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몬지 햐쿠타로

1 프로필

一文字百太郎

* 계급 : 정규군 전투 공병부대 소위 야전 전기공학자인 햐쿠타로는 아군의 전기 장비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가 주위 환경에서 전기를 모으는 방법을 알아내, 그 전기를 자신의 무기로 쓰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2 소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단골 등장인물인 NPC 포로 중 하나. 별명은 호이 할배내지 빵돌이 또는 장풍도사/장풍할배.

일반 포로들은 아이템을 주지만 햐쿠타로는 풀어주고 나면 플레이어를 따라다닌다. 플레이어가 멈춰서면 두리번거리다가 도중에 적을 만나면 기를 모으고 나서 "호잇!" 하고 파동권을 쏜다(그래서 호이할배다).둘리 정확한 데미지는 1인데, 즉 모덴군을 한방거리로 날릴 수 있는 위력을 지닌 파동권. 거기다 유도탄이라 (강룡) 적뿐만 아니라 숨겨진 아이템도 찾아낼 수 있다. 또 적이 가까이 있을 경우엔 돌려차기를 날리는데 근접공격 취급을 받아(!) 칼질과 똑같은 점수를 준다. 승룡권은 없다.

단, X편 플레이 시 마지막 라그네임 전에서는 폭탄을 몇 개나 던져야 겨우 죽는 정예 마즈인 UFO를 한 방 (이것은 모덴군의 기리다, 정예 기리다도 동일)에 잡는 킹왕짱스런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원래 후방에서 활동하던 공병이었는데, 전기 관련 도구들을 너무나도 많이 다룬 나머지 전기의 힘에 눈을 떠 몸에서 나오는 엄청난 양의 전기와 또 근처에 있는 전력 등을 모아 다룰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플레이어 보조용 NPC 포로인 원숭이 우탄보다 월등히 쓸 만한 NPC.

주인공 일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부러 포로로 잡혀 있었다. 특별한 포로라서 그런지 점수 합산 시 점수를 보통 포로의 3배인 3만 점을 준다. 점수 계산할 때 계급을 볼 수 있는데 소위이다. 대충 저 나이 때면 곧 은퇴할 군무원이나 대령이어야하지 않을까... 원사->준위->소위 루트 라든지.... 물론 우리나라 현재 군대에선 불가능하지만.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도 마르코 롯시의 초필살기로 등장한다. 일정 시간 동안 화면을 돌아다니다가 장풍 한 방 날리고 사라지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언제 장풍이 날아올지 모르므로 경계하게 된다.

사족으로 피오 제르미 피규어에 부속품으로 나왔다.메탈슬러그 스몰스케일도 같이 나왔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사람들은 본체보단 부속을 더 신경쓴다(...)

3 등장위치

• 메탈슬러그 : 등장없음
• 메탈슬러그 2 / 메탈슬러그 X : 미션 1(2 한정), 미션 4, 파이널 미션(2와 X에서 나오는 장소가 아주 판이하게 다른데 2는 모덴군 본거지 내부에 숨겨져 있고, X에서는 메탈슬러그가 보급될 때 같이 등장한다.)
• 메탈슬러그 세컨드 미션 : 미션 18(숨겨진 장소, 단, 여기에서는 플레이어와 싸운다. 이기면 아이템을 주는걸로 끝난다.)
• 메탈슬러그 3 : 미션 4, 파이널 미션(라그네임에 돌입한 직후의 통로에 숨겨진 포로가 꽤나 있는데 그중 하나다.)
• 메탈슬러그 4 : 미션 5
• 메탈슬러그 5 : 미션 4
• 메탈슬러그 6 : 미션 2
• 메탈슬러그 7 / 메탈슬러그 XX : 미션 4, 파이널 미션

메탈슬러그 디펜스에도 참전했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유닛/정규군(메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