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시리즈 | ||||
초수전대 라이브맨(1988) | ←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1989) | → | 지구전대 파이브맨(1990) |
高速戦隊ターボレンジャー
파일:Attachment/고속전대 터보레인저/Example555.jpg
1 소개
방송 예고 트레일러.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OP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노래 : 사토 켄타(레드 터보)[1] |
1989년 2월 25일 ~ 1990년 2월 23일 방영. 전 51화.
슈퍼전대 시리즈 13번째 작품으로 젊은이들의 청춘, 그리고 당시 유행하고 있던 미니사구를 바탕으로 한 자동차를 테마로 잡고 있다. 더불어 시리즈 최초로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인 작품.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및 캡틴포스에서의 명칭은 파워레인저 터보레인저.
나레이션은 다나카 노부오.
2 특징
이 작품을 기준으로(정확히는 32화부터) 슈퍼전대 시리즈의 방영시간이 토요일 오후 6시에서 금요일 오후 5시 30분으로 바뀌었다. 1988년부터 유괴납치 사건 등이 유난히 많이 일어나고 특촬물과 애니메이션의 폭력성 등에 대한 지적이 심해져 이를 반영한 것으로,[2] 이 때문에 시청률이 떨어졌다. 이 당시 많은 특촬물들의 제작이 중단되었다는 자료로 볼 때 슈퍼전대 시리즈였기에 버틴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1화는 다른 작품과 다르게 특집편으로, 지난 작품들의 영상들을 보여주었다. 원래 라이브맨 4화에서 하려던 기획을 날씨 사정때문에 촬영이 늦어져서 실현되지 못해 터보레인저로 돌렸다고. 대신 당시에는 고레인저와 잭커를 슈퍼 전대로 쳐주지 않았기 때문인지 배틀피버부터 소개하였다. 이때 사용된 10대전대의 슈츠및 마스크는 과거에 사용된것이 그대로 활용되었으며, 액션 담당의 JAC 멤버들은 촬영을 위해 각각의 배정 역할에 맞는 비디오를 시청하며 등장 포즈 등을 익혔다는 트리비아가 있다. 참고로 걸작선으로서 발매된 비디오로는 수록되지 않았으나, 도에이 채널에서의 재방송이나 DVD판 등에서는 본방과 마찬가지로 이게 1화로서 수록 및 방영되었다.
그리고 타이틀이 고레인저 이래로 다시한번 'OO레인저'가 쓰이게 되었다.
초기 타이틀은 카레인저로 이것은 후일 격주전대 카레인저에 이용되었다. 제목대로 자동차 컨셉을 잡았지만 정작 설정은 공룡전대 쥬레인저처럼 판타지 전대를 지향했기 때문에 자동차 컨셉은 묻히다시피 했다. 오히려 '면허 없는 고등학생에게 뭔 놈의 자동차냐' 혹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하면서 공해나 일으키는 자동차를 컨셉으로 삼다니 아이러니'라는 사람이 있을 정도. 게다가 2호 로봇인 터보 라가는 비행기라서 도대체 자동차란 컨셉은 왜 써먹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 최초로 기지가 변형하여 거대로봇이 된다. 2호 로봇 등장이 일반화되고 이중 합체 또한 유행하면서 나타난 것으로 반다이 돈줄을 조금 더 돈독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 되었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중 개인 전투력이 가장 강한 전대이기도 하다. 보통 슈퍼전대는 피니시를 가할 때 전용 피니시 무장을 쓰기 마련인데, 이 작품에서는 개인 필살기로 피니시를 장식하는 장면이 꽤 자주 보였다. 물론 이전에도 레드같은 주연급 캐릭터가 중요 인물을 피니시할 때는 피니시 무기보다는 개인 필살기로 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일반 괴인을, 그것도 레드 이외의 캐릭터가 개인 필살기로 피니시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건 꽤 주목할 부분.[3] 물론 피니시 무장이 없는 것은 아니고, 초반부에는 피니시 무장으로 거의 피니시를 장식했지만 중후반부부터는 피니시 무기의 등장빈도가 꽤 줄어드는 편이다.
보통 전대명 + 색깔의 명명을 쓰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그 역의 방식을 취했다. 덕분에 '레드 터보', '블랙 터보' 등의 명칭을 '터보 레드', '터보 블랙' 등으로 오기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한다. 사실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초전자 바이오맨을 시작으로 해서 초신성 플래시맨, 광전대 마스크맨,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도 해당 방식으로 표기했다. 이 작품 이후로 격주전대 카레인저를 제외하고는 이런 방식의 표기를 안 쓰다가 2012년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다시 해당 표기 방식이 부활했다.
3 줄거리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지금부터 앞선 2만년 전 세계는 사람과 요정과 폭마백족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폭마백족과 인간과의 싸움이 벌어졌다. 인간은 요정과 협력하여 폭마백족에 승리하고, 요정들의 수호 동물인 인간을 재앙으로부터 지키는 성수 라키아에 의해서 폭마백족은 봉인된다.
그러나 2만년 사이에 인간이 요정의 존재를 믿지 않는 동시에 요정도 현대 사회의 거듭나는 자연 파괴로 멸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성수 라키아의 힘이 약해지면서 폭마백족의 봉인이 풀린다. 폭마백족은 인간에 대한 오랜 원한을 품어 침략을 개시했다.
요정족에서 마지막으로 생존한 시론은 무공해 엔진을 발명하는 등 탁월한 두뇌를 가진 다자이 박사와 함께 폭마백족과의 전쟁 준비를 진행하고 있고, 요정을 볼 수 있는 도쿄 도립 무사시노 학원 고등 학교 3년 A조 5명(호노 리키, 야마가타 다이치, 하마 요헤이, 히노 슌스케, 모리카와 하루나)의 학생들에게 지구의 미래를 맡기기로 했다. 초반부에서는 이렇게 시론과 다자이 박사가 개발한 터보 브레스가 주어진 5명이 폭마들을 처치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지만 중반부에는 그들의 친구였던 나가레보시 히카루와 츠키카게 사요코가 떠돌이폭마인 것이 밝혀지면서 또다른 청춘의 대립이 이어지게 되고, 후반부에는 떠돌이폭마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시리어즈로 전개가 된다.
그 후 협력하여 라곤을 처치하고, 지구를 지켜낸다. 5명은 터보레인저의 임무를 끝내고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으며, 진실을 되찾은 히카루와 사요코는 5명에게 지금까지 감사하다고 하면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4 의의
엄밀히 따지면 초신성 플래시맨 이후 꾸준히 하락하기 시작해 이 시절에 이르어서 위기에 맞고 파이브맨때 슈퍼전대 시리즈의 존폐가 논의 될 정도로 대 위기를 맞이하였다. 시청률이나 판매율 저조로 터보레인저는 그 상황을 악화시켰다고 볼수도 있다.
하지만 에피소드 자체로만 따지면 후반부의 스토리가 당시 전대물 중에서도 굴지의 박력을 자랑하며 개개인의 스토리를 잘 살린 에피소드는 컨셉의 기묘함을 잊고 본다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완성도가 높다.
또한 잘 살리지 못한 컨셉은 이후 개별적으로 잘 살려지게 되는데 맨날 학교 땡땡이치고 언제 공부를 하는가 싶은 설정뿐인 고등학생이긴 하지만 좀 더 발전시켜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에서 실패를 보완했으며, 어중간하게 묻힌 자동차 컨셉을 발전해 격주전대 카레인저로 완성을 시켰고, 판타지 전대를 지향하기 위한 떡밥은 결국 공룡전대 쥬레인저를 후대에서 완성해주었다. 그 모든 것을 이 작품에 쏟아붓기 위해 노력했던 스텝들의 노력은 비록 본 작품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그것은 훗날 슈퍼전대 시리즈를 이끌어갈 귀중한 유산으로 남겨놓은 것이다.
5 국내 더빙
국내에서도 수입되어 '터보유격대'라는 명칭으로 1996년 비디오판을 통해 출시됐는데, 이전 시리즈들과는 달리 대영팬더가 아닌 '현대통상'에서 수입했다. 덕택에 친숙한 성우들이 아닌 전혀 다른 성우들이 기용되었으나 이게 심각한 미스 캐스팅이 되고 말았다. 어느 정도냐면 미청년 블루 터보의 목소리는 가가멜의 성우인 탁원제였으며, 장난기 있는 소년인 옐로 터보의 목소리는 날아라 슈퍼보드의 삼장법사를 맡은 김정경. 참여 성우들의 커리어를 보면 결코 연기력에 있어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성우가 아님[4]에도 이런 결과가 나온건 해당 성우들이 청년도 아닌, 고교생의 목소리를 맡기에는 너무 나이든 목소리라는게 문제. 즉, 캐스팅을 애초에 잘못했다. 거기다 나이로 다지면 배우들에겐 아버지뻘이 된다. 실제로 탁원제 성우가 맡은 폭마대제 라곤이나 암흑폭마 진바, 김정경 성우가 맡은 캇토비 폭마 즈루텐이나 다자이 박사는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으며 블랙 터보를 맡은 김태웅 성우도 블랙 터보보다는 떠돌이폭마 야미마루나 폭마박사 레이더에서 더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줬다. 죄다 악역이다. 악역 연기 하나만큼은 대영팬더진과 비견할만한 명품이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
거기다 성우들이 총 6명밖에 기용되지 않은지라 일인다역이 매우 많은 편. 이 때문에 목소리만 듣다 보면 누가 누군지 분간이 잘 안 가는 사태마저 벌어진다.[5][6]
그 덕택에 전대물 팬들에게는 슈퍼전대 시리즈 중 최악의 한국어 더빙작 취급을 받게 되지만 듣다 보면 친숙하다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하다. 위에도 언급했듯, 캐스팅된 성우들이 초짜들도 아니고 당시에도 고참급에 속한 성우들인만큼 연기력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 연기력으로도 커버하기 힘든 목소리폭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이건 성우보다는 캐스팅을 까야할 부분이니...
사실 슈트나 완구는 이전에도 복사판으로나마 들어와서 익숙했지만 하필 수입된 시기가 전대물의 인기가 한창 시들하던 시기인지라 그리 관심받지 못한 케이스. [7] 참고로 '터보유격대'란 명칭은 어디까지나 타이틀만의 명칭일 뿐 본편에선 그냥 '터보레인저'라고 말한다. 하지만 간혹 터보유격대라고 할 때도 있다.
더불어 한국판 오프닝이 굉장히 이색적이다. 번안판이 아닌 자체 OP를 제작했는데 가사 센스가 지금 들어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느낌을 부여한다. 좋게 말하면 애들이 따라부르기 좋고, 나쁘게 말하면 유치하다.
또한 극장판도 더빙되어 발매되었다.
마왕님께서 우주에서 날아온다는 가사가 있는데... 정작 마왕님은 지구에서 태어나고 지구밖을 나가신 적이 없다....
6 등장인물
6.1 터보레인저
시론과 라키아에게 선택받은 5명이 변신하며 어릴적에 요정의 빛을 받았기 때문에 변신이 가능한 것이다.
컬러(코드명) | 파트너 머신 | 캐릭터명 | 국내명 | 전용무기 | 담당 배우 | 국내판 성우 |
레드 터보 | 터보 GT | 호노 리키 | 강철 | GT 소드 | 사토 켄타 | 유동현/심규혁 |
블랙 터보 | 터보 트럭 | 야마가타 다이치 | 영촌 | T해머 | 가나하 후키아키 | 김태웅 |
블루 터보 | 터보 지프 | 하마 요헤이 | 준호 | J건 | 아사쿠라 케이야 | 탁원제 |
옐로 터보 | 터보 버기 | 히노 슌스케 | 정식 | B보우건 | 카타키리 쥰이치로 | 김정경 |
핑크 터보 | 터보 웨건 | 모리카와 하루나 | 미나 | W스틱 | 키노하라 요시코 | 이영주 |
- 다자이 박사
- 배우는 오카모토 후지타.[8] 국내판 성우는 김정경.
- 요정의 존재를 알고 있는 과학자. 폭마의 침공을 예측하고 터보레인저를 결성했다. 혼자서 터보레인저의 로봇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온후한 성격이고 의사 면허도 가지고 있는지 부상당한 멤버를 치료하기도 한다. 자신은 보통 인간이기 때문에 요정을 볼 수 없으며 자신이 만든 특수안경을 통해서만 요정을 볼 수 있다.
- 2만년 전에 폭마백족을 봉인한 성수. 하지만 환경오염에 의해 봉인의 힘이 약해지고 폭마의 부활을 허용해 버린다. 그 후, 다자이 박사와 터보 레인저와 요정 시론에게 폭마백족 타도를 부탁하고 목숨을 잃는다.
- 이후에 별자리가 되어 터보 레인저들을 지켜보게 된다. 또한 그의 숭고한 정신은 요정뿐만 아니라 폭마들에게도 적잖은 영향을 주고있어 그에게 감화되어 아군이 된 폭마도 소수지만 존재한다.
- 담당 성우는 긴가 반조/김정경. 이후 슈퍼전대 시리즈에 캐스팅되지 않고 있었다가 14년후 폭룡 브라키오 사우루스를 통해 시리즈에 복귀했다.
- 야마다 켄이치(임시 블루 터보)
- 배우는 코바야시 에이슌
- 43화에서 등장하는 무사시노 고등학교 3학년. 요헤이의 친구이며, 안경을 쓰고 있다. 공부는 잘하지만 운동은 잼병이다. 첫 등장시 뜀틀을 잘 넘지 못해 놀림감이 되어[9] 열등감이 쌓이고 강해지고 싶다는 욕심에 자신을 도와준 터보레인저에게 자신도 전사가 되고 싶다고 조르고, 요헤이를 유혹해[10] 몰래 터보 브레스를 빼앗는다. 하지만 역으로 폭마에게 당하고, 결국 터보레인저와 다자이 박사가 한 충고를 깨닫게되고[11][12] 붙잡힌 요헤이를 구한다.[13]마지막에는 자신감을 되찾고 뜀틀을 넘는데 성공한다.
6.2 폭마백족
슈퍼전대 시리즈의 악의 조직 | ||||
제12작 초수전대 라이브맨 | ~ | 제13작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 | 제14작 지구전대 파이브맨 |
무장두뇌군 볼트 | → | 폭마백족 | → | 은제국 존 |
고속전대 터보레인저에 등장하는 적 집단. 폭마대제 라곤이 통치한다.
폭력과 마력을 가지고 세계 지배를 계획하는 요괴 종족. 2만년 전에 인간과 요정에 의해 본거지인 폭마성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환경오염에 의해 요정의 파워가 쇠퇴했기 때문에 현대에 되살아났으며 변형 전투기 가족크와 가라바라는 차가 주전력이다.
지금까지의 조직과 달리 간부 전원이 괴인 재생 거대화 광선을 사용할 수 있으며 중반에서 야미마루의 계략과 라곤의 분노에 의해 28~30화에서 중요 간부들이 차례로 목숨을 잃은 이후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떠돌이폭마 키리카가 폭마백족에 합류했다가 배신하여 잠시 폭마백족의 지휘관의 자리를 차지하였으나 후반부에 폭마대제 라곤이 네오 라곤으로 부활하여 46화 이후 복귀한다.
계급 | 캐릭터 명 | 배우&성우/국내판 성우 |
수령 | 폭마대제 라곤 | 와타베 타케시/탁원제 |
간부 | 폭마박사 레이더 | 이시바시 마사시/김태웅 |
암흑폭마 진바 | 히라이 세이이치/탁원제 | |
공주폭마 쟈민 | 키시 카나코/나수란 | |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 다나카 요시노리/김태웅 | |
떠돌이폭마 키리카 | 모리시타 마사코/ 나수란 | |
캇토비 폭마 즈루텐 | 우메즈 히데유키/김정경 | |
괴인 | 폭마수 | 없음 |
전투원 | 울러 병사 | 없음 |
폭마좀비 | 없음 |
6.2.1 그 외
파일:Attachment/고속전대 터보레인저/c3.jpg
파일:Attachment/고속전대 터보레인저/483.jpg
- 도라그라 폭마
- 폭마박쥐 드라그라스
- 떠돌이폭마의 수호신. 중반부 32화에서 첫 등장. 용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파일럿은 떠돌이폭마 야미마루, 떠돌이폭마 키리카. 동체에 장비한 개틀링 포가 무기이며 이후 47화 봉인되었던 도라그라 폭마가 네오 라곤에 의해 몸속으로 나왔으며 50화에서 야미마루을 지키기 위해 봉인 폭마에게 돌진하여 스스로 폭사한다.
7 등장메카
8 기타
가면라이더 블랙처럼 레드 터보의 호노 리키역을 맡았던 사토 켄타가 오프닝을 담당했다.[14]
배우 시노하라 료코가 33화에서 멤버들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으로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삽입곡중 하나인 "心よしなやかに舞え" 는 후일 가오레인저 vs 슈퍼전대에서 "역대전사들의 기술" 소개장면에서 옐로터보가 나오는 부분부터 흘러나온다. 그 직전까지는 과학전대 다이나맨의 삽입곡 "俺のハートは夢じかけ" 가 흘러나왔다.
역대 전대 시리즈 중 DVD 출시가 가장 늦게 이루어졌다. 2012년 5월 21일 1권(1 ~ 10화), 6월 21일에 2권(11 ~ 20화)이 출시되었으며 9월 21일 5권을 마지막으로 출시가 완료되었다. 방영후 자그마치 23년이 지나서야 발매된 셈.
여담으로 작중 주역인물들이 고등학생이란 점을 착안해 일진물로 왜곡한 자막이 존재한다.
9 관련 작품
- 극장판 고속전대 터보레인저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 호노 리키 게스트 출연
- ↑ 사토 켄타는 그 후에 슈퍼 전대 스피릿츠에서 이 곡을 부를 때, 당시 호노 리키 복장으로 나오는 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 ↑ 슈퍼전대 시리즈 뿐만 아니라 가면 라이더, 메탈히어로 시리즈도 전체적으로 폭력적이고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온 편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많이 약해졌다. 슈퍼전대 시리즈의 경우 전자전대 메가레인저부터 일요일 오전 7시 30분으로 방송 시간이 고정되면서 이전 작품들에 비해 폭력성이 대폭 감소했다.
- ↑ 레드는 물론, 다른 멤버들도 모두 1회 이상 개인 필살기로 괴인을 피니시한 전력이 있다. 심지어 블랙 터보는 그 회 괴인과 간부인 쟈민을 동시에 처리해버리는 위업을 달성했다.
- ↑ 실제로, 목소리가 너무 나이들어서 거부감이 느껴질 뿐이지, 적응하고 들으면 연기 자체는 문제가 없다.
좀 목소리가 삭았구나 생각하면 문제없다? - ↑ 특히 김정경 성우가 맡은 다자이 박사와 옐로 터보는 같은 진영이라 자주 겹침에도 불구하고 목소리 변화가 적어서 보다 보면 헷갈린다.
- ↑ 이는 대영팬더 더빙 특촬도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같은 진영 내에서 주연 성우가 겹치는 경우는 드물고, 그나마 악역 쪽에서 노민 성우 정도가 자주 겹쳤으나 전혀 같은 목소리라고 생각되지 않는 후덜덜한 연기폭으로 커버하는 위엄을 보였다. 터보레인저도 탁원제 성우가 라곤과 진바의 연기폭을 조절함으로서 겹치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 ↑ 비슷한 시기인 1993년 대영팬더에서 초수전대 라이브맨을 출시했으나 이 역시도 그리 빛을 보지 못한 채 묻혔다.
- ↑ 이후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서 아사미 와타루 역을 맡는다.
- ↑ 다른 아이들은 놀렸지만 리키 일행은 괜찮냐고 위로를 해줬다.
- ↑ 점심도시락에 수면제를 넣어서 맛있는 도시락으로 유혹했다.
- ↑ 요정의 빛을 받아도 변신이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것과 더불어 무언가를 지키겠다고 하는 사랑과 힘든 시련에도 맞설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회사에서 입사는 충분히 했어도 힘든일에 맞설 용기가 없으면 어떻게 배겨날지 생각해보자.
- ↑ 이는 켄이치의 성격을 극복한 계기가 되었다.
- ↑ 후에 요헤이에게 역시 블루터보는 니가 잘 어울린다고 말하고는 터보브레스를 돌려준다.
- ↑ 이후 사토 켄타는 공룡전대 쥬레인저의 오프닝도 담당했다.