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위조

  • 법적인 내용은 아래의 '위법성' 문단 참조.

1 개요

學歷僞造
부당한 이익을 위해 자신의 학력을 실제보다 과장하는 행위.
다니지 않은 학교를 다녔다고 하거나, 이수하지 않은 과정을 이수했다고 하거나 특정 과정의 수료를 졸업으로 한 단계 높여서 말하는 것 등이 학력위조에 해당한다.

'졸업'이 '이 학생은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했고 학생 본인도 목표하는 수준에 도달했다'라는 의미라면 '수료'는 '이 학생은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했다'란 의미. '졸업'이란 말에 붙어 있는 요소를 '수료'에선 생략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 대학에서의 수료는 ~졸업하는 데 필요한 강의 학점은 이수했지만 논문을 쓰지 않는 등 학위에 필요한 모든 자격을 통과하지는 않은 경우를 말한다. 학사 과정에서는 졸업 요건에 논문이 포함되지 않는 학교도 꽤 있다. 물론 석사 이상에서는 거의 100% 필수다.[1] 그러므로 수료만 했을 경우 '박사과정 수료' 이런 식으로 프로필을 쓸 수는 있으나 '박사'라고 할 수는 없으며 최종학력은 박사과정 수료, 최종 소유학위는 석사가 된다.

학력이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 향상에 중요한 도구가 되는 한국의 현실을 볼때 학력위조에 관한 유혹은 매우 클 수 있다. 입시위주 교육과 학력위주사회가 낳은 병폐 중 하나. 하지만 이것은 많은 노력과 시간과 돈 등 기회비용을 바쳐서 한 분야에서 요구하는 어려운 전문과정을 공부해 정당히 자격을 갖춘 사람에 대한 모욕이자 월권행위이며 사회에 대한 기만이다. 특히 입사시험이나 교원/교수임용 등에서 요구되는 학력에 허위로 학력을 기재하는 것은 엄연한 공문서(사립학교의 경우는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죄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는 범죄행위이다.

1.1 더 낮추는 경우

높은 학력을 낮은 쪽으로 위조하는 예외적인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

  • 노동운동을 위한 위장취업 목적
그 '예외적인 경우' 중 하나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생산직으로 취업하기 위해 고등학교만 나온 것으로 학력을 줄여쓴 경우가 있었다. 학력이 밝혀지자 당연하다는 듯이 입사취소 크리를 맞았다. 위의 정의와는 반대되는 경우로 인력활용의 적정성을 들어 경영진에서 대졸자를 생산직군에 넣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취업자 입장에서 볼 때 1980년대 위장취업과는 성격이 다른 것이 위장취업의 경우는 취업자 본인의 근로의욕과는 무관하게 현장 노동운동을 통해 노조를 조직하기 위한 방법이었고, 이 경우는 노동운동과는 전혀 무관하게 취업자 스스로 순전히 직장을 구하기 위한 점이라는 면이 다르다.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도 이를 경험하였다.
  • 1970년대 병역비리의 방법으로 행해진 적이 있었다.
  • 고졸 특별채용에 지원하기 위해 대학 재학 이상의 학력을 속이는 경우 : 공공기관에 고졸 특채로 일단 지원해서 합격하게 되면, 학력 위조를 이유로 해고하는 것은 국가인권위가 제시한 학력 차별에 들어가기 때문에 불법이며 2015년 현재 해고할 방법이 단 하나도 없다. 이 때문에 국가장학금 신청 내역이 전혀 없다면 이런 형식으로도 공공기관에 들어갈 수 있다.

2 위조 방법

  • 그냥 나왔다고 말하기 : 인터뷰나 서적 등에서 자신이 그 학교를 나왔다고 무작정 주장하는 것. 호랑이 등 위에 타고 달리는 듯한 막나가는 방법이지만 일단 언론을 타거나 문서화 되고 나면 누가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는 일이 의외로 잦다. 대체 누가 잘 모르는 사람 학위를 일일이 확인해보겠는가? 게다가 이렇게 주장한 가짜 정보가 제대로 된 확인을 거치지 않고 포털 사이트 같은 곳에도 수록된다면 잘못된 정보가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사칭자에게 이득을 가져오게 된다. 또는 입학했지만 졸업하지 못하고 중퇴했다고 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 어차피 졸업생 명단에는 없을 테니 확인하기도 어렵고.
  • 슬그머니 끼어들기 : 오프라인에서 사칭할 때 자주 사용하는 수법. 도서관에 들어가거나, 강의실에서 청강을 하면서 해당 학교의 학생들과 안면을 트고 친해져서 자신의 신분을 지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증명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이런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다니는 학생이 자기네 학교 학생이라고 증언하게 되면 제3자는 믿을 수 밖에 없다.
  • 비정규 과정을 거쳐서 끼어들기 : 학교에서 설립한 최고위과정이나, 단기 과정을 이수한 다음, "나 그 학교 다녔다."고 말하고 다니는 것이다.
  • 가짜 증명서 만들기 : 이 경우부터는 범죄(문서 위조죄등)에 해당한다. 졸업장이나 수료증, 졸업앨범, 성적표 같은 것을 위조해서 공개적으로 보여주면서 자신의 학력을 증명한다. 이런걸 위조해주는 브로커도 있다. 교차대조하거나 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실히 가리지 않으면 속아넘어갈 수 있다.
  • 가짜 학교의 가짜 증명서 만들기 :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학교의 졸업장과 증명서를 만들며, 이런 것들을 보통 브로커를 통해서 구입한다. 외국 대학은 존재 여부를 확인하거나, 학력 조회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자주 쓰이고 뉴스까지 타고 있다. 아예 이렇게 학위를 팔아먹으려는 목적으로 학교 법인을 만드는 경우까지 있다. 미국 코미디 영화 <억셉티드>가 이것을 다룬 영화.
  • 학위 인정이 안되는 학교 나오고 학위 받았다고 우기기 : 학위 인정이 되지 않는 학교에서 대충 시간 때우다가 수료하고난 뒤 스스로는 학위가 인정되는 학교라 사칭하는 것이다. 물론 학위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졸업이라고 하면 안된다. 대학이라고 모두 학위를 주는 곳이 아니다. 대학이긴 하지만 학위는 주지 않는 학교이다. 예를 들면 필리핀에 소재한 모 신학대학교. 이런 학교를 졸업수료하고 정규대학을 졸업했다고 사칭하는 것이다. 2007년에 발생한 가짜 학사장교 사건 역시 이 방법으로 학력을 위조했다가 적발된 사건이다. 이 형태의 위조에 주로 등장하는 학력비인정학교들이 주로 신학교인 경우가 많고, 특히 미주 한인교회나 한국의 교회들이 세운 현지 신학교 등이 많다. 또한 예체능(음악/미술/발레/영화 등) 분야에서도 대학교 학력인정이 아닌 전문실기 교육기관 등을 졸업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 대학교의 국내분교라고 홍보하는 것도 비슷할지도.
  • 명문대의 지방캠퍼스를 나왔는데, 그냥 학교 이름만 언급하기 : 사실 이건 엄밀히 따지면 거짓말은 아니다. 지방캠퍼스 역시 교명은 같으니 'OO대학 나왔다'라는 말 자체는 진실인 것이다. 허나 입시 난이도나 교육 수준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음에도 명문대 출신에게 돌아가는 유무형의 특혜를 묵묵히 누려왔다면 도덕적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다만 학교에 따라서는 특수한 경우도 있으니 모르면서 함부로 까는 것은 금물. 가령 중앙대학교의 경우 음대, 국악대, 예술대[2], 체대가 몽땅 안성캠퍼스에 있다.[3] 연극과와 영화과는 2007년경 막강한 동문파워를 등에 업고 서울로 옮겼다. 예술계열 학과들의 서울 이전을 거부하던 재단 측의 명분이 '서울캠퍼스에 자리가 없다'였는데… 간단히 말해 동문들이 그냥 건물을 사서 올라왔다. 상대적으로 힘과 돈이없는 다른 학과는 손가락만 물고 부들부들…. 따라서 중앙대 예술대 출신, 가령 배우 하정우정태우 등에게 '안성캠퍼스를 나왔으면서 중앙대 출신이라 주장했으니 학력위조다'라고 말하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학력위조 파동 후에 대부분의 유명인들은 이러한 경우에 포털사이트 프로필 학력란에 자신이 나온 캠퍼스까지 모두 기재, 표시하고 있다.
  • 지잡대 학부 나온 뒤 명문대 대학원 진학 후, 그 대학 학부출신 행세하기 : 어찌 보면 그나마 나은 경우지만, 이것도 엄연한 위날조에 해당. 출신학부를 언급치 않고 출신대학원만 밝히면 문제되지는 않지만,[4] 아예 처음부터 그 명문대학원의 학부출신 행세하는 경우. 공직자가 이러면 문제가 된다. 실제로 모 정당 비례대표후보가 안양대학교 졸업후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나왔는데, 자신이 연세대 및 동 대학원졸 이라고 학력기재해서 문제가 되었다.
  • 명문대 학부 나온뒤 비명문 (치)의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명문대 의대 학부 출신 행세하기 : 의전원 출신에게만큼은 거꾸로 명문대 학부 출신을 내세우는 것이 의사 사회에서는 학벌세탁이라고 간주된다. 지방 의전원을 나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명문대 출신이라고 할 수 없으며, 그냥 지방 의전 출신 의사가 되는 것이 그 세계다. 의사 면허를 사용하지 않는 곳에 간다면 명문대 출신에 의전원 부수 경력이 되지만 의사 면허를 사용하면 의전원을 나와야 하므로 의전원 학벌이 메인이 된다. 또한 출신학교를 물어볼 경우 일반대학원 졸업자는 학부 교명을 먼저 말하지만 의전원 출신 의사는 보통 의전원 교명을 먼저 이야기한다. 보통 대학원을 통한 학벌세탁과는 전혀 다른, 매우 특이한 케이스.
  • 다른 GPA시스템 악용: 뉴질랜드 등의 대학에서는 GPA 9점 (A+)이 만점이다. 한국과 같이 4.5가 만점인 곳에서 성적이 매우 떨어지는 졸업자가 가게 되면 성적이 2배로 뻥튀기가 된다. 예를 들어 뉴질랜드 대학에서 GPA 4점 (B-) 인 사람이 한국에 와서 A평균 학점인 것인 양 속이는 것. 이같은 수법으로 별 문제 없이 대기업에 취직하는 걸 보면, 제대로 확인을 하지 않는듯 하다.
  • 주소는 해외에, 그러나 운영은 국내에서 하는 비인가 온라인대학 : 외국 현지의 인가기관에서 적절한 인가를 받지 못했지만 해외 유명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식으로 운영되는 저질의 교육기관. 이런 곳에서 수료증을 받더라도 다른 인가된 대학원 이상으로 진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아직 법적으로 이런 곳을 처벌할 근거는 없다고 한다. #1 #2

2.1 위법성

학력위조가 불법이 되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공직선거법에서 선출되는 공직자 선거에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5]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신분·직업·경력등·재산·인격·행위·소속단체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6]을 공표한 경우, 비록 낙선해도 공직선거법 제 250조의 허위사실공표죄에 해당된다.
  • 대학 졸업 또는 대학원 수료의 경우 학사, 석사, 박사의 학위가 수여되며, 그 명칭은 수여대학의 명칭이 부기된다. 대학 졸업 또는 대학원 수료를 사칭하거나 실제로 입학하지 않은 대학 및 대학원 졸업 또는 수료를 사칭한 경우에는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1항 제7호를 위반하는 범죄이다.
  • 학력 위조 중에서도 실재하는 교육기관의 졸업장을 행사할 목적으로 위조한 경우 형법 제225조의 공문서위조죄(국공립대학의 경우) 및 제231조의 사문서위조죄(사립대학의 경우)가 적용된다.

3 사회이슈화

2007년 신정아 사건 이후 한국에서는 만연한 학력위조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경악할 일은 사회의 중추를 이루는 많은 유명인사들 중, 버젓이 거짓학력으로 평생을 살아온 사람들이 신정아 사건을 계기로 그제야 우루루 드러났다는 것이다. 이렇게 학력위조가 만연할 수 있었던 이유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학력을 정확히 확인하는 관습이 없었으며 사회 곳곳에서 명문대학을 졸업한 인재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지금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학적확인 한 번 때려보면 금방 드러나는데 저렇게 쉽게 오랫동안 사기를 치고 살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참 발전중이었던 과거에는 어쨌든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많이 필요했기 때문에 앞뒤 안가리고 끌어다 자리에 앉히던 관행이 생각보다 만연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일단 문화계, 연예계 인사들의 학력위조가 많이 드러났다.#

4 학력위조를 저지른 인물

가나다 순으로 기재 바람.

4.1 강석

코미디언 강석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고 프로필에 소개되어 있었고, 스스로도 연대 출신임을 이야기하고 다녔으나, 실제로는 고졸[7]임이 드러났다. 자신이 진행해온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공식 사과하였고, 이후 별다른 제재조치 없이 계속하여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학력위조를 통해 얻은 이익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4.2 김옥랑

동숭문화센터관장이자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이던 김옥랑이란 여자는 고등학교, 학부, 외국대학 유학 학위가 전부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여자고등학교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고 했지만 모두 거짓으로 판명된 것. 학사학위의 경우는 학위공장(diploma mill)로 알려진 퍼시픽웨스턴대(Pacific Western University)라는 미국 비인가대학에서 받았는데, 이것 때문에 성균관대에서 받은 석사, 박사까지 무효처리가 되어 소송까지 벌였으나 패소하였다. 이 여자는 수 십년 간을 문화계의 중요인사로 여겨지던 사람이라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어 이화여대 출신이라고 누누히 강조해 온 연극배우 윤석화와 몇몇 연예인들이 줄줄이 학력위조를 고백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후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기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4.3 김혜진

아이리스 등에 출연한 배우인 김혜진은 학력위조의 케이스 중에서 제일 마지막에 해당되는 케이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수석 졸업했다고 인터뷰와 뉴스에서 밝혔지만, 실제로는 산업공예과 95학번이다. 산업디자인과는 서울캠퍼스, 산업공예과는 세종캠퍼스이고 산업공예과는 디자인 영상학부로 변경되었다.

이러한 이력 탓에 디자이너 오디션 프로그램인 <디자인 서바이벌>에 심사위원으로 캐스팅됐으나, 그로 인해 도리어 학력위조가 드러나버렸다. 페이스북미국 스탠톤 대학 미술경영학과를 졸업했다고 올렸으나, 사칭이 드러난 후 네이버와 위키 프로필이 본래의 전공으로 수정되는 데에도 스탠톤 대학 프로필은 아직 추가된 곳이 없다.

4.4 도정일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학장을 역임하고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한 인문학자 도정일 경희대 명예교수가 석박사 학위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켰다. 줄곧 하와이대 영문학 박사로 알려져 있었으나, 미국의 학위 확인 기관인 NSC에 따르면 하와이대에 다닌 것은 맞지만 학위는 받지 못했다고 하며 전공도 영문학이 아닌 미국학.

이에 대해 본인은 "논문이 최종 통과되긴 했지만 졸업신청을 못한 것"이라면서 "전공은 미국학인데 영문과에 들어오다보니까 직원들이 그냥 영문학 전공으로 기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관련기사 포털 인물정보에서도 박사 과정 수료로 변경되었다.

4.5 신정아

대한민국 학력위조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유는 항목 참조.

4.6 심형래

고려대학교 출신의 고학력 개그맨이라고 알려졌던 심형래의 경우, 고려대학교 평생교육과정 단기수료를 고려대학교 졸업이라고 수십년간 책과 인터뷰에서 주장해 오다가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식품공학과 부설의 제빵 과정(학위과정이 아닌 단기과정)을 거쳤을 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심지어 심형래는 자서전에서 자신이 버젓이 고려대에 입학했으나, 학과가 재미가 없었다고 뻥을 쳐놨다. 근데 이 자서전도 대필했을 가능성이 크다 심형래는 1990년대 후반에 고려대의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으나, 이는 학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말하자면 평생교육과정과 별반 다를바 없는 것이었다.

고려대는 심형래의 학력위조 파동이 일어난 후에 "학위과정은 아니지만, 평생교육과정을 다녔으므로, 넓은 의미에서 동문으로 본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냥 심형래를 자기네 학교의 홍보대사로 삼으려는 의도에 불과할 뿐이지 동문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그러나 몰락 이후에는 홍보용으로도 쓰기 힘들게 됐다.

4.7 오미희

방송인이자 배우로 널리 알려진 오미희는 청주대학교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졸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은 그냥 청강생이었을 뿐이라는 얘기도 있다.

4.8 윤석화

연극배우 윤석화는 학력위조의 대표적인 경우로 망신을 톡톡히 당했다. 그녀는 그동안, 1974년 이화여대 미대 생활미술학과에 입학했다가 연극에 빠져 1년 만에 중퇴했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나 사실은 금란여고(現 이대부고)만을 졸업했고, 이화여대에 입학한 일이 없다.

평소 본인이 이화여대 학벌을 공공연하게 자랑했고, 이것이 그녀의 경력에 메리트가 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이대생들을 스스럼 없이 후배라고 칭하고, 이화여대 채플에서 동문 자격으로 강의도 했다.[8] 충공깽.

모 잡지 인터뷰에서는 "이화여대에 입학하면 정말 열심히 공부하려 했으나, 다들 미팅하고 땡땡이칠 궁리만 하며 공부를 소홀히해서 학교가 재미없어졌다"라느니, 연극계에서 자신을 무시하던 사람들에게 속으로 "너희는 공부 못해서 드라마센터 갔겠지. 그래도 나는 이대 출신이야."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종종 취재하러 온 기자가 이대 출신인 경우, "어머! 학교 후배네~" 하며 거드름을 피웠다고 한다.

그런데 아예 이대에 입학한 적도 없으니… 이대 미대에 다니는 친구를 따라서 학교에 자주 놀러갔는데, 그러다 보니 스스로 이대생이라는 착각이 들었다고… 종종 이대 강의실에 가서 도강도 하고, 신입생 환영회에서 노래도 불렀다고 한다.# 에라이

사건 이후 잠시 잠수를 탔다가 다시 객석 편집장으로 활동중. 잡지 인터뷰를 보면, '내가 직접 말한 적은 없고, 나를 가르치던 선생님이 그렇게 소개를 해서 뭐라고 할 수 없어 넘어갔다', '같이 다니던 이대생 친구들이 나를 이대생으로 소개해서 얼떨결에 그렇게 되었다', '이대 미대에 시험은 보았는데, 미국에 갈 생각이어서 한국에서 대학을 다닐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합격 여부도 확인해보지 않았다'는 등등의 말도 안 되는 변명들을 하고 있다.# 결국, 그런 식으로 이화여대 홍보대사(...)가 되었다. 뭐라고요? 윤석화는 지적인 이미지로 엄청나게 광고도 했다.

윤석화는 이화여대 출신이라는 지적인 이미지를 수십 년 동안 누려왔고, 마찬가지로 이화여대 역시 "세련된 연극배우가 다닌 학교"는 긍정적인 효과를 누렸다. 만약 부정적인 이미지의 유명인이 이화여대 출신이라고 사칭했다면, 이화여대에서 가만히 있었을까? "그런 사람은 우리 학교에 다닌 적 없다!!"고 즉각 반발했겠지. 윤석화라는 명망 있는 연극배우의 후광을 학교가 누렸다는 점에서, 윤석화와 이화여대 모두 비난받아 마땅하다.

또한, 이대 학력위조뿐 아니라 외국 대학에서 받았다는 학위 역시 위조라는 의혹도 있다.

4.9 이경영

영화배우 이경영.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중퇴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입학한 적도 없음이 드러났다. 실제로는 충남대 상경대를 중퇴하였고, 본인은 데뷔 당시 인터뷰에서 꿈이 의사였다고 한 것이 의대 출신이라고 기사회된 것에서 비롯됐다고 해명하였다.

4.10 이자스민

필리핀의 대입 시험에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아 명문 의대를 졸업했다고 하였으나, 실제는 지방 하위권 대학인 아테네오데다바오대 생물학과를 중퇴한 것으로 드러났다.

4.11 이지영

KBS 2FM 굿모닝 팝스를 진행하던 진행자 이지영씨는 영국으로 중학교 때 조기유학을 가서 브라이튼 대학에서 언어학 석사를 마쳤다고 알려진바 있으나 실상은 국내 지방대 재학중 유학을 갔으며 영국의 이름없는 기술대 1년 재학이 전부이며, 학사학위조차 없는 것으로 드러나 많은 충격을 주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KBS에서 상을 받은 적도 있을 정도로 인기 진행자였기 때문이다.

4.12 이창하

가장 논란이 된 유명인 중의 하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러브하우스를 진행하던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창하. 서울대 입학 후 중퇴하고 미국에 유학을 갔다고 밝혔으나, 서울대 입학 사실이 아예 없으며 유학경력도 모두 위조로 드러났다. 그가 다녔다고 주장하는 뉴브릿지 대학은 정규대학이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위치한 사설학원 수준의 기관. 여기에는 미술이나 건축 관련 학과가 아예 없으며 이창하가 다녔다고 주장한 연도에는 아예 설립되지도 않았다. 자세한 것은 438회 그것이 알고 싶다 참고.

그 밖에 여러번의 결혼 경력 등으로 학력위조에 관해서는 신정아 만큼 논란이 되고 있는 인물. #

4.13 이현세

기존에는 색약으로 인한 서라벌예대(현 중앙대 예술대) 미대 중퇴를 주장하고, 또 한편으로는 서라벌예대 문예창작학과 출신이라고도 주장해왔다. 중앙대 문창과 측에서도 동문회 관련 서류를 이현세 측에 보낸 일이 있을 정도. 그러나 신정아 사건을 즈음하여 학력위조 파문이 확산되자 은근슬쩍 학력위조를 고백했다. 공개사과문에 '만화가 무시당하는 현실에서 고졸 학력이라고 말하면 받을 차별과 무시가 두려워서 학력을 부풀렸다'고 했는데… 대체 동세대 만화가 중 고학력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는 굳이 세어볼 필요조차 없다. 이미 전성기가 지나있던 이현세에게 가해지는 비판은 크지 않았고, 오래된 팬은 그의 사과에 담긴 진정성을 높게 사며 옹호했기 때문에 유야무야 넘어갔다.

4.14 장미희

장충여고-동국대학교-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 한편으로는 미국 호손대 교육학과 졸업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호손대는 학사학위가 통용되지 않는 미인가 대학으로 드러났고, 동국대학교 측에서도 장미희가 동국대를 다닌 적이 없는 걸로 확인을 했다고 발표했다. 더군다나 장충여고를 졸업했다는 사실도 거짓으로 드러났는데, 장충여고는 1973년 3월에 장충고에 2부 형태로 설립된 야간제 여고로 1975년 2월에 폐교된 탓에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며 실제로는 협성여상[9]을 졸업했다고 한다.[10]

4.15 주영훈

주영훈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명문대인 조지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고 각종 예능프로나 라디오에서 말했으나, 실제로는 근처에 있는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를 중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미국 특유의 교육기관으로, 한국으로 치면 2/3년제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기관이다. 즉 4년제 정규 대학이 아니다. 그러므로 한국에서 졸업한 고졸이 최종학력이다. 특히 주영훈"그런 적 없다."고 잡아떼다가 라디오에서 그렇게 말한 것이 밝혀져서 더욱 망신을 당했다.

4.16 최수종

연예인 최수종은 자랑스런 외대 동문이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연까지 했는데 알고 보니 위조. 본인은 그렇게 주장한 적이 없고, 자서전 등에 외대 학창 시절에 대해 자세히 써놓은 것이나 각종 이력에 한국외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기재된 것 등은 모두 매니저의 실수다라는 변명을 하는 명언 아닌 명언을 남겼다. 한국외대에 합격해서 입학 자격이 주어지긴 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매니저가 그걸 진짜 프로필에 올려버렸다고 한다.

당시에 최수종은 모든 잘못을 매니저에게 떠넘기면서 본인은 몰랐다는 변명으로 일관한다. 정말 치졸함의 극치를 보여줬다.

저 명언을 남긴 이후, 여론은 실제 한국외대에 합격을 했는지에 대한 의심으로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합격보다는 학력위조가 가장 중요하지 않니? 합격하면 졸업이야 탱자탱자 놀아도 하던시기인데.. 뭘 이건 한국의 학력이 재학이나 졸업보가 입학이 더 중요시되는 것 때문이다. 결국 간판이라면 안에 들어가서 뭘 배웠는가는 나중 문제이고, 들어갈 능력이 있었는가에 집중되었기 때문. 어차피 간판을 묻지 성적을 묻지도 않는데

결국 확인 결과 한국외대와 최수종이 다녔던 배명고등학교에서 합격했었다는 서류가 나와서 사실로 입증되었다.# 한국외대는 이런 사실을 미리 알았는지 2004년에 명예졸업장을 주려고 했으나#(학교 홍보차원이겠지) 본인이 거부.

또한, 외대를 마치고 콜로라도대학교 덴버 캠퍼스 마케팅과 3년 수료라고 한 부분도 실제로는 콜로라도에 있는 포트모건 칼리지(fortmorgan college)를 1년간 다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외대 문제에 묻혀서 이 부분은 유야무야되었다. 이후 2008년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여 대학 졸업장을 받았다.

4.17 최화정

최화정은 자신이 상명여대(상명대학교의 전신) 미술교육과를 졸업[11]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대학입시에서 낙방하고 입학한 적이 없음이 드러났다.

5 기타

이뿐 아니라 예체능계나 기타 학계의 교수들 중에도 이런 학력위조 행위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우려되는 바이다. 심지어는 장교들 사이에서도 이런 학력위조 행위가 있었고 일부 장교들의 실제로 학력위조가 적발되기도 했다.

사실 이런 논란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것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근, 현대사의 역사적 인물들의 유학 경력을 조사해보면 비슷비슷한 상황이 꽤 많이 있다. 90년대말 계간지 <역사비평>에서는 일제하 평안도 엘리트들을 분석한 기사에서 일제강점기 미국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실었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현재 기준으로는 학력위조 내지는 과장의 혐의가 짙다. 단, 정치적인 이유로 조병옥이나 이승만과 같은 일부 인사들이 사실은 미국에서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류의 학력사실 위조라는 이야기가 떠도는데 이건 사실무근이다. 그런데 그 시절이 대학교는 고사하고 전문학교 입학자도 거의 없던 시대이니까 좋은 게 좋다 식으로 유야무야 넘어갔고 그것이 일부 엘리트들의 신화창조에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다.

재미있는 건 국내 대학교 중 일부 학교는 유명인이 자기네 대학을 나왔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경우에도 아무런 제지나 해명이 없고 그것을 학교 홍보에 이용하는것이다. 위에 있는 심형래나 윤석화 건의 경우도 두 사람 다 동문 자격으로 공개활동 내지는 강연을 하여도 고려대, 이화여대에서 아무런 제지가 없었다. 일반 고졸 인사가 서울대학교 졸업을 내세워서 서울대에서 강연한다고 할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자. 더군다나 졸업생 명부 정도는 시골 초등학교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학교측의 용인 내지는 일종의 뒷거래가 의심되기도 한다. 실제로 80년대 MBC에서 활약한 정경수 아나운서의 경우는 경기상고 졸업이 최종 학력이었으나 고려대 동문 행세를 수십년 하였어도 문제없이 지내다가 당사자가 방송국에서 비리문제로 물러난 후에 학교 측에 고발조치 되어서 아나운서 직에서 해임된 적도 있다.

대국민 사기를 치고 어선을 타고 해외로 도망치려다가 영화찍냐?경찰에 체포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도 가짜 서울대 법대생이었다. 이 사람은 더욱 대단한 것이 서울대에 입학하지 않고서도 서울대 동아리 활동을 하고, 서울대 법학과 MT에 나가면서 4년간 대학을 다녔다! 심지어 교수 주례로 양가집 딸과 연애해서 결혼까지 했다! 그래서 검사들 중에서도 형이라고 불렀던 사람도 많다고 한다... 1983년에 졸업생 명단을 만들다가 들통났는데 그 후에도 법대 "동문"들에게 연락을 계속했다. 어떤 의미로 정말 대단하다. 사기꾼은 아무나 못하나 보다...

2007년에는 가짜 학위로 학사장교에 임관한 장교들이 23명이나 적발되어, 군대에 큰 충격을 줬다. 그 동안 믿고 따르던 소대장, 중대장, 참모들이 가짜학력으로 임관했다는 소식을 들은 그 휘하 병력들이 가장 충격이 컸을 것이다.

야구 기자 박동희는 야구판에 발을 붙이기 위해 자신을 경북고 야구부 출신이라고 했다. 이는 여러 경로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지만, 본인은 아무런 해명을 하지 않고 있고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슈화되지도 않은 채 그대로 묻혔다. (경북고 야구부 출신이라고 주장했다는 기록 출처바람)

유명 연예인 등의 경우에도 학력위조 파동 후에 포털사이트 등의 학력표기란에 자신의 학력을 제대로 표시하거나, 아예 표기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리고 애매하게 분류되던 경우에도 스스로 논란을 없애고자 정확하게 표기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유재석의 경우에도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으로 방송에서 분류되었고, 서울예대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하는 자리에도 참석하기도 하는 등 졸업여부가 명확하지 않았다. 실상은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에 합격했으나 재학 중에 공채 코미디언이 되었고, 이로 인해 학교를 중퇴한 것이었다. 이에 학력위조 파동 후에는 학력사항란 등에 중퇴라고 명확히 표시하고 있으며, 본인 또한 방송에서 '고졸'이라 말하거나 아니면 '중퇴'라고 확실히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종신의 경우에도 연세대학교 출신으로만 알려져, 서울캠퍼스 출신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파동 이후에 원주캠퍼스라고 명확히 표시하고 있으며, 방송에서도 본인이 지방캠퍼스 출신임을 분명히 밝혀두어 논란을 피해갔다. 그 외에 박찬민 아나운서 역시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를 나왔는데, 아직도 원주캠퍼스라는 말을 전혀 언급하지 않고 연대 나왔다고만 하고 있으나, 별로 논란이 되고 있지 않다.

학원강사들 중에도 이러한 학력위조 여파로 조용히 사라진 경우도 있다고 한다. 특히 노량진 등지의 공무원 수험가의 경우, 이 사건을 계기로 몇몇 강사들이 조용히 지방으로 내려갔다고 한다.

2015년 한 소녀가 스탠포드하버드 모두 합격했으며, 2년씩 나눠 다니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와 큰 이슈가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소녀의 거짓말은 전형적인 '리플리 증후군' 증상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한 나머지 저지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천재소녀 하버드·스탠포드 동시합격 사기 사건 참조. 정리 기사(경향신문)

2015년 캐나다에서는 성적위조를 벌이던 베트남계 여인이 부모에게 들키자 부모를 급기야 청부살해를 시도하여 어머니는 사망하고 아버지는 중상을 입은 비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물론 이건 부모가 막장이라서 벌어진 자업자득도 컸지만....

정준하는 자기가 아니라고 하는데도 서울대 출신 취급을 받는다[12]

김태현세바퀴 출연중 고등학교를 중퇴했다는 발언을 했는데 네이버에 학력이 대학졸업으로 표기되어 학력위조 혐의를 받았는데, 사실은 중퇴 이후에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 받아 대입한 것인데 이부분은 편집되어 중퇴 부분만 방송되서 빚은 오해 였다.
  1. 그러나 석사 수강과목의 에세이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타블로의 경우도 그런 경우였는데 타진요 측에서는 집요하게 석사학위 논문을 트집 잡았다.
  2. 미술계열 학과, 무용학과, 연극영화학과, 사진학과, 문예창작학과 등.
  3. 성균관대학교도 마찬가지로, 소위 말하는 이과 과목들은 전부 수원 캠퍼스에 다 있다. 이원화 캠퍼스 항목참고.
  4. 사실 유명인들의 경우 포털사이트 프로필 학력사항에 명문대학의 대학원만 표기되고 학부는 전혀 안 적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학부를 나온 대학과 전술한 대학원이 심한 불균형을 이루는 경우이다. 일종의 학력세탁이라고 볼 수 있다.
  5.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
  6. 학력을 게재하는 경우 제64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방법으로 게재하지 아니한 경우를 포함한다.
  7. 본인은 안양영화예술학교라는 전문대를 다니다 학교가 없어지게 돼 군대에 갔다고 밝혔다.
  8. 채플에서 윤석화는 "내가 학교에 다닐 때도 학생들이 채플시간을 너무 지루해했고, 심지어 손톱을 깎는 친구도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니 소중한 추억과 가르침의 시간으로 기억된다"고까지 말했다고.
  9. 종로구에 있던 각종학교로 1992년 폐교.
  10. 아마도 장충여고가 폐교되면서 협성여상으로 편입하여 졸업한 것으로 추정.
  11. 현재 상명대학교에서 미술교육과는 없다.
  12.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 그러니까 단기수료프로그램을 수강했는데 이걸 가지고 무도 멤버들이 놀린 것. 본인은 4수 끝에 대입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