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 FC 감독 | |
클로드 퓌엘 (Claude Puel) | |
이름 | 클로드 퓌엘(Claude Puel) |
생년월일 | 1961년9월2일 |
국적 | 프랑스 |
출신지 | 카스트레스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소속팀 | AS 모나코 (1979~1996) |
지도자 | AS 모나코 (1999~2001) 릴 OSC (2001~2008) 올랭피크 리옹 (2008~2011) OGC 니스 (2012~2016) 사우샘프턴 FC (2016~) |
1 개요
AS 모나코에서 601경기를 소화한 모나코의 레전드.
클로드 퓌엘은 전 축구선수이자 현 사우샘프턴 FC 의 감독이다. 선수 시절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팀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2 선수 시절
고향 팀 카스트레스 FC의 유스팀에서 축구를 시작한 퓌엘은 AS 모나코 유스 스카우터의 눈에 띄었고, 1977년 모나코 유스팀으로 옮겼다. 79-80시즌 첫 프로 무대 데뷔를 하였고, 이후 모나코에서 선수 생활의 전부를 보냈다. 601경기를 뛰며 81-82시즌과 87-88시즌 2번의 리그앙 우승과 1980, 1985, 1991 시즌 3번의 쿠프 드 프랑스우승을 일궈냈다. 참고로 1991년 쿠프 드 프랑스 우승 당시 모나코의 감독은 현 아스날 FC 감독인 아르센 벵거다.#
3 감독 경력
선수 생활 은퇴 후 모나코 리저브 팀의 피지컬 트레이너로 재직했던 퓌엘은 1999년 1월 모나코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99/00시즌 리그앙 우승을 일궈내었고, 루도비크 지울리와 마르셀로 갈라르도와 같은 젊은 재능들을 발탁하고 중용하여 팀의 전력에 보탬이 되게 했다. 하지만 01/02시즌이 시작되기 전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시를 받지 못했고, 24년간 선수이자 트레이너, 감독으로 몸 담았던 정든 모나코를 떠났다.
2002년 7월 퓌엘은 릴 OS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이곳에서 퓌엘은 6시즌 간 감독으로 재직하며 리그앙 역사상 가장 연속으로 팀을 오래 이끈 6명의 감독 중 한 명이 되었다. 2007년 2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퓌엘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행동을 하였는데, 바로 라이언 긱스가 논란이 짙은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하자 선수들에게 항의 차원에서 경기장을 모두 나오라는 지시를 했다는 것이었다. 경기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퓌엘의 행동을 두고 "수치스러운 행위. 하지만 퓌엘은 아직 젊고 젊을 때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마련이니 앞으로는 성정을 죽이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라며 비난했다.
2008년 6월 18일 퓌엘은 올랭피크 리옹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이 때 리옹은 리그앙 왕좌를 7년이나 연속으로 지킨 리그앙 최강의 팀이었다.
2010년에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을 달성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하지만 2011년 6월 20일 구단은 아쉬운 성적을 거두자 1년 계약이 남은 퓌엘을 경질하였다.[1]
2012년 5월 23일 OGC 니스와 계약을 맺었다 . 2013-14시즌 2013년 12월 중순 18경기를 마쳤는데 6승 2무 10패 승점 20점으로 15위를 마크하고 있다. 그러다가 점차 밀리면서 강등권과 2점차로 내려갔으나 그래도 그 2점차를 유지하며 17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리그 잔류를 해냈다.
2014-15 시즌 19라운드가 끝난 가운데 6승 4무 9패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시즌을 11위로 끝냈다.
2015-16시즌은 14라운드까지 4위를 기록중. 2위 리옹과 2점차라서 더 올라갈 수도 있지만 반대로 7위와 2점차라서 더 밑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그러나 부활한 천재 벤 아르파의 미친 듯한 활약과 전술통 클로드 퓌엘 감독의 지도력이 맹위를 떨치며 세간의 예상을 깨고 36라운드까지 5위를유지하며 유럽 대항전 진출까지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결국 리그를 4위로 마치며 클럽 역사상 최고성적을 기록하였다.
2016년 6월 30일 에버턴 FC로 옮긴 로날드 쿠만의 뒤를 이어 사우샘프턴 FC 감독으로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