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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在旭
1940년 10월 01일 ~
1940년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태어났다. 대구 경북고등학교, 영남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박정희 정권 때 동아일보 기자를 역임하였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공보비서관에 임명되었다. 1983년 10월 전두환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동행하였다가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부상을 당하였다. 1986년부터 1987년까지 경향신문 사장을 역임하였다. 1987년부터 1988년까지 청와대 대변인 겸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박태준 최고위원의 비서실장에 임명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대구직할시 달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3년부터 1995년까지 민주자유당 사무부총장을 역임하였다.
1995년 말 김영삼 정부의 역사바로세우기를 위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에 반발하였다. 결국 1996년 신한국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그리고 그 해 치러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대구광역시 달서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이해봉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환경부장관을 역임하였다. 1999년 자유민주연합 총재 정무담당 특별보좌관에 임명되었다. 2000년 상반기 박태준이 국무총리로 부임하자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