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멤버 (생일 순) | ||||||
마크 | JB | 잭슨 | 진영 | 영재 | 뱀뱀 | 유겸 |
이름 | 진영[1] |
본명 | 박진영(朴珍榮) |
출생 | 1994년 9월 22일,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신체 | 178cm, 63kg, O형 |
띠 | 개띠 |
종교 | 개신교 |
가족 | 부모님, 1남 2녀 중 막내 |
학력 | 용원초등학교 안골포중학교 경기고등학교 호원대학교 공연미디어학부 연기 전공 재학 중 |
데뷔 | 2012년 1월 30일 KBS 드라마 '드림하이 2' 2012년 5월 24일 JJ Project 데뷔 2014년 1월 16일 GOT7 데뷔 |
소속 그룹 | JJ 프로젝트, GOT7 |
포지션 | 서브보컬 |
별명 | 녕[2], 녕긔[3], 주니[4], 박개[5], Park Boss[6], 박배우[7], 현수[8], 니어새 |
소속 | JYP엔터테인먼트 |
1 소개
한국의 가수이자 배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듀오 JJ Project[9]와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GOT7에 속해 있다.
2 데뷔
가수보다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2012년 1월 30일 KBS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서 정의봉 역으로 신고식을 치렀으며, 2012년 5월 24일 JJ Project 데뷔[10], 1년 반의 공백기를 거쳐 2014년 1월 16일 GOT7으로 데뷔했다.
3 활동
- 연기
- MC
- MV
4 특징
4.1 이름
- 본명이든 예명이든 이름 때문에 고통받는 연예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명 'Jr.'의 유래는 단연 그 분과 동명이인이라는 의미이다.[11] 그 예명을 제이알[12]이라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종종 이름을 바로 불러달라는 부탁을 한다.[13] 그래서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 이후에 '주니어'로 바꾸고 영어 철자도 'Junior'로 바꾸었으며, 2016년 8월 다시 예명이 '진영'으로 변경되었다. JJ Project 시절에는 팀에서도 JYP 내에서도 막내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작은 진영이'라고 불렀다.
- 박진영 PD는 진영의 본명을 처음 듣고 한참 웃으며 '정말 좋은 이름이니 열심히 해보라.', '열심히 해서 인터넷 프로필에 먼저 오르게 해보라.'는 충고를 건넸다. 처음 예명을 받고 '왜…?'라고 생각했던 진영도 스스로 '피디님한테 춤을 배우다 보니까 대단한 분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라든가, <대선배들의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것은 저희(멤버 JB와 자신)의 숙제이자 숙명>이라 이야기할 만큼 여러 모로 의미가 깊다. JYP 소속가수가 총출동하는 JYP NATION 콘서트에서는 함께 무대를 꾸민 적도 있다.
- 갓세븐 정규 1집 수록곡 '너란 girl' 안무영상에서 'TRUST ME. I'M JYP'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냅백을 강조해 춤추거나, 이 메시지가 두드러지게 찍힌 셀카를 SNS에 올리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이름의 이중적, 상징적 의미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해석하고 있는 듯하다.
- 회사 수장이자 메인 프로듀서인 이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기에 회사 사람들, 선후배가 박 PD에게 하지 못하는 말을 진영에게 하고 놀리는 등 장난도 많이 친다고. 그 외 어머니가 보내신 반찬 택배가 박진영 PD 앞으로 가 있거나, 이름 때문에 JYP 붙은 거 아니냐는 말을 듣는 따위의 일화가 끝도 없다.
- 본명으로 검색하기 어려워 그룹명을 이름이나 예명 앞에 붙이거나 하는 등등 많은 방법을 동원해도, 연예계에 '진영'이라는 이름이 워낙 많은 데다 '진보 진영', '진영 논리' 결과가 뜨고 '주니어'로 검색하면 '주니어 네이버'부터 일본 철도 'JR', '두주니어빠(비스트의 윤두준)(...)'](최근 '서주니어빠(개그맨 이휘재의 차남)'까지 더해져 팬들의 고통이 더해졌다)가 뜨는 등 팬들에게도 이름으로 인한 에피소드가 어마무지하다.
- 경상도 사투리 억양으로 인해 본인의 이름을 '지녕'이 아니라 '진녕'이라 발음한다.
-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으며 가까워진 황광희는 SNS에 투샷을 올릴 때마다 코멘트와 해시 태그로 예명을 정확하게 적어 팬들을 감동시켰다(...) 심지어 '진녕'이라 부르기까지.
- 동명이인들과의 만남 시니어와 주니어 #1~3 with B1A4 진영 with 손진영
4.2 포지션
- JJ Project 때는 랩퍼[14], 막내 포지션이었다가 갓세븐으로 다시 데뷔하면서 보컬, 랩(수록곡에서 가끔),안무짜기 담당이 되었다. 꾸밈 없이 솔직하게, 기교보다는 깨끗하게, 말하듯이 노래한다는 JYP식 창법에 충실한 보컬.
- 오피셜 춤 멤버로 밀고 있지는 않으나 유명한 안무가에게 인정 받는 등 기획사 안팎으로 춤에 대해 호평을 받는 편#1#2이다. 특징적인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선과 적절한 시선 처리
- 뒷박을 타듯 정박보다 조금 느린, 여유있는 박자감
- 어깨/팔/손끝의 흐르는 듯한 섬세함, 무릎과 발목의 유연한 움직임
- 각각의 안무를 정확히 수행해 흘리는 동작이 없음
- 다양한 장르의 춤들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
- 갓세븐 데뷔 앨범의 '따라와' 안무를 구성하기도 했다. 가만히 앉아 ‘따라와’를 듣다 보니 아이들처럼 뛰어노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안무가 팀과 잘 어울리는 색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YOUNG하고 발랄한 느낌의 안무를 만들어 보게 되었다는 후문.
후에는 일본 앨범 타이틀 곡 'Love Train'의 메인 안무를 직접 짰다. 그 외에도 안무에 대해서는 멤버 중 가장 열정적이고 잘 알며 리드한다고 한다. (JB)
- 신인 때부터 무대 매너가 좋아 표정 연기가 특히 눈에 띄는 타입이며, 각 무대마다 취하는 표정, 애드립 안무가 달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이따금 턴 동작을 선보이는데, JYP 공채 오디션 영상을 보던 갓세븐 막내 유겸이 '저 형은 저때부터 턴을 엄청 돌았구만!'이라고 짚어주었다.
- 무대 위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도 매끄럽다. 끊어진 목걸이를 수습한다든가#1#2, 잘못 던진 책에 맞고도 천연덕스럽게#1#2 넘긴다든가, 신발끈이 풀린 걸 발견하고 무릎 꿇는 안무에 맞춰 묶은 다음 안무와 함께 일어난다든가.
- 팀 내에서 엄마, 참모, 부리더, 부주장 역할을 맡고 있으며 그런 까닭에 방송 출연시 기본적으로 정리와 보충, 중재 담당이다. 팬사인회, 인터뷰 때도 마찬가지. 숙소에서는 '느긋함' 담당을 맡고 있다고.
- JJ Project 때부터 자타공인 팀내 애교왕. 대놓고 보여주는 애교는 오히려 잘 못하는 편이고 생활 속에서 치대며 나오는 애교가 많다. 워낙 살가운 성격이라 어릴 때는 선배들이 '애기'나 '귀염둥이'라며 귀여워했다.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고 싶다는 말도 들었다.
비록 이름 때문에 움찔할지언정
4.3 이미지
- 밝고 자연스러운, 건강하고 깨끗한 JYP 특유의 소년상. 추억 속의 첫사랑 이미지나 소년 분위기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러브레터', 성석제의 '첫사랑', 황순원의 '소나기' 감성과 이어진다. 학교 다닐 때 이런 남학생이 없었음에도 마치 실제 짝사랑했던 듯한 기억을 불러일으킨다고 해서 '강제기억조작남'이란 별명이 생겼다(...)
- 첫사랑 소년 감수성이 잘 드러나는 이미지 모음
- 2013년 고등학교 졸업식 #1~6
- 2014년 여름 드림팀 #1~6
- 2014년 텐아시아[15]화보 #1~5, #메이킹
- 외모만으로도 판단할 수 있는 이미지의 스펙트럼이 넓다. 고양이상/강아지상[16], 남방계/북방계, 동양적/서구적 이미지, 그리핀도르/래번클로/후플푸프/슬리데린상, 온미남/냉미남, 고전적인 정통파/트렌디한 비주얼 어느 쪽에 대입해도 그다지 큰 무리가 없다.
- 닮았다고 이야기되는 연예인이 많은데 같은 소속사 라인으로는 윤계상, 데니안, 오피셜 인증까지 받은 택연, 윤박과 흡사하다고 꼽힌다. 이종혁, 송승헌, 김수현, 유승호, 박시후, 대현, 서강준과도 함께 화제에 오를 때가 많다. 짙은 눈썹과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인 듯한데, 갓세븐 멤버들도 잘생긴 배우들과 닮았다거나(유겸) 여러 배우의 얼굴이 많이 섞였다고(뱀뱀) 언급한 바 있다. 개성적인 면모가 돋보이는 화려한 미남이라기보다 정갈한 미남 쪽에 가까워 JYP의 소녀상인 수지와 같은 라인으로 분류되어, 수지 TS 버전이라든가 '남자 수지'라는 말을 곧잘 듣는다.
- 조선희 작가가 촬영한 'Got♡' 앨범의 티저 사진으로 청남방을 입은 모습의 흑백 사진이 공개된 뒤 청춘, Forever Young 같은 느낌 때문에 제임스 딘이나 비트의 정우성을 연상시킨다는 감상이 나오기도.
- 앞머리를 올리느냐 내리느냐, 즉 깐녕이냐 덮녕이냐에 따라 인상이 많이 달라진다.(둘다 잘생긴건 확실하다)
- 갓세븐 웹툰, 갓툰 진영 캐릭터는 한 가닥 뻗친 머리카락, 댕글댕글한 눈, 눈주름, 입꼬리, 발그레한 볼, 왼쪽 뺨 아래의 점을 강조해 그려졌다.
- 오리, 러버덕, 펭귄 #1~6 캐릭터 같을 때도.
4.4 공백기
JJ Project 활동 뒤 갓세븐으로 데뷔하기까지 1년 반의 공백기가 있었다. 2013년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을 감안해도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긴 공백기를 거친 셈이고 다시 데뷔했을 때는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다. 공백기에 관해 본인이 직접 밝힌 이야기들로 당시의 일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 'JB와 함께 JJ프로젝트로 데뷔한 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며칠 밤을 새워도 모자라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절대 아깝지 않은 일년 반의 시간이었다는 거예요. 아버지가 늘 꿈을 깨는 사람이 꿈을 이룬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그 기간 동안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물론 당시에는 힘들었죠. 그런데 살면서 힘들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 시간들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거라 생각해요.'
- 'JJ프로젝트로 데뷔했을 때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걸 깨달았던 것 같다. 그래서 갓세븐으로 다시 데뷔하게 됐을 때 정말 이를 악물고 연습만 죽도록 했다. 그 때보다 실력도 좋아지고 많이 보완된 것 같다. 무엇보다 좋은 멤버들과 활동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갓세븐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보여주고 난 뒤엔 연기도 다시 해보고 싶다. '드림하이2'를 마치고 연극을 배웠었는데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갓세븐의 이름을 먼저 알리는 것이 목표다.'
- '처음에는 열심히 하면 당연히 데뷔할 줄 알았는데 언젠가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됐을 때 힘들었다(남들에게 보여준 ‘열심’과 자신이 생각하는 ‘열심’이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는 주체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꼈단다.). 돌이켜 보니 아무것도 가진 게 없더군요. 무작정 꿈만 좇았던 것 같아요. 꿈을 깰 수 있는 사람이 확실한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죠. 목표 없는 원대한 꿈을 깨고 정리한 뒤 안정을 찾았어요. 20년을 살며 가장 힘들었던 때죠.'
- '사람들이 많이 물어봤죠. JJ프로젝트 또 안나오니? 그런 말을 듣는 게 무서워서 연습실에서 연습만 했어요. 열심히 해서 다시 나가자. 죽을 힘을 다했죠.'
- '(1년 전의 나와 비교하면) 참을성이 늘었다. 예전에는 힘들면 티를 내고 싶었다. 유치원생처럼. 지금은 그랬던 내가 우습다. 세상에 안 힘든 사람은 없으니까.'
4.5 트리비아
- 경상남도 진해 우도 출신 섬소년이라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할 때가 있다. #사투리 모음 JJ Project 활동 때는 어린 아이처럼 약간 새는 발음이나 말투였다가 갓세븐 데뷔 이후에는 살짝 느긋한 어조에 사근사근하고 부드러운 말투로 변했다. 아무래도 사투리를 교정하기 위한 의식적 노력의 결과인 듯.
- 어릴 때 공부를 꽤 잘했던 것 같다. 어릴 때 꿈은 변호사였고, 선생님에게 '너는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으니 선생님을 해라.' 라는 말을 들었다고. 중학교 때 어머니께서 자신을 공부하게 만들려고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보게 하셨다고 한다. 하지만 인기상을 받았고, 한 번 무대에 서 보니 이 길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중3 때는 JYP에 영상을 올렸는데 오디션을 보라고 해서 결국 1등[17]을 하고 JYP에 입사했다. 후에는 연기 시험에도 공동 1등을 하고 드림하이2에 출연하게 되었다.
- 또한,어릴 때부터 또래 여자 또는 누나들 사이에 인기가많았었던 것 같다. 모든 여자아이들의 짝사랑 대상인데다가 누나들은 툭하면 시비걸고 자전거(옛날엔 맨날 섬을 활보하고 지금은 출근할 때마다 탄다고 한다. 정말 좋아하나 보다) 뒷부분을 잡아 세우고 그랬는데 누가봐도 진영이를 좋아하는게 티났다고...
- 학창시절 때 모범생이었다...중학교 때 3반 반장이었고 공부도 꽤 잘했고 (위의 내용 참고) 교내에 친구들에게 자주 괴롭힘을 당하던 지적장애인 친구가 있었는데 용기있게 하지말라고 말렸다고 한다.
- 학생운동, 'KS 라인', 학구열로 유명한 명문 경기고등학교 출신이다. 회사에서 직접 지정해준 학교로, 본인은 남고인 줄 알았으면 안 갔을 거라고 말하지만 팬들 모두 남녀공학이 아닌 남고를 나왔다는 것에 안도하는 눈치다.
- 책을 좋아하며 특히 고전을 좋아한다. 팬들에게 좋거나 재밌었던 책을 추천하는 등 독서 전도사(?)와 같은 일을 한다. 언급하거나 읽었던 책으론 11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느림, 달과 6펜스, 롤리타, 메이즈 러너, 무의미의 축제, 미 비포 유, 살인자의 기억법, 상실의 시대, 센트럴 파크, 연금술사, 종이여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호밀밭의 파수꾼, 화차 등이 있다. 작가는 기욤 뮈소, 밀란 쿤데라, 파울로 코엘료를 좋아하는 듯하다.
- 영화를 좋아한다. 영화로만 밤을 새며 수다를 떨 수 있을 정도로...건축학개론, 더 테러 라이브, 위대한 개츠비, 화이 등을 언급했다.
- 종교는 기독교. 무대에 오르기 전 의식처럼 스트레칭과 기도를 하곤 한다.
- 정형돈 VS 유세윤에서 정형돈을 선택한 바 있다. 이 인터뷰로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때 정형돈의 무릎에 앉아 우쭈쭈받는 영광을 누렸다(...) #1 #2
- 2015년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계주에서 첫 주자로 나서 역전승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문학소년에 이은 체육계 소년의 이미지 획득(...)
- 운동은 축구를 좋아한다. 학창시절때 미드필더였다고 한다. 농구는 경기는 잘 못하지만 트릭, 기술(?)은 잘한다고...
- 벌레를 싫어한다. 가끔 벌레를 보고 혼자 신경쓰거나#1~4, 싫어하는 걸 아는 주변사람들이 대신 벌레를 잡아주는 모습#JB와 마크을 볼 수 있다.
- 상의 소매가 손목을 다 덮도록 옷 입는 버릇이 있다. #어릴 때1 #어릴 때2 #자라서도 #화보를 찍어도
- 그런데 발목은 드러내는 편이다. #1~4
- 귀가 자주 빨개진다.
4.6 인터뷰, 그리고 말말말
생각이 많은 성격과 취미 독서의 콜라보레이션 덕분인지 인상적인 인터뷰가 많다.
- JJ Project 활동 당시, 열아홉에 이미 자신의 성향과 본인의 직업에 관해 소신있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 '타고난 가능성은 믿지 않아요. 원래 가능성이 없었다고 해도 그건 스스로 만들어나갈 수 있거든요.'
- '완벽한 인간은 없다고 인정하기로 했어요. 신인이기 때문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 '나에게 JJ Project란 ?나의 아바타. 무대 위에서는 주니어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진짜 박진영은 따로 있다.'
- '(십대를 한마디로 요약해달라는 질문에) '준비하고 있다.' 식상한 말이긴 한데 달리기를 해도 그 전에 스트레칭을 해야하지 않나. '십대 때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나, 십대 때 이루면 얼마나 이루겠나.' 하는 그런 생각이 있다. 솔직히 말해서 실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제대로 가진 것도 없다. 내 진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다. 넘버 원보다는 온리 원이 되기 위해서, 남들이 갖지 못하는 내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다.'
- '휴대폰 바탕 화면에 달팽이가 있고 그 달팽이가 한 말이 적혀 있다. ‘나는 민첩성은 없어도 인내심은 있다.’는 말이다. 내 실력이 빨리 빨리 늘지 않는다고 조급해하거나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한다.'
- '(활동하는 나날 중 신경쓰이거나 걱정되는 것에 대해)제 실력이 걱정돼요. 내가 이걸 보여주면 사람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약간의 조바심이 있어요. 그리고 내가 변하지 않을까. 난 원래 사람들을 엄청 좋아하고 상냥한 사람인데. 피곤해서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 받지는 않을까.'
- '스타가 된다는 건 어떤 걸까요? 라는 질문에 <도덕적인 인간이 된다는 것. 윤리 시간에 배운 정답 같은 사람이 되는 거요. 기본적인 사람 됨됨이를 갖춘 사람인데, 단지 주목을 받을 뿐인 한 명의 인간이요.>라고 답한 인터뷰는 오랫동안 회자되기도 했다.
-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아이돌이란 직업이 좋지만, 짜인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다 보니 생각이 없어진다. 일상이 반복되면 사람이 피폐해지는 것 같다. 언젠가 누구와 대화를 하는데, 순간 내가 멍청하게 느껴졌다. 그때부터 책을 잡았다.'라 설명했다.
-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을 구분짓는 그만의 판단 기준은 인사다. '인사를 조금이라도 받아주는 사람과 그냥 지나치는 사람. 인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무대에서 끝까지 남아 인사하거나 90도로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 팀 전체의 화합과 조화에 마음을 많이 쓴다. 라면요리대회에서 외국인 멤버 마크, 잭슨, 뱀뱀이 '외국인 팀'을 결성하자 '외국인 팀으로 나누지 마, 우린 팀이야.' 하고 덧붙이거나, 자신의 퍼포먼스 중 팬들이 놓치지 말고 봐주었으면 하는 부분을 말해달라고 하자 '나 같은 경우엔 개인 무대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모습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서 매력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일곱 명의 무대이기 때문에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솔로 할 때는 당연히 한 명을 봐주시면 좋지만, 지금은 일곱 명이 어떻게 잘 어우러지는지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답하는 등.
- 때때로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말을 한다.
- ↑ 2016년 8월 16일자로 예명이 바뀌었다. 이전까지의 예명은 Jr. 혹은 주니어(Junior)였다.
- ↑ 진영이라는 이름을 부드럽게 발음했을 때 나오는 그 '녕'이다. 한 글자로 줄여 부를 때 대부분 '녕'을 쓴다.
- ↑ '녕'을 접두사로 해 탄생한 수많은 별명 중 하나. '귀여운 진영이', '지녕이 긔엽긔' 등의 줄임말이라 할 수 있다.
- ↑ 공식 카페에 남긴 게시글에 진영이 자신을 '주니'라고 지칭해 나온 별명. 오타였던 것 같다.
- ↑ JJ Project 리얼리티인 JJ Project Diary 촬영으로 놀이공원에 갔을 때 달마시안 머리띠를 쓰고 '저는 박개입니다.' 하고 인사한 것에서 비롯된 별명. 게다가 띠도 개띠다!
- ↑ 한국을 제외한 많은 나라의 해외 팬들이 진영을 이렇게 부른다. 박진영이 JYP의 수장이라면 팬들에게는 진영이 그런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 ↑ 배우로 먼저 데뷔했고 이후 꾸준히 연기를 하고 있기에 멤버들과 팬들이 연기 활동에 애정을 담아 불러주는 별명이다. 특기는 눈물 연기...(Igot7(아이갓세븐) 7회 참고) '사랑하는 은동아' 출연 이후로 더 널리 알려진 별명
- ↑ 진영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진영의 배역 이름이다.
- ↑ JJ Project, 일명 제제프는 GOT7의 유닛이 아닌 별개의 그룹이다.
- ↑ 그룹 빅스와는 같은 날 같은 방송에서 함께 데뷔한 데뷔 동기다. 갓세븐으로 데뷔한 후에는 그때의 데뷔 동기들도 모두 선배로 대하고 있다.
- ↑ 그렇기 때문에 갓세븐의 팬들은 역으로 박진영 PD를 시니어라고 칭하기도 한다. 종종 갓세븐 커뮤니티에서 박진영을 찬양하는 글이 보이면 그 분이 아니므로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러나 가끔 '신이여(...)', '큰녕긔(...)' 등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 ↑ 뉴이스트에 JR(제이알로 발음)이라는 멤버가 있고, 솔로가수 제이알도 있다. 이름 잘못 불렀다 하면 고통당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므로 주의하자(...)
- ↑ 사실 'Jr.'의 '.'을 잘 보지 못하는 일도 잦고, 멤버 JB의 이름을 '제이비'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Jr.' 역시 '제이알'로 발음하겠다고 착각하기 쉽다.
- ↑ 그래서 별명도 '박랩퍼'였다.
- ↑ 이 화보는 2014 텐아시아 아이돌 포토제닉 TOP5에 선정되었다.
- ↑ 웹드라마 드림나이트에 함께 출연한 송하윤은 '뱀파이어상'으로 표현했다.
- ↑ JB와 공동 수상했다. 지금까지 전무후무한 공동우승 기록.
- ↑ 2014년 6월 26일 갓세븐 공식 카페 메시지.
- ↑ 2015년 1월 17일 갓세븐 데뷔 1주년 팬미팅 'GOT7 365+'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