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넌 제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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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넌 제러스 (Kanan Jarrus)
고향코러산트
종족인간
출생야빈 전투로부터 33년 전
소속제다이 기사단
은하 공화국
반란군
인간관계데파 빌라바(스승)
에즈라 브리저(제자)
헤라 신둘라(동료)
C1-10P(동료)
가라젭 오렐리우스(동료)
사빈 렌(동료)
아소카 타노(동료)
캡틴 렉스(동료)
그랜드 인퀴지터(적)
성우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원판)
김정은(한국)
시로쿠마 히로시(일본)

1 개요

스펙터1

스타워즈 반란군의 등장인물. 에즈라의 스승으로 오더66때 살아남은 인물 중 하나. 에즈라를 처음 만났을때 에즈라에게서 포스를 느끼고 제자로 삼아 훈련시킨다. 평소에는 분리되어 있다가 교전시 결합하여 사용하는 분리형 듀얼페이즈 라이트세이버를 쓴다

제다이 치고는 능력이 좀 딸리는듯 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그럴만도 한것이 오더66때 케이넌은 파다완이었다. 원래 본명은 칼렙 듐이였고 데파 빌라바 밑에서 제자로 지냈으나 오더66때 그녀가 스스로를 희생하고 케이넌이 무사히 도망칠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 뒤 제국의 눈을 피해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하여 한동안 방황하다 헤라를 만나서 현재의 반란군을 조직한 것.[1] 오랜 방랑생활과 저항군으로써의 활동을 계속하였기에 제다이로써의 정체성이 희미해졌는지 전투중에도 필요하다면 블래스터를 적극 사용하고, 성격도 진중함과는 꽤나 거리가 멀어보인다. 그러나 이후 에즈라를 제자로 들인 후 부터는 제다이 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제자를 데리고 있긴 하지만 케이넌 본인도 성장하는 캐릭터다.

헤라와는 꽤나 긴밀한 사이로 달링이라는 호칭도 오고가며 달달한 그림을 가끔씩 연출한다.

2 행적

2.1 시즌1

첫화에서는 제국군 물자를 탈취하기위해 로탈의 시장에서 잠복중이었다가 근처의 에즈라 브리저가 자신의 포스를 감지함으로써 주의를 끌리게 되어 그에게 화물하나를 뺏기게 된다. 스피더를 타고 도주하는 그를 뒤쫓다가 타이 파이터가 공격하자 고스트 호로 그를 구조하는데 이때 에즈라가 몇십미터를 가뿐히 점프하는 모습을 보고 그가 포스 센서티브임을 짐작한다. 이윽고 일행은 어쩔 수없이 에즈라를 데리고 다니게 됬는데, 에즈라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홀로크론을 훔치고 라이트 세이버를 만지작대자 라이트 세이버만 압수하고 홀로크론은 돌려받지 않은채 어떻게 될지 두고보려한다. 이후 에즈라의 도움으로 우키들을 구하게 되는데, 제국군의 포화에 수세에 몰리자 22호 작전, 즉 자신이 제다이임이 밝혀지는 것을 감수하고 라이트 세이버를 꺼내들어 공격을 막아내며 탈출한다. 이윽고 에즈라를 집으로 돌려보내며 자신의 홀로크론이 해제된 것으로 그가 포스 센서티브임을 확신하고 일행에 합류할 것을 설득해 같이 다니게 된다.

5화에서 에즈라의 포스수련을 시작하지만 전혀 진전을 보이지 않아 막막해 하고 있던 중,요다의 가르침에 반박하는 에즈라에 할말을 잃는다 루미나라 운둘리가 살아있다는 갈 트레비스 의원[2]의 방송을 듣고 자신보다 그녀가 에즈라를 더 잘 가르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녀를 구하러 갔다. 하지만 이는 제국의 함정이었고 여기서 인퀴지터와 처음 맞닥뜨리게 되며 싸움을 벌이지만 막심한 실력차이로 인해 패하고 가까스로 도망쳐나온다. 이후 자신을 루미나라에게 떠맡기러 한다고 생각한 에즈라를 다독이고 요다의 가르침[3]을 되세기며 그를 어떻게든 훈련시킬 것이라고 말해준다. 다음 에피소드인 6화에서 제국군의 생도로 잠입한 에즈라를 유난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 제자로써의 애착을 더욱이 가지게 된 모양.

8화에서는 고스트호를 추격하는 제국군을 따돌리기 위해 부속된 팬텀호를 타고 이전 에피소드에서 나왔던 버려진 클론 기지로 유인하고는 에즈라와 함께 그곳의 괴생명체들과 교감하여 제국군 부대와 인퀴지터에게 맞선다. 이윽고 인퀴지터와 다시한번 대결을 벌이지만 포스 푸쉬로 제압당하여 기절하게되고 죽을 위기에 처하나 에즈라가 분노를 끌어올려 거대한 괴생물체를 불러들여 간신히 탈출한다. 하지만 고스트호로 향하는 팬텀호에서 에즈라가 포스의 어두운 면을 이끌어 낸것을 걱정하고 자신의 가르침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다음 화인 9화에서 에즈라가 제다이가 될 자격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로탈에 숨겨진 제다이 사원을 단둘이서 찾아간다. 에즈라가 시련을 이겨낼 때까지 기다리다가 요다의 텔레파시를 받게되는데 요다와의 대화에서 에즈라를 가르치는 것이 버겁다는 것을 시인하면서도 제자가 자신처럼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마음을 다잡게 된다.

12화에서 제국 통신탑을 통해 로탈과 그 주변 행성들에 저항 메세지를 보낼 계획을 세우나, 로탈의 저항군 제거에 타킨이 개입하여 큰 위기에 처한다. 때문에 통신탑을 막 점령했을 때 제국군과 인퀴지터가 몰려오게 되어 다른 대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문을 잠구는 결단까지하며 혼자 남아 시간을 번다. 이윽고 인퀴지터와 세번째로 맞붙게 되는데 이전의 연속된 패배로 고무되어 연습한 덕분에 라이트 세이버 대결에서 꽤나 선방했지만 다시 한번 포스 실력에는 밀려서 제압당하고 붙잡히어 타킨과 대면하게 된다. 이어지는 13화에서 나머지 대원들이 케이넌을 찾기위해 고군분투 하지만 타킨이 워낙 일을 철저히 처리하여 조그만 단서하나 찾지 못한다. 그 와중에 케이넌은 타킨의 기함인 소브린 호에서 정신 교란기와 인퀴지터의 마인드 트릭에 시달리지만 저항하고 이에 인퀴지터는 그에게 전기고문을 시작한다. 결국에 에즈라가 비자고에게까지 손을 벌려 단서를 찾아낼 방도를 알아내지만 아무리 전기고문을 해도 케이넌에게서 아무런 정보를 얻지 못하자[4] 제다이의 처형지인 무스타파계로 갈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러나 일행이 케이넌을 구하러 함선에 침투하게 되고 에즈라가 케이넌을 구조하여 부축해서 이동하지만 엔진실[5]에서 인퀴지터와 마주치게 된다. 자신의 라이트 세이버를 인퀴지터에게 압수 당했기 때문에 에즈라의 라이트세이버를 빌려 싸우게 되는데 에즈라와 달리 라이트 세이버에 부속된 블래스터와 라이트세이버를 섞어가며 인퀴지터를 몰아붙인다. 그러다 에즈라가 인퀴지터의 공격에 아래로 떨어지자 이제 두려울 게 없다며 자신과 에즈라의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인퀴지터를 나락으로 몰아붙이고 두려움 보다 강한 것 포스의 힘을 보여주겠다고는 인퀴지터의 라이트 세이버의 동그란 손잡이에 세이버를 넣고는 그대로 박살내 버린다. 나락에 매달린 인퀴지터를 죽이지는 않았지만 인퀴지터는 케이넌이 죽음보다 두려운 것을 발산했다며 손을 놓아버려 폭발하는 엔진을 향해 떨어진다. 이후 에즈라가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인퀴지터의 타이파이터를 훔쳐서 탈출한다.

2.2 시즌2

시즌2 16화 로탈 제다이 사원에서 요다가 만들어낸 비전으로 제다이 템플 가드와 검술 대련을 한다. 대련 후 제다이 기사로 임명받게 되며, 정식으로 제다이 기사 승격을 하지 못했던 케이넌은 드디어 제다이 그랜드 마스터 요다에게서 당당하게 한 명의 제다이 기사로 인정받게 된다.

파이널 20화 말라코르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다스 몰을 만나 시스 홀로크론을 찾던 중 그에게 공격당해 눈을 잃어 장님이 된다.[6] 하지만 근처에 있던 제다이 템플 가드의 가면을 써서 청각 및 다른 감각을 극대화시켜서 보강을 하였다. 주인공 보정을 받았는지 시력을 잃은지 얼마안되었지만 바로 청각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는것을 바로 터득하여 검술로 몇 합을 겨루고 사원에서 떨어뜨린다.#

다만 다음 시즌에서 딱봐도 에즈라가 흑화할 가능성을 충분히 내보이고 있어서 앞길이 그리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 시즌 3


새 헬멧을 쓰고 수염을 길렀다. 포스와 소리, 상대방의 발소리가 내는 진동으로 사물을 감지할 수 있게 되었다.

시즌 2 이후론 멤버들과 상당히 거리를 두고 지낸 듯 하며, 혼자서 명상하는데 대부분 시간을 보낸다. 에즈라가 점점 과격해 지는 것이 시스 홀로크론의 영향이라 여기고 이를 압수한다.

그러나 벤두라는 포스 센서티브 괴수를 만나고선 자신이 타인들과 벽을 쌓아 지내면서 포스와도 거리를 두게 되었다는 점과, 시스 홀로크론은 그저 도서관일 뿐 결국 무엇을 받아들이고 영향을 받는지는 개인의 몫이지 시스 홀로크론 자체가 에즈라를 과격하게 만든 게 아니며 결국 에즈라는 동료를 잃는 것이 두려워 과격해 진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 깨달음으로 인해 포스와 연결이 회복되고, 포스로도 길들일 수 없었을 것 같았던 거미형 괴수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벤두가 거미형 괴수의 소굴 안에 숨겨둔 시스 홀로크론을 되찾는 과정에서 제자 에즈라와의 관계도 회복된다.

에피소드 4에선 갈렌 마렉이 선보였던, 날아오는 로켓의 궤도를 염동력으로 꺾어 적에게 되돌리는 묘기를 선보인다.

3 그 외

참고로 데파 빌라바의 스승은 바로 메이스 윈두 이다. 이쪽도 윈두-빌라바-케이넌-에즈라란 나름 굉장한 사승관계란 것.

제자인 에즈라와는 에피소드를 거듭하면서 호흡이 점차 잘맞는 편으로 포스로 상대를 밀어서 멀리보내는 등의 합동기술을 사용한다.
  1. 현재의 이름은 케이넌 초기시절 칼러 행성에서 그를 도와주었던 야누스 카시미르에게서 따온 것.
  2. 제국의 의원이었지만 현재 망명 중. 제국의 홀로넷 뉴스를 방해해 시민들에게 제국에 저항하라는 방송을 보낸다.
  3. 하거나, 하지않거나 그냥 '해본다'는 없어
  4. 고스트 일행이 속한 저항군은 개별 단체가 독자적으로 활동하는 셀(cell) 조직 형태라 헤라외의 스텍터들은 다른 저항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했다.(...)
  5. 구조가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다스 몰과 싸우던 장소와 비슷해서 예고편에서 이장면이 나왔을 때 영화처럼 케이넌이 죽고 에즈라가 반토막 내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
  6. 가면을 찾는 장면에서 눈을 잃은 모습이 아주 살짝나오는 데 눈자체가 사라진 충격적인 모습이 나오는데, 실제론 아래 이미지처럼 눈을 통째로 베인것이 아닌 라이트세이버의 빔에 그을린 정도이다. 당시엔 그냥 자세히 그리지 않은 것이라고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