전차부터 티거 2, 판터 D, A, G, F, 야크트판터, 페르디난트, 쿠겔블리츠 등 더욱 향상된 성능의 전차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3랭크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운용하게 된다면 '티거 에이스'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독일 4, 5랭크 전차들 중 10.5cm포 탑재 티거 2와 페르디난트를 제외하면 다들 평이 나쁘지 않다. 또한 헨셸의 티거 2는 해당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독일 중전차의 메커니즘이 적절하게 적용되어 해당 배틀 레이팅 대비 최강의 전차라고 불린다. 하지만, 손을 많이 타는 독일 전차 답게 파일럿이 좋지 않으면 완벽한 전차라 해도 쉽사리 죽을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독일 4랭크 전차들이 주로 사용하는 포, 88/71 전차포가 1.51 패치로 인해 장전속도가 향상되었으므로 타 국가 전차들을 상대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되었다.
독일 3~5랭크 전차들의 방어력과 기동성이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는 독일 전차들은 정면 장갑이 두터워 방호력이 높으나 약점 또한 정면에 함께 있어 약점을 제대로 알고 있는 상대방 전차에게 쉽게 무력화 당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측면과 후면의 장갑이 타 국가 전차보다 부실한 점도 있어 전선에 깊숙이 들어가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기엔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기동성은 독일 중형 전차 트리, '판터' 시리즈의 후진 속도가 4km 정도로 좋지 않다. 또한, 덩치까지 타국 전차들보다 우람한 점도 작용하여 독일 전차들이 수비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도록 하게 되었다.
5랭크부터 냉전시대 전차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독일은 냉전시대 전차가 1.5.7 기준으로 레오파르트1과 카노넨밖에 없어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있었다. 냉전기 전차는 주로 대전차고폭탄, 분리철갑탄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치명적인 것이 독일에는 대전차고폭탄과 분리철갑탄을 사용하는 전차가 레오파르트1, 카노넨 둘 뿐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해당 전차 항목에서 설명되어 있으며 마우스나 야크트티거 같은 경우는 성능 자체는 하자가 없지만 냉전기시대 전차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위의 두 탄의 종류가 없다는 단점이 있어 불편한 점이 있다.
하지만 1.59 패치로 ATGM을 사용하는 라케텐 야크트판처 2가 추가 되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물론 라케텐이 IT-1앞에선 찌끄래기가 되긴 한다
다만, 마우스와 야크트티거는 냉전기 전차들을 상대로도 장갑을 믿고 싸우는 것이 있는데 이 둘의 공통점으로 12.8cm KwK44 전차포를 사용하는 것이다. 비록 대전차고폭탄과 분리철갑탄은 없지만, 저저항피모철갑탄이 상당히 핵폭탄 같은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뚫리면 어느 전차건 원 샷으로 보내버리는 화력이 있어 냉전기 전차들을 상대로도 싸울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BR에 비해 느린 재장선 속도와 기동성을 생각하면?? ATGM이 좋아합니다.
독일의 높은 전면 방호력(주로 3랭크 부터 해당. 프리미엄을 포함 한다면 2랭크 부터), 명중하기 힘든 약점 부위, 그리고 타 국가보다 높은 명중률과 관통력은 거리가 멀어질수록 독일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장거리 저격전의 맵에서 독일이 우세한 승률을 보인다는 점에서, 독일이 수비적인 플레이에서 승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수비적인 플레이를 할수 있는 맵이 적고 있다고 해도 소련 전차가 그 높은 기동성으로 요리저리 엄폐하며 접근해버리면 일방적으로 불리해져버린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넓은맵이 많이 걸리는 리얼리스틱 모드 이상부터 독일이 전체적으로 승률이 높은 편이다. 아케이드 모드는 소련이 많이 우세한 편.
이것도 옛말이다. 냉전트리가 없었을때는 리얼리스틱 배틀에서 마우스를 위시한 떡장으로 수비 압박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냉전트리가 추가되면서 기동성 화력 중심인 탱크들이 다 씹어 먹고있다. 독일이 강세인건 4랭크 타이거2와 판터2쪽이지 5랭크로 올라가면 마우스 야크트티거는 상대방이 매우 좋아하는 먹이다. 기동성 화력 중심으로 싸우는 냉전트리에 맞지도 않은 떡장갑, 느려터진 기동성, 매우 골룸한 화력. ATGM에 스치기만해도 반파되고 직빵으로 맞으면 황천길행. 이러니 장갑이 빈약하고 돈을 떡칠해야 1인분하는 레오파르트를 탄다. P2W HEATFS가 없는 레오파르트와 하노마크 - 헨셸은 그저 자리만 차지하는 의도적이지 않은 트롤일뿐.
APDS로는 커버가 안되는 화력이면서 아주 정확한 약점에 꽂아야하는데 떡장갑 + 경사장갑으로 시너지 버프를 왕창 먹은 소련 5티어 냉전기 전차들에게 관통력 302mm 고자인 APDS로 덤빈다는건 팀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건 독일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 APDS 고자인 미국도 겪는 문제다. 영국은 치프틴만 독보적으로 400mm 나머지는 쓰레기 독일은 4랭크에서 소련과 싸움이라도 하지 미국은 일방적으로 학살을 당한다.
독일 지상군 최고 전성기는 당연 4랭크 BR6.7 구간으로 1랭크 2랭크에서 한대 맞으면 터지는 3호 4호 전차타면서 고생했던 시절을 보상 받고도 남을 정도의 OP스러운 성능을 자랑하고 있는데. 다른 국가들 경우 6.7BR로 셋팅을 하기가 굉장히 애매하다. 보통 넣을 전차가 없어 어쩔 수 없이 6.3정도 전차들로 빈자리를 땜빵하는데 독일은 그런게 없다.
정규트리만 해도 킹타이거, 판터2, 쿠겔블리츠, 페르디난트가 리얼 이상에서는 모두 6.7이며 아케이드에서는 쿠겔블리츠만 7.0이다.
4개 전차 모두 평균 이상은 하고 그걸 넘어서 OP이기 때문에 어떻게 플레이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는 구간.
과금러들은 아케이드에선 헨쉘 킹타, 디젤 킹타, 판터2 3개 셋으로 극혐 OP조합을 만들어낼수도있고 리얼에서는 쿠겔블리츠 까지 합세해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치가 떨리는 셋팅을 맞출 수 있다.
2 자주포(개방형 대전차 자주포) 트리
3 중전차 트리
4 중형전차 트리
5 자주대공포(대공전차) 트리
6 구축전차(돌격포) 트리
7 프리미엄 차량
항목 참조.- ↑ 각 병과별 전차 목록을 분리하기 전의 얘기이다. 지금은 토론을 통해서 너무 문서 내용이 길다는 이유로 분리되었으나 다시 토론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