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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단어 Taurus
그리스어 '타우로스'에서 따온 단어로 뜻은 황소
미노타우로스의 어원이기도 하며 황소자리의 학명이기도 하다.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모빌슈트인 토라스는 여기서 따온 것.
2 원환체(위상기하학적으로 도넛과 같은 형체)를 일컫는 말
이쪽은 Torus, 복수형은 Tori로 여러개의 torus를 이르기도 하며, 여러개의 hole을 가진 하나의 물체를 [math]n[/math]-hole tori로 일컫기도 함. 한국어로는 '원환체'.
2.1 정의
일단 일반적인 도넛 모양인 [math]1[/math]-hole torus의 개념으로만 기술한다.
위상기하학에서의 기본적인 정의는 [math]S^1 * S^1[/math] 으로 두 원의 곱집합과 위상동형(homeomorphism)1-[1] 이다. 따라서 손잡이가 있는 컵은 다음의 그림과 같이 도넛과 위상 동형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파일:Attachment/토러스/mug and torus.gif
좌표평면(cartesian plane)에서 [math]\left(x,y\right)~\left(x+1,y\right)~\left(x,y+1\right)[/math]로 각각의 좌표가 modulo 1 덧셈와 같은 효과를 가진 형태이며, 이는 결국 가로 세로가 1인 단위 사각형(unit square)의 각 변을 시계방향을 정방향으로 [math] aba^{-1}b^{-1} [/math] 으로 설정한 형태로 정리한 그림이 아래와 같다.
파일:Attachment/토러스/ab-a-b.png
이것을 같은 index를 가진 변끼리 붙여주면 쉽게 3차원의 익숙한 torus가 되므로 이 사각형 역시도 torus와 위상동형의 관계. 이 사각형의 각 꼭지점은 동일한 것은 3차원 공간에서 볼때 자명하다. 임의의 index가 붙은다각형이 최종적으로 [math] aba^{-1}b^{-1} [/math] 의 형태를 갖는다면 1-hole torus로 볼 수 있다는 뜻.
굳이 원의 곱집합이라고 해서 일반적인 도넛 모양일 필요는 없다. 회전하는 로봇 팔 [math] {S^1}_{a} [/math] 이 회전축과 반대되는 끝을 회전축으로 하는 다른 회전하는 로봇 팔 [math] {S^1}_{b} [/math] 과 연결되어있다면 그것만으로도 torus의 정의를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상동형이다.
나아가, [math]n[/math]-hole tori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n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하나의' 위상기하학적 물체 혹은 공간으로 [math] abcd...a^{-1}b^{-1}c^{-1}d^{-1}... [/math] 으로 표현할 수 있다. 구멍 한개당 index alphabet이 하나씩 더 늘어나는 식으로 기술할 수 있으며 당연히 단위 사각형이 아니라 [math]2n[/math]각형(역시 모든 꼭지점이 동일하다)으로 표현한다. [math]1[/math]-hole torus와 마찬가지로 임의의 index가 붙은 다각형이 최종적으로 위와 같은 index 식의 다각형이라면 [math]n[/math]-hole tori이다.
2.2 특징
- [math]1[/math]-hole torus의 경우
- [math] aba^{-1}b^{-1} [/math] 의 단위 사각형을 오일러의 정리식으로 계산해보면 2가 되지 않는다([math]V-E+F=1-2+1=0[/math]). 이는 torus가 유클리드 공간의 영역에 해당됨을 시사한다.
- torus는 닫힌 공간(closed surface)이며, 표면의 한지점에서 면과 90도를 이루는 법선벡터(normal vector)를 시계방향으로 정의 하면 뫼비우스의 띠 와는 달리 모든 면에서 법선 벡터의 방향이 시계 방향으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따라서 orientable하다. 또한 [math]n[/math]-hole tori도 orientable하다.
- 위의 두가지 성질이 성립하는 위상학적 물체는 모두 torus와 위상동형이라고 볼 수 있다.
- [math]n[/math]-hole tori의 경우
- [math] abcd...a^{-1}b^{-1}c^{-1}d^{-1}... [/math] 의 다각형을 오일러의 정리식으로 계산하면 항상 [math]V-E+F=2-2n[/math]으로, 항상 negative한 값을 가진다. 이는 [math]n[/math]-hole tori가 비유클리드 공간의 harmonic space에 해당됨을 의미한다.
- 어떤 위상학적 물체가 compact이고 orientable하며 오일러의 정리식이 [math]2-2n[/math]값을 갖는 다면 그 물체를 [math]n[/math]-hole tori와 위상동형이다.
3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기업체
링크스 전쟁에서 괴멸된 GAE와 아쿠아비트 개발진들이 모여서 만든 기술자 집단. 말이 기술자 집단이지만 굉장히 변태스럽기 그지없는 물건들을 만들어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모여있는 집단에다 코지마 병기들도 대부분 이쪽 물건들이 많다. 한 술 더 떠서 코지마 입자 시설 관련 의뢰라든지 고에너지포 제압 미션같은 은근히 변태스러운 의뢰를 내주는 등의 행동을 일삼는다. 얼마나 변태스러움의 극에 달했으면 솔디오스 오비트 가동시에 오퍼레이터와 사장님마저 변태놈들이라고 했는지 감이 잡힌다. 만들어낸 프레임인 ARGYROS조차도 PA무장에 특화되어 있다거나 코지마 무기팔이라거나...[2] 아무튼 센스가 좀 괴하다.
ACfA 세계관에서 세계의 황폐화를 주도하는 집단 중 한 곳. 그들의 변태성은 솔디오스 포를 암즈 포트로 만들어버리는 기행까지 저지르게 할 정도다. 덤으로, 암즈 포트가 된 솔디오스 포는 솔디오스 오비트라는 이름으로 간이형 PA에 코지마 캐논, 그리고 암즈 포트 주제에 퀵 부스트까지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변태스럽다. 다른 기업의 OB는 '응축시켜서 발진한다'라는 느낌이면 토러스의 OB는 일단 많이 뿌린다.는 느낌이 강하다. 아니 많이 뿌린다.[3]
프롬에서 공식 지정한 변태 기업. 다만 세계를 거하게 말아먹은 키사라기[4] 의 변태들(를 빙자한 미친놈들)에 비하면 아직은 밀린다.
키사라기 -> 아쿠아비트 -> 토러스 순으로 변태혼을 이어받았다.
4 브라질 총기 회사 Taurus
브라질을 대표하는 총기회사 중 하나로, 원래 공구 회사로 시작해서 총기와 군용품 회사로 거듭났다.
한때 S&W 계열사가 토러스 지분 54%를 사들여서 총기 제조에 대해 한수 전해주었고, 이탈리아 베레타 사의 공장이 브라질에 있었는데 계약이 끝난 공장을 인수해서 베레타 총기의 제조 공정도 흡수했다. 그 결과 이 회사에서 만든 총들은 어디서 본 것 같은 적당한 복제품(...). 대표작인 PT92 자동권총은 베레타 92의 카피. 92FS 같은 신형이 아닌, 구형 모델의 카피이다. 리볼버들도 S&W 제품을 기반한 것이 많다.
물론 전혀 독창성이 없는 것은 아닌데, 비슷하게 만들면서도 약간의 독창성은 추구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제조한 신개념 제품이 히트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410 산탄과 .45 롱콜트탄 둘 다 사용 가능한 5연발 산탄리볼버 토러스 저지(Judge). .454 카술 탄을 사용하는 더블액션 리볼버로 유명했던 레이징 불이라든지. 미국에서 탄창 규제로 10연발 탄창까지 규제가 됐을때 토러스가 한 짓은 5연발급 소형 프레임에 7발짜리 실린더를 꽃거나, 라지 프레임에 8연발 실린더를 꽃아서 이 빅 웨이브를 탔을 정도. 이런걸 보면 좀 엽기적인 것 같기도...
자동권총은 많이 씹히지만, 리볼버 라인은 S&W에게 전수를 받아서 그런가 근래 것은 저렴하면서도 제법 나쁘지 않는 가성비 업체로 평가받는다. 저렴한 리볼버 찾는다면 토러스 아니면 로씨를 추천할 것이다. (그리고 사실 97년부터 로시 라인업 중 리볼버 몇 종은 토러스에서 상표권과 제작 공정을 인수해서 브라질에서 로시 브랜드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토러스 제품은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라 가성비가 좋을 뿐 그리 안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다. 루거의 전설적인 내구도와, S&W의 품질에 비할만한 상대는 아니다.
미국 수출용 제품과 내수용 제품의 풀질 관리 기준이 너무 차이나서 자국의 군경용으로 지급되는 물건의 오발사고가 너무 빈번다고 한다.
4.1 라인업
4.1.1 자동권총
- Millennium Pro
- PT24/7
- PT1911 -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콜트 1911의 흔하디 흔한 카피들 중 하나. 타 회사의 1911 카피들보다 훨씬 싼 값이 메리트이다.
- PT911
- PT92 - 베레타 사의 상파울로 공장이 타우러스사로 넘어가면서 토러스가 제작한 베레타 92와 거의 흡사한 총, 베레타 92의 특허는 이미 만료되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한다.
상도덕이 없는게 문제 - PT58 - PT92의 컴팩트 버전 정도로 분류되며 380 ACP를 사용한다.
- 180 Curve - 주머니 크기의 휴대용 DAO .380 ACP 권총
4.1.2 리볼버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독창적인 모델이 몇종류 존재하고 가격도 적당하며 품질도 좋은 편이라 많이 사용된다.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소형 컴팩트 모델에 7연발 실린더를 채용하고 일반 모델에 8발 실린더를 채용하는 등의 획기적인 시도를 하기도 한다.
- Judge - .45 롱 콜트와 .410 샷셸을 사용할 수 있다. .45 롱 콜트는 약한 것은 .45 ACP 정도의 위력에서, 강한 +P는 .44 매그넘 급의 위력을 내는 탄약이다. 호신용과 사냥용으로 쓸 정도의 위력이 된다. 그리고 .410 샷셸은 펠렛 갯수가 제한적이긴 하지만 슬러그, 벅샷, 버드샷 등의 여러 탄을 쓸 수 있으므로 새 사냥이나 뱀 쏘기 등의 다용도로 쓸 수 있다.
- 레이징 불
- Raging Judge - .410을 사용하는 저지와, 매그넘 라인인 레이징 라인을 합한 모델. .454 카술, .45 롱 콜트, .410 샷쉘을 사용할 수 있다. 저지의 유팉리티성을 .454 카술탄을 이용한 맹수 사냥 및 호신용의 영역까지 끌어올린 모델. 블랙 옵스 2에 등장하는 'Executioner'가 바로 이 레이징 져지다.
- Tracker Series
- Model 44
- Model 65
- Model 66 - 7연발 실린더 모델이 존재한다.
- Model 80
- Model 85
- Model 431
- Model 444 - 티타늄합금 사용 초경량 .44 매그넘. 약 800g
- Model 605
- Model 608 - .357 매그넘탄을 사용하며 8발 실린더를 채용한 모델.
- Model 617 - .38 스페셜탄과 .357 매그넘탄을 사용하며 7발 실린더를 채용한 컴팩트 모델.
- Model 689
- Model 817 ULC - .38 스페셜탄을 사용하며 7발 실린더를 채용한 컴팩트 모델.
4.1.3 기관단총
- M972 - 베레타 M12의 타우러스 판.
- MT-40 - SIG SG 540의 구조를 기반으로 40 S&W탄을 사용하는 기관단총.
5 X 시리즈에 등장하는 테란 종족의 궤도 방어 스테이션
사진 속의 토러스는 전체 규모의 1000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후술하지만 제논 100억 함선의 침공도 장기화시키고, 고대종족의 전함도 막아내는 지구의 인공고리이자 작중 인류 최대의 건축물 고리에서 레이저가 나온다 후퇴해!!
RE버전이긴 하지만 토러스 풀버전 모습. TC에서는 디자인이 달라진다.
X 시리즈내 최고규모의 스테이션이자 더불어서 최강의 존재이다.다음 규모의 스테이션으로는 아르곤의 거대스테이션 안티곤이 있지만 작중에선 제논의 침공에 박살나버린지 오래이다.사기종족 소넨의 인큐버스가 우주정벌은 가능하지만 테란의 지구섹터만은 정벌하지 못한다는 이유의 제공자이다.또 다른 정벌불가능 섹터로는 아르곤의 아르곤 프라임이 있다. 두 인류가 다 해먹는다
지구 궤도상에 고리처럼 건설된 스테이션으로 사거리 200km의 스페어 레이저를 잔뜩 장착하고 있다.참고로 2km만 해도 평균적인 사거리이고 대 캐피탈 전용 무기인 PPC나 카악의 감마 카이온 이미터가 5km의 이상적인 사거리를 보이는데 무려 사거리가 200km이다 섹터간 거리가 60km밖에 미치지 못하는 게임 스케일상 사기를 떠나서 밸런스 폭파 붕괴 시망이다.물론 데미지가 AFAA에 불과하다고는 하지만 AFAA가 데미지가 약한 무기가 결코 아닐텐데?
게다가 쉴드가 50000GJ이다.인큐버스항목을 참조하면 이미 200GJ의 쉴드만으로도 우주정복이 가능한 스펙이라는 점을 봐서 이게 정말 인간이 만든 물체인가 의심이 될 정도이다.작중에서 치트키 말고는 입수가 불가능한 소넨의 인큐버스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발할라조차 쉴드가 20GJ에 불과하다.애초에 행성에 인공고리를 만들고 그 인공고리에서 사거리 200km짜리 레이저가 수도없이 발사된다고 생각해보자.토러스는 달섹터에서도 보인다.
그러나 TC의 다음작인 AP에서 사야 쿄가 토러스를 내부조작으로 박살내버리고 만다.작중 인류 최고의 건축물이 한 여편네의 손에 눈 깜짝할 새에 데브리로 변해버린다. 만리장성 따위는 명함도 못내밀 건축물이...
그 덕에 제논의 100억함대가 태양계를 침범함으로써 본격 인공지능 아포칼립스물로 치닫는 중...인듯 하나 토러스 없이도 테란은 테란인지 100억 함대를 상대로 맞서 싸우고 있다.애초에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면 그 100억함대가 거의 파이터급 함선 위주인 것 같아서 SSC맞고 녹기 바쁠 것 같다.실로 우주최강 테란...
6 스톤에이지의 펫
파일:Attachment/1275976598 326.gif | 파일:Attachment/1275976598 326.jpg |
번호 | 326 |
분류 | 필드펫 |
출현 장소 | 지옥던전 통로(지옥문 "헬 바이론" 클리어 후 입장 가능) |
속성 | 화3 풍7 |
기술창 | 6개(공격, 방어 기본) |
S공성 | 2.49 |
S방성 | 1.45 |
S순성 | 1.39 |
S총성 | 5.34 |
S체성 | 12.35 |
- 상위 항목: 스톤에이지/펫
스톤에이지의 펫 중 하나. 지옥문 에피소드 1 업데이트 때 같이 추가되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미노타우르스에서 이름과 형태를 따왔으며, 색깔만 다른 펫으로 크로톤과 라그노스가 있다. 사실 크로톤과 라그노스가 캐시펫으로 먼저 등장했으며, 타우루스는 나중에 추가되었다.
필드펫 풍펫치고 쓸만한 공성과 피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특이한 펫을 좋아하는 일부 유저들이 잡아서 키운다. 그러나 타우루스를 전투중에 꺼내놓으면 시도때도 없이 주먹질을 해대는데 그 소리가 매우 시끄러워서 가히 소음 공해 수준이다(…). 같은 종류인 크로톤이나 라그노스보다 주먹질 빈도가 훨씬 많아서 더 시끄럽다. 물론 효과음을 꺼놓고 사냥하는 스톤에이지 유저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크로톤 패거리의 소음공해때문에 스톤에이지 폴더를 뒤져서 주먹질 할때의 효과음을 찾아서 삭제하기도 한다. 흠좀무.
지옥문 에피소드 1 첫 번째 보스인 "헬 타우루스"로도 등장한다.
7 독일과 스웨덴이 공동개발한 공대지 미사일
KEPD 350 항목 참조.
8 독일 지멘스 사가 개발한 전기기관차
오이로슈프린터 ES64U 참고.
9 미국 포드의 승용차
포드 토러스 참조.
10 미국의 위성발사체
미노타우로스항목 참조.- ↑ 함수 [math]f:X{\rightarrow}Y[/math] (X,Y는 모두 위상학적인 공간 또는 물체)가 [math]f[/math]는 전단사(일대일 대응하면서 공역과 치역이 같은) 함수로서 [math]f[/math]와 [math]f[/math]의 역함수 모두 연속함수라면 [math]X[/math]와 [math]Y[/math]가 서로 위상 동형이라고 정의한다. 즉 위상학적으로 서로 같다는 것이다.
- ↑ ARGYROS 프레임은 소재로 다룰 때에는 아쿠아비트맨의 좀 많이 커다란 여동생 취급을 받고 있다...
- ↑ 설정상 AC4 계열 OB는 추진 방식이 두 종류로, 코지마 입자를 사용해 플라즈마 분사를 실시하는 타입과 코지마 입자 자체를 태양로에서 GN입자를 뿜어대는 것처럼 직접 분사하는 타입이 있다고 한다. 토러스는 아마도 후자.
- ↑ 다른 기업들이 그냥저냥 너비스를 다굴 까서 사태를 종결 시키는데, 지들도 뭐 좀 하겠다고 구세대 유산의 봉인을 풀어서 헬게이트를 열었던 만행을 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