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지희 다나&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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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다나선데이

1 개요

2011년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는 린아스테파니가 빠진 다나와 선데이 2인 유닛 체제로 컴백하였다.

2 활동

2007년 정규1집 한번 더, OK? 발매 이후 4년만에 컴백곡으로 발표된게 Kenzie가 작곡/작사한 '나 좀 봐줘'였다. 티저 공개때만 해도 수많은 팬들은 대박을 예감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f(x)스러운 총체적 난국의 가사였기 때문에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대중의 반응도 냉담하기는 커녕, 이상한 가사로 너무 노래를 잘 해서 마찬가지 였다. 대중들이 기대했던 천상지희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그래도 가창력이 훌륭해서 재평가를 받았다.

DANA&SUNDAY - 나 좀 봐줘 (One More Chance) 4년만의 컴백무대.
아담이 갈비뼈를 뺐다고[1] 진짜 빼야 될 사람 난데
내 허리 통뼈 이대론 안 돼 웃지마라 진짜 진지하다고

아마조네스 시대엔 내가 왕인데
남자가 언제부터 우릴 먹여 살렸니
나 나 좀 놔줘 먹여 살렸니
나 나 좀 놔줘 먹여 살렸니
지금이 최고로 마른건데 살쪘대
오늘만 마셔 내일부터 다이어트 쭉쭉 간다

토크는 안 끝나고
우린 더욱 아쉽고
이 밤을 불태워버릴 우리만의 100분 토론[2]

나 나 좀 놔줘 Yo 100분 토론
나 나 좀 놔줘 100분 토론

SM내에서도, 한국 걸그룹 계에서도 가창력 하나로는 대적할 자가 없다라고 평가받는 천상지희가 부른 곡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난해하다 못해 괴랄한 가사였다. 더욱 안타까운건 이 병맛스러운 곡을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했다는 것이다(...). 노래의 가사가 너무 괴상했던 나머지 MBC 뉴스데스크에서도 등장해서 문제점이 지적될 정도였다. 안습# 한편, 음악중심에서는 가사에 등장하는 '소주'와 '막걸리'를 방송 연령층을 고려해서 '에스프레소'와 '라떼'로 변경해서 불러야만 했다. 심지어 얼마 안 가서 여성가족부가 해당 곡에 술 이름이 들어간다면서 유해 판정을 내려 한동안 19세 미만은 들을 수 없게끔 조치를 취하기도 했는데, "가사에 술만 들어간다고 다 유해하냐?"는 네티즌의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2012년 4월에 유해 판정이 취소됐다.

사실 이 곡이 타이틀로 선정된것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당시 다나 & 선데이의 컴백은 미니앨범으로 기획됐었고, 타이틀 곡은 'V.I.P(가제)'라는 곡으로 내정됐던 상황이었다.[3] 그렇게 음반 작업을 하던 중 Kenzie에게 받은 곡이 바로 '나 좀 봐줘'였는데, 이 노래가 탄생된 이유는 과거 다나가 본인의 일자 허리가 컴플렉스였던 나머지 이수만 회장에게 '갈비뼈를 빼서 허리를 잘록하게 할 순 없을까요?'라고 순수하게 부탁했던 적이 있는데 이수만 회장이 다나의 말이 인상깊었는지, SM 스탭진들 앞에서 '다나가 이 정도까지 열심히 하고 있다', '가수는 본인의 얘기가 담긴 노래를 해야 한다' 라면서 얘기했고 그 자리에 있던 Kenzie에게 "갈비뼈를 빼서라도 예뻐지고 싶은 여자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라!"라고 지시해서 이 곡이 탄생된 것이다(…) 범인은 결국 이수만이었다

다나와 선데이는 실제로 이 곡을 듣고 기분이 매우 나빴다고 한다.나같아도 그랬을 터 그래서 둘은 이수만 회장에게 "이건 아니다"라는 것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서 갖가지 오버를 떨어가면서 이 노래를 몹시 이상하게 불렀는데, 그 모습을 본 이수만 회장이 "바로 이거다!"를 외치면서 타이틀 곡으로 통과시켰다고. 어째 안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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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봐줘' 를 처음 받았을 당시 다나의 심경으로 추측되는 트위터 멘션

이수만의 감은 아쉽게도 빗나가 4년만에 컴백이었지만 조용히 묻히고 말았다. 그래도 활동 기간 내내 음악 방송엔 꾸준히 참여했고 무대 의상 같은 경우도 이전과는 달리 매 무대마다 다른 컨셉의 의상을 선보여 무대 보는 재미 하나는 꽤나 있었던 활동이었다. '나 좀 봐줘' 활동 이 후 바비킴, 먼데이 키즈 등이 참여한 '위드커피 프로젝트'에 참여해 '처음엔 아메리카노'를 발표했으나 이 역시도 반응이 미적지근 했다. 결국 다나&선데이도 2012년 이후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나 좀 봐줘' 활동 모음 영상. 의상이 다채롭다.

3 발매 음반

3.1 디지털 싱글 [나 좀 봐줘 (One More Chance)]

파일:P58WWkQr.jpg2011.07.11 Release

01. 나 좀 봐줘 (One More Chance)

천상지희의 4년만의 복귀작이다. 완전체 활동이 아닌 유닛 활동으로의 컴백. 타이틀 곡 '나 좀 봐줘'의 가사가 논란의 중심에 있었는데 자세한건 윗글 참고(...)

3.1.1 뮤직비디오

나 좀 봐줘 (One More Chance)

3.2 디지털 싱글 [지금 그대 (애정만만세 OST)]

파일:S3FzJlu.jpg2011.09.23 Release

01. 지금 그대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의 OST이다. 8월 말 '나좀 봐줘' 활동을 종료하고 바로 발매된 신곡.

3.3 디지털 싱글 [With Coffee Project Part.1 '처음엔 아메리카노']

파일:KZ5ACZB.jpg2011.12.20 Release

01. 처음엔 아메리카노

바비킴, 김유경 등이 참여하는 [With Coffee]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다나&선데이가 맡은 테마는 Americano(만남)이다.

3.4 기타

2011 SMTOWN Winter `The Warmest Gift`Amazing'11.12.13천상지희 다나&선데이 2인조 유닛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천상지희 The Grace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아담은 갈비뼈를 빼서 이브를 만들었다.
  2. 이야기하려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렇다고 그냥저냥 넘기려니 매우 중요해서 100분 토론에 비유한 듯. 사실은 토론을 해도 결과는 안 나오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병림픽이 돼서 비유한걸지도..
  3. 이 사실은 컴백 소식이 처음 보도됐던 방송에서 촬영된 2011년 SM 아티스트 활동 플랜에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