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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철희 (李哲熙) |
출생일 | 1964년 12월 23일 |
출생지 | 경상북도 영일군 |
최종 학력 |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석사 |
소속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의원 선수 | 1 |
의원 대수 | 20 |
현직 | 제20대 국회의원 |
약력 | 대통령비서실 정책2행정관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
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시사평론가 작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20대 국회의원(비례대표)으로 활동 중이며,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2016년 10월 기준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2 대학 시절
부산 동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가 되었다.[1] 대학생 시절 학생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2] 감옥에 갇히는 신세는 면했다고 한다. 잡힌 후 감옥에 갇히는 쪽과 안 가는 쪽이 있었는데 안 가는 쪽에 포함 되었다고.
그리고 감옥에 갇힌 쪽의 학생들은 모두 국회에 한 번씩은 발을 담갔다고 하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자신도 감옥에 갈걸하고 후회했다고 한다.[3]
3 시사평론가 시절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실제로 번듯한 정치 연구소 소장이라기보다는 전화 받고 사무실 지키는 직원 하나 둔 개인 사무실에 간판 하나 달아 놓은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러나 썰전에 출연하기 시작한 후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연구소에 부소장도 생겼다. 서양호 씨인데 2011 통합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던 정당인이다. 이철희 의원이 정계에 입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장직을 이어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대통령 비서실에서 정책 행정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고, 노무현 대선 캠프에서도 일한 적이 있다. 김한길 의원의 보좌관으로도 일했는데, 언제부터 일했는지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으나, 2000년대 중반에는 확실히 의원 보좌관이었다. 2008년 전후로 그 자신의 표현에 따르면 자발적 백수가 되었다....는데, 정작 이후에도 대학 출강을 한다든지, 여론조사 기관에서 일한다든지, 민주당 당내 정책연구소에서 부원장을 지낸다든지,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정치 스펙을 쌓았다. 본인의 말로는 2012년 19대 총선 때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끝내 공천되지 못했고,[4] 2016년 기준으로 보면 전화위복이지만, 그 과정에서 시사평론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
2012년 대선 정국 당시, 한겨레 TV의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에 출연해 김어준과 날선 토론을 벌여 김어준의 눈에 띄게 되었고[5], 그 후 고정 패널로 안착하여 대선이 끝나고 프로그램이 없어질 때까지 출연하게 된다.
진보 성향의 인터넷 언론인 프레시안이 운영하는 시사 팟캐스트 방송 '이철희의 이쑤시개'를 진행했다. 그리고 종편인 채널A의 '아침 신문쇼 돌직구'에도 고정 출연 했었다. 2013년 10월부터 평일 오후 6시 16분부터[6] 오후 8시까지 tbs 교통방송 생방송 '퇴근길 이철희입니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4년 2월 "뭐라도 합시다"와 "누가해도 당신들보다 낫겠다."(윤여준, 이상돈 공저)라는 서적도 냈다. 2015년에는 "이철희의 정치썰전: 보수와 진보를 향한 촌철살인 돌직구"와 "7인의 충고 : 이철희가 따져 본 진보 집권 전략"을 출간.[7]
SBS에서 2015년 7월 26일 방송된 SBS 스페셜 - 메르스의 고백편의 한 부분에서 토론 및 토의의 사회자로 출연하였다.
4 썰전 출연
파일:이철희썰전.jpg
썰전 출연 당시. 자막에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썰전의 고정 출연한 이후 상당한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어찌 보면 썰전의 최대 수혜자라 할 만 하다.[8] 김구라와 강용석, 이준석과 '하드코어 뉴스깨기'를 맡았다. 보수 성향의 강용석, 이준석에 맞서 진보 성향의 의견을 대변한다. 사회비판적, 이상지향적인 말을 많이 하는 편. 이에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강용석과 꽤 심각하게 대립할 때가 있는데, 그래도 강용석을 보고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라고 칭찬 맞나? 평가[9][10]하면서 인정해줬다. 토론으로 겨루어보고 싶은 상대로는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언급한 바 있다.
같은 대학 출신이고 또 동향인 전직 대통령 그분을 시간될 때마다 언급하며 깐다.
E.E. 샤트슈나이더라는 학자를 좋아해서 그의 책과 이름을 자주 거론하는 것을 볼 수 있다.[11][12]그래서 오픈프라이머리(완전 국민경선제)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또한 학부 시절 최장집 교수에게 배운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장집 교수 역시 저서에서나 강연에서 대의제 민주정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기 때문.
전반적으로 온건 합리적인 리버럴 스탠스를 가진 것과는 달리 사관엔 이덕일류 노론사관을 맹신한다고 비판받기도 한다. 저서 <뭐라도 합시다>와 썰전에서 대한민국 보수의 뿌리는 노론으로, 이는 친일 단정 군사 독재 세력으로 이어진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2015년 10월 29일 썰전 방영분에 의하면, 일부 네티즌들이 본인을 "리철희"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굳이 정확히 따지자면 "리철히"아닌가 북한을 싫어한다는 논리를 공공연히 드러낸 그이기에 이는 정말 개드립이며, 이는 진보를 무조건 종북으로 보는 매우 몰상식한 짓이기에 쓰면 안 되는 것이다.
12월 24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이 소장을 내년 4월 총선을 진두지휘할 총선기획단장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다른 기사에선 성사 직전까지 왔다고 한다.#
2016년 1월 7일 방송분(148회)으로 썰전에서 하차하였다. 해당 회차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에 대해 노코멘트를 하였다.
5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논란
이철희 소장은 권미혁 여성민우회 공동대표와 같이 더민주에 입당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참조 1월 19일 기사시점으로 다음날인, 1월 20일에 같이 영입을 발표할 예정.
그리고 예고한 대로 2016년 1월 20일 권미혁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했다. 그는 입당 인사에서 그동안 방송 덕분에 얻은 유명세를 내려놓는다는 게 솔직히 아깝긴 하지만 여한 없이 싸워봐야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아 정계로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와이프마저도 평소 당신이 한 말[13]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냐며 지지해줬다고 한다. 또한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흑화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경계하고 또 경계할 것이며 핫하게 싸워보고 지더라도 쿨하게 떠나겠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나가던 시민이 잘 한다며 커피 한 잔 사주며 더 잘 하라고 격려하고 싶은, 그런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썰전 출연 당시 그는 끝까지 썰전에 남을 것이며, 국회의원 출마는 안 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자신의 말을 지키지 않은 것이 되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후 박영선 의원과 더불어 당내에서 큰 어그로를 끌고 있다.
당장 비노계의 수장으로 불리던 김한길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나 같은 친노 인사인데도 18대 대선 때 문재인 당시 후보에게 잔뜩 날을 세웠던 김두관 전 경남지사 등의 인물을 밀어준 발언들 때문에 처음 입당 당시에도 '비노'라는 의혹을 받으면서 입당을 했다.
그렇게 첫인상이 좋지 않던 상황에서 인재 영입 당시 대부분의 인물들이 '당이 원하면 어디든 가겠다' 라고 하며 개인의 욕심을 보이지 않았던 반면, 이철희 전 소장의 경우에는 '지역구 출마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14] 라고 발언하며 낙선의 위험을 안아야 하는 지역구보다 상대적으로 당선이 수월한 비례대표를 노리고 있던 것 때문에 이미 정치 세계에 대해서 알 만큼 알고 있고, 또 썰전 등을 통해 충분한 인지도와 지지를 확보한 사람이니 지역구 선거로 나가는 게 맞지 않느냐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본인의 가장 큰 목표인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지역구 사안도 챙겨야 하는 지역구 국회의원보다는 전략 수립에 몰두할 수 있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사실 다선을 노리려면 처음부터 지역구에 나가는 것이 수월할 만큼, 다선보다는 정권 교체를 1차적인 자신의 정치적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거 시사평론가로 나설 때의 모습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에서 당무를 맡게 된 이후의 공천에서 계속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입당 직후 문재인 의원의 부산 공천을 주장해서 논란을 만들기도 했고[15], 2월 초에는 '막말, 운동권 공천 배제'를 주장하였는데 정청래 의원의 공천 배제의 가장 큰 근거가 된 게 '막말'이었으며 운동권 출신 의원들이 대거 공천 배제당하다보니 이철희 전 소장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산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년 비례대표 논란이 있는데, '더벤저스'라고 불리며 당내 활동에 적극적이던 영입 인사인 김빈 디자이너가 예심에서 5분 면접 후에 탈락당한 반면, 더민주 당직자가 첨삭지도를 해 준 것과 과거 국민의당 발기인이었던 상황임에도 청년비리례대표 결선대상자로 지정되어서 논란이 된 최유진 예비 후보가 이철희 전 소장의 대학원 시절 제자라고 밝혀지면서 '자기 사람 끼워넣기'가 아닌가 하는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16]
이러한 비호감에 쐐기를 꽂아버리는 발언이 발생했는데, 첫 번째는 박영선 의원과의 녹취록 논란이고, 두 번째는 유시민 씨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밝힌 '특정 지인을 지역구에 꽂아주기 위해 인원을 컷오프했다. 그 배경에 박영선, 이철희가 있다' 라는 내용.[17] 이러한 장대한 논란 거리를 만들어내다보니 박영선, 이종걸 의원과 함께 당내의 어그로 지분을 확보했다.
3월 15일, 이러한 루머들에 대해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반박하는 글을 올렸다. 간단히 말한다면 자신은 공천에 영향을 주지 못하며, 박영선 문서에 적혀 있기도 한 녹취록 건은 사실과 다르다고 하며 그 당시 이야기한 내용은 외부 상황의 심각함과 기자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었다고. 후에 유시민 작가도 자신의 발언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였다.
20대 총선에서 더민주의 비례대표 8번 후보로 나서서 당선되었다. 현재 국방위원회 간사와 정치발전 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다.
6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 8번) | 더불어민주당 | 6,069,744 (25.54%) | 당선 |
7 무적논리?
저도 OOO이(가) 문제가 없다고는 생각 안 해요. 그~러~나~ 이걸 OOO 개인의 문제로만 봐야 하느냐? 전 꼭 그렇게만 볼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애초에 이 OOO를 만든 장본인이 누굽니까? 지금 집권여당의 전신들 아닙니까? 그래서 저는 현 정부와 여당에게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 이렇게 봐요. |
어떤 불리한 주장들도 다 정부나 여당으로 책임을 돌리는 논법 때문에 이러한 말들을 적절히 바꾼 말들이 페이스북 등지에서 유행을 하고 있다. 다만 집권여당의 전신들 같은 경우엔 이철희가 하지 않았던 말이라고 한다.
8 트리비아
- 썰전에 출연할 당시 정치적인 부분에서는 말을 잘 했으나, 경제적인 의제와 관련해서는 식견 부족으로 그저 원론적이고 이상적인 얘기만 늘어놓았다는 비판이 있었다. 사실 이 부분은 신자유주의적 성향을 드러낸 강용석과 복지를 주장한 이철희의 성향차이라고 보면 된다. 썰전에서 차라리 정치적 부분은 양자가 타협을 하기도 하고 서로의 주장을 인정하기도 했으나, 경제적 문제를 보는 인식 차이는 완벽한 평행선이었다. 썰전에서 즐겨 인용한 말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의 왜 부자들을 돕는 것은 "투자"라고 하고,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은 "비용"이라고만 말하는가?였으니.
- 썰전 출연 당시 강용석을 확실하게 압도한 적이 몇몇 있었다. 그 중의 하나가 메르스 사태 관련해서 다른 나라의 사례를 적절히 들어가며 메르스 발병 당시 공직자들의 행적을 시간 순으로 조목조목 반박한 것. 이때 냉철하게 논리적으로 말을 아주 후련하게 잘 했다 하여 '사이다'라는 칭송을 받았다. 관련글 참조
- 맥심 2016년 2월호에 (뒤)표지모델로 나왔다. 사진 참조 그 후 맥심 2016년 2월호가 완판되는 영광을 누렸는데, 이건 이철희 사진이 멋있게 잘 나와서가 아니라, 실제로는 순전히 (앞)표지모델로 나온 사람덕분이었다는 게 정설이다.사진 참조
의문의 완판남
- 프리즘 폭로 사건의 주인공인 에드워드 스노든과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
- ↑ 시대가 시대라 그런지 석사 논문 제목이 '민중통일론에 관한 일 연구 : 통일과 변혁이행의 상관성을 중심으로'인데, 별다른 건 아니고, 당대 운동권의 두 축이었던 NL과 PD의 통일론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
- ↑ 석사 논문 주제도 그런 영향일 것이고, 군 입대 전후로도 관련 연구소에서 연구위원으로 있기도 했다.
- ↑ 실제로는 계파 문제였을 가능성이 있다. 김한길 의원 보좌관 출신에, 위 기사에서는 손학규 전 의원 계파로 분류했는데, 두 인사는 공통적으로 당시 공천을 주도한 친노계와 앙숙이었기 때문.
- ↑ 열심히 스펙을 쌓았지만 서류심사에서 탈락해서 면접도 못 봤다. 안습... 공천 과정에 대한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들의 코멘트
- ↑ 이 시기 이철희보다 먼저 출연하였고, 이름을 알렸던 인물이 바로 김용민의 소개로 출연하였던 고성국이다. 그리고 고성국이 친박 성향을 확연히 드러내면서 빠진 자리를 이철희가 메웠다.
- ↑ 앞의 15분 동안은 6시 뉴스를 진행한다. 7시에도 뉴스가 진행되어 7시 6분에 시작한다.
- ↑ 이 가운데 7인의 충고는 Daum과 미디어오늘에서 기획하여 이철희가 '논과 쟁'이라는 이름으로 정치 전문가들과 인터뷰한 것들을 모아 낸 것인데, 정작 미디어오늘에서는 중간에 수록을 하다 말았고(....), 인터뷰 전문은 책이나 여기에서 볼 수 있다.
- ↑ 썰전 덕분에 팬클럽(!)도 생겼다고 한다.
- ↑ 이는 썰전에서 했던 발언인데, 사실 썰전을 하면서도 그 이외의 언론 인터뷰, 방송 인터뷰에서 "서로 성향이 달라 오히려 방송을 할 때의 상호 대화패턴의 호흡은 맞지만, 일상생활의 호흡은 맞지 않는다.", "방송을 1년 넘게 같이 했으면 친해질 만도 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그와 나는 그렇지 않고, 주기적으로 사적인 만남과 친분을 가지는 사이가 아니다. 여전히 그에게 거리감이 있다.", "살아온 길, 사람을 대하는 방식과 생각이 서로 상당히 다르다."고 말했었다. 그렇기에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이란 말은 사실 긍정적인 의미가 큰 말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 ↑ 저런 "생각보다 괜찮다"는 표현은 꽤 하였으나, 사실 썰전에서 강용석이 이철희의 예상보다 토론주제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온 티가 날 때 했던 적이 많아서("아니 어떻게 그런 것까지 알아왔어?" 하는 식) 사적으로 사람 됨됨이가 괜찮다거나 하는 의미라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있고, 방송하는 사람으로서의 성의있는 태도에 대해 인정하는 부분이었던 걸로 해석하는 게 유력하다.
삶의 방향과 성향은 안 맞지만 공부를 성실하게 했다는 건 인정한다 - ↑ 엘머 에릭 샤트슈나이더는 미국의 정치학자이다. 보통 샤츠슈나이더로 많이 알려져 있다. 민주정의 발전은 다양한 정당들의 공정 경쟁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정당 정치에 깊이 관심 있는 사람치고 샤트슈나이더 영향 안 받은 사람은 드물다. 이철희는 샤트슈나이더의 책을 번역한 적도 있고.
- ↑ 주석을 봐도 알겠지만, 샤트슈나이더는 대의제 민주정을 강력히 주장하는 입장인데, 현 새정련 주류인 친노계가 직접, 참여적 민주정 강화를 지향하는 입장임을 보면 애초에 정당 운영 면에서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물론 그것만 갖고 까는 건 아니지만 - ↑ 썰전 등의 방송에서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한 것들.
- ↑ 13분 25초부터 참고
- ↑ 대권주자 또는 당의 핵심인원으로 전국에서 선거지원 활동을 나서야 하는 인물들을 지역구 선거에 투입할 경우 지역구 선거유세에 발이 묶이기 때문에 전국지원유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그 부분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라 볼 수 있다.
- ↑ 김빈 디자이너는 비례대표 심사 이전에 비례대표 예비후보로서 자신을 홍보하면서 자신의 본명인 '김현빈'이 아닌 예명 '김빈'이라는 이름을 쓴 적이 있다. 이건 선거법 위반 사항이다. 이것 때문에 탈락했을 것이라고 보는 의견이 있다.
- ↑ 유시민 작가는 불만이 있으면 자신에게 소송을 걸라며 당당하게 주장을 하긴 하였으나 민주당을 떠난 지 오래된 사람인지라 더민주 내부 상황을 얼마나 잘 아는지 의문스럽고 또 정황 증거만 제시할 뿐 확실한 상황 증거는 내놓은 게 없다. 게다가 공개적인 토론 장소에서도 '새누리당 다음으로 싫어하는 정당이 더민주'라고 할 정도인 데다, 그때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정의당과의 당 대 당 야권 연대 방침을 철회하면서 정의당으로서는 지역구에서 궤멸당할 위기에 처했던 상황이기도 했다. 사적인 감정이 배제된 객관적인 판단으로 보긴 어렵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