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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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白日
1921년 3월 9일 ~ 1997년 12월 20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정치인이다. 종교불교이다. 호는 월강(月江)이다.

1921년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났다. 함경북도 회령고등상업학교, 육군사관학교 제2기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6.25 전쟁에 참전하였으며, 제1보병사단 대대장, 연대장, 참모장 등을 역임하였다. 5.16 군사정변 이후 현역 군인 신분으로 경기도 수원시을 역임하였다. 1963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기도 양평군-여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4년 민주공화당 원내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그러나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신민당 천명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연천군-포천군-가평군-양평군 선거구에 출마하려다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구속되어 출마하지 못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가 1983년 해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