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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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능 MC
강타 S.E.S.BoA신동엽강호동전현무
동방신기트랙스천상지희이수근김병만류담
슈퍼주니어 장리인제이민장동혁김태현한석준
소녀시대샤이니f(x)오정연장위안김경식
EXO레드벨벳 NCT홍록기
배우
이재룡유호정김민종황신혜강예원김하늘
이연희설리루한김수로장동건김시후
우이판문가영정소민윤소희
프로듀서 송재림공다임이학주
민희진Kenzie유영진백현김미정이경화
Hitchhiker이성수심재원이동우

슈주의 객원 밴드
데뷔 13년차 SM의 진정한 산 증인

Typhoon Rose Attack X-mas[1]

SM엔터테인먼트록 밴드. 원래 팀명은 더 트랙스(The TRAX)였으나, 이후 트랙스(TRAX)로 재정비하여 나왔다.
트랙스가 아니다

트랙스라는 이름은 타이푼(Typhoon, 제이킴), 로즈(Rose, 노민우), 어택(Attack, 강정우), X-마스(X-mas, 김정모)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2] 결성 초창기에는 팬들에게 최고의 트랙들(Tracks. 밴드 이름과 발음이 같다.)을 들려준다의 중의적 의미도 있다고 어필했으나, 정작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태도(...).

당시 댄스 가수로 짭짤한 성공을 거둔 이수만은 오래전부터 록밴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한다. [3]그래서 만든 게 바로 이 트랙스(당시에는 The Trax)이다. 공식적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장르 다변화 전략'이라 카더라.

하지만 라이브할 땐 거의 MR로 때웠다. 사실 가요 프로그램에서 밴드 라이브를 준비를 위한 시간이 부족한 이유도 분명히 있다. 관련인터뷰

거기다 첫 데뷔곡이 SMP에다가 이수만이 일본의 비주얼계를 모델로 삼아서 멤버들 전체가 형형색색의 머리에 쓸데없이 부담스럽게 화려한 분장을 했다.[4][5] 덕분에 기존 아이돌 팬덤과 락매니아층 두 시장 모두에 전혀 먹히지 않았다. 리더 제이는 성대낭종을 앓게 되고, 멤버 노민우와 강정우가 탈퇴하며 오랫동안 활동 중지에 들어간다. 노민우와 강정우의 탈퇴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 EXO와 같이 멤버의 독단적 행태를 제외하고 탈퇴하는 일을 만들지 않는 SM에겐 여러모로 전무후무한 케이스.

오랜 활동 중지 끝에 2010년 1월 25일 미니앨범 '가슴이 차가운 남자'로 컴백하였다. 그러나 이렇다 할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활동을 종료했다.[6] 그 뒤 '오 나의 여신님'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1년 10월 발표한 미니앨범 3집의 곡 '창문'으로 활동했다. 역시 SM이라고 하기엔 그리 높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천상지희와는 다르게 뭔가 꾸준히 밀어 준다... 밴드가 없는 SM 입장에서는 작곡 분야에서 더 다양해질 수 있을지..

2번째 싱글 Scorpio가 요시키 작곡. 같은 싱글에 B사이드 곡으로 X JAPAN의 곡 Tears를 커버한 곡이 있었다. 실제로 일본 쪽에서도 몇 번 음반을 내기도 했다.

김정모는 MBC의 오빠밴드에 출연. 그리고 2010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Queen의 Bohemian Rhapsody의 기타파트를 종현과 허리를 흔들며 연주했다.

제이는 SM의 발라드 프로젝트 그룹인 S.M. THE BALLAD에서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종현, 신인 지노와 같이 활동하기도 했다. 드라마 프레지던트우리집 여자들에도 출연.

두 멤버는 2012년에 모두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는데, 제이는 2014년 3월 26일에 소집해제됐고 김정모는 2014년 10월 24일에 소집해제됐다.

탈퇴한 노민우는 연기자로 전향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박동주 역을 맡기도 했다.

일본에서 낸 싱글 Blaze Away는 아이실드21의 엔딩곡으로도 쓰이기도 했다.

테일즈위버 에피소드 2 광휘의 오프닝 '빛속에서'를 부르기도 했다.

김정모는 미아리 단계동 (M&D)의 슈퍼주니어의 희철과 트랙스와 같은 형태에 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2014년에는 불후의 명곡에서 조미와 콜라보 무대를 보여 주었다.

  1. 예명의 앞글자로 만든 이름이지만 R과 A가 사라져 이제는 별 다른 사용용도가 없다. 애초에 멋있어 보이는 팀명에 멤버 예명을 짜맞춘 것이 더 유력하기도 하다.
  2. 물론 이걸 믿는 사람은 없다.
  3. 이수만 본인이 원래 록, 포크 음악 쪽에 몸 담고 있던 사람이라 그 쪽에 애착이 많다. 샌드페블즈 멤버이기도 했고.때문에 포크 가수인 추가열도 소속 가수로 있다.
  4. 이는 당시 일본 비주얼계에서도 상당히 유행이 지난 스타일이었다. 이미 비주얼계의 암흑기가 지나 오샤레계와 소프트 비주얼계를 중심으로 재건되기 시작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본래부터 밴드였던 게 아니라 대형기획사에서 기획한 그룹이었으니 시키는대로 할 수밖에.
  5. Paradox로 활동 할 당시 로즈를 순간 캡처 한 짤방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닥치고 이걸 봐
  6. 가슴이 차가운 남자는 SM이라는 이름에 감춰진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