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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복면가왕 | |||||||||||||||||||||||||||||||||||||||||||||||||||
13대 ~ 16대 | → | 17대 ~ 21대 | → | 22대 ~ 30대 |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 → | 여전사 캣츠걸 | → | 우리 동네 음악대장 | |||||||||||||||||||||||||||||||||||||||||||||||
거미 | → | 차지연 | → | 하현우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역대 장기집권 가왕 | |
1기 (4대 ~ 7대) 4회 |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
2기 (13대 ~ 16대) 4회 |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 |
3기 (17대 ~ 21대) 5회 | 여전사 캣츠걸 |
4기 (22대 ~ 30대) 9회 | 우리 동네 음악대장 |
5기 (36대 ~ 39대) 4회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
목차
1 개요
복면가왕 최초의 5연승 가왕
클레오파트라와 코스모스에 이은 세번째 장기집권 가왕[2]
17~21대 가왕. 역대 8번째 여성 가왕이자 역대 2번째 비가수 가왕이다.
2 복면가왕 일지
2.1 33-34회
차지연은 2015년 11월 15일에 방영된 복면가왕 33회, 그러니까 17대 가왕 결정전에서 '여전사 캣츠걸'이라는 가면을 쓰고 복면가왕에 참가했다. 1라운드에선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와 '사노라면'을 불렀고[3], 2라운드에선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불러서 관객들을 열광시켜 포스를 내뿜더니, 3라운드에선 신발까지 벗고 더 신나는 곡을 부를 것 같은 느낌을 줬다가 분위기를 바꿔 감성적인 노래인 '홀로'를 불러[4] 장기집권 중이었던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와 생방송 비정식 복면가왕이었던 감성보컬 귀뚜라미를 끌어내리고 일타쌍피 17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5]
2.2 35-36회
18대 가왕전 방어전 때는 '천년의 사랑'을 불러 왕좌를 지켜냈다. 이를 본 김구라에게 원작자보다 더 잘 부른다고 칭찬받았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기록했던 가왕 결정전 최다 득표수와 동일한 88 : 11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남극신사 펭귄맨을 꺾고 2연승에 성공하여 18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2.3 37-38회
19대 가왕전 방어전 때는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를 화려한 춤과 함께 신나게 불러 65 : 34로 나를 따르라 김장군을 꺾고 3연승에 성공하여 1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두 전설이 세운 4연승이라는 기록에 1승 차이로 근접해졌다.
2.4 39-40회
20대 가왕전 방어전 때는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불러 62 : 37로 천하무적 방패연을 꺾고 역대 3번째로 4연승에 성공하여 20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6] 이제 역대 최초 5연승이라는 신기록에 1승만을 남기게 되었다.
2.5 41-42회
5연승의 대기록, 그러나 캣츠걸의 무대들 중 가장 논란이 컸던 무대
2016년 첫 방어전인 21대 가왕 방어전 때는 박진영의 'Swing baby'를 부르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엄청난 무대 장악력으로 1라운드에서 역대급 듀엣 무대를 보여준 파리잡는 파리넬리에게 56 : 43, 13표차로 신승[7]을 거두며 역대 최초 5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21대 복면가왕에 등극하였다. 여담으로 이 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유상무가 이 무대를 보고 감격하여 눈물을 흘렸다.
일단 현장에선 제대로 무대를 장악한 것으로 보였지만,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렸다.[8] 이에 대한 내용은 하단 부분 참고.
2.6 43-44회
시부모님이 오해하신다고 한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탈락 후 김구라의 한 마디.[9]
호불호로 시작해 만장일치로 끝난 그녀의 대장정
경연 시작 전에 "지금까지 도전자 32명을 만났으니 오늘 40명으로 채우겠다"는 6연승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보여줬다.
그러나 22대 가왕 방어전에서는 기존에 고음, 퍼포먼스 등을 배제하고 상대적으로 잔잔한 분위기의 곡인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불렀다. 그 결과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게 77 : 22로 압패하면서 6연속 가왕 등극에는 실패했다.
이 때문에 그녀의 팬들은 '그냥 평소대로 춤추며 신나게 했으면 이겼을 텐데 왜 발라드 불러서 떨어지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훨씬 전에 음악대장이 3라운드에서 'Lazenca, Save Us'로 워낙 강렬한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을 압도시켰고, 그 라운드에서 무려 91표나 얻은데다가 당시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감안하면 평소대로 불렀다 하더라도 이기기는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음악대장은 가왕 등극 후 "저한테 가왕 자리를 물려주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정체가 밝혀진 후 12주간 함께 했던 복면가왕 출연진들의 소감을 듣고, 첫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첫번째 전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처럼 차지연 역시 연습 과정, 인터뷰 등을 포함한 특별 영상을 보여주고 차지연 본인의 소감을 밝히면서 출연이 종료되었다.
3 호불호
역대 가왕들 중에서도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가왕
캣츠걸의 창법이 강한 진성으로 마치 통곡하듯 감정을 최대한 불어넣어 부르는 방식이다보니, 이전의 장기집권했던 가왕들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보다 인터넷상에서의 호불호는 훨씬 더 크게 갈린다. 창법 자체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케이스. 불호 측에선 소리만 꽥꽥 지르고 음정은 어긋난다며 비판하고, 좋아하는 측에선 감정선이 강렬하고 폭발력이 있다고 좋아한다.
문제는 논리적인 근거에 따라 비판을 해야 할 비판측이 청중평가단이나 패널들을 '막귀'라 부르며 악플을 달거나, 까는 글을 마구잡이로 올리며 비판이 아닌 감정적인 비난을 앞세웠다는 점에 있다. 좀 극단적인 예지만 무대 퍼포먼스를 보고 '네가 뭐가 잘나서 삿대질이냐'는 표현도 있었는데, 이건 절대 합리적인 비판으로 볼 수 없다. 자기가 지지하는 가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취좆하거나 행패를 부리는 건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 당장 이 항목만 해도 비난, 비판, 반박, 재반박 등이 엄청나게 이어지며 토론장이 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삭제되었다.
사실 캣츠걸의 본직, 커리어를 생각하면 저런 창법을 쓰는 게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게, 노래만 부르는 게 아니라 판소리와[10] 뮤지컬 같이 노래로 극을 끌어가는 장르를 오래 한 사람이라면 몸동작, 춤동작이나 감정선의 폭발력이 전업 가수에 강할 수밖에 없고, 벨팅에 가까운 힘 준 소리가 나온다. 역시 뮤지컬 배우였던 네가 가라 하와이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듯. 애초에 R&B 가수와 판소리 경력이 있는 뮤지컬 배우를 같은 기준으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다.
모든 사람의 취향이 같을 순 없다보니 복면가왕 방송 후 항상 인터넷상에선 막귀 얘기가 난무하긴 했다. 좀 더 과거로 올라가면 나는 가수다가 그랬고, 그 클레오파트라나 코스모스도 호불호는 갈렸다. 단, 그쪽 케이스는 '아 나는 쟤가 더 좋았는데. 아쉽다" 정도의 반응이었지 캣츠걸처럼 막귀 운운하며 비난하는 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생방송 복면가왕은 그런 거 없다 유독 뮤지컬 배우인 네가 가라 하와이랑 같이 억울하게 욕 먹는 케이스.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인신공격과 욕설 같은 패악질을 일삼는 유치한 행위는 최소한의 교양이 있다면 지양해야 함이 마땅하다.
3.1 선호 측의 의견
저는 사실 복면가왕이 노래를 잘하는 사람을 뽑는 건지, 무대를 장악하는 사람을 뽑는 건지에 대해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결론은, 캣츠걸은 무대를 장악했는데 노래를 못 했느냐? 아니에요! 호흡에 흔들림 없이 춤과 연출과 노래를 모두 훌륭하게 소화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저는 거기에 점수를 주고 싶어요. 물론 파리넬리도 가왕감이었지만, 이 때문에 캣츠걸을 뽑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김형석
차지연은 본업이 뮤지컬 배우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바탕으로 하는 직업이다. 즉 뮤지컬 배우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경연에 최선을 다하는 당연한 일이고, 애초에 복면가왕에서 과도한 퍼포먼스, 편곡을 금지한다는 규칙은 없다. 당장 노래왕 퉁키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가 어떻게 관객들을 사로잡았는지를 생각해보자. 퍼포먼스에만 집중해 노래가 망가지는 것도 아니다. 차지연의 가창력은 일부 극단적인 악플러들을 제외한 네티즌들에겐 충분히 인정받았다.
3.2 불호 측의 의견
오늘 이 무대에서 캣츠걸은 무대에서 되는 합법적인 수단은 모두 다 동원한 격이었습니다. 우리가 선거운동 할 때도 나를 찍어달라고 악수하면서 눈을 마주치잖아요? 마치 마이클 펠프스가 오리발을 끼고 수영하는 것과 똑같았습니다. 안 그래도 잘하는데 마치 반칙 같은 무대였습니다.- 김구라
차지연의 가창력은 뛰어나다. 퍼포먼스 역시 수준급이다. 하지만,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의 슬로건 중엔 '오직 노래로만 승부한다'가 있다. 편견을 버리고 목소리로만 승부한다는 것인데, 차지연의 퍼포먼스는 관객을 흔들고 목소리로만 평가하기 어렵게 한다. 나는 가수다에서 바비킴이 경연 성적은 잘 나왔지만, 넷상에선 '선동킴'이란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애초에 고음과 신나는 무대가 경연에서 잘 먹힌다는 사실은 나는 가수다에서 이미 충분히 증명되었다.
3.3 결론
차지연은 대중 가수보다는 예술가로서의 자질이 더 강하다. 즉, 대중들의 입맛을 맞추는 쪽은 아니라는 것. 이로 인한 호불호가 갈리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모든 가수들은 각자 개성이 있고, 호불호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비판하는 쪽이든 옹호하든 쪽이든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고 맹목적으로 비난할 것이 아니라,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고 논리적인 비판과 평가가 필요하다.
4 경연곡 목록
방송 날짜 | 라운드 | 곡명 | 대결 상대 | 승패, 득표수 | |
2015년 11월 15일 | 1라운드 | 사노라면 (원곡자 : 들국화) | 현진영 | 압승, 61 : 40 | |
2015년 11월 22일 | 2라운드 | Run Devil Run (원곡자 : 소녀시대) | 대현 | 압승, 85 : 16 | |
결승전 | 홀로 (원곡자 : 정키) | 윤하 | 압승, 72 : 29 | ||
17대 가왕전 | - | 조장혁, 거미 | 승리, 40 : 32 : 29 | ||
2015년 12월 6일 | 18대 가왕전 | 천년의 사랑 (원곡자 : 박완규) | 지환 | 압승, 88 : 11 | |
2015년 12월 20일 | 19대 가왕전 | 담배가게 아가씨 (원곡자 : 송창식) | 이지훈 | 압승, 65 : 34 | |
2016년 1월 3일 | 20대 가왕전 |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원곡자 : 이승환) | 전우성 | 압승, 62 : 37 | |
2016년 1월 17일 | 21대 가왕전 | Swing Baby (원곡자 : 박진영) | KCM | 승리, 56 : 43 | |
2016년 1월 31일 | 22대 가왕전 | 가리워진 길 (원곡자 : 유재하) | 하현우 | 패배 , 22 : 77 | |
최다득표 : 88표 최저득표[11] : 56표 평균득표 : 69.857..표[12][13] 누적득표 : 551표 |
5 트리비아
- 차지연은 복면가왕에서 총 8곡을 불렀고, 이 중 60표 이상 득표를 6회 기록했다. 이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9회),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7회)에 이은 역대 3위의 기록.
- 가왕 등극 후에는 계속 남성 가왕 후보들만 만났고 가왕 자리를 유지했는데 결국 차지연을 가왕 자리에서 내려오게 한 새로운 가왕 역시 남성인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었다.
- 여담이지만, 차지연은 1982년 2월 22일생인데, 그녀가 가왕전에서 탈락하고 내려왔을 때가 22대 가왕전이었는데 거기서 22표를 받고 떨어졌다. 더불어 캣츠걸은 2번째 비가수 가왕이며, 심지어는 9연승을 한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게 밀려나 가왕전 승 수도 2위로 밀려났다.
- 차지연은 사상 최초로 미혼 가왕과 기혼 가왕을 모두 경험한 가왕이다.
- 흥미로운 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경연곡 전체 중 단 한 곡(2라운드 때 부른 소녀시대의 Run Devil Run)을 제외하고는 모두 남성의 곡을 불렀다는 사실이다.
- 2016년 2월 19일자 네이버 웹툰 마음의소리 1018화 '복면왕'에서 10주간 자리를 지킨 가왕으로 패러디 되었다.
- 나무위키 기준 두 번째로 개별 문서가 작성된 참가자다[14].
이것도 2번째다. - 캣츠걸에게 패배했던 가수들 중에서도 여러모로 아쉬웠던 가수들이 많았는지, 2016년 DMC 페스티벌에서 개최된 패자부활전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 출연한 재도전자들 중 캣츠걸에게 패배했던 가수가
2X2명4명이었다. - 김연우(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거미(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하현우/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더원(가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로이킴/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정동하/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함께 개별항목이 작성된 복면가수 7명 중 한 명이다.
-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가왕으로서 장기집권하기 전까지는 모든 장기집권 가왕들을 통틀어 최장신(172cm)이였다,[15] 참고로 에헤라디오의 키는 178cm, 여성 장기집권 가왕들을 통틀자면
캣츠걸을 합해 전부 두명밖에 안되지만여전히 최장신이나, 전부 통튼다면 2번째로 키가 큰 가왕이 된다.여기서도 2... - 가면, 복장이나 첫 출연시 소개 등으로 볼 때 모티브는 캣우먼으로 보였는데, 뮤지컬 배우란게 밝혀진 후 시청자들 사이에선 유명한 뮤지컬 캣츠에서도 유래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 ↑ 보면 알겠지만 36주 동안 위에 있는 세 명만이 가왕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일명 장기집권 왕조. 그 중 코스모스 8주, 캣츠걸 10주, 음악대장 18주로 음악대장이 그 중 반을 차지한다!! 이 왕조는 하면 된다 백수탈출이 2연승에 그치면서 깨졌다.
- ↑ 이 세 사람은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공통점이 있다. 다만 차지연은 나가수 도전자가 아니라 임재범의 파트너로 출연한 것이 끝.
- ↑ 61 : 40으로 이겼는데, 이 40표라는 기록이 이 날 경연 중 제일 선전한 기록이다. 물론 3인 대결 형태였던 가왕전은 제외.
- ↑ 이를 보고 유영석은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생각이 났다고 평가했다.
- ↑ 이 3인 대결 형태 덕분에 캣츠걸은 현재까지 유일한 삼파전 가왕전에서 승리한 가왕, 역대 가왕전 최저 득표 가왕등극자, 최초로 한 경연에서 5명을 꺾고 타이틀을 얻은 가왕이 되었다.
- ↑ 이 날 무대를 보면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스스로 변화가 필요했다 판단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확실히 평소보단 많이 자제하는 게 보였다.
얼마나 욕을 해댔으면 - ↑ 3파전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근소한 표 차이를 보였다.
- ↑ 김구라가 '관객들과 아이콘택트 하는 게 마치 자기 뽑아달라는 몸짓 같았다. 마치 선거운동 같다'라고 평가했다.
- ↑ 굉장히 많은 의미가 담겨있는 말 같았다. 김구라는 "만약 캣츠걸이 평소처럼 다이나믹하고 신나는 곡을 선곡했다면 나는 고민 없이 음악대장에게 투표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 ↑ 차지연은 본래 국악인 집안 출신으로, 국악에 상당한 조예가 있으며 판소리도 능숙하게 해낸다. 영화 간신에 나오는 판소리 나레이션이 바로 차지연의 것.
- ↑ 탈락할 때 제외.
- ↑ 17대 가왕전은 3파전이므로 표가 3인분으로 나누어졌기 때문에 포함하지 않았다.
- ↑ 탈락할 때 제외.
- ↑ 첫 번째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다.
- ↑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165cm,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는 164cm,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17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