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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源宗
1939년 10월 22일 ~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명윤 전 국회의원이 그의 이모부이다.
1939년 강원도 삼척군에서 태어났다. 삼척초등학교, 경복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현 정경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개인사업을 하였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신민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명주군-삼척군 선거구에 이모부인 김명윤의 선거운동을 돕다 신민당과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1974년 신민당 김영삼 총재의 비서실장이던 경복고등학교 후배 김덕룡의 권유로 김영삼의 공보비서로 들어갔다. 이 때부터 김영삼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상도동계 가신으로 있었다. 1970년대 후반 신민당에서 중앙상무위원을 역임하였다.
1980년 정치규제를 당하였다가 1984년 해금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치규제에 묶인 김명윤의 대타 격으로 신한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삼척군-동해시-태백시 선거구에 출마하였다. 그러나 민주정의당 김정남 후보와 무소속 김효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서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평화민주당 이원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합류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당 박계동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김영삼 대통령 취임 직후인 1993년 2월부터 12월까지 공보처 차관을 역임하였다. 같은 해 12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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