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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일러스트 |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프로필 | |
클래스 | 아처 |
키 / 몸무게 | 159cm / 47kg[1] |
출전 |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 |
지역 | 메소포타미아 |
성향 | 질서 선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 |
싫어하는 것 | 낭비, 대손실, 부주의로 인한 실수 |
1 개요
이슈타르(Ishtar / イシュタル)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아처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모리이 시즈키[2], 성우 우에다 카나.(빙의체인 토오사카 린과 동일.)
길가메시나 엔키두와 같은 메소포타미아 신화 출신의 여신. 고대 중동풍 이미지를 가진 노출도가 높은 의상이 특징으로, 본래의 신체는 빙의체보다 글래머러스하다고 하고, 눈 색은 붉은색으로 추정. 그리고 흑발인 토오사카 린과는 다르게 본체는 금발이라고 한다.
서번트로서는 성배와 인연이 있는 인간들 중에 자신과 가장 성질이 유사한 인간 여자인 토오사카 린의 몸에 빙의되어 소환에 성공했다.
여신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고르곤 자매의 스테노와 에우리알레에 린을 약간 섞은 듯한 성격이다. 칼데아에 소환된 다른 신 계열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적극적으로 구하려 하기보다는 지켜본다의 의미에 더 가깝고 그렇게까지 인간을 구한다는 데 열의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소환되었다는 것은 인리의 존속에 관심을 가졌다는 뜻이지만. 빙의체의 영향인지 속성은 비슷한 성질의 길가메쉬와 달리 질서 선.
1.1 정체
이슈타르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풍요와 아름다움, 그리고 전쟁의 여신. 신들로부터 지극히 귀여움 받고, 또한 사랑받은 여신으로 일컬어진다. 수메르 신화에서는 인안나라고 불리우는데, 이쪽이 더 오래된 이름이다. 이슈타르는 아카드쪽의 이름. 금성의 여신이고, 사람에게 번영을 가져오는 풍요를 관장하는 여신이며, 전쟁과 파괴를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하다, 『하늘의 황소』라는 가공할 신수를 우루크시로 보낸, 어쨌든 민폐인 여신. 사랑이 많았던 것으로도 유명해서, 인간이면서 신의 마음에 든 자에게는 열심히 작업을 걸었다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의 뜻에 물들지 않은 자에게는 악마와도 같은 잔인함을 보였다고. 신수를 지상에 데리고 온 이유도, 우르크의 영웅왕 길가메쉬가 자신의 유혹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 이라고 전해진다. |
풍요, 아름다움, 전쟁에 관여하는 신이자 동시에 메소포타미아에서 금성의 수호신이라 불린 이슈타르라 그런지 스스로 하늘에서 내려온 금성의 여신이라 칭한다. 격의 차이를 보여주겠다는 자뻑은 덤 Fate/EXTELLA에서 신령들의 존재에 외계 문명과 관련되어 있다는 떡밥과 연관된 건지는 불명.
길가메쉬 서사시에 나오는, 하늘의 황소를 지상에 내려보내 쑥대밭으로 만들고 하늘의 황소를 길가메쉬와 엔키두가 죽이자 엔키두에게 저주를 걸어 죽인 민폐 여신. 이런 악연 때문인지 길가메쉬는 이슈타르를 혐오한다.[3] 마찬가지로 이슈타르도 길가메쉬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다. 이 사건의 원흉에 대한 것보다 그가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협력하는 것이 더 놀라웠다고. 자신을 소홀히 한, 최고로 기분 나쁘고 제멋대로인 금삐까라 까는데 사실 본인도 성격이 별로 차이없다는 점이 함정.[4]
메소포타미아에서 가장 숭상받은 신들 중에 하나로 풍요, 아름다움, 전쟁에 연관되었으며 인안나가 기원으로 알려져 있고 아프로디테의 원전으로도 알려져 있다. 본편에서는 금성의 수호신이라는 특성을 강조되었다. 이슈타르 여신은 우르크가 실존했던 고대 수메르에서는 인안나로 불렸고 이슈타르는 바빌로니아 시대에 와서 자리잡은 여신이다. 타입문 세계에서는 원전 혹은 더 오래된 이름의 동일인물 정도로 취급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딸바보인 아누나 엔키의 자식으로 오냐오냐 키워져 영 버릇없는 파파걸로 자랐고[5] 눈에 뵈는 게 없는 처자였다고 한다. 그래서 린보다 더 막나갔다고. 하지만 하겠다고 하는 일은 어떤 노력을 들여서라도 꼭 하는 골치아픈 근성까지 가지고 있다.
린과 마찬가지로 원래부터 보석에 환장하지만 황금률이 없어서 인연은 없다고 한다.
스트레인지 페이크에 나온 성격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성격이 죽은 건지 알 수 있다.
1.2 의사 서번트
인간에 빙의한 의사 서번트로써 현계했다. 이슈타르는 고집이 세기 때문에 빙의된 인간을 존중하지 않고 마구 날뛰지만, 그 성격은 빙의한 인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자비로우면서도 잔혹하기도 한 이슈타르지만, 빙의된 인간의 인격이 선하기 때문에 잔인함은 깊숙히 물러나고 선한 부분이 표면에 나오게 되었다. 이슈타르에게 있어, 마스터란 『놀릴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이다. 그녀는 자신이 위대하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빙의체의 성격이 베이스가 되기 때문에 결코 인간을 깔보거나 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놀릴만한 가치가 있는 장난감』으로써 사랑과 우정을 담아 대한다. 하지만 인연이 깊어지면 본래의 잘 보살펴주는 성격, 감정에 약한 (감정이입 하고 만다) 모습이 드러나고 『놀릴만한 가치가 있는 장난감』에서 『앞날을 지켜봐야될, 소중한 계약자』가 되버리고 만다. |
신령 계열은 서번트로 소환될 수 없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서번트로 소환되려면 신격이 별볼일 없이 낮거나, 괴물이나 요괴로서의 전승을 지니거나, 사실상 신령이지만 신령이 되지 않고 영령으로 머물거나, 다른 영령이나 인간에 난입되는 식으로 소환될 수 있다.
이슈타르는 닮은 성향의 인간에게 빙의되는 의사 서번트 소환방식이 됐다. 성배와 연이 있는 인물 중에서 성향이 비슷한 인물이 대상으로 골라지는 식이며, 비슷한 케이스가 (신령은 아니지만) 제갈공명. 빙의체는 Fate 팬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토오사카 린으로, 웨이버/제갈공명과 반대로 인격의 주도권은 거의[6] 이슈타르쪽이 잡고 있다.[7][8]
청안 속성인 린과 달리 눈이 붉은색이고, 보구 발동할 시에는 황금색으로 변한다. 눈 색은 전적으로 이슈타르의 것이라 추정된다. 길가메시와 마찬가지로 약간 고대 중동풍이 느껴지는데 노출도가 아주 높다. 그래도 노출도와 달리 일러스트 자체의 퀄리티는 호평 일색.
빙의라는 것이 완전히 점령을 하는 형태가 아니라 좋건 싫건 빙의체의 영향을 받아 린의 잔재가 보인다. 대표적으로 별다른 이름도 존재로서의 가치도 상실해 버린 에미야에게 신경쓰거나, 보석타령을 하거나 붉은 악마 운운하거나. 본인이 이르길 이슈타르가 7할, 린이 3할 정도라고 한다. 단순히 린에게서 주도권을 빼앗았다기 것이라기 보다는 린이 이슈타르가 되었다고 인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슈타르를 받아들이기 위한 성격 중 하난 뭐가 어찌되었든 나는 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자기인식이 뛰어난 인간이 아니면 안 된다나. 때문에 비교적 개념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 마이룸에서 상호 대사로 길가메쉬의 평가로는 린의 영향으로 철이 들었다고.
7장 종류 후 열린 마테리얼에 따르면 본래 이슈타르는 (아무래도 사랑의 여신임과 동시에 전쟁의 여신이기도 하니) 자비로우면서도 잔혹한 상반되는 면모를 한꺼번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빙의체인 토오사카 린의 선량한 의지 덕분에 잔혹한 모습 보다는, 여신으로서 인간을 돌봐주고 싶어하는 긍정적이고 자비로운 면모그리고 허당기가 더욱 더 두드러지게 되었다는 듯.
다만 칭찬이랍시고 "이슈타르가 아비 잃은 소녀에게 빙의한 덕분에 파파걸 성향이 줄었다." 는 말을 했는데, 그 소녀의 아비가 죽게 된 원인을 제공한게 다른 면모의 길가메쉬 본인인지라 굉장히 미묘하게 들린다. 사실은 제로 시절부터 이미 토키오미 딸래미에게 이슈타르가 빙의할걸 꿰뚫어보고 있었던 영웅왕의 큰 그림이라 카더라 과연 천리안 보유자 7장의 언급에 따르면 아누든 엔키든 딸바보라 아주 오냐오냐 키워버리는 바람에 싸가지 없던 거라고 한다. 거기다 우르크의 수호신이 이슈타르라 우르크는 아주 골때리곤 했다고.
"성배와 인연 있는 사람들 중 가장 성질이 가까운 애를 고른 것"이라고는 했지만, 신들을 모시던 선대 무녀들보다 파장이 잘 맞는다.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는지 본래의 자신의 몸매만큼 글래머러스 하지 않지만 좋다고 할 정도. 하지만 정작 빙의체인 린과 극과 극인 상성도 꽤 된다.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것에 낭비, 대손실, 부주의로 인한 실수인 것.[9] 아예 자신이 빙의한 후에는 진정한 자기 혐오라며 자신과 빙의체를 동시디스하기까지 한다. 이슈타르와 린의 합쳐져서 둘의 구분점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 시점에서 확실하게 표현된 몇 안 되는 둘의 명확한 차이점 중 하나. 길가메쉬가 린에게서 이슈타르를 봤음에도 린과의 파장은 괜찮을지도 모른다는 발언[10]과 달리 이슈타르와는 최악이라 칭해진 데는 이러한 린과의 극과 극 차이점에서 우러나오는 듯 하다. 실제로 7장에서도 (성격이 부드러워진 점을 감안해도) 길가메쉬가 "빙의체 덕에 성격이 누그러져서 본래보다 훨씬 사이가 나아진 편"이라 했으니, 린과 이슈타르의 차이점이 확실해진 듯.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B | 민첩 B | 마력 EX | 행운 A | 보구 A++ |
여신이라 그런지 패러미터가 매우 높다. B-B-B라는 근내민 수치에 높은 행운, 여신답게 규격 외의 마력, 최고 수준의 보구 수치를 가지고 있다.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대 마 력 | |
랭크 | 상세불명. |
A |
여신답게 초고랭크.
단 독 행 동 | |
랭크 | 상세불명. |
A |
금삐까랑 동랭크.
■ 고유 능력
여 신 의 신 핵 | |
랭크 | 상세불명. |
B |
본체나 순수 분령이 아니라 빙의소환이라 그런지 랭크는 B.
아 름 다 움 의 현 현 | |
랭크 | 미의 여신으로서의 가공할만한 카리스마성. 타인을 끌어당기는 힘. 빙의하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람의 영역을 넘어서있다. 본래는 강력한 유혹을 주체로 한 복합 기술(게이지 흡수, 저주, 스킬 봉인)이 될 터이지만, 빙의된 인간의 강한 의향에 따라 상대에 대한 강한 구속 효과가 제외되어 실질적으론 카리스마 같은 스킬이 되어있다. (본래는 EX 랭크이지만, B로 떨어져있다.) |
EX ↓ B |
본래는 EX랭크나 되는 강력한 여신으로서의 스킬이지만 인간에게 빙의한 영향[11] 탓에 B랭크로 하락했다.
빛 나 는 큰 왕 관 | |
랭크 | 상세불명. |
A |
마테리얼이 나오면 알 수 있겠지만.. 재림을 할 수록 벗어 던지는데 이 왕관만은 계속 쓰고있다. 대단한 예장 혹은 신보(神寶)인가보다.
스킬의 이름을 차지한걸로 보아, 스킬의 효과도 왕관의 힘이리라 생각된다.
마력 방출 (보석) | |
랭크 | 남아도는 마력을 무기에 부가시켜, 공격력을 늘린다. 본래 이슈타르의 신기는 자유자재로 거의 만능일테지만, 빙의체의 영향인지 웬지 보석 외에 마력을 축적하기 어렵게 됐다. 강력한 마력방출 스킬이긴 하나, 보석에 담아서 날린다는 공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쓸만하긴 하지만 다소 어렵다. |
A+ |
마찬가지로 린의 영향을 받아 보석으로 마력방출이 제한되어 버렸다.
2.2 무장
거대한 활 "천주 마안나"를 무장으로 삼고 있다. 마안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를 달리는 신의 배이며, 지구와 금성을 잇는 성간 전이문(게이트)이기도 하지만, 의사 서번트라서 기본적으로 워프 능력은 막혀있다. 이슈타르는 투창도 다루지만, 이번엔 아처로서 일관하고 있다. 메소포타미아의 신이라고 말하지만, 이미지는 금성에서 지구를 공격하기 위해 날아온 침략자의 모습이다. 퓨퓽. |
일러스트에 나오는 단검같이 생긴 무기는 화살이고, 옆에 띄워놓은 거대한 파란 물건이 활이다. 하지만 워낙 판타지스러운 디자인이라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추측이 분분했다. 화살을 시위에 겨누는 일반적인 활과는 달리 중앙에 구멍이 뻥 뚫려서 그냥 화살줄에 화살만 겨누면 되는 구조로 보인다.어릴때 갖고놀아봤을 장난감 완구활을 생각해보자 조준점은 바로 앞에 말한 구멍이니까. 그런데 그 크기가 너무 거대하고, 작은 활 앞에 쇠사슬로 묶은 거대한 활을 하나 더 띄워놓은 상태인데다 총구(?)가 아래를 향하고 있어, 얼핏봐선 정체가 뭔지 모를 구도로 그려졌다. 크기가 이미 활이라고 부르기도 애매할 정도로 거대한 대궁이라, 일러스트에서 이슈타르가 직접 들지 않고 옆에 띄워놓은 걸로 보인다.
마침내 드러난 정체는 천주(天舟,하늘의 배) 마안나. 애초에 활도 아니고 배다.(..) 흔히 물위를 이동할때 타는 그 배.
크기를 생각하면 활보다는 배라고 하는게 차라리 설득력 있을지 모르겠으나, 배를 활로 쓴다는 것 부터가 상식 밖이다.
아쳐는 활을 쓰지 않아.
인게임에서의 모습을 보면 손으로 목표를 지정하면 활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듯 하며 거대한 발리스타같이 작은 활이 뒤로 당겨졌다가 앞으로 쏘아지면서 화살이 발사되는 구조다. 화살은 거대한 빔 한줄기로도, 산탄같이 여러개로 나뉘게도 발사가 가능하고 앞의 거대한 활은 회전시켜 마치 드릴처럼 공격하거나, 퀵 다음에 버스터를 배치하면 마안나의 거대한 크기와 묵직한 무게를 이용해 어퍼컷(..)을 날릴 수도 있다. 이 때 린슈타르는 화려하게 백덤블링을 한다.
그 외에도 하늘배라는 특성을 이용해 고속으로 날아다닐 수 있다. 1인승이라고. 작중에서는 이 능력으로 여기저기 날아다니는데 에레쉬키갈의 말을 보면 평소에는 마안나로 날아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언급을 보면 하늘의 신 안에게 받은 배로 보인다. 길가메시조차 부러워하는 메소포타미아 최고 속력을 자랑한다. 성능이 비마나 이상인 모양. [12]
인연예장에 따르면 그 외에도 둔기의 일종인 "일곱 마리의 천주 시타"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뱀 머리 일곱 개가 장식된 철퇴로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초 강력한 파괴병기로 이 병기와 동격의 파괴병기를 하나 더 가지고 있다는 말을 보면 그 파괴병기가 마안나로 보인다. 그리고 찬미가 도중도중 까는 우르크 시민들
에비프 산을 부쉈을 때는 창을 사용했다고 한다.
하늘의 황소 구갈안나도 가지고 있지만, 7장에서는 잃어버려서 나오지 않는다. 7장에서 구갈안나를 가진 상태로 구갈안나 달라고 하면 깔깔깔 웃어대며 구갈안나의 힘을 자랑했을 거라나 뭐라나. 위력은 대강 티그리스 강을 메마르게 하고 도시 하나를 가루로 만드는, 티아마트를 상대로 하루 정도 시간을 벌 수 있는 위력이라고 한다. 작중에서 라훔 8천 마리가 하나로 뭉친 몸통 박치기가 구갈안나의 발굽 수준이라니 그야말로 흠좀무. 구갈안나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구갈안나를 다루는 시점에서 이슈타르는 수메르 최강이라고 한다. 안 나왔으니 의미 없다[13]진짜 자기 잘못아니였는데 벌을 섰다는건가...
2.3 보구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 앙갈타 · 키갈슈 | |||
랭크 : A++ | 종류 : 대산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앙갈타 키갈슈. 수메르 신화에서 이슈타르가 실시한 가장 「파괴적」이고 「잔인한」 행위――― 신들의 왕조차 두려워하여 숭상한 영봉 에비프 산을 "그냥 마음에 안 드니까" 유린하여 사멸시켰다는 일화를 보구로 한 것.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따르면, 이슈타르는 에비프 산을 헤치고 들어가며, 한 걸음마다 그 신위를 늘려나가다가, 마지막에는 산맥의 봉우리를 움켜쥐고 그 지맥의 심장부에 창을 찔러, 에비프 산맥을 붕괴시켰다고 한다.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의 내용 |
"나는 거야, 마안나! 게이트 오픈! ...후훗, 영광으로 생각하라구? 이것이 나의, 전력전영...! 때려부숴라, 『산맥을 뒤흔드는 샛별의 장작 - 앙갈타 · 키갈슈』!"
보구를 발동하면 적안이 진한 황금색 눈으로 변하고 우주로 워프를 하더니 금성이 작게 손에 올려지고는 그걸로 활을 푸슝 쏴갈겨 주변을 유린해 버린다. 연출 스케일로 보면 공상구현화를 하는 아키타입 어스나 앙그라 마이뉴 CCC를 다루는 셋쇼인 키아라 수준. 다만 정작 위력은 산맥 붕괴 수준...
앙갈타 키갈슈는 고대 수메르의 신 인안나가 명계하강을 한 서사시의 이름이다. 그리고 보구의 기원이 마음에 안 든다고 신들의 왕조차 숭상한 에비프 산을 박살낸 일화다. 본인 말에 따르면 산을 부수려 한 건 그냥 뵈는 게 없는 성질머리 때문인데 사실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부수려고 했던 건 아니었지만 산이 한 번에 공격을 몰아붙이지 않고 주신이랍시고 깔짝깔짝 공격하다 분노 게이지가 올라 되도 않는 근성을 발휘해 정상까지 도달하고 박살내버렸다.
3 작중 행적
7장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에서 등장. 첫 등장은 일행이 레이시프트한 곳에서 마수와 싸운 직후로 난데없이 추락해서 주인공과 부딪힌다. 그후 이슈타르인지 린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허둥대면서 떨어진거 보지 않았냐고 하다가, 마수가 다시 습격해 오자 한번 도와주고서는 자기 갈길을 간다.[14]
CM에서 마슈 일행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 3여신동맹의 일원으로 추정되었지만, 그 대신 에레쉬키갈[15]이 악역으로 등장한다. 외모는 이슈타르와 판박이지만 이쪽은 엑스트라 시리즈의 토오사카 린을 연상케 하는 금발[16] 이며 클래스는 랜서. 언니라고 한다. 참고로 이 시대의 메소포타미아는 길가메시 때문에 대부분의 신들은 이미 신령의 좌의 개념으로 가 버리고 극히 일부만 남아 있었고 이슈타르에 거기에 포함되어 있었다. 본인도 소환된 이후에야 신들이 없어진걸 알았고 그후 아버지가 준 하늘배를 타고 쌩쌩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었다. 우르크를 지키는 도시신이지만 도시를 제대로 지킨 적은 없다고 길가메쉬가 디스한다.
에비프 산에 이슈타르의 신전이 지어져 있는데, 린의 영향인지 입구에 웬 황금 마네키네코 두 마리를 세워놓았다.[17] 에비프 산에 세운지라 주인공 일행이 되어 하산하면 에비프 산이 "이 악마"라면서 공격을 퍼붓는다(...) 그리고 그 후에 아무 일이 없었다는 말은 덤. 오죽했으면 마슈가 다음에는 잘 대해주라고 말할 정도. 정작 이슈타르는 나 왜 이런 곳에 신전 세웠냐는 반응(...)
참고로 초반에 뭘 잃어버렸는데 안 잃어버렸다고 우기는게 다름아닌 하늘의 황소. 길가메시도 그놈이라면 하루 정도는 티아마트를 상대로 시간을 벌 수 있을거라며 어서 꺼내라 하는데, 그걸 잃어버린 것. 이때 쓸모없는 여신이라고 매도하는 길가메시와 대꾸도 못하는 이슈타르의 만담이 압권. 이 후 구석에서 "나는 글러먹은 여신입니다"라고 써진 석판을 들고 벌을 선다. 여담으로 이 황소를 잃어버린 이유가 엉뚱하게도 페스페 4권에서 밝혀지는데, 거기서 빙의를 통해 강림한 이슈타르가 자기 권능 못 쓰니까 이 이슈타르에게서 강탈했댄다(..)
제법 초반부에 주인공 편으로 돌아서 수호신으로 리츠카와 함께 돌아다니게 된다. [18] 중반부에 길가메시가 과로사해버리자 전에 가본적이 있으므로 주인공과 마슈를 데리고 명계로 통하는 도시의 암반을 부숴서로 안내한다.[19] 에레쉬키갈을 만나려면 일곱 문을 넘어가야 하는데 이슈타르는 신화에서의 행적때문에[20] 문을 하나 지날때마다 몸이 작아지게 된다. 3문을 지날때 적당히 숨어있던 길가메시(의 영혼)이 이걸 보고 폭소하기도. 7문을 지나서 에레슈키갈의 앞에 섰을때는 손바닥만한 크기가 되었다. [21] 후반부에는 에레쉬키갈이 우르크 밑에 명계의 문을 열자 권능을 총동원해 하늘에서 우르크의 지면을 박살내고 티아마트를 명계로 데려오는 데 일조한다. 추가로 당시 우르크 사람들은 길가메시 외에 전부 죽은 상태라 지면을 부숴도 OK였다.
티아마트가 죽고 특이점이 복원되어서 다른 서번트들이 소멸되어도 그녀는 다른 방식으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소멸하지 않았다. 우르크가 완전히 멸망할때까지 길가메시한테 받은 게오바의 보물 25%를 써야된다면서 관망하기로 한다.
여담으로 그녀가 린을 빙의체로 소환된 경위는 인리소각으로 시간과 공간이 애매해진 탓으로, 무녀장은 일단 시간을 초월해서 가장 이슈타르에 맞는 인물의 혼을 찾은 다음에 그 혼에 이슈타르를 빙의시키고서 불러오는 형식으로 이슈타르를 소환했다고 한다. 본인은 정신차려보니 이미 무녀장은 죽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이때 표리일체인 에레슈키갈이 같이 소환되었고 무녀장은 에레슈키갈에 의해 죽었던 것. 표리일체인지라 둘이 합쳐서 여신 한명으로 카운트되었기에 그런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본편 스토리에서 이미 주인공에게 꽂혔는지 칼데아에서 마슈가 주인공 좋아하냐고 묻고 그 후 에레쉬키갈까지 포함해 삼파전일 거라고 말해서 마슈의 질투심을 건드렸다.
4 기타
나스 왈 에레쉬키갈과 더불어 7장이 길어지게 된 원흉. 이슈타르는 "씩씩하게 살아가는, 책임감 있는 여자" 로서의 린, 그리고 에레슈키갈은 "지나치게 착실한 수재, 사랑에도 진지하게 임하는 소녀" 로서의 린이라고 한다.
페그오에서 수호자인 에미야를 보고 에미야가 아닌 무명의 영령이라 부른다. 다만 이 것은 어디까지나 이 서번트의 주체는 린이 아니라 이슈타르 라는 것을 표현하는 대사일 가능성이 높다. 5차 세이버도 상호작용대사에서 그를 에미야가 아닌 붉은 외투의 아쳐로 불렀으니..
본래 유출데이터에서도 밝혀졌지만, 신령 겸 빙의체의 성우가 또[22] 말실수로 성급히 언급해버려, 거의 1년 전부터나 확신되었다.
최종 전투 때 독백으로 길가메쉬한테 자기는 끝까지 안중에도 없었다고 서운해 하는 것을 보면 티격태격하면서도 길가메쉬에 대한 호감은 여전히 남아있었던 모양. 하지만 이후 어디까지 이슈타르로서 그런거고 지금의 자신과는 상관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린과 섞인 상태의 이슈타르는 길가에게 그런 류의 감정은 없는 모양이다.
최종일러가 약간 아쉽다는 의견도 있고, 선행 + 한정공개된 픽업 시즌이 하필이면 7장 공개 전 시기라는 걸 빼면 이슈타르 본인은 거의 상관없는, 스토리에 나오지도 않는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도 있다. 스토리 후 해금이라면 어느 정도 납득했을지도 모르지만 딱 봐도 돈 뽑으려는 티가 나는 한정가챠로 인기몰이 할법한 신캐를 내보내는 패턴을 딜라가 반복했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그래도 7장 이후 드러난 츤데레+덜렁이+개그스런 면모 덕분에 역시 허당미가 철철 넘치는 에레슈키갈과 더불어 대호평.
타케보우키에 따르면 13절에서 주인공이 불침번을 서며 에레슈키갈과 나눴던 대화들은, 상대가 에레슈키갈이 아닌 이슈타르였다 할지라도 비슷했을거라고 한다.
발렌타인 이벤트에 의하면 1부 종료시점에서도 남아있는 서번트중 한명이고 칼데아의 기자재를 실수로 자주 부숴먹는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Fate/Grand Order/서번트/아처/이슈타르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 초기엔 57kg으로 표기된 바람에 신령인 이슈타르 본체의 체중이란 추측이 있었으나 어느새 수정되었다.
- ↑ Fate/strange Fake의 소설판 삽화와 코믹스 담당자.
- ↑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슈타르가 일으킨 그 사건들은 길가메쉬의 성장을 완성시키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 ↑ 심지어 페그오에서 최종 영기재림을 도달할 시 금성이 반짝이는 빛의 바다로 주인공을 납치하기까지 하는데, 페이트 특히 엑스트라 팬들이라면 알 수 있듯 CCC 엔딩에서 길가메쉬가 키시나미 하쿠노가 삭제되기 전 다른 전자세계로 무단 납치한 엔딩 오마쥬다.
- ↑ 길가메시 왈 메뚜기떼와 모래폭풍, 그리고 어린애 투정 전부를 섞은 것이라고...
- ↑ 전부 이슈타르가 잡고있다고 하기도 뭣한게, 에미야 시로와 비슷한 느낌으로, 이슈타르의 말괄량이+잔혹한 성격을 린의 선한 성격이 많이 덮어놓은 성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래부터 이슈타르가 나쁜 신도 아니고 말이다. 이래뵈도 우르크의 수호여신이다. 추가로, 후술할 '미의 현현' 스킬만 봐도, 원래는 사랑의 여신으로서 이슈타르가 권능을 발휘해 상대방을 유혹하여 파멸로 이끈다는 설정대로 나와야했으나, 빙의된 린의 강한 영향, 혹은 의지로 카리스마계 스킬로 변형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 공명 막간퀘에서 신령이 빙의할 경우를 설명하는데, 신령과 그릇의 인격이 합쳐진 인격이 된다고 한다. 원리는 불명으로, 아무래도 신령의 빙의체 자체가 신이랑 본래의 파장이 잘 맞아서 신체에 잘 흡수되기 위한 걸지도. 문제는 사고형태가 신령에서 나오면서 인간의 감정까지 지니고 있어 상상을 초월할 제멋대로의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 ↑ 공명의 경우에는 동양 구시대와 서양 신시대간의 가치관 및 생각하는 형상이 안 맞으니까 차라리 "이 시대 인간인 네가 주도권 가지셈" 하고 넘겨줬지만 신이 그렇게 할리가... 그것도 이슈타르 같은 성깔의 신이. 공명이 특이한 경우다.
- ↑ 페이트 팬들이라면 알다시피, 린은 경제관념은 빠싹하지만 정작 보석을 1회용으로 사용하는 초낭비 마술 형태라 낭비가 심할 수 밖에 없고, 린의 특기는 토오사카 혈통의 '중요한 데서 부주의해서 실패', 대손실이야 앞의 두 것으로 경제적 물질적 정신적 대손실은 말 할 바 없고.
- ↑ 수전노 & 황금률 A가 맞물리는 특성 및 둘이 상성이 괜찮다고 나스가 공인. 심지어 페엑 CCC 초기 하쿠노와의 케미가 폭발(?)하기 전까지는 그 길가메쉬가 린을 보고 흥미롭다, 자신과 페어일 시 결과가 궁금해진다고 했다. 단, 이쪽은 기계치도 아닌 천재 해커 페엑 세계관의 린. 그리고 정작 둘 다 방심&중요한데서 실패 패시브 스킬 때문에 궁합과 별개로 목표 도달은 100% 실패할지도.
- ↑ 원문의 뉘앙스를 보면 린의 완고한 의지가 나온거같다. 애초에 린 성격이라면 '누군가를 유혹하는 행위같은거, 부끄러워서 할까보냐!' 라는 태도가 더 어울리기도 하고.
- ↑ 엔키에게 술을 먹이고 권능을 비롯한 온갖 지보를 탈탈 털고는 이 배를 타고 도주했는데, 신화에 남을 기록을 갱신했다고 한다.(...) 이때 오토가 고장나 메뉴얼로 전환했다느니, 이럴때를 대비해 니트로를 쌓아놨다느니 하며 우르크 토크를 주고받는 모습이 포인트. 엔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개그가 좀 섞여서 그렇지 원전 신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다.
- ↑ 안나온 이유는 Fate/strange Fake의 이슈타르가 소환해버렸기 때문. 이러니 찾아도 나올리가 없다(...)7장 초반에 분명히 가지고 있었는데 사라졌다.라고하는 말을 보면 소환될때는 들고있었는데 Fate/strange Fake세계선의 이슈타르가 들고가버린듯 하다.
- ↑ 참고로 이때 전투에서 서포트로 사용할 수 있지만 보구를 사용할 수 없으니 다른 프렌드를 쓰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 ↑ 신화에서 이슈타르의 자매 혹은 다른 면모로 알려진 명계의 여신.
- ↑ 덕분에 에레슈키갈은 엑스트라 시리즈의 린에게 빙의했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지만 조금 다르다. 이들은 자매이면서 동일한 존재. 즉 서로의 또다른 면모이기 때문에 무녀들이 토오사카 린에게 이슈타르를 빙의시키자 표리일체의 관계인 에레슈키갈 역시 린의 육체에 간섭할 수 있게 된 것. 에레슈키갈이 이슈타르에게 '네가 바보짓 하다가 죽어버리면 그 빙의체는 내가 쓸거다 ㅇㅋ?' 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에레슈키갈만의 독립된 빙의체는 없는게 확실. 금발인 이유는 메소포타 신들의 유전적 혈통이라고 한다. 길가메쉬가 동시대 우르크 인들과는 다르게 금발+홍안인 것도 신의 혈통을 이었기 때문인 듯. 이슈타르나 에레슈키갈이나 둘 다 홍안이기도 하고. 이슈타르와 에레슈키갈은 가끔씩 눈이 금색으로 변하는데 알퀘이드가 가진 황금의 마안 비슷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 참고로 여기서 선택지가 나오는데 하나는 "이것이 이슈타르의 신전....!"이고 다른 하나는 "자.돌아가자."다.
- ↑ 계약금으로 라피스 라즐리가 박힌 7개의 보석 왕관들이 담긴 보석 짐수레를 계약금으로 삼고 왕의 재보 중에서 보석 2할 5푼을 넘긴다고 하자 바로 매수되었다.
- ↑ 신대가 아직 끝나기 전이었기 때문에 명계와 지상이 거의 옆나라 수준으로 거리감이 없었기에 가능한 일.
- ↑ 에레쉬키갈을 만나러 갈때 하나씩 권능을 잃어버리고 최후에는 맨몸이 되어서 에레쉬키갈의 앞에 서게되었다. 그때에는 온갖 지보를 댓가로 줬기 때문에 맨몸으로 서는 정도로 끝났지만, 이때에는 그렇게 대신 저주를 받아줄 물건도 없어서 저주를 몸으로 받아내야 했다. 이것 때문에 일행이 명계로 가자 했을땐 목양신도 없으니 이번에 당하면 끝장이라며 안가려 했다. 이 세계관에서도 원전처럼 목양신을 제물로 바치고 명계를 탈출한 모양.
- ↑ 실제 전투에서도 이슈타르는 아주 작게 나온다.
- ↑ 우에다 카나가 원래 말실수가 잦은데다가, 페이트 관련으로도 자신의 의견이라고 말을 막 해 팬덤에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