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width=100% | width=100% |
| 발동 장면 | 전개 장면 |
| width=100% | width=100% |
| 방어 장면 | |
| Fate/stay night | |
| GIF | GIF |
| UBW TVA | |
.jpg){kind=link}
.jpg){kind=link}
.jpg){kind=link}
 |
| F/sn 코믹스 판에서 회상으로 묘사되는 원전 |
| 치천을 뒤덮는 7개의 원환 - 로 아이아스[1] (熾天覆う七つの円環 / Rho Aias) | |||
| 랭크 : ??? | 종류 : 결계보구 | 레인지 : ??? | 최대포착 : ??? |
I am the bone of my sword... 로 아이아스!
목차
1 개요
Fate/stay night, Fate/EXTRA 등에 등장하는 5차 아처의 보구. 청동 방패에 소가죽 7장을 겹친 방패. 아처가 유일하게 특기로 삼는 방어용 병장. 무한의 검제에 어떤 형태로 보관되는지는 불명.
그 정체는 그리스 신화 중 트로이 전쟁에서 大아이아스가 사용한, 아이아스의 상징이기도 한 방패.[2] 원래 아처의 것은 아니고, 그리스의 영웅인 아이아스의 방패를 투영한 것. 진명개방 시 7장의 꽃잎처럼 생긴 방패막 같은 형상을 띈다. UBW TVA에서 추가로 붙은 묘사로는 7장의 막이 앞에 펼쳐지기도 한다.
이 방패는 현실의 일리아드에서 "탑 같은 방패"라고 묘사되며, 그리스 군의 방어구 중에서도 아킬레우스의 것을 제외하면 제일의 무구로 묘사된다. 제작자는 그리스의 방패 제작자 중에서는 제일 가는 인물인 튀키오스.[3] 헥토르와의 싸움에서 활약했으며, 헥토르와 아이아스의 1 대 1 결투에서 헥토르가 던진 창에 청동 판과 소가죽 6장이 관통당했으나, 마지막 1장에서 막혔기 때문에 아이아스는 상처를 입지 않았다. 그 후 아이아스의 투척으로 헥토르의 방패가 일격에 뚫려 헥토르가 상처를 입었다. 두 번째 공격이였던 헥토르의 창은 찍자마자 청동 판에 창끝이 굽어버렸고[4], 세 번째 공격인 헥토르의 돌도 막아내는 등[5] 아이아스는 이 방패 하나로 헥토르와 대등하게 싸울 수가 있었다. 이후 그들이 칼을 들고 서로에게 달려들려는 찰나, 트로이의 전령 이다이오스의 중재로 싸움은 무승부로 끝나고, 헥토르는 은못을 박은 칼과 혁대를, 아이아스는 심홍색의 혁대를 선물로 교환했다.
2 상세
방패로서는 최상위. 아킬레우스 코스모스와 비슷한 급이다. 7장의 방어는 한장 한장이 고대 성벽에 필적한다.[6] UBW TVA 비쥬얼 가이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7장째가 특히 방어력이 높다고. 헥토르와의 싸움에서 마지막 1장만은 뚫리지 않은데서 비롯된 효과인 듯 하다.
헥토르의 창 두린다나를 막아낸 전승 덕분에 투척무기 한정으로 방어력이 추가로 증가하며[7] 투척무기에 한해서는 무적이라고 일컬어진다. 방패로서는 매우 우수한 보구.
다만, 현재까지 등장한 로 아이아스는 모두 능력이 1랭크 떨어진 투영품이며 원본이 직접적으로 나온적은 없다.
3 작중 활약
3.1 Unlimited Blade Works 루트
투창 버전 게이 볼크(꿰어뚫는 죽음의 나는 창)를 막기 위해 투영하며 첫 등장. 모순[8] 맞붙은 결과 로 아이아스는 결국 뚫렸지만 그 댓가로 위력을 급감시켜 한쪽팔의 중상 정도로 그쳤다.
이후 최종전에서 길가메쉬가 에아를 날리자 에미야 시로를 지키기 위해 아처가 투영해 시로를 지켜준다.[9] 애니판에서는 이 부분이 각색되어서 로 아이아스를 쓰지 않는다.[10]
그리고 시로가 무한의 검제를 펼칠 때 투영하여 GoB 보구 투척을 막아낸다. UBW TVA에서는 UBW 내부에서 전방위 포격을 이걸로 막아내면서 튀어오른다.
3.2 Heavens Feel 루트
아처의 팔을 받은 에미야 시로가 흑화 세이버와 라이더가 서로의 보구로 맞붙을 때 라이더를 보조하기 위해 투영해서 사용했는데, 이땐 4장짜리가 나왔다. 검이 아닌 방어구인데다 아처의 팔의 반동[11]을 억누르면서 사용한 탓인지 투영할 때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엑스칼리버의 위력을 이 방패로 감소시킨 덕분에 벨레폰은 엑스칼리버를 뚫고 흑화 세이버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다.
4 기타 매체
4.1 Fate/hollow ataraxia
시로가 아처와의 결전 때 령주로 세이버를 날려보내고 아처가 자신을 향해 쏜 흐룬딩을 막아내기 위해 사용.
4.2 Fate/EXTRA 시리즈
당연하게도 아처의 스킬로 등장. 효과는 사용한 수에 오는 공격을 무데미지로 방어. 단 투영횟수가 5회인 상태에서 발동되니 사용 전 투영횟수 체크는 필수.
가르쳐줘 블로섬 선생에서는 안전을 위해 뒷통수에 전개해놨다. 덕분에 사쿠라의 44매그넘을 맞고도 사망하지 않고 기억상실에 그친다.
4.3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2wei! 1화에서 동굴이 무너져 내릴 때 바위를 막기 위해 이리야[13]가 아처 카드를 인스톨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21화에서 길가메쉬 얼터의 보구 폭격을 막기 위해 쿠로가 생성한다. 참고로 두 경우 모두 4장이 생성되었다.
이후 3rei! 23화에서 흑화 아처들의 화살비를 막기 위해 시로가 한번, 27화에서 이리야와 미유를 베아트리스의 묠니르 번개 기둥 공격으로부터 막아주기 위해 한번 더 투영, 번개 기둥을 잠시동안 막아 피할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 때는 둘다 7장이 생성되었다. 평행 세계의 시로의 투영 능력은 페스나의 아처만큼 성장한 것일지도.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5장으로 하향되었다. 이유는 불명.
또한 25화에서는 안젤리카가 에인즈워스의 공간치환을 이용해 왕의 재보 사출의 위력을 끌어올리자 시로와 쿠로가 함께 로 아이아스를 쓰는 장면도 나왔다.
한편 애니 1기 6화에서 아처 카드를 인스톨한 이리야[14]가 세이버 얼터의 참격파를 막아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 때는 측면 샷이라 그런지 꽃잎 부분은 잘 보이지 않았고, 단순한 방어막 같은 느낌이었다. 후에 2wei! 애니화에서는 제대로 꽃잎 4장을 그려주었다.
| width=100% |
2wei에서는 흑화 길가메쉬가 사용한 방패 중 원전으로 추정되는 신의 방패가 등장한다. 정면에 날개와 8개의 꽃잎 장식이 붙은,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방패. 린, 이리야, 미유가 힘을 합쳐 날린 마력포와 이어진 쿠로의 엑스칼리버 브로큰 판타즘 공격을 상처 하나없이 가드해냈다. 어떤 보구의 원전인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면에 로 아이아스의 원전이라는 이미지로 만든 듯. 만약 그 신이 그리스 신화의 신이라면 방패의 정체는 아이기스일지도.
5 기타
| 세이버 클래스의 성검을 꺼냈다고 해도 아쳐에겐 모든 성능을 끌어내는 마력이 없으므로 벨레폰을 영격하는 건 어렵습니다. 아이아스 단체(単体)[15]로 벨레폰을 막아낼 수 있을지 없을지가 승패의 갈림길일까요……? ▶ TYPE-MOON Double Maniax에 실려있는 『지상(誌上) 대결 8회 승부』中 |
원본 로 아이아스에 필적하는 아킬레우스 코스모스가 A+랭크인 점, 상술한 벨레폰의 언급을 보아 로 아이아스는 대략 A+랭크 보구에 필적한다고 볼 수 있겠다.
HF와 HA에서 시로가 투영하는 로 아이아스가 왜 4장짜리였는지는 불명. UBW 루트에서는 제대로 7장짜리를 투영해냈다. UBW TVA에서는 5장짜리를 투영헸다. 이렇게 꽃잎이 모자란 로 아이아스는 위력도 떨어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투척 무기 보정이 없는지[16]에 대해서는 불명.
메이플스토리 미하일의 5차 스킬 중에 로 아이아스가 있는데, 위에서 나온 것처럼 로 아이아스의 이름은 Fate의 창작이다. 메이플 제작진의 덕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 Fate/stay night 코믹스에서는 거친 하늘을 뒤덮는 일곱 고리 - 로 아이아스로 번역했다.
- ↑ 이름은 창작이다.
- ↑ Tychius, 휠레(hyle) 사람이다.
- ↑ 반격한 아이아스의 창은 방패를 뚫고 목을 스쳤다.
- ↑ 반격한 아이아스의 '헥토르의 것보다 더 큰' 돌 공격은 방패를 뚫고 헥토르의 무릎을 찍어버렸다.
- ↑ 참고로, 엑스칼리버에 대해서 '과거에 진짜로 성벽을 무너뜨린 적이 있다.'라는 설정이 붙어있다. 고대의 성벽은 보구를 쓰지 않으면 부수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
현대의 건축물도 장비없이 부수는 건 불가능하지만현대의 다리도 게오바 폭격 정도는 견딘다 - ↑ 헌데,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서는 이 투척무기 보정이 생전부터 있었다는 뉘앙스를 전제로 깔고 말한다. 아무래도 설정이 변경된 모양.
- ↑ 게이 볼크를 투척용으로 사용하면 근접전에서의 '절대 명중'이 아닌 '유도 기능'과 '산탄 기능'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둘이 맞붙는 게 모순은 아니다. 다만 해당 챕터 이름이 『필중의 창, 무패의 방패』인 것을 볼 때 모순 이야기를 노리긴 한듯.
- ↑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에겐 보이지 않았으므로 게임상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길가는 방패를 쳐서 막았냐고만 하고, 시로는 누군가가 대신 막아준 거라고만 한다. 로 아이아스로 막아줬다는 게 나온 건 설정집.
- ↑ 극장판에서는 통째로 삭제, UBW TVA에서는 성배의 팔을 향해 날린 여파만 맞은 걸로 변경. 다만 UBW 비쥬얼 가이드에서 밝히길 TVA에서도 아처가 써주긴 했다고.
- ↑ 상성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했으나 인간과 영령의 격의 차이 때문에 투영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시로는 점점 폐인이 되어간다.
- ↑ 아래 왼쪽 장면에서 로 아이아스가 투영될 때의 모습이다.
- ↑ 정확히는 이리야 내면에 봉인되어있던 쿠로가 이리야의 몸을 빌려서 한 것.
- ↑ 이 역시 이리야 내면에 봉인되어있던 쿠로가 한 것.
- ↑ 원문에서 쓰인 단체는 '団体(무리)'의 단체가 아닌 아닌 단 한 가지의 원소(元素)로만 이루어진 물질이라는 의미의 単体이다. 즉 (홀몸, 내지는 홑것)이라는 뜻. 쉽게말해 아이아스 한 개.
- ↑ 위에서 언급되었듯 가장 유명한 투척무기 방어일화가 헥토르의 창이 6개의 가죽을 뚫고 7번째 가죽에 막힌 것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