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1 부모에게 심하게 의존하는 남자

1.1 개요

엄마소년
부모 의존증을 갖고있는 아들을 의미한다. 독립적인 사고와 판단을 자체적으로 잘 하지 못하고 부모의 사고대로 움직이는 현대의 아들들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이것이 심각할 경우 자식은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할 뿐더러, 각종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꽤나 많다.

의 경우 역사적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가 드문데다가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보단 대체적으로 "가정적인 활동을 하는 여성들"이라는 인식이 많기 때문에 포함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물론 현대 사회에서는 딸도 '마마걸' 수준이 되면 갈등을 많이 빚게 된다.

작품 등에서는 그저 부모에게 순종적인지라 최소한 부모와의 관계는 좋게 비추어 지지만, 현실에선 오히려 부모에게 중요한 일들만 의지하며 자신 하고싶은 대로 간섭받는것을 혐오스러워 하고 멋대로 놀거나 방만한 생활을 하는 자식들이 마마보이에 더 가깝다. 이런 상태로 나이를 먹을 경우 제대로 사회의 굴레에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고 점점 집에서만 의존하는 경우가 크다.

개그 프로그램이나 각종 픽션에선 뭔 일만 터지면, 뭔가 사소한 결정을 할 순간에도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 "엄마아, 나 이거 해도 돼?" 하며 물어보는 꼴불견 캐릭터로 자주 나타난다. 심할 땐 여친이랑 성관계를 갖기 전에 "엄마 나 섹스해도 돼?" 이런다. 이걸 옆에서 본 여친의 얼굴은...

한 사례로[1] 데이트 도중 잠시 화장실에 간다고 하고 나와 엄마에게 전화해 "키스해도 되겠지? 가슴에 손은 안되고? 혀 넣어?"라고 물어보는 것을 들은 불쌍한 여성이 있다. 결국엔 대판 싸우고 헤어졌다고 한다.

1.2 원인

각종 심리학적인 방면에서 보자면 언제나 그렇듯이 부모의 양육 태도가 결정적이다.[2]이 글을 문제점들의 유형을 몇가지 짚어보면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 있다.

단지 겁이 많은 정도면 다행인데 일반적으로 찌질이 속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남들을 이끌어야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럴 경우 답이 없다. 허구헌날 "도라에몽~"하면서 질질 짜는 노진구나 다른 사람 살살 약 올리고 부모 뒤에 숨는 비만 초딩을 생각해보면 답 나온다. 이게 서른, 마흔이 되도록 안 고쳐지는데 그것도 집단이나 회사를 맡고 있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꼴불견이고 악영향이 클지 생각해보자. 규모가 작은 기업일 경우 아예 회사 경영이나 관련 업계에 대해 전혀 문외한인 사장의 엄마가 회사 경영질을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한다.
앞서 언급한대로 마마보이면서 그나마 착하기나하면 다행이지만 현실은... 의존적인 성격=유약함=착함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안타깝게도 안 그렇다.

다음 항목에 대해 작성할 때 참고한 것은 EBS 다큐 아이의 사생활,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존 브래드쇼 저서의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등의 심리학 서적들과 자료들이다.

  • 자식이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을 모두 부모가 처리해 주는 경우.
    • 어렸을 때는 주로 옷을 입히거나, 세수와 양치로 예를 들 수 있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과제를 대신해 주는 등의 자신의 역할까지 모두 빼앗아 경험의 기회를 놓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 부모가 원치 않은 행동일 경우 옳고 그름을 떠나 부모 자신의 트라우마때문에 생긴 경험과 본능으로 편애하는 경우.
    •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인간이기 때문에 일부 가정에서는 부모 자신들의 트라우마에서 나오는 감정으로 훈육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한 가정에서 동생으로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다고 느낀 어머니가 두 아이를 갖게 될 경우 막내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 막내를 더 편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상이 있다고 무조건 마마보이로 만드는 행위라고 하긴 힘들지만,[3] 아이로 하여금 세상의 규칙보다 부모의 규칙을 우선시 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정에 속박될 수도 있다는 것.
  • 부모가 원하는 방향(주로 공부 방면)으로 강하게 통제하는 경우.
    •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부분. 물론 이러한 통제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나, 폭 넓은 활동과 아이의 자신감이 대폭 낮아질 수 있는 위험한 행위다. [4]아이 스스로 자신의 결정에 대해 불완전하게 생각하고 모든 결정을 부모에게 의지하기 때문에 사회에 나와서 적응을 상당히 힘들어 한다.
  • 자식의 선택을 신뢰하지 못하는 경우
    • 자식이 무언가 하려고 할 때 그것이 불완전한 선택이라고 생각해 버리고, 무조건 부모의 입장과 상황을 이해시키려 드는 경우가 많다. 그저 평범하게 "장난감 사줘""안돼" 경우라도 조금 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해도[5] 이런 현상들이 너무 반복된다든지, 심지어 자식을 신뢰하지 못하고 자식의 외출이나 여가시간까지 부모 마음대로 정해버리면 당연히 자신감은 낮아지고 거의 반 강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적으로 될 수밖에 없다. 이상태로 나이가 들면 비관론에 쉽게 젖어들며, 스스로에 대한 선택을 자신 스스로도 신뢰를 못하게 된다.
  • 아예 방관하는 경우.
    • 훈육조차 실행하지 않는 경우를 일컽는다. 자식도 하나의 생명체고 사람이기 때문의 적정수준의 도덕심이 있다. 자식이 잘못했을 경우 자식 역시 그 잘못을 느끼는 것이다. 이때 자식의 기를 죽이지 않기 위하여 훈육을 하지 않거나, 그냥 칭찬하고 얼버무릴 경우에는 부모가 자신에게 무관심 한것 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오히려 더 관심을 끌기 위한 모든 일을 저지르려고 하는 경우다. 이렇게 되면 부모의 관심을 끌려는 것이 최 우선적인 목표가 되어 부모가 다른 뒷바라지를 해주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 자식이 부모의 말에 순종할 때 지나치게 칭찬하고, 독단적이거나 고집대로 하려고 하면 미워하는 경우.
    •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되묻는 경우도 많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자식이 사회생활 범주에서 크게 이탈하는 행위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저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심각하게 혼내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부모는 부모로서의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는 자식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순종할 경우 신뢰를 쌓았다는 생각에 반대로 애정을 지나치게 표현하는데, 이것은 자식이 부모의 칭찬에 목을 메게 만들어 버리는 족쇄와도 같기 때문에 자식이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배울 수 없게되고 전형적인 마마보이가 된다. 신뢰관계에 대한 애정표현도 좋고, 부모에 대한 불완전한 신뢰에 대한 훈육도 좋지만 어디까지나 부모 자신들의 고집은 아닌지,이러한 행동이 타당한지 먼저 생각해 보고, 표현이 조금 과한지 아닌지도 따져보자.
  • 수준 이상의 목표를 달성 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의 훈육.
    • 위의 항목들에서 언급한 것 중에서 가장 심각한 경우다.절대로 해선 안된다. 가령 자식이 최선을 다해서 2등을 했는데, 1등을 못했다고 혼낸다면 도전 의식이란게 싹 사라지고 세상에 대해 쉽게 비관하게 된다. 자살을 가장 많이 하게 만드는 원인. 사실 심리학에서 누누히 언급하지만, 실력에 대한 칭찬은 실력이 부족할 때, 자신에게 향한 비난을 두려워 하게 만들기 때문에 실력에 대한 칭찬을 안하는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자식이 최선을 다 했다면 노력을 칭찬하는 것이 더 좋다. 이쪽이 자식으로 하여금 "아, 열심히만 하면 되는구나!" "이건 정말 해볼만 하구나"라고 느끼게 만들며,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사심없이 즐기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효과가 더 좋다.

결국 이 모든것을 종합해 보면 마마보이는 신뢰의 문제로 생긴 가정 불화란 점을 알아야 한다. 충분히 신뢰 받고, 자신의 의견을 부모가 수용해 준다는 느낌만 받아도 아이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이 생긴다. 이러한 긍정적인 행동은 자식으로 하여금 자존심을 높여주고, 옳은일과 옳지 못한일을 판단할 수 있게된다.

물론 대부분의 문제들은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일어날 수는 있다. 하지만 실제로 위에 언급한 일이 일어난다 하여도 충분히 다른 일들이나 과정들로 자식간의 신뢰를 쌓았다면 그리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심각할 경우도 많아 이미 사회적 문제로도 몇번씩이나 언급되는 정도이니 최소한 부모로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 문서를 보는 젊은 청년, 그리고 중고등 학생들이 여기서 공감을 얻었다고 해도 부모를 너무 미워하지 말자. 당연히 자신 배로 낳은 당신이 미울리가 없다.[6]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부모도 인간이기 때문에 저지른 실수 정도 라고만 생각하자.

만약 자신이 마마보이라고 생각된다면 사회적 활동을 넓혀보자. 자신 스스로의 선택을 좀 더 넓혀 보고, 사회에서의 활동을 조금 더 자신있게 가져보자. 자신에 대해 좀 더 어필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살펴보자. 그렇게 하면 어느새 부모곁을 떠나 스스로 사회생활을 영유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3 세상 사람들과의 연관

일부에서는 마마보이의 원인이 세상과 세상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절망으로 인해서 또 그들 중에서 자신의 어머니처럼 자신을 이해해주고 위로해줄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또는 각박하고 냉혹한 세상살이에 실망을 느껴서 바깥 사람들보다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의지가 되어줄 어머니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심리적 작용에 의해서 생긴 것이라고도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처음에는 어머니와 같다고 생각하였다가 오히려 역풍을 맞아 어머니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상의 냉정함과 야박함 그리고 이기주의 등에 의해 상처와 실망을 하게 되면서부터 세상과 세상 사람들을 멀리하고 원망하면서 아예 자기 어머니에 대한 의지를 해대는 경우가 많다고도 한다. 이같은 현상은 결국 대인기피증이나 대인공포증과도 연관이 있으며 자기 어머니나 가족이 아닌 사람은 모두 야박하고 냉정하다거나 또는 자기 어머니처럼 따스하게 대해주지 않는다는 토대 때문에 마마보이가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러한 마마보이 현상은 세상과 세상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냉대하다는 것만을 가지며 이러한 사람들을 피하고 싶어서 일부러 어머니나 가족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심하면 자기 가족 이외에는 모두 자신을 외면한다거나 냉정하게 굴어대는 매정한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대외기피와 대인기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경제상황이 어렵고 물가상승과 실직 등 칼바람이 불어대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마마보이들이 어쩌다 생기거나 존재하게 되는 편으로 자신을 편견적으로 바라보거나 자신의 마음조차 몰라주는 세상과 세상 사람들에 대한 원망을 하면서 결국에는 자신을 생각해주고 이해해주는 가족이나 어머니에 대한 의존과 의지가 더욱 짙어질 수 밖에 없었다.

좀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그 동안에는 어머니와 가정이라는 온실에 있었다가 사회라는 찬바람의 넓은 세상으로 나가게되면서 사회라는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고 그에 대한 커다란 충격과 실망감을 느끼게 되어서 결국에는 가정과 어머니라는 온실로 돌아올 수 밖에 없다고 볼 수 있다.

설령 그것이 친구나 지인이라고해도 자신의 의사를 대변해주지 않는다거나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거나 지신에게 냉대적이고 싸늘하게 대할수록 결국에는 자기 어머니 이외의 사람들은 아무리 친구나 지인이라고 해도 자신을 이해해주지도 않는다고 생각하여 평생을 어머니에 대한 의존증과 그리움을 가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마마보이는 한편으로 보면 사회의 각박하고 매서운 현실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문제이자 처음에는 사회 사람들도 자기 가족처럼 따스하게 대해줄 것이라는 생각을 하다가 오히려 사회의 냉대와 사나운 현실 등으로 인해서 한 사람을 사회기피와 대인기피로 만들게 하였던 원인이라는 작용도 있다. 세상과 세상 사람들이 냉대적이고 자신을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할수록 나가서는 사회로부터 받은 상처를 어머니와 가족의 치유를 통해서 어머니와 가정에 대한 의존을 높이고 사회에 대한 관심을 멀리하게 만드는 일종의 원인일 수도 있다. 이런 사람일수록 사회와 대인기피가 더욱 심해져서 개인주의와 가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는 원인이 된다.

특히 경제상황도 좋지않고 사회가 각박해진 요즘 세태를 봐도 마마보이는 언제든, 누구든 경우에 따라 나올 수 있다는 얘기일 수도 있다.

1.4 집단따돌림과의 연관

다른 일부에서는 특히 학창시절을 통해서 일찍이 마마보이가 된 사람들이 다수 있다고도 하였는데 초중고 시절을 거치며 집단생활을 하게 될 때 어머니로부터 잠시 떨어져있기도 하였고 이런 때를 이용하여 일부 학우들이 자신을 괴롭히고 외면하게 되는 냉대함과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게 되고 여기에 어머니가 상처입은 자식을 위로하고 보살펴주는 경우가 있는만큼 차라리 자신을 괴롭히는 학우들보다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구제해주는 어머니가 더 좋아지게 되어서 의모관계를 지나치게 가지게 되었다는 일담을 내놓기도 하였다.

학우들이 자신과 친해지려하지도 않고 오히려 나를 외면하거나 괴롭히게 되니 결국 이러한 학우들보다는 자신을 구제하는 어머니에게 더욱 호감을 두게되고 어머니야말로 자신을 구제해주는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마마보이가 될 수 있다는 일설을 내놓았다. 어차피 교사가 있다하더라도 교사의 성향에 따라 자기를 구제해 줄 리도 없으니 결국은 어머니가 자신을 구제해줄 구세주라고 믿어가면서 이 세상에서 다 구제하는 그런 존재로 여기며 마마보이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1.5 세상과 세상살이에 대한 불신 그리고 가족에 대한 과한 의지

위에서도 그렇지만 결국은 세상과 세상살이에 대한 불신과 나 자신을 믿어주지 않으려는 상대방 사람들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차라리 저런 개상놈들을 믿느니 내 어머니와 같은 가족을 믿겠다는 심정으로 아예 자기 스스로 마마보이임을 선언하거나 세상에 등지고 싶다는 이유로 마마보이의 길로 접어들어간 경우도 있다.

그드 그럴 것이 요즘 세상은 학벌주의, 외모지상주의, 부심주의, 각종 이기주의나 나 자신은 세상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고 전혀 악의도 없이 살아왔는데 정작 세상 사람들은 나 자신에 대해서 믿음을 쉽게 가져주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결국은 나 자신을 믿어줄 사람은 어머니 같은 가족 밖에 없다는 것을 인식하며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폐쇄적인 삶으로 가려는 이들도 있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겉으로는 외모를 쉽게 보면서 그 자의 모습만 보고 마음에 안 든다거나 믿음을 주기 어려운 존재로 인식되는 성향이 강한데다가 돈 같은 뇌물을 주지않는 이상이거나 어느 정도 부급(富及)과도 같은 백이 없으면 믿음을 가지는 일이 없는 이기적인 성향과 편견 등이 팽배한 탓에 이러한 경우 때문에 마마보이가 증가할 수 있다.

여기에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편견과 오해 또한 근거도 없이 제시되는 영향 때문에 상처를 크게 받아서 스스로 세상과 단절하며 마마보이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영향을 받은 경우 편견을 가진 이들에게는 감이 오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영향을 받은 사람은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아서 세상을 등지며 스스로 마마보이임을 자처하고 세상을 불신하게 되는 원인도 될 수 있다.

1.6 대인 및 사회기피 그리고 과잉보호와의 연관

사실 이 마마보이의 원인 중 하나는 사회와 대인기피에도 있는 편으로 그 동안에는 어머니와 가정 안에서 보호를 받으며 자라왔었고 사회로 나가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갈 때 처음에는 사회나 다른 사람들도 자기 어머니와도 같은 분위기를 가졌다고 오해를 하게 되었다가 자기 어머니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세상 사람들의 싸늘함과 무관심 그리고 무시하는 태도 등에 충격과 멘붕을 받게되어서 결국에는 자기를 생각해주는 사람은 어머니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서 이후로 더욱 어머니에 대한 의존증을 가지며 사회를 멀리하고 사람들을 기피하는 성격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부모의 과잉보호도 문제로 뽑히는데 이런 자식일수록 대인기피가 갈수록 심해지고 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 및 기피도 심해져서 결국에는 사회에 등돌리며 어머니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생긴다. 차라리 자신에게 냉대적이고 야박한 사회나 세상 사람들보다는 자신을 이해해주고 생각해주는 어머니가 나아보인다는 생각이나 사회와 세상 사람들이 내 생각을 이해해주지 않으니 나는 어머니에게로 갈 것이고 내 생각을 해 주는 사람은 어머니 밖에 없다는 것에 고정적인 틀을 박히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1.7 가상 매체의 마마보이 캐릭터

2 가수 김준선의 2집 타이틀곡

1993년에 발표된 가수 김준선의 2집 타이틀곡.

1의 마마보이라는 용어 자체가 이 노래에서 유래되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 노래가 그 용어를 널리 퍼뜨린 것은 분명하다.
  1. 커뮤니티에 썰로 올라온 내용이라 신빙성은 떨어진다.
  2. 본문에서도 몇번씩이나 다시 언급하겠지만 물론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할 수 있는 노릇이니 이 글을 부모를 비판한다기 보다도 도륙을 이럴 수 있다는 현상쯤으로 알고 넘어가자.실제로 심리학적으로 문제되는 현상들을 나열한 것이다.
  3. 사실 조금 흔한 편이다. 장남이였던 부모는 장남을 편들고, 막내였던 부모는 막내를 편드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다
  4. 사실 통제라는 것 자체가 자식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것을 반증하기 때문에 가정교육에 있어 위험할 수 밖에 없다.
  5. 사설인데, 이 보편적인 훈육은 애를 떼쟁이로 만든다.자식이 사고싶은 이유를 충분히 들어 주고, 그 물건을 부모 역시 갖고싶다는 동감적인 마음을 형성한 뒤, 그때 부모의 사정을 천천히 얘기 한다면 대부분의 경우 자식은 이해한다. 자식이 뭔가 요구를 할때는 그 마음을 먼저 들어주는게 순리. 하지만 원래부터 이런 문제점이 있었을 경우 이런 대화 시도 자체가 힘들수가 있다. 인내를 가지고 자식을 이해하는 태도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넘어 간 걸로 끝내지 말고 자식이 뭔가 착한일이라든지 부모의 말을 잘 들었을 때 신뢰의 표시로 사주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
  6. 물론 현실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진짜로 애정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아무튼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의 본심은 그렇지 않고 방법이 잘못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7. 자기 천적인 엄마가 아니라 도라에몽에게 기대는 것이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 마마보이라고 하기는 미묘하다.
  8. 마더콤에 더 가깝다.
  9. 일반적인 마마보이와는 다르다. 만화를 보면 알겠지만 에스프레소 빈즈는 스스로도 자신을 거스른다면 친아들이라도 가차없이 제거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말을 몇 번 하고, 스트로 바이트"그 둘이 만약 다투게 된다면 결과는 뻔하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아메리카노는 생존 그 자체를 위해서라도 어머니의 꼭두각시처럼 지낼 수밖에 없는 것. 하지만 사실 무리라면 무리라고 말 할 수도 있는 것인데도 반박조차 못 하는 것은 분명한 아멜의 결점이다.
  10. 그리고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마마보이보다는 "애정결핍"에 가깝다. 친아버지인 에비안 빈즈는 아멜이 어렸을 때부터 집안에서 없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했고, 친어머니인 에스프레소 빈즈는 키우기를 거의 아동학대 수준으로 키웠지만, 로네 펠트너의 어머니와는 달리 최소한의 모성애는 주었다. 아멜의 지금의 성격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어린시절의 영향 역시 있다고 볼수 있다.
  11. 캐릭터 스테이터스에 마마보이 비중이 꽤 된다(...).
  12. 이 쪽도 하오처럼 마더콤에 더 가까운 사례.
  13. 정확히 말하자면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었기 때문에 특히 자신의 어머니와 외모가 닮아있는 비앙카스타 로디트(비이)를 한때 노려왔다는 점에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아버지의 대물림으로 여자관계가 굉장히 복잡한 편으로 이를 통해서 어머니를 그리워했다는 풍문도 있다. 하지만 어머니가 이미 일찍 작고했기 때문에 마마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