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내부에 동력이 내장되어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인형의 총칭
18~19세기 일본에서는 태엽장치나 수은을 이용하여 편지와 차 등을 스스로 나르는 인형인 가라쿠리가 실제로 있었으며, 중국에도 제갈량의 부인과 제갈량의 장인 황승언이 이런 것을 잘 만들었다고 하며, 목우유마도 삼국지연의에는 자동 인형으로 나온다.[1] 우리나라에도 조선 시대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에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종을 치는 자동 인형이 있었다.[2] 유럽에서도 오토마톤이라고 하여 태엽으로 움직이는 공예품 자동 인형이나 증기로 같은 곳을 빙빙 도는 로봇[3] 등 전세계적으로 꽤 많은 종류가 존재했다.
동방프로젝트의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마법사로서의 목표다. 다만 상기 설명과는 다르게 스스로 움직이는 인형인 동시에 스스로 '생각하는' 인형이 목표라 이쪽은 마력을 이용하여 움직이는 인형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물리적 동력으로 움직이는 인형과는 거리가 있다.
2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에 나오는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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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루 편에서는 숙부 젠지가 마사루를 사로잡기 위해 보낸(고용한?) 인형으로 꼭두각시 조종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꼭두각시와 비슷하게 톱니와 프레임 등으로 되어있다. 설정오류로 보기도 한다.(꼭서 오류모음 참조) 원래는 자동 인형이라 쓰고 오토매터라고 읽지만 정발판에서는 그대로 자동 인형으로 번역했다.
꼭두각시 편부터는 프란시느 인형을 모시고 전 세계를 떠도는 톱니바퀴 구조의 기계 인형의 집단으로 등장. '의사 체액'이라는 것을 사람의 혈액처럼 몸 속에 순환시켜 작동하며 의사 체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혈액을 공급해 주어야만 하기 때문에 인간의 혈액을 빨아먹는다. 그냥 혈액팩 구입하면 안 되겠니?
시로가네의 혈액은 자동 인형에게는 독이지만, 입을 통해서 빨아먹고 소화하면 상관 없는 것 같다. (맛은 없다는 듯 하지만)
시로가네들을 상대로 전투를 하는데 특화된 자폭용 자동 인형들도 있는가 하면 프란시느를 웃게 만들기 위해 인간의 감정을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인간의 모습을 한 채 사람들 사이에 섞여 사는 자동 인형들도 있다. 이들의 경우 몇몇은 오랜 기간 인간들 틈에 끼어살며 죽음의 사도나 도시전설을 만들기도 하지만, 몇몇은 너무나 오래 인간들과 부대낀 나머지 사람의 마음을 가지게 되어버린 자들도 있다.[4]
단, 인간형에만 한정되지는 않아서 한밤중의 서커스의 천막이라든지, 드릴 달린 지하운용가능 기차인 키다리 크라운 호, 그리고 사이가 마사루와 페이스리스의 최후의 전장인 우주 스테이션 알파도 자동 인형이다.
가장 오래된 4인을 제외한 현재의 자동 인형들은 전부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어 성능이나 프란시느에 대한 충성도가 굉장히 낮다.
인류의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이들의 기술 역시 계속 진보되어, 현재 모든 자동 인형들의 능력은 그야말로 병기에 버금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사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며, 괴력과 첨단 기술로 말 그대로 인간을 분쇄할 수 있을 정도. (군대와 전투신을 보면 아마 총알보다 더 빠르게, 인간의 인식 속도보다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듯 하다.) 덕분에 이들의 유일한 약점은 그들의 핵심 코어이다.
핵심 코어는 페이스리스가 가장 오래된 4인을 만들었을 때 만든 것으로, 현대 기술로도 해독 불가능한 미지의 물건. 이것이 없으면 자동 인형으로 완성될 수 없다. 이 핵심 코어는 인간에게 공포를 주는 광대로서의 자동 인형을 정의하며, 따라서 만약 인간이 무장된 인간이 아닌 비무장 민간인이라면 그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일부러 느리게 움직이며, 그들에게 공포스러운 장기를 보여 겁에 질리게 한 뒤 살해하도록 조절되어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프란시느를 웃기기 위한 광대이기 때문에, 이들은 새로운 묘기를 볼 경우 모든 행위를 중단하고 그것을 익혀 자신의 레퍼토리로 사용하기 위해 몰두하게 된다. 이를 이용해 나카마치 3부자는 레이디 스파이더와의 대결에서 시간을 끌기도 한다.
이 제약을 풀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돌로 만들어진 생명의 물을 마셔서 스스로를 재프로그래밍 해야 한다. 이 때 생명의 물을 마시면 대단히 강해진다는 것 같다.[5]하지만 마시기 전에 가토 나루미의 사부가 생명의 물이 나오는 샘을 폭탄으로 날려버렸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강해지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따라서 시로가네들은 이들과 대적하기 위하여 인형술, 저글링, 공굴리기등의 묘기로 보이는 듯한 전투술을 연마하고 서커스단에서 일정기간동안 일하게 되었다.
가토 나루미의 경우처럼 맨손의 권법도 전투 행위 이외로 판정되는 듯 하며 발경으로 파문기를 주입. 체액을 끓어오르게 하여 자동 인형을 쓰러뜨릴수 있게 된다. 단, 강하거나 오래 된(최후의 4인, 가장 오래된 4인 등) 인형들에게는 먹히지 않았던 경우도 있다. 또한 그다지 강하진 않지만 온몸이 고무로 도배된 한 자동 인형도 기가 통하지 않아 그 자동 인형을 상대한 가토가 고전하기도.
본 작품에 나오는 자동 인형들에 대해서는 꼭두각시 서커스/등장 자동인형 참고.
3 카와카미 미노루의 작품 세계관의 자동인형
카와카미 미노루 작품에서 등장하는 안드로이드들을 지칭하는 말.
종말의 크로니클의 이세계 중 하나인 3rd-G의 유산 중 하나.
기계가 생명을 가지는 3rd-G의 개념으로 움직이며 자동인형끼리 서로 기억과 정보를 공유한다.
3rd-G의 자동인형들은 기본적으로 중력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기체가 메이드복을 착용하고있다. 존나좋군
Low-G제 자동 인형인 SF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중력 조종 능력은 탑재되지 않은 듯.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에서 나오는 자동 인형 역시 동일하다.
4 라이트노벨 트리니티 블러드에 나오는 자동인형
작중 등장하는 흡혈귀들의 가상국가 진인류제국의 귀족들이 사용하는 가사용 자동인형이 나온다. 청소 등의 간단한 가사는 가능하며, 그 이상의 업무는 사민들이 하는듯 하다.
5 게임 언라이트의 자동인형
언라이트의 나오는 개념으로, 오토마타.[6] 정교한 기계인형[7]을 의미한다.
황금시대부터 엔지니어에 의해 만들졌으며 황혼의 시대에는 오토마타의 혜택을 입어 인간들은 윤택한 생활을 보낼 수 있었다.[8] 그 후 칠흑의 시대에 그 수가 매우 줄어들었지[9]...만 지상의 혼란이 사라지고 다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프로필에 워켄이 자동인형의 창조자라고 큼지막하게 써있지만 초기 설정을 뒤엎는 경우가 종종 있어 장담할 수 없다. 워켄이 자동인형을 만들 수 있는 건 사실.
자동인형은 녹색 피가 흐르는 듯.
공식에서 인정한 자동인형은 맥스, 쉐리, 도니타, 스테이시아 그리고…[10]
- ↑ 물론 현재 목우유마의 정설은 그냥 험지 기동이 가능한 외바퀴 수레라는 게 정설이다.
- ↑ 지금 남아있는 자격루는 전체의 일부 뿐이다.
- ↑ 사실, 로봇은 인형과 구조나 제작 자체가 달라서 인형이라고 보긴 힘들다.
- ↑ 특히 바이 진이나 프란시느가 직접 만든 인형일수록 인간의 마음을 확연히 알며 성장해간다. 아부챠나 콜롬빈은 '남녀간의 사랑'을 깨닫고 정지했으며 프란시느는 생명의 신비함과 '모성애'를 깨닫고 정지한다. 실베스터나 브롬브롬 로는 '인간 사이의 유대감'을 깨닫고 정지하며 알레키노는 가토의 강함을 인정하는 호승심과 더불어 료코의 감사의 미소를 보며 마음을 가지기 시작하고 판탈로네는 할리퀸과의 전투에서 엘레오놀에 대해 그 분은 프란시느 님이 아니야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엘레오놀에 대한 충성심을 보여주고 엘레오놀의 미소를 보며 자신도 미소짓고 정지한다.
- ↑ 정확히는 자신을 얽매고있는 모든 제약에서 벗어나는쪽에 가깝겠지만.
- ↑ 정확히 단수형은 오토마톤, 복수형은 오토마타지만, 이 게임 세계관에서는 구별없이 자동인형=오토마타로 통한다.
- ↑ 셰계관에서 쓰이는 명칭이 오토마타(자동인형)일 뿐, 사실상 안드로이드다. 정교하며 순수한 기계로 이뤄진 경우가 많고, 구체관절인형이나 봉제인형 등의 인형이 가진 인형 특유의 특징이 자동인형들에겐 없다.
- ↑ 인간이나 오토마타 모두 전성기였을 시기다.
- ↑ 혼란 속에서 구시대 기술 대다수가 소실되었다
- ↑ 공식의 단서로 벨린다도 자동인형임을 유추할 수 있다.
외양이나 초능력도 이미 인외지만결정적으로 녹색 피를 흘리는 모습이 레어카드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