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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연희(李沇熹) |
출생 | 1988년 1월 9일[1], 전라남도 해남군 |
신체 | 170cm |
학력 | 수내초등학교 수내중학교 분당중앙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데뷔 | 2001년 제 2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
가족 | 1남 3녀 중 셋째[2] |
소속사 | SM엔터테인먼트 |
종교 | 개신교 |
SNS | 페이스북 |
팬 페이지 | 연희와의 샹그릴라 |
난 슬플 때는 학춤을 춰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과 이연희의 첫만남 때 이연희가 한 대사)
1 소개
SM엔터테인먼트소속의 여배우. 전남 해남군 출생인데 자란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이다.
고아라, 윤아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 3대 미녀 중 하나로 고아라에 이어 SM이 내세운 연기자. 첫사랑의 이미지를 가진 예쁜 얼굴과 큰 키, 날씬한 몸매로 외적인 면에서는 우월하다. 그러나 부족한 연기력으로 늘 비판을 받아왔는데 2013년부터 서서히 연기 쪽에서도 호평을 받기 시작했...는데 화정 출연 이후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연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서술되어 있다.
화장품 브랜드 SK-ll의 모델이 되어 찍은 CF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실제로 이연희는 이 CF에서 발음이 상당히 안좋다.씹싸이루 특히 맑고 '투명'한 피부가 '투영'으로 들린다며 이연희의 발음을 까는 사람들도 제법 많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공식 사이트에서 '투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TV CF만 본 사람들은 '투영'을 '투명'의 발음 오류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 애매한 단어는 상술된 외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SK-ll 공식 사이트에도 명기되어 있으며, 이미 2010년 부터신문사에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와지면 인쇄 자료에도 '투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맑고 투영한'은 한국어 문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형태인데, 이것은 회사 측에서 본사인 일본식의 한자를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연희 발음이 문제가 아니라 원래 단어가 그런 것. 그럼 더더욱 발음이 문제인것 아닌가
최초로 커리어를 쌓은 건 문희준의 솔로 1집 'Alone'의 뮤직비디오에서부터였다카더라...
소녀시대의 멤버가 될 뻔했던 일화는 유명한데, 지금의 윤아처럼 센터에 세울 멤버로 기획이 들어갔다고 한다. 타고난 목소리가 청아하고 예뻐 노래실력도 괜찮은 편인데 그 놈의 춤실력이 발목을 잡았다는 것이 정설. 소녀시대는 걸그룹치고는 고난도의 댄스와 정확한 군무를 요한다.멤버수도 많고 추다 보면 늘 텐데 차라리 소녀시대로 데뷔하는 게 좋았을 걸(...)
키가 크고 마른 체구에 운동을 정말 못하게 보이지만 의외로 운동 신경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 학교 동창생이었던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어지간한 남자아이들보다 축구를 잘했다고 하며, 고1 때는 반에서 체육부장을 맡기도 했다.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 때 이제동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이제동과 생일이 같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2 연기력에 관하여
이미지가 앳되고 청순한 캐릭터로 굳어져 약간 매너리즘에 빠진 상태에서 혹평을 받던 중, 에덴의 동쪽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변신을 시도했지만, 완전히 실패해버리고 오히려 발연기 여배우로 유명해져 발연희라는 별명도 생겼다.
얼굴을 제일 널리 알린 에덴의 동쪽이 좋은 연기를 할 여건이 안되는 막장 대본이었기에 연기가 어설퍼보인다는 언플 이야기도 있으나, 정말 좋은 실력을 갖춘 연기자는 그러한 대본이라도 연기를 제대로 한다. 실제 아내의 유혹같은 경우는 자타가 공인하는 막장 스토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의 혼신어린 연기로 명품막드(...)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그러니 대본 때문에 연기를 못했다는 이야기는, 연기력 면에서 그 역할의 폭이 좁고 극을 이끌어나갈만한 주연급 연기자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전설이 된 그녀의 영어발음(플짤주의) 프랑스어인줄;;
또한, 당시 에덴의 동쪽 직후 인터뷰에서 연기력 논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에덴의 동쪽은 시대극이어서 시대 상황에 대한 배경지식도 별로 없고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시대라 잘 몰라서 그랬던 것" 이라는 뉘앙스로 답했는데, 이 답변도 해명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차라리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식으로 대답하지 그랬냐...
이 논리대로라면 조선시대나 삼국시대, 고려시대, 일제 강점기 등을 배경으로 한 사극에 출연해서도 뛰어난 명품연기를 보여준 다른 수많은 선배 배우들(유동근, 최수종, 전광렬, 이순재, 김명민, 전도연, 김혜수, 고현정, 하지원 등등)은 그 시대를 살아봤고 경험해봤기 때문에 잘 하는 것일까? 선배 연기자들 역시 살아보지 못한 먼 과거의 시대이지만 이 모든 것들을 연기력으로 커버하는 것이다. 결국은 그녀의 연기력이 스펙트럼이 좁고 역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만 입증한 셈이다. 미모가 너무나도 아까울 지경의 연기력이다
게다가 대부분의 시청자들에게 평균 이상의 대본 퀄리티를 가졌다고 인정받은 드라마 유령에서는 1,2회 때는 연기가 나아졌다는 평을 듣다가 그게 나아진 연기라고? ㄷㄷ 그 이후에는 별로 좋지 못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의 회의적인 반응으로 드라마 후반부에는 애초 기획된 분량보다 비중이 현저히 줄어드는 수모를 겪기도 한다. 심지어는 이 시기에 '악플은 한귀로 듣고 흘린다'라는 발언으로 까임권을 획득했다. 인신공격이나 모독성 발언도 아니고, 연기력에 대해 지적하고 충고하는 댓글들마저 모두 악플로 치부하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는 말을 해 까이게 된 것.(...) 비슷한 시기에 발연기로 경쟁하던(…) 발호세 박재정이 OCN 신의 퀴즈에 출연해 해당회차에서 전과는 차원이 다른 연기력을 보여 호평받은 것과 비교해서 많이 까였다.
무게감이 필요한 역할을 맡았음에도 아직도 불안한 발음, 발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도 문제라면 문제. 에덴의 동쪽에서나 유령에서나 발성과 발음에서 전혀 나아진게 없어서 본인도 연기연습을 게을리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았다. 앞서 언급되었던 '악플은 무시한다'는 태도가, 악플뿐 아닌 비판조차 무시하는 것으로 여겨질 여지가 많은데다가, 줄곧 발연기로 혹평을 듣던 다른 배우들인 황정음, 박재정등이 점점 연기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심지어 노력조차 안한다는 이미지가 박혀버리게 되었다. 아예 어리다고는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어가는데 이연희보다 어리고 연기도 더 잘하는 후배들은 무섭도록 치고올라오고, 김태희로 대표되는 '미모만 되고 연기력은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던 선배들마저도 연기력 향상에 투자하게 되면서 배우로서 설 자리가 점점 좁아졌다.
그래도 2013년 시점에서 보면 구가의 서에서 잠시 보여준 이연희의 연기가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김태희보단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MBC의 잘 나가는 자사 드라마 언플버프가 심하다는 건 드라마 덕질을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 두 드라마가 맞붙을 때 MBC의 댓글 알바들이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심심찮게 보였으며,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여전히 이연희의 연기력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에도 이연희의 연기를 칭찬하고 김태희의 연기를 비난하는 기사들이 쏟아져나왔다. 덕분에 장옥정, 사랑에 살다팬들은 뒷목을 많이 잡았다
그녀의 연기자로써 결정적 신체 결함은 짧은 혀에 있다. 감정연기나 표정연기는 잘하는 건 아니지만 봐 줄 만한데 대사 전달력 때문에 발연기 소리를 듣는다는 평도 있다. 여배우라는 특성 상 비쩍 마른 몸매를 하다보니 울림통도 좋지 않아 발성도 안되고, 발음이 어눌하다보니 배우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중 하나인 대사전달이 안 되는 것이다. 앞서 비교한 박재정은 발음이 어눌해도 목소리 자체는 굵고 힘있는 목소리이고, 황정음은 그래도 가수출신이라 그런지 이연희보다 발성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더 나은 편이다. 노래는 잘만 하더만
미스코리아 극상의 장기자랑에서 이연희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부르며 춤을 추는 신이 있었는데, 노래고 춤이고 나쁘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다. 춤의 난이도가 별로 어렵진 않았지만 다만 이 극에서 보여주는 연기력은 대폭 향상되었음에도 발성 부분에선 좀 더 갈고 닦을 필요가 있다는 듯. 저 정도가 어디야
이연희는 이 대사처리가 안되다보니 표정연기가 어떠하던간에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특히나 요즘 드라마처럼 감정선 기복이 큰 드라마에서 힘있게 전달해야 할 대사가 소리만 지르고 억지로 힘을 집어넣는다는게 전혀 힘있어보이지 않는다는 괴리감이 크다.
게다가 2012년 모 CF 촬영 당시 영상이 한동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회자된 적도 있었다. "이연희 연기력에 분노한 감독님" 이라는 제목의 글이었는데, 15초짜리 짧은 광고용 영상 촬영을 하는데도 몸짓과 표정이 어색해 감독이 "격 떨어진다" 고 독설을 날린 것. 기사 물론 감독이 지나치게 직설적인 것도 있긴 했지만 보통 연기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는 편이 아닌 연예인들도 10초 내외의 짧은 광고 영상에서는 어색함이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는 점으로 봤을 때 노력이 좀 많이 필요해 보인다. 15초 나오는데도 발연기 하면 어떡해
2008년에 개봉한 영화 순정만화에서 여주인공을 맡았다. 역할이 독특한 성격의 여고생이었는데 어눌한 발음이 앳된 학생의 이미지에 녹아들어서 평이 괜찮았다. 다만 안타깝게도 영화 자체는 흥행에 실패하였다.
2011년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남주연을 맡은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았었다. 그런데 애초에 감독과 작가가 이름난 사람들도 아니고 최강창민이나 이연희가 무슨 송강호, 전도연급도 아니고 소재 자체도 어디서 본거 같은 소재인지라 공중파 3사 어느곳에서도 편성을 받지 못했다. SM이 강하다는건 어디까지나 가요계에서 강하다는거지 드라마 쪽에선 힘을 못쓴다. SM출신 아이돌 배우들이 나온 드라마들은 작품성이나 흥행결과나 시원찮아서 드라마 덕후들에게도 기피대상.
원래 편성 받은 뒤 방송이 나가면서 계속 촬영하려고 한 드라마이나 공중파에서 죄다 외면하는바람에 본의아니게 100% 사전제작 된 작품이다. 케이블에서나 틀어줘도 다행이 될뻔 했는데 SM프렌들리 방송국 SBS에서 편성이 잡혔다. 하기사 SM은 케이블이랑 사이가 안좋았었지. 마지막 방송인 2011년 03월 15일 AGB닐슨 기준 8.4%.2011년 초에 한자릿수면 결코 좋은 시청률이 아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골든타임인 10시가 아닌 9시에 방영된 드라마이며, 무려 KBS의 9시 뉴스가 경쟁작이 만큼 10시타임 드라마와 시청률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 8.4%의 시청률은 그 시간대에 방영한 드라마로선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 맞다.
2013년 4월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특별출연해 주인공 최강치(이승기 분) 생모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는데, 1화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인 건 아니지만, 이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건 감정기복은 컸어도 대사톤 자체가 낮은 편이라 드러나지 않은 것이었고, 2화에서 목소리 볼륨이 올라가자 어눌한 대사처리를 드러내며 다시 원상복귀해버렸다는 평이 나왔다. 연기력이 나아진 것으로 보였던 건 연출의 힘이었는지도 모른다. 게다가 1,2회만 두 달 가량을 공들여 찍었다고 하니 연기력이 안 나아 보이는게 이상할지도 하지만 좋은 반응들도 꽤 많이 나오고 있어서 뭐라고 확실하게 얘기하기 힘들다. 물론 좋은 연기력은 아니었지만 이전 작품들과는 달리 열심히 연기하려는 것이 짠해보였다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갈길이 멀다 연기력을 떠나서 상대역인 최진혁과의 케미와 연출 덕에 드라마는 3회부터 꾸준히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렸다.
2013년 공개된 영화 결혼전야에서도 연기가 자연스럽다는 호평을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2년후 화정은 대체가 말아먹었다
2013년 MBC의 연말을 책임지는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얼굴은 이쁘지만 속물인 캔디 캐릭터 오지영으로 출연했는데 파스타 제작진 특유의 캐릭터가 강한 로코라서 이연희의 캐스팅에 반대가 많았는데 의외로 소싯적에 좀 놀아본 껄렁한 캔디캐릭터를 잘 소화해서 호평을 조금씩 받기 시작했다. 청순한 이연희가 이선균에게 담배 맛있게 피우는 법 설명을 하는 장면을 보면 본인의 캐릭터에 대한 노력이 보이는걸 알 수가 있다. 상대역이 로코의 제왕 이선균이고 개성넘치고 연기력 탁월한 조연들이 포진해 있어서, 본인만 잘하면 드라마를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좋은 여건이 갖추어졌다.
동시간대 SBS에서 하는 드라마가 너무 강력해서 시청률에선 고배를 마셨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주인공 오지영으로 완벽하게 몰입하여 드라마를 잘 이끌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연기 선생님을 바꾸고 연기공부를 아예 처음부터 다시했다는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미스코리아를 보면 발성 자체가 달라지고 표정 연기가 풍부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드라마가 시청률면에서는 실패했지만 연기에 대한 장족의 발전으로 앞으로 배우로서 기대를 해볼 수 있겠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설연휴에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서도 연기력은 간만에 지적받지 않았고 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명민과 오달수의 연기를 보기 위해 조선명탐정을 보러 갔기 때문에 이연희 덕분에 영화가 흥행한 것은 아니다. 다만 2013년 작인 결혼전야의 경우 주연롤을 맡은 배우들이 단체로 나오는 옴니버스식 영화였던것에 비해 조선명탐정의 경우 김명민, 오달수와 함께 메인 주역이였기 때문에 300만 이상의 흥행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MBC 창사54주년 특별기획드라마 화정에서 다시 뒤떨어진 연기력을 선보인다. 화정에서의 억지스러운 표정연기 때문에 이연걸을 닮았다는 반응까지 나왔다. 심지어 이 이연걸 드립은 남초 사이트들에서 나왔던 것이라서 여자들이 질투심에 몰아간다는 식의 변명도 불가...
3 출연 작품
3.1 영화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2015년 |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 하사코 |
2013년 | 결혼전야 | 소미 |
2011년 | 마이웨이 | 은수(특별출연) |
2008년 | 순정만화 | 수영 |
U-Turn | 기억을 잃은 묘령의 여인 | |
2007년 | 내 사랑 | 소현 |
M | 미미 | |
2006년 | 백만장자의 첫 사랑 | 은환 |
3.2 드라마
방영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2015년 | MBC | 화정 | 정명공주 |
2013년 | MBC | 미스코리아 | 오지영 |
구가의 서 | 윤서화(특별출연) | ||
2012년 | SBS | 유령 | 유강미 |
2011년 | SBS | 파라다이스 목장 | 이다지 |
2008년 | MBC | 에덴의 동쪽 | 국영란 |
2006년 | MBC | 어느 멋진 날 | 구효주 |
2005년 | KBS | 부활 | 강신영 |
2004년 | KBS | 금쪽같은 내 새끼 | 오연지 |
해신 | 정화(수애 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