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롯시

(현 공식 일러스트)

(메탈슬러그 X 엔딩 중에 나오는 일러스트)간지폭풍 동일인물 맞나?

1 개요

• 본명: 마르크리우스 데니스 로시(Marchrius Dennis Rossi)
• 계급: 딱총 마스터
  • 정규군 중위, 페레그린 팰컨스(Peregrine Falcons) 제1중대장(메탈슬러그 1)
  • 정규군 대위, 페레그린 팰컨스 제1중대장(메탈슬러그 2·X)
  • 정규군 소령, 페레그린 팰컨스 제1중대장(메탈슬러그 3 이후)
• 생일: 2005년 4월 13일
• 출생지: 미국(아이다호 주)
• 나이: 26세(메탈슬러그 3)
• 신장: 180cm
• 체중: 75kg
• 혈액형: A형
• 취미: 컴퓨터 프로그래밍
• 좋아하는 음식: 중국식 면류
• 좋아하는 것: 자신의 만든 사고 프로그램을 가지고 네트워크 상에서 타인이 싸우게 하는 것, 명상
• 싫어하는 것: 레스토랑에서 줄의 맨 앞에 서 있는 사람
• 중요한 것: 취미에 몰두할 수 있을 시간
• 특기: 컴퓨터 프로그램의 처리 속도의 암산, 내려야 할 지하철 역 지나치기, 취권 흉내내기
• 말버릇: "시간 있으면 원인이나 알아봐", "한가하다면 소스를 읽어!"
• 성우: Eric Summerer(3D), 미야케 켄타(네오지오 히어로즈 얼티메이트 슈팅)
• 별명: 진짜배기 해커, 마크로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주립 공업부 하이 스쿨을 거쳐 사란 특수기술전문학교에 진학한다. 졸업 후는 특수부대 페레그린 팰컨스의 일원이 된다. 가혹한 훈련에서 두각을 나타내 중사로 리더를 맡게 된다. 모덴 군의 쿠데타에서 뿔뿔이 흩어져 있던 정규군 병사를 모아 부대 재결성. 레지스탕스의 리더로 최전선에서 용감하게 전투를 계속한다. 친구인 타마와 콤비로 모덴 군을 무찌르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는 공로자가 된다. 이 공적으로 현재 소령까지 승진했다. 대체로 온화한 성격이지만 친구와 동료를 빼앗은 모덴 군에 대해서는 굉장히 무섭다. 특수부대의 능력이 뛰어난 에이전트에다가 취미는 컴퓨터인 인텔리전트. 취미로 만든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실수로 군 중추 컴퓨터에 침입, 몇 겹의 보안을 뚫고 최하층까지 감염되어 핵 미사일이 발사될 뻔했지만 이것은 죽어도 말하지 않는 그의 비밀이다.(출처: 메탈슬러그 DB)

2 상세

Noooooooooo~~

- 죽을 때 내는 소리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주인공. 진 주인공은 메탈슬러그라지만 작중 주인공겸 일행의 리더격 존재는 마르코라 봐도 무방. 현재까지 등장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중에서 가장 계급이 높다.(소령) (메탈슬러그 6에서 랄프 존스(대령)이 나오는 바람에 6에서는 그리 높다고 할수는 없다.)그리고 메탈슬러그 전시리즈 개근 캐릭터.

상징 아이템은 흰색 헤어밴드와 붉은 군용 조끼. 기묘하게 튀어나온 쌍두턱과 뾰족한 코를 보면 동양인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서양인이다. 진지한 듯한데 설정을 보면 예상외로 얼빠진 사람이라는 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임무 수행 중에는 한없이 진지한 군인으로서의 표본이기도 하다. 이런 모습은 메탈슬러그3D에서 잘 드러난다. 사실상 공과 사가 구분되는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마루코 '엄마찾아 삼만리'의 주인공 '마르코'.

디자인 모티브는 코만도의 존 매트릭스.

타마가 20세에 대통령 구출을 치룰 정도의 엄친아형이라면 마르코는 노력형 타입. 그래도 천재 캐릭터이긴 하다.

마르코의 뛰어난 해킹 실력을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메탈슬러그 3의 파이널 미션에서의 라그네임 탈출 장면. 다른 캐릭터들보다 훨씬 더 빨리 컴퓨터를 해킹해서 문을 열고 탈출한다.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이런 설정을 간과하고 메탈슬러그 4에서 타마와 에리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를 '화이트 베이비 바이러스 백신 제작을 위해서' 라고 설정하는 병크를 저지른다.컴퓨터를 발로 차는 테크닉을 메뉴얼화 다만 발매할 때에는 뒤늦게 이걸 의식하고 '주인공 엄호'라는 설정으로 대체하고 실제로 주인공을 호위하거나 겨우겨우 보스를 처리하고 난 후 마중(...) 나오는 걸로 나온다.

메탈슬러그6에서의 고유능력은 기본무기(이지에서는 헤비 머신건, 하드에서는 핸드건) 데미지 2배. 다른 무기를 획득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메탈슬러그 6이나 7에서 가장 다루기 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혼자서 스티븐 시걸이 다 되었다.(...)초보자에게 추천.. 특히 6에서는 탄수 반감 때문에, 7에서는 무기가 없거나 보존해야 하는 이유로 핸드건만으로 진행해야 하는 구간이 꽤 많아서 굉장히 도움이 된다. 또한 7과 XX에서는 버스트 샷이라는 특수능력이 추가되었는데 버튼을 계속 누르는 것으로 이동을 고정한 상태로 좌우로 자동 연사가 가능해진다. 피오의 능력와 궁합이 좋다. 대신 발동하면 근거리에서도 베기가 안 나간다. 하지만 칼질을 하고나서 버스트샷을 발동시키면 칼캔슬이 된다. 이거 외에도 별에 별 게 되는데…

-버튼 연타 버전: 기본적으로 앉아서 쐈을때 수준이랑 동일 연사력을 갖는다.
또한 연타+방향키로 찔끔찔끔 이동하면서 쏜다(강화총은 H랑 L에서만 지원한다)

-버튼 지속 버전: 기본적으로 이동 고정한 상태로 좌우로 쏴대며 근거리에서 베기가 안 나간다.
강화총은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로켓 런처나 에너미 체이서같은 화면내 발사탄수제한을 무시하고 여러발 쏠 수 있다.

-그외: 두더지메카가 판 구멍에 빠졌을때와 스노우맨 플레이어가 되었을 때 버튼 지속으로 바로 빠져나가며 모빌 새틀라이트를 다른 강화총들처럼 보존하는게 가능하다.

다른 남캐들보다 메탈슬러그 XX의 보스들을 더 빨리 잡는다. 이유는 남캐중 마르코 혼자만이 특수능력쪽에서 무기쪽 보정을 받았기 때문.

현재 존재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플레이하기 편하다. 메탈슬러그 1에서는 1P 플레이 시 자동으로 선택되고, 이후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도 1P 기준 커서가 마르코에게 가장 먼저 맞춰진다.

캐릭터 자체 인기는 그저 그렇지만, 일단 제작진에 서나 팬들 사이에서나 리더 내지 개근캐로써 나와서 그런지 피오 제르미와 더불어 푸시가 상당한 편.

KOF XIII에서도 뒷배경으로 카메오 출연도 했다.(두번째 라운드에서 왼편의 절하는 사람들)

KOF XIV에서 피오와 함께 이카리 팀 엔딩에 등장.

3 NBC

• 마르코 롯시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도 등장한다. 같은 회사 출신이다보니 원작 재현을 충실히 잘 했는데(일례로 등장 시 낙하산을 타고 온다던지)……그런데 문제는 너무 재현을 잘 해놓아서 게임 내 밸런스를 말아먹는 4대 사기 캐릭터 중 하나가 되셨다.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슈팅 게임인 메탈슬러그 출신인지라 기술들도 메탈슬러그의 그것들을 재현한 기술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말인즉슨 남들은 격투하는데 혼자 슈팅을 찍고 있다는 것이다(...) 제로, 마가키의 악몽 시즌 2 그런가 하면 M.U.G.E.N에서 제작된 단테와 네로가 쏘는 권총 범위는 근접에서 폭발한 화약 범위가 전부. OTL 여튼간에 게임내의 최고 니가와대마왕.

파일:Attachment/마르코 롯시/Heavy Machine Gun.gif
M60E3가 자기 키만하다
파일:Attachment/마르코 롯시/Iron Lizard.gif
아이언 리저드메탈슬러그 원래 총과 차이가 난다
파일:Attachment/마르코 롯시/Common Fixture.gif
이렇게...

파일:Attachment/마르코 롯시/Marco winpose.gif
승리시 포즈 진짜 주인공은 어디로 갔는가!악랄한 성능의 초필살기로 나왔잖아.다 짓밟아버리는구만

기본적으로 원거리에서 수류탄 던지고, 아이언 리저드 깔아두고 헤비 머신건 쏘고 이러면 정말 답이 안 나온다. 수류탄의 경우 커맨드도 심플하고 던져서 닿으면 바로 폭발, 안닿아고 얼쩡대다가 폭발하고 투척 궤도도 높아서 피하기가 힘들며, 아이언 리자드는 더럽게 느리긴 하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깔아두기 용으로 제격이다. 헤비 머신건의 경우 총기류인지라 당연히 남들처럼 느릿느릿 하게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쏘면 바로 박히는 '인스턴스' 장풍인 것이다. 딜레이캐치 면에서는 최강.

거기에 기본기도 악랄한데, 남들은 기본기가 자기 신체 부위(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팔, 다리)를 사용하는데 마르코는 펀치 기본기를 쓰면 그 무한탄창 딱총을 써댄다. 다행히도 발포하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그래도 신체의 피격 판정과 공격 판정이 따로 노니까 팔이나 다리를 쓰는 다른 캐릭터들처럼 카운터 맞을 위험이 덜해진다는 것이 장점. 그러니까 KOF 2002의 싸이킥 타쿠마 사카자키의 약버전 호황권이 기본기가 되었을 경우의 참극을 만들어 보인 것이다.

그렇다고 근접전이 약골인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킥 계열 기본기도 성능이 적절한 편이며 '컴뱃 시프트'라는 연계 필살기 시리즈들이 줄을 섰다. 즉 전훈의 자세 필살기와 비슷한 것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훈이 누구인가? KOF 99 최고의 개캐였었다. 마르코는 전훈 만큼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근접전에서도 절대로 밀리지 않는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만약 반격기와 커맨드 잡기까지 보유했다면 이건 진짜…….

유일한 단점이라면 기술 시전 전, 후 딜레이가 좀 심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숙달되면 의미가 없어진다. 그리고, 그래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고 마가키 마냥 답이 없는 슈팅 놀이 까지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거기선 구를 수 있었잖아. NBC는 구르기도 힘들다. (구르기를 쓰면 게이지가 감소한다)

초필살기도 혈압 오르기 딱 좋은게, 메탈슬러그를 소환해서 깔아 뭉개는 공격을 시전하거나 주포를 발사하는 컨트롤이 있는데 당연히 메탈슬러그의 사이즈가 장난이 아니므로 캐논 발사건 육탄전이건 사실상 '전체 화면 초필살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그나마 메탈슬러그가 좀 느리긴 하지만 또 이걸 정방향, 역방향으로 소환하는 초필살기가 둘 다 존재해서 느리터진 진행 속도도 별 문제가 안된다.

또한 운영측에서도 그래도 작품에 나온적이 있어서 SNK격투게임 해봤다면 익숙한 김,호타루,빅과는 달리 마르코는 처음 컨버전된 데다가 컴뱃 시프트 파생기,딜레이 있는 기술들 이런저런 이유로 상급자용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위의 전훈도 자세변형캐라 고수용으로 평가받는다)물론 잘 다루기만 한다면 매우 강하다.

그리고 이치몬지 햐쿠타로를 소환하는(……) 초필살기가 있다. 쓰면 햐쿠타로가 나타나서 얼쩡 거리다가 돌연 예의 기공포를 사용하고 경례까지 원작대로 한 다음 튀는데(……) 1차적인 문제로는 데미지가 게이지 1개 짜리 초필살기 치고는 대박인데다가, 언제 기공포를 쓸 지 알수가 없다는 점이다. 상기했듯 나와서 얼쩡대다가 돌연 사용하기 때문에 마르코 본인도 신경 쓰기 힘든데 햐쿠타로도 신경 쓰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갑자기 (잠깐이지만) 2:1이 되어 버리는 그 기분은 정말 피곤하다.

제일 재미있는 기술은 좀비가 되어 피를 토하는(……) 초필살기인데, 이게 보기는 재미있지만 성능이 악랄하다. 화면 끝까지 발사되는 원거리 장풍주제에 발동이 빠르다.(정확히 말해서 발동은 안 빠른데, 발동 후부터 장풍이 발사되기까지 암전 상태가 된다) 대신 데미지는 게이지 두줄짜리 치고는 딸리지만 그래도 이 정도가 어디랴. 참고로 피를 토한후 곧바로 약 상자를 먹어서 원 상태로 회복하는 센스를 보여준다(……).

마즈피플보다 조금 더 강하다. 과연 정규군! 이것도 나름 원작 재현인건가(...). 1 대 맞으면 죽는 것도 고증하지 그랬어

4 메탈슬러그 디펜스

HP	640	AP	60	이동속도	보통	생산속도	느림
기본공격				특수공격
대상		단일 타깃		대상		단일 타깃
사정거리		보통		사정거리		보통

초기에 생산할 수 있고, 특수공격은 헤비 머신건을 5발을 발사하고, 적이 근접시에는 단검으로 찌르는 공격을 하는데 이 때에는 다수를 공격할 수 있다. 적당한 사거리, 적당한 체력, 적당한 공격력. 올라운더다. 특수능력 쿨타임도 짧은데다 적이 낮은 곳에 있던 높은 곳에 있던 그 방향으로 쏘기 때문에 무난하게 쓰기 좋다. 다만 특화된 능력이 없어 후반으로 갈수록 버려지게 되는 유닛. 상위권 2:2 팀전 같은 데서 생산하게 되는 경우 같은 팀원이 욕하게 되는 대표적인 유닛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